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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의 칸 ===

[김종구 칼럼] U-20 월드컵, 수원이 주관도시 돼야 [김종구 칼럼] U-20 월드컵, 수원이 주관도시 돼야 김종구 논설실장 | kimjg@ekgib.com 축구만한 스포츠도 없다. 5일 밤에서 6일 새벽. 전국의 축구팬들이 잠을 설쳤다. 월드컵 조추첨을 보려고다. 우리에게 벨기에, 러시아, 알제리가 왔다. ‘최고의 조합’이라는 평이 나온다. ‘단군 이래 최상의 조 편성’이라는 흥분도 있다. 팬들의 마음은 벌써 6개월 뒤 새벽에 울릴 휘슬 소리에 가 있다. 그만큼 월드컵은 대단하다. 왜 올림픽에 앞서는 축제인지 알게 해준다. 11년 전, 우리가 바로 그런 축제를 했었다. 그런데 이날 흥분의 틈새로 쪼그라든 소식 하나가 있다. ‘2017 FIFA U-20 월드컵 대회’ 한국 유치 확정! 같은 브라질에서 불과 한나절 전에 타전된 뉴스다. 월드컵, 컨페더레이션 .. 더보기
수원미술전시관 소식지 발간 수원미술전시관 소식지 발간 박국원 기자 | pkw09@kgnews.co.kr 수원미술전시관은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소식지 ‘싹(SAC)’의 2013년 겨울호(제41호)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2013년 소식지는 각 표지에 큐브 형태로 디자인된 수원 지형이 4개로 나뉘어 제작된 것이 특징으로, 이번 겨울호 발간으로 표지의 수원 지형이 완성된다. 이번 호는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진행한 자우녕 작가의 전시 리뷰를 비롯해 기획특집, ‘금강자연비엔날레’와 김영섭, 우무길 작가의 소식을 전한다. 또 릴레이 인터뷰로 김정헌 예술과 마을 네트워크’ 대표(서울문화재단 이사장)와 ‘이태원 길종상가’의 박길종씨의 이야기를 전한다. ‘싹’ 제 41호는 수원미술전시관에서 무료로 배부 받을 수 있으며, 수원미술전시관홈페이지.. 더보기
수원시, 복지우수사례 통한 공감의 시간 수원시, 복지우수사례 통한 공감의 시간 휴먼서비스센터, 사업보고 및 우수사례발표회 가져 【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가 지난 6일 올 한해 수원시 복지사례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호텔리츠(수원시 인계동)에서 마련했다. 발표회는 센터의 사업보고에 이어 사례공모전 우수자에 대한 시상과 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다혜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가 ‘혼자가 아닌 나’로 최우수상을, 송애순 팔달구 사례관리사가 ‘커피 한스푼에 일곱빛깔 무지개가 뜨다!’로 우수상, 지현주 팔달구 사례관리사와 은미진 장안구 사례관리사가 각각 ‘엄마와 딸, 세상과 소통하다’와 ‘미운오리에서 화려한 백조로 변화하다’ 장려상을 수상했다. 발표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복지 대상자들의 어려운 사정 및 나아져 가는 상황을 들으면서 .. 더보기
[김종구 칼럼] 이젠, 수원지검장도 잘 가고 잘 와야 [김종구 칼럼] 이젠, 수원지검장도 잘 가고 잘 와야 김종구 논설실장 | kimjg@ekgib.com 천성관 수원지검장이 영전했다. 서울중앙지검장에 ‘전격’ 임명됐다. 가히 ‘전격’이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좋을만 하다. 검찰의 꽃이라는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옮겼으니 ‘전격’이다. 지검장에서 고검장, 그것도 핵심 고검장으로 승진했으니 ‘전격’이다. 무엇보다 수원지검장에서 서울지검장으로 곧바로 옮긴 첫 사례니 ‘전격’이다. 2009년 1월 어느 날, 수원지검에서는 그렇게 즐거운 이임식이 있었다. 그때 천 지검장이 수원 법조 기자들에게 남긴 소감이 있다. ‘수원지검장도 승진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게 의미 있다고 봅니다’. 그러고 보면 경기도 역차별이 산업(産業)에만 있는 게 아니다. 검찰의 경기도 역차별도 보통 .. 더보기
2013년 사회조사 주요결과 2013년 사회조사 주요결과 데스크승인 2013.12.05 | 최종수정 : 2013년 12월 05일 (목) 17:26:54 연합뉴스 더보기
지역의 미래 정말로 생각하고 있는가?_ (오산·수원·화성 시장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3개 시의 통합을 공약으로 내세워 모두 당선됐다.) 지역의 미래 정말로 생각하고 있는가?_ (오산·수원·화성 시장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3개 시의 통합을 공약으로 내세워 모두 당선됐다.) 오민범 | webmaster@kyeongin.com 지면보기 | 12면 2013.12.03 01:03:24 ▲ 오민범 수원시청 미래비전과 분권팀장자연 현상과 경치를 주제로 그린 산수화(山水畵)에는 여유로움, 넉넉함, 그리고 배려가 담겨있다. 그래서 우리는 산수화를 들여다보며 복잡하고 머리 아픈 현실에서 탈피해 그림 속에 녹아들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경기도에서 산수화는 또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오산·수원·화성' 3개 시를 아우르는 이 신조어는 주로 통합, 상생, 협력, 미래, 발전 등의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그런데 현재의 산수화에는 동양화 속 여유로움.. 더보기
동수원병원, 대학병원용 의료기관 인증 획득 동수원병원, 대학병원용 의료기관 인증 획득 데스크승인 2013.12.03 | 최종수정 : 2013년 12월 03일 (화) 00:00:01 송시연 | shn8691@joongboo.com 녹산의료재단 동수원병원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평가원으로부터 의료기관 인증(대형병원용)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인증은 병원의 의료서비스 질 개선과 환자 안전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로 동수원병원은 지난 8월 27부터 29일까지 3일간 13개 항목 408개 조사항목에 대한 까다로운 서류평가와 현장실사 등의 철저한 심사를 거쳐 우수 의료기관으로서 인증을 받았다. 동수원병원은 앞서 2011년 11월 동수원한방병원의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중풍전문병원에 선정돼 지역주민들에게 양·한방협진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 더보기
[근당의 인문학 고전] 爲人子者 曷不爲孝 - 한국서예박물관장 양택동 [근당의 인문학 고전] 爲人子者 曷不爲孝 - 한국서예박물관장 양택동 2013년 12월 03일 (화) 편집부 suwon@suwon.com ● 위인자자 갈불위효 : 그러니 사람의 자식으로 태어나 어찌 효도를 아니 할 수 있으리오 자식 된 자로서 지켜야할 예의는 겨울에는 따뜻하게 해드리고 여름에는 서늘하게 해드리며 어둡거든 이부자리를 깔아드리고 새벽이 되면 안부를 살핀다. 밖에 나갈 땐 반드시 고하고 돌아오면 반드시 뵙는다. 노는 것에는 반드시 떳떳함이 있어야하고 익히는 것에는 반드시 올바른 것이어야 하며 예삿말이라도 나는 늙었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曷(어찌갈) 풀이 어찌하여. 어찌아니하리오 爲위할위. 코끼리를 끌면서 사람을 위해 일을 하게하는 모습을 그린 것인 데 사람이 하기 힘든 일이나 짐을 싣.. 더보기
[경기인터뷰]고은 시인_ 나는 돼지가 되어서도 시인이련다… 시 몇편을 꿀꿀 쓰련다 [경기인터뷰]고은 시인_ 나는 돼지가 되어서도 시인이련다… 시 몇편을 꿀꿀 쓰련다 강현숙 기자 | mom1209@kyeonggi.com “애기 많이 컸지? 참 세월 빨라. 빨리 둘째 낳아. 오늘 눈도 오는데 막걸리 한 잔 해야지.” 눈 내리던 11월 25일, 고은(80) 시인을 만나 단골 막걸리집으로 향했다. 시인은 파전과 도토리묵, 막걸리 한병을 주문했다. 식당 주인은 선생님이 좋아하는 고추장을 내놓았다. 시인과 기자는 달달한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나서 주거니 받거니 대화를 나누었다. 그의 말은 시어 같기도 하고, 불경 같기도 해서 정신을 바짝 차려야 했다. 까닥했다간 낮술에 취해 얼굴만 벌겋게 달아오르는 거 아닌가 싶었다. 지난 8월, 수원 광교산으로 이사 온 고은 시인은 그 어느 때보다 편안해 보였.. 더보기
수원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수원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 공고(입법예고) 게재제호 고시공고번호 수원시 공고 제2013-1713호 등록일 2013-11-29 제목 수원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담당부서 도로과 수원시 공고 제2013 - 호 「수원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함에 있어 그 입법취지와 주요내용을 미리 알려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행정절차법」제41조 및「수원시 자치법규안 입법예고 조례」제2조에 따라 다음과 같이 입법예고 합니다. 2013년 11월 29일 수 원 시 장 첨부파일 : 수원시 자전거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입법예고.hwp *** 수원시 공고 제2013 - 호 「수원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함에 있어 그 입법.. 더보기
누더기 행정경계 주민편의가 우선이다 누더기 행정경계 주민편의가 우선이다 경인일보 | webmaster@kyeongin.com 지면보기 | 13면 2013.11.27 23:59:15 최근 들어 경기도내 자치단체간 경계조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생활권이 엄연히 다른데도 불구하고 소속 자치단체가 달라 불편을 겪고 있는 사례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수원시 영통동 일대 3만3천여㎡에 이르는 영흥공원 옆에 223가구의 아파트가 최근 입주를 마쳤다. 그런데 행정구역은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이다. 주민들은 영통의 황골마을 아파트와 인접해 있고, 학교도 5분 이내 거리에 있어 수원시로 편입시켜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용인시는 주민들의 피해는 알고 있지만 세수 인구 면적 등이 줄어들 것을 우려해 어렵다는 반응이다. 건물 하나가 .. 더보기
농심 ‘안성탕면’,시골장터 우거지장국맛으로 승부 농심 ‘안성탕면’,시골장터 우거지장국맛으로 승부 [국민사랑 장수상품] 올해로 출시 30돌이 된 농심 '안성탕면'은 여전히 최고 인기라면으로 위상을 보이고 있다. 1983년 9월에 출시된 안성탕면은 지난해까지 140억봉이 판매된 농심을 대표하는 장수 브랜드 중 하나다. 현재 안성탕면은 연매출 1200억원으로 신라면에 이어 국내 라면시장 매출 순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라면에 최초로 '탕(湯)' 개념을 적용한 깊은 국물맛의 안성탕면은 출시 3개월 만에 4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이듬해인 1984년에는 연매출 200억원을 넘어섰다. 당시 안성탕면이 인기를 끌자 '영남탕' '호남탕' '서울탕' 등의 모방 제품이 등장하기도 했다. 특히 한국 라면 50년 역사 속에서 안성탕면은 너구리와 함께 '라면은 국물맛'이.. 더보기
[역사속 오늘: 131121]_[손혁제 수원시정연구원장 페북에서]_ [SNS에서 ▶표 클릭하면 자료에 연결됨]_ [▶ https://www.facebook.com/nurisonh] [역사속 오늘: 131121]_[손혁제 수원시정연구원장 페북에서]_ [SNS에서 ▶표 클릭하면 자료에 연결됨]_ [▶ https://www.facebook.com/nurisonh] *** 손혁재 2시간 전 Twitter에서 11월21일=2007년 오늘 유가100$ 육박, 세계적 인플레이션우려 증폭. 미 서부텍사스중질유(WTI)가격 장중 배럴당99.29$, 1월3일 58.32$에서 70%폭등 2010년 오늘 아일랜드, 유럽연합과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 요청 좋아요 · · @nurison on Twitter · 공유하기 손혁재 2시간 전 Twitter에서 11월21일=1990년 오늘 소련 여객기 시베리아 야쿠츠크시 추락 176명 사망 1991년 오늘 독일-러시아협력협정 체결 2004년 오늘 우크라이.. 더보기
콩나물시루 논란 수원지검 광교신청사 넓어진다기재부 총사업비 20%↑… 당초 계획보다 연면적 9천여㎡ 확장 콩나물시루 논란 수원지검 광교신청사 넓어진다기재부 총사업비 20%↑… 당초 계획보다 연면적 9천여㎡ 확장 이명관 기자 | mklee@kyeonggi.com 2017년 8월 수원 광교신도시로 이전 예정인 수원지검 신청사의 연면적 부족 문제(본보 10월31일자 1면)가 해결될 전망이다, 신청사의 연면적이 부족해 직원들은 물론이고 민원인들의 고충이 뒤따를 것이라는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되자 기획재정부가 총사업비 변경을 통해 연면적 9천여㎡를 확장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13일 수원지검 등에 따르면 수원시 영통구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들어설 예정인 수원지검 신청사는 1천10억8천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만3천8㎡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4층 규모로 설계 중에 있다. 그러나 수원지검은 관.. 더보기
창원시, 환경수도 선언 7주년 환경수도 공원 명명 및 기념비 제막 창원시, 환경수도 선언 7주년 환경수도 공원 명명 및 기념비 제막 기사입력 2013-11-11 08:26 | 최종수정 2013-11-11 08:26 [뉴스웨이 경남 김태훈 기자] 창원시가 ‘환경수도 창원선언 7주년’을 맞아 기념비를 세웠다. 시는 9일 관내 성산구 가음정동에 소재한 환경수도 공원에서 각계각층의 시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11월 2일에 선포한 ‘환경수도 창원 선언문’ 및 통합시 출범 3주년을 맞아 지난 2013년 11월 1일 기념식에서 행정은 물론 110만 시민의 실천사항을 담아 각계각층 대표 8명이 참여해 서명하고 선포한 ‘환경수도 창원 실천문’ 기념비 제막식과 함께 ‘환경수도 공원’ 명명식을 가졌다. 또한 이날 연계행사인 나눔장터 ‘길마켓’ 및 그림그리기 대.. 더보기
“경제성장엔진, 민생법안 통과로 살려야”“꺼져가는 경제 성장엔진… 민생법안 통과 시급하다” “경제성장엔진, 민생법안 통과로 살려야”“꺼져가는 경제 성장엔진… 민생법안 통과 시급하다” 임창열 前 경제부총리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 채널A서 국내 경제상황 진단 구예리 기자 | yell@kyeonggi.com ▲ 임창열 전 경제부총리가 5일 채널A 박종진의 뉴스쇼 쾌도난마에 출연해 국회 선진화법과 대한민국의 경제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추상철기자 scchoo@kyeonggi.com 임창열 전 경제부총리(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가 “지금 가장 시급한 문제는 경제성장엔진이 꺼져가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를 살리기 위해서는 국회선진화법에 발목잡혀 있는 수많은 민생법안을 하루빨리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전 부총리는 5일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현 국내 경제상황을.. 더보기
“조직역량 키워 선도적인 기관 될 것”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조직역량 키워 선도적인 기관 될 것”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김훈동 회장 취임식 개최 정재훈 기자 | jjh2@kgnews.co.kr 승인 2013.11.05 전자신문 14면 ▲ 제32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신임 회장(오른쪽)이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적십자기를 흔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제공 국제 인도주의 활동기관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제32대 회장에 김훈동 수원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이 취임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5일 지사 5층 강당에서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김문수 경기도지사, 윤성균 수원시 제1부시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30·31대 문병대 회장 이임식 및 제32대 김훈동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김훈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 더보기
수원예총 4일 예술인워크숍 개최 수원예총 4일 예술인워크숍 개최 박국원 기자 | pkw09@kgnews.co.kr 승인 2013.11.04 전자신문 14면 수원예총은 4일 오후 3시 리젠시호텔 4층 그랜드홀에서 2013 예술인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은 ‘예술, 도시를 살리다-예술을 통한 도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애리 전 수원여대 교수가 좌장을, 정수진 수원시정연구원 도시환경연구부장이 주제 발제를 맡았다. 정수진 부장은 “지방자치제 시행 후 도시공간의 가치가 중요해 지고 있는 시점에서 예술이 어떤 방식으로 도시를 살리는 지에 대해 살펴보고,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발제 후에는 강준혁 전 성공회대학교문화대학원 원장(공공미술의 합리적인 유지·관리의 필요성), 정명희 정자초등학교 교장(묻는다! 문화예술도시 수.. 더보기
튀는도시보다 참한도시가좋다~ 이용호님 페북에서 옮김 튀는도시보다 참한도시가좋다~ 이용호님 페북에서 옮김 이용호 튀는도시보다 참한도시가좋다~ 도시를 생명체나 유기체같이 숨쉬고 살아가는 ~~ (정석교수의 도시학)공감하여 공유합니다. 정석 경기도시공사 사보 가을호에 칼럼을 썼습니다. 도시를 떡이나 물건으로 보지 말고, 유기체로 생명체로 보고 나아가 인격체로 보자는 취지의 글입니다. 사람을 대하듯 도시를 보자는 이야기입니다. 도시의 품격 - 생명체 도시, 인격체 도시 금년 봄에 출간된 책 의 부제를 놓고 편집자와 저자가 옥신각신 했다. 결국 편집자 뜻대로 ‘정석 교수의 도시설계 이야기’로 정했지만, 저자의 속마음은 ‘사람이나 도시나 매 한가지’란 부제를 제목 위에 올려놓고 싶었다. “사람 대하듯 도시를 보자”, 그것이 책을 통해 하고픈 진짜 속이야기였으니까. 튀.. 더보기
예술로 도심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은? 예술로 도심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은? 수원예총 예술인워크숍 ‘예술, 도시를 살리다’ 등록일 : 2013-11-01 14:42:01 | 작성자 : e수원뉴스 서정일 기자 사단법인 수원예총 주최, 예술을 통한 도심활성화 방안, ‘예술, 도시를 살리다’ 심포지엄이 오는 11월 4일 오후 3시 리젠시호텔 4층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수원여자대학교 전애리 교수를 좌장으로 수원시정연구원 도시환경연구부장인 정수진 박사가 발제자로 나선다. 이어 정자초등학교 정명희 교장, 수원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이경모 박사, 전 성공회대학교문화대학원 강준혁 원장 등의 토론이 진행된다. 수원예총 김훈동 회장은 “예술인의 담론의 마당, 수원예술인워크숍이 올해는 ‘예술, 도시를 살리다’는 주제로 도심 활성화 방안을 예술을 통해 고민하.. 더보기
경찰서간 ‘찰떡 호흡’ 자살기도자 살렸다의왕署, 수원중부署 수색요청 접수 경찰서간 ‘찰떡 호흡’ 자살기도자 살렸다의왕署, 수원중부署 수색요청 접수 신속 출동… 30대 남성 극적구조 이상범 기자 | lsb@kgnews.co.kr 승인 2013.10.31 전자신문 14면 ▲ 지난 30일 자살기도자를 발견해 구조한 김현민 경장(오른쪽)과 박왕국 경장 /의왕경찰서 제공 의왕경찰서는 수원중부경찰서와 신속한 협조로 자살기도자를 찾아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의왕경찰서 야간순찰팀 소속 김현민 경장과 박왕국 경장은 지난 30일 저녁 9시10분쯤 청계사 방향 등산로 펜스에 목을 매고 자살을 시도하던 정모(34)씨를 발견, 구조했다. 이날 저녁 8시쯤 자살기도자의 부모로부터 아들이 ‘사업실패 등으로 살기가 어렵다’는 문자를 남기고 귀가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은 수원중부경찰서는 신속히 휴대폰 위.. 더보기
아주대학병원 맞은 편 힐링벽화거리 아주대학병원 맞은 편 힐링벽화거리 벽화거리를 거닐며 가을을 만끽하세요 등록일 : 2013-10-30 12:12:16 | 작성자 : 시민기자 채혜정 아주대학교 병원 맞은 편 거리에 예쁜 벽화거리가 생겼다. 아주대학교 병원 맞은 편 주택가와 도로 사이에는 높고 긴 담장이 있다. 이곳은 영통구청에 의해 계획된 치유(힐링)거리 중 하나.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소음방지용 담장이 얼마 전 예쁜 벽화가 가득한 담벼락으로 탈바꿈을 했다. 이곳 담장이 벽화로 꾸며진다는 소식을 일찌감치 들어왔던 터라 기대감에 이 거리를 주시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얼마 전 드디어 벽화작업이 이곳에서 있었다. 영통구청의 의뢰를 받아 인근 미술학원에서 이곳 벽화거리 작업에 나섰다. 학생들에 의해 작업되는 벽화거리가 궁금해서 작업 당일.. 더보기
수원경실련, 창립20주년 기념행사 성황 수원경실련, 창립20주년 기념행사 성황 성보경 기자 | boccum@kyeonggi.com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김재기ㆍ이윤규ㆍ장성근)이 29일 창립 20주년을 하루 앞두고 기념행사를 열었다. 수원시 제이마리스 웨딩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황용원 수원 YMCA 사무총장 등 지역관계자들이 참석, 수원경실련에 대한 지난 20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공로패와 감사패 등을 수여했다. 특히 ‘수원지역상’을 신설, 1년간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정책이나 시민단체, 개인을 선정해 매해 시상키로 하면서 이번 행사에서는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수원시 주민참여예산네트워크,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연구회, 수원시 예산재정과 등이 수상했다. 수원경실련은 정의 사회 건설을 위해 지난 1993년 1.. 더보기
[인터뷰X]이원재 수원경실련 집행위원장“다양한 시민운동 중 ‘수원경전철 백지화’ 가장 큰 성과” [인터뷰X]이원재 수원경실련 집행위원장“다양한 시민운동 중 ‘수원경전철 백지화’ 가장 큰 성과” 20년 전 장안구 북수동 허름한 건물 2층에서 활동 시작… 이제는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 다할 것 정재훈 기자 | jjh2@kgnews.co.kr 승인 2013.10.28 전자신문 5면 20년간 경기남부 지역사회에서 시민운동 개척 등 수많은 일 진행 ‘모범 지역경실련상’ 수상도 2009년 1조원 규모 경전철사업 추진 주민설명회 모니터 후 적극 문제제기 “市정책에 끈질긴 관심·추궁 없었다면 재정 파탄 용인시와 다를바 없었을 것” 수원천 되살리기 등 다양한 활동 펼쳐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 위해 앞장 새로운 비전으로 시민사회 역량 강화 “경제적 정의를 실천하고자 하는 경실련의 취지는 그대로 유.. 더보기
수원 등 100만명 이상 지자체 별도 행정체계 검토 수원 등 100만명 이상 지자체 별도 행정체계 검토 수원 등 인구가 100만명 이상인 기초자치단체에 대해서는 별도의 행정체계를 적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은 인구가 50만명인 지자체와 100만명 이상인 지자체에 단일 행정체계를 적용하는 것은 문제라면서 별도의 행정 체계를 만들어 주민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100만명이 넘는 도시는 수원시와 창원시이며 성남시와 고양시, 용인시는 2∼3년안에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심 위원장은 또 특별시와 광역시 구청장에 대해서는 직선제를 유지하되 자치구별로 의회를 두기보다는 구정 협의회를 두거나 시의회 의원을 늘리는 방안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작성일 : 2013.. 더보기
MB 자랑 '자전거 예산', 내년엔 절반 '싹둑' MB 자랑 '자전거 예산', 내년엔 절반 '싹둑' 머니투데이 세종=박재범 기자 |입력 : 2013.10.27 11:30 MB정의 대표적 사업인 자전거 사업의 예산이 올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지원 예산도 이미 진행중인 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용도여서 자전거 도로 등 MB표 자전거 사업은 현 정부 들어 종료됐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2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MB정부 때 적극 추진됐던 자전거 관련 사업이 대폭 축소된다. 우선 안전행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인프라 구축 사업 예산이 올해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자전거인프라구축 사업은 안전한 자전거 이용기반 구축을 위해 자전거 도로를 정비하는 한편 각종 설비를 지원해주는 사업. 사진퍼가기 이용안내 ↑이명박 대통령이 재임 당시 국무위원, 시민들과 함께 자.. 더보기
수원 매원초교 친환경 건물 입증 수원 매원초교 친환경 건물 입증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광덕트 활용 우수상 영예 2013년 10월 28일 (월) 지면보기 | 22면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을 고려한 녹색학교인 수원시 매원초등학교가 2013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9월 개교한 수원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매원초등학교는 지하 1층, 지상 5층, 총면적 1만3천863㎡규모로 다양한 에너지절약 설계 기준을 적용해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녹색건축물로 조성됐다. 매원초는 설계 단계부터 광덕트(자연채광을 실내로 끌어들여 인공조명 역할을 대신하는 집광시스템 및 고효율 창호 등 패시브디자인(자연에너지 디자인방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했고 지열 및 태양열 등 재생에너지 사용.. 더보기
서호천 솟대공원에 미니동물농장 생겨 서호천 솟대공원에 미니동물농장 생겨 등록일 : 2013-10-26 22:00:20 |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수원천을 비롯해 서호천, 원천리천, 황구지천이 수원의 4대 하천이다. 이중 친환경자연하천으로 탈바꿈에 성공한 서호천은 지역주민과 자연의 만남을 이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생활공간이자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악취와 오염의 하천에서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친환경자연하천으로 탈바꿈하기까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 환경단체인 ‘서호천의 친구들(대표 지진환)’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수원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 있어 가능했다. 서호천의 친구들은 서호천 환경정화 및 환경지킴이 역할과 건강한 마을을 위한 지역공동체 형성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의 활동.. 더보기
수원시, 3기 에코수원리더 양성 개강식 수원시, 3기 에코수원리더 양성 개강식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에코수원리더 개강식/사진제공=수원시청 © News1 수원시는 23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4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에코수원리더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양성 전체교육과정 소개에 이어 조홍범 서경대 생명공학부 교수의 '자연을 바라보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 첫 강의로 진행됐다. 환경교육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한 양성과정은 12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현장견학 워크숍 등 총 10강으로 이뤄진다. 이의택 시 환경정책과장은 "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통해 에코수원리더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함으로써 시민사회 환경교육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보기
수원시 장애인 합동고희연 개최 수원시 장애인 합동고희연 개최 【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는 지난 22일 수원월드컵컨벤션 웨딩홀에서‘제3회 수원시 장애인 합동고희연’을 개최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잔치는 장애인 어르신 10명의 고희를 축하하고자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잔치는 원하지 않은 장애로 어렵고 불편한 세월을 보낸 어르신들의 칠순을 맞이하는 뜻 깊은 자리로, 큰절과 함께 헌주하며 어버이은혜를 합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태영 수원시장은“우리 현대사의 아픔과 장애의 어려움을 모두 극복하고 용기와 희망으로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자랑스럽고, 만수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태 기자(swinews@hanmail.ne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