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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법 설치 안하나, 못하나·7·끝]각계의 진단/ 각계 의견 [경기고법 설치 안하나, 못하나·7·끝]각계의 진단/ 각계 의견 ********************************************************* [경기고법 설치 안하나, 못하나·7·끝]각계의 진단 도민들 단합된 목소리가 '고법 설치 열쇠' 대법원·국회의원 공조 필요 정부 관련예산 뒷받침 돼야 데스크승인 2013.03.18 지면보기 | 1면 김선회·신선미 | ksh@kyeongin.com 경기고등법원 설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민들의 강력한 고법설치 요구가 필요하며, 대법원과 국회의원들의 공조, 정부의 관련예산이 뒷받침 될 때 법안 통과가 실현될 것으로 진단됐다. 또 도내 자치단체장들과 국회의원, 법조인들은 대부분 경기고법 설치의 최적 장소로 수원 광교신도시 내 법조타운 부지를 꼽았.. 더보기
[세상 읽기] ‘서울 불바다’가 어려운 이유 / 김종대 [세상 읽기] ‘서울 불바다’가 어려운 이유 / 김종대 등록 : 2013.03.14 19:13 수정 : 2013.03.14 19:13 김종대 편집장 “북한의 도발 위협보다 대형마트 휴무가 더 불편한 일”이라고 말하는 서울의 중년들에게 북한은 거짓말하는 양치기 소년일 뿐이다. 북한이 말로 뱉어낸 위협대로라면 서울은 벌써 수십번은 불바다가 되고도 남았을 일이지만 이제 그런 ‘한반도 묵시록’을 믿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사실 김정은 입장에서 서울을 핵무기나 장사정포로 타격하기에는 결정적인 문제가 있다. 첫째, 이미 수도권에는 수많은 외국인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모두 140만9577명으로 전년보다 11.4% 증가했다. 국적별로는 한국계 중.. 더보기
[사설]수원 군비행장 이전에 힘 모으자 [사설]수원 군비행장 이전에 힘 모으자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승인 2013.03.11 전자신문 21면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수원과 인근지역 주민들은 환영일색이다. 벌써 지역 곳곳에는 특별법 통과를 환영한다는 내용의 펼침막이 수없이 걸렸다.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군 비행장 때문에 수 십 년 동안 소음으로 인한 고통과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아온 인근지역 주민들의 고통이 이제야 해결되는 기미가 보인다. ‘국가 안보’란 명분으로 수 십 년 동안 소음피해와 재산권 침해를 당해왔던 주민들의 쌓인 한이 이제야 풀리는 듯하다. 그런데 또 문제가 생겼다. 지금부터 넘어야 할 산이 높다. 수원비행장 이전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되긴 했지.. 더보기
닥터부로그_ 추천부로그 접속 순위(120308 현재)_ 양종천 (전체 5위) 닥터부로그_ 추천부로그 접속 순위(120308 현재)_ 양종천 (전체 5위) http://www.drapt.com/comm/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김인만 부동산 블로그 http://blog.drapt.com/imgrid [김인만 칼럼] 3대 복합단지 분양가치 있나?13.03.03 [김인만 칼럼] 새 정부 첫 부동산대책이 중요하다13.02.24 [김인만 칼럼] 부동산거래를 정상화 해야 하는 이유13.02.17 방문자수 1,709,618명 | 스크랩된 수 44,095회 | 의견수 2,397회 | 추천수 5,718회 내집은 소중한 달항아리다... http://blog.drapt.com/sukbae 견본주택마다 2만~3만명 몰리는 이유는?12.06.12 [장용동리포트] 주택 단기 과잉공급….. 더보기
경기고법설치 전국시도의회에서까지 나서 경기고법설치 전국시도의회에서까지 나서 데스크승인 2013.03.07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는 6일 경기고등법원을 설치를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경주 현대호텔에서 제3차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임시회를 열어 경기도의회에서 발의한 ‘경기고등법원 설치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협의회는 건의문에서 “경기도는 인구 1천250만명의 전국 최대 자치단체로 사법행수요 또한 가장 많은 지역 중의 하나임에도 관할지역내 고등법원이 없어 경기도민들은 접근성과 신속한 재판 등 사법행정서비스에 커다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실질적인 재판청구권 보장을 위해 경기고등법원(북부지역 원외재판부 포함)의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기도의회는 수원 및 의정부지방법원 이송사건이 서울고등법원 사건의 25%를 .. 더보기
맥간공예 창시자 이상수 맥간공예 창시자 이상수 30년 고독이 빚어낸 보릿대의 금빛 환생 데스크승인 2013.03.06 맥간(麥稈·보릿대)공예는 아직은 일반인에게 낯설다. 목칠공예와 모자이크 기법을 접목해 보리 줄기가 가진 결을 빛과 어우러지도록 표현했다지만 가까이 대하지 않고서는 알 길이 없다. 호기심과 설렘을 안고 맥간공예의 본산, 맥간공예연구원을 찾았다. 수원시 권선동 권선시장 인근 2층 건물의 지하, 맥간공예연구원 문을 열고 들어서자 벽면에 자리 잡은 작품들이 저마다의 빛깔을 뽑내며 시선을 압도했다. 금방이라도 튀어날올 것만 같은 황금빛 용과 호랑이…. 맥간공예 창시자 백송(白松) 이상수(55)씨가 반갑게 맞았다. ▶‘맥간공예 기법’ 스스로 고안 반백의 머리를 짧게 자른 그의 차림새는 평범했지만 눈빛만은 날카로웠다. “맥.. 더보기
낮은 자세로 구두닦으며 봉사하는 한금정씨_ (수원시청 옆에서 24년간 구두닦이를 하며 봉사활동 펼쳐 ) 낮은 자세로 구두닦으며 봉사하는 한금정씨 수원시청 옆에서 24년간 구두닦이를 하며 봉사활동 펼쳐 등록일 : 2013-03-04 14:59:47 | 작성자 : 시민기자 하주성 “제가 어릴 때 너무 고생을 하고 살았습니다. 아버님은 저희 4남매를 놓아두고 일찍 세상을 떠나셨죠. 저는 13살부터 쟁기질을 하면서, 어린 동생들을 키워야만 했습니다. 아마 그 때 제가 고생을 심하게 한 것이 늘 마음이 아파, 주변에 불우한 청소년들을 보면 모두 자식 같은 안쓰러운 마음이 드는가봅니다” 수원시청 옆 견인차보관소 담장 밑에서 24년 째 구두를 닦고 있는 한금정(남, 58세)씨. (사)수원시 자립청년회 총회장 직을 맡고 있다. 남을 돕는 것이 즐거워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경기협회 수원시지회’ 후원회장을 겸임하면서. .. 더보기
경기고법, 광교서 'U턴'..공공부지 간다/ 경기도, 경기고법 후보지 물색 나선 이유는? 경기고법, 광교서 'U턴'..공공부지 간다/ 경기도, 경기고법 후보지 물색 나선 이유는? ***** 경기고법, 광교서 'U턴'..공공부지 간다 경기도, 설치 법안 통과 앞서 후보지 물색..선제적 대응 나서 데스크승인 2013.03.04 경기도가 경기고등법원을 공공기관 이전부지에 유치하기 위해 후보지 물색에 나선 것으로 3일 확인됐다. 경기고법 건립 예정 후보지를 미리 선정함으로써 현재 국회 법사위에 계류중인 경기고법 설치에 관한 법률 개정을 측면지원하는 동시에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는 공공기관 이전부지를 효과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해서다. 복수의 경기도 고위 관계자는 “경기고법 설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고 판단해 후보지를 물색중에 있다”면서 “법안 통과 절차 등이 남아 있지만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 더보기
문명이란 ? 문명이란 ? 정준영 문명이란 ? Civilization Niall Ferguson 니얼 퍼거슨 ... 현재 미국 하버드 대학의 역사학교수인 니얼 퍼거슨(Niall Ferguson)은 세계사적 전환의 시점에 최근의 경제위기를 예측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세계적인 석학이다. 그는 제국주의와 식민주의에 관한 수정주의 시각으로 유명하다. 미 제국의 쇠락과 멸망은 테러리스트들이나 그들을 지원하는 불량 국가들 때문이 아니라 제국의 중심에 싹튼 금융위기 때문일지 모른다는 견해이다. 2006년 ‘차이메리카(Chimerica)'라는 개념 즉 미국과 중국을 결합한 개념을 사용하여 미국이 가진 위기를 중국의 값싼 노동력과 미국의 자본에 의지하여 유지하려는 정책적 실수는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지속된 거품경제의 여.. 더보기
홍형표 수원미협회장 "화합·소통하는 수원미협 만들겠다" 홍형표 수원미협회장 "화합·소통하는 수원미협 만들겠다" 데스크승인 2013.02.26 송시연 | shn8691@joongboo.com “화합·소통하는 수원미협을 만들겠습니다.” 다음달 9일 취임식을 앞두고 있는 홍형표 수원미술협회장. 3년 동안 수원미협과 함께 수원미술전시관을 이끌어 나간다. 화합하고 소통하는 수원미협을 만들고 시민들이 언제나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미술전시관을 만들겠다는 그를 만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취임 소감은. “기쁘다. 또 어깨가 무겁다. 수원미협과 미술전시관을 어떻게 이끌어 나가야 할지 책임감이 막중하다. 수원미협의 회원뿐만 아니라 협력단체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다. 선거에서 경쟁했던 분들도 함께 협력해 수원미협을 이끌어 갈 방침이다.” ―앞으.. 더보기
[경기고법 설치 안하나, 못하나·3]담당부처 반응/ 유치 위한 현실적인 대책·준비 뭔가 [경기고법 설치 안하나, 못하나·3]담당부처 반응/ 유치 위한 현실적인 대책·준비 뭔가 *** [경기고법 설치 안하나, 못하나·3]담당부처 반응 설치 관련법안 통과·예산확보 '선결과제' 데스크승인 2013.02.22 지면보기 | 3면 김선회·강기정·신선미 | ksh@kyeongin.com 수원지법 "광교신청사 공간 협소… 설계 이미 진행" 수원지검 "건물내 수용·별관도 가능" 유연한 입장 경기도, 부지선정등 모든 가능성 염두 실무위 협의 경기도내 국회의원과 지자체, 시민단체들이 광교신도시 내 수원지법·수원지검 신축 예정부지에 경기고법·고검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반면, 담당 부처인 법원행정처와 법무부는 물론 수원지법·지검 담당자들은 다소 당혹스러워 하는 입장이다. 수원지법의 청사 이전은 현 청사.. 더보기
검 "盧가 'NLL 주장 않겠다'했다는 발언, 허위 아니다" 검 "盧가 'NLL 주장 않겠다'했다는 발언, 허위 아니다" 최연진 기자 이메일 now@chosun.com 입력 : 2013.02.21 15:58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21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이 담긴 비공개 대화록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해 민주통합당으로부터 고발된 정문헌(47) 새누리당 의원과 이철우(58) 의원, 박선규(52) 당선인 대변인을 불기소 처분했다. 이해찬 민주통합당 전 대표, 천영우 외교안보수석, 원세훈 국정원장 등 이 사건으로 피소된 인사들도 모두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노 전 대통령이 김정일에게 ‘NLL 주장 안 하겠다’고 했다는 발언, 허위 아니다" 검찰은 국가정보원이 제출한 제2차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발.. 더보기
[Why] [김윤덕의 사람人] "페이스북 통해 알게 된 주부 만났다가…_ (김황식(65) 총리) [Why] [김윤덕의 사람人] "페이스북 통해 알게 된 주부 만났다가…_ (김황식(65) 총리) 입력 : 2013.02.16 03:04 | 수정 : 2013.02.16 16:33 굿바이, 울보 名재상 "농구에 빠져 대학 재수했지만… 팀워크 배운게 제 인생의 바탕 됐죠" 87년 직선제이후 최장수 총리… 눈물 많은 남자… "난 낮은 곳을 향한 중도低파"… "내 속엔 마그마가 끓고 있다"… "MB정부, 잘한 것도 많다"… 새 정부 이끌 사람들에게… 퇴임을 앞둔 김황식 총리는 여유롭고 밝아 보였다. 주말엔 책을 읽거나 가까운 곳으로 1박2일 여행을 간다고 했다. 고전부터 김병만 에세이까지 독서의 폭이 넓은 총리에게 책 읽기의 방법을 물었다. “전공 말고 관심 있는 분야를 한 가지 정해 파고들어 보세요. 내 경우.. 더보기
[인사] 경기도교육청(교사 정기인사 3월 1일자)초등 3천 918명, 중등 7천 888명 [인사] 경기도교육청(교사 정기인사 3월 1일자)초등 3천 918명, 중등 7천 888명 경기교육 질 향상 도모.. 공립고 99.4% 진로∙진학상담 경기일보 | webmaster@kyeonggi.com 더보기
고법 설치 다방면 검토필요…국민과 소통 신뢰 쌓아갈 것_ (인터뷰 : 김병운 수원지법원장) 고법 설치 다방면 검토필요…국민과 소통 신뢰 쌓아갈 것_ (인터뷰 : 김병운 수원지법원장) 데스크승인 2013.02.15 김병운(56·사법연수원 12기) 신임 수원지법원장은 14일 “소통하는 법원이 되기 위해 국민들의 신뢰와 겸손, 공정함을 잃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한 김 법원장은 “전주에도 원외재판부가 있는 만큼 도내 고법 설치를 위해 다방면으로 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지역과 인연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소감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당시 단독판사와 부장판사로 재직한 경험이 있어서 경기지역은 낯설지 않습니다. 수원지법은 도내에서 가장 크고 우수한 법원입니다. 그동안 역대 법원장들께서 훌륭한 업적을 남겨 손꼽힐 정도로 유지돼 왔습니다. 국민과의 소통, 신뢰받는 판.. 더보기
'3시통합'(수원·화성 ·오산) 와해 문제 있다 '3시통합'(수원·화성 ·오산) 와해 문제 있다 데스크승인 2013.02.15 3개시(수원·화성·오산) 통합이 사실상 무산됐다. 12일에 있었던 ‘용역’ 보고에서 3개시 통합은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내놓았다. 통합의 기반조성이 먼저 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협력 마인드’를 키워 나가야 한다고도 했다. 결과적으로 3개시 통합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것과 같다. ‘통합’에 희망을 가졌던 많은 3개시 시민들에게는 적지않은 실망이 아닐수 없다. 수원·오산·화성 3시 통합 논의는 사실 지난 지방선거에서 3개시장의 공약에서 출발했다. 염태영·곽상욱·채인석 시장은 모두 민주당이다. 말하자면 3개시 통합 공약은 민주당 공약과도 같았다. 그래선지 몰라도 이.. 더보기
정조의 꿈 실현위해 발로뛰는 '산·수·화 통합' 전도사 정조의 꿈 실현위해 발로뛰는 '산·수·화 통합' 전도사 [초대석]이재훈 오산·수원·화성통합추진위원장 2013년 02월 14일 (목) 이상우 기자 sowhy@suwon.com - 산수화 통합은 주민이 스스로 결정해야 - 정조대왕에 빚진 마음으로 생업도 뒷전 지난 2000년과 2009년에 이어 2012년 세번째로 시도된 수원·화성·오산 3개시 통합이 화성시의 '주민청원 기각 결정'으로 무산된 후, 방향을 잃을 수도 있었던 통합 논의가 새해 초 '화성시의 주민청원 기각이 무효'라는 수원지법의 1심 판결이 나옴에 따라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수원지법의 이 결정이 3개시 통합 재추진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님에도 다시 한번 신발끈을 질끈 조여매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이재훈 오산·수원·화성통합추진위원회(이하 .. 더보기
[조갑제 제언] 국제사회 못막은 北핵, 우리가 막자! [조갑제 제언] 국제사회 못막은 北핵, 우리가 막자! 국가생존 위해 자위적 핵무장 결단할때 왔다! 국가지도부 결심만 하면 단기간에 가능...질과 양에서 북한 압도할 수 있다! 최종편집 2013.02.12 13:53:38 조갑제 조갑제닷컴대표의 다른 기사 보기 국가생존 차원에서 자위적 핵무장을 결단할 때이다! 국제사회가 북(北)의 핵개발을 막지 못했으므로 우리는 공개적으로, 당당하게 핵무장 의지를 천명해야 한다. 趙甲濟 북한 정권이 오늘 핵실험을 계기로 핵(核)폭탄을 소형화하여 미사일에 탑재, 실전(實戰)배치하는 날이 임박하였다. 국가생존 차원에서 자위적(自衛的) 대응(對應) 핵무장론이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근년에 이동복(李東馥) 전 남북고위급 회담 대표, 윤용남(尹龍男) 전 합참의장, 김대중(金大中.. 더보기
삼성의 도시 수원을 다시 생각한다 삼성의 도시 수원을 다시 생각한다 세계 초일류기업, 도시 이미지 제고 기여했지만 불산 누출사고로 인근 시민들 불안감 느껴 삼성답게 속시원한 대답 국민앞에 내놓아야 데스크승인 2013.02.07 지면보기 | 13면 김성규 | seongkyu@kyeongin.com ▲ 김성규 경제부장수원시민들이 자랑하는 세 개의 '성'이 있다.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이자 거중기를 사용해 지은 화성(華城), 2002년 월드컵 4강의 주역이자 천재 감독인 히딩크가 발굴한 세계적 축구스타 박지성, 또 하나는 감히 2위조차 넘보지 못하는 세계 초일류기업 삼성(三星) 등 세 개의 성이 모두 수원에 있다는 의미에서 '수원=삼성'의 도시라고 한껏 이미지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덕에 수원을 방문하는 .. 더보기
'우리의 음식' 스토리텔링 옷을 입다 '우리의 음식' 스토리텔링 옷을 입다 강현숙 기자 | mom1209@kyeonggi.com ‘우리는 설날에 왜 떡국을 먹을까’, ‘돌상에 올린 미나리는 무슨 의미일까’. 알 것 같으면서도 잘 모르는 우리 음식에 담긴 재미있는 스토리를 들려주는 강좌가 수원에서 큰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달 1월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수원 화성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3년 수원인문학 강좌 ‘음식으로 하는 수원이야기’는 ‘음식은 곧 생명이고 삶이다’를 주제로 음식에 담겨 있는 수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색적인 수업이다. (사)수원가족지원센터와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원 출신 경기음식전문가이자 요리연구가인 박종숙 원장이 맡아 진행 .. 더보기
화단서…건물 구석서…오늘도 길냥이 처럼 한끼 때웠다 -뉴스 그 후 / 눈발 속 끼니 때우는 노숙자 '아직도 서럽다' 화단서…건물 구석서…오늘도 길냥이 처럼 한끼 때웠다 뉴스 그 후 / 눈발 속 끼니 때우는 노숙자 '아직도 서럽다' 데스크승인 2013.02.07 여전히 길거리 무료급식소의 풍경은 달라지지 않았다. 굵은 눈발이 날리고 칼바람이 불어도 먹을 곳은 길바닥 뿐이었다. 설 명절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지난 5일 오후 7시 30분께 수원역 AK플라자 남측광장 내 경기일자리센터 앞. 환하게 불이 밝혀진 센터 출입구 앞으로 두꺼운 겨울 잠바와 모자를 착용한 노숙인들이 길게 한 줄을 이뤄 서 있었다. 낮부터 쏟아진 눈발이 차츰 가는 빗줄기로 바뀌면서 길바닥이 온통 빗물로 흥건히 젖어 있었지만 이들은 우산도 하나 들지 않고 비를 맞으며 밥차를 기다렸다. 잠시 후 흰색 대형탑차가 도착하자 이들은 일제히 차량 쪽으로 뜨거운 시.. 더보기
경기 남부 3개 지자체 '司正 회오리' 경기 남부 3개 지자체 '司正 회오리' 데스크승인 2013.02.06 검찰이 경기남부지역 지자체를 상대로 잇따라 수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일부에서는 이번 검찰 수사가 지자체장을 정조준하고 있다는 설까지 돌면서 공직사회가 ‘사정(司正) 회오리’에 휩싸이고 있다. 5일 수원지검 등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3부(윤재필 부장검사)는 이날 하수종말처리장 위탁업체 선정과정 비리와 관련 안양시장 비서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수사관 3명을 안양시청에 보내 1시간여에 걸쳐 정무비서 김모(50)씨 책상에서 A4지 상자 1개 분량의 서류와 전산파일 등을 확보했다. 안양시 박달·석수 하수종말처리장 위탁업체 선정과정을 수사해온 검찰은 지난달 11일 시청 하수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관련 .. 더보기
페이스북 그래프 검색, 이렇게 써볼까 페이스북 그래프 검색, 이렇게 써볼까정보라 | 2013.02.01 -->!function(d,s,id){var js,fjs=d.getElementsByTagName(s)[0];if(!d.getElementById(id)){js=d.createElement(s);js.id=id;js.src="//platform.twitter.com/widgets.js";fjs.parentNode.insertBefore(js,fjs);}}(document,"script","twitter-wjs");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i. 페이스북은 ‘블로터닷넷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본 장소’와 같은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그래프 검색’을 시범서비스 중이다. 그래프 검색은 마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던 .. 더보기
‘삼성전자의 오만’ ‘삼성전자의 오만’ 안영국 기자 | ang@kyeonggi.com ▲ “사고없는 곳에서 편히 쉬소서” 삼성반도체 화성공장 불산 누출사고로 희생된 고 박명석씨의 시신이 31일 수원연화장 화장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추상철기자 scchoo@kyeonggi.com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공장 불산 누출 사망사고의 은폐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삼성측이 사고발생 3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고용노동부에 관련 자료 등을 제출하지 않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조사가 지연되고 있다. 더욱이 고용부는 민간인사찰 논란을 일으켰던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전 공직윤리지원관실)로부터 이틀동안 강도높은 관련 감사를 받고 있어 현장점검 등의 정밀 조사에도 애를 먹고 있다. 경찰 현장조사 비협조 이어 고용부에 자료제출 늑장 산업안전법.. 더보기
[‘소외계층 독거노인 쌀 기부행사- 대한복지포럼’]_[관련 내용을 촬영한 사진들]_[130126]_[양종천 촬영]_[▶표 클릭하면 자료 있음]_[▶ http://blog.naver.com/jcyang5115/10158185694 [‘소외계층 독거노인 쌀 기부행사- 대한복지포럼’]_[관련 내용을 촬영한 사진들]_[130126]_[양종천 촬영]_[▶표 클릭하면 자료 있음]_[▶ http://blog.naver.com/jcyang5115/10158185694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목 차] ** 알리는(작품 사진 등) 내용 [‘소외계층 독거노인 쌀 기부행사- 대한복지포럼’을 촬영한 사진들 종합] 1} 대문 (154 157-158 2} 촬영 사진들 종합 2-1} 서수원 대한복지포럼 총재 ( 2-2} 봉사 임원들 (153 2-3} 전달자 명단 등 ( 2-4}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김경순 센터장 ( ** 게재되는 다른 사이트 목록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 알리는(작품 사진 .. 더보기
마광수 “이외수, 무식함 철철 흐른다…전문대 중퇴라서 지식인 아니다” 마광수 “이외수, 무식함 철철 흐른다…전문대 중퇴라서 지식인 아니다” 데스크승인 2013.01.23 인터넷뉴스부 | jbnews@joongboo.com ▲ 마광수, 이외수 마광수 “이외수, 무식함 철철 흐른다…전문대 중퇴라서 지식인 아니다” 마광수(62) 연세대 교수가 소설가 이외수(67)에게 “전문대 중퇴라서 무식함이 철철 흐른다”는 등 원색적인 비판 발언을 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외수 감성마을 퇴거 운동’을 벌이고 있는 윤정훈 목사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junghoonyoon)에 마 교수가 이 작가에 대해 비판한 과거 글을 캡처해 올렸다. 이 글은 마 교수가 자신의 비공개 홈페이지에 올린 것으로 “이외수씨를 조금 아는 사이라 그 사람 글이 위선적이라고 까는 글을 공식.. 더보기
[사설]정권교체기 서민들의 고통스런 삶_ (한파 기승에 난방비 폭탄 서민들 ‘시름’)(서민 등치는 불법사채 다시 판친다)_ 경기신문 [사설]정권교체기 서민들의 고통스런 삶_ (한파 기승에 난방비 폭탄 서민들 ‘시름’)(서민 등치는 불법사채 다시 판친다)_ 경기신문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사설]정권교체기 서민들의 고통스런 삶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승인 2013.01.23 전자신문 21면 정권교체기 서민들 삶이 얼마나 팍팍한지 그 단면을 보여주는 기사가 본보에 잇따라 실렸다. 하나는 21일자 1면에 올려진 ‘한파 기승에 난방비 폭탄 서민들 시름’이고, 다른 하나는 22일자 22면 ‘서민 등치는 불법사채 다시 판친다’다. ‘난방비 폭탄’과 불법사채 기승이 서민의 삶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아닐지라도, 이리 치이고 저리 차이는 서민의 .. 더보기
[창룡문]대한변호사회장 위철환 [창룡문]대한변호사회장 위철환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승인 2013.01.23 전자신문 20면 마침내 ‘보통변호사’의 시대가 열렸다. 변호사들의 직선제로 처음 치러진 대한변호사회 회장 선거에서 위철환 경기중앙변호사회 회장이 당선됐다. 선거가 시작될 무렵 위 회장의 당선을 점치는 법조 인사들은 드물었다. 그는 대한변호사회 회장의 기본조건으로 치부되던 판검사 출신도 아니고, 서울대를 나오지도 않았다. 지방에 뿌리내린 판사를 향판(鄕判)이라고 한다면 위 회장은 향변(鄕辯)이 틀림없다. 4명이 출마한 1차 선거에서 그가 2위로 결선투표에 진출하자 모두가 선전을 축하했다. 그러면서도 당선은 설마 했다. 상대는 3가지(서울출신, 서울대, 재조경력)를 갖춘 막강한 상대였고, 무엇보다 자.. 더보기
대한변협 회장 선거 위철환 당선…"보통 변호사 성공시대 열 것"(종합) 대한변협 회장 선거 위철환 당선…"보통 변호사 성공시대 열 것"(종합) (서울=뉴스1) 진동영 유기림 기자 입력 2013.01.21 22:38:59 | 최종수정 2013.01.21 22:38:59 기사스크랩: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 (서울=뉴스1) 진동영 유기림 기자 사상 첫 직선제로 치러진 대한변호사협회장 선거에서 새 회장으로 당선된 위철환(55) 변호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직원으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건네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결선개표 잠정 집계 결과 오후 8시 기준으로 위 후보가 2782표를 얻어 당선이 확실하다고 밝혔다. 2013.1.2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진동영 유기림 기자= 창립 60년 만에 최초 직선제가 실시된 제 47대.. 더보기
[월간조선] 국정원이 2009년에 요약한 '노-김 대화록' 전문 단독입수 공개 [월간조선] 국정원이 2009년에 요약한 '노-김 대화록' 전문 단독입수 공개 노무현-김정일의 역적모의, 사실! 과거 김대중-노무현의 남북정상회담 문재발언 발췌요약정리한 10쪽짜리 보고서 최종편집 2013.01.18 22:43:57 조갑제닷컴 의 다른 기사 보기 노무현-김정일의 역적모의 사실로 확인! 월간조선 2월호, 국가정보원이 2009년에 요약한 노무현-김정일 대화록 全文 입수, 공개. 조갑제닷컴 은 최근 정부의 고위소식통으로부터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검토’라는 제목의 대외비 보고서를 입수했다. 이 문건은 이명박(李明博) 정부가 남북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던 2009년 5월 과거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 당시 전직(前職) 대통령들의 발언 중 주요 대목 또는 문제 부분을 발췌해 정리한 것이다. A4 용지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