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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사,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영예 남지사,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영예 안경환 기자 | jing@kgnews.co.kr 승인 2014.09.22 전자신문 2면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6·4지방선거에서 공약을 잘 만든 광역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22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발표한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결과에 따르면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선거공약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들의 공약을 창의성, 내용성, 충실성 측면에서 평가해 선정한다. 남 지사는 이번 선거에서 일자리 넘치는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를 비전으로 도민 행복,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등 6대 분야 30대 정책과제를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평가에는 11.. 더보기
김문수 "전권 달라" vs 김무성 "줄 수 없다" 김문수 "전권 달라" vs 김무성 "줄 수 없다" 기사입력 2014.09.21 19:45:08 앵커멘트 】 새누리당 혁신위원회가 출범하기 전부터, 김무성 대표와 김문수 혁신위원장 사이에 잡음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이 자신에게 혁신의 전권을 달라고 요구하고 나섰지만, 김 대표는 전권까지는 줄 수 없다며맞섰습니다. 김준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인터뷰 : 김무성 / 새누리당 대표 (지난 16일) - "삼고초려 끝에 의기투합해서, 같이 힘을 합해서 새누리당을 변화시키자…." ▶ 인터뷰 : 김문수 / 새누리당 혁신위원장 (지난 16일) - "지금은 경쟁한다든지 분열할 시간이 아니고, 협력하고 단결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 '정치 혁신'이라는 목표로 서로 의기투합하겠다던 두 사람. 하.. 더보기
朴대통령, '세월호' 입장표명 뒤 지지율 하락…다시 40%대 朴대통령, '세월호' 입장표명 뒤 지지율 하락…다시 40%대 [뉴스1] 입력 2014.09.22 10:03 리얼미터 조사결과…새누리·새정치聯도 동반하락해 각각 41.7%, 20.7%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박원순-김무성-문재인 순…안철수 5위 탈환 314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해 6주 만에 4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22일 발표한 9월 셋째 주 주간집계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취임 82주차 지지율은 전주 대비 0.6%포인트 하락한 49.7%를 기록해 3주 연속 하락하며 40%대로 내려앉았다. 박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일주일 전보다 0.5%포인트 오른 44.3%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박 대통령의 지지도 .. 더보기
박근혜 정부 '미스터리 사퇴' 벌써 6번째 박근혜 정부 '미스터리 사퇴' 벌써 6번째 기사입력 2014-09-22 19:40 【 앵커멘트 】 청와대 고위 인사가 의문의 사퇴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침묵하고는 있지만, 청와대가 책임을 피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박근혜 정부 들어 이어지고 있는 의문의 사퇴, 박준규 기자가 되돌아 봤습니다. 【 기자 】 지난 2월 박근혜 대통령 인수위 시절 통일부 장관 후보로까지 거론되던 최대석 인수위원이 돌연 사퇴했습니다. 국정원과 갈등이 있었다는 등 여러 설이 난무했지만, 이에 대한 속 시원한 답은 없었습니다. ▶ 인터뷰 : 윤창중 / 당시 대통령 인수위 대변인 (지난해 1월) - "일신상의 이유이기 때문에 더이상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지 않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서…." 정부 출범 직후에는 이종원 .. 더보기
남경필의 승부수, 일자리 70만개 확보하라 남경필의 승부수, 일자리 70만개 확보하라 기사입력 2014-09-22 08:53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 기자]남경필 경기지사가 민선 6기 일자리 창출 70만개 달성을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남 지사는 “경기도민들이 제일 원하는 게 일자리 창출”이라며 “민선 6기 일자리 70만개, 결코 쉽지 않지만 이것을 이루면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도지사 주재 일자리 점검회의를 취임 1년차에는 분기별, 취임2년차부터는 반기별로 개최하는 등 정례화하고정부의 우수 일자리 정책과 연계 및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기도가 통계청의 고용통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도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 더보기
'후임병 폭행·추행' 남경필 아들 징역 2년 구형 '후임병 폭행·추행' 남경필 아들 징역 2년 구형 인쇄 확대 축소 공유 남경필 지사 아들 남모 병장 첫 공판(포천=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22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5군단 보통군사법원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아들인 남모(23) 병장이 법정으로 들어가고 있다. (포천=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후임병 폭행과 추행 혐의로 기소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아들 남모(23) 병장에 대해 22일 군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군 검찰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제5군단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남 병장의 첫 공판에서 "약자인 후임병에 대해 수회에 걸쳐 아무런 죄의식 없이 범행을 저지르고 법정에서도 용서를 구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며 이 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또 "직접적인 성적 접촉은 없었지.. 더보기
다시 만난 朴대통령-김무성-김문수, 동지… 경쟁자… 얽히고설킨 ‘애증 10년’ 다시 만난 朴대통령-김무성-김문수, 동지… 경쟁자… 얽히고설킨 ‘애증 10년’ 강경석기자 입력 2014-09-20 03:00:00 수정 2014-09-20 05:59:01 2004년 17대 총선 그해엔… 2014년 당청관계 어디로… 여권에선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김 대표가 보수혁신위원장으로 발탁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얽히고설킨 10년 인연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10년 전 갈등과 긴장으로 얽혔던 세 사람의 다음 행보는 여권 내부의 역학 관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10년 전 시작된 애증관계 2002년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한 당시 한나라당은 불법 대선자금 사건의 여파 속에 ‘차떼기당’이라는 오명을 쓴 채 2004년 17대 총선에 임하게 된다. 당시 최병렬 대표는 돌파.. 더보기
경기언론인클럽 '경기미래포럼' 개최...남경필 초청강연 경기언론인클럽 '경기미래포럼' 개최...남경필 초청강연 데스크승인 2014.09.19 | 최종수정 : 2014년 09월 19일 (금) 00:00:01 ▲ 경기언론인클럽이 (이사장 임재율 중부일보 대표이사) 18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이비스엠베서더 호텔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초청강연회를 가진 후 임재율 이사장, 남경필 도지사,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이순국경기일보 사장, 심재인 경기신문 사장 등 운영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선기자 (사)경기언론인클럽(이사장·임재율 중부일보 대표이사)은 18일 오전 수원 이비스호텔에서 경기지역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경기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남경필 경기지사가 강사로 초청돼 ‘일자리 넘치는 따뜻한 경기도’를 주제로 강연했다. 남 지사는 강연에서 .. 더보기
경기도 싱크탱크, 지방선거 개입 의혹...남경필 “조사 후 처리” 경기도 싱크탱크, 지방선거 개입 의혹...남경필 “조사 후 처리”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2014.09.17 15:35:40 송고 © News1 2014.09.06/뉴스1 © News1 경기도의 싱크탱크인 경기개발연구원이 6월 지방선거 당시 남경필 지사의 후보캠프 공약 개발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배수문(민·과천) 의원은 17일 남 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을 통해 “6월11일 홍승표 당시 혁신위원회 비서실장(현 도지사 비서실장)은 언론인터뷰에서 ‘공약개발과 정책개발 과정에서 도움을 받았던 경기개발연구원으로부터...’라고 발언했다”고 지적했다. 이 발언을 근거로 할 경우 남 지사의 공약개발을 경기연이 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고 경기연이 특정후보 편들기에 나섰다는 것에 대한 .. 더보기
김문수 "청렴영생 부패즉사…특권·부패와 결별해야" 김문수 "청렴영생 부패즉사…특권·부패와 결별해야" "朴대통령 만나 여러 민심 전하고 싶다"…면담희망 피력 "공천 특권 집착 끊고 오픈 프라이머리 이뤄낼 것" (서울·대구=연합뉴스) 김경희 최수호기자 입력시간 : 2014/09/16 12:51:39 수정시간 : 2014/09/16 15:54:45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16일 "속죄하는 심정으로 국민의 뜻에 맞는 정치를 만들기 위해 나름대로 결심했다"며 위원장직 수락 이유를 밝혔다. 오픈 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을 포함해 모든 특권을 내려놓아야 정치권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이룰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 전날 저녁 비대위원장 발표가 전격 이뤄졌지만 김 전 지사는 이날 예정대로 대구에서 택시를 몰며 예정된 민생탐방 .. 더보기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새누리 보수혁신위원장 내정/ 김문수 "죄인된 심정으로 혁신위원장 수락"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새누리 보수혁신위원장 내정/ 김문수 "죄인된 심정으로 혁신위원장 수락"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새누리 보수혁신위원장 내정 데스크승인 2014.09.16 | 최종수정 : 2014년 09월 16일 (화) 00:00:01 ▲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연합뉴스 김문수(63) 전 경기지사가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에 내정됐다. 이로써 여권의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김 전 지사는 2004년 경기지사에 당선된 지 8년만에 여의도 정치에 복귀하게 됐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15일 브리핑에서 “김무성 대표가 김 전 지사를 보수혁신특별위원장으로 결정한 것은 두 차례 도지사 경험과 3선의 국회의원 경력, 무엇보다 김 전 지사가 평생 살아오며 보.. 더보기
南지사, 공약 추진 ‘탄력’ 南지사, 공약 추진 ‘탄력’민선6기 첫 조직개편안 道의회 상임위 통과 일부 내용만 수정 의결 30일 본회의 의결 남아 홍성민 기자 | hsm@kgnews.co.kr 승인 2014.09.15 전자신문 1면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야심차게 제시한 민선 6기 첫 조직 개편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5일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 의결했다. 심의 과정에서 재난안전본부의 기능을 강화하고, 안전기획관 업무를 강화하는 등 일부 내용만이 수정됐을 뿐 사실상 원안 의결 처리됐다. 앞서 이번 조직개편안을 두고 야당 내 이견이 있어 조례안 통과를 장담할 수 없었고, 특히 조례안이 부결될 경우 행정 및 공약에 제동이 걸리는 등 후폭풍이 우려됐었다. 이에 따라 현행 ‘4실.. 더보기
[기자노트] 7선의 서청원이 안 보인다 [기자노트] 7선의 서청원이 안 보인다 김재민 기자 | jmkim@kyeonggi.com 승인 2014.09.15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화성갑)은 최근 최고위원회의에 열심히 참석하고 있다. 하지만 공식적인 발언은 자제하는 중이다. 지난 11일 회의에서 담뱃값 2천원 인상에 대해 “90% 가까이 가격을 올리는 것은 상당한 부담”이라는 이견을 피력했지만 비공식회의에서 짧막한 이견제시일 뿐이다. 추석연휴 전인 지난 4일 최고위 회의에서도 공식발언은 하지 않았다. 성대 결절 수술로 큰 소리를 내지 못하는 등 건강이 예전만 같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해가 될 수 있는 행동이다. 하지만 세월호특별법으로 경색정국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같은 위축된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준다. 서 최고위원은 지난해 10.. 더보기
증세 없다던 朴정부, 벌써 5조 더 걷었다 증세 없다던 朴정부, 벌써 5조 더 걷었다[기획-증세, 피할 수 없다면 제대로①]소득공제 정비 0.8조·담뱃세 2.8조·지방세 1.4조머니투데이 | 세종 | 입력 2014.09.15 05:56 [머니투데이 세종=박재범기자][[기획-증세, 피할 수 없다면 제대로①]소득공제 정비 0.8조·담뱃세 2.8조·지방세 1.4조] -정공법 아닌 '우회 시도', 국민 '부글부글' -전문가 "증세 필요성 인정, 공감대 얻어야" 정부가 '증세'를 택했다. "증세는 없다"고 1년 6개월을 되뇌였던 정부는 "결과적으로 증세로 볼 수 있다"고 한발 물러섰다. '우회 증세' '사실상 증세' 등 포장을 하더라도 세금 올리는 것은 매한가지다. ↑ 본문이미지경제 활력 저하에 따른 세수 감소, 재정 여건 악화 등을 고려할 때 증세는 충.. 더보기
남경필 지사, 6번째 '도지사 좀 만납시다' 진행 남경필 지사, 6번째 '도지사 좀 만납시다' 진행 기사승인 [2014-09-14 10:18], 기사수정 [2014-09-14 10:18]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지난12일 경기도청 365 언제나 민원실에서 도민과 민원상담을 하고 있다. 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매주 금요일 실시하는 ‘도지사 좀 만납시다’가 지난 12일 오전 10시 수원시 경기도청사 언제나민원실에서 진행됐다. 지난 7월 11일 첫 번째 민원 상담이후 6번째다. 남 지사는 이날 장애인 주간보호 시설 설치를 요청하러 온 이 모 씨(용인시 거주. 여)를 만난 자리에서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우선 35세 이상 장애인을 수용하는 주간 보호시설에 인력지원을 하는 방안부터 검토해 보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이 씨는 용인시가 .. 더보기
소리없이 친정체제 구축하는 김무성 소리없이 친정체제 구축하는 김무성 기사입력 2014-09-12 09:34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닻을 올린 지 61일째를 맞은 새누리당의 김무성호(號)가 당원 교육을 위한 중앙연수원을 10년 만에 부활시키고, 당협위원회에 대한 본격적인 당무 감사에 돌입한다. 이에 지난달 당 사무총장을 비롯한 요직에 측근 인사들을 대거 포진시켰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원외를 중심으로 ‘친위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물밑 행보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새누리당은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원외와 현역 의원이 운영하는 당원협의회를 대상으로 당무 감사를 벌인다. 이군현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이번 당무 감사는 중앙당 차원에서 5~6명의 감사팀이 현지에 파견돼 진행된다. 김무성호가 출범한 이후 첫 감사다. 새누리당의 새.. 더보기
“박근혜 후보 승리로 가는 큰 힘” 선거자금 모금까지 “박근혜 후보 승리로 가는 큰 힘” 선거자금 모금까지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대선 기간 국정원 직원들이 올린 트위터 글 보니 “박근혜 후보 밀어주셔야…” 등 당선 적극적으로 기원하는 내용 캠프 로고송 ‘무한 리트위트’ 부탁도 문재인 후보에는 ‘낙선’ 목적 뚜렷 “당선땐 적화통일 이루려 할 것” “문재인 부친이 인민군 장교 출신?” 국가정보원 직원들이 지난 대선 기간에 올린 것으로 검찰이 밝혀낸 트위터 글들을 보면, 선거캠프 운동원이 쓴 것으로 착각할 만한 내용이 허다하다. 공직선거법은 선거운동을 ‘특정 후보자의 당선 내지 낙선을 위한 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도 법원은 글 상당수를 증거로 인정하지 않았고, 남은 글에 대해서도 ‘선거에 영향을 끼쳤을 수는 있지만 선거운동으로 보기엔 부족하다’고 판단했.. 더보기
남경필 아들 ‘후임병 폭행·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 남경필 아들 ‘후임병 폭행·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 임춘원 기자 | lcw@kgnews.co.kr 승인 2014.09.11 전자신문 3면 육군 5군단 보통검찰부는 후임병을 수차례 때리고 뒤에서 껴안은 혐의(폭행 및 성추행)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아들 남모(23) 상병을 11일 불구속 기소했다. 강원도 철원군 중부전선의 모 부대에 근무 중인 남 상병은 지난 4월초부터 지난달까지 맡은 일과 훈련을 제대로 못 한다는 이유로 후임병 A일병의 턱과 배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리고 전투화를 신은 상태로 찬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7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생활관에서 또 다른 후임병인 B일병을 뒤에서 껴안거나 손등으로 바지 지퍼 부위를 치는 등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군 검찰은 지난달 19일과 23일 남 상병.. 더보기
김무성, "박근혜 의문의 행적 논란은 김기춘 책임" 김무성, "박근혜 의문의 행적 논란은 김기춘 책임" 허핑턴포스트코리아 | 작성자 권복기 이메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의문의 7시간'과 관련해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4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그런 유언비어가 퍼진 건 국회에서 답변을 잘 못한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국회에 출석한 김 실장이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의 행보를 분 단위로 밝혔다면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며 “김 실장이 국회에 열 번이라도 나와 국민의 궁금증을 풀어줘야 한다”고 거듭 김 실장의 책임을 지적했다. 김 대표는 새누리당 대표 경선 때도 김 실장에 대해 여러 차례 불만을 표시한 바.. 더보기
[심층분석] 박근혜 '외줄타기' 외교 리더십 [심층분석] 박근혜 '외줄타기' 외교 리더십[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4.09.09 00:05 / 수정 2014.09.09 00:05 중일 정상회담설 '솔솔' … 중국에만 기대고 갈 건가 경직된 대통령, 몸 사리는 참모들이 외교위기 부를 수도…안보·역사 현안과 분리된 환경·경제 관련 한일 정상회담의 필요성도 제기 박근혜 대통령이 2013년 10월 브루나이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 앞서 각국 정상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요즘 일본 외교가에서는 한국과 관련해 이런 말이 농반진반으로 회자된다. “이제 한국 주재 일본대사관은 문을 닫아야 하는 게 아닌가? 일본대사관의 정치부는 어차피 한국 정부가 만나 주지도 않을 거고. 영사부는 이미 대사관에서 .. 더보기
朴대통령 추석 메시지, 1년전과 같은 점·다른 점 朴대통령 추석 메시지, 1년전과 같은 점·다른 점 최종수정 2014.09.07 06:00기사입력 2014.09.07 06:00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추석 연휴 하루 전인 5일 대국민 '추석인사'를 전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청와대 유튜브 채널에 1분 46초짜리 영상메시지 형태로 올렸다. 영상메시지 참고 : www.youtube.com/user/cheongwadaetv 박 대통령은 우선 "체감경기가 더뎌서 어려움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라며 경제 이야기로 운을 뗐다. 박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다시 한 번 힘차게 일어나고 우리 국운이 용솟음쳐서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이어갔다. 그러면서 "저도 우리 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모두가 행복한 .. 더보기
[프리미엄] 김문수가 대구에서 영업용택시 면허를 딴 이유 [프리미엄] 김문수가 대구에서 영업용택시 면허를 딴 이유 조의준 기자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입력 : 2014.09.06 21:36 새누리당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최근 대구에서 택시운전면허를 따는 등 고향인 대구·경북(TK) 지역에서 대권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김 전 지사는 경북 영천 출신으로 경북중·경북고를 나왔다. 하지만 경기도 부천에서 국회의원 3선을 하고 경기도지사를 지냈기 때문에 TK에서 지지도가 높은 편은 아니다. 김 전 지사는 지난 4일 대구 교통연수원에서 택시운전자격시험에 응시해 합격했다. 지난 2009년 경기도, 2011년 서울시에 이은 세 번째 택시면허 획득이다. - 기사 전문은 프리미엄조선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 더보기
조선일보 주필 “아버지 유산, 박근혜 배신하고 있다” 조선일보 주필 “아버지 유산, 박근혜 배신하고 있다” [토요판 신문 솎아보기] 한가위가 즐겁지 못한 이들…국정원·검찰 간첩 헛발질 또 드러나 입력 : 2014-09-06 11:05:11 노출 : 2014.09.06 13:47:46 조수경 기자 | jsk@mediatoday.co.kr 가족 만나러 가는 길 추석연휴가 시작됐다. 6일 동아일보 머리에 실린 이 한 장의 사진은 전형적인 정겨운 한국의 추석 풍경이다. 손자손녀가 늘 눈에 밟혔던 조부모의 애틋한 마음이 느껴지기도 한다. ▲ 동아일보 6일자 1면 사진기사 명절에 가위 눌릴라 하지만 추석이 즐겁지만은 않은 사람들도 많다. 서울신문은 머리기사 에서 수험생, 취업준비생(취준생), 기러기 아빠 등 적막한 추석을 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서울신문은 .. 더보기
[단독]‘박근혜 대통령 3남매’ 어린시절 모습 공개 [단독]‘박근혜 대통령 3남매’ 어린시절 모습 공개 [채널A] 입력 2014-09-06 18:51:00 | 수정 2014-09-06 19:43:58 http://news.ichannela.com/3/all/20140906/66262486/1 정확히 50년 전 박근혜 대통령과 동생 지만, 근령 씨 삼남매의 어린시절 영상을 채널A가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이들 삼남매의 어린 시절은 천진난만 그 자체였는데요. 하지만 이번 추석에는 삼남매가 모두 따로 보낼 예정입니다. 동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녹취 :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 (당시 10살)] “청와대로 이사와서 우리는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하기로 했어요. 지만이도 공부를 잘한대요. 공부가 끝나면 우리는 놀러 나갑니다” 1964년 박근혜 대통.. 더보기
박근혜 대통령 ‘추석 구상’ 세 가지 키워드는? 박근혜 대통령 ‘추석 구상’ 세 가지 키워드는? 주진 기자 (jj72@ajunews.com) | 등록 : 2014-09-04 14:42 | 수정 : 2014-09-04 14:50 [사진=청와대] 아주경제 주진 기자 = 최근 잇단 경제·민생 행보를 재촉해온박근혜 대통령의 추석 구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추석에도 연휴 내내 청와대 관저에 머물면서 각종 현안을 챙기는 등 하반기 국정운영 구상에 몰두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올 가을 참석해야 하는 굵직굵직한 국제회의들에 대한 자료를 챙기고, 순방 등에서 다뤄질 의제들을 점검하는 데 시간을 할애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최근 잇단 경제행보를 통해 하반기 최우선 과제를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에 둔 만큼 올 연말까지 내.. 더보기
박 대통령 한마디에 뻥 뚫린 경기지역 규제 박 대통령 한마디에 뻥 뚫린 경기지역 규제 데스크승인 2014.09.05 | 최종수정 : 2014년 09월 05일 (금) 00:00:01 진작에 직접 나서야 했다는 말까지 나왔다.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나서 “잘못된 규제는 눈 딱 감고 화끈하게 풀어야 한다”고 말한 한 마디가 경기지역에서 현실이 된 일이다. 물론 이렇게 현실과 동떨어진 덩어리 규제가 풀린 것은 전국이 동일하지 못하다. 어떤 곳은 이곳 저곳 거치다 아직도 논의상태로만 남은 곳도 있고 아직도 우물쭈물하다 질책을 받은 부서도 있었다. 하지만 일부지역이라도 이러한 박 대통령의 규제 척결의 효과는 곧바로 시장에 스며들었다는 소식은 다행스럽다는 생각이다. 그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윤성규 환경부 장관에게 질문.. 더보기
남경필 경기도지사 ‘행정미숙’ 도마 위 남경필 경기도지사 ‘행정미숙’ 도마 위 기사입력 2014-08-31 18:00기사수정 2014-08-31 18:00 선거 공약으로내세웠던 소방재난본부 독립화 무산, 안전기능 확대 차질 우려 【 수원=장충식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세월호 사건의 교훈을 잊지 않고, 안전을 도정 운영의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약속했던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독립화'가 무산되면서 미숙한 행정에 대한 책임론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규정도 모른 채 선심성 공약을 제시한 것 자체가 행정의 미숙함을 드러냈다는 비난이며, 민선6기 안전기능 확대에 대한 차질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8월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남 지사는 민선6기 안전기능 강화를 도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경기소방재난본부를 도지사 직속으로 독립시켜 각종 재난상황에.. 더보기
박근혜 대통령 "불필요한 규제 다 없애라" 박근혜 대통령 "불필요한 규제 다 없애라" 서비스산업·노동시장 개혁 중점 2차 회의서 장관에 속도전 주문 정의종 jej@kyeongin.com 2014년 09월 04일 목요일 제4면 댓글 0 지면보기 폰트 ▲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박근혜 대통령이 3일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규제 빗장 풀기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2차 규제개혁 장관회의 겸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규제개혁 속도전에 나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규제 혁파에 대한 박 대통령의 의지는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가운데 불필요한 규제들을 과감하게 혁파하는 것이야말로 '저비용 .. 더보기
경기도-철도시설공단 '맞손' 경기도-철도시설공단 '맞손'3일 철도건설사업 공동협력 협약식 기사등록 일시 [2014-09-04 03:10:12] 최윤희 기자 cyh@suwon.com 3일 오전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경기도-한국철도시설공단 철도건설사업 공동협력 협약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오른쪽)가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4.09.03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경기지역의 철도건설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손을 잡았다. 남경필 지사와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3일 오전 11시 경기도청에서 '철도건설사업 공동 협력을 위한 합의문'에 서명하고 KTX 망 확충과 경기도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철도건설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더보기
與 차기주자였던 정몽준·김문수 뭐하나 與 차기주자였던 정몽준·김문수 뭐하나 이선아 기자 sun@hankooki.com 입력시간 : 2014/09/03 14:11:59 수정시간 : 2014/09/03 14:11:59 최근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과 면담한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위)/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오랜 시간 봉사활동 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사진=정몽준, 김문수 공식홈페이지.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공통점이 많다. 1951년생, 서울대 70학번 그리고 여권 차기 대선주자로 꾸준히 거론된 점 등이다. 6·4지방선거와 7·30재보선 이후 좀처럼 모습을 보기 힘든 것도 그중 하나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한 행보를 이어 나가며 수면 위로 떠오를 그날을 기다리고 있는 두 '잠룡'의 행보를 조명해 봤다. 정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