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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부동산의 칸 ..

현대백화점, 광교신도시 수 조원대 초대형사업 '좌지우지' 현대백화점, 광교신도시 수 조원대 초대형사업 '좌지우지' 데스크승인 2012.11.16 광교신도시 에콘힐 조감도김만구기자/prime@joongboo.com 현대백화점이 수원 광교신도시에 계획된 수 조원대의 초대형 사업 둘 중 하나의 성패를 좌지우지하는 상황이 벌이지고 있다. 현대백화점이 에콘힐에 입점하느냐, 수원컨벤션시티21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하나의 사업은 커다란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어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 동탄1신도시 메타폴리스 사업 실패 등이 남긴 학습효과, 수원시의 고집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현대백화점에게 ‘꽃놀이패’나 다름없는 선택권을 쥐어주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다급한 쪽은 2조1천억원을 들여 복합상업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이미 4천300억원을 투자한 에.. 더보기
도내 전통시장 포털사이트 생긴다 도내 전통시장 포털사이트 생긴다국내 최초 온라인마케팅 30곳 홈페이지 새로 구축 김동성 기자 | kds@kgnews.co.kr 승인 2012.11.16 전자신문 2면 경기도는 국내 최초로 도내 전통시장 온라인 마케팅 강화를 위해 포털사이트를 구축, 운영키로 했다. 15일 도에 따르면 이 포털사이트는 전통시장 정보의 통합관리와 종합 홍보, 온라인 마케팅 강화를 통해 대형마트 및 기업형 수퍼마켓(SSM)과의 경쟁에서 열위에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고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도는 이를 위해 30개 전통시장 홈페이지를 새로 구축하고, 이미 전통시장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12개 시장과 수원·성남·부천시의 전통시장 사이트 54개를 연계한 포털사이트를 구축해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도 전통.. 더보기
가능성 없는 땅 매각만 고수…지역 세수감소·경제악화 '아랑곳' 가능성 없는 땅 매각만 고수…지역 세수감소·경제악화 '아랑곳' 공공기관 이전, 정부 무대책 일관 데스크승인 2012.11.15 김연태기자/dusxo519@joongboo.com 지방 이전 대상 공공기관이 오는 2016년까지 지방으로 옮겨가면 지금 사용중인 건물과 땅은 무려 10년동안 방치됐던 ‘제2의 서울대 농생대’ 같은 문제가 벌어질 개연성이 매우 높다. 부동산 붐이 다시 일어나지 않는 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매각이 성사될 가능성이 거의 없어서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의 옛 서울대 농생대는 2003년 관악캠퍼스로 이전한 뒤 10년동안 폐허로 방치됐다. 이전 결정시 ‘땅과 건물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없이 그대로 짐을 싸서 떠나도록 한 것이 원인이다. 수원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은 옛.. 더보기
'수원 지하철시대' 가까워졌다 '수원 지하철시대' 가까워졌다 영통역 지하철 출입구가 그 모습을 드러내다 등록일 : 2012-11-14 07:09:20 | 작성자 : 시민기자 임동현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라는 말을 류시화 시인의 산문집에서 보고 난 이후 한 동안 머리속에 떠나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다. 그 당시에는 나도 변하고 친구도 변하고 애인도 변하고 이런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이 말로서 달래곤 했었는데 요즘은 나의 나이가 들어가고 아이가 커가고 주변이 변하는 그런 모습들에서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라는 말을 실감하곤 한다. 바로 어제였다. 평상시처럼 퇴근 이후에 유모차를 끌고 주변 산책을 하는 길이었다. 영통구에는 도대체 몇 년 전 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지하철이 들어온다고 대로를 파헤쳐서 자동차들이 다니기도 힘들고 .. 더보기
"롯데 입점땐 전통상권 붕괴" "롯데 입점땐 전통상권 붕괴" 상인들, 상업보존구역 건축허가 수원시 맹비난 데스크승인 2012.11.14 지면보기 | 1면 공지영 | jyg@kyeongin.com "롯데가 입점하게 되면 수원 뿐 아니라 인근 50㎞ 내 지역의 전통상권까지 망가질 겁니다." 지난 5일 수원시상인연합회 월례회의. 무거운 침묵을 깨고 수원역 인근에 건설 중인 롯데복합쇼핑타운에 대한 상인들의 격앙된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역전지하도상가 상인연합회 이의종 회장은 "5월에서야 신문을 통해 롯데 쇼핑타운 건설이 확정됐다는 걸 알았다"며 "수원시가 롯데에 건축허가를 내주기 전에 수원 상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평가라도 해봤냐"고 강도높게 수원시를 비판했다. 남문로데오상인회 김한중 회장도 "AK 플라자 입점후 3년여만에 수원 남문에 있.. 더보기
신규 면세점 후보지 수원 유력 신규 면세점 후보지 수원 유력 남경필의원, 김문수지사와 오찬 면담서 확인 【수원인터넷뉴스】정부가 추진하는 신규 면세점 입점지가 수원으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으며 서울대 농생대 부지에 k-pop 전문공연장 도입 역시 적극적으로 검토될 예정이다. ▲ 남경필 의원 이는 12일, 남경필 의원과 김문수 지사 간 오찬 면담에서 확인된 내용으로 신규면세점의 경우 실제로 경기관광공사의 면세사업 참여를 위하여 경기도는 ‘경기관광공사 설립조례’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에 남 의원은 “신규 면세점이 화성 성곽 인근에 유치되어야 수원 화성의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말했고 이에 김 지사는 “남 의원에 의견에 적극 공감한다.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남 의원은.. 더보기
'광교~북수원 민자도로' 부실 논란 '광교~북수원 민자도로' 부실 논란 [도의회 건교위 행감] "민자사업비 증가는 결국 통행료 증가로 이어진다" 2012년 11월 14일 (수) 이근항 기자 vision@suwon.com 12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박동우) 는 2012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광교~북수원 민자도로'에 대한 집중 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건교위 위원들은 민자도로 건설과 관련한 전반적인 지적과 함께 광교~북수원 민자도로의 즉각적인 철회와 수요예측 부실 등에 관한 집중 질의를 벌였다. 김주성 의원(민,수원2)은 "현재 수원시는 의왕~과천, 광교~북수원, 광명~금곡동 민자도로 등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까지 온통 유료도로들로 둘려 쌓여 수원시민은 돈 내지 않고는 어디를 마음대로 다닐 수 없는 지경에 처해 있다"며 도내.. 더보기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국비 시행 '가닥'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국비 시행 '가닥' 국토해양위, 내년도 기본설계용역비 40억 반영 2012년 11월 13일 (화) 이상우 기자 sowhy@suwon.com 경제성 여부를 놓고 논란이 됐던 인덕원~수원간 복선전철사업이 전액 국비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신장용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8일 열린 국회 국토해양위 전체회의에서 안양 인덕원과 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인덕원~수원간 복선전철사업의 기본설계용역비 40억원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됐다. 그동안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지자체가 사업비의 40%를 부담해야 하는 '도시철도사업'으로 변경되면서 경기도와 수원시가 반발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국토해양위가 이 구간을 일반철도로 확정함으로써 전액 국비로 시행하게 된 것.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 더보기
경기도-수원시, 전통상업보존구역내 '롯데 쇼핑타운' 건축허가 경기도-수원시, 전통상업보존구역내 '롯데 쇼핑타운' 건축허가 대규모 점포규제 논의조차 없었다 '상생유도' 손놓고 건축법 해당 심의 기준만 심사 '완공직전 영업등록 신청' 조례 탓 별도제한 없어 데스크승인 2012.11.12 지면보기 | 1면 공지영 | jyg@kyeongin.com 수원역 인근 전통상업보존구역 내에 롯데가 대규모 복합쇼핑타운을 건설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경인일보 11월 7일자 1면 보도), 경기도와 수원시가 전통상업보존구역에 대한 사전 협의도 없이 건축허가를 내준 것으로 드러났다.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상생을 유도해야 할 지자체가 사실상 대규모 점포 규제에 손을 놓고 있었던 셈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 역전시장, 역전지하도 상가, 매산시장 등 전통상업보존구역내 롯데수원역복합쇼핑타운(.. 더보기
수원 최초 금연 아파트 지정 운영 수원 최초 금연 아파트 지정 운영 조원2동, 장안구보건소.한일타운과 연계 【수원인터넷뉴스】장안구 조원2동 주민센터(동장 최옥순)에서는 장안구보건소, 한일타운 관리사무소와 연계하여 한일타운 4개동을 금연아파트로 시범 지정하고 주민들의 자율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자율 금연아파트는 입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실․내외 공동공간인 복도, 계단, 베란다, 현관, 엘리베이터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주민 스스로 건강한 아파트를 만들어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여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번 금연아파트는 수원에서 최초로 도입되어 추진되며 지난 8월부터 한달여간 한일타운 4개동 316세대를 대상으로 찬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약 250여세대(80%)가 찬성하여 지난달부터 금연스티커, 현수막, 전.. 더보기
수원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수원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내일신문 원문 기사전송 2012-11-09 15:46 수원시가 오는 11월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각 구청 종합민원과에서 201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게 하고, 토지소유자의 이의신청이 있으면 이의신청을 접수해 처리하기로 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관내 토지 중 2012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토지분할, 지목변경, 합병, 기타 등의 토지이동이 이뤄진 1384필지에 대해 산정돼 공개됐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산정된 ㎡당 가격이며 열람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각 구청에 마련된 이의신청 양식에 이의내용을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개.. 더보기
도, 전통시장 큰 장날 참여 시장에 '통 큰 지원' 도, 전통시장 큰 장날 참여 시장에 '통 큰 지원' 참여 우수 8개 시장에 1억 8,000만원 경영현대화 사업비 2012년 11월 08일 (목) 이근항 기자 vision@suwon.com 경기도가 물가안정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전통시장 큰 장날(할인판매) 참여 우수시장에 대하여 통 큰 지원을 한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전통시장 큰 장날 참여 시장에 대한 평가를 통해 총 1억 8,000만원의 경영현대화 사업비를 지원한다.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큰 장날 행사에 참여한 13개시 57개 시장을 대상으로 최우수 1개 시장 5,000만원, 우수 3개 시장에 각 3,000만원씩, 장려 4개 시장에 각 1,000만원씩 지원할 예정. 평가는 현지 .. 더보기
[나에게 맞는 서민금융제도·2]내집마련 한국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 [나에게 맞는 서민금융제도·2]내집마련 한국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 최장30년·고정저리·분할상환 … 대표 서민상품 최소3.1% 저리 무주택·1주택자 하우스푸어에 큰 도움 기본형·우대형Ⅰ·우대형Ⅱ 소득수준별 우대금리 적용 데스크승인 2012.11.07 지면보기 | 8면 공지영 | jyg@kyeongin.com U-보금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10년에서 길게는 30년까지 고정금리로 대출 원리금을 나누어 갚도록 설계한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이다. 특히 보금자리론은 무주택 서민이 주택을 구입하거나, 기존에 주택 담보 대출을 받고 있는 서민들이 대출 상환을 위한 자금이 필요할 때 최소 3%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요긴하다. 더구나 주택담보 대출로 허덕이는 '하우스.. 더보기
등 돌린 범삼성가 한자리에? 삼성家 ‘술렁’ 등 돌린 범삼성가 한자리에? 삼성家 ‘술렁’ 기사입력 2012-11-05 17:41 기사수정 2012-11-05 22:09 2012-11-06 [16면] 내달초 이건희 회장 취임 25주년 비전 제시 연말 호암 추모식·정기인사 등 줄줄이 대기 ‘제2 신경영’ 초읽기.. 삼성家가 술렁인다 연말 삼성가에 긴장감이 팽배하다. 올해 취임 25주년을 맞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사진)이 구상하는 또 다른 25년의 삼성을 가늠할 수 있는 '대사(大事)'들이 이달부터 12월까지 줄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경기 불황과 제18대 대통령 선거, 경제민주화 등 국내외 굵직한 이슈들이 맞물려 있는 시기에 일련의 큰일들은 삼성의 향배를 읽을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오는 19일은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 더보기
[사설]수원 노면전차사업 기대된다 [사설]수원 노면전차사업 기대된다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승인 2012.11.05 전자신문 13면 노면전차는 친환경운송수단으로 진동과 소음이 적어 유럽 등 전 세계 150여개 도시 400개 노선에서 운행되고 있다. 수원시도 노면전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수원시 노면전차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이다. 시는 지난 6월, 수원 도시철도 1호선 도입계획을 정부에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담당부서인 기획재정부는 10월 16일 시의 수원 노면전차 구간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시 담당자는 “현장조사에 참여한 기재부 담당자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시의 노면전차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충분히 선정될 수 있을 것으로 보.. 더보기
9·10 조치 이후 도내 아파트 거래량 증가세 9·10 조치 이후 도내 아파트 거래량 증가세 "세제감면 기준일 이후 10월 평균 2,300건" 2012년 11월 05일 (월) 이근항 기자 vision@suwon.com 9.10 부동산 대책 시행 이후 도내 아파트 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도에 따르면 도내 아파트 거래량은 금년 들어 감소세가 지속됐으나, 세제감면 기준일(9.24) 이후 주간거래량이 9월 중 평균 1천600건에서 10월에 2천300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주간 거래량(실거래 신고건수) 변동 추이를 보면 ▲9월 2주(10~16일) 1550건 ▲3주(17~23일) 1371건 ▲4주(24~30일) 1861건 ▲10월 1주(1~7일) 1563건 ▲2주(8~14일) 2451건 ▲3주(15~21일) 2571건 ▲4주(22~28일) 276.. 더보기
수원시, '컨벤션시티21' 항소하나 수원시, '컨벤션시티21' 항소하나 현대건설컨소시엄, 항소 입장 고수… 14일까지 결정해야 2012년 11월 05일 (월) 이상우 기자 sowhy@suwon.com 광교신도시 컨벤션시티21 부지 공급과 관련 국토해양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심에서 패소한 수원시가 당초 '항소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에서 항소하는 쪽으로 선회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는 지난 2일 수원지검을 방문해 항소여부에 대한 검찰지휘를 받았으며, 검찰에서는 '항소여부는 피고가 아니라 원고의 입장인 수원시가 알아서 판단할 문제'라는 입장을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컨벤션시티21 사업 주체인 현대건설컨소시엄과 자문변호사의 의견수렴을 거쳐 항소 시한인 14일까지는.. 더보기
수원 못골 '라디오스타', MBC보다 재미나요 수원 못골 '라디오스타', MBC보다 재미나요 오마이뉴스 원문 기사전송 2012-11-01 10:35 [오마이뉴스 김종성 기자] ▲ 수원 못골시장의 명물 합창단 이름이 참 재미있다. ⓒ 김종성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공세로 전통 재래시장이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현상은 대도시와 지방의 작은 소도시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고 있다. 2003년 이후 7년 사이에 전통 재래시장은 178곳이 문을 닫았고, 기업형 수퍼마켓이 695곳 늘었다. 지방의 작은 도시에서도 대형마트를 만나는 일은 이제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런 대형마트의 세상에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전통 재래시장이 수원에 있다. 바로 수원의 팔달문 또는 수원천변에 있는 여러 시장들이 그곳. 전통의 팔달문 시장, 영동시장 앞엔 지동시장, 못골시.. 더보기
수원화성 문화재보호구역으로 대지 공지규정 완화 수원화성 문화재보호구역으로 대지 공지규정 완화 뉴스1 원문 기사전송 2012-10-25 11:12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내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대지안 공지규정이 완화돼 적용된다. 이 조치가 시행되면 그동안 문화재보호구역과 고도제한 때문에 재건축, 재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온 화성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경기 수원시의회는 25일 제293회 임시회 3차본회의를 열어 이현구 의원 등 시의원 9명이 발의한 '수원시 건축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통과시켰다. 조례개정안에 따르면 수원화성 문화재보호구역의 건축활성화를 위해 아파트,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의 대지안 공지규정 적용구역을 기존 수원화성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내 공동주택에서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확대한다. 역.. 더보기
동탄 2신도시, 16일 3456가구 2차 동시분양 동탄 2신도시, 16일 3456가구 2차 동시분양 2012년 11월 02일 (금) 이경택 기자 k-taek@suwon.com 동탄 2신도시 시범단지내 두번째 대규모 동시분양이 오는 16일부터 시작된다. 한화건설, 계룡건설, 금성백조, 대원 등 4개 업체가 오는 1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시범단지 동시분양'을 통해 총 3456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화건설이 A21블록에서 1817가구, 계룡건설이 A16블록에서 656가구, 금성백조가 A17블록에서 485가구, 대원이 A20블록에서 498가구를 공급한다. 동탄2신도시 A21블럭은 PF대주단과 한화건설이 단독사업진행을 협의 완료해 시범단지 동시분양 일정에 돌입하게 됐다. 현재 이들 업체는 착공계를 제출한 가운데 청약접수를 위한 최종 사전작업인 분양가심의와.. 더보기
수원역 환승센터 중앙투·융자심사 조건부 통과 수원역 환승센터 중앙투·융자심사 조건부 통과 2012년 11월 01일 (목) 이욱도 기자 ukdo@suwon.com 수원역세권 일원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환승센터건립이 최근 중앙투융자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가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수원역 환승센터 건립계획안이 지난 23일 중앙투·융자심사위원회를 조건부 통과했다. 중기지방재정계획과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사업계획을 반영한 후 추진하는 조건이다. 시는 환승센터 건립사업이 중앙투·융자심사위를 통과함에 따라 이달 중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해 내년 6월까지 용역을 끝낼 예정이다. 용역이 끝나면 권선구 서둔동 296-3 일원 수원역 서측 2만3377㎡ 부지에 2015년 12월말까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만600㎡ 규모의 .. 더보기
수원 신동 상업용지, 이마트에 매각 수원 신동 상업용지, 이마트에 매각 낙찰가격 623억원… 대형백화점·쇼핑센터 등 입성 전망 2012년 11월 01일 (목) 이상우 기자 sowhy@suwon.com 수원시는 신동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내 상업용지인 체비지가 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주)이마트에 매각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된 체비지는 16,728.8㎡ 1필지로서 낙찰가격은 623억원이며 3.3㎡당 약1,230만원에 해당한다. 시는 국내외 경기침체와 국내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인해 매각 시기와 관련, 국내의 대형 백화점 등 125개사에 두 차례의 사전설명회를 열고 매각 공고문을 발송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이번 매각을 진행했다. 낙찰된 상업용지는 광역 생활권에 속해있고 서수원권을 연결하는 영통대로상의 랜드마크적인 위치여서 신동지구 사업추.. 더보기
김문수 "정치적 눈치보기로 GTX 늦어져" 김문수 "정치적 눈치보기로 GTX 늦어져" "국가적으로 꼭 해야할 철도사업 안해… 경기도 무시한 처사" 2012년 10월 31일 (수) 이근항 기자 vision@suwon.com 김문수 경기지사는 30일 "정치적 눈치 보기로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늦어지고 있다"며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8시30분 용인시 기흥 소재 KTX-GTX 공용구간(수서∼평택) 공사현장에서 '찾아가는 실·국장회의'를 열고 GTX에 대한 앞으로의 대응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국가 전체적으로 봤을 때 GTX만큼 경제적 타당성이 높은 철도사업이 없다"면서 "꼭 해야 할 일은 안 하고 대통령 임기 말에 정치적 눈치 보기로 사업을 미루는 것은 경기도를 무시한 처사로 매우 유감이다"라고.. 더보기
수원 고등지구 사업 재개되나 수원 고등지구 사업 재개되나 LH, 지구내 용적률 상향조정 수원시에 요구 2012년 10월 31일 (수) 이상우 기자 sowhy@suwon.com 중단상태인 수원 고등지구주거환경개선사업이 수원시와 LH공사간 협약체결을 통해 조만간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수원시에 따르면 경기도, LH공사, 수원시 등은 4일과 17일 고등지구주거환경개선사업 사업추진협의체 회의를 갖고 사업성 제고방안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한 뒤 건물철거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 LH공사는 앞서 2006년 12월 26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270-7 일원(36만2655.2㎡)을 고등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지정받아 사업을 추진해왔지만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른 경영난으로 사업을 잠정중단했었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지구사업.. 더보기
수도권 전철 줄줄이 개통… 도내 신역세권 집값 들썩 수도권 전철 줄줄이 개통… 도내 신역세권 집값 들썩 데스크승인 2012.10.30 조기정 | ckj@joongboo.com ‘신역세권이 대세다∼’ 잇따른 수도권 전철노선 개통이란 호재로, 관련된 경기지역 신역세권의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 27일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개통을 신호탄으로 12월 분당선 연장선, 경의선 연장선 등 수도권 전철 노선이 잇따라 개통된다. 이에따라 부천, 수원, 용인, 파주, 일산 등지의 신역세권 집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개통되는 노선들은 서울 강남권까지 직통으로 연결, 프리미엄 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11월 개통된 신분당선(강남역∼정자역 구간) 인근 집값은 이같은 분석을 가능케 하고있다. 실제 성남 분당 정자역 인근 상록마을 우성아파트 전용 84㎡의 .. 더보기
수원컨벤션(주) 100억 썼다...수원시 항소 요구 수원컨벤션(주) 100억 썼다...수원시 항소 요구 데스크승인 2012.10.29 김만구기자/prime@joongboo.com 수원시의 소송 패소로 12년만에 좌초위기를 맞은 수원켄벤션시티21 사업(본보 10월 26일자 1면)과 관련해, 그동안 이 사업을 추진해온 수원컨벤션센터(주)가 설계비와 인건비 등으로 100억원대의 자금을 사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수원컨벤션센터(주)는 현대건설이 최대주주이며, 중앙건설, 디밸코(주) 3개 사(社)로 이루어진 특수목적법인이다. 이 회사는 수원시에 항소를 요구할 계획이며, 수원시가 항소를 포기할 경우를 대비해 손해배상청구소송도 함께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 고위 관계자는 28일 “판결문을 받는 즉시 투자자 회의를 열어 수원시에 항소를 요구할 계획”이.. 더보기
道, 부천 송내·수원·오산역에 환승센터 건립 道, 부천 송내·수원·오산역에 환승센터 건립 뉴시스 기사전송 2012-10-28 09:27 최종수정 2012-10-28 09:37 【수원=뉴시스】유명식 기자 = 경기도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부천 송내역과 수원역, 오산역 등 3곳에 환승센터를 지을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현재 실시설계 중인 부천 송내역 환승센터의 건립 공사는 내년부터 시작된다. 도는 원미구 상동 464-2번지 일대 9000㎡에 228억원을 들여 버스 승차대 9면과 택시승차대 20면을 1·2층에 입체적으로 배치하고, 자전거 보관대 700대 등을 2014년까지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송내역 환승센터가 들어서면 버스정류장과 송내역 대합실 간 평균 환승 거리가 90∼150m에서 20m로, 송내역 앞 교차로부터 대합실까지의 평균 통행시간.. 더보기
수원 권선 행정타운 배후단지 본격 개발 수원 권선 행정타운 배후단지 본격 개발 서울신문 원문 기사전송 2012-10-25 03:21 [서울신문]토지소유주 반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온 경기 수원 권선행정타운 배후단지 도시개발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된다. 24일 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오는 2015년 12월까지 권선구 고색동 893-20 일원 6만 1519㎡를 권선구청, 수원서부경찰서 등 권선행정타운 배후단지로 개발한다. 시는 늦어도 다음 달까지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한 뒤 환지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5월 공사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토지구획정리방식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59.8%의 감보율(종전의 토지면적에서 환지 받은 면적을 뺀 나머지 토지면적의 비율)이 적용되며 사업비 218억원은 전액 시비로 투자된다. 생산녹지지역인 이곳은 상업지역으로.. 더보기
지자체 ‘헌둥지’ 입맛만… 지자체 ‘헌둥지’ 입맛만…도내 정부 산하 공공기관 이전 본격화 활용 계획 등 세워 놓고 재정난…부지 매입못해 김동성 기자 | kds@kgnews.co.kr 승인 2012.10.25 전자신문 1면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혁신도시’를 선포, 경기도내 머물던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이 본격화되고 있으나 공공기관이 떠난 부지를 두고 각 지자체들이 입맛만 다시고 있다. 공공기관이 ‘새 둥지’를 찾아 떠난 뒤 남겨진 ‘헌 둥지’를 활용하고 싶어도 세수 부족에 따른 재정난이 발목을 잡고 있다. 또한 땅장사를 한다는 의혹에 휩싸일 것을 우려하면서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주저하는 등 말 그대로 ‘그림의 떡’이기 때문이다. 24일 도에 따르면 도내 공공기관은 총 13개 시·군 중 59곳으로, 수원시가 16곳으로 가장 .. 더보기
광교신도시 공급택지 22.2%가 미분양 광교신도시 공급택지 22.2%가 미분양 2012년 10월 25일 (목) 이근항 기자 vision@suwon.com 광교신도시에서 공급된 택지의 22.2%가 미분양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경기도시공사는 광교신도시 부지 총면적(1130만4823㎡) 가운데 37.0%인 418만5621㎡를 유상공급키로 하고, 2007년 말 공동주택용지 113만7000㎡(22필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98만709㎡를 분양했으나 분양이 완료된 310만3550㎡를 제외한 88만3499㎡(22.2%)가 미분양 상태다. 이는 국내 부동산경기가 침체되어 있기 때문이다. 미분양된 택지는 주택건설시설 32만8975㎡, 상업업무시설 3만2628㎡, 도시지원시설 3만5277㎡, 공공시설 48만6619㎡에 달한다. 도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