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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신동 상업용지, 이마트에 매각

수원 신동 상업용지, 이마트에 매각
낙찰가격 623억원… 대형백화점·쇼핑센터 등 입성 전망
2012년 11월 01일 (목) 이상우 기자 sowhy@suwon.com
수원시는 신동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내 상업용지인 체비지가 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주)이마트에 매각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된 체비지는 16,728.8㎡ 1필지로서 낙찰가격은 623억원이며 3.3㎡당 약1,230만원에 해당한다.

시는 국내외 경기침체와 국내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인해 매각 시기와 관련, 국내의 대형 백화점 등 125개사에 두 차례의 사전설명회를 열고 매각 공고문을 발송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이번 매각을 진행했다.

낙찰된 상업용지는 광역 생활권에 속해있고 서수원권을 연결하는 영통대로상의 랜드마크적인 위치여서 신동지구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대형백화점, 쇼핑센터 등의 판매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신동지구는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남쪽 망포동 인접지역 295,522㎡를 주거지역으로 개발하는 환지방식의 사업으로 삼성래미안 2개 단지와 단독주택용지, 근린생활시설 용지, 상업용지 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분당선 연장선이 통과하고 약 1만 여명의 연구 인력이 상주하는 삼성 디지털 시티의 배후 주거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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