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2007년 한 해 동안 공직 사회의 빛과 소금으로써 시민의 신뢰 속에 시정을 펼친 모범공무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5회 수원시공무원대상 수상자로 체육청소년과 행정7급 곽도용씨, 총무과 행정7급 신구식씨, 도시계획과의 행정7급 김진백씨가 선정됐다.
시는 수원시공무원대상자 수상자 선발을 위해 부서장이 추천한 신청자 10명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와 실무평가위원회 및 공적심사위원회 등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발됐다.
수상자 곽도용 씨는 스포츠 메카도시 수원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세계태권도대회 등 국제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했다.
신구식 씨는 대도시 규모에 상응하는 행정체제 마련을 위해 2국 16과 154팀을 신설하고, 도서관장 직급 상향조정과 함께 조직을 강화하고 영통구 보건소를 신설하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해 왔다.
또 김진백 씨는 도시관리 T/F팀을 운영하는 등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공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영예로운 공무원대상 수상자에게는 '수원시모범공무원포상운영규칙'을 근거로 7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우선 승진 임용, 근무성적 평정시 우선 순위 부여, 부부동반 해외 선진지 견학 실시 등 특전이 부여 된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31일 열린 2007년도 종무식에서 실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