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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부동산의 칸 ..

LH 수원세류 2097가구 지구 주민 우선 공급 LH 수원세류 2097가구 지구 주민 우선 공급 기사본문 SNS댓글 쓰기 수원 세류지구 위치도(A,C,D가 지구내임)1 변환_수원세류_위치도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수원역 수원시청 등과 인접한 경기 ‘수원세류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 들어설 아파트 2097가구에 대해 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한다고 6일 발표했다. 2015년 9월 준공 예정인 세류지구 LH 아파트는 3개 블록, 40개동 규모로 건축된다. 채광과 환기가 뛰어난 판상(-자)형 설계가 1688가구로 전체의 80%가량이다. 분양가격은 59㎡(451가구)가 1억7500만~2억1200만원이고 84㎡(1484가구)는 2억4800만~3억600만원이다. 118㎡(162가구)의 경우 3억4200만~4억1400만원으로 3.3㎡당 평균가격은 850만원 .. 더보기
수원시, '더블 사이클' 기법 도입…보행대기 시간 감소 수원시, '더블 사이클' 기법 도입…보행대기 시간 감소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입력 2013.08.05 14:45:40 | 최종수정 2013.08.05 14:45:40 경기 수원시와 경기지방경찰청은 보행대기 시간을 줄이는 '더블 사이클' 기법을 시범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더블 사이클 기법은 교차로 신호주기 1회당 교차로에 인접한 단일 횡단보도 주기를 2회 운영해 보행대기시간을 줄이고 차량신호 연동을 최대로 보장하는 기법이다. 시는 짧은 횡단거리에도 불구하고 보행대기시간이 길어 무단횡단이 자주 발생했던 정자사거리~중부경찰서사거리와 아주대삼거리~아주대정문사거리를 시범 운영 도입 구간으로 정했다. 특히 아주대삼거리 구간은 최대 보행 대기 시간을 기존 151초에서 67초로 단축시켰다. 시는 현장조사 등을.. 더보기
'혁신도시 이전' 남은 공공기관 부지는? / 혁신도시 옮겨갈 경기도 공공기관 부지 새주인 찾지못해 황무지 전락하나 '혁신도시 이전' 남은 공공기관 부지는? / 혁신도시 옮겨갈 경기도 공공기관 부지 새주인 찾지못해 황무지 전락하나 *********************** '혁신도시 이전' 남은 공공기관 부지는? 부동산 침체로 유찰 거듭 '속앓이' 특단의 대책 없이는 기관이전까지 매각 가능성 희박 공동화땐 지역경제 악화… 정부·지자체등 힘모아야 강기정 | kanggj@kyeongin.com 지면보기 | 3면 2013.07.29 20:55:44 지난 17일 국세공무원교육원은 제주도에서 새 청사를 짓기 위한 첫삽을 떴다.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기존 청사 부지 매각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였지만 계획상 내년 12월까지 이전을 완료토록 돼있는만큼, 공사를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내년 6월 울산으로 이사를 가야하는 의왕.. 더보기
벌써부터 지역간 분열 조짐…내년 선거 '철도대전' 예고 벌써부터 지역간 분열 조짐…내년 선거 '철도대전' 예고 기재부 "GTX-KTX연장-복선전철, 순위 정하라" 데스크승인 2013.07.29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 사업이 내년 지방선거의 초대형 이슈로 부상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수서발 KTX 의정부 연장, 복선전철(월곶~판교·인덕원~수원·여주~원주·신안산선) 건설 등 다른 철도사업과 우선순위를 다퉈야 하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어서다. 지역정가에서는 올해 안에 GTX를 포함한 이들 철도사업의 우선순위가 정해지지 않을 경우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여야는 물론이고 각 지역이 분열돼 우선순위 쟁탈전을 벌이는 이른바 ‘철도대전’이 벌어지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런 조짐은 벌써부터 나타나기 시작됐다. 민주당 소속인 수원·안양·화성·의왕시장은 지난 26일.. 더보기
SK그룹 모태 '선경 수원공장' 흉물 방치 SK그룹 모태 '선경 수원공장' 흉물 방치 지역 슬럼화 부추기는 주범 전락…공장부지 10년째 폐가단지로 데스크승인 2013.07.29 ▲ 28일 오후 수원시 권선구 선경직물 수원공장 부지 내 건물들이 외벽 유리창이 깨지거나 벽면이 검게 그을린 채 방치돼 있다. 강제원기자/jewon@joongboo.com 국내 기업 재계 3위인 SK그룹의 모태(母胎)이자 수원의 60~90년대의 경제성장을 이끌어 왔던 ‘선경직물(현 SK 케미칼)’ 수원공장이 공장 폐쇄 후 수 십년간 아무런 대책 없이 방치돼 있다. 한국 근대산업사의 유산으로써 보존돼야 할 곳이 현재는 도심 내 흉물로 방치돼 지역의 슬럼화를 부추기고 있는 주범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 28일 수원시와 SK 등에 따르면 권선구 평동 4―11번지 일대(36만㎡).. 더보기
LH 경기본부 "부동산 추가대책 미분양 해소 효과 없을 것" LH 경기본부 "부동산 추가대책 미분양 해소 효과 없을 것" 데스크승인 2013.07.26 ▲ 25일 수원 호매실지구 A-6블럭 공사현장. 호매실지구 미분양 물량은 454세대(33.4%)로 도내 LH 미분양 물량 중 가장 많은 상황이다. 조윤성기자/jys@ 한국토지주택(LH)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최근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추가대책 발표에 대해 그리 달갑지 않은 반응이다. 공식 표명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주택사업 관련 부서들은 이들 대책의 실효성에 대해 고개를 갸우뚱 하고 있다. 지난 22일, 24일 발표한 취득세 영구감면 계획과 4·1 부동산 대책의 후속조치인 주택수급조절방안의 경우 자신들 사업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LH 경기본부가 사업을 시행, 관할하는 미분양 물량은 24일 .. 더보기
“LH는 분양가 700만원선으로 낮춰라” 수원 세류지구 원주민 300여명 집회 “LH는 분양가 700만원선으로 낮춰라” 수원 세류지구 원주민 300여명 집회 이상훈 기자 | lsh@kgnew.co.kr 승인 2013.07.26 전자신문 31면 수원시 권선구 세류지구 원주민 300여명은 25일 오전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세류·고등동 주거환경개선사업단 앞에서 분양가 인하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주민들은 “원주민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860만원선에 달한다”며 “헐값에 집과 토지를 수용당한 원주민들은 빚을 내 재입주하거나 아예 다른 지역으로 이주해야 할 형편”이라고 비난했다. 주민들은 특히 “김용서 전 시장 당시 세류지구에 국비 154억원을 지원받았고 사업지구내 국공유지를 분양가에서 빼면 원주민 분양가를 700만원선으로 낮출 수 있다”며 “그런데도 LH는 분양리스크를 고스란히 .. 더보기
수원시, 공직자 ‘자전거 출ㆍ퇴근제’ 시행 수원시, 공직자 ‘자전거 출ㆍ퇴근제’ 시행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경기도 수원시는 녹색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8월1일부터 ‘공직자 자전거 출ㆍ퇴근제’를, 10월 1일부터 ‘자전거 근거리 출장제’를 각각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원시내에 거주하는 공직자는 8월 1일부터 출ㆍ퇴근길에 자전거를 자율적으로 이용하고 10월 1일부터는 반경 5km 이내 지역을 출장 갈 때 반드시 자전거를 이용해야 한다. 또 매월 22일을 ‘자전거 타는 날’로 지정, 전 직원이 의무적으로 자전거를 이용해 출ㆍ퇴근하도록 했다. 다만 장애인ㆍ환자 등 사정이 있는 직원은 예외로 인정하기로 했다. 시는 자전거가 필요한 직원에 대해 자전거를 대여해 주기로 했다. 또 자전거 이용 참여율이 높은 부서는 연말에 시상하기로 .. 더보기
'임대 만료' LH 경기본부, 수원 떠나나 '임대 만료' LH 경기본부, 수원 떠나나 DSD삼호 "수익성 낮다" 일부 보증금 월세전환 요구 LH "수용 어려워 분당 옛 주공 사옥으로 이전 고려" 입장 차 커 합의 난항… 인근 상인들은 '우려 목소리' 문성호 | moon23@kyeongin.com 지면보기 | 1면 2013.07.25 22:08:43 1980년대 초 주공·토공시절부터 수원에서 30년 넘게 자리를 잡아온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임대료 부담으로 타 지역 이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LH 경기지역본부와 DSD삼호에 따르면 DSD삼호는 이달 말로 임대기간이 만료하는 수원시 인계동 LH 경기본부에 임대료 가운데 일부 보증금을 월세형태로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LH 경기본부는 재정부담 등으로 이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더보기
“부동산대책 후속 조치 시행 땐 긍정적 효과”/ 수도권 아파트 17만가구 공급 축소 “부동산대책 후속 조치 시행 땐 긍정적 효과”/ 수도권 아파트 17만가구 공급 축소 ****************************************************** “부동산대책 후속 조치 시행 땐 긍정적 효과” 넘치는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이번엔 숨통 트일까… ‘4ㆍ1 부동산대책 후속조치’ 부동산ㆍ건설업계 반응 최원재 기자 | chwj74@kyeonggi.com ▲ 24일 정부가 41 부동산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수도권 지역의 주택공급물량을 줄이고, 미분양주택을 임대주택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은 41대책의 후속조치를 발표하고 있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과 수원지역 아파트 전경. 연합뉴스경기일보DB 정부가 24일 발표한 4ㆍ1 부동산대책의 후속 방안이 시행될 경우 .. 더보기
수원 시내버스 '스마일 배지'로 친절 생활화 수원 시내버스 '스마일 배지'로 친절 생활화 市 "당신이 반갑습니다" 배지 제작 배부 2013년 07월 17일 (수) 이상우 기자 sowhy@suwon.com 수원시는 지난 15일부터 관내를 운행하는 버스 운수종사자들이 승객에게 먼저 미소로 인사하는 '친절의 생활화'를 실천하기로 하고 '당신이 반갑습니다' 스마일 배지를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배지는 시내 및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1960여명에게 배부돼 모든 운전자들이 운행 중에 왼쪽 가슴에 부착하게 된다. 수원시는 이에 앞서 운수업체 종사자의 '친절의 생활화' 및 안전운행을 위해 업체 관계자와의 분기별 간담회를 개최하고 버스업종 운송협의회의 특강과 업체 순회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수원 YWCA 등 5개 민간단체의 회원 15명으로 평.. 더보기
"부동산 투자 촉진하려면 인프라 계획과 연동시켜라" "부동산 투자 촉진하려면 인프라 계획과 연동시켜라" | 기사입력 2013-07-14 12:21 전문가들 "정부 '2차 활성화계획' 난개발 우려 높아 보강을" 국토부, "경관심의 및 성장관리 방안만으로도 충분히 통제" 【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정부의 '2차 투자활성화 방안'과 관련,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난개발 방지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14일 학계 및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정부가 '제2차 수출촉진확대회의'를 통해 입지규제를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부동산투자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점은 십분 인정하지만 자칫 준비 안된 투자 유도는 난개발 후유증만 키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규제만 풀어주는 것은 가격 안정 효과는 기대할 수 있겠.. 더보기
행복주택의 명과 음 행복주택의 명과 음 데스크승인 2013.05.22 새 정부의 대선 공약인 행복주택 건설의 윤곽이 드러났다. 경기도에서는 시범지구로 지하철 4호선 안산 고잔역 철도부지가 선정됐고 그 외 서울 오류·목동·잠실지구 등 철도부지와 유수지 6곳도 포함됐다. 따라서 이곳에는 앞으로 주변 시세의 50~60% 수준인 공공 임대아파트 1만가구와 업무·상업시설 등 복합주거타운이 건설된다. 하지만 벌써부터 이러한 공공주택사업이 그동안 계속했던 사업이고. 정권에 따라서 이름만 바뀐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소리도 없지는 않다. 일단 발표를 한 국토부는 이들 지역에 임대주택 외에 업무·상업 기능을 함께 건설해 친환경 복합주거타운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정부가 행복주택 시범사업 대상지를 발표하면서 최근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 더보기
[경기] 중기센터, 중소기업 어려움 해결 [경기] 중기센터, 중소기업 어려움 해결 ‘2013 중소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설명회’ 개최 【수원인터넷뉴스】경기도와 중기센터가 도내 중소기업의 손톱 및 가시를 제거하기 위한 해결사로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13일(월) 14시 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 ‘2013 중소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실제 사례분석과 심층적인 설명을 통해 기업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 200여명이 참가했다. 설명회는 중소기업이 주로 호소하는 애로사항 중 ▲중소기업 외국인 근로자 인력관리, ▲기업 산업기술 유출방지 및 보안대책,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환율전망과.. 더보기
4.1 부동산 대책이후 도내 부동산경기 4.1 부동산 대책이후 도내 부동산경기 데스크승인 2013.04.23 지난 4.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도내 아파트매매 가격이 완만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일단은 바람직한 현상으로 보이고 있다. 본보가 보도한 전문기관의 통계는 이달 들어 셋째 주 도내 아파트매매 가격은 전주에 비해 0.12% 상승했다. 특히 그동안 가장 우려했던 과천지역이 두드러지게 오르고 있다.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인 지역은 과천은 3.3㎡당 773만원으로 전주 대비 0.81% 올랐다. 아마도 이러한 숫치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에 해당돼 그동안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비단 과천만이 아니다. 동두천 0.63%, 성남 0.42%, 안성 0.33% 등의 순으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한 것도 앞으로의 완만한 상승곡선을 예.. 더보기
삼성 1등 전략 바꾼다 삼성 1등 전략 바꾼다 신경영 아이콘 '비교전시회' 명칭·내용 등 대대적 개편 김상용기자 kimi@sed.co.kr 김현상기자 kim0123@sed.co.kr 입력시간 : 2013.04.12 18:00:25 수정시간 : 2013.04.12 21:53:32 삼성이 신경영 추진 20주년을 맞아 신경영의 아이콘인 선진제품 비교전시회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이 행사는 이건희 회장이 1993년 신경영을 선언하면서 세계 1등 제품 육성을 지시해 마련한 것으로 행사 이름과 내용이 모두 바뀐다. 12일 삼성에 따르면 6월로 예정된 선진제품 비교전시회는 우선 명칭이 '경쟁제품 비교전시회'로 변경되고 행사 개최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된다. 현재 일반인 전체공개 또는 협력사 사장 등 외부공개 범위를 검토하고.. 더보기
정부 4·1 대책 기준 역차별 논란… 10가구 중 4가구는 경기·인천 중대형 정부 4·1 대책 기준 역차별 논란… 10가구 중 4가구는 경기·인천 중대형 데스크승인 2013.04.04 문성호 | moon23@kyeongin.com 정부가 4·1 대책을 통해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책 기준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역차별을 받게 된 전국 10가구 가운데 4가구는 경기·인천지역 중대형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주)부동산써브가 전국 637만8천891가구를 대상으로 9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를 조사한 결과,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전국적으로 118만6천366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양도소득세 전액 면제 조건이 1가구1주택자가 보유한 9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을 올해 말.. 더보기
광교, '명품도시'만 찾다 찾다 베드타운 됐다 광교, '명품도시'만 찾다 찾다 베드타운 됐다 데스크승인 2013.04.05 명품신도시를 표방한 수원 광교신도시가 ‘명품’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해 말 1,2단계 사업이 준공됐지만, 고층아파트만 빼곡한 베드타운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교통·교육·문화 등 기반시설은 물론이고 주민 편의 등 각종 핵심 사업이 관관(官官), 민민(民民)갈등에 휩싸여 표류하고 있어서다. 관청은 관청대로, 주민은 주민대로 ‘명품’만을 추구하는 바람에 ‘삶의 질’은 2년째 제자리 걸음이다. 사업파트너인 경기도와 수원시, 용인시,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3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입장차가 극명해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다. ‘명품의 역설’에 빠진 광교신도시의 실태를 긴급 진단한다. ①‘고래싸움’에 등 터진 .. 더보기
[4.1부동산대책]주택거래 정상화·주거복지 증진 투트랙(종합) [4.1부동산대책]주택거래 정상화·주거복지 증진 투트랙(종합) 기사입력 2013-04-01 17:07 공공분양 물량 축소, 세제·금융·청약제 개선 ‘종합선물세트’ 하우스푸어·렌트푸어 지원 확대로 금융시장 부작용 최소화 행복주택 20만가구 도입…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 [경제투데이 석유선 기자] 정부는 1일 오후 5시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주택거래 정상화와 주거복지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것이다. 우선 가격 상승기에 도입된 수요억제-공급확대 기조에서 탈피해 과도한 정부 개입·규제를 완화하고, 세제·금융지원을 통해 주택시장의 조기회복을 도모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주택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우스푸어, 렌트푸어를 지.. 더보기
"컨벤션·에콘힐 좌초땐 광교 베드타운화" "컨벤션·에콘힐 좌초땐 광교 베드타운화" 데스크승인 2013.03.19 광교신도시 입주민들이 수원컨벤션시티21사업 정상화를 위해 수원시를 상대로 소송 중단을 요구하는 1만명 서명운동에 벌이기로 하는 등 집단행동에 나선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현대백화점의 입점 선택 지연 등으로 광교신도시의 랜드마크인 에콘힐 사업과 수원켄벤션시티21사업이 동시 좌초될 위기(본보 3월 18일자 1면 보도)를 방치할 경우 광교신도시가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광교신도시입주자총연합회는 오는 20일부터 입주민 1만명을 대상으로 국토해양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수원시에 대해 항소 포기를 요구하는 주민서명운동을 한 달동안 진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앞서 연합회는 지난 15일 회장, 운영위원 등이 .. 더보기
광교 '에콘힐' 무산위기..제2 용산사태 오나 광교 '에콘힐' 무산위기..제2 용산사태 오나 2조원 규모 수원광교 랜드마크..자금난 등 악재 겹쳐 6년만에 제동 데스크승인 2013.03.18 광교 에콘힐 조감도2조원 규모의 수원광교 랜드마크인 ‘에콘힐 개발’사업이 자금난과 현대백화점 입점 지연 등이 겹치면서 6년 만에 중단 위기에 놓였다. 채무불이행 선언으로 파산위기에 빠진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 복사판이다. 17일 경기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자금난 등으로 사업추진 난관에 봉착한 에콘힐㈜는 이달 8일 경기도시공사에 11만7천511㎡의 에콘힐 부지 중 4만6천561㎡만 개발하고 나머지 땅값(3천600억원)은 낼 수 없다는 내용의 사업 변경을 요구했다. 에콘힐 개발사업은 지난해말 현대백화점이 입점계약을 연기해 땅값 1천190억원을 수혈받지 못하면서 위.. 더보기
LH, 3만2천여가구 주택 공급 LH, 3만2천여가구 주택 공급 홍성민 기자 | hsm@kgnews.co.kr 승인 2013.03.14 전자신문 6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상반기 전국 30개 지구에서 총 3만2천534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국민임대주택 1만980가구, 영구임대주택 292가구, 5년·10년 공공임대주택 6천683가구, 분납임대주택 1천398가구 등 임대주택이 1만9천353가구로 전체의 60%를 차지한다. 공공분양주택은 하남 미사, 수원 호매실, 김포 한강 등에서 1만3천181가구가 상반기에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5천70가구로 46%이고 지방은 혁신도시 2천599가구를 포함해 1만7천464가구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에는 특히 20년만에 처음으로 영구임대주택 공급을 재개해.. 더보기
도시철도 9개 노선 기본계획 정부 승인 주목道, 경전철 문제점으로 직접 중장기 기본계획 마련 도시철도 9개 노선 기본계획 정부 승인 주목道, 경전철 문제점으로 직접 중장기 기본계획 마련 교통정책심의 올 상반기 승인땐 사업추진 본격화 김동식 기자 | dsk@kyeonggi.com 경기도내 9개 노선의 도시철도를 건설하는 내용의 도시철도기본계획이 국토해양부 심의를 앞두고 있어 승인 여부가 주목된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도시철도 9개 노선 136.1㎞를 신설하는 내용의 ‘경기도 도시철도기본계획’을 수립, 지난해 1월 국토해양부에 승인을 요청했다. 이 계획은 용인과 의정부 등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추진하면서 발생한 각종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가 광역적 차원에서 마련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이다. 9개 노선은 △광명시흥선(천왕역·개봉역∼광명역) 17.3㎞ △동탄1호선(광교∼동탄2∼오산) 22.6㎞ △.. 더보기
동탄2 3차 동시분양 1·2순위 청약률 31.2% 기록 동탄2 3차 동시분양 1·2순위 청약률 31.2% 기록 데스크승인 2013.03.07 ▲ 올해 최대 규모의 분양시장인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제3차 분양이 시작된 28일 오전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의 모델하우스에서 시민들이 입지 조건 등을 살펴보고 있다. 3차 분양물량은 ▲롯데건설(A28블록) 1천416가구 ▲대우건설(A29블록) 1천348가구 ▲신안(A32블록) 913가구 ▲호반건설(A30블록) 922가구 ▲대원 A33블록 714가구 ▲A19블록 252가구 ▲이지건설(A9블록) 642가구 등 총 6천207가구이다. 동탄2신도시 3차 동시분양 각 건설사의 1·2순위 평균 청약률이 31.2%를 기록, 마감했다. 동탄2 3차 동시분양에서 6개 건설사는 특별공급 미청약물량을 포함, 모두 5천900가구를 일반공.. 더보기
도내 문화광광형 특성화 전통 시장 2개 들어선다 도내 문화광광형 특성화 전통 시장 2개 들어선다 데스크승인 2013.03.01 3월내에 경기지역 전통시장 가운데 ‘문화관광형특성화시장’ 2곳이 선정·육성 된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처음 ‘전통시장 성공 프로젝트’를 시행중이다. 시행중인 프로젝트 일환으로 ‘문화관광형특성화시장’을 육성할 계획이다.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은 해당 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해 전통시장의 문화와 역사를 발굴, 더 많은 고객과 관광객을 유치시키기 위함이 주요 목적이다. 중기청은 올해 전국 21개 시장을 ‘문화관광형특성화시장’으로 선정, 지원할 계획으로, 경기지역은 2개 이상의 전통시장이 선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내 190개 전통시장 중 부천의 원종고강제일시장과 고강시장, 고양 덕이동 패션1번지, 수원 남문 로데오시장, 양평시장, .. 더보기
수원시, 7년 이상 경유차 2천500대 친환경 튜닝 지원 수원시, 7년 이상 경유차 2천500대 친환경 튜닝 지원 안영국 기자 | ang@kyeonggi.com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역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7년 이상된 노후 경유차 등에 친환경 튜닝을 지원한다. 시는 시에 등록된 7년 이상된 노후 경유차 등에 대해 저공해 조치를 시행하는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실시하고 보조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에 등록된 경유자동차 중 ▲5년 이상된 3.5t 미만의 차량과 2년 이상된 3.5t 이상의 차량 중 매연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차량 ▲시로부터 저공해 조치 의무명령서를 받은 7년 이상된 2.5t 이상의 차량으로 연말까지 2천5백여대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의 소유자는 매연 저감장치 부착, LPG엔진으로의 개조.. 더보기
부동산 규제 정상화? 박근혜 구호가 공포스럽다 부동산 규제 정상화? 박근혜 구호가 공포스럽다 [정책쟁점 일문일답] 1월 부동산 '절벽효과', 전망은? 홍헌호 시민경제사회연구소 소장 필자의 다른 기사 기사입력 2013-02-24 오후 1:28:20 1. 지난 21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부동산 시장 과열기에 도입된 과도한 규제를 정비해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 정부의 이런 정책 기조가 향후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 새 정부의 '부동산 시장 정상화' 구호는 상당히 공포스러운 것입니다. MB정부도 집권 초에 '시장 정상화'라는 구호를 내걸고 대기업 규제완화를 추진하며 이들에 대한 퍼주기에 나섰습니다. 또 '조세 정상화'라는 구호를 내걸고 부유층과 대기업에 대한 감세를 추진했습니다. 새 정부의 '부동산 시장 정.. 더보기
[사설]사회적기업, 이젠 내실이다 [사설]사회적기업, 이젠 내실이다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승인 2013.02.19 전자신문 21면 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생긴 기업이다.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생산, 판매, 서비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기존의 일반 기업이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데 반해, 사회적기업은 사회서비스 제공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바로 이 점이 영리기업과 큰 차이다. 사회적기업도 여러 유형이 있다. 일자리 제공형은 근로자의 30%를 취약계층으로 고용하면 인건비를 지원해준다. 사회서비스 제공형은 서비스 수혜대상자의 30%가 취약계층이면 지원금을 준다. 이밖에 혼.. 더보기
1년 가까이 휘청이던 골든브릿지 급기야… 1년 가까이 휘청이던 골든브릿지 급기야… 노조 출신 오너, 노조에 두 손 들다 '300일 파업' 골든브릿지 결국 매각 운용 이어 증권사도 매물로 성시종기자 ssj@sed.co.kr 안현덕기자 always@sed.co.kr 1년 가까이 극심한 노사갈등에 시달려온 골든브릿지금융그룹이 결국 핵심 사업체인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매각이라는 극약처방에 나선다. 금융투자업계의 불황 장기화와 300일간 이어진 장기파업으로 그룹이 큰 난관에 부딪쳐 사실상 주력 금융사업부 매각 수순을 밟고 있다. 골든브릿지그룹 매각 움직임에 따라 지난해부터 꾸준히 거론돼온 중소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증권업계의 인수합병(M&A)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골든브릿지그룹은 최근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을 한 컨.. 더보기
부동산 투기 잡는다던 DTI·LTV '하우스푸어' 양산 가계 잡아 부동산 투기 잡는다던 DTI·LTV '하우스푸어' 양산 가계 잡아 부동산 대못 뽑자② 데스크승인 2013.02.15 “부동산 매매가 이뤄지질 않아요. 가끔 찾는 사람마저도 금융 규제 때문에 자금이 부족해서 발길을 돌리기 일쑤에요.” 수원시 호매실동에서 부동산 중계업을 하는 채수근씨는 “최근 전세살던 한 고객은 퇴직한 뒤 집을 장만하려했지만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DTI 규제에 막혀 내집 마련의 꿈을 미뤘다”고 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찾아온 부동산 경기침체가 올해부터 점차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도 있지만, 주택매매시장은 꽁꽁 얼어붙었다. 부동산 투기를 잡겠다고 강화한 DTI(총부채상환비율)와 LTV(주택담보대출비율)가 ‘하우스푸어’를 양산하고, 가계의 부실화를 초래하는 독(毒)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