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김문수 도지사, 양태흥 경기도의회 의장, 박세호 본사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를 비롯 지역 국회의원, 도내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2008년 신년인사회’가 2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대회의장에서 열렸다. /조병석 기자 cbs@ | | |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이하 경기상의연합회)는 2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대회의장에서 수원상공회의소 창립 100주년 기념과 함께 ‘2008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양태흥 경기도의회 의장, 김용서 수원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내 기관단체장, 경기신문 박세호 대표이사 등 언론기관 대표, 경기도 상공회의소 및 상공업계 대표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새해 경기도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경기도가 기업하기 좋은 최고의 환경을 갖춰 많은 기업들의 투자유치가 활성화되기를 염원했다.
우봉제 경기상의연합회 회장은 신년인사말에서 “지난해 기업들은 고유가와 경기침체, 고용불안 등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힘든 한해를 보냈다”면서 “건국60주년인 무자년 새해에는 새로 출발하는 정부와 화합·협력을 통해 기업규제완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는 상공회의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새로운 정부의 정책은 경기도와 뜻을 같이 하는 부분이 많아 앞으로 순풍에 돛을 단 상황이 되었다”며 “수원상의의 100년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업인들이 힘을 모아 경기도가 가장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외국으로 나간 기업들이 국내로 다시 돌아오는 원년이 되도록 새로운 정부와 협력해 정책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