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北은 위대한 수령의 손자가, 南은 반신반인의 지도자 따님이 다스린다"
유시민 "北은 위대한 수령의 손자가, 南은 반신반인의 지도자 따님이 다스린다"[쿠키 정치] 친노(친노무현) 진영이 송년행사에 총집결, 박근혜정부 비판과 대선불복성 발언을 쏟아냈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사건을 북한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숙청과 ‘동종의 사건’이라 주장했고, 문성근 전 민주통합당 대표 권한대행은 “선거로 안 되면 ‘민란(民亂)’으로 뚫어야 한다”까지 했다. 노무현재단이 15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응답하라 민주주의’ 송년행사에는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 이해찬·한명숙 전 총리, 유 전 장관,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문 전 대표 권한대행, 민주당 내 친노 의원 등 1000명이 몰려들었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얼굴을 비쳤고, 민주당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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