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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부동산의 칸 ../*❾부동산.일반.종합

개발제한구역 내 공장 증축관련 법령 10월경 개정 예정 개발제한구역 내 공장 증축관련 법령 10월경 개정 예정 2013년 08월 21일 (수) 이근항 기자 vision@suwon.com 개발제한구역 내 공장 증축과 관련한 법령 개정·시행이 당초 이달 말에서 이르면 오는 10~11월경으로 변경 시행될 전망이다. 19일 경기도는 ‘그린벨트내 공장 증축, 2년에서 1개월로 간소화’란 제목으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이 이달 말 시행될 예정이라는 지난 14일 道 발표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관계 법령은 오는 10~11월경 개정·시행될 것이 예상된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근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부동산캘린더 [8월 넷째주(8월19일~8월23일)] 부동산캘린더 [8월 넷째주(8월19일~8월23일)] 데스크승인 2013.08.19 휴가철이 막바지에 접어들며 분양시장도 서서히활기를 되찾고 있다. 17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에서는 8곳이 청약을 받고, 3곳이 당첨자를 발표한다. 또 12곳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5곳에서는 당첨자 계약이 이뤄진다. 현대산업개발은 23일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짓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3차’의 견본주택도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4층 20개동, 전용면적59∼101㎡ 총 1천152가구로 구성된다. 삼성물산은 같은 날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에 공급하는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의 견본주택의 문을 연다.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면적 84∼118㎡ 총 845가구로 이뤄진 단지이다. 조기정.. 더보기
'혁신도시 이전' 남은 공공기관 부지는? / 혁신도시 옮겨갈 경기도 공공기관 부지 새주인 찾지못해 황무지 전락하나 '혁신도시 이전' 남은 공공기관 부지는? / 혁신도시 옮겨갈 경기도 공공기관 부지 새주인 찾지못해 황무지 전락하나 *********************** '혁신도시 이전' 남은 공공기관 부지는? 부동산 침체로 유찰 거듭 '속앓이' 특단의 대책 없이는 기관이전까지 매각 가능성 희박 공동화땐 지역경제 악화… 정부·지자체등 힘모아야 강기정 | kanggj@kyeongin.com 지면보기 | 3면 2013.07.29 20:55:44 지난 17일 국세공무원교육원은 제주도에서 새 청사를 짓기 위한 첫삽을 떴다.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기존 청사 부지 매각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였지만 계획상 내년 12월까지 이전을 완료토록 돼있는만큼, 공사를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내년 6월 울산으로 이사를 가야하는 의왕.. 더보기
'임대 만료' LH 경기본부, 수원 떠나나 '임대 만료' LH 경기본부, 수원 떠나나 DSD삼호 "수익성 낮다" 일부 보증금 월세전환 요구 LH "수용 어려워 분당 옛 주공 사옥으로 이전 고려" 입장 차 커 합의 난항… 인근 상인들은 '우려 목소리' 문성호 | moon23@kyeongin.com 지면보기 | 1면 2013.07.25 22:08:43 1980년대 초 주공·토공시절부터 수원에서 30년 넘게 자리를 잡아온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임대료 부담으로 타 지역 이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LH 경기지역본부와 DSD삼호에 따르면 DSD삼호는 이달 말로 임대기간이 만료하는 수원시 인계동 LH 경기본부에 임대료 가운데 일부 보증금을 월세형태로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LH 경기본부는 재정부담 등으로 이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더보기
“부동산대책 후속 조치 시행 땐 긍정적 효과”/ 수도권 아파트 17만가구 공급 축소 “부동산대책 후속 조치 시행 땐 긍정적 효과”/ 수도권 아파트 17만가구 공급 축소 ****************************************************** “부동산대책 후속 조치 시행 땐 긍정적 효과” 넘치는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이번엔 숨통 트일까… ‘4ㆍ1 부동산대책 후속조치’ 부동산ㆍ건설업계 반응 최원재 기자 | chwj74@kyeonggi.com ▲ 24일 정부가 41 부동산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수도권 지역의 주택공급물량을 줄이고, 미분양주택을 임대주택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은 41대책의 후속조치를 발표하고 있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과 수원지역 아파트 전경. 연합뉴스경기일보DB 정부가 24일 발표한 4ㆍ1 부동산대책의 후속 방안이 시행될 경우 .. 더보기
"부동산 투자 촉진하려면 인프라 계획과 연동시켜라" "부동산 투자 촉진하려면 인프라 계획과 연동시켜라" | 기사입력 2013-07-14 12:21 전문가들 "정부 '2차 활성화계획' 난개발 우려 높아 보강을" 국토부, "경관심의 및 성장관리 방안만으로도 충분히 통제" 【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정부의 '2차 투자활성화 방안'과 관련,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난개발 방지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14일 학계 및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정부가 '제2차 수출촉진확대회의'를 통해 입지규제를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부동산투자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점은 십분 인정하지만 자칫 준비 안된 투자 유도는 난개발 후유증만 키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규제만 풀어주는 것은 가격 안정 효과는 기대할 수 있겠.. 더보기
행복주택의 명과 음 행복주택의 명과 음 데스크승인 2013.05.22 새 정부의 대선 공약인 행복주택 건설의 윤곽이 드러났다. 경기도에서는 시범지구로 지하철 4호선 안산 고잔역 철도부지가 선정됐고 그 외 서울 오류·목동·잠실지구 등 철도부지와 유수지 6곳도 포함됐다. 따라서 이곳에는 앞으로 주변 시세의 50~60% 수준인 공공 임대아파트 1만가구와 업무·상업시설 등 복합주거타운이 건설된다. 하지만 벌써부터 이러한 공공주택사업이 그동안 계속했던 사업이고. 정권에 따라서 이름만 바뀐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소리도 없지는 않다. 일단 발표를 한 국토부는 이들 지역에 임대주택 외에 업무·상업 기능을 함께 건설해 친환경 복합주거타운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정부가 행복주택 시범사업 대상지를 발표하면서 최근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 더보기
4.1 부동산 대책이후 도내 부동산경기 4.1 부동산 대책이후 도내 부동산경기 데스크승인 2013.04.23 지난 4.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도내 아파트매매 가격이 완만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일단은 바람직한 현상으로 보이고 있다. 본보가 보도한 전문기관의 통계는 이달 들어 셋째 주 도내 아파트매매 가격은 전주에 비해 0.12% 상승했다. 특히 그동안 가장 우려했던 과천지역이 두드러지게 오르고 있다.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인 지역은 과천은 3.3㎡당 773만원으로 전주 대비 0.81% 올랐다. 아마도 이러한 숫치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에 해당돼 그동안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비단 과천만이 아니다. 동두천 0.63%, 성남 0.42%, 안성 0.33% 등의 순으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한 것도 앞으로의 완만한 상승곡선을 예.. 더보기
[4.1부동산대책]주택거래 정상화·주거복지 증진 투트랙(종합) [4.1부동산대책]주택거래 정상화·주거복지 증진 투트랙(종합) 기사입력 2013-04-01 17:07 공공분양 물량 축소, 세제·금융·청약제 개선 ‘종합선물세트’ 하우스푸어·렌트푸어 지원 확대로 금융시장 부작용 최소화 행복주택 20만가구 도입…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 [경제투데이 석유선 기자] 정부는 1일 오후 5시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주택거래 정상화와 주거복지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것이다. 우선 가격 상승기에 도입된 수요억제-공급확대 기조에서 탈피해 과도한 정부 개입·규제를 완화하고, 세제·금융지원을 통해 주택시장의 조기회복을 도모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주택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우스푸어, 렌트푸어를 지.. 더보기
부동산 규제 정상화? 박근혜 구호가 공포스럽다 부동산 규제 정상화? 박근혜 구호가 공포스럽다 [정책쟁점 일문일답] 1월 부동산 '절벽효과', 전망은? 홍헌호 시민경제사회연구소 소장 필자의 다른 기사 기사입력 2013-02-24 오후 1:28:20 1. 지난 21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부동산 시장 과열기에 도입된 과도한 규제를 정비해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 정부의 이런 정책 기조가 향후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 새 정부의 '부동산 시장 정상화' 구호는 상당히 공포스러운 것입니다. MB정부도 집권 초에 '시장 정상화'라는 구호를 내걸고 대기업 규제완화를 추진하며 이들에 대한 퍼주기에 나섰습니다. 또 '조세 정상화'라는 구호를 내걸고 부유층과 대기업에 대한 감세를 추진했습니다. 새 정부의 '부동산 시장 정.. 더보기
1년 가까이 휘청이던 골든브릿지 급기야… 1년 가까이 휘청이던 골든브릿지 급기야… 노조 출신 오너, 노조에 두 손 들다 '300일 파업' 골든브릿지 결국 매각 운용 이어 증권사도 매물로 성시종기자 ssj@sed.co.kr 안현덕기자 always@sed.co.kr 1년 가까이 극심한 노사갈등에 시달려온 골든브릿지금융그룹이 결국 핵심 사업체인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매각이라는 극약처방에 나선다. 금융투자업계의 불황 장기화와 300일간 이어진 장기파업으로 그룹이 큰 난관에 부딪쳐 사실상 주력 금융사업부 매각 수순을 밟고 있다. 골든브릿지그룹 매각 움직임에 따라 지난해부터 꾸준히 거론돼온 중소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증권업계의 인수합병(M&A)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골든브릿지그룹은 최근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을 한 컨.. 더보기
살아나기는 할까… 부동산 장기침체 ‘도미노 한파’이사·중개업체도 ‘고객’ 기다리다 지쳐… 살아나기는 할까… 부동산 장기침체 ‘도미노 한파’이사·중개업체도 ‘고객’ 기다리다 지쳐… 박광수 기자 | final0ne@kyoenggi.com 작년 주택거래 36만여호, 3년새 28.5%↓ 후방산업 ‘직격탄’… 도내업체 “개점휴업” 부동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공인중개업체와 이사 업체를 찾는 고객의 발길도 덩달아 끊겨 운영난을 호소하는 등 이들 업체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30일 국토해양부 ‘경기지역 주택(아파트 포함) 거래 현황’을 보면 지난 2009년 50만9천865호(면적 4천161만㎡)에 달하던 거래건수가 지난해 36만4천448호(면적 3천113만1천㎡)로 28.5%나 감소했다. 이로 인해 후방산업인 공인중개업체나 이사 업체 등의 실적도 덩달아 줄어드는 등 직격탄을 맞고 있다. 수원 장안구에서 .. 더보기
박근혜 정부도 '집값 허니문' 즐길수 있을까 박근혜 정부도 '집값 허니문' 즐길수 있을까 데스크승인 2013.01.23 다음 달 25일 18대 대통령 취임식을 한 달여 앞두고 부동산시장이 어떤 흐름을 보일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취득세 감면을 재추진하고 있는데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도 부동산 거래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만큼 새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부동산114(www.r114.com)는 역대 정부 출범 초기(1분기) 아파트 값 흐름을 조사한 결과 15대 김대중 정부, 16대 노무현 정부, 17대 이명박 정부 등이 출범한 해 1분기 전국 아파트 값이 일제히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상승률은 15대 4.7%, 16대 1.48%, 17대 0.99% 등이다. 김대중 정부 때는 외환위기 이후 .. 더보기
수원 10구단 돔구장 위치, 한국인삼·농생대 부지 '2파전' 유력 수원 10구단 돔구장 위치, 한국인삼·농생대 부지 '2파전' 유력 데스크승인 2013.01.14 ▲ 프로야구 10구단으로 사실상 확정된 수원-KT의 돔구장 부지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서수원 당수동의 전 한국인삼연초연구원 수원시험장 전경. 수원의 프로야구 10구단 유치가 사실상 결정되자 수원-KT의 돔구장 신축 예정지로 알려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지구 내 당수동 인근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돔구장 유치는 곧 상권 중심지가 되는 ‘바로미터’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공식적으로는 당수동 인근에 돔구장이 신축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부동산 업계에서는 발빠르게 관련 정보를 입수, 구체적인 부지까지 거론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가 거론중인 부지는 당수동내 GB(개발제한구역)인 39만6천㎡(12만여평) 면적의.. 더보기
새누리당, 부동산 취득세 감면 연장법 제출 새누리당, 부동산 취득세 감면 연장법 제출 1년간 2조9천억 세수결손 발생 2013-01-09 09:41:54 기사프린트 기사모으기 의견보내기 새누리당은 부동산 취득세 감면을 1년 연장하는 법안을 8일 국회에 제출했다. 인수위 부위원장인 진영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취득세 감면 혜택을 1월1일부터 1년 동안 적용하는 내용이 골자인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고, 여기에는 이한구 원내대표, 서병수 사무총장, 강석훈, 안종범, 이재오 의원 등 30명이 서명했다. 구체적으로 9억원 이하의 1주택자에 대해 현행 세율 2%를 1%로 줄이고, 다주택자 혹은 9억원 초과~12억 이하 주택 소유자는 4%에서 2%로, 12억원 초과 주택소유자는 4%에서 3%로 적용된다. 감면 기간은 이달 1일부터 소급 적용해.. 더보기
<월요기획> 박근혜 당선인 지역개발 공약으로 본 부동산 재테크 박근혜 당선인 지역개발 공약으로 본 부동산 재테크 기사입력 2013-01-07 07:00:01 l 폰트 GTX 사업 가시화땐 해당 역세권 주목...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수혜지역도 관심을 박근혜 18대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세운 지역 개발사업을 유심히 보면 향후 5년간 돈이 몰릴 곳을 짐작할 수 있다. 우선 인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에 따른 수혜지역과 GTX 사업이 가시화 될 경우 해당 역세권의 주택ㆍ토지시장을 주목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충청과 세종시 일대는 개발재료가 꾸준히 예정돼 있고 인구유입도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지역이다. 지역개발 공약의 향후 정책 추이를 지켜보며 한발 앞서 투자한다면 짭짤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해당 공약들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 더보기
수원 원천지구단위계획구역 건폐·용적률 10% ↑ 수원 원천지구단위계획구역 건폐·용적률 10% ↑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입력 2012.12.27 10:13:19 | 최종수정 2012.12.27 10:13:19 기사스크랩: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수원 원천 지구단위계획구역내 2종일반주거지역의 건폐율과 용적률이 10%씩 상향조정된다. 경기 수원시는 27일 이같은 내용의 수원 도시관리계획(원천 지구단위계획)을 입법예고하고 시민의견수렴에 들어갔다. 입법예고내용에 따르면 영통구 매탄동 1217 일원 원천지구단위구역(45만9870.3㎡)내 간선도로변 근린생활용지 34필지(WA1~5)와 주차장부지(WF1~2) 3필지 등 34필지의 건폐율과 상한용적률이 각각 50% 이하, 200% 이하에서 60% 이하, .. 더보기
박근혜 정부, 부동산 정책 어떻게 달라지나? 박근혜 정부, 부동산 정책 어떻게 달라지나? 데스크승인 2012.12.24 조기정기자/ckj@joongboo.com 이명박 정부의 대표적 주택사업인 보금자리주택사업에 대한 수정이 불가피 할 것이란 전망이다. 부동산 업계는 역대 선거 공약이 ‘집값 안정’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올해는 침체된 주택시장을 살려야 하는 정반대 입장에 서 있는 만큼 이명박 정부 후반기의 ‘주택경기 활성화’ 기조는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주택거래 위축과 전월세 시장 불안 등을 초래했다는 비판을 받는 보금자리주택 사업은 대대적인 손질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공통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부동산 114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 후 주택·부동산정책에서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는 것은 보금자리.. 더보기
지방이전 도내 공공기관 20곳 매각 ‘난항’ 지방이전 도내 공공기관 20곳 매각 ‘난항’ 이호준 기자 | hojun@kyeonggi.com 오는 2015년까지 지방으로 이전하는 경기지역 20개 공공기관이 아직 새 주인을 찾지 못했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지방이전 대상 공공기관은 모두 52개로 이중 중앙공무원교육원·국토해양인재개발원 등 15개 기관은 부지를 남기거나 임대청사를 쓰고 있으며, 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천)·조달청품질관리단(용인)·경찰대학교(용인) 등 7개 기관은 지난 2010년 모두 처분됐다. 나머지 30개 기관 가운데 농촌진흥청·국립농업과학원·국립식량과학원(이상 수원)·국립원예특작과학원(수원·화성)·국립축산과학원(수원·화성)·국립한국농수산대학(화성)·국립식물검역원(안양·수원)·국립종자원(안양·수원) 등 8개 농업관련 기관은 한국농.. 더보기
지구단위계획 결정 권한 지자체장에 이양 지구단위계획 결정 권한 지자체장에 이양 데스크승인 2012.12.12 지구단위계획 결정 권한이 기초지자체장으로 이양된다. 또 현재 국토해양부장관의 권한인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지정·축소·해제 권한은 동일 시·군·구내 일부 지역에서는 시·도지사가 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시가화조정 구역의 지정·변경 권한도 시·도지사에게 이양하기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의 국토계획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도시·비도시지역의 계획적 관리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구역지정과 결정 권한은 시장·군수에게 이양된다. 현재는 시장·군수가 지구단위계획을 입안해 시·도지사에게 신청하면 시·도지사가 관계부처 협의와 시·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함에 따라 계획 수립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 더보기
"내년 집값 오르겠지만…" 충격 전망 "내년 집값 오르겠지만…" 충격 전망 고수에게 듣는다 - 이창우 도우아이앤디 사장 광교신도시 85㎡ 가격경쟁력…신분당선 연장선 개통땐 매력 오피스텔 수익률 현혹 안돼…현장방문, 입지 가격 따져야 취득세·양도세 등 세금혜택…거래활성화 정책 고려 필요 “2007년 주택가격 최고점을 100으로 봤을 때 지금 70까지 내려와 있습니다. 80이 적정 수준인 만큼 내년 상반기에 바닥을 다지고 하반기 반등할 겁니다.” 분양 마케팅업체인 도우아이앤디의 이창우 사장(44)은 아파트가격이 내년 하반기 현재보다 10~15%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사장은 “분양기간이 전에 비해 두 배로 길어지는 등 집을 사려는 수요가 줄어든 건 맞다”면서도 “전셋값이 비싸니 집을 사서 편안하게 꾸미고 안정적으로 살겠다는 실수요자.. 더보기
수원비행장 비상활주로 내달 말 이전공사 돌입 수원비행장 비상활주로 내달 말 이전공사 돌입 "공사 착공과 동시에 건축고도제한 해제 합의" 2012년 11월 21일 (수) 이근항 기자 vision@suwon.com 수원비행장 비상활주로 이전 공사가 이르면 다음달 말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전 공사는 1번 국도 수원~화성구간 2.74㎞ 구간에 지정된 수원비행장 비상활주로를 인근 공군비행장 안으로 옮기는 공사이다. 경기도는 최근 수원 공군비행장 내에 설치할 비상활주로 설계를 마치고 군에서 이번 주 중 건설사업자 입찰 공고를 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비행장안에 새롭게 설치되는 비상활주로는 폭 33.5m, 연장 2.4㎞, 면적 8만1천673㎡이며, 공사비는 200억원으로 경기도·수원시가 각각 40%, 화성시가 20%로 나눠 분담한다. 대체 비상활주로.. 더보기
가능성 없는 땅 매각만 고수…지역 세수감소·경제악화 '아랑곳' 가능성 없는 땅 매각만 고수…지역 세수감소·경제악화 '아랑곳' 공공기관 이전, 정부 무대책 일관 데스크승인 2012.11.15 김연태기자/dusxo519@joongboo.com 지방 이전 대상 공공기관이 오는 2016년까지 지방으로 옮겨가면 지금 사용중인 건물과 땅은 무려 10년동안 방치됐던 ‘제2의 서울대 농생대’ 같은 문제가 벌어질 개연성이 매우 높다. 부동산 붐이 다시 일어나지 않는 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매각이 성사될 가능성이 거의 없어서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의 옛 서울대 농생대는 2003년 관악캠퍼스로 이전한 뒤 10년동안 폐허로 방치됐다. 이전 결정시 ‘땅과 건물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없이 그대로 짐을 싸서 떠나도록 한 것이 원인이다. 수원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은 옛.. 더보기
수원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수원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내일신문 원문 기사전송 2012-11-09 15:46 수원시가 오는 11월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각 구청 종합민원과에서 201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게 하고, 토지소유자의 이의신청이 있으면 이의신청을 접수해 처리하기로 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관내 토지 중 2012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토지분할, 지목변경, 합병, 기타 등의 토지이동이 이뤄진 1384필지에 대해 산정돼 공개됐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산정된 ㎡당 가격이며 열람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각 구청에 마련된 이의신청 양식에 이의내용을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개.. 더보기
수원 신동 상업용지, 이마트에 매각 수원 신동 상업용지, 이마트에 매각 낙찰가격 623억원… 대형백화점·쇼핑센터 등 입성 전망 2012년 11월 01일 (목) 이상우 기자 sowhy@suwon.com 수원시는 신동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내 상업용지인 체비지가 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주)이마트에 매각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된 체비지는 16,728.8㎡ 1필지로서 낙찰가격은 623억원이며 3.3㎡당 약1,230만원에 해당한다. 시는 국내외 경기침체와 국내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인해 매각 시기와 관련, 국내의 대형 백화점 등 125개사에 두 차례의 사전설명회를 열고 매각 공고문을 발송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이번 매각을 진행했다. 낙찰된 상업용지는 광역 생활권에 속해있고 서수원권을 연결하는 영통대로상의 랜드마크적인 위치여서 신동지구 사업추.. 더보기
수도권 전철 줄줄이 개통… 도내 신역세권 집값 들썩 수도권 전철 줄줄이 개통… 도내 신역세권 집값 들썩 데스크승인 2012.10.30 조기정 | ckj@joongboo.com ‘신역세권이 대세다∼’ 잇따른 수도권 전철노선 개통이란 호재로, 관련된 경기지역 신역세권의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 27일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개통을 신호탄으로 12월 분당선 연장선, 경의선 연장선 등 수도권 전철 노선이 잇따라 개통된다. 이에따라 부천, 수원, 용인, 파주, 일산 등지의 신역세권 집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개통되는 노선들은 서울 강남권까지 직통으로 연결, 프리미엄 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11월 개통된 신분당선(강남역∼정자역 구간) 인근 집값은 이같은 분석을 가능케 하고있다. 실제 성남 분당 정자역 인근 상록마을 우성아파트 전용 84㎡의 .. 더보기
수원 권선 행정타운 배후단지 본격 개발 수원 권선 행정타운 배후단지 본격 개발 서울신문 원문 기사전송 2012-10-25 03:21 [서울신문]토지소유주 반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온 경기 수원 권선행정타운 배후단지 도시개발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된다. 24일 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오는 2015년 12월까지 권선구 고색동 893-20 일원 6만 1519㎡를 권선구청, 수원서부경찰서 등 권선행정타운 배후단지로 개발한다. 시는 늦어도 다음 달까지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한 뒤 환지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5월 공사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토지구획정리방식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59.8%의 감보율(종전의 토지면적에서 환지 받은 면적을 뺀 나머지 토지면적의 비율)이 적용되며 사업비 218억원은 전액 시비로 투자된다. 생산녹지지역인 이곳은 상업지역으로.. 더보기
지자체 ‘헌둥지’ 입맛만… 지자체 ‘헌둥지’ 입맛만…도내 정부 산하 공공기관 이전 본격화 활용 계획 등 세워 놓고 재정난…부지 매입못해 김동성 기자 | kds@kgnews.co.kr 승인 2012.10.25 전자신문 1면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혁신도시’를 선포, 경기도내 머물던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이 본격화되고 있으나 공공기관이 떠난 부지를 두고 각 지자체들이 입맛만 다시고 있다. 공공기관이 ‘새 둥지’를 찾아 떠난 뒤 남겨진 ‘헌 둥지’를 활용하고 싶어도 세수 부족에 따른 재정난이 발목을 잡고 있다. 또한 땅장사를 한다는 의혹에 휩싸일 것을 우려하면서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주저하는 등 말 그대로 ‘그림의 떡’이기 때문이다. 24일 도에 따르면 도내 공공기관은 총 13개 시·군 중 59곳으로, 수원시가 16곳으로 가장 .. 더보기
수원화성 지구 일부 규제완화 수원화성 지구 일부 규제완화 市, 층수제한 해제… 성곽내 평지 14m까지 건축 가능 2012년 10월 10일 (수) 이상우 기자 sowhy@suwon.com 수원시는 8일 화성 주변지역에 대한 규제사항을 합리적으로 조정·완화하기 위해 '수원화성 지구단위계획'을 변경·고시했다. 그간 외곽지역의 신도시 건설과 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되며 수원화성 인근 지역은 도심 슬럼화 및 공동화가 진행됐으며, 문화재로 인한 개발제한으로 건축물의 신축 및 보수가 제한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과 상권 쇠퇴로 주민의 불만이 고조돼 왔다. 이번에 변경·고시된 주요 내용으로는, 층수제한을 해제해 문화재 현상변경 허용기준으로 높이규제를 일원화함으로써, 성곽 내 평지붕인 경우 11m~14m까지 건축할 수 있게 됐다. 또, 경사지붕 강제설치.. 더보기
불황 모르는 '도내 LH 상가' 불황 모르는 '도내 LH 상가' 데스크승인 2012.10.03 조기정 | ckj@joongboo.com “LH가 분양한다면 믿고 투자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침체에도 불구, 경기지역 한국토지주택(LH) 공사 단지내 상가는 불황을 몰라 눈길을 끌고있다. LH 경기지역본부와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경기지역 LH 단지내 상가는 배후 아파트 100가구 당 평균 1개(1%) 가량 건립되고 있다. 불황속에서도 수익형부동산으로 각광받고 있는 셈이다. 최근 분양한 오산세교 B-1블록의 경우 입찰된 9개 상가 모두가 최초입찰에서 주인을 찾아 계약했다. 이번 입찰에는 오산세교 B-1블록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 1, 2 상가가 함께 공급된 것이 특징이다. 근린생활시설1 상가는 지상 2층 규모에 8개 점포로 조성되며 1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