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파란blog이전(+)됨:약7십만접속

[사설] 남경필의 개헌론-김문수의 개헌 불가론 [사설] 남경필의 개헌론-김문수의 개헌 불가론-또 경기지사 출신간 경쟁의 시작인가- 경기일보 | kimjg@ekgib.com 승인 2014.10.28 김문수 전 지사가 개헌 불가론을 펴고 있다. 그는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저더러 헌법을 바꿔 달라는 사람은 아직까지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동국포럼 2014’ 강연에서도 “5년 단임제가 나쁜 것만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정치권 일각에서 일고 있는 개헌론에 대한 분명한 반대 논리 설파다. 그의 개헌 불가론을 보는 정가의 분석은 대체로 같다. 차기 대권 주자로서의 존재감 확인이다. 이에 앞서 남경필 현 지사는 개헌 필요성을 언급했다. 지난 15일 독일 연방정부의회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다. 그는 “통일을 .. 더보기
15년 만에...경기도내 문화재 보호 범위 대폭 축소/ 뭘해도 특별한 서울?...문화보전지역 범위 경기도와 '차별' 15년 만에...경기도내 문화재 보호 범위 대폭 축소/ 뭘해도 특별한 서울?...문화보전지역 범위 경기도와 '차별'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15년 만에...경기도내 문화재 보호 범위 대폭 축소/ 뭘해도 특별한 서울?...문화보전지역 범위 경기도와 '차별'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15년 만에...경기도내 문화재 보호 범위 대폭 축소 국가지정 문화재 500→100m 시·도지정 문화재 300→50m 추진 데스크승인 2014.10.27 | 최종수정 : 2014년 10월 27일 (월) 08:19:39 ▲ 경기도가 문화재 보전지역 지정 15년만에 문화재청과 문화재 보전구역 범위 축소에 대한 협의에 나선다. 수원 화령전(사진 왼쪽) 인근이나 안양 당.. 더보기
[2014국감]남경필 "경기도에 유엔사무국 유치하겠다" [2014국감]남경필 "경기도에 유엔사무국 유치하겠다" 최종수정 2014.10.24 07:40기사입력 2014.10.24 07:40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유엔(UN) 사무국 유치를 추진한다. 유엔 사무국은 사무총장 직속기구로 유엔의 전반적인 행정업무와 유엔 산하 각 기구로부터 위임받은 업무를 수행한다. 현재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다. 스위스 제네바와 오스트리아 빈, 케냐 나이로비 등 3곳에 사무국이 있다. 아시아 지역에는 유엔 사무국이 없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완영(새누리ㆍ고령성주칠곡) 의원으로부터 '세계평화공원을 경기도에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아시아에 없는 유엔사무국을 DMZ 평화공원과 연결된 곳에 유치하려고 한다.. 더보기
‘노동운동가’ 출신 김문수 “국회부터 무노동무임금을”강병한 기자 silverman@kyunghyang.com ‘노동운동가’ 출신 김문수 “국회부터 무노동무임금을” 강병한 기자 silverman@kyunghyang.com ㆍ‘사용자 논리’로 특권 버리기 전도 새누리당 김문수 보수혁신위원장(63)은 지난달 18일 임명된 후 새로운 별명이 생겼다. ‘무노동무임금 전도사’다. 틈만 나면 정치권의 ‘특권 내려놓기’ 일환으로 이를 요구해서다. 김 위원장은 지난 14일 중국 공산당 간부들 앞에서 무노동무임금을 거론하는 ‘열정’을 보였다. 그는 22일 보수혁신위 회의에서 이 안건을 상정해 공식 논의할 예정이다. 무노동무임금은 원래 노동자가 파업할 경우 임금을 지급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다. 전형적인 ‘사용자의 논리’다. 김 위원장은 이를 정치권에 그대로 적용, 국회가 공전되면 국회의원에게 세비 지급을 중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 더보기
< 국민기자 > 진흙속의 숨은 보석, 김문수 보수혁신위원회 위원장 진흙속의 숨은 보석, 김문수 보수혁신위원회 위원장 김웅진 국민기자 | profwjkim@hanmail.net ▲ 김문수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한 사람의 인간 됨됨이를 보려면 그의 평소 행동과 말 그리고 지나온 과거를 보면 알 수 있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똑같은 길을 걸어온 사람은 없다. 얼굴이 다르듯 모든 사람들은 제각기 주어진 길을 걸어오게 마련이다. 김문수 보수혁신위원회 위원장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알기 위해서 제일 먼저 그의 약력을 검색해 보았다. 1951년 생이니까 올 해 만 63세다. 약력 속에 나타난 그의 삶을 통해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굴곡진 길을 걸어왔음을 알 수 있었다. 4남 3녀 중 여섯 번째로 태어났으니 많은 식구들 가운데 부대끼며 살았을 테고, 부모가 얼마만큼.. 더보기
[김덕남 칼럼]속 좁은 道政과 대범한 道政 [김덕남 칼럼]속 좁은 道政과 대범한 道政 새해예산 관련, ‘원희룡 제주지사’와 ‘남경필 경기지사’의 경우 2014년 10월 20일 (월) 08:46:35 김덕남 주필 kdn100455@hanmail.net ‘군자(君子)는 의(義)에서 기뻐하고 소인(小人)은 이(利)에서 기뻐한다’고 했다. ‘의를 중히 여기면 대인(大人)이고 이(利)를 중히 여기면 소인(小人)이라는 말과 같다. 논어(論語)의 ‘군자유어의(君子喩於義) 소인유어이(小人喩於利)’에서 비롯됐다. 공자(孔子)는 유독 여러 가지 경우를 동원하여 ‘대인과 소인’을 구분하였다. 눈앞의 이익만을 탐해 소리(小利)에 집착하다 큰 것을 잃어버리는 소인배나 작은 것에 얽매이지 않고 대의를 위해 자신을 버릴 줄 아는 대인의 모습은 오늘날에도 왕왕 주변에서 만날.. 더보기
‘김문수표’ 혁신위 출범 1달…이목끌기엔 성공, 핵심은 글쎄 ‘김문수표’ 혁신위 출범 1달…이목끌기엔 성공, 핵심은 글쎄 뉴스원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내려놓기, 출판기념회 일절 금지, 국회의원 세비동결. 8년 만에 여의도로 돌아온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지난달 18일 위원장에 임명되며 공식 출범한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가 한 달 동안 내놓은 혁신안들이다. 혁신위는 앞으로 5개월간 계속해서 기대에 부응하고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혁신위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을 맡은 나경원 의원과 자문위원인 홍준표 경남지사, 원희룡 제주지사까지 대권 잠룡들의 집합소라는 우려 속에서 출발했다. 그러나 국회의원 불체포특권과 세비, 출판기념회 등 최근 논란이 된 의제들을 선점하며 '혁신'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비교적 순항하고 있다. 혁신위 간사인 안형환 전 의.. 더보기
두 명의 MS(김무성·김문수) 서로 약인가 독인가 두 명의 MS(김무성·김문수) 서로 약인가 독인가 여론으로 분석한 김무성과 김문수의 차기 대권 역학 관계 협력 움직임 두 MS, 여론 지지층 중첩, 상보적 관계 아니다 현재는 동상이몽인데 미래 관계 어떻게 설정할지는 미지수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입력시간 : 2014/10/16 16:35:29 수정시간 : 2014.10.18 01:29:05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칼럼] 다음 대통령 선거는 아직 3년이나 남았다. 하지만 벌써부터 대통령후보들에 대한 관심은 높기만 하다. 가장 큰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의 부정 평가 요인 노출에서 찾을 수 있다. 대북정책, 경제 업적 등 가시화될 수 있는 긍정 요인은 임기 후반기에나 나올 수 있지만 부정 평가 요인은 벌써부터 노출되었기.. 더보기
남 지사, 사회적 기업 지원해법 독일에서 찾는다 남 지사, 사회적 기업 지원해법 독일에서 찾는다 【수원인터넷뉴스】‘경기도의 미래 – 넥스트 경기(Next 경기)’ 청사진 마련을 위해 취임 후 첫 유럽방문길에 나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도내 사회적 기업의 금융지원 해법 모색을 위해 독일 현지시각 13일 오전, 독일 최초의 사회적 기업 전문 금융기관인 GLS(Gemeinschaftsbank für Leihen und Schenken. 대출/기부 협동은행)뮌헨 지사를 방문했다. 남 지사는 이날 GLS 은행의 추진배경, 성공사례 등의 발표를 청취하고 경기도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GLS은행은 신용협동조합형 금융기관으로 1974년 설립돼 현재 20,000여개 프로젝트에 자금을 공급 중이며, 독일 내 최초의 사회적 기업 지원 은행으로 그 성과가 높이 평가되고 있.. 더보기
[사설]남경필의 경기도 ‘10대 과제’를 성원한다 [사설]남경필의 경기도 ‘10대 과제’를 성원한다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승인 2014.10.09 전자신문 17면 남경필 지사는 취임 후 군대 간 아들의 군대 내 폭행사건과 부인과의 이혼 등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참 가슴 아픈 일들을 겪었다. 이 와중에도 그는 자신이 선거 중에 약속한 공약을 이행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의 공약 중 가장 많이 눈길을 끌었던 것은 야당과의 연정과 인사청문회이다. 그는 실제로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제도를 도입했으며, 4대 조례안 처리 등을 담고 있는 정책합의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광역버스 증차도 노력하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14 매니페스토 약속.. 더보기
남경필 지사, 11.5% 취소·변경...공약 후퇴 논란 불가피 남경필 지사, 11.5% 취소·변경...공약 후퇴 논란 불가피 [민선 6기 공약리포트] ①경기도지사 데스크승인 2014.10.08 | 최종수정 : 2014년 10월 08일 (수) 00:00:01 6·4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단체장들은 적게는 수십 건에서 많게는 백 건이 넘는 공약을 내걸었다.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교육감, 시장·군수 33명이 1인당 평균 50건씩의 공약을 내걸었다고 가정하면, 앞으로 4년간 지켜야할 약속이 1천650건이나 된다. 그 중에는 지키지 못할 실현가능성이 없는 약속도 부기기수다. 취임 100일째를 맞은 단체장들이 공약 다이어트에 들어간 이유다. 공약 이행률을 매년 평가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개 가이드라인으로 정해놓은 오는 12월 31일 이전까지는 취해야할 공약(公約)과 버려야할 .. 더보기
김무성·김문수·이재오 '베이징 회동' 주목 김무성·김문수·이재오 '베이징 회동' 주목 각각 공산당 초청·국감차 13일 방중, 당 운영·정치혁신 등 논의 전망 李, 차기 경쟁·개헌론 중재 촉각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이재오 의원, 김문수 보수혁신특위 위원장이 중국 베이징에서 회동한다. 김 대표와 김 위원장은 각각 천펑샹(陳鳳翔)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의 별도 초청으로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김 대표는 중국 방문기간 한중정당정책회의 참석에 이어 왕자루이(王家瑞)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오찬을 함께할 계획이다. 또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의 회동을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이다. 김 위원장은 한중정당정책회의에서 ‘반부패와 법치’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는 일정을 짜는 등 방중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중의원외교협회 회장.. 더보기
남경필, 일자리 70만개 ‘청사진’ 나왔다 남경필, 일자리 70만개 ‘청사진’ 나왔다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 기자]남경필 경기지사가 경기도민이 뽑은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70만개 창출 계획과 관련, 구체적인‘청사진’을 제시했다. 경기도는 ‘경기도 민선6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7개 분야 173개 사업에 8조4269억원의 예산(국비 5조 1491억원, 도비 3조 277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가 제시한 ‘경기도 민선6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직접일자리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창업지원, 일자리인프라구축, 산업.문화 등 기타사업(정부부문)과 기업유치 등(민간부문) 7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직접일자리창출 분야는 모두 41개 사업에 8662억 원이 투입되며 15만0572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 더보기
"명예퇴직자 못받아" 임해규 경기연 원장, 남경필에 '반기' "명예퇴직자 못받아" 임해규 경기연 원장, 남경필에 '반기' 데스크승인 2014.10.02 | 최종수정 : 2014년 10월 02일 (목) 09:15:53 남경필 경기지사가 임명한 임해규 경기개발연구원(경기연) 원장이 남 지사에게 반기를 들었다. 현재 공석중인 경기연 사무처장직에 명예퇴직하는 공무원을 채용하지 않겠다고 버티는 있는 것이다. 경기연 사무처장직은 그동안 공무원 인사적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년 2년전 명퇴→2년 임기 재취업해온 보직이다. 경기연정에 합의한 여야는 관피아 척결 기준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이런 점을 인정해 퇴직 공무원 재취업을 허용했는데도, 남 지사의 측근인 임 원장이 연정 합의를 부정하는 바람에 2일자로 단행된 부단체장급 인사에 차질이 빚어졌다. 복수의 경기도 관계자는 1일 “.. 더보기
[김종구 칼럼] ‘연정 하나면 도정 깽판 쳐도 괜찮다’ [김종구 칼럼] ‘연정 하나면 도정 깽판 쳐도 괜찮다’ 김종구 논설실장 | kimjg@ekgib.com 승인 2014.10.02 “나 혼자 결정할 일이 아니다. 언젠가는 우리가 전국에서 동시에 시작하게 될 거다. 지금은 아니다.” 1년 뒤 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이냐는 질문에 나온 답이다. 말 속에 ‘우리’는 ‘남-원-정’으로 불리는 소장파 그룹이다. ‘시작할 것이다’란 광역 단체장 출마를 말한다. 결국 ‘언젠가 남-원-정이 전국 시도지사로 동시에 출마할 것이다’란 의미다. 2009년 어느 날, 서울의 조그만 횟집에서 남경필 의원은 그렇게 말했다. 비보도라는 약속은 없었다. 하지만 기사화하지 않았다. 현실성이 없어 보였다. 당내 비주류였던 그다. 소권(小權)이라 불리는 경기도지사를 줄 당(黨)이 아니라고.. 더보기
로이터 “박근혜 의심많은 리더십 슬픈한국 치유 장애” 로이터 “박근혜 의심많은 리더십 슬픈한국 치유 장애” 박근혜 집중분석 “박, 세월호 참사 이후 좁은 이너서클 노출…전국이 슬퍼할때 지나치게 냉정” 입력 : 2014-09-24 19:08:33 노출 : 2014.09.25 13:46:25 조현호 기자 | chh@mediatoday.co.kr 최근 세월호 참사를 냉담하게 대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해 유력 해외 언론사가 박 대통령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주변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그의 냉정함과 의심이 많은 리더십 스타일이 전국적으로 비통함에 잠겨있는 대한민국을 치유하기엔 장애가 되고 있다는 ‘뼈아픈’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22일(현지시각) 오후 올린 온라인판 ‘세월호참사 한국 대통령에 부담’(Ferry Disa.. 더보기
박근혜vs김무성 회동 의전규칙 깬 자리배치 뒷말 박근혜vs김무성 회동 의전규칙 깬 자리배치 뒷말 ‘보고싶은 얼굴’을 건너편에? [일요신문] 현재 집권여당을 좌지우지하는 사람 2명을 꼽자면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라는 데는 별다른 이견이 없다. 두 사람은 현재까지 상부상조하는 입장을 취하면서 겉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여권 내에서는 언제든지 터질 수 있는 화약고로 여긴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7월 15일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와 갖은 오찬. 김무성 대표는 가장 중요한 호스트가 앉는 대통령의 건너편이 아닌 옆자리에 앉았다. 사진제공=청와대 여권 핵심부에서는 두 사람의 긴장 관계를 전당대회 다음날 가진 오찬에서부터 예견했다고 한다. 당시 신임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한 박 대통령이 김무성 대표에 건너편이 아닌 바로 옆자리를 권유하면서 .. 더보기
남지사 공약사업 도의회서 제동 남지사 공약사업 도의회서 제동道, 예산심의없이 편법 진행… 도의회 괘씸죄 적용 빅파이프로젝트·공관 리모델링 예산 등 대폭 삭감 홍성민 기자 | hsm@kgnews.co.kr 승인 2014.09.30 전자신문 2면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공약 사업인 빅파이 프로젝트와 공관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예산 편법 집행, 사업 실효성 미흡 등을 이유로 도의회에서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한 탓이다. 경기도의회는 30일 제290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열고 17조8천59억원 규모의 경기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수정처리했다. 일반회계 세출 예산조정(안)은 당초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에 대한 증액(218억원)과 감액(186억원) 조정을 거쳐 최종 31억원 증액됐다. 하지만 감액 처리된 186억원의 예산 중 경기도.. 더보기
김무성 내달 중순 중국 방문, 또 친박 배제?…김문수·이재오 동행 김무성 내달 중순 중국 방문, 또 친박 배제?…김문수·이재오 동행 석유선 기자 (stone@ajunews.com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 최고위원들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국회 정상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사진=새누리당 제공 ]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중국 방문에 혁신위원장인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비주류의 맏형 격인 이재오 의원이 동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친박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친박계가 혁신위에 이어 또 한번 당 주류에서 배제된다는 불만이 터져 나올 전망이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29일 "김 대표가 다음 달 13일부터 16일까지 예정된 중국 방문에 김문수 전 지사와 이재오 의원에게 동.. 더보기
남경필 지사 군복무 아들 1심 판결 이의 없어 확정돼 남경필 지사 군복무 아들 1심 판결 이의 없어 확정돼 22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5군단 보통군사법원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아들인 남모(23) 병장이 법정으로 들어가고 있다. 군 검찰·남 병장 측 모두 '재판부 판단 존중' 항소 포기 (의정부=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후임병 폭행과 추행 혐의로 기소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아들 남모(23) 병장에 대한 군사법원의 1심 판결이 군검찰과 피고인 측 모두 항소를 포기함에 따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확정됐다. 29일 군에 따르면 군 검찰은 "재판부의 양형 이유를 존중한다"며 항소를 포기했다. 또 피고인 남 병장 측의 변호인도 군 검찰에 미리 연락해 같은 이유로 항소할 뜻이 없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형사소송제에서는 1심 판결을 인정할 수 없는 .. 더보기
서청원 “한 번 더 인내하자” 제안… 이완구 “박영선 만나겠다” 화답 서청원 “한 번 더 인내하자” 제안… 이완구 “박영선 만나겠다” 화답 소미연 기자 | pink2542@naver.com ▲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29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완구 원내대표에게 야당과 만날 것을 요구하자 전날 김무성 대표와 의견을 모은 사실을 밝히며 “(야당과) 이유 없이 만나겠다”고 밝혔다.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이완구 원내대표에게 야당과 만날 것을 요구했다. 서 최고위원은 29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 원내대표에게 “당 선배로서 말씀드린다. (야당을) 안 만날 이유가 없다. 저쪽에서 (세월호특별법과 관련한) 카드가 없더라도 만나라. 그것이 여당의 책무이고,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 최고위원은 “과거 권위주의 군사정권 시절에.. 더보기
아베 총리에게 무릎 꿇은 박근혜 대통령 아베 총리에게 무릎 꿇은 박근혜 대통령명분과 실리와 인기 중에서, 명분과 인기만 선택한 박근혜 대통령 이방주 칼럼니스트 | art1440@empal.com 정치인은 인기를 먹고 사는 존재로서, 국익과 인기 사이에서 항상 갈등 할 수 밖에 없는 존재다. 그런데, 우리 국민들의 정치 의식수준과 정치 성향은 보통 인기를 선택한 정치인에게 기우는 경우가 많다. 그 결과에 대한 책임도 국민이 져야 하는 것은 그런 정치인 때문이 아니라, 바로 국민의 그런 의식수준 때문이다. 과거사를 외치면서 배수진을 치고 일본을 압박 하던 박근혜 대통령이 일본 아베 총리에게 사실상 무릎을 꿇었다. 일본에게 '쎄게' 나가는 데 대해 카타르시스를 느끼던 한국민의 자존심도 상처 입었다. UN 총회 연설에서 아베 총리는 위안부 문제에 대.. 더보기
이번주 활동 개시 與 혁신위…진짜 '물건' 만들어 낼까- 29일 임명식과 첫 회의…김문수 "백언이 불여일행" 이번주 활동 개시 與 혁신위…진짜 '물건' 만들어 낼까- 29일 임명식과 첫 회의…김문수 "백언이 불여일행" 당 체질 개선·정치인 특권 내려놓기·상향식 공천 등 논의 전망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 2014.09.28 15:46:57 송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김문수 보수혁신위원장이 지난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2014.9.2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가 이번주 본격적으로 활동에 돌입한다. 혁신위는 29일 임명장 수여식과 첫 공식회의를 갖고 회동 날짜와 분과 설정, 주요 의제 등 향후 6개월간의 운영 계획을 논의한다. 앞서 혁신위는 나경원(3선), 김영우·김용태·조해진·황영철(이상 재선.. 더보기
박근혜의 ‘통일대박론’은 악마의 호수인가 박근혜의 ‘통일대박론’은 악마의 호수인가 [정상모의 흥망성쇠] ‘민족자주’ 없는 박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 입력 : 2014-09-25 14:49:18 노출 : 2014.09.25 15:17:03 정상모(평화민족문화연구원 이사장) | sang_16@hanmail.net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대박론’은 제39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도 이어졌다. 박 대통령은 “통일된 한반도는 핵무기 없는 세계의 출발점이며 인권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 안정과 협력의 동북아를 구현하는 시발점이자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한반도 통일은 세계 평화와 인권을 위해서도 반드시 실현돼야 할 국제적 과제라는 뜻이다. 한반도 통일이 우리 한민족은 물론 동북아시아 공동의 번영, 나아가 세계 평화의 길이라는 ‘통일대박론’ 그 자체에 이의를 달 .. 더보기
여야 혁신사령탑에 '부천 동지' 김문수·원혜영 여야 혁신사령탑에 '부천 동지' 김문수·원혜영 [중앙일보] 입력 2014.09.25 02:08 / 수정 2014.09.25 02:24 동갑내기 … 대학 1년 선후배 유신 반대 시위하다 함께 제적 80년대 부천서 민주화 운동도 "말 잘 통해 협력해 나갈 것"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정치혁신실천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에 원혜영(4선·경기 부천 오정) 의원을 임명했다. 당 혁신 작업을 담당할, 새누리당의 ‘보수특별혁신위원회’와 같은 성격의 기구다. 세월호특별법에 묶여 꼼짝 못하고 있는 여야가 국회 정상화에 앞서 당 혁신경쟁을 시작한 양상이다. 양당의 혁신 사령탑인 김문수·원혜영 위원장은 44년지기(知己)다. 김·원 위원장은 1951년생 동갑내기로 서울대 동문이다. 원 위원장이 재수를 .. 더보기
대통령 모독? "박근혜는 국민을 종 취급한다"- [인터뷰] '재야 대통령' 장준하 선생의 장남 장호권씨 대통령 모독? "박근혜는 국민을 종 취급한다"- [인터뷰] '재야 대통령' 장준하 선생의 장남 장호권씨 14.09.23 14:52l최종 업데이트 14.09.23 18:22l 김성수(wadans) "대통령 모독"이 장안의 화제다. 지난 16일 박근혜 대통령의 이 발언이 나오기 무섭게 검찰은 "사이버 명예훼손 무관용" 원칙을 발표하고 전담수사팀을 설치해 처벌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자유민주사회 국민에겐 권력자를 비판할 자유가 있다. 그리고 권력자에 대한 비판과 풍자를 그림, 글, 문화, 예술, 시가행진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그래야만 한다. 국민은 권력자를 비판할 자유가 있고, 그걸 박탈하는 건 독재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재임 중에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대통령 욕하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주.. 더보기
[멈춰선 경기도 현안법안]한류 MICE·USKR… 정부 적극 지원 방침에도 ‘낮잠’ [멈춰선 경기도 현안법안]한류 MICE·USKR… 정부 적극 지원 방침에도 ‘낮잠’[5] 대선공약 관련 법안도 불투명 김재민 기자 | jmkim@kyeonggi.com 승인 2014.09.24 박근혜 대통령의 경기도 대선공약과 관련, 정부가 적극 추진의사를 밝힌 두 개의 현안법안이 상임위에서 좀처럼 진척을 보이지 않아 불투명한 상태다. 국회 파행으로 상임위가 열리지 않고 있는데다 도내 의원들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도 대선공약과 관련된 두 개의 현안법안은 새누리당 김희정 의원(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해 5월31일 제출한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같은당 서청원 최고위원(화성갑)이 올해 6월25일 제출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다. 김 의원 법안은 대선공.. 더보기
남경필 '공약 다이어트'...19개 사항 철회·수정될 듯 남경필 '공약 다이어트'...19개 사항 철회·수정될 듯 데스크승인 2014.09.24 | 최종수정 : 2014년 09월 24일 (수) 00:00:01 ▶클릭하면 이미지가 커집니다. 남경필 경기지사가 6·4지방선거때 약속했던 공약중 실현가능성이 낮거나 재정여건상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일부 공약이 백지화되거나 수정된다. 이른바 ‘공약 다이어트’를 하는 셈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23일 “남 지사의 공약 120가지 가운데 약 17%인 19가지가 철회되거나 수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다음달 말까지 공약 주민 배심원단 회의를 열어 공약 변경, 제외여부를 최종 확정지을 예정이다. 경기도는 현행법령과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철회 및 수정 대상 공약 20개를 선별해 놓은 상태다. 우선 ‘보육교사 수당(처.. 더보기
어머니의 눈물..군법정 남경필 지사 장남에 집행유예로 선처 어머니의 눈물..군법정 남경필 지사 장남에 집행유예로 선처 뉴스1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남경필 경기지사의 장남의 후임병 가혹행위 사건 재판이 열린 5군단 보통군사법원 © News1 남경필 경기지사의 장남 남모(23) 병장에 대해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군 재판부(재판장 곽정근 대령)는 22일 포천시 이동면 5군단 내 보통군사법원에서 공판을 열고 후임병을 때리고 강제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남 병장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남 병장은 후임을 가르쳐야 하는 위치임에도 때리고 성군기 위반을 하는 등 중대한 범죄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실형선고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재판부는 "남 병장이 다시는 이 같은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점, 피.. 더보기
남지사, 공약 19개 수정·없던일로 남지사, 공약 19개 수정·없던일로보육교사 지원 등 2개 수정 DMZ 보전 등 17개 철회홍성민 기자 | hsm@kgnews.co.kr승인 2014.09.23 전자신문 2면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공약 가운데 ‘보육교사 수당 인상’ 등을 포함한 19개가 철회되거나 수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행법령과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철회 또는 수정 대상 공약 19개를 선별했다. 이 가운데 ‘보육교사 수당(처우개선비) 인상’과 ‘2030 하우스건설’ 등 2개 공약은 수정·변경할 계획이다. 보육교사 수당 인상의 경우 재정상황을 고려, 오는 2016년부터 점진적으로 추진된다. 앞서 남 지사는 6·4 지방선거 당시 ‘보육교사 수당 인상’을 추진, 당장 내년부터 월 10만원씩 지급하고 50만원까지 늘리겠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