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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의 칸 ===/◇신문.기고.사설.칼럼.방송.

사설/칼럼- "수원 역사상 큰 사건 온다" - (이재준 부시장은 지난 주 양평 코바코 연수원에서 열린 국방부 주관 수원 군 공항이전건의서 평가위원회에서 비행장 개발이익금으로 이전사업을 충.. 사설/칼럼- "수원 역사상 큰 사건 온다" - (이재준 부시장은 지난 주 양평 코바코 연수원에서 열린 국방부 주관 수원 군 공항이전건의서 평가위원회에서 비행장 개발이익금으로 이전사업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 비친바 있다.) 데스크승인 2015.05.19 | 최종수정 : 2015년 05월 19일 (화) 00:00:01 우리는 지난 주 국방부가 수원 군공항 이전 건의서에 대해 적정하다는 평가결과(15일자 1면 보도)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다음달 초 발표되는 군공항 이전 타당성에 대한 최종 검토결과에 기대를 하고 있다. 아마도 이양에 관한 여러 발표를 한 바 있는 수원시의 입장 표현대로 라면 “정조의 화성 축성 이래 수원시 도시발전 역사상 가장 큰 사건”이 될 것이 분명해 보인다. 무려 7조원이.. 더보기
기간제 교사 채용과 지행정의 문제점 - 강관희 국제대학 교수 기간제 교사 채용과 지행정의 문제점 - 강관희 국제대학 교수 데스크승인 2015.05.20 | 최종수정 : 2015년 05월 20일 (수) 00:00:01 지원행정, 얼핏 보다도 현장을 돕는 행정을 뜻하는 것 같은데 의도가 좋다. 하지만 새로운 지침이 내려올 때마다 일선에서는 무슨 까닭인지 ‘지원행정, 말이나 말던지’하는 푸념의 소리를 왕왕 들을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기간제교사 채용 정책이 아닐까 한다. 알려진 바와 같이 기간제교사는 정규 교원이 휴직 등으로 자리를 비웠 때 학교장이 채용하는 계약직 교원이다. 물론 기간제 교사도 당연히 교원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교원 정원이 태부족하니 정규교원의 빈자리를 새로운 정규직으로 다 채울 수 없음은 어쩔 수 없다지만, 요 몇 년간 기간제 채용 절차가 크게.. 더보기
“수원의 거버넌스, 염태영 시장의 의지나 태도가 중요하다” - ‘수원 지역운동포럼 2015’ 2차 토론회, ‘수원의 거버넌스(협치), 이대로 좋은가’ 주제로 열려 “수원의 거버넌스, 염태영 시장의 의지나 태도가 중요하다” - ‘수원 지역운동포럼 2015’ 2차 토론회, ‘수원의 거버넌스(협치), 이대로 좋은가’ 주제로 열려 장명구 기자 | news@newsq.kr 승인 2015.05.01 16:48:40 ▲ ‘수원 지역운동포럼 2015’ 2차 토론회. ⓒ장명구 기자 ‘수원 지역운동포럼 2015’ 2차 토론회가 4월 29일 오후 7시 수원시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수원의 거버넌스(협치),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 사회는 대안미디어 너머 양훈도 대표가 봤다. 기조 발표는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하승우 운영위원이 했다. 토론자로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 박진우 위원, 수원KYC 최융선 대표, 참여예산네트워크 임혜경(전 수원여성회 대표) 위원, 수원시의.. 더보기
[금요와이드·2015 대한민국 브랜드대전] 앉아만 있어도 심장뛰는 ‘모두의 축제’ [금요와이드·2015 대한민국 브랜드대전] 앉아만 있어도 심장뛰는 ‘모두의 축제’ 민정주 zuk@kyeongin.com 2015년 04월 24일 금요일 제11면작성 : 2015년 04월 23일 20:08:55 목요일 댓글 0단축url ▲ 지난해 열린 제7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전 개막행사에서 관람객들이 무대를 향해 환호를 보내고 있다. /경인일보DB개그맨 배동성, 오늘 개막식서 ‘입담 과시’ 제이투엠·‘리틀싸이’ 이어 홍진영 피날레 팔씨름 대회 등 현장 이벤트, 경품도 풍성 예선 치른 노래자랑, 26일 ‘양보없는 결선’ 해마다 4월에 개최되는 2015 대한민국 브랜드대전은 우수 기업들과 지자체에는 상품전시와 홍보, 판로 확대 등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되는 한편, 봄기운을 만끽하러 나들이 나온 시민들과 어우러지.. 더보기
[주인군의 한 토막 인문산책] 보바르·황진이의 '계약결혼' [주인군의 한 토막 인문산책] 보바르·황진이의 '계약결혼' 데스크승인 2015.04.23 | 최종수정 : 2015년 04월 23일 (목) 00:00:01 사르트르와 보바르.20세기의 지성으로 평가받는 두 남과 여.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는 명제로 인간이 하나의 실존임을 밝히고자 했던 사르트르.그리고 작품 '제 2의 성'을 통해 "여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영원한 여성다움'이라는 날조된 신화를 타파하자고 부르짖었던 보바르. 프랑스의 명문 소르본대학에서 조우한 이 둘은 각기 실존주의 철학을 대표하는 사상가와 여성해방의 선구자적 운동가로 자리매김한다. 이에 더하여 이 둘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계약결혼'이다. 서로의 자유를 구속하지 말고, 비밀도 갖지 말며, 다른 사람과의 사랑.. 더보기
[기고] 모두가 참여하는 행복한 미술관을 꿈꾸며 - 최필규 수원여자대학교 아동미술과 교수∙화가 [기고] 모두가 참여하는 행복한 미술관을 꿈꾸며 - 최필규 수원여자대학교 아동미술과 교수∙화가-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건립에 부쳐- Main page > 오피니언 승인 2015.04.21 저작권자 © 경기일보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의 재정지원으로 마련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향후 수원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항간에선 미술관 명칭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각자의 분분한 의견과 다양한 목소리들이 각을 세우는 듯 보이기도 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런 상이함 자체는 하등 문제될 것 없는 자연스런 현상으로 보이고 이는 새로운 미술관의 기능과 의미를 정립하려는 고민의 발로이다.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토론하는 과정에서 결국 합리적 결.. 더보기
[노민호의 혼자생각] 순정 [노민호의 혼자생각] 순정 한 여인이 사랑하는 남자를 원망하며 자살했습니다. 그 남자와 내가 정말 이럴 사인 아닌데... 너무 야속하다는 유언을 남겼지요. 그래서 사람들이 그 남자를 막 비난합니다. 언제 어디서 만난거 아니냐 막 물었지요. 남자는 자신은 기억에 없다고 말합니다. 그게 거짓이면 목숨을 내놓겠다는 말도 합니다. 남자가 절대 그렇지 않다고 주장할 때 마다 그 주장이 가짜라는 사진, 동영상, 증언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자신은 그 여자와 손목만 잡았다는 겁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둘이 분명히 잤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그 남자의 얘기가 거짓이라는 새로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아마 그 남자는 머지 않아 몰매를 맞아 죽을 듯 합니다. 차라리 '같이 잤다'고 했으면 욕이.. 더보기
[열린광장]‘안전한 도시’ 수원을 만드는 새로운 방법 [열린광장]‘안전한 도시’ 수원을 만드는 새로운 방법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2015년 04월 09일 21:16:56 전자신문 17면 ▲ 박선미 수원남부경찰서 산남파출소·경장 교호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또는 교호네트워크사이트(social network site)라고 불리는 SNS. 이중에서도 국내최고의 이용자를 자랑하는(2014년 12월 기준으로 1천240만명vs 페이스북 1천100만명) 네이버 ‘BAND’를 이용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경기경찰에서는 ‘경기경찰 소통마당’이라는 밴드를 개설했다. 이와 맞추어 수원남부경찰서에서는 안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시민의 NEEDS를 폭넓게 실시간으로 수렴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창구.. 더보기
[기고] 수자기(帥字旗)를 아시나요- 지성호 수원시 화성사업소장 [기고] 수자기(帥字旗)를 아시나요- 지성호 수원시 화성사업소장 최종수정 2015-04-06 20:01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댓글 기(旗)는 천이나 종이로 만들어 깃대에 매다는 표식이다. 뜻이나 대표성을 위해 글씨나 그림, 부호, 색깔 등을 넣는다. 인류의 기 사용 기원은 분명치 않다. 애초 종교의식에 사용되다 왕이나 군대 등의 권위 상징의 수단이 됐다. 기는 오늘날 그 용도가 다양해졌다. 국가를 상징하는 국기뿐만 아니라 각종 기관·단체에도 상징기는 필수다.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내·외 체육대회기와 상업용 배너기도 성행이다. 기는 특히 군대에서 많이 사용됐다. 조직과 명령체계의 중요성으로 깃발이 요긴하게 쓰였다. 고대 중국에서는 기수와 접촉해도 죄로 다스렸다. 유럽에서는 군인들의 충성서약을 부.. 더보기
[노민호의 혼자생각] 병어 [노민호의 혼자생각] 병어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으로 근무하다가 청와대 문건유출 파동으로 유명인사가 된 조응천씨가 최근 ‘별주부’라는 식당을 냈다고 합니다. 그는 검사출신이므로 당연히 변호사를 개업하거나 아니면 로펌에 들어가면 되는데 식당을 냈다는 것이 매우 이색적인 일로 보입니다. 언론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정신노동’에 대한 거부감을 강하게 갖고 있다고 합니다. 언론의 기사를 옮겨보면 “30%의 사실이 70%의 추측이나 짐작과 버무려져 100%의 현실이 되는게 너무 겁났다”고 자신의 소회를 털어놨습니다. 아마도 70%의 추측이나 짐작은 언론을 두고 하는 말인 듯 합니다. 하지만 그의 경력으로 유추해 볼 때 그가 잡아들여서 조사하고 기소하여 구속시킨 많은 사람들도 조응천씨에게, 그가 이번에 느낀 감정과.. 더보기
[김종구 칼럼] KT위즈 개막전과 수원통닭 [김종구 칼럼] KT위즈 개막전과 수원통닭 Main page > 오피니언 승인 2015.04.02 저작권자 © 경기일보 “진미통닭하고 보영만두를 입점시켰는데, 거기만 줄이 길게 늘어섰어”. 수원KT위즈파크 야구장은 축제였다. KT위즈의 홈 개막전이었다. 시민들의 숙원이 현실로 이뤄졌다. 몰려든 시민들에게 가랑비는 문제도 아니었다. 전쟁을 통해 얻어낸 10구단이다. 그 전쟁의 선두에 염태영 시장이 섰었다. 놓친 끼니를 도시락으로 때우면서도 그가 즐거워할 만 했다. 야구장 자랑, 수원 자랑에 신바람이 났다. 그중에 ‘진미통닭’이 있었다. 수원에 통닭골목이란 게 있다. 30년 40년 된 통닭집들이 모여 있다. 하나같이 맛있는데 집마다 맛이 다르다. 진미통닭은 부드럽고 달달하다. 용성통닭은 쫄깃하고 감미롭다. .. 더보기
[특별기고]도시의 얼굴 ‘버스 정류장’ - 박덕화 수원시 안전교통국장 [특별기고]도시의 얼굴 ‘버스 정류장’ - 박덕화 수원시 안전교통국장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2015년 03월 31일 21:55:34 전자신문 17면 ▲ 박덕화 수원시 안전교통국장 누구에게나 추억이 있는 장소는 어디일까. 누군가를 기다리기 위해, 목적지로 가기 위해, 때로는 애타게, 가끔은 여유롭게 버스를 기다리는 장소. 어쩌면 우리 인생은 버스정류장과 닮았는지도 모른다. 늘 곁에 있어 소중함을 모르지만, 현대인의 삶에 없어서는 안될 장소. 거창하게 들릴지 모르겠으나 저마다 다양한 목표와 다양한 꿈이 있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고 관련된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장소가 버스정류장이다. 인생의 목적지로 이동하기 위해 꼭 거쳐야 하는 장소. 도시의 얼굴 ‘버스.. 더보기
[최종현 칼럼] 장애인 고용을 의무가 아닌 필요한 것으로 여겨야- 중소기업 발전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최종현 칼럼] 장애인 고용을 의무가 아닌 필요한 것으로 여겨야- 중소기업 발전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 최종현 회장[수원인터넷뉴스]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진다.”고 헌법에서 기본권적 생존권을 보장 하고 있다. 또한 세부적으로 경제적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노인, 청소년, 장애인의 복지가 명확하게 규정되어있다. 특히 장애인이 장애로 인하여 갖는 사회적 불리를 인적 물적 사회적 자원을 활용하여 장애를 경감 해소 시키고 다른 사람과 동등한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사회 속에서 완전히 통합되도록 시행하는 각종 정책과 시책을 말하며 그 목표는 장애인이 정상인과 더불어 자기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가지고.. 더보기
[노민호의 혼자생각] 인기투표 [노민호의 혼자생각] 인기투표 이런 저런 여론조사기관에서는 정기적으로 전현직 대통령에 대한 인기투표를 합니다. 왜 이런걸 조사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 국민들이 어떤 스타일의 대통령을 좋아하는지를 안다는 것은 앞으로의 대통령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흥미롭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우리나라 대통령의 대명사는 ‘박정희’라는 단어였습니다. 60~70년대에 청소년기를 보낸 사람들에게 ‘박정희’라는 단어는 ‘대통령’과 같은 단어로 머릿속 깊이 박혀있지요. 그때는 대통령이라는 단어 앞에 다른 이름이 오는 것이 매우 이상한 느낌이 들었던 시대였습니다. 그런 이유때문인지 지금까지 전현직 대통령의 인기도 1위는 단연 ‘박정희’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 순위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별로 알려지지 않은 .. 더보기
[사설]관광 콘텐츠개발에 최선을 다하라 [사설]관광 콘텐츠개발에 최선을 다하라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2015년 03월 26일 21:32:42 전자신문 17면 천연자원의 부족으로 원자재 수입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관광산업육성이 활성화돼야한다. 오랜 역사유적과 사계절의 특성에 적절한 관광프로그램 개발이 중요하다. 서울종로일대의 화장품가게의 활성화처럼 관광객유치를 위한 새로운 관광 상품과 프로그램개발이 우선이다. 관광수지흑자가 적자로 돌아서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관광객유치의 실질적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관광수입증대를 위해서도 새로운 관광콘텐츠개발에 앞장서야 할 때이다. 수원시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계기로 세계문화유산 화성과 전통시장을 테마로 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글로벌 관광.. 더보기
수원일보 신임 사장에 김갑동씨 선임 수원일보 신임 사장에 김갑동씨 선임 기사등록 일시 [2015-02-26 14:23:32] 【수원=뉴시스】노수정 기자 = 수원일보사는 26일 임시 주주총회·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장에 김갑동(56) 전 경기신문 사장을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내달 중 창간하는 경기교육신문 에듀경기 사장도 겸임하게 된다. 중앙대 대학원을 졸업한 김 사장은 1988년 경기일보에 입사해 제2사회부장·경제부장 등을 역임했고 경기방송 보도부장·KDMB 방송본부장·경영관리국장, 인천일보 경기본사 사장, 경기신문 사장을 지냈다. nsj@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보기
[노민호 광고] 자랑질 [노민호 광고] 자랑질 ​ 부산/아시아투데이 김옥빈 기자 =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충훈 순천시장)는 지방자치의 중요성과 지방의 어려운 사정을 주민들에게 직접 알리고 아래로부터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열 예정이다. 이의 일환으로 순천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제1회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열었다. 2월 25일 오전 10시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주민자치 아카데미’에서 “왜 지금 자치와 분권인가?”라는 주제로 노민호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사무국장이 .. 더보기
[천자춘추]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은? [천자춘추]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은? Main page > 오피니언 승인 2015.02.23 저작권자 © 경기일보 요즘 언론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한 지적이 많아졌다. 원칙과 신뢰의 리더십에서 고집과 불통의 리더십으로 변모했다는 것이다. 대통령의 리더십이 변해야 국정동력과 지지율을 회복할 수 있고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다는 주장이다. 누구나 성공한 리더십을 동경하고 인생의 롤모델로 삼으려 많은 지도자들의 리더십이 회자되고 연구되고 있다. 가깝게는 이번 아시안컵 준우승을 이끈 슈틸리케 리더십부터 멀게는 월드컵 4강 신화의 히딩크 리더십이 주목받았었다. 이미 독일의 3선 총리 메르켈의 ‘무티 리더십’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방한해 큰 반향을 일으킨 프란치스코 교황의.. 더보기
수원일보 취재권역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 수원일보 취재권역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경기도 최초 교육전문 인터넷신문… '경기교육신문 에듀경기'도 창간 수원일보 | suwon@suwon.com 기사등록 일시 [2015-02-22 21:40:59] 창간 25년의 수원일보가 경기도 전역으로 취재권역을 확대한다. 대한민국 지역언론 성공모델의 전형이 되겠다는 비전으로 달려온 수원일보가 지난해 7월 '디지털 퍼스트'를 선언한 후 네이버와 모바일뉴스 검색 제휴를 맺는 등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관련기사 보기, ① ② ③) 이에 수원일보는 경기도 수부도시 수원의 위상과 역할에 걸맞도록 경기도 전역으로 취재권역을 확대하고 조직을 일신한다. 아울러 경기도 최초의 교육전문 인터넷신문인 '경기교육신문 에듀경기'(edunews21.kr /등록번호 경기,아51155.. 더보기
[칼럼] 문재인의 지지율은 왜 오르는가 [칼럼] 문재인의 지지율은 왜 오르는가 등록날짜 [ 2015년02월22일 01시35분 ] 【팩트TV-이기명칼럼】신뢰와 희망이 문재인에게 있다. 평소에 점잖던 친구들이 점점 성질이 고약해진다. 얼굴이 벌겋게 상기되어 목소릴 높인다. 입에서 상소리가 거침없이 나온다. 그래도 국가원수라고 자제하던 막말이 듣기 민망하다. 그렇게도 머리에 든 것이 없느냐는 질타다. 아무리 참고 봐주려고 해도 안 된다는 것이다. 담뱃값을 올리더니 늙은이 주머니 생각해서 ‘봉지담배’를 만들어 낸다는 말이 나온다. 드디어 터졌다. ‘이런 벼락 맞을 놈들’ 말을 그대로 전한다. 봉지담배가 뭔지 알기나 하는가. 잎담배 썰어서 건빵봉지 같은데 담은 것이다. 봉지에서 담배를 조금 꺼내 신문지에 돌돌 말아서 침을 발라 피운다. 나무 끝에다 못.. 더보기
[숨n쉼]2016년 수원화성 활용 고민이 필요하다 [숨n쉼]2016년 수원화성 활용 고민이 필요하다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2015년 02월 12일 21:18:10 전자신문 17면 ▲ 채희락 관광학 박사 수원문화재단 축제기획팀장 오랜 된 케케묵은 논제다. 개발 대 보존 또는 활용 대 관리. 세계문화유산을 둘러싼 가장 흔한 논쟁이다. 그러나 또 다른 논쟁의 중심은 양자택일의 사회적 갈등 조장이다. 최근 풍납토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둘러싼 서울시와 문화재청의 대립에서도 이와 같은 갈등은 드러났다. 갈등은 비단 등재를 둘러싼 양 기관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등재가 완료된 후 시민들이 중심에 있다는 것이다. 도시 확장에 따라 과거의 유산은 시민의 생활권에 위치하고 있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 인.. 더보기
[사설] 경기도發 경제회복 빛이 보인다 [사설] 경기도發 경제회복 빛이 보인다 Main page > 오피니언 > 사설 승인 2015.02.11 저작권자 © 경기일보 우리 경제는 지금 녹록하지 않다. 세계경제 위기가 그렇고 우리의 경제지수가 모두 적색신호를 보내고 있다. 정치권의 증세·복지 논쟁 속에 시급을 요하는 구조개혁과 경제활성화 정책들이 동력을 잃고 헤매고 있다. 저성장 저소비의 수렁에 빠져들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지면서 자칫 ‘골든 타임’을 놓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의 소리가 높다. 1월부터 각종 지표가 심상치 않다. 한국 경제를 지탱해온 수출은 1년 전보다 줄어들었다. 물가 역시 지난해 12월에 이어 2개월 연속 0%대에 그치며 디플레이션의 불안감을 지우지 못하고 있다. 대형 유통업체의 매출도 1년 전보다 떨어지고 카드 사용액 증가도.. 더보기
[공공미술관을 시민의 품으로 연속 기고]- [①= 화성행궁 앞 '아이파크 미술관'?- 시립미술관인가? 아파트 홍보관인가?]/ [·②= 특정 상표 딴 공립박물관, 유례 없어- (2). "수원시립 아이파크 미.. [공공미술관을 시민의 품으로 연속 기고]- [①= 화성행궁 앞 '아이파크 미술관'?- 시립미술관인가? 아파트 홍보관인가?]/ [·②= 특정 상표 딴 공립박물관, 유례 없어- (2). "수원시립 아이파크 미술관? 세계가 비웃어!" ]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차례] (1). 시립미술관인가? 아파트 홍보관인가? [공공미술관을 시민의 품으로 연속 기고·①] 화성행궁 앞 '아이파크 미술관'? (2). "수원시립 아이파크 미술관? 세계가 비웃어!" [공공미술관을 시민의 품으로 연속 기고·②] 특정 상표 딴 공립박물관, 유례 없어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1). 시립미술관인가? 아파트 홍보관인가? [공공미술관을 시민의 품으로 연속 기고·①] 화성행.. 더보기
[노민호의 혼자생각] 지방자치05/ 06/ 07 [노민호의 혼자생각] 지방자치05/ 06/ 07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차례] [노민호의 혼자생각] 지방자치05 [노민호의 혼자생각] 지방자치06 [노민호의 혼자생각] 지방자치07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노민호의 혼자생각] 지방자치05 얼마전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라는 곳에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특별시와 광역시에 속한 구청장을 선출직에서 임명직으로 바꾸고 구의회를 없애는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제 주변을 보면 그럴 수도 있는 일이라는 반응이 대체적으로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결정은 매우 심각한 구조적 모순을 낳을 확률이 큽니다. 첫번째로 민주주의의 원리인 국민주권주의의 후퇴입니다. 우리 사회는 '민주주의'라는 말이 편.. 더보기
[경기시론]‘DMZ 남방도지사회담’의 정례화 제안 [경기시론]‘DMZ 남방도지사회담’의 정례화 제안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2015년 02월 09일 21:13:51 전자신문 16면 ▲ 윤황 선문대 글로벌한국학과 교수 최근 경기도와 강원도, 강원도와 경기도의 두 도지사 간에 회담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8일 경기도가 강원도와의 상생협력 및 벤치마킹 방식의 교류를 추진하기로 하고,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최문순 강원도지사와의 회담 개최 의견을 강원도에 전달했다. 이로 인해 두 도지사의 회담개최여부는 남북관계 개선, 통일기반 구축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도(道)는 군사분계선(MDL)에서 남쪽으로 2킬로미터 떨어진 비무장지대(DMZ)에 동서로 그어진 남방한계선의 지역을 포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전쟁 이후 현재에.. 더보기
[특별기고]경기도 지역경제 격차와 균형발전 [특별기고]경기도 지역경제 격차와 균형발전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2015년 02월 04일 21:40:27 ▲ 김자혜 한국은행 경기본부 과장 1990년대 중반 이후 지역 간 경제력 격차가 확대되는 현상은 한국경제 성장의 주요 문제로 자주 지적되고 있다. 국민경제의 성과와 관련 없이 지역 간 경제 격차는 오히려 심화되고 있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소득격차에 머물지 않고 고용, 재정자립도 등 다양한 차원에서 발생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역 간 경제력 격차 문제의 중심에 서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2년 기준 경기도 1인당 GRDP는 2만4139원으로 광역지방자치단체 기준으로 8위이며, 전국대비 1인당 GRDP의 비율은 1985년 119.5%에서 2012년 87.7%까지.. 더보기
[노민호의 혼자생각] 지방자치04 [노민호의 혼자생각] 지방자치04 ​ 오늘은 중앙정부의 지방사무소에 대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이 얘기를 쉽게 풀기위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것이 '의식주'입니다. 입고 먹고 자는 것. 이것이 인간의 기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이 세가지를 어떤 방식으로 풀고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시장'을 매개로 풀어냅니다. 먹고 자고 입는 것 모두가 '시장'이라는 매커니즘에서 움직입니다. 시장이라는 장치는 '돈'이라는 입장료가 없으면 들어갈 수 없는 특징이 있지요. 여기에서 '돈'이 없다는 것은 사람의 일생에 매우 위험스러운 것이 됩니다. 국가란 여기에서 필요합니다. '돈'이 없는 경우에는 반드시 필요하고 시장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 더보기
[특별기고]요우커(遊客)의 관광천국, 경기도를 꿈꾸다 -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특별기고]요우커(遊客)의 관광천국, 경기도를 꿈꾸다 -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2015년 02월 03일 21:35:45 ▲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굴뚝 없는 산업으로 불리는 관광산업이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새로운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측면에서 또 다른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지요. 요즈음 관광업계의 화두는 단연 요우커(遊客)입니다. 요우커는 중국 관광객을 뜻하는 말이지요. 우리나라를 찾는 외래 관광객 중 중국관광객은 지난 2013년 일본을 추월했습니다. 이제 중국 관광객은 전 세계 아웃바운드 시장 1위, 전 세계 관광 지출액 1위를 지키고 있지요. 요우커들을 전략적으로 유치해야 하는 당위성.. 더보기
[노민호의 혼자생각] 지방자치 02/ 03 [노민호의 혼자생각] 지방자치 02/ 03 *** [노민호의 혼자생각] 지방자치 02 왜 우리나라의 지방자치의 미래가 어두울까요? 사실 이 부분은 단순히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너무 많은 내용이고 복잡한 체계가 같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우리나라를 궂이 공화국으로 표현하면 몇번째 일까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자주 보이는 '제4공화국' 이렇게 표현하면 현재 우리나라는 '제6공화국'입니다. 제5공화국의 대표적인 이미지가 전두환 대통령인데 아직도 '제6공화국'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숫자를 정하는 것은 헌법의 개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1987년 개정된 헌법이 제헌헌법으로 부터 6번째 개헌을 했기 때문에 이렇게 불리는 겁니다. 1987년이면 86아시안게임을 마친 해이고 88년 올림픽을 치루기.. 더보기
[노민호의 혼자생각] 지방자치01 [노민호의 혼자생각] 지방자치01 ​ 지방이라는 단어는 '서울'을 기준으로 본 시각의 표현입니다. 말 그대로 자신은 중앙이고 나머지는 '변방'이라는 뜻입니다. 고려 태조 왕건이 23명의 부인을 두었다는 것은 그 당시 우리나라에 23개의 세력이 존재했다는 뜻입니다. 결혼이라는 제도를 이용해 상호 이해관계를 맺은 거지요. 다시 말해 고려 초기만 해도 중앙집권적 권력체계가 아니라 상당히 지방분권적인 흐름이 있었다는 거지요. 우리가 아는 태종 이방원이 왕위에 오르자 가장 먼저 시행한 것이 사병의 혁파였습니다. 개인이 군인을 두지 못하게 한 것이죠. 사실 사병은 어떤 세력을 유지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였습니다. 그런데 그 사병을 혁파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우리나라에도 강력한 중앙집권이 실시된다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