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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하는 박근혜, 국민들은 왜 구해줬나 침몰하는 박근혜, 국민들은 왜 구해줬나오마이뉴스|입력 14.06.05 07:35 (수정 14.06.05 09:57) 댓글 5,151크게 SNS로 공유하기공유 [오마이뉴스 이종필 기자] 정권구조론과 정권심판론이 격돌한 6·4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은 결국 정권구조론의 손을 들어줬다. 집권 새누리당은 경기·인천 등 전체 17곳 광역단체장 중 8곳에서 당선자를 내며 선전했다. '세월호 침몰'이라는 전대미문의 대참사 속에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막판 도와달라는 새누리당의 호소에 유권자들이 어느 정도 화답한 모양새가 됐다. 한 마디로 말해, 세월호 참사와 함께 침몰 위기에 있던 박근혜 정권을 가까스로 구해 준 셈이다. 지방선거의 일차적인 지표라 할 수 있는 수도권 광역단체장은 서울-새정치민주연합(아래 새정치연합)과.. 더보기
국가 개조 삐끗… 與 “지방선거 악재” 허탈 국가 개조 삐끗… 與 “지방선거 악재” 허탈 기사입력 2014-05-29 03:00:00 기사수정 2014-05-29 07:59:44 기사보내기 폰트 뉴스듣기 [안대희 총리후보 사퇴/정국 어떻게 되나] 박근혜 대통령이 안대희 전 대법관을 총리로 지명하고 난 다음 날인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캐서린 마거릿 애슈턴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를 기다리며 생각에 잠겨 있다. 뉴시스 “당분간 할 말이 없다.” 28일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의 전격 사퇴 소식을 접한 청와대 관계자의 첫 반응이다. 청와대 안팎에선 ‘멘붕(멘털 붕괴)’이라는 말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안 후보자의 전격 사퇴를 쉽게 예상하지 못했던 데 대한 당혹감도 곳곳에서 묻어났다. “세월호 참사로 안대희 카드가 나왔다”고 언급한 청와대는.. 더보기
“박 대통령은 오줌싸는 개?” 日잡지, 도 넘은 혐한 패러디물 게재 “박 대통령은 오줌싸는 개?” 日잡지, 도 넘은 혐한 패러디물 게재 입력:2014.05.23 17:32 [쿠키 지구촌] 각국 대통령을 캐릭터화한 일본 극우잡지가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23일 공개된 이 잡지에선 박근혜 대통령을 개에 비유하고 ‘혐한이 옳은 50가지 이유’라는 칼럼을 수록하는 등 한국을 폄하하는 내용을 담았다. 일본의 극우 잡지 ‘리드 재팬(READ JAPAN)’에는 ‘권력자 콜렉션’이란 제목으로 각국의 원수를 ‘칸코레’ 캐릭터로 모에화(사물, 인물의 몇몇 특징을 잡아 일본 애니메이션 풍으로 바꾸는 것)했다. 칸코레는 2차 대전 당시 일본의 함대를 모에화 한 게임으로 극우 게임으로 지탄받고 있다. 이 그림에는 일본 아베 신조 총리를 비롯해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 더보기
박근혜 대통령, 새 총리에 안대희 전 대법관 내정…남재준·김장수 전격 경질(2보) 박근혜 대통령, 새 총리에 안대희 전 대법관 내정…남재준·김장수 전격 경질(2보) 청와대 "총리 내정자 국가개조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분" 데스크승인 2014.05.22 | 최종수정 : 2014년 05월 22일 (목) 15:52:05 인터넷뉴스부 | jbnews@joongboo.com [새 총리에 안대희 전 대법관 내정…남재준·김장수 전격 경질]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새 총리에 안대희 전 대법관을 내정했다. 지난 2012년 11월 6일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안대희 정치쇄신특위 위원장과 여의도 당사에 들어서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새 총리에 안대희 전 대법관 내정…남재준·김장수 전격 경질(2보)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지고 사퇴를 표명한 정홍원 국무총리의 후임으로 안대희.. 더보기
WSJ, 박근혜의 사과와 대책 충분한가? 여론 조사 WSJ, 박근혜의 사과와 대책 충분한가? 여론 조사 by 편집부 Posted: May 20, 2014 at 1:24 pm Updated: May 20, 2014 at 2:35 pm WSJ, 박근혜의 사과와 대책 충분한가? 여론 조사 -93% 충분하지 않다. 사과와 대책에 만족하지 않아 월스트리트저널이 세월호 참사이후 한국 관계 보도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는 한국 언론을 대신하는 듯하다. 월스트리트저널이 박근혜의 사과와 개혁안에 대한 투표를 실시하고 나섰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9일 박근혜가 눈물의 사죄를 했고 해경해체를 포함한 재발방지 개혁안을 내놓았다며 개혁안의 핵심 내용을 소개한 뒤 ‘당신은 여객선 침몰에 대응한 박 대통령의 사과 및 실행 계획들에 만족하십니까?’라는 질문을 놓고 투표를 실시하고 있.. 더보기
박근혜대통령 리더십 위기, 뾰족한 대책 안 보인다 박근혜대통령 리더십 위기, 뾰족한 대책 안 보인다 대국민 담화·개각만으론 상황 수습 어려울 듯 "대대적 변화 필요" 지적 송용창기자 hermeet@hk.co.kr 입력시간 : 2014.05.15 03:34:53 박근혜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월호 참사 이후 한달 사이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이후 최대 위기를 맞으면서 청와대의 고심도 커지고 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종합대책을 담은 대국민담화 발표와 개각 인사 등으로 상황 수습을 모색하고 있지만, 전향적인 국정 수습책이 나오지 않으면 위기 타개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현 정부에 대한 민심 이반은 박 대통령 국정 지지율 수치에서 확인된다. 세월호 사고 직전 일부 여론조사에서 70%까지 근접했던 국정 지지도는 한달 사이 급전 직하해 40%대로.. 더보기
김용옥 “국민들이여, 거리로 뛰쳐나와라!” 김용옥 “국민들이여, 거리로 뛰쳐나와라!” 등록 : 2014.05.02 20:29수정 : 2014.05.05 22:55 툴바메뉴 스크랩 오류신고 프린트 기사공유하기 facebook26947 twitter8622 보내기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가족들을 추모·위로하는 촛불집회가 열린 4월30일 저녁 서울 중구 청계광장 들머리에서 참가자들이 ‘가만히 있으라’는 손팻말을 들고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세월호 참사 특별 기고]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 더이상 애도만 하지 말라! 정의로운 발언을 서슴지 말라!조선의 창공이 원혼의 피눈물로 물들어 잿빛 같은 암흑을 드리우고 온생명의 분노가 열화같이 치솟아 암흑의 장막을 불태울 때 원망조차 잊어버린 순결한 여린 혼령들은 신.. 더보기
박근혜 직무수행 평가 올 들어 최악…새누리도 동반 하락 박근혜 직무수행 평가 올 들어 최악…새누리도 동반 하락 입력:2014.05.02 16:12 [쿠키 정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직무수행 평가가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월호 참사 직후 응답 회피가 많아 정례 여론조사 공표를 일주일간 미뤘던 한국갤럽이 2일 참사 2주차를 맞아 실시해 공개한 조사다.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48%였고,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은 40%였다. 정당 지지도 역시 새누리당이 올 들어 처음으로 40%선 아래로 떨어졌다. 한국갤럽은 지난 28~30일 전국 성인 1008명을 상대로 휴대전화 RDD 조사를 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에 대한 긍정적 응답이 48%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초 53%로 시작한 이 항목은 세월호 침몰 직전 60% 정도까.. 더보기
'세월호 민심', 박근혜에게 등 돌린 두 가지 이유 '세월호 민심', 박근혜에게 등 돌린 두 가지 이유 [분석] 디오피니언 여론조사 결과 뜯어보니 14.05.02 15:38l최종 업데이트 14.05.02 15:38l 지용민(hanfan) ▲ 세월호 참사가 박 대통령에 대한 평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세월호 대응 및 사과 등 모든 면에서 부정 평가가 압도적이다. ⓒ 내일신문 갈무리 관련사진보기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락했다. 지난 1일 이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지난 4월 30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대답은 48.8%로 조사됐다. 이는 1개월 전 같은 조사에서의 지지율 61.8% 대비 13%P 하락한 수치다. '매우 잘함'은 11.7%, '대체로 잘함'은 37.1%였다. 박 대통령.. 더보기
박근혜 리더십의 ‘위기’ 박근혜 리더십의 ‘위기’ 세월호 참사에도 지지율 57.9% 미스터리…‘국가개조’ 처방전은 ‘이미-아직’ 역설의 악순환만 Updated 2014.04.30.숫자로만 보면 당사자나 이른바 ‘친박(親朴)’ 진영은 세상이 무너진다고 요란 떨 필요는 없다. 국정 지지율은 여전히 과반을 넘는다. 정부 무능이 8할 이상 작용했다고 봐도 무리가 아닌 세월호 대참사에 57.9%란 지지율은 상식선에서 보면 미스터리할 뿐이다. 리더십 측면에선 박근혜 대통령에겐 위기다. 진도 앞바다에서 별이 된 젊은 생을 기리는 국화꽃 행렬이 20만 명을 훌쩍 넘긴 건 전임자를 뒤흔들었던 촛불보다 훨씬 큰 심정적 동조와 충격파를 던진다. 때가 아니라며 2주를 버티다 사과한 박 대통령은 “적폐를 바로잡지 못해 한스럽다”고 했다. 하지만 공명(.. 더보기
[세월호 참사] "학자·관료 출신 위기대응에 한계… 실무 인사 두루 중용해야" [세월호 참사] "학자·관료 출신 위기대응에 한계… 실무 인사 두루 중용해야" ■ "박근혜 대통령 인사 스타일 변해야" 목소리 "만기친람 리더십 탓에 총리·장관 권한 축소… 통치 스타일도 변해야" "전면 개편 시발점 위해선 중폭 이상 개각" 의견 우세 김성환기자 bluebird@hk.co.kr 입력시간 : 2014.04.29 03:36:20 세월호 참사로 예고된 문책성 개각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이 지금까지 보여줬던 것과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의 인사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사고로 위기대응 체계 등 현 정부 시스템 전반에 대한 대폭적인 수술이 불가피해진 만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인적 쇄신이 돼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여야 의원들과 정치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문제점이 드러난 관.. 더보기
"박근혜 '매춘부', 오바마 '뚜쟁이' 북한 비유, 최악" "박근혜 '매춘부', 오바마 '뚜쟁이' 북한 비유, 최악"주요 외신 "박근혜 '미국의 위안부'로 묘사... 자기들 기준에도 벗어난 최악의 비난" 14.04.28 10:53l최종 업데이트 14.04.28 10:54l 김원식(tongtii) 크게l 작게l 인쇄l URL줄이기 스크랩 0 2 2 메일 오블 ▲ 북한의 한미 정상에 대한 비난을 보도하는 IBT ⓒ IBT 관련사진보기 영국의 일간 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27일(현지시각) 북한이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뚜쟁이'로,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은 '매춘부'로 신랄하게 비난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은 "북한은 남한의 대통령을 버락 오바마 '뚜쟁이(pimp)'의 노예인 '교활한 매춘부(crafty prostitute)'로 비유하며 신랄한 공격을 개시했다"고 온라.. 더보기
청와대 자유게시판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 되는 이유' 전문 청와대 자유게시판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 되는 이유' 전문 청와대 "본인이 해당 글 삭제한 것" 이춘근 기자 | news@hgtimes.com 데스크승인 2014.04.28 14:39:49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청와대 자유게시판에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 되는 이유’라는 글을 게재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7일 오전 정 모씨는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 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후 해당 글을 화제를 모았고 하루 후인 28일 오전에 5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현재 청와대 자유게시판에서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 되는 이유’라는 글은 삭제된 상태다. 이에 대해 28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관심이 쏠리자 정씨는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제가 쓴 게 아니고 페이스북에서 퍼.. 더보기
[여론조사] 6·4지방선거 박근혜정부심판 43%-정권안정 34.4%...세월호참사 거센 후폭풍 [여론조사] 6·4지방선거 박근혜정부심판 43%-정권안정 34.4%...세월호참사 거센 후폭풍 2014/04/27 05:20 입력 【팩트TV】6·4지방선거가 3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근혜정부 심판정서가 급증하면서 여권의 프레임인 ‘안정론’보다 야권의 프레임인 ‘심판론’이 더 높게 나타 여권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가 ‘팩트TV’와 지난 25일 전국의 만 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만 명을 대상으로 정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지방선거에서 박근혜정부 안정론에 중점을 두고 투표하겠다는 비율은 34.3%에 그친 반면, ‘박근혜정부 심판론’은 43.0%로, ‘심판론’이 오차범위를 벗어난 8.7%p 더 높았다.(무응답 : 22.7%) 특히 제6회 동시지방선거와.. 더보기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수직급락…부정평가 50%에 육박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수직급락…부정평가 50%에 육박 최찬식 기자 | sisaweek@sisaweek.com 승인 2014.04.27 16:21:51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지난 16일 발생한 진도 해상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리서치뷰가 밝힌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집권 이후 가장 낮은 39.8%만이 ‘잘 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팩트TV’와 함께 지난 25일 오후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정례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 긍정평가는 직전 대비 9.9% 포인트 급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무려 15.3% 포인트나 급등해 긍정평가 지수(0.81)가 사.. 더보기
선장·유병언·구원파 내세워 정부-朴 책임론 뭉개기 선장·유병언·구원파 내세워 정부-朴 책임론 뭉개기 '정부질책' 박 대통령 '제3자적 화법'에 외신도 비판 사건만 터지면 MB땐 '격노', 朴은 '질책'..'자제모드' 야당, 비판 수위 서서히 높일 듯 입력 : 2014-04-25 오후 2:45:01 [뉴스토마토 한광범기자]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정부가 재빠르게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에 대한 압박을 지속하고 있다. 검찰을 필두로 금융감독원·국세청·관세청까지 총 동원돼 유 전 회장 일가에 대해 샅샅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대양 사건'·'구원파' 등 유 전 회장 일가와 관련된 지난 사건들도 다시 언론에 부각되고 있다. 결국 유 전 회장은 변호인을 통해 "전 재산은 100억"이라며 "이를 모두 내놓겠다"고 백기 투항했다. 그러나 당.. 더보기
[리얼미터] 朴대통령 지지율 추가하락, 6일새 17%p 폭락 [리얼미터] 朴대통령 지지율 추가하락, 6일새 17%p 폭락 부정평가는 38.1%로 급증, 연중최저치 경신 여부 주목 2014-04-25 15:45:30 일간조사 결과 박근혜 대통령이 지지율이 지난 24일 추가하락하면서, 엿새 사이에 17%p나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택수 대표는 25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24일(목) 일간집계에서 54.0%를 기록했습니다"라며 "23일(수) 집계보다 2.5%p 추가 하락했으나 낙폭은 다소 둔화됐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부정평가는 38.1%를 기록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전주 주간정례때 부정평가가 27.2%였던 것과 비교하면, 엿새째 부정평가는 10.9%p 늘어난 셈. 그는 " 일간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 더보기
지만원, <박근혜, 정신 바짝 차려야> 게재글 전문 지만원, 게재글 전문 입력시간 : 2014.04.23 09:08:53 사진 = 시스템클럽 글 캡쳐 보수논객 지만원 사회발전시스템연구소장(72)이 세월호 침몰 참사를 ‘시체장사’에 비유하며 “대통령은 제2의 5·18 폭동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만원 소장은 22일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사이트 ‘시스템클럽’에 올린 ‘박근혜, 정신 바짝 차려야’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지만원 소장은 “세월호 사건을 맞이한 박근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며 “하나는 국민 에너지를 총동원해 사회 곳곳에 시스템 심기 운동을 옛날 새마을운동 하듯 전개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하나는 안산과 서울을 연결하는 수도권 밴드에서 국가를 전복할 목적으로 획책할 ‘제2의 5·18 반란’에 .. 더보기
세월호 미흡대처 후폭풍 朴대통령 지지율 급락 세월호 미흡대처 후폭풍 朴대통령 지지율 급락 조정훈 기자 | hoon77@kgnews.co.kr 승인 2014.04.24 전자신문 5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불과 닷새만에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24일 나타났다. 정부가 세월호 참사 수습 과정에서 무능과 불신을 드러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는 전날 밤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진도 방문 직후인 18일(금) 71%까지 상승했으나 이번 주 들어 67.0%(월), 61.1%(화), 56.5%(수)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하락한 듯 싶다”고 분석했다. 리얼미터는 매주 월요일 주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는데 이번처럼 대표.. 더보기
김무성 대항마 … 친박, 서청원 밀까 최경환 띄울까- 김무성 대항마 … 친박, 서청원 밀까 최경환 띄울까[중앙일보] 입력 2014.04.14 01:01 / 수정 2014.04.14 09:33 당대표 경선 최경환 새 변수 서·최 함께 나오면 표 분산 우려 "최 출마설 청와대 뜻 실려" 분석도 이인제 "대표·최고위원 따로 뽑자" 여의도에선 지금 두 개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벌이고 있는 ‘지상전(地上戰)’이 하나, 새누리당 당권을 놓고 수면 아래서 일어나고 있는 소리 없는 ‘내전(內戰)’이 다른 하나다. 5월 초 원내대표 경선을 시작으로 5월 말 국회의장을 선출하고, 7월 14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를 뽑는다. 다음 새누리당 당권을 잡는 사람은 2016년 총선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조금 더 멀리.. 더보기
[취재X파일] 대통령 공약파기엔 국경이 없네요 [취재X파일] 대통령 공약파기엔 국경이 없네요 기사입력 2014-04-13 08:26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다른 사람과 앞으로의 일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미리 정하거나 또는 그렇게 정한 내용. 약속이란 말의 사전적 정의입니다. 지난 한 주 이 약속에 그 누구보다 매달렸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입니다. 지난 대선 때 똑같이 기초공천 폐지를 약속했는데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지키지 않고 자신만 지켜야 하는 불리함을 못 버티고 안 대표는 끝내 여론의 뜻을 물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안 대표 소신과 달랐습니다. 여론 뜻에 승복하기로 해 안 대표는 그 뜻대로 기초선거에서 정당공천하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먼저 약속을 깬 사람보다 나중에 깬 사람한테 더 비난.. 더보기
오바마 방한 '박근혜의 딜레마' 오바마 방한 '박근혜의 딜레마' 미·일 밀월관계 맺고 中 견제 강화 예상 미사일방어체제 참여 요구 가능성도 커 서정명기자 vicsjm@sed.co.kr 입력시간 : 2014.04.03 17:28:54 오는 23~26일 일본과 한국을 차례로 방문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일본과의 신(新)밀월관계를 재구축해 군사력 증강에 나선 중국 견제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외교·안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미국이 중국의 군사대국화, 북한의 핵 위협 등에 맞서 미사일방어(MD) 체제 참여를 재차 요구할 가능성이 큰 만큼 중국을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실리를 챙길 수 있는 외교 해법을 내놓아야 하는 딜레마에 빠져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23~25일 2박3일 일정으로 일본을 국빈방문한 뒤 25일.. 더보기
'친박 낙인' 고성국, 이번에도 물먹나 '친박 낙인' 고성국, 이번에도 물먹나 [인물탐구] KBS 진행자 선정 논란... '친박'과 공정성, 방송 진행자의 괴리 14.04.01 14:21l최종 업데이트 14.04.01 14:35l 선대식(sundaisik) ▲ 지난 3월 20일 KBS 새노조가 고성국씨의 시사프로그램 진행자 내정설을 비판하는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 KBS새노조 관련사진보기 정치평론가 고성국(56)씨는 KBS 입성에 성공할 수 있을까. KBS 봄 개편을 앞두고 고씨가 새 시사프로그램 진행자 후보로 뽑히자, KBS노조와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새노조) 등 양대 노조는 강하게 반발했다. KBS 구성원 사이에는 '친박' 성향으로 분류되는 정치평론가가 공영방송의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를 맡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공감대가 확산됐다. 고.. 더보기
[너도나도 박근혜…합성사진 등 '짝퉁 캠페인'] [너도나도 박근혜…합성사진 등 '짝퉁 캠페인'] 등록 일시 [2014-04-01 16:01:52] 【청주=뉴시스】연종영 기자 = 새누리당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박근혜(대통령) 캠페인'이 뜨겁다. 광역단체장 예비후보는 말할 것도 없고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주자의 적지 않은 수가 박 대통령과 친분(?)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지율 60%를 넘나드는 박 대통령으로부터 '인정받고 있음'을 과시하며 '능력 있는 후보'란 점을 부각하려는 의도다. 서규용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청주 선거사무소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걸어놨는데 약간 부자연스럽게 보이는 시선 때문에 합성사진 아니냐는 의심을 샀다. 서 후보 측 관계자는 그러나 "서 후보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20.. 더보기
KBS, '친박이미지' 우려하면서도 고성국 새 MC로_ 보도본부장 “친박인사 우려는 되지만 잘할 것” 내부는 반발 KBS, '친박이미지' 우려하면서도 고성국 새 MC로_ 보도본부장 “친박인사 우려는 되지만 잘할 것” 내부는 반발 김수정 기자 | girlspeace@mediaus.co.kr 입력 2014.03.28 11:16:25 ▲ KBS '시사 진단' MC에 잠정 확정된 것으로 알려진 정치평론가 고성국 씨 (사진=MBN 시사스페셜 홈페이지 캡처)오는 4월 7일 봄 개편을 앞두고 있는 KBS의 신설 시사 프로그램 의 메인MC에 ‘친박평론’으로 유명한 고성국 씨가 잠정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KBS 홍보실 측은 “아직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지만 내부에서는 최종 확정을 위한 일부 절차가 남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본부장 권오훈, 이하 새 노조)과 KBS노동조합(위원장 백용규, 이하 K.. 더보기
정부, 박 대통령 '끝장토론' 일주일만에 가시적 성과 정부, 박 대통령 '끝장토론' 일주일만에 가시적 성과 데스크승인 2014.03.28 | 최종수정 : 2014년 03월 28일 (금) 00:00:01 연합뉴스 ▲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규제개혁 끝장토론’ 일주일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놓았다. 지난 10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쓸데없는 규제는 우리가 쳐부술 원수이자 제거해야 할 암덩어리”라며 목소리를 높였던 박근혜 대통령의 강한 규제개혁 의지가 현실화된 규제개혁 ‘1호’인 셈이다. 정부는 부처간 협의를 통해 20일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규제개혁점검회의에서 제기된 기업 현장애로 규제 26건과 유망서비스 산업 규제 26건 등 52건의 현장애.. 더보기
박근혜 싱크탱크도 비판하는 朴정부, 민생지수 갈수록 악화 박근혜 싱크탱크도 비판하는 朴정부, 민생지수 갈수록 악화 입력 : 2014-03-24 오전 8:40:28 [뉴스토마토 최병호기자] 박근혜정부 출범 2년 차를 맞았지만 서민의 삶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박근혜정부의 민생지수는 최근 3개 정권 중 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증가에 비해 전셋값과 식·음료비, 교육비 부담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24일 국가미래연구원이 발표한 '2013년 4분기 민생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민생지수는 98.7로 직전 분기의 99.1보다 0.4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미래연구원이 분기마다 발표하는 민생지수는 고용률과 임금근로자 가운데 상용근로자의 비율, 실질 가계소득·주택가격·주가 지수 등 긍정요인과 실질 식료품값·주거 광열비·기타소비·교육비·비소비가격·전세.. 더보기
박근혜정부 민생지수 최저 박근혜정부 민생지수 최저 2014-03-24 1면기사 편집 2014-03-24 06:42:26작년 4분기 98.7… MB정부 때보다 낮아 국가미래연구원 조사 국민들의 살림살이 형편을 보여주는 민생지수가 박근혜정부 들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민생지수는 98.7로 박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낮았다. 민생지수(LX)는 국민들의 살림살이 수준을 보여주는 것으로 국가미래연구원(원장 김광두)이 '일자리·소득·자산 증가' 같은 긍정 요소와 '식품비·전세비 증가' 등 부정 요소 11개를 종합해 지표화한 것이다. 기준선은 100으로 100을 밑돌 경우 그만큼 민생이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23일 국가미래연구원에 따르면 박근혜정부의 지난해 4분기 민생지수는 98.7로 노무현 정부의 평균(101.1.. 더보기
어나니머스, 박근혜 정권에 해킹 예고…“한국 정부가 언론왜곡, 부패 막겠다”(종합) 어나니머스, 박근혜 정권에 해킹 예고…“한국 정부가 언론왜곡, 부패 막겠다”(종합) 홍민철 기자 입력 2014-03-22 18:03:51l수정 2014-03-22 18:38:26 기자 SNShttp://www.facebook.com 어나니머스ⓒ인터넷 커뮤니티 국제 해커조직인 어나니머스가 "한국이 언론을 왜곡해 시민들을 억압하고 있다"며 한국 정부에 대해 해킹을 예고했다. 22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어나니머스는 트위터(계정 @AnonOpsokor)와 유튜브 등을 통해 4월 14일 한국 정부를 공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나니머스는 이번 해킹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세금을 낭비하고 언론을 왜곡하며 시민을 억압했다"며 "한국정부의 부패와 타락을 멈추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보기
박근혜·안철수의 폭탄주 박근혜·안철수의 폭탄주 천영식/정치부 부장대우 안철수 의원이 제조한 폭탄주는 비교적 맛있다. 뇌관에 해당하는 소주와 맥주 모두 많이 타지 않는 ‘건강형’ 폭탄주에 가깝다. 본인 스스로도 “맛있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말할 정도. 역시 옅은 농도가 맛의 비밀이다. 술을 마시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기에 그의 폭탄주는 꽤 귀한 ‘접대 선물’로 통한다. 안 의원이 제조한 폭탄주를 처음 마신 뒤 “정말 맛있군요”라고 인사를 건넸던 기억이 있다. 그는 이 폭탄주를 최근 몇 차례 일부 기자들과 당료들에게 제조해 돌렸다. 가장 최근엔 새정치연합 간부들과 회식자리에서 신당 창당의 뒤숭숭한 분위기를 무마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안 의원으로부터 폭탄주를 받아 마시면서 10년 전 박근혜 대통령을 떠올렸다. 박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