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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부동산의 칸 ../*경제.경영.유통.재테크

수원시 중기 5개사 홍콩가정용품 수원시 중기 5개사 홍콩가정용품 전시회서 237만불 상당실적 【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관내 중소기업 5개사가 홍콩가정용품 전시회에서 237만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수원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홍콩컨벤션센터(HKCEC)에서 개최된 홍콩가정용품박람회에 신천신비토, 그린파워생즙기, 센트로닉스, 코멜코리아, 별섬 등 5개사를 파견했다.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최한 홍콩가정용품박람회는 세계 3대 소비재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는 34개국에서 생활용품 및 주방용품 등을 생산하는 2,3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홍콩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 중화권 바이.. 더보기
대한민국 1호 시장문화기획자 김승일 ㈜시장과사람들 대표 대한민국 1호 시장문화기획자 김승일 ㈜시장과사람들 대표 데스크승인 2014.04.23 | 최종수정 : 2014년 04월 23일 (수) 00:00:01 송시연 | shn8691@joongboo.com 전통시장이 변화하고 있다. 대형마트처럼 카트가 설치되고, 주차타워가 세워지고, 쿠폰이 발급되고, 노래가 흘러나오고,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시장을 찾는 사람들은 싼 값에 질 좋은 물건을 사서 좋고, 상인들은 다시 시장을 찾는 사람들에 절로 흥이 난다. 이 모든 변화는 “작은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고 ㈜시장과사람들의 김승일(38) 대표는 말한다. 김 대표는 우리나라 제1호 시장문화기획자다.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직업이지만 말 그대로 시장의 문화를 기획하는 직업이다. 그는 수원 못골시장에서 시장문화프로젝트를 진행.. 더보기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재건축' 늦어진다...왜?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재건축' 늦어진다...왜? 시설현대화사업,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서 제외돼 데스크승인 2014.04.02 | 최종수정 : 2014년 04월 02일 (수) 01:00:50 ▲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이 제철을 맞은 대게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김호기자 수원시가 추진 중인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늦춰질 전망이다. 국비 확보를 위해 진행중인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에서 사실상 제외됐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시(市)는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사업선정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재신청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일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수원시 등에 따르면 시(市)는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을 전면 재건축키로 했다. 시설 노후화로 인해 종사자와 이용객들의.. 더보기
물류단지 개발 쉬워진다…'시도별 총량제' 폐지 물류단지 개발 쉬워진다…'시도별 총량제' 폐지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총량제 폐지키로 결정 2014년 03월 28일 (금) 한동직 기자 hdj@suwon.com 물류단지 시도별 총량제가 폐지돼 앞으로 실수요만 있으면 원하는 곳에 물류단지를 건설할 수 있게 된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27일 물류단지(평택 도일)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도별 물류단지 공급량을 정하고 있는 물류단지 공급상한(총량제)을 폐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현행 물류단지 시도별 총량제는 지역별 물류단지 수요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해 민간투자 활성화의 걸림돌로 인식돼왔다. 물류단지의 지역별 거점화를 위한 공급상한이 오히려 물류시설이 추가로 필요한 일부 지역에 물류단지가 들어설 수 없게 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로막.. 더보기
수원역 지하상가 리모델링사업, 재추진 합의 수원역 지하상가 리모델링사업, 재추진 합의 기사입력 2014-03-22 10:32기사수정 2014-03-22 10:32 2012년 7월부터 추진해온 수원역지하상가 리모델링사업이 최근 상인간 이견이 해소되면서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22일 수원시에 따르면 재난위험시설 D등급인 수원역 지하상가의 리모델링사업이 올 하반기 1회 추경에 사업예산 확보를 거쳐 본격 추진된다. 그동안 지하상가 리모델링사업에 반대해온 일부 상인들이 찬성쪽으로 돌아선 데 따른 것이다. 시는 다음달 상인회와 지하상가 리모델링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어 7~8월 예정된 1회 추경에 관련예산을 확보해 늦어도 내년 초까지 지하상가 리모델링을 마칠 방침이다. 리모델링 사업비 45억원중 80%(36억원)는 상인이, 나머지 .. 더보기
'6억 돌려줘'…서초동 중국 식당 주인, 이명박 상대 소송 패소 '6억 돌려줘'…서초동 중국 식당 주인, 이명박 상대 소송 패소 【 앵커멘트 】 이명박 전 대통령의 소유였던 건물에서 중국 식당을 운영했던 주인이 건물 리모델링비 6억 원을 돌려달라고 소송을 냈다 패했습니다. 서정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서울 서초동의 한 유명 중국 음식점입니다. 지난 1994년부터 이곳에서 10년 동안 중국 음식점을 운영했던 임차인 이 모 씨. 지난해 9월 이 씨는 당시 건물의 소유주였던 이명박 전 대통령과 현재 소유주인 청계 재단을 상대로 6억 원을 달라고 소송을 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2000년 시작됐습니다. 장기 계약을 희망하며 개인 돈 6억 원을 들여 식당 2층 증축 공사를 했는데, 실제 계약은 2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재계약 2개월을 남겨 놓고 건물을 비우게.. 더보기
경기도 20대 만남의 장소 1위는 '강남·수원역' 경기도 20대 만남의 장소 1위는 '강남·수원역' 경기연, 500명 설문조사 실시…대부분 '먹자 거리' 선호 데스크승인 2014.03.20 | 최종수정 : 2014년 03월 20일 (목) 00:00:01 ▲ 수원역 교통광장 앞 로데오거리 진입로. 중부일보DB 경기도에 거주하는 20대가 선호하는 만남의 장소 1위는 강남역과 수원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개발연구원(경기연)이 2월27~3월7일 도내 22개 시·군 20대 5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다. 경기연의 ‘젊은이들에게 매력 있는 경기도 도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젊은이들은 250여 개 만남의 장소 가운데 강남역을 오랜 친구 만남(13.2%), 현재 직장·학교 친구 만남(14%), 이성 만남(10.8%) 시 가장 좋아하는 장소라고 답했다. 교.. 더보기
경기회복 봄바람 '솔솔'…기업체감경기 3년만에 최고치 경기회복 봄바람 '솔솔'…기업체감경기 3년만에 최고치 데스크승인 2014.03.20 | 최종수정 : 2014년 03월 20일 (목) 00:00:01 기업체감경기가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경기 회복을 예고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2천42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전망지수(BSI·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올해 2분기 전망치가 111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올해 1분기(92)보다 무려 19p 상승한 것으로 2011년 1분기(111) 이후 13분기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BSI가 100 이상이면 이번 분기보다 다음 분기에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임을 의미한다. 그동안 BSI는 2011년 4분기.. 더보기
사회적 경제가 뭔가요? 사회적 경제가 뭔가요? 협동조합 설립 안내 교육, 사회적경제 체험탐방 【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협동조합 설립 안내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의 개념과 운영원리, 설립과정을 안내한다. 서류준비 및 신고처리에 관한 안내도 진행해 설립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 협동조합 설립 안내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참여도 활발하다. 현재(2월 말 기준) 전국 3816개, 수원시 73개 등 협동조합 설립이 활발하다. 센터는 또한 오는 28일 오후 2시 수원시 사회적경제 체험탐방을 진행한다. 탐방은 최근 주목받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현장을 찾아 이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더보기
음식점 절반이 한식집…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는? 음식점 절반이 한식집…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는? 기사입력 2014.03.14 22:59:36 | 최종수정 2014.03.14 22:59:47 셰프의국수전 매장 안전행정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음식점 및 관광업소 자료를 10일부터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현재 신고 되어 영업 중인 음식점은 60만 2524개로 집계됐다. 이중 한식집은 29만3239곳, 48.7%로 가장 높았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5년간 12개 주요 대도시의 음식점별 5년 이상 영업 지속율을 살펴보면 중식, 한식, 일식, 호프집 등의 업종이 카페, 정종/대포집, 치킨 등의 업종 보다 지속적으로 영업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도 한식 브랜드임을 자처하는 곳들은 롱런하는 경향을 보인다.. 더보기
경기 전통시장 중 추가로 '문화관광형시장' 현판 달 곳은? 경기 전통시장 중 추가로 '문화관광형시장' 현판 달 곳은? 데스크승인 2014.03.07 | 최종수정 : 2014년 03월 07일 (금) 00:00:01 경기도내 전통시장들이 대형 유통매장들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관광형 사업유치에 전력하고 있다. 문화관광형시장은 중소기업청이 시장상인회와 공동으로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선정되면 시장당 6억원이 지원된다. 올해 도내에는 수원 영동, 오산 오색, 부천 역곡북부, 안양 남부, 고양 덕이동 패션 1번지시장 등 5곳이 사업참가신청서를 제출했다.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면 2년 간 6억원의 지원금을 받고, ICT(정보통신)융합기술을 활용한 상인교육, 문화공연, 이벤트 행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중기청은 올해 신청한 도내 5개 시장 중 2~.. 더보기
[위기의 한국경제, 중소기업이 희망이다]경기도 전통시장지원센터 [위기의 한국경제, 중소기업이 희망이다]경기도 전통시장지원센터 상점ㆍ상인 맞춤형 지원 전환… 180여 전통시장의 든든한 ‘성공 파트너’ 이호준 기자 | hojun@kyeonggi.com 부천 역곡북부시장의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러 가는날'지난해 4월 출범한 ‘경기도 전통시장지원센터’가 출범 1년 만에 180여개 도내 전통시장의 든든한 ‘성공 파트너’로 자리 매김, 상인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정부의 전통시장 지원 정책이 시설 개선 위주의 정책에 집중돼 상인들의 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경기도가 전략적으로 설립한 전통시장지원센터는 지난 1년간 상점ㆍ상인 위주의 정책으로 도내 전통시장 문화의 변화를 가져왔다는 평가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종합지원 최근 대형상점들의.. 더보기
[이슈&뉴스] ‘상가 권리금 법제화’…실효성 있나? [이슈&뉴스] ‘상가 권리금 법제화’…실효성 있나? | 기사입력 2014-02-28 22:19 기사원문 214 " 장사가 잘되고 그러니까 계약기간 끝났다고 주인이 나가라고 해요" " 재건축을 이유로 권리금 얼마주고 들어왔는데 나가라고 해 다 날리게 생겨 소송을 냈어요" 방금 보신 것처럼 상가 주인과 임차인들 간의 권리금 분쟁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임차인의 권리금을 보호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하지만 상인들은 도대체 어떻게 보호하겠다는 건지... 어디에 물어봐도 속 시원한 답을 들을 수 없다고 합니다. 왜, 이렇게 된 걸까요? 먼저 상가 권리금을 보호하겠다며 정부가 도입하기로 한 표준계약서의 문제부터 알아봅니다. 황진우 기자입니다. 5년 전 권리금 1억 2천만 원을 .. 더보기
소상공인 생각 못 하는 '정부정책' 소상공인 생각 못 하는 '정부정책' 김혜승 | webmaster@kyeongin.com 지면보기 | 12면 2014.02.28 00:49:46 "이제 곧 문 닫을 거야. 정리해야지." 어렸을 적 문구점 아줌마가 되는 게 꿈인 적이 있었다. 게임기도 있고 달콤짭조름한 음식도 있어서 친구들이 모여 놀기 좋았다. 게다가 가격은 얼마나 싼가. 1천원이면 방과 후 학원 가기 전까지 시간을 때우기 좋았다. 이제는 아이들의 건강을 염려한다는 이유로 불량식품도 많이 없어졌고, 사행성을 조장한다는 이유로 게임기도 사라졌다. 언뜻 깔끔해 보이지만 이제는 소소한 먹거리나 즐거운 놀잇거리가 없어진 것 같아 내심 섭섭한 마음이 들었다. 그러던 중 11년 동안 내 모교 앞을 지키던 문구점이 문을 닫는다는 소식을 들었다. 불량식품.. 더보기
대형몰 ‘낙수’ 효과 활용 ‘더불어 살기’롯데·AK, 수원역으로 道남부·인천권 고객 끌여들여 대형몰 ‘낙수’ 효과 활용 ‘더불어 살기’롯데·AK, 수원역으로 道남부·인천권 고객 끌여들여 市, 노면전차 등 통해 시 곳곳으로 외래객 분산 계획 소상인들, 손님 유치할 독특한 마케팅전략 준비 필요 정재훈 기자 | jjh2@kgnews.co.kr 승인 2014.02.19 전자신문 1면 ▲ 매일 오후만 되면 인산인해를 이루는 청량리종합시장에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햇살이 비치고 있다.이처럼 수원의 전통시장들도 대형쇼핑몰의 입점에 주눅들기 보다는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내리쬐는 햇살을 받을 준비를 해야 할 때다./정재훈기자 jjh2@ 전통시장과 대형쇼핑몰 상생발전을 찾아서 1. 대기업 vs 소상인 2. 백화점과 전통시장은 달라 3. 상생에 의한 지속가능발전 기존 수원역에 600여개 점포가 있.. 더보기
쇼핑몰과 차별화 경쟁력 확보 기존상권 붕괴 우려는 별걱정밀레오레 등 입점후 동대문시장 더욱 활기 쇼핑몰과 차별화 경쟁력 확보 기존상권 붕괴 우려는 별걱정밀레오레 등 입점후 동대문시장 더욱 활기 수원역 주변도 서수원 연결 등 발전안 필요 정재훈 기자 | jjh2@kgnews.co.kr 승인 2014.02.18 전자신문 1면 전통시장과 대형쇼핑몰 상생발전을 찾아서 1. 대기업 vs 소상인 2. 백화점과 전통시장은 달라 3. 상생에 의한 지속가능발전 올해 하반기 유통 대기업들이 수원역을 사이에 두고 생존을 위한 치열한 전쟁을 앞둔 상태에 100년이 넘도록 수원역 주변을 지키면서 수원의 성장을 주도했던 전통시장과 기존 상권이 대기업들의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격이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고 있다. 그러나 이와 비슷한 전철을 밟았던 청량리종합시장, 경동시장, 남대문시장을 비롯, 부산의 국제시장, 평택의.. 더보기
세금폭탄에 폐업…수원 가구거리 업체 '혹독한 겨울' 세금폭탄에 폐업…수원 가구거리 업체 '혹독한 겨울' 5곳 수천만~수억원 추징…2곳 폐업·3곳 폐업 위기 데스크승인 2014.02.19 | 최종수정 : 2014년 02월 19일 (수) 00:00:01 수원 가구거리 업체들 중 상당수가 최근 세금폭탄을 맞아 폐업 했거나 폐업위기에 처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원 뿐 아니라 경기도내 가구업계들도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18일 수원가구거리연합회와 수원세무서 등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수원 가구거리에서 영업중인 40개 업체들 중 5곳이 강도높은 세무조사를 받았다. 이들 5개 업체는 수천만~수억원 상당의 세금폭탄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 세금폭탄을 맞은 업체들 중 A가구 등 2개 업체는 폐업했다. 또 3개 업체는 폐업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 이들 업.. 더보기
수원역 접전…애경 “롯데, 상도덕 지켜주길” 수원역 접전…애경 “롯데, 상도덕 지켜주길” 2014-02-17 10:33:25 롯데 복합쇼핑몰 ‘롯데타운’이 수원역 오픈을 앞둔 가운데 역사를 끼고 바로 옆 AK플라자를 운영하는 애경 측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AK플라자 수원점은 수원 지역 랜드마크로 꼽힐 정도로 수원 지역 상권에서 1등 백화점으로 자리 잡아왔다. 하지만 유통 거물 롯데가 들어오면 고객을 뺏기고 매출에 타격을 입을 것이 불을 보듯 뻔한 상황. 때문에 롯데와의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애경도 치열하게 고민하는 중이라고. 그중 하나로 2015년까지 AK플라자와 수원역 일대에 쇼핑 공간을 증축하는 공사 작업도 진행하는 등 비상 모드에 돌입. 안 그래도 불편한 애경의 심기를 또 건드리는 일이 생겼다. 롯데자산개발이 롯데쇼핑몰과 수원.. 더보기
유동인구 증가로 서로 ‘윈-윈’대형백화점 입점 때마다 기존 상인과 마찰 유동인구 증가로 서로 ‘윈-윈’대형백화점 입점 때마다 기존 상인과 마찰 개점 후 랜드마크 역할… 전통시장도 이득 정재훈 기자 | jjh2@kgnews.co.kr 승인 2014.02.17 전자신문 1면 전통시장과 대형쇼핑몰 상생발전을 찾아서 1. 대기업 vs 소상인 2. 백화점과 전통시장은 달라 3. 상생에 의한 지속가능발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 중 하나이며 최대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수원역.수원역이 올 하반기에 롯데와 AK라는 굴지의 유통대기업들의 전쟁터가 된다.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수원역의 성장과 함께 이 자리를 지켜온 수원역 주변 전통시장들은 대기업의 입점 소식에 지레 겁부터 먹었다. 그러나 대형쇼핑몰이 들어온다고 전통시장과 기존 상권이 무너진다면 대표적 전통시장 상권인 서울의 남대문과 동.. 더보기
현오석 "부동산 시장, 상당한 회복 조짐 있다"(종합2보) 현오석 "부동산 시장, 상당한 회복 조짐 있다"(종합2보) 2014-02-13 17:18:27 公기관 우량자산 헐값매각 없도록 신중 검토 "국토부, 인천공항철도 매각 계획 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부동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공공기관의 우량자산이 헐값에 매각되는 일이 없도록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현 부총리는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부동산 시장에 상당한 회복 조짐이 있다"면서 "거래량도 다소 회복하는 것으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전세를 매매 수요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전세가격을 낮추고 공공임대 주택 공급을 늘리는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공기관 정상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 더보기
수원역사 점용권 가진 AK "지하통로 개설동의 안할것" 수원역사 점용권 가진 AK "지하통로 개설동의 안할것" 철도시설공단 심의 통과해도 AK측 반대하면 추진 힘들어 "강행 땐 소송까지 불사" 김선회·공지영 | jyg@kyeongin.com 지면보기 | 23면 2014.02.14 01:00:24 수원시가 안전성 우려에도 불구하고 수원역 지하2층에 연결통로 개설을 추진(경인일보 2월 13일자 23면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입체교차 심의를 통과해도 수원역사 점용권을 가지고 있는 수원애경역사(주)가 통로개설에 동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더욱이 수원애경역사는 철도시설공단과 수원시가 연결통로를 개설하더라도 사용에 대해 동의를 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애경역사(주)측은 지난 2003년부터 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수원역사 8만3.. 더보기
소시공 경기본부, 4월 영통동 중기청 내 입주 소시공 경기본부, 4월 영통동 중기청 내 입주 데스크승인 2014.02.14 | 최종수정 : 2014년 02월 14일 (금) 00:00:01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시공) 경기지역본부가 전국 11개 지역본부 중 처음으로 지방중소기업청과 한솥밥을 먹게된다. 업무효율 제고 차원에서 소시공 경기본부가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내로 입주하게 된 것. 현재 수원 이의동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입주해 있는 소시공 경기본부는 오는 4월 수원 영통동 경기지방중소기업청에 둥지를 틀 계획이다. 소시공은 중기청 산하 기관으로, 소시공 경기본부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57만9천여명의 소상공인들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경기중기청은 소시공 경기본부와 한 지붕 아래서 업무를 하게된 것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관련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더보기
네이버 '중소상공인 희망재단' 출범 네이버 '중소상공인 희망재단' 출범 데스크승인 2014.02.13 | 최종수정 : 2014년 02월 13일 (목) 00:00:01 연합뉴스 ▲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상공인 희망재단 출범식'에서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등 참석자들이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병완 민주당 정책의장,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 김기문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이사장,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승재 재단설립 공동위원장. 연합뉴스 네이버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창립준비위원회와 공동으로 설립한 ‘중소상공인 희망재단’이 12일 출범했다. 희망재단은 중소 상공인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유망 중소 상공인들의 성장을 .. 더보기
서수원권, '사통팔달' 교통체계 구축…경기남부 허브부상 서수원권, '사통팔달' 교통체계 구축…경기남부 허브부상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환승센터가 들어설 예정인 옛 kcc 공장 일원/사진제공=수원시청 © News1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서수원권이 사통팔달 교통체계 구축으로 경기남부권의 허브지역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수원시는 △수원역에서 고색역, 오목천역을 지나는 수인선 연장선 지하화 공사(1122억원) 및 호매실~봉담 전철사업 구상용역(23억원) 등 철도분야 △서수원권 미개설 도시계획도로 6개 노선 건설 등 도로분야(528억원) △2016년 건립을 목표로 수원역에서 철도·버스·택시·자전거·보행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 환승센터분야(649억원) 등 3대 분야에 2487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수인선 연장선 지하화 공사, 지역가치 상승 .. 더보기
롯데건설 '말로만 상생'…수원업체 철저히 외면 롯데건설 '말로만 상생'…수원업체 철저히 외면 道·수원시 '지역업체 우선' 조례 무시…롯데타운 공사 강행 논란 데스크승인 2014.02.06 | 최종수정 : 2014년 02월 06일 (목) 08:27:52 ▲ 공사중인 롯데몰 수원역점은 오는 8월에 오픈하고 AK플라자는 롯데몰 입점에 맞서 오는 10월 백화점을 증축해 선보일 계획이다. 김 호기자 ‘막가파식’ 건축행위로 물의를 빚고 있는 롯데건설이 관내에서 대형공사를 진행할 경우 지역 건설업체와 장비 등을 우선 사용토록 권고한 경기도와 수원시의 조례를 무시한 채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 특히 롯데건설이 수원 롯데복합쇼핑타운 건립공사를 위해 계약을 맺은 하도급 업체 중 수원시 소재 건설업체는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작 수원에서 백화점 사업을 하겠.. 더보기
부동산 분양시장 '水 마케팅' 확산 부동산 분양시장 '水 마케팅' 확산 희망찬 갑오년 새해가 밝았다. 하지만 추운 날씨만큼 부동산 분양시장도 냉각기에 접어 들었다. 그렇지만 이러한 분위기를 타개하려는 움직임이 분양시장에서 꿈틀거리고 있다. 이른바 ‘물(水) 마케팅’의 확산이 대표적인데 전통적으로 일반인들에게 알려진 강, 바다, 하천, 호수 등이 기존 분양시장에서 각광 받았다면 수산물, 수변, 수영장, 스파, 온천 등의 마케팅이 새롭게 분양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 분양형 호텔, 지식산업센터, 오피스 등 실제 물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는 부동산 상품도 늘고 있다. 이처럼 물 마케팅이 분양시장의 이슈로 떠오른 것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복합상가인 코엑스몰 아쿠아리움, 63빌딩의 특화시설인 63.. 더보기
롯데타운, 수원역사와 협의 없이 '막가파식 건축' 롯데타운, 수원역사와 협의 없이 '막가파식 건축' [중부일보-수원화성오산신문 공동보도] 데스크승인 2014.02.05 | 최종수정 : 2014년 02월 05일 (수) 00:00:01 ▲ 수원 롯데복합쇼핑타운을 건설 중인 롯데건설이 인근 백화점과 전통시장 상인들과 협의없이 개발행위 신청을 통해 롯데백화점 지상 2층과 수원역사 지상 2층에 연결통로(붉은색 동그라미 부분) 설치를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다. 김 호기자 수원 롯데복합쇼핑타운(이하 롯데타운)이 개장 200여일을 앞두고 ‘막가파식’ 건축행위로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롯데타운 시공을 맡은 롯데건설은 당초 계획에도 없던 롯데타운과 수원역사간 가설 연결(보행)통로 설치공사를 위한 행정 승인절차를 수원역사 건물 소유주와는 아무런 협의도 거치지 않고 추진하고.. 더보기
수원시가 관내 간판 체계적 관리 나서 수원시가 관내 간판 체계적 관리 나서 수원시 옥외광고물 전수조사 및 D/B구축에 나서 등록일 : 2014-02-04 11:35:56 |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새로 정비된 행궁동 지역 간판 현대사회는 옥외광고물의 홍수에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우리주변 간판들은 아날로그 방식 관리체계의 한계와 현장에서 느껴지는 광고물에 대한 정비와 단속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수원시는 옥외광고물의 관리와 정비 등 정책수립의 기본이 되는 데이터를 구축해 옥외광고물에 대한 정책수립의 기본 자료로 활용하고, 쾌적하고 선진화된 거리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전수조사 및 D/B 구축 용역을 실시한다. 광고물 전수조사(PDA)후 시스템 구축 용역은 급변하는 광고물에 대한 대처와 향후 비젼있고 체계적인 수.. 더보기
AK-롯데, 수원역 서쪽 임시통로 놓고 ‘전초전’AK·전통시장 상인회 “상권 타격 불보듯… 개설 반대” AK-롯데, 수원역 서쪽 임시통로 놓고 ‘전초전’AK·전통시장 상인회 “상권 타격 불보듯… 개설 반대” 롯데·평동주민자치위 “소외됐던 서부 발전 위해 필수” 정재훈 기자 | jjh2@kgnews.co.kr 승인 2014.02.03 전자신문 23면 오는 8월 국내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수원역이 국내 굴지의 백화점 운영사의 사활을 건 영업전쟁터가 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본보 1월 8일 1면 보도) 최근 AK플라자와 롯데쇼핑이 수원역 동부와 서부가 연결되는 수원역환승센터 건립 이전까지의 고객확보를 위한 연결통로 설치 여부를 두고 벌써부터 치열한 전초전을 펼치고 있다. 더욱이 이 과정에서 AK는 수원역 동부에 산재한 전통시장 등 기존 상권보호를, 롯데는 그동안 소외됐던 수원역 서부의 발전이라.. 더보기
롯데·AK백화점 `수원역大戰` 롯데·AK백화점 `수원역大戰` 롯데 복합쇼핑몰 8월 오픈…AK는 10월 증축으로 맞서 기사입력 2014.02.02 17:01:05 | 최종수정 2014.02.02 20:36:12 하루 유동인구만 20만명에 달하는 수원역 인근이 백화점 간 경쟁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대전(大戰)’ 주인공은 롯데백화점과 AK플라자다. 수원역은 전국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역사 가운데 한 곳으로 꼽힌다. 인근에 20여 개 대학이 밀집해 있어 젊은 층이 특히 많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수원역 서쪽에 ’롯데몰 수원역점’을 오는 8월 오픈한다. 롯데자산개발은 백화점과 마트, 극장 등 쇼핑ㆍ편의시설을 모은 복합쇼핑몰로 개관하기 위해 현재 한창 공사 중이다. 국내 최대 몰링파크인 롯데몰 김포공항점과 유사한 형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