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파란blog이전(+)됨:약7십만접속/-박근혜 前 대통령ㆍ청와대

박근혜 지지율 30%대로 추락…'통치 불능' 적신호 켜져 박근혜 지지율 30%대로 추락…'통치 불능' 적신호 켜져 최종수정 2014.12.12 09:39기사입력 2014.12.12 09:39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지지율 30%대↓…'콘크리트 지지율' 붕괴의 서막?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JTBC 의뢰로 지난 5일과 8일 이틀 동안 실시한 조사(전국 성인남녀 1000명)에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39.7%(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로 조사됐다. 리얼미터의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만을 대상으로 했다. 박 대통령 취임 이후 주요 여론 조사에서 40% 밑으로 하락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리얼미터의 지난 5일 조사때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42.2%였던 점.. 더보기
정윤회 문건 파문, 가려진 내용 추가 공개…논란 '일파만파'기사입력 2014-12-09 08:59 정윤회 문건 파문, 가려진 내용 추가 공개…논란 '일파만파' 기사입력 2014-12-09 08:59 | 글자크기 정윤회 문건 파문, 가려진 내용 추가 공개…논란 '일파만파' ↑ '정윤회 문건 파문' / 사진= MBN'정윤회 문건 파문' 세계일보 측이 '정윤회 문건'에 대해 보도할 당시 검게 칠해져 있던 부분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정윤회 문건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해당 부분에는 정윤회 씨가 이정현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과 김덕중 당시 국세청장까지 몰아내려 했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가로 공개된 부분에는 정윤회 씨가 '십상시'로 불리는 비선라인들과 모인 자리에서 한 말들이 기록돼 있습니다. 문건에는 정윤회씨가 김덕중 당시 국세청장이 능력이 부족하다며 교체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더보기
박근혜 대통령에게 바라는 한 가지 박근혜 대통령에게 바라는 한 가지 [이태경의 돌직구] 나라를 심리적 내전상태로 재편하는 것만은 멈춰달라 입력 : 2014-12-08 09:03:45 노출 : 2014.12.08 09:11:42 이태경 토지정의시민연대 사무처장 | red1968@naver.com mediatoday 생각해 보면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 건 정말 이상한 일이다. 박근혜는 권력의지를 제외하곤 대통령이 되기에 필요한 덕목 중 어느 것도 갖추고 있지 않았다. 현안이 산적한 대한민국의 18대 대통령에겐 다음과 같은 덕목들이 요구됐다. 첫째, 훌륭한 인품과 자질이다. 여기서 훌륭한 인품과 자질이란 진실성, 정직, 청렴함, 책임감, 겸손함, 포용력, 소통능력, 판단력, 결단력 등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진실성과 정직, 청렴함, 책임감은 국가.. 더보기
정윤회 문건' 갈등 관계도 정윤회 문건' 갈등 관계도 데스크승인 2014.12.03 | 최종수정 : 2014년 12월 03일 (수) 00:00:01 더보기
위기에 처한 박근혜, 선택은? 위기에 처한 박근혜, 선택은?국민들은 문고리 3인방과 정윤회와의 교통을 깨끗이 끊으라는 것 지만원 박사 | j-m-y8282@hanmail.net 승인 2014.12.06 23:48:49 ▲ ⓒ뉴스타운 위기의 성격 권위의 상징인 청와대가 난장판이 되고, 거기 사람들 다 조롱거리 됐다. 이번 위기는 박지만과 정윤회 사이의 암투라기 보다는 3인방과 대통령 등으로부터 냉대 받은 청와대 참모들과 문체부 장관 그리고 언론들에 극비 자료를 제공한 공직자들이, 3인방-정윤회-박근혜 등 권력을 공정하게 사용하지 않는 '세도5인조'에 작정하고 날린 역습사건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부당한 방법으로 인격을 모독당한 공직자들이 더 있으면 앞으로도 역습은 더 이어질 수 있는 그런 성격의 사태라고 본다. 폭로된 내용들은 대부분,.. 더보기
靑 곤혹, 유진룡 "대통령 문체부 인사 지시" 靑 곤혹, 유진룡 "대통령 문체부 인사 지시" 민경욱 "인사는 장관이 하는 것, 법적 조치는 아직" 2014년 12월 05일 오전 09:37 [채송무기자] 청와대가 '비선라인 의혹' 이후 연일 터져나오는 악재에 곤혹스러운 표정이 역력하다. 정윤회 씨의 딸인 국가대표 승마선수의 판정시비와 관련해 정씨 부부가 문고리 3인방의 힘을 연계로 승마협회에 압력을 넣었고, 청와대 지시로 이뤄진 문화체육관광부의 승마협회 감사 결과가 원하는대로 나오지 않자 문체부 담당 국장과 과장을 경질했는데 이를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지시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사진)은 5일 조선일보에 "대충 정확한 정황 이야기"라며 "청와대가 자신이 있으면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텐데 정확한 정황이기 때문에 고.. 더보기
청와대 십상시(十常侍)파문, 십상시 어원은? 청와대 십상시(十常侍)파문, 십상시 어원은? 세계일보가 "청와대 비선실세그룹인 '십상시(十常侍)'가 존재하며 각종 인사에 개입했다"고 28일 단독 보도, 파문이 거세지고 있다. 비선실세, 만만회, 문고리 3인방에 이어 '십상시'라는 말까지 등장하자 많은 사람들이 '십상시'의 뜻과 유래에 궁금증을 낳고 있다. 십상시는 청와대 감찰 보고서에 등장하는 용어. 이 보고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보좌관 출신인 정윤회씨와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정호성 제1부속비서관, 안봉근 제2부속비서관 등 청와대 핵심 비서관 3인을 비롯한 청와대 K행정관 등 10명을 비선라인인 '십상시'로 표현했다. 이들 10인은 지난해 10월부터 매달 2차례씩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졌다. 날짜가 정해지면 강원도 홍천 인근에 머물던 정씨는 모임 날.. 더보기
현 정부의 비밀주의가 키운 박지만·정윤회 비선 갈등설 현 정부의 비밀주의가 키운 박지만·정윤회 비선 갈등설[중앙일보] 입력 2014.12.02 02:30 둘 다 친동생·최측근 특수관계지만 공식 직책 없어 툭하면 음모론 돌아 "박 정부서 숨은 실세 행세는 불가능" 글자크기 새누리당 내에선 ‘정윤회 문건’ 파문이 불거진 배경으로 정씨와 박지만 EG 회장 측의 갈등을 지목하는 사람들이 많다. ‘비선(秘線)’끼리의 물밑 암투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얘기다. 정씨는 왕년에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이었고, 박 회장은 박 대통령의 친동생이다. 두 사람 다 최고 권력과 사적인 인연이 깊지만 아무런 공식 지위가 없고 언론에 동선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비선 시나리오’를 쓰기엔 안성맞춤인 조건이다. 그러다 보니 현 정부 출범 후 권력 주변에서 예기치 않았던.. 더보기
2천년 흐르고 흘러 한국에서 부활한 십상시 2천년 흐르고 흘러 한국에서 부활한 십상시 [이기명 칼럼] 심장이 곪아 터져도 못 느낀 통증 등록날짜 [ 2014년12월01일 10시20분 ] 【팩트TV-이기명칼럼】 ‘포청천’에서 ‘개작두’를 빼면 얘기가 안 된다. 모양새도 이름도 다르지만 프랑스 혁명 당시 루이 16세와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목을 자른 ‘기요틴(Guillotine)’과 포청천의 ‘개작두’도 단두대다. 왕이면 뭘 하고 왕비면 뭘 하고 십상시면 뭘 하나. 단두대에 오르면 덧없는 인생이다. 작두도 여러 가지다. 개작두, 호작두, 용작두는 모양과 이름은 다르지만 그게 무슨 소용이랴. 왕후장상도 죽으면 끝이다. 죽은 정승이 산 개만도 못하다고 했다. 십상시는 어느 작두에 해당하는가. (사진출처-청와대) 생명은 더없이 존귀한 것이다. 어느 .. 더보기
조국 "박 대통령, 문재인보다 정치적 능수능란해 당선" 조국 "박 대통령, 문재인보다 정치적 능수능란해 당선" "차기대선 김무성 김문수 문재인 박원순…안철수는 더 굴러야" ▲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는 차기 대선 후보군으로 문재인, 박원순, 김무성, 김문수 등을 꼽았다.(자료사진)ⓒ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는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문재인 민주당 후보에게 이긴 이류에 대해 “박 후보가 정치적으로 더 능수능란해 보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9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조 교수는 지난 17일 서울대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문 후보가 좋은 사람, 착한 사람으로는 보여도 정치적으로 능수능란하다는 느낌은 주지 않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 교수는 이어 “경제민주화 깃발은 민주당이 먼저 세웠지만, 문재인과 안철수 두 사람이 단일화 문제로 내.. 더보기
가토 산케이 前 지국장 혐의 부인 “남녀관계 보도가 명예훼손인가?” 가토 산케이 前 지국장 혐의 부인 “남녀관계 보도가 명예훼손인가?” 온라인뉴스팀 입력: 2014년 11월 27일 17:27:14|수정: 2014년 11월 27일 17:34:38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에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일본 산케이신문 가토 다쓰야(48) 전 서울지국장이 혐의를 부인했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 심리로 열린 첫 준비기일에서 가토 전 지국장 측 변호인은 “독신녀인 대통령의 남녀관계에 대한 보도가 명예훼손인지 의문이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변호인은 “세월호 사건과 관련, 박 대통령의 지지도가 떨어지는 것을 일본에 알리기 위해 쓴 기사”라며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으로 비방 목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칼럼이 거짓이라고 단정할.. 더보기
박근혜의 비좁은 보은 개념 - 박근혜 돕다 전과자 된 사람들, 박근혜에 분노하며 적개심을 키우고 있다 박근혜의 비좁은 보은 개념 - 박근혜 돕다 전과자 된 사람들, 박근혜에 분노하며 적개심을 키우고 있다 지만원 박사 | j-m-y8282@hanmail.net 승인 2014.11.19 00:14:03 ▲ ⓒ뉴스타운 박근혜, 선거 캠프에서 일한 사람들만의 힘으로 당선됐는가? 최근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이 대한적십자사 총재로 임명되고, 코미디언 자니윤이 한국관광공사 감사로 임명된 것을 놓고 적나라한 보은인사라는 비판을 받았다. 두 사람은 모든 국민이 보는 앞에서 박근혜 후보 선거캠프에서 일한 사람들이다. 이런 보은의 인사조치는 이런 사람들의 도움과 역할이 없었다면 오늘의 박근혜가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취해 졌을 것이다. 신세와 은혜를 갚았다는 데 대해 나쁘다 할 사람은 없다. 선거에 기여한 사람들에 대한 보.. 더보기
박 대통령 "한중 FTA는 농업 살릴 골든타임" 박 대통령 "한중 FTA는 농업 살릴 골든타임" 데스크승인 2014.11.20 | 최종수정 : 2014년 11월 20일 (목) 00:00: ▲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안성 농협 농식품물류센터를 방문, 소포장대에서 작업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농업분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안성 팜랜드에서 열린 ‘농업 미래성장 대토론회’에서 “호주,캐나다와의 FTA 비준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축산단체 등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대책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직전에 한·중 FTA가 타결됐다”며 “정부는 농업인들 우려를 감안해 쌀을 비롯한 .. 더보기
박근혜 순방 때마다 터뜨리는 일들 “궂은 일 남 시키나” 박근혜 순방 때마다 터뜨리는 일들 “궂은 일 남 시키나” 감사원 영화제 조사·세월호수색 중단… 11차례 해외순방 중 민감현안 처리 “비겁” “순방 많은탓” 입력 : 2014-11-19 15:28:33 노출 : 2014.11.19 16:26:53 조현호 기자 | chh@mediatoday.co.kr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이후 해외순방 때마다 정치적으로 민감하거나 당사자들의 반발을 샀던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와 같은 화려해 보이는 일에만 박 대통령이 직접 나서고 비판을 받을 수 있거나 반감을 살 만한 이른바 ‘궂은 일’은 다른 기관에게 미루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8박9일 동안 중국 베이징과 미얀마 등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 더보기
'보수논객' 송호근 교수 "박근혜 정권은 무정란 정치" '보수논객' 송호근 교수 "박근혜 정권은 무정란 정치"호남미래포럼 '지역주의 극복' 정책세미나에서 지적 14.11.11 16:36l최종 업데이트 14.11.11 18:04l 구영식(ysku) 크게l 작게l 인쇄l URL줄이기 스크랩 180 58 32 메일 오블 ▲ 호남미래포럼은 11일 '한국의 지역주의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라는 정책세미나를 열었다. ⓒ 호남미래포럼 제공 관련사진보기 보수논객으로 널리 알려진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의 '박근혜 정부 평가'는 냉혹했다. 올해 초 박근혜 대통령의 재임 1년을 "잃어버린 일년"으로 표현했던 송 교수는 11일 오후 호남미래포럼에서 주최한 '한국의 지역주의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라는 정책세미나에서 "박근혜 정권은 무정란 정치였다"라고 꼬집었다. "국민대통합,.. 더보기
친박, 대통령 레임덕 막나? 맞나?- 반기문-최경환 띄우기? 미래가 불안한 친박- 박근혜정부 1/3 지나도록 후계자 없어…공천학살 재등장? 친박, 대통령 레임덕 막나? 맞나?- 반기문-최경환 띄우기? 미래가 불안한 친박- 박근혜정부 1/3 지나도록 후계자 없어…공천학살 재등장? 최종편집 2014.11.09 15:38:21 최유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orange@newdaily.co.kr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글자크기 Flip "불안하다." 박근혜정부 집권 1년 9개월. 전체 임기의 1/3을 보낸 친박(친박근혜)계를 관통하는 큰 기류다. 박 대통령의 킹메이커로서 정치권의 최고 입지를 자랑하던 모습은 지난 7월 전당대회에서 김무성 대표가 승리하면서 순식간에 사라졌다. 이제는 다음(차기)을 생각해야 할 때라는 공감대가 이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 일단 던지고 본다! 차기권력 '불쏘시개' '반기문 대망론'의 출발점은 친박계다. 새누리당 친.. 더보기
로이터 “박근혜 의심많은 리더십 슬픈한국 치유 장애” 로이터 “박근혜 의심많은 리더십 슬픈한국 치유 장애” 박근혜 집중분석 “박, 세월호 참사 이후 좁은 이너서클 노출…전국이 슬퍼할때 지나치게 냉정” 입력 : 2014-09-24 19:08:33 노출 : 2014.09.25 13:46:25 조현호 기자 | chh@mediatoday.co.kr 최근 세월호 참사를 냉담하게 대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해 유력 해외 언론사가 박 대통령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주변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그의 냉정함과 의심이 많은 리더십 스타일이 전국적으로 비통함에 잠겨있는 대한민국을 치유하기엔 장애가 되고 있다는 ‘뼈아픈’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22일(현지시각) 오후 올린 온라인판 ‘세월호참사 한국 대통령에 부담’(Ferry Disa.. 더보기
박근혜vs김무성 회동 의전규칙 깬 자리배치 뒷말 박근혜vs김무성 회동 의전규칙 깬 자리배치 뒷말 ‘보고싶은 얼굴’을 건너편에? [일요신문] 현재 집권여당을 좌지우지하는 사람 2명을 꼽자면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라는 데는 별다른 이견이 없다. 두 사람은 현재까지 상부상조하는 입장을 취하면서 겉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여권 내에서는 언제든지 터질 수 있는 화약고로 여긴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7월 15일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와 갖은 오찬. 김무성 대표는 가장 중요한 호스트가 앉는 대통령의 건너편이 아닌 옆자리에 앉았다. 사진제공=청와대 여권 핵심부에서는 두 사람의 긴장 관계를 전당대회 다음날 가진 오찬에서부터 예견했다고 한다. 당시 신임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한 박 대통령이 김무성 대표에 건너편이 아닌 바로 옆자리를 권유하면서 .. 더보기
아베 총리에게 무릎 꿇은 박근혜 대통령 아베 총리에게 무릎 꿇은 박근혜 대통령명분과 실리와 인기 중에서, 명분과 인기만 선택한 박근혜 대통령 이방주 칼럼니스트 | art1440@empal.com 정치인은 인기를 먹고 사는 존재로서, 국익과 인기 사이에서 항상 갈등 할 수 밖에 없는 존재다. 그런데, 우리 국민들의 정치 의식수준과 정치 성향은 보통 인기를 선택한 정치인에게 기우는 경우가 많다. 그 결과에 대한 책임도 국민이 져야 하는 것은 그런 정치인 때문이 아니라, 바로 국민의 그런 의식수준 때문이다. 과거사를 외치면서 배수진을 치고 일본을 압박 하던 박근혜 대통령이 일본 아베 총리에게 사실상 무릎을 꿇었다. 일본에게 '쎄게' 나가는 데 대해 카타르시스를 느끼던 한국민의 자존심도 상처 입었다. UN 총회 연설에서 아베 총리는 위안부 문제에 대.. 더보기
박근혜의 ‘통일대박론’은 악마의 호수인가 박근혜의 ‘통일대박론’은 악마의 호수인가 [정상모의 흥망성쇠] ‘민족자주’ 없는 박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 입력 : 2014-09-25 14:49:18 노출 : 2014.09.25 15:17:03 정상모(평화민족문화연구원 이사장) | sang_16@hanmail.net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대박론’은 제39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도 이어졌다. 박 대통령은 “통일된 한반도는 핵무기 없는 세계의 출발점이며 인권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 안정과 협력의 동북아를 구현하는 시발점이자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한반도 통일은 세계 평화와 인권을 위해서도 반드시 실현돼야 할 국제적 과제라는 뜻이다. 한반도 통일이 우리 한민족은 물론 동북아시아 공동의 번영, 나아가 세계 평화의 길이라는 ‘통일대박론’ 그 자체에 이의를 달 .. 더보기
대통령 모독? "박근혜는 국민을 종 취급한다"- [인터뷰] '재야 대통령' 장준하 선생의 장남 장호권씨 대통령 모독? "박근혜는 국민을 종 취급한다"- [인터뷰] '재야 대통령' 장준하 선생의 장남 장호권씨 14.09.23 14:52l최종 업데이트 14.09.23 18:22l 김성수(wadans) "대통령 모독"이 장안의 화제다. 지난 16일 박근혜 대통령의 이 발언이 나오기 무섭게 검찰은 "사이버 명예훼손 무관용" 원칙을 발표하고 전담수사팀을 설치해 처벌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자유민주사회 국민에겐 권력자를 비판할 자유가 있다. 그리고 권력자에 대한 비판과 풍자를 그림, 글, 문화, 예술, 시가행진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그래야만 한다. 국민은 권력자를 비판할 자유가 있고, 그걸 박탈하는 건 독재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재임 중에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대통령 욕하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주.. 더보기
[멈춰선 경기도 현안법안]한류 MICE·USKR… 정부 적극 지원 방침에도 ‘낮잠’ [멈춰선 경기도 현안법안]한류 MICE·USKR… 정부 적극 지원 방침에도 ‘낮잠’[5] 대선공약 관련 법안도 불투명 김재민 기자 | jmkim@kyeonggi.com 승인 2014.09.24 박근혜 대통령의 경기도 대선공약과 관련, 정부가 적극 추진의사를 밝힌 두 개의 현안법안이 상임위에서 좀처럼 진척을 보이지 않아 불투명한 상태다. 국회 파행으로 상임위가 열리지 않고 있는데다 도내 의원들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도 대선공약과 관련된 두 개의 현안법안은 새누리당 김희정 의원(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해 5월31일 제출한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같은당 서청원 최고위원(화성갑)이 올해 6월25일 제출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다. 김 의원 법안은 대선공.. 더보기
朴대통령, '세월호' 입장표명 뒤 지지율 하락…다시 40%대 朴대통령, '세월호' 입장표명 뒤 지지율 하락…다시 40%대 [뉴스1] 입력 2014.09.22 10:03 리얼미터 조사결과…새누리·새정치聯도 동반하락해 각각 41.7%, 20.7%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박원순-김무성-문재인 순…안철수 5위 탈환 314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해 6주 만에 4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22일 발표한 9월 셋째 주 주간집계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취임 82주차 지지율은 전주 대비 0.6%포인트 하락한 49.7%를 기록해 3주 연속 하락하며 40%대로 내려앉았다. 박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일주일 전보다 0.5%포인트 오른 44.3%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박 대통령의 지지도 .. 더보기
박근혜 정부 '미스터리 사퇴' 벌써 6번째 박근혜 정부 '미스터리 사퇴' 벌써 6번째 기사입력 2014-09-22 19:40 【 앵커멘트 】 청와대 고위 인사가 의문의 사퇴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침묵하고는 있지만, 청와대가 책임을 피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박근혜 정부 들어 이어지고 있는 의문의 사퇴, 박준규 기자가 되돌아 봤습니다. 【 기자 】 지난 2월 박근혜 대통령 인수위 시절 통일부 장관 후보로까지 거론되던 최대석 인수위원이 돌연 사퇴했습니다. 국정원과 갈등이 있었다는 등 여러 설이 난무했지만, 이에 대한 속 시원한 답은 없었습니다. ▶ 인터뷰 : 윤창중 / 당시 대통령 인수위 대변인 (지난해 1월) - "일신상의 이유이기 때문에 더이상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지 않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서…." 정부 출범 직후에는 이종원 .. 더보기
증세 없다던 朴정부, 벌써 5조 더 걷었다 증세 없다던 朴정부, 벌써 5조 더 걷었다[기획-증세, 피할 수 없다면 제대로①]소득공제 정비 0.8조·담뱃세 2.8조·지방세 1.4조머니투데이 | 세종 | 입력 2014.09.15 05:56 [머니투데이 세종=박재범기자][[기획-증세, 피할 수 없다면 제대로①]소득공제 정비 0.8조·담뱃세 2.8조·지방세 1.4조] -정공법 아닌 '우회 시도', 국민 '부글부글' -전문가 "증세 필요성 인정, 공감대 얻어야" 정부가 '증세'를 택했다. "증세는 없다"고 1년 6개월을 되뇌였던 정부는 "결과적으로 증세로 볼 수 있다"고 한발 물러섰다. '우회 증세' '사실상 증세' 등 포장을 하더라도 세금 올리는 것은 매한가지다. ↑ 본문이미지경제 활력 저하에 따른 세수 감소, 재정 여건 악화 등을 고려할 때 증세는 충.. 더보기
“박근혜 후보 승리로 가는 큰 힘” 선거자금 모금까지 “박근혜 후보 승리로 가는 큰 힘” 선거자금 모금까지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대선 기간 국정원 직원들이 올린 트위터 글 보니 “박근혜 후보 밀어주셔야…” 등 당선 적극적으로 기원하는 내용 캠프 로고송 ‘무한 리트위트’ 부탁도 문재인 후보에는 ‘낙선’ 목적 뚜렷 “당선땐 적화통일 이루려 할 것” “문재인 부친이 인민군 장교 출신?” 국가정보원 직원들이 지난 대선 기간에 올린 것으로 검찰이 밝혀낸 트위터 글들을 보면, 선거캠프 운동원이 쓴 것으로 착각할 만한 내용이 허다하다. 공직선거법은 선거운동을 ‘특정 후보자의 당선 내지 낙선을 위한 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도 법원은 글 상당수를 증거로 인정하지 않았고, 남은 글에 대해서도 ‘선거에 영향을 끼쳤을 수는 있지만 선거운동으로 보기엔 부족하다’고 판단했.. 더보기
[심층분석] 박근혜 '외줄타기' 외교 리더십 [심층분석] 박근혜 '외줄타기' 외교 리더십[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4.09.09 00:05 / 수정 2014.09.09 00:05 중일 정상회담설 '솔솔' … 중국에만 기대고 갈 건가 경직된 대통령, 몸 사리는 참모들이 외교위기 부를 수도…안보·역사 현안과 분리된 환경·경제 관련 한일 정상회담의 필요성도 제기 박근혜 대통령이 2013년 10월 브루나이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 앞서 각국 정상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요즘 일본 외교가에서는 한국과 관련해 이런 말이 농반진반으로 회자된다. “이제 한국 주재 일본대사관은 문을 닫아야 하는 게 아닌가? 일본대사관의 정치부는 어차피 한국 정부가 만나 주지도 않을 거고. 영사부는 이미 대사관에서 .. 더보기
朴대통령 추석 메시지, 1년전과 같은 점·다른 점 朴대통령 추석 메시지, 1년전과 같은 점·다른 점 최종수정 2014.09.07 06:00기사입력 2014.09.07 06:00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추석 연휴 하루 전인 5일 대국민 '추석인사'를 전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청와대 유튜브 채널에 1분 46초짜리 영상메시지 형태로 올렸다. 영상메시지 참고 : www.youtube.com/user/cheongwadaetv 박 대통령은 우선 "체감경기가 더뎌서 어려움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라며 경제 이야기로 운을 뗐다. 박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다시 한 번 힘차게 일어나고 우리 국운이 용솟음쳐서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이어갔다. 그러면서 "저도 우리 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모두가 행복한 .. 더보기
조선일보 주필 “아버지 유산, 박근혜 배신하고 있다” 조선일보 주필 “아버지 유산, 박근혜 배신하고 있다” [토요판 신문 솎아보기] 한가위가 즐겁지 못한 이들…국정원·검찰 간첩 헛발질 또 드러나 입력 : 2014-09-06 11:05:11 노출 : 2014.09.06 13:47:46 조수경 기자 | jsk@mediatoday.co.kr 가족 만나러 가는 길 추석연휴가 시작됐다. 6일 동아일보 머리에 실린 이 한 장의 사진은 전형적인 정겨운 한국의 추석 풍경이다. 손자손녀가 늘 눈에 밟혔던 조부모의 애틋한 마음이 느껴지기도 한다. ▲ 동아일보 6일자 1면 사진기사 명절에 가위 눌릴라 하지만 추석이 즐겁지만은 않은 사람들도 많다. 서울신문은 머리기사 에서 수험생, 취업준비생(취준생), 기러기 아빠 등 적막한 추석을 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서울신문은 .. 더보기
[단독]‘박근혜 대통령 3남매’ 어린시절 모습 공개 [단독]‘박근혜 대통령 3남매’ 어린시절 모습 공개 [채널A] 입력 2014-09-06 18:51:00 | 수정 2014-09-06 19:43:58 http://news.ichannela.com/3/all/20140906/66262486/1 정확히 50년 전 박근혜 대통령과 동생 지만, 근령 씨 삼남매의 어린시절 영상을 채널A가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이들 삼남매의 어린 시절은 천진난만 그 자체였는데요. 하지만 이번 추석에는 삼남매가 모두 따로 보낼 예정입니다. 동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녹취 :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 (당시 10살)] “청와대로 이사와서 우리는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하기로 했어요. 지만이도 공부를 잘한대요. 공부가 끝나면 우리는 놀러 나갑니다” 1964년 박근혜 대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