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활성화 효과, 노동시장 개혁 미흡, 창조경제 기대
부동산 활성화 효과, 노동시장 개혁 미흡, 창조경제 기대 김상수 기자 , 박형준 기자 , 신무경 기자 , 이상훈기자 , 이샘물 기자 , 정세진 기자 입력 2015-07-27 [박근혜노믹스 ‘마지막 골든타임’]성장 프레임을 복원하자 기업인-경제전문가 50명 설문 “요즘 기업 하기 너무 힘들다.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더 안 좋은 것 같다. 미래가 보이지 않는 게 가장 큰 문제다.” 10대 그룹의 한 임원급 간부가 최근 사석에서 한 말이다.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 때 한국 경제는 ‘눈에 보이는 충격’으로 휘청했지만 3, 4년 후 곧바로 일어섰다. 지금은 성장 동력 부재, 저성장, 대표 업종에서의 중국의 빠른 추격 등 ‘보이지 않는 충격’ 때문에 한국 경제가 만성적으로 시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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