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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부동산의 칸 ../*경제.경영.유통.재테크

수원지역 홈플러스 2천400억 벌었는데 지역환원은.. 수원지역 홈플러스 2천400억 벌었는데 지역환원은.. 유통기한 1개월 남긴 식품 7천만원 포함 '생색' 데스크승인 2012.09.24 조한재기자/chj83@joongboo.com 조기정기자/ckj@ 대형 유통업체의 골목상권 잠식이 심화되는 가운데,수원지역 3개 홈플러스가 연간 수 천억원대의 매출에도 수원시에 내는 세금은 수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수원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경우 3개 영업점을 합쳐도 연간 1억원이 안되는 등 전체 매출액의 0.1%에도 못미치고 있다. 23일 수원시와 홈플러스에 따르면 올 들어 9월말 현재 매출액 880여억원을 기록중인 영통점은 재산세 2억원, 환경부담금 2천만원, 주민세 700만원 등 매출액의 0.25%인 2억2천700만원의 올해분 지방세를 수원시에 .. 더보기
수원시 '협동조합 활성화' 시동 수원시 '협동조합 활성화' 시동 협동조합법 시행 대비 아카데미 개설 2012년 09월 24일 (월) 이상우 기자 sowhy@suwon.com 수원시는 오는 25일 수원시 체육회관 강당에서 '협동조합 아카데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12월 '협동조합기본법'의 시행에 따라 조합 설립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것으로, 시민 및 사회적 경제조직 종사자 100여명이 참여해 협동조합의 필요성과 전망에 대해 고민을 나눈다. 아카데미는 UN이 지정한 세계 협동조합의 해를 맞아 협동조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협동조합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필요성과 실생활 사례, 특히 12월 1일부터 시행되는 협동조합기본법에.. 더보기
신선하고 다양한 맛즐기는, 수원 못골시장 신선하고 다양한 맛즐기는, 수원 못골시장 못골시장은 200m도 안 되는 골목에 87개 점포가 밀집 이성훈 수원 팔달문 인근에 있는 못골시장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룬다. 못골은 조선 정조 임금이 수원 화성을 건설하면서 만든 저수지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지금의 행정구역 명칭도 지동이다. 1970년대 들어 이곳에 시장이 형성되면서 못골시장의 역사가 시작되지만, 2005년에야 정식 이름이 됐다. ▲ 못골시장 입구 못골시장은 200m도 안 되는 골목에 87개 점포가 밀집하다 보니 좁은 골목이 늘 북적인다. 팔달문 주변의 팔달문시장, 영동시장, 지동시장, 미나리꽝시장 등이 수원천을 사이에 두고 있지만 못골시장만큼 북적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못골시장은 왜 이렇게 북적일까. ▲ 못골시장의 내부 .. 더보기
뿔난 수원 시민단체 “중소상인 보호해 달라” 뿔난 수원 시민단체 “중소상인 보호해 달라” 이상훈 기자 | lsh@kgnew.co.kr 승인 2012.09.19 전자신문 7면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5개 대형마트가 수원시장과 성남시장을 상대로 영업시간 제한 등의 행정처분 취소 소송의 선고가 20일로 예정된 가운데 수원경실련 등 수원지역 경제·시민단체는 18일 “대형마트 의무휴업 조례 개정 등 중소상인 보호대책 마련”을 시와 정치권에 요구했다. 수원유통상인연합회, 경기남부식자재생활유통도소매사업협동조합, 호매실홈플러스입점반대대책위원회, 수원경실련 등은 이날 수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기업의 무분별한 골목상권 진출로 중소상인들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최근 군포시 등 도내 지자체의 ‘대형마트 의무휴업 조례’에 대해 법.. 더보기
한국 무시하던 日의 몰락…이 정도일 줄이야 한국 무시하던 日의 몰락…이 정도일 줄이야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이 올라가 부도위험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 때문에 중국에 이어 일본과도 부도위험 지표가 일본 대지진 이후 처음으로 역전됐다. 16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한국 국채(5년물)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14일 현재 68.7bp(1bp=0.01%포인트)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14일 한국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높이자 CDS 프리미엄은 13일 73.7bp에서 60bp대로 떨어졌다. 한국의 CDS 프리미엄이 올해 1월9일 171bp로 고점을 찍은 것과 비교하면 절반도 안되는 수준이다. 한국의 CDS.. 더보기
6조4000억… 삼성에 날벼락 떨어지나 6조4000억… 삼성에 날벼락 떨어지나 새누리 '2금융 계열사 의결권 제한' 입법화 땐 삼성 6조4000억 쏟아 부어야 50대 그룹 중 10곳 직격탄 삼성, 전자 등 7개 계열사 의결권 제한 김현상기자 kim0123@sed.co.kr 입력시간 : 2012.09.12 17:53:45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이 지난 11일 확정한 산업자본과 금융자본 분리강화 방안 가운데 '제2금융권 계열사에 대한 의결권 제한규정'이 입법화되면 50대 그룹 중 10곳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삼성그룹은 삼성전자ㆍ삼성에버랜드 등 주요 7개 계열사에 대한 의결권이 제한돼 6조4,657억원가량의 비용부담이 생길 것으로 추정됐다. 12일 재벌 및 최고경영자, 기업 경영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금융회사.. 더보기
최소 6개월 밑바닥 제대로 배워야 사장님 소리 들을 것 최소 6개월 밑바닥 제대로 배워야 사장님 소리 들을 것 수원시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이기순 제일거장 대표 데스크승인 2012.09.12 이효선 | hyosun@joongboo.com 어깨 힘만 주는 창업은 必敗 …밑바닥 제대로 배워야 사장님 소리 들을 것. 강제원기자/jewon@joongboo.com그는 신용불량자다. 연거푸 사업에 실패해 결국 파산 선고를 받았다. 자칫 나락에 빠질 수 있던 순간 재기를 선택했다. 지난 5월 수원시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해 모바일마케팅 서비스기업인 ‘제일거장’을 이끌고 있는 이기순(50)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에게 ‘포기’란 배추를 셀 때나 쓰는 단어에 지나지 않는다. 실패는 있을지언정 그의 사전에 포기란 없다. 수 차례 부도를 이겨내고 오뚝이처럼 새롭게 도전하는 그를 지.. 더보기
한전 “전기료 누진율 ‘12배→3배’로 대폭 축소” 한전 “전기료 누진율 ‘12배→3배’로 대폭 축소” 최근 전기료 폭탄으로 논란을 빚은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가 8년 만에 전면 개편됩니다. 한국전력은 현행 누진제가 최근 가전기기 보급이 늘고 대형화되면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돼 단계별 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현행 6단계로 돼있는 누진제를 3단계로 축소하고, 최저 요금과 최고 요금 구간의 비율인 누진율을 11.7배에서 3배 수준으로 대폭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있습니다. 누진 구간도 가구당 전기사용량 증가 등을 반영해 재설정하고 공급원가와 괴리된 누진율은 한자리수로 축소할 계획입니다. 한전은 다만 추진 시기는 전력 수급 상황과 전기 사용 패턴 등을 고려해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 더보기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재건축 본격 추진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재건축 본격 추진 2012년 09월 07일 (금) 이상우 기자 sowhy@suwon.com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재건축이 타당성용역을 진행,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6일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갖고, 사업비 1억1703만원을 들여 연말까지 타당성용역을 진행한 뒤 내년 상반기 중 농림수산식품부에 시설현대화사업 공모를 신청키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타당성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시는 용역을 통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기능재정립, 시설개선 및 정비방안, 사업성 등을 검토, 재건축 타당성을 분석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93년 권선구 권선동 1229 일원에 건립된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부지 5만6925㎡)에 주변 상가, 주택 등.. 더보기
수원 지동시장, 화성 옛멋에 쇼핑 편리함을 더하다 수원 지동시장, 화성 옛멋에 쇼핑 편리함을 더하다 데스크승인 2012.09.03 수원화성(華城)의 팔달문을 중심으로 1900년께부터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수원 지동시장. 지동시장은 수원 성곽을 배경으로 형성된 상설 시장이다. 밀집한 팔달문 주변상권 중 먹거리시장으로 유명하다. 순대, 정육, 농수산물, 생선, 야채, 떡 등 다양한 전통 식품위주의 종합시장이라 할 수 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이미지가 특징인 지동시장은 세계문화유산 화성 등 유명 관광지 덕분에 외국관광객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1일(토) 지동시장. 주말을 맞아 가족끼리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시장 입구 주변에는 시장의 자랑인 생선시장이 줄지어져 있다. 이곳 상인들은 생선만큼은 지동시장이 전국 최고라고 자랑을 늘어 놓는다. .. 더보기
경기도, 전통시장 살리기 해법 '연구용역' 경기도, 전통시장 살리기 해법 '연구용역' 2012년 08월 24일 (금) 이화연 기자 lhy@suwon.com 경기도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선다. 경기도는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에 밀려 고사 위기에 놓인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개발연구원에 5천만원을 들여 연구용역을 의뢰했다"고 23일 밝혔다. 용역은 그동안의 시설현대화 지원에서 탈피, 시장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시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전통시장 상인회의 법인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타당성을 검증한다. 전통시장을 관광지형, 주택근접형, 농촌형 등 유형별로 나눠 특성에 맞게 육성하는 계획도 수립한다. 도는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200여.. 더보기
'착한기업'이 뭐기에? 수원시 '착한기업' 사회적기업을 직접 찾아간다 '착한기업'이 뭐기에? 수원시 '착한기업' 사회적기업을 직접 찾아간다 오는 24일 사회적기업 체험탐방 누구나 신청 가능 김철민 기자 만석공원 길을 걷는다. 문득 조그만 카페가 눈에 들어온다. 쉬어갈 겸 해서 들어간다. 커피를 주문하고 보니 색다른 모습이 눈에 띈다. 광교산 유기농 토마토를 판매한다. 수원시 관내에 있는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문화행사 등을 알리는 부스도 설치 돼 있다. 지역농산물을 판매하고 지역행사를 알리고 있는 것이다. 여느 카페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에코레시피 이야기다. 예비 사회적기업 ㈜에코버튼(대표 박기범)이 운영하는 카페이다. 수익창출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카페형 커뮤니티 센터를 만든다는 사회적 목적과 수익창출을 동시에 추구한다. 수익을 내는 것만 해도 쉽지 않.. 더보기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않고 재건축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않고 재건축 데스크승인 2012.08.16 박종대 | pjd30@joongboo.com 수원시가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을 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내렸다. 시는 이달 중으로 기존 농수산물도매시장 재건축 사업을 구체화한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15일 “도매시장 시설 노후에 따라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달 안으로 재건축 타당성과 추진방향 등을 알아보는 연구용역을 발주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시설현대화 사업성 분석과 도매시장 성장가능성, 시장 운영 및 거래제도 개선방안 등을 연구과제로 의뢰할 계획이다. 또 재건축 건축방향과 건물구조, 기능배치 및 건축계획, 토지이용 및 동선체계 구상 등도 연구대상에 포함했다. 시는 향후 재건축 추진 시 도매시장 .. 더보기
[사설]전통시장 활성화 전력 다하라 [사설]전통시장 활성화 전력 다하라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승인 2012.08.13 전자신문 11면 지극히 좋지 않은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경기도가 도의 모든 부서가 힘을 모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입체적인 지원을 펼친다고 한다. 도는 “최근 대형마트 및 SSM(기업형 슈퍼마켓)과의 경쟁에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 한다”고 밝혔다. 도는 ‘고객이 행복한 시장’, ‘경쟁력 있고 활기찬 시장’, ‘친근하고 정감이 넘치는 상인’ 등 3대 정책과제를 설정하고 분야별로 10대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실 이런 정책 구호는 하도 들어서 그 말이 그 소리 같고 진부하다. 그런데 이번 종합대책은 마케팅 지원, 상인교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