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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사회의 칸 ==..

이석기 변호인단 이석기 변호인단 오동환 | yulam39@naver.com 지면보기 | 12면 2014.02.05 00:18:09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찰스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 등 주인공이 변호사인 작품도 많고 변호사가 흉악범과 결탁, 범인의 탈주를 돕는 앤터니 홉킨스 주연의 1990년대 미국 영화 '광란의 시간' 등 영화에도 변호사는 약방의 감초처럼 들어 있다. 기타 숱한 논픽션 역시 독자의 심금을 쥐어뜯는 감동적인 변론과 성토술의 요설(饒舌)을 지닌 변호사는 흔하다. 중국 전국시대의 소진(蘇秦)이나 장의(張儀), 고려의 서희(徐熙) 등도 시대만 달리 타고났다면 특급 변호사 감들이다. 근현대사는 어떤가. 프랑스혁명과 러시아혁명을 이끈 레닌과 로베스피에르도 변호사 출신이고 링컨 또한 정직한 변호사의.. 더보기
[용인시장] 현 시장, 市 재정난 약점에 여야 20여명 후보군 불꽃경쟁 예고 [용인시장] 현 시장, 市 재정난 약점에 여야 20여명 후보군 불꽃경쟁 예고 [6·4 지방선거 누가뛰나Ⅱ] 안철수 신당측 인사 후보 미지수 데스크승인 2014.02.05 | 최종수정 : 2014년 02월 05일 (수) 00:00:01 6.4 지방선거를 4개월 남기고 20여명의 후보가 난립하는 용인시의 수장이 누가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누리당의 텃밭이었던 용인시가 지난 선거에서 민주당 김학규시장이 당선되면서 만회를 노리는 새누리당의 입장에선 고지 탈환을 위한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맛보고 있다. 이 때문에 민주당의 수성(守城)이 될지 새누리당의 탈환이 될지 용인지역의 경우 공천제를 둘러싼 논란에도 불구,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여·야 정당에서 약 20여명 의 후보가 거론되고 있다. 용인시장 후보가 난립하는 .. 더보기
與, 수도권 '빅5' 기초단체 탈환 부심…'4중고'/ '수도권 '빅5' 기초단체 탈환하라'…새누리, 인물난 해소 부심 與, 수도권 '빅5' 기초단체 탈환 부심…'4중고'/ '수도권 '빅5' 기초단체 탈환하라'…새누리, 인물난 해소 부심 *** 與, 수도권 '빅5' 기초단체 탈환 부심…'4중고' 데스크승인 2014.02.04 | 최종수정 : 2014년 02월 04일 (화) 14:09:50 새누리당이 6·4 지방선거에서 수도권 '빅 5'로꼽히는 거대 기초단체 탈환을 위한 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성남·수원·용인·고양·부천 등 5개 도시는 모두 한 해 예산이 1조∼2조원에 달하고 인구는 100만명 안팎으로, 어지간한 광역단체 규모에 버금가거나 오히려 크기 때문에 전략적 중요성이 매우 크다. 특히 광역단체장이 상징성이 강하다면 이들 5개 지역은 앞으로 대선, 총선에서 주요 거점이 될만한 알토란 같은 요충지로 분류된다. 지난.. 더보기
정권초 당 대표 ‘주류승리(?)의 법칙’ 정권초 당 대표 ‘주류승리(?)의 법칙’ 기사입력 2014-02-03 11:40 서청원-김무성 보이지 않는 싸움 8월 새누리당 전당대회 이목 집중 정권 초기에는 주류이거나 주류의 지원을 받은 인사가 당 대표로 선출된다는 이른바 ‘정치권의 법칙’이 이번에도 통할까. 오는 8월 새누리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박 실세 서청원 의원과 비박계 구심점으로 주목받는 김무성 의원 간 ‘보이지 않는 싸움’이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박심’(朴心·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을 등에 업은 ‘친박 주류’ 서 의원이 ‘탈박 비주류’ 김 의원을 누르고 당 대표 바통을 이어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역대 선출된 당 대표를 보면 이명박 정부 집권 1년 차인 2008년에는 친이계 주류 인사로 꼽히는 박희태 전 국회의.. 더보기
[지방선거 4개월앞] 새누리 당권향배는2014-02-02 06:01:16 [지방선거 4개월앞] 새누리 당권향배는 2014-02-02 06:01:16 승리시 친박 주류 탄력…패배시 비주류 목소리 커질듯 당권주자 지역선대위원장 가능성…지역별 성적표에 영향 6·4 지방선거의 성적표는 새누리당 차기 당권의 향배를 결정 짓는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막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아직 명시적으로 못박지는 않았지만 이변이 없는 한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는 지방선거 이후 8월 말에 개최될 가능성이 크다. 시기상 지방선거 결과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특히 선거의 승패는 당을 이끌어 온 친박(친박근혜) 주류의 명운과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승리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운영이 한층 탄력을 받는 것은 물론 친박 주류의 입지가 공고해 지면서 계속 전면에서 당을 이.. 더보기
평택시 현직시장‘대항마’가 관건 평택시 현직시장‘대항마’가 관건 화려한 경력의 경쟁자들 도전장 줄이어… 김종대 기자 / 평택시장 선거의 주요 이슈는 현직 김선기 시장의 재선 도전 성공 여부와 여야 각당의 공천경쟁이 큰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김선기 시장은 임기 중 진행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며, 재선에 도전할 예정이다. 여권인 새누리당은 지역인사들 위주로 자천타천으로 부각되고 있지만 김선기 시장을 대적할 만한 대항마를 내놓을지가 관건이다. 평택시는 미군기지 이전과 관련해 고덕면 17.48㎢에 택지 13.52㎢와 산업단지 3.96㎢가 동시에 개발되고 평택항 활성화, 평택항관광지 지정 등으로 주민들의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곳이어서 이번 지방선거에 어떤 후보가 효과적인 경제활.. 더보기
김영선, 6일 경기지사 출마 선언 김영선, 6일 경기지사 출마 선언 기사입력 2014-02-02 16:27기사수정 2014-02-03 09:53 김영선, 6일 경기지사 출마 선언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대표를 지냈던 김영선 전 국회의원은 오는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 지방선거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다. 김 전 의원은 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시대적으로 산업, 교육, 문화 구조가 격변하고 있다”면서 “선거 캐치프레이즈를 ‘대박 스마트경기, 대박 민생경기, 대박 통일경기’로 삼고 찾아가는 맞춤형 도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또 “여성 대통령 시대에 여성 도지사를 배출해 그동안 남성 위주의 정치에 변화를 줘야 한다”면서 “실천력과 비전을 갖추고 격변기의 경기 도정을 책.. 더보기
[사설] 지자체 파산제 앞서 재정권한 지방이양부터 [사설] 지자체 파산제 앞서 재정권한 지방이양부터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승인 2014.02.03 전자신문 21면 지난해 12월 새누리당은 ‘기초선거에 대한 정당공천제가 폐지될 경우’라는 전제하에 ‘지자체 파산제’를 견제장치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어 정부도 빚더미에 오른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파산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이에 해당 지자체들이 긴장하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지자체 파산제는 지자체가 제공하는 대민 서비스는 가급적 유지하면서 신규 사업 규제, 인력 구조조정 등을 통해 재정문제가 있는 지자체의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즉 ‘청산’이 아닌, ‘회생’의 개념에 가깝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정부에서 파산관리인이 파견돼 예산집행을.. 더보기
道 시의원 정수, 부천 줄고 수원 등 10곳 늘듯 道 시의원 정수, 부천 줄고 수원 등 10곳 늘듯 데스크승인 2014.02.04 | 최종수정 : 2014년 02월 04일 (화) 00:00:01 경기도가 31개 시·군의회 의원 정수를 조정하는 등 기초의회 선거구 획정안을 일부 수정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국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지난달 28일 경기지역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을 각각 4명과 14명 증원하는 내용의 선거구 조정안을 의결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경기도는 6·4지방선거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를 마친 상태다. 경기도 관계자는 3일 “도내 기초의원 정수가 417명에서 431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선거구 획정안을 일부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면서 “선거구 획정안이 이날 열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4일 오후 경기도선거구획정위원회를 열.. 더보기
“김상곤 교육감, ‘안철수 신당’으론 경기지사 출마 안해” “김상곤 교육감, ‘안철수 신당’으론 경기지사 출마 안해” 등록 : 2014.02.03 12:03 수정 : 2014.02.03 12:09 핵심 측근 “도의적으로 맞지 않아…교육감 선거에 충실” “민주당·안철수 신당, 공동 지지하는 ‘도민 후보’면 출마” ‘안철수 신당’에서 경기도 지사 후보 영입 1순위로 꼽고 있는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이 안철수 신당 후보로는 출마하지 않는 것으로 방향을 정했다.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 김상곤 교육감의 핵심 측근 인사는 3일 와의 통화에서 “우리는 교육감 선거에 충실하려고 한다. 경기지사에 출마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안철수 신당으로 가는 것은 도의적으로 맞지 않다. 그동안 민주당과 잘 협조해왔는데, 민주당과 척지면서 안철수 신당으로 갈 수는.. 더보기
한상진 "안철수신당 창당하면 지지율 1위 할수도" 한상진 "안철수신당 창당하면 지지율 1위 할수도" 한상진 사회연구소 "18대 대선 이후 한국정치 지각변동" 보고서 내놓아 뉴스1 제공 |입력 : 2014.02.02 18:40 (서울=뉴스1) 최동순 기자 = 신당 창당을 추진중인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28일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동 홍파복지원에서 열린 노원콘서트 '어르신이 편한 도시, 노원 만들기'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안 의원의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는 이날 오는 2월 17일 '새정치신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1.2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는 2일 안철수 신당이 창당될 경우 신당 지지율이 새누리당과 민주당을 앞설 것이라 예측하면서도 무당파가 많기 때문에 한국 정치지형은 .. 더보기
‘공천 폐지·野 연대·安 신당’ 변수 ‘공천 폐지·野 연대·安 신당’ 변수선거전 전망 김여진 승인 2014.02.03 ▶정당공천제 폐지 여야 입장 평행선 현행 유지 가능성 커 ▶야권 연대 “연대 없다” 선 긋기 전략적 연대 배제 못해 ▶안철수 신당 도내 존재감 미약 6일 도방문 효과 주목 박근혜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인 6·4지선 결과에 따라 도내 정치권의 역학구도가 요동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과 민주당 도당 등 여야 정당들은 이달부터 일제히 선거 준비 체제로 전환하고, ‘필승 전략’을 마련하는 데 당력을 집중한다. 새누리당 도당은 지난 2012년 총선과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까지 싹쓸이 해 명실상부한 집권 정당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민주당 도당은 지난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와 2011년 4·27 보궐선거.. 더보기
민주, '부정부패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특권방지법 추진 민주, '부정부패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특권방지법 추진 김종일 기자 이메일 idea10@chosun.com '10대 특권내려놓기 혁신안' 발표, 국회의원 세비·정치자금 투명화 강조 '국회의원 윤리감독위' 신설 제안…"경조금 5만원까지만" 민주당이 부정부패 사건에 연루된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를 도입하는 등 '의원 특권 내려놓기' 혁신법안 마련을 추진한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3일 국회 당 대표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회의원 특권방지법(가칭 의원 특권 내려놓기법)' 제정과 '국회 윤리감독위원회' 설치를 공식 제안했다. 특권방지법안 세부 내용에 따르면 부정부패 사건 등에 연루된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유권자가 직접 심판할 수 있는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이 추진된다. 김 대표는.. 더보기
새누리 차기 원내대표 '삼각구도' 새누리 차기 원내대표 '삼각구도' 신 주류 부상 이주영 의원 네 번째 도전 데스크승인 2014.02.03 제휴뉴스 | webmaster@idomin.com 새누리당 차기 원내대표를 향한 경쟁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새로운 후보가 등장하면서 주자 간 신경전이 더욱 날카로워지는 분위기다. 최경환 원내대표의 임기가 끝나는 5월 15일까지 아직 석 달이나 남아 있지만, 물밑 선거전은 이미 본격적으로 시작된 양상이다. 특히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사실상 6·4 지방선거 이후인 8월 말로 미뤄진 상태인데다 차기 원내대표가 어느 때보다 막강한 권한을 행사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선거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차기 원내 사령탑은 올해 상임위원장단과 상임위원 배분 권한을 행사하는 것은 .. 더보기
'버스비 70원, 수원 오렌지'…선입견 깰 수 있을까 '버스비 70원, 수원 오렌지'…선입견 깰 수 있을까 정몽준·남경필, 서울시장·원내대표 저울질…국정운영 능력·리더십 검증 기회 머니투데이 김태은 기자 |입력 : 2014.02.02 12:44 정몽준 의원(이걸로 사용3) 신임 한국게임산업협회 남경필 회장이 22일 오전 서울 코엑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취임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의 서울시장 선거 출마설이 제기되자 일부 인터넷 게시판에는 "그럼 버스비를 70원으로 내려주는 건가?"라는 글이 올라왔다. 지난 2008년 한나라당 당대표 경선을 앞두고 이뤄진 라디오 토론에서 정몽준 의원이 버스요금을 70원이라고 대답했던 것을 빗댄 말이다.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도 지난해 진주의료원 사태를 두고 홍준표 경남도.. 더보기
[2014 나요 나!]수원시 [2014 나요 나!]수원시 특례시 첫 市長 가능성 염시장 vs 색깔론 양상 김선회 | ksh@kyeongin.com 지면보기 | 5면 2014.02.02 21:14:12 ▲ 그래픽/성옥희기자새누리 박흥석 일찌감치 출사표 최규진 팔달구 기반 동문지지↑ 민주 염태영 현역 프리미엄 강해 당내 마땅한 대항마 없이 독주 새정추 이대의 출마 여부 관건 6·4 지방선거가 이제 4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1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경기도의 수부도시로서 인구 117만명이 넘는 수원시는 정부에 끊임없이 '특례시' 설치를 요구하는 등 행정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이번 선거에서 수원지역의 판세가 경기도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중앙정부 역시 이번 선거에서 수원시를 .. 더보기
새정추, 시·도 최소 7곳 우선 발족 새정추, 시·도 최소 7곳 우선 발족 임춘원 기자 | lcw@kgnews.co.kr 승인 2014.02.02 전자신문 4면 안철수 의원 측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는 3월말 창당까지 준비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최소 전국 시·도 7곳을 먼저 발족하고, 정식 창당 이후 나머지 시·도당을 창당할 방침으로 2일 알려졌다. 창당에 필요한 시·도 법적 기준은 최소 5곳 이상이면 된다. 7곳은 신당에 대한 지지도가 높은 호남 3곳과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제주 중 현실적 여건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가운데 새정추 측은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 결성을 위한 발기인 규모를 300명 안팎으로 잡고 명단 작성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임춘원기자 lcw@< 저작권자 © 경기신문.. 더보기
6.4 지방선거 예선전 막오른다…4일부터 5월14일까지 접수 6.4 지방선거 예선전 막오른다…4일부터 5월14일까지 접수 데스크승인 2014.02.03 | 최종수정 : 2014년 02월 03일 (월) 00:00:01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경기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이 오는 4일부터 시작된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를 120일 앞둔 오는 4일부터 5월14일까지 도지사·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는 사람은 예비후보자등록신청서와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 최종 학력에 관한 증명서, 피선권에 관한 증명서류(주민등록표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사직원접수증 또는 해임증명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감선거 후보자 등록 때에는 추가로 비당원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탁금 1천만원(후보자 기탁금 5천만원의 20.. 더보기
여야 경기지사 후보군 '4인4색' 설 민심 챙기기 '주력' 여야 경기지사 후보군 '4인4색' 설 민심 챙기기 '주력' 데스크승인 2014.02.03 | 최종수정 : 2014년 02월 03일 (월) 00:00:01 ▲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이 설날인 지난 1월31일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제30회 ‘망향경모제’에 참석해 실향민들과 함께 합동차례를 지내고 있다. 연합뉴스 ▲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이 설날인 지난 1월31일 광주 위안부 할머니 쉼터인 ‘나눔의 집’을 방문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에 분향 후 묵념하고 있다. ▲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2일 오전 파주·연천지역의 육군 25사단을 방문해 전방 경계 현황을 살펴보고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 민주당 원혜영 의원이 지난 1월28일 설날을 앞두고 민생현장.. 더보기
경기도의원 선거구 신설 4곳 '어떻게 확정됐나?'_ 수원 원천동·광교동 등 단일 선거구로 분리…11곳 조정 예상 경기도의원 선거구 신설 4곳 '어떻게 확정됐나?'_ 수원 원천동·광교동 등 단일 선거구로 분리…11곳 조정 예상 데스크승인 2014.02.03 | 최종수정 : 2014년 02월 03일 (월) 00:00:01 국회가 6·4지방선거부터 신설키로 잠정 결정한 경기도의원 4개 선거구의 선거구가 확정됐다. 지난달 28일 국회 정치개혁특위가 합의한 경기도내 광역의원 조정대상 선거구는 11곳이다. 수원을·병과 성남시는 조정, 과천시·가평군은 통합, 김포시는 분구 대상이다. 인천은 조정대상지역이 8곳이다. 기준은 2009년 1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인구가 10%이상 증가한 지역이다. 수원 제4선거구였던 서둔동은 6선거구로, 7선거구였던 원천동과 신설된 광교동은 수원 제9선거구로 변경됐다. 용인 제3선거구는 마북동(.. 더보기
김·원·정 "도립대학 설립 찬성"…원 "재원 없다…반대" 김·원·정 "도립대학 설립 찬성"…원 "재원 없다…반대" [6·4 지방선거 기획-미리보는 도지사 정책 대결] ①경기도립대학 설립 데스크승인 2014.02.03 | 최종수정 : 2014년 02월 03일 (월) 00:00:01 6·4 지방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4일부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 사실상 6·4지방선거전의 막이 오르게 된다.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진 여야 경기도지사 후보군들은 연일 굵직한 공약과 정책을 내놓고 있다. 중부일보는 차기 경기도지사 선거전 개막에 맞춰 지방선거 이후 도정(道政)의 변화상을 미리 예측해보고, 각종 현안을 전망해 보기 위해 ‘미리보는 도지사 정책 대결’ 코너를 마련했다. ①경기도립대학 설립 각종 선거때마다 자주 등장한 단골 .. 더보기
與野, 기초공천제 존폐논란 속 플랜B 고심 與野, 기초공천제 존폐논란 속 플랜B 고심 서울=뉴시스 입력시간 : 2014.02.01 06:37:59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여야 이견 탓에 시군구 기초의원·기초단체장 정당공천제 폐지 여부 결론을 내놓지 못하자 각 정당이 '플랜B(첫째안이 성공하지 못할 경우에 진행할 계획)'를 마련하느라 고심 중이다. 새누리당은 기초선거 정당공천제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혹시라도 청와대와 당 지도부의 결단에 의해 이 제도가 폐지될까 걱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기초공천 폐지의 결과 자당 소속 후보들이 난립하는 경우를 미연에 차단하기 위해 일찌감치 자체적으로 후보단일화 논의를 시작했다. 새누리당 파주시을 당협위원장 황진하 의원과 파주시갑 정성근 당협위원장은 설 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 당.. 더보기
與, 당권경쟁 달아오른다…셈법 '복잡' 與, 당권경쟁 달아오른다…셈법 '복잡' 등록 일시 [2014-02-01 05:00:00]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의 출판기념회가 열린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서청원 의원이 악수를 하고 있다. 2014.01.20. mania@newsis.com 2014-01-20 【서울=뉴시스】박성완 기자 = 새누리당 지도부의 임기 만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당권을 둘러싼 계파 간 물밑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지방선거 결과에 따른 당내 역학구도 변화, 지방선거 후 이어지게 될 재·보궐 선거에서의 공천권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당내 주자들의 셈법도 복잡해지는 모양새다. ◇5월 원내대표 경선·8월 전당대회 유력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의 임기.. 더보기
시도지사 경쟁률 5.1 대 1…후보자 다수는 '직업 정치인' 시도지사 경쟁률 5.1 대 1…후보자 다수는 '직업 정치인' 국제신문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2014-01-31 14:22:48 영호남은 양자, 수도권은 다자구도 펼쳐질 듯 4개월여 남긴 6·4 지방선거의 17개 광역단체장 대진표가 서서히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현직 시·도지사 7명이 불출마하면서 물갈이 폭이 커진 이번 선거에서는 '안철수 신당'의 참여가 과거와는 다른 선거판을 만들고 있다. 민주당의 아성인 호남에서 '민주당 대 안철수'의 양자구도,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에서 3자구도가 전망되는 상황이다. ◈선거 4개월 앞, 판세는 각종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재 판세는 대체로 현직 단체장 또는 '현직이 소속된 정당의 후보'들이 우세하다. 민주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과 송영길 인천시장은.. 더보기
安 "'양보론' 논한적 없어…지방선거 1석 얻는다면 기적" 安 "'양보론' 논한적 없어…지방선거 1석 얻는다면 기적" "박주선·강봉균 신당 합류? 과정상 알려질 것" (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신당 창당을 추진중인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28일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동 홍파복지원에서 열린 노원콘서트 '어르신이 편한 도시, 노원 만들기'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안 의원의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는 이날 오는 2월 17일 '새정치신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1.2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30일 "서울시장에 대해 '양보론'을 제기한 적이 없다"며 "(안철수 신당이) 6·4 지방선거에서 지방자치단체장 1석이라도 얻는다면 기적에 가까운 일"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방송된 채널A와 인.. 더보기
오거돈 지지율 1위…부산, 여당 텃밭 무너지나 오거돈 지지율 1위…부산, 여당 텃밭 무너지나부산시장 선거 혼전 예상 최종수정 : 2014-01-31 11:30 온라인뉴스팀 online@ 여권의 텃밭이라 불리는 부산에서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돌풍이 거세다. 그동안 새누리당 경선만 통과하면 무난히 당선됐던 과거와 달리 이번 6·4지방선거에서 부산 시장 선거 판세는 초반부터 여당 후보들이 힘을 못 쓰고 있다. 당 사무총장을 지낸 친박 핵심인 서병수 의원이 출마 가능성을 내비치며 대세론 형성에 안간힘을 썼지만 기대와 달리 지지율이 높지 않다. 반면 무소속으로 선거 출마를 선언한 오거돈 전 장관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에 민주당과 안철수신당이 오 전 장관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연관기사 새누리 파주 청년위, 지방선거 민심잡기 나서 고속도.. 더보기
수원시장 쟁탈전, 연초부터 들썩_ 염태영 시장 재선 도전 속 여야 도전장 수원시장 쟁탈전, 연초부터 들썩_ 염태영 시장 재선 도전 속 여야 도전장 [앵커] 경기도의 수부 도시 수원시의 수장 자리를 놓고 연초부터 여야간의 기싸움이 치열합니다. 염태영 시장이 재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여야 예비주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보도에 윤종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0년 지방선거에서 야당 후보로는 처음으로 승리한 염태영 수원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같은당인 민주당 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장의 도전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새누리당 역시 김용남 수원 갑 당협위원장, 민경원 경기도의원, 박흥석 수원 을 조직위원장, 최규진 전 경기도의원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최규진 전 도의원은 새누리당 주자 중 가장 먼저 출마기자회견을 가지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녹취) "저 .. 더보기
설특집 미리 본 6.4지방선거②] 경기지사 선거포스트 김문수, 여권은 ‘중진차출론’-야권은 ‘단일화’ 관건 설특집 미리 본 6.4지방선거②] 경기지사 선거포스트 김문수, 여권은 ‘중진차출론’-야권은 ‘단일화’ 관건 성수빈 기자 | ssbin1017@sisafocus.co.kr 승인 2014.01.31 00:36:18 김문수 경기지사가 3선 불출마 입장을 밝힌 가운데, 차기 경기도지사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일 후보군들의 면면이 구체화되고 있다. 여권에서는 김 지사가 신진으로 거론한 새누리당 원유철, 정병국 의원과 여론 조사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이 주목받고 있다. 야권에서는 민주당 원혜영 의원에 이어 같은 당 김진표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다. 한편, 안철수 신당에서는 무소속 송호창 의원 또는 김성식 새정치신당 공동위원장 등이 경기도지사에 나설 것으로 거론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문수 .. 더보기
박원순, 정몽준·김황식 양자대결에서 모두 승리 박원순, 정몽준·김황식 양자대결에서 모두 승리 安 신당으로 野 단일화 여부가 최대 변수..새누리 후보 적합도는 정·김 초접전 입력 : 2014-01-30 오후 12:30:16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6.4 지방선거가 125일 앞으로 다가온 30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새누리당의 유력 후보인 정몽준 의원·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맞붙을 경우 모두 승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따르면 박 시장은 정 의원과의 양자대결에서 52.1%의 지지를 얻어 40.0%에 그친 정 의원을 12.1%p로 여유롭게 따돌렸다. 박 시장은 아울러 김 전 총리와의 양자대결에서도 51.9%의 지지를 획득해 40.4%의 김 전 총리를 11.5%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리서치뷰) 다.. 더보기
새누리당 내부 원내대표 경쟁만 치열 새누리당 내부 원내대표 경쟁만 치열 Posted on 01/29/2014 (4:05 am) by admin in 정치 【 앵커멘트 】 새누리당이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8월로 미루며, 6월 지방선거 준비에 들어갔지만 정작 의원들은 원내대표 선거에만 관심입니다. 왜 그럴까요. 오지예 기자가 설명합니다. 【 기자 】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가 오는 5월 임기를 마치고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지도부 공백이 우려되지만, 새누리당은 지방선거에 올인하겠다며 당 대표 선출을 8월로 미뤘습니다. ▶ 인터뷰 : 홍문종 / 새누리당 사무총장 (어제) – “8월 30일 전당대회 하는 것으로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나가고 있습니다.” 당 대표 대신 5월 원내대표를 뽑아 지방선거를 지휘한다는 계획입니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