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華城 성지화사업… 철저한 고증 필요 華城 성지화사업… 철저한 고증 필요수원 華城, 알려지지 않은 진실 세계속의 경기도, 세계인의 화성 [경기일보 2007-12-27]화성사업소와 천주교계는 일단 외형에 비해 볼거리가 부족한 화성의 복원사업에 천주교 박해역사를 활용하는 데는 공감하고 있으나 해결해야 할 몇 가지 과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우선 경기도 유일의 세계문화유산인 화성을 특정 종교의 성지로 조성하는 데 따른 부담감이다. 화성사업소 관계자는 “화성 성지화가 수원의 관광과 지역경제부흥에 굉장한 도움을 주기 때문에 수원시가 반대할 이유가 없다”면서도 “다만, 화성의 특정 종교 성지화로 비춰질 수 있으므로 교계에서 먼저 밑그림을 제시한 뒤 시가 협력하는 형식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2000년 12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경주역사유적.. 더보기
119 기마순찰대’ 소방길 열어 준다 119 기마순찰대’ 소방길 열어 준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영동시장에서 ‘119 기마 순찰대’ 발대식을 갖고 ‘소방차 길 터주기’ 가두 캠페인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본부는 이날 승마인 3명을 119 기마 순찰대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할 예정이며, 이들은 앞으로 말을 타고 화재예방 등 각종 소방관련 홍보활동을 수시로 펴게 된다. 이날 발대식 후에는 명예소방관 3명과 말 3필로 구성된 119 기마 순찰대가 영동시장을 출발해 남문, 북문을 거쳐 종합운동장까지 시가 행진을 펼치면서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벌이게 된다. 119 기마순찰대는 작년 6월 포천에서 우선 구성된 바 있으며 경기남부 지역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더보기
반기문과 박근혜 반기문과 박근혜 2007년 12월 26일 (수) 김민배 webmaster@kyeongin.com▲ 김민배 (인하대 법대학장·객원논설위원)이명박. 복과 운이 많은 대통령 당선자다. 한나라당 경선에서부터 대통령 선거일에 이르기까지 어려운 국면이 발생할 때마다 그에 대한 부정적 시비를 잠재운 사건들이 터졌다. 샘물교회의 아프가니스탄 인질사태. 그것은 박근혜 전 대표의 추월을 막아낸 예상치 못한 사건이었다. 신정아와 변양균 스캔들. 그것은 집권당을 초토화시킨 동시에 대선에서 도덕성 시비를 막아낸 사건이다. 그리고 선거 막바지의 서해안 기름 유출사태. 그것은 대통령의 위기관리 능력을 요구한 사건이었다. 그 때문일까. 새롭게 당선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에 대한 언론과 국민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이념주의보다 실용주.. 더보기
사진기자協 경기지부 보도사진展 사진기자協 경기지부 보도사진展 2007년 12월 27일 (목) 임열수 pplys@kyeongin.com26일 오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로비에서 사진기자협회 경기지부(지부장·김시범) 2007년 보도사진전이 열린 가운데 김문수 경기지사, 장정은 경기도의회 부의장, 홍기헌 수원시의회 의장, 김낙중 한국사진기자협회장, 송광석 경인일보 사장 등 참석 내빈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30일까지 열리며 2차 전시회는 의정부 경기2청사에서 내년 1월 14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임열수의 다른기사 보기ⓒ 경인일보 더보기
자연보전권역 숨통 트일까 자연보전권역 숨통 트일까 명분없는 규제… 옭아매인 주민들2007년 12월 26일 (수) 김창훈 chkim@kyeongin.com▲ 자연보전권역에 속하는 양수리 전경. 경기동부지역은 자연보전권역에 수변구역,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중첩 규제를 받고 있다. /경기도 제공수도권 과밀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 1982년 제정된 수도권정비계획법(이하 수정법)은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경기도를 지배하고 있다. 수정법은 수도권 안에서는 다른 법령에 의한 토지이용계획이나 개발계획 등에 우선하는, 모든 계획의 기본이 되는 무소불위의 법이다. 하지만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와 산업을 비수도권으로 분산시킨다는 당초의 취지는 점차 불합리한 부분을 드러내며 퇴색되고 있다. 특히 수정법이 팔당 유역에 가하는 규제는 타 법률과 중복, 지역주민.. 더보기
道, 인구 1110만여명 전국의 22% 차지 道, 인구 1110만여명 전국의 22% 차지 경기통계청 '통계로 본 경기도…' 발간, 매일 212쌍 님되고 82쌍 남되고2007년 12월 27일 (목) 이윤희 flyhigh@kyeongin.com지난해말 현재 도내 등록된 주민등록인구는 1천110만여명으로 전국 인구의 2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총 출생아수는 11만4천여명으로 1일 평균 313명이 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경기지방통계청이 발간한 '통계로 본 경기도의 어제와 오늘 2007'이란 책자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도내 주민등록인구는 10년전인 1996년(819만1천명)에 비해 35.6% 증가한 1천110만7천명으로 집계됐다. 전국인구(4천962만4천명)의 22.4%에 해당되는 규모다. 세대수는 406만9천세대로 지난 96년.. 더보기
광교명품신도시에 전통 한옥마을조성 검토 광교명품신도시에 전통 한옥마을조성 검토 1채당 70~80평 마당확보 '관건'2007년 12월 26일 (수) 이재규 jaytwo@kyeongin.com경기도가 '한국판 두바이'로 조성하는 광교명품신도시에 전통 한옥마을을 조성, 최첨단 건축물과 전통 한옥의 '한국적인 미'가 어우러진 명품신도시를 조성하기로 했다. 전통한옥마을이 조성될 경우,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과 삼성반도체 등과 연계돼 명품신도시로서의 가치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는 것이다. 다만 전통 한옥으로서 갖춰야 할 가장 기본인 '마당'을 확보하는 것을 놓고 비싼 땅값을 어떻게 감당하느냐 하는 경쟁력이 관건이다. 25일 경기도 관계자는 "광교명품신도시로서의 명품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통 한옥마을을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각계 .. 더보기
''학교용지부담금 환급문제'' 진행과정 '학교용지부담금 환급문제' 진행과정 입주민납부 "무상교육 위배" 지자체-정부 부담주체 논란2007년 12월 26일 (수) 김창훈 chkim@kyeongin.com학교용지부담금 환급 문제는 지난 2005년 3월 불거졌다. 헌법재판소(이하 헌재)가 300가구 이상의 개발사업지 안에서 주택을 분양받은 사람들에게 지자체가 부과하는 학교용지부담금이 헌법상 무상교육원칙에 위배되고, 합리적인 이유없는 차별이라는 이유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 이때까지 학교용지확보등에관한특례법에 따라 개발사업지 안의 학교용지 매입비의 절반은 해당 지자체가 일반회계에서 부담했고, 나머지는 분양자들이 부담했다. 헌재의 위헌 결정 뒤에는 그동안 입주민들이 낸 부담금은 시행사가 부담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이미 부담금을 납부한 입주민들에게도 환급.. 더보기
학교용지부담금 환급 ''비상'' 학교용지부담금 환급 '비상' 신당, 시·도로 주체변경 28일 법안 본회의 상정, 도·인천 1천980억여원 부담 타사업 차질 불가피2007년 12월 26일 (수) 이재규·김창훈 chkim@kyeongin.com대통합민주신당이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학교용지부담금 환급 주체를 '정부'로 결정해 본회의에 상정키로 했던 '학교용지부담금 환급 등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해 부담 주체를 다시 '시·도'로 변경키로 해 경기도가 1천630억여원, 인천이 359억여원을 부담해야 하는 초비상에 걸렸다. 특히 수정안은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인 가운데 대통합민주신당이 2005년 법안 발의 당시부터 부담 주체를 놓고 '정부→시·도지사→정부→시·도지사'로 오락가락 하고 있어 적지않은 비판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더보기
캄보디아 프놈크롬서 ''수원마을'' 선포식 열려 캄보디아 프놈크롬서 '수원마을' 선포식 열려 도로·소각장 건립등 추진, 교육·의료사업 청사진도2007년 12월 26일 (수) 캄보디아/왕정식 wjs@kyeongin.com▲ 25일 캄보디아 시엠립주 프놈크롬 마을에서 김용서 수원시장, 신현석 주 캄보디아 대사, 오웅우엔 시엠립주 제1부지사 등이 수원마을 표석 제막식을 갖고 있다. 수원시는 시엠립주와 지난 2004년 자매도시 결연을 맺었다. /수원시청제공25일 오전 캄보디아 시엠립주 프놈크롬 마을. 시엠립주에서 최 빈민촌 중 한 곳인 이지역에서 수원마을 선포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용서 수원시장 및 시 공무원 등 50여명과 오웅우엔 시엠립주 부지사 및 현지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의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프놈크롬 마을은.. 더보기
18대 총선 경기도 ◇성남 수정 ▶김태년(43·신)= ①현 국회의원 ②경희대졸 ③국회 산자위 위원, 성남시 고도제한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최유석(49·신)= ①출판교재 총판점 ②광운대졸 ③제3대 성남시의회 의원 ▶강선장(59·한)= ①정당인 ②한양대 대학원졸 ③당협위원장, 경기대학교 겸임교수, 제6대 경기도의회 의원 ▶김미희(·노)= ①정당인 ② ③민노당 성남시위원회 위원장 ▶양현덕(47·무)= ①정당인 ②서울대졸 ③MBC정치부 기자, YTN국제부장, 한나라당 부대변인 ▶최상면(53·무)= ①종교인 ②경기대 대학원졸 ③세계이웃사랑운동연합대표, 민국당 성남시 지구당위원장 ▶이윤수(69·무)= ①정치인 ②휘문고 2년 중퇴 ③국회의원, 신민당 김대중대통령후보 경호실장 ▶김을동(63·무)= ①방송연기자 ②중앙.. 더보기
18대 총선 누가뛰나 18대 총선 누가뛰나 ◇수원 장안 ▶심재덕(69·신)= ①현 국회의원 ②서울대졸 ③㈔한국화장실협회 회장, 민선 1·2대 수원시장 ▶염태영(48·신)= ①현 국립공원관리공단 감사 ②서울대졸 ③대통령비서실 국정과제담당비서관 ▶김태호(44·신)= ①정당인 ②서울대졸 ③국회부의장 비서관, 국회의원비서·특보, 민주당 전 장안구 위원장 ▶박종희(48·한)= ①정당인 ②아주대 대학원졸 ③당협위원장, 제16대 국회의원, 동아일보기자 ▶안동섭(44·노)= ①정당인 ②연세대 수료 ③민노총 수원 금속노조위원장, 민주노도당 장안지구당위원장 ▶이상진(48·무)= ①정치인 ②오산대 졸업 ③제7대 수원시의회 의원, 이회창 경기도선거연락사무소 사무처장 ◇수원 권선 ▶이기우(42·신)= ①현 국회의원 ②아주대 대학원 재학 ③제5대 경.. 더보기
홍영기 전(前)경기도의장 징역 3년 구형 홍영기 전(前)경기도의장 징역 3년 구형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홍영기 전(前) 경기도의회 의장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수원지검 특수부(조정철 부장)는 26일 롯데마트 수지점의 임시 사용허가를 받게 해주는 대가로 자신이 아는 건설업체에 공사를 맡겨 달라고 부탁한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구속 기소된 전 경기도의회 홍영기(54) 의장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수지점 임시사용 허가를 받게 해주는 대가로 롯데건설로부터 하청공사를 따낸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구속 기소된 D건설 대표 박모(54)씨에게 징역 3년에 추징금 7억8천884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수원지법 형사11부(재판장 홍승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이 롯데마트 수지점의 임시 사용허가를 .. 더보기
이재오 ''''나로인한 갈등은 없을터'''' 이재오 "나로인한 갈등은 없을터"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핵심 측근인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은 26일 자신의 향후 정치 행보와 관련해 "앞으로 당내에서나 정부에서나 이재오 때문에 갈등이 생긴다든가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의 한 빌딩에 위치한 '국가발전전략연구회(발전연·한나라당 의원모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964년 한일회담반대 학생운동으로 출발해 43년간 내가 걸어왔던 투쟁의 역사는 끝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조금 더 많이 상대방을 배려하고 반대자를 이해할 것"이라며 "지금까지는 나의 목표를 위해 하나의 사고와 행동을 해왔지만 이제는 다양하게 사고하면서 상대적으로 약한 사람을 도와줄 것"이라고 말한 뒤 "권력이든, 부이든, 명예든 없는 사람.. 더보기
거주지별 내집마련 소요기간 거주지별 내집마련 소요기간 2007-12-26 더보기
34 웰컴투! 권선2동> 완벽한 주민편익시설 ‘권선구의 강남’ 34 웰컴투! 권선2동> 완벽한 주민편익시설 ‘권선구의 강남’ 교통·교육·행정·쇼핑몰 대거 몰려있어 최고 주거환경 자랑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우수’, 洞 각종 행사 주민참여도 높아2007년 12월 25일 (화) 이정하 기자 jungha98@suwon.com권선2동 유재필 동장은 권선2동이 권선구의 ‘강남’이란다. 수원시외버스터미널이 있고 1번 국도와 수원역~용인을 잇는 길목에 위치해 교통의 요충지요, 권선고를 비롯해 곡선·남수원중, 곡선·선일초 등 학군이 몰려 있는 교육의 중심 동이다. 또 곡선지구대, 우체국, 경기도시공사 등 주요 관공서가 한군데 몰려 있어 행정적 업무도 수월하다. 내년엔 경기도립 수원도서관도 문을 열 예정이다. 다른 동에서 하나 찾아보기 힘든 이마트, GS마트, 밀리오레 등 대형 할인.. 더보기
저소득층 한곳으로 몰려 슬럼화” 저소득층 한곳으로 몰려 슬럼화” 임대비율 61→70→59%… "더 내려라" 한목소리 주거환경 악화, 사회계층간 불균형 조장… 주공사업단 "정부 법 안 바뀌는 한 검토 불가"2007년 12월 25일 (화) 이정하 기자 jungha98@suwon.com저소득층 주거복지를 위해 개발제한구역인 그린밸트를 풀어 국민임대주택 100만호 건설을 추진중인 정부, 그에 맞서 과도한 임대주택 비율을 낮추라며 반발하고 있는 호매실택지개발지구 주민들. 양쪽간 갈등의 골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임대주택 비율이 70.2%에 달했다 최근 59.3%로 하향 결정된 호매실지구는 이제 정부의 100만호 건설사업 자체에 반기를 들고 나왔다. 호매실지역이 환경영향평가에서 택지개발지구로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내려진데다 도시 슬럼화가 불가피할 .. 더보기
경남여객 땅 광교지구 제척’ 경남여객 땅 광교지구 제척’ 차고지 인근 부지들은 포함시켜… 특혜의혹 수원시, 도시계획시설 용도와 다르게 사용하는데도 확인없이 변경허가2007년 12월 25일 (화) 이정하 기자 jungha98@suwon.com 주차장 용도의 도시계획시설을 버스차고지로 수십년간 불법 사용하면서 불법정비를 일삼아 물의를 빚고 있는 경남여객이 이번엔 광교신도시 택지개발지구에서 제척돼 특혜의혹을 사고 있다. (본보 12월 11, 18일자 2면) 더욱이 시는 올해 4월 팔달구 우만동 도시계획시설부지 중 일부를 변경 결정하면서도 이 시설이 용도에 맞게 사용하고 있는지 조차 검토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시와 경기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경남여객이 차고지로 사용하고 있는 우만동 산2번지는 지난 2004년 6월 30일 택지개발예정지에.. 더보기
의정비 인상 심의 여론 반영해야” 의정비 인상 심의 여론 반영해야” 윤경선 의원, 주민재심의 신청권 제도화 등 제안 시민단체 “시민의견 묵살한 인상 추진 절대 반대”2007년 12월 25일 (화) 박장희 기자 jjang362@suwon.com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자치기획위, 비례·사진)이 의정비 인상과 관련해 시민여론 조사 반영과 주민재심의 신청권을 제도화하고, 지방의회 의정활동을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주민평가토론회 실시와 유급보좌관 제도 도입 등을 제안했다.윤 의원은 지난 20일 수원시의회 251회 2차 정례회에서 ‘수원시의회 의정비 반대 토론문’을 통해 “의정비 인상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힌다”며 “시의원들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알리는 등 시민들과의 교감 속에서 의정비를 인상하는 것이 정도(正道)”라고 강조했다.또,.. 더보기
올해 ‘시정 베스트 7’은? 올해 ‘시정 베스트 7’은? 시청 홈페이지 등 통해 설문조사 후 선정2007년 12월 25일 (화) 박장희 기자 jjang362@suwon.com수원시는 올해 추진한 시책 가운데 시정과 시민의 삶에 기여한 사업 7건을 선정한다.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시청 인터넷 홈페이지와 설문지를 통한 설문 조사를 거쳐 ‘수원시정 올해의 베스트 7’을 선정해 발표한다. 시정 베스트 7 후보사업으로는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광교신도시 건설과 해피수원 인터넷 방송국·신문 창간 등 모두 20건. 이 중에서 인터넷과 설문지 조사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순서대로 7건을 올해의 시정 베스트 7로 선정하게 된다. 시정 베스트 7에 선정된 부서는 오는 31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종무식에서 상패와 시상금(1위 30.. 더보기
범여권, 내년 총선 ''공천혁명'' 승부수 범여권, 내년 총선 '공천혁명' 승부수 17대 대선에서 참담한 성적을 낸 범여권이 내년 4·9 총선을 앞두고 한 목소리로 '공천혁명'을 승부수로 꺼내들었다. 대선에서 압승한 한나라당이 총선에서도 여세를 몰아 보수 대세론과 정권 안정론을 밀어붙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범여권이 참신한 정치신인 영입을 통한 '공천 물갈이'를 당 쇄신작업의 전면에 내세워 돌파구를 찾겠다고 공언하고 있는 것. 그러나 인재풀의 한나라당 쏠림 현상이 점쳐지는데다 기존 현역의원들의 기득권포기가 전제돼야 한다는 점에서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대통합민주신당 = 우선 대선 참패로 당 전체가 위기감에 휩싸인 대통합민주신당 안팎에서는 24일 의총을 계기로 공천혁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본격적으로 수면위로 표출되고 있는.. 더보기
"대권 생각할 만큼 큰 사람 못됩니다" "대권 생각할 만큼 큰 사람 못됩니다"김문수 대권의중...겸손? 속내 감추기?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정치권에서 자신을 차기 대권주자로 분류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아직까지 대권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부인했다. 김 지사는 지난 24일 본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경기도지사를 지낸 역대 지사의 정치적 행보와 관련 대권 의사를 묻는 질문에 "대권을 생각할 겨를이 없을 만큼 도정이 바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나는 대권을 생각할 만큼 큰 사람이 되지 못한다"면서 대수도론과 광역행정을 대권 도전과 연계시키는 것에 대해서도 "그런 걸 위해서 뭘 할 만큼 타산적인 생각을 못하는 사람"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나 내년 총선에 자신의 측근들이 출마하는 것에 대해서는 "먼저 본인들에게 물어봐야 하지만 본인들이 할 사람이.. 더보기
이명박 대통령인수위 조직도 이명박 대통령인수위 조직도 2007-12-25 더보기
장·사·익 송년콘서트 장·사·익 송년콘서트‘사람이 그리워서’ 29~30일 성남서 [경기일보 2007-12-25]지난 6월 의욕적으로 시도한 미국 4대 도시(뉴욕 시카고 워싱턴 LA) 투어에서 교민들은 물론 현지인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준 우리시대 최고의 가객(歌客) 장사익. 그가 오는 29~30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송년 콘서트 ‘사람이 그리워서’를 준비했다. 길을 가다가 노래를 들으면 노래 부른 이가 누구인지 묻고 기억하게 만드는 소리꾼, 유연하고 감칠 맛나게 가슴을 파고 드는 특유의 목소리로 우리 고유의 가락과 가요의 애잔한 정서를 절묘하게 조화시키는 이 시대의 진정한 소리꾼 장사익.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국악과 팝,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세계를 소화해 내며 독특 한 해석과 국악풍의 거침없이 내지르는.. 더보기
화성-교계 연계사업은 ‘미적미적’ 화성-교계 연계사업은 ‘미적미적’수원 華城, 알려지지 않은 진실 / 갈 길 먼 화성 성지화 [경기일보 2007-12-25]수원순교자에 대한 연구는 지난 1995년 김학렬 신부의 연구를 기점으로 본격화되었다. 이후 2000년 9월20일 최덕기 주교에 의해 현 북수동 성당을 중심으로 한 화성이 ‘수원순교성지’로 선포된 후 매년 수원지구 차원의 ‘순교자 현양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후 각종 기록과 증언 등을 통한 수원지방 순교자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수원교회사연구소는 2005년 ‘수원 순교 성지와 수원 지역 신앙 선조들의 삶과 죽음’이란 주제로 교회사학 제2호를 발간했다. 현재까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수원 지역에서 처형된 공식적인 순교자들은 모두 144명으로 이중 78명이 수원에서 순교한 것으로 확인됐.. 더보기
1천억 모금’ 숙대 개혁이끈 ‘CEO 총장’ 1천억 모금’ 숙대 개혁이끈 ‘CEO 총장’[경기일보 2007-12-26]‘이명박 정부’의 청사진을 마련할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으로 이경숙(64) 숙명여대 총장이 낙점됐다. 이 위원장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대선후보 시절 중앙선대위 선대위원장에 영입하려고 직접 만나 협조를 요청했을 정도로 평소 호감을 가졌던 인물. 이 위원장은 이 당선자의 국정운영 방향인 ‘CEO(최고경영자)형 대통령’, ‘실용 정부’의 구상을 잘 구현할 적임자인데다 교육계, 여성계 인사로서 업무능력과 개혁성, 참신성 면에서 후한 점수를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위원장은 14년간 숙대 총장으로 재임하면서 대학개혁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CEO형 총장’의 전형으로 불린다. 그는 지난해 제16대 총장으로 재선출됨으로써 직선제로 4번 연임되.. 더보기
신당 “김문수 공천혁명을 배우자?” 신당 “김문수 공천혁명을 배우자?”[경기일보 2007-12-26]17대 대선에서 참패한 대통합민주신당이 김문수 경기지사가 내세웠던 ‘공천개혁’ 벤치마킹에 나설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신당은 내년 4월9일 실시되는 18대 총선을 앞두고 ‘공천혁명’을 승부수로 2004년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장인 김문수 의원이 꺼내들었던 공천 물갈이를 벤치마킹해 도입하겠다는 것. 이같은 범여권의 공천혁명은 2004년 4·15 총선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역풍에 휩싸인 한나라당이 계파색이 비교적 옅은 재선의원인 김문수 의원(현 경기지사)을 공천심사위원장으로 내세워 과감한 공천 대수술에 나섰던 사례다. 당시 김문수 심사위원장은 탄핵의 주역인 최병렬 대표를 비롯해 현역의원인 김용균, 윤한도, 하순봉 의원을 .. 더보기
텔미댄스 ‘열풍’ 텔미댄스 ‘열풍’ 2007년 12월 26일 (수) 노경신 기자 mono316@kgnews.co.kr▲ ‘텔미 댄스’ 따라하기 열풍이 전국에 불고 있는 가운데 25일 애경백화점 수원점에서 텔미댄스 경연대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끼를 맘껏 뽐내고 있다.노경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경기신문 더보기
허경영 후보 인기에 ''시청률도 쑥쑥'' 허경영 후보 인기에 '시청률도 쑥쑥'2007년 12월 25일 (화) 11:37 스포츠서울 17대 대선에 나섰던 허경영 후보의 인기가 대선 후 시청률 효과로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인터넷과 UCC를 통해 젊은층의 시선을 집중시켰던 허경영이 대선이 끝난 뒤 오락프로그램을 비롯해 각종 TV 프로그램 섭외대상으로 떠오르는가 하면 방송중 전화 연결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케이블TV XTM은 ‘생방송 젊은 토론. 설전’을 정규편성한 첫 날이었던 지난 21일 ‘그들은 왜 허경영에 열광했나’ 편을 내보냈는데. 방송 평균시청률이 1.075%(AGB닐슨미디어리서치·케이블유가구 기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이어지는 심야 토론 프로그램을 케이블에서 한다는 취약성에도 불.. 더보기
수원시 분양가가 미친것 같다. = 수원시 홈피 "시민광장"에서 퍼옴 수원시 분양가가 미친것 같다.글쓴이조중찬이메일등록일2007/12/24조회수직장출퇴근문제로망포동이사를희망하는안산시사는사람입니다. 최근수원시에분양되는아파트가주변시세보다50%이상높은것같은데... 수원시에서는무슨근거로분양승인을해주는것이참이상합니다. 더중요한건대부분이미분양이되었다는겁니다. 시장님은수원시공무원들이어떤근거로분양승인을내는건지한번조사가필요해보입니다.청와대,한나라당신문고에도올릴려고하니검토한번해주세요 -분양가:망포동임광토건40평형-646백만원/평당16백만원 -현시세:동수원LG빌리지40평형-410백만원/평당10백만원 심각하게생각헤주세요. 주민들이바보가아닙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