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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사회의 칸 ==..

안철수 신당, 3월말까지 창당…"경기도지사 후보 내겠다" 안철수 신당, 3월말까지 창당…"경기도지사 후보 내겠다" 데스크승인 2014.01.22 | 최종수정 : 2014년 01월 22일 (수) 19:05:48 안재휘 | ajh-777@joongboo.com ▲ 안철수 3월 말까지 창당 (사진=연합뉴스) 무소속 안철수 국회의원이 21일 오는 3월까지 신당을 창당하고 6·4지방선거에 참여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신당 창당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 윤여준 의장은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 후보자를 다 낼 생각”이라고 밝혔다. 안철수 신당이 경기지사 후보를 내기로 함에 따라 차기 경기도지사를 선출하는 선거는 새누리당과 민주당, ‘안철수 신당’간 3자 구도가 불가피해졌다. 안 의원은 이날 제주 벤처마루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우리 정치에서 국민 삶이 사라지고 .. 더보기
이재오,"정치를 말로만 하지 말고"…"기초선거 공천 폐지 약속 지켜라" 목소리 커져 이재오,"정치를 말로만 하지 말고"…"기초선거 공천 폐지 약속 지켜라" 목소리 커져 입력:2014.01.20 19:33 [쿠키 정치]새누리당 내 초선·비주류 의원 중심으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을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오는 22일 의원총회를 열고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유지를 당론으로 정한다는 방침이어서 진통이 예상된다. 당 대표 자문기구인 지방자치안전위원회 위원장 김동완 의원은 20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국민행복시대를 위해서는 지방분권으로 가야하고, 무엇보다 대선 공약이었기 때문에 기초선거 정당공천을 폐지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런 상황을 잘 헤아려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 합리적으로 논의해줄 것을 최고위원회의에 전달했다”며 “무조건 지도부 생각.. 더보기
[이연섭 칼럼] 지자체 파산제는 정치적 꼼수다 [이연섭 칼럼] 지자체 파산제는 정치적 꼼수다 이연섭 논설위원 | yslee@ekgib.com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지난 14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파산제 도입’을 시사했다. 방만한 재정운영으로 심각한 재정위기에 놓인 지방정부의 재정 건전성과 책임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이라며 밝힌 극약처방이다. 황 대표는 “100조원이 넘는 지방정부 부채와 72조원이 넘는 지방 공기업 부채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이제 부채와의 전쟁을 치러야 한다”며 “지방 파산제도 도입을 깊이있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때 맞춰 일부 중앙언론은 ‘지방자치단체 파산제도 이제 도입할 때’ ‘지방정부 파산제 도입할 때 됐다’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동조했고, 일부 전문가들도 지자체 파산제를 지지하고 나섰다. 반면.. 더보기
[칼럼]정병기 칼럼니스트_ 유권자는 “어중이떠중이” 후보 가려내야 [칼럼]정병기 칼럼니스트_ 유권자는 “어중이떠중이” 후보 가려내야 후보자는 우선 자신을 돌아보고 "수신제가"여부 살펴봐야, 벌써 내년 지발선거, 분위기 후끈 달아올라 선관위 관심 갖고 불법사전선거 감시해야, 【수원인터넷뉴스】이번 제6대 6.4전국동시지방선거는 역대 어느 선거보다 뜨거운 열전이 될 듯,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이 관건이다. 우후죽순 격으로 어중이 떠중이 나서 난리북새통이다. 지방의 선량자리 진정으로 지역과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자리 인식해야 바람직하며 선거출마는 투자 사업이나 이익을 남기는 장사가 아니며, 본전을 건지는 자리나 한 밑천 잡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절대로 아님을 인식해야 한다. 직업이나 직장개념의 후보는 사라져야 하며 바른인시과 소신을 가진 후보가 나서야 한다고 본다. 이제는 유권.. 더보기
어지러운 수원 지방선거와 권선 재보선 어지러운 수원 지방선거와 권선 재보선 【수원인터넷뉴스】사람 앞길은 한치앞도 모른다고 하던가,,,, 수원 권선구의 재보선이 지방선거가 끝나고 불과 50여일 뒤에 치러지므로, 수원시장 출마예정자는 물론 재보선 출마 희망자 등 이해관계가 점점 복잡하게 꼬이고 있다. 수원은 4명의 국회의원을 보유했지만 민주당 신장용 의원이 당선무효가 됨에 따라 수원 권선구가 공석으로 남았다. 권선구는 매번 선거철 마다 분구가 주장될 만큼 큰 지역이다. 인구수가 34만에 육박하는만큼 수원 정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재 권선구 국회의원 재보선에 출마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새누리당 후보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라는 말이 많다. 김 지사는 이미 차기 도지사 선거에 도전할 의사가 없음을 거듭 밝히며, 중앙 정치에 복귀해 대권에 도전하.. 더보기
‘새정치’ 빈칸 많아도…선거 앞두고 ‘더 미룰수 없다’ 판단 ‘새정치’ 빈칸 많아도…선거 앞두고 ‘더 미룰수 없다’ 판단 21일 오전 신당 창당 설명회를 위해 제주를 방문한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4·3 평화공원에 들러 참배하고 있다. 제주/뉴스1 안철수, 3월창당 선언 배경은 “지방선거에서 능력 평가받겠다” 지지자들 의구심 해소하고 합류 고민 인사들 영입 속도전 포용·통합 등 기본가치 섰지만 구체적 정당모델 아직 못찾아 3월 창당 준비작업 빠듯한 시간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21일 ‘창당 로드맵’을 발표한 것은 6·4지방선거를 앞두고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3월말 창당을 위해서는 정당의 모델 확립은 물론 ‘새정치’의 내용, 인재 영입 등 갖춰야 할 것들이 많다. 창당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던 안 의원이 3월 창당을 공언한 것은 지지자.. 더보기
김진표·원혜영·김창호 "아름다운 경선" 다짐 김진표·원혜영·김창호 "아름다운 경선" 다짐 등록 일시 [2014-01-21 15:32:49] 【서울=뉴시스】권주훈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경기도지사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2014.01.21. joo2821@newsis.com 2014-01-21 【서울=뉴시스】박세희 기자 =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김진표 의원과 원혜영 의원, 김창호 분당갑지역위원장(전 국정홍보처장)은 21일 나란히 "아름다운 경선을 치르겠다"고 밝혔다. 원혜영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김진표 의원의 경기도지사 출마선언식에 참석해 "웬만하면 '형님 먼저, 아우 먼저' (하면서 양보)하겠지만 (이번 선거는)너무 절실하고 중요하다"며 "김진표 의원과 함께.. 더보기
수원시장후보 민주당은 보인다_ 새누리당은 안개속,,,,, 수원시장후보 민주당은 보인다_ 새누리당은 안개속,,,,, 【수원인터넷뉴스】16일 새누리당 박흥석 권선구 당협위원장의 출판 기념회에 이어, 민주당 소속인 염태영 현시장이 18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함으로써, 수원시장 출마를 기정 사실화 시켰다. 염태영시장은 민주당 소속의 현시장이라는 플러스 요인과 더불어 강력한 후보군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사실상의 민주당후보라고 할 수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손학규 당고문, 김진표 의원, 김태년 의원, 안민석 의원, 이찬열 의원, 곽상욱 오산시장과 채인석 화성시장 등많은 정치인들이 참석해, 염태영 시장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염태영 시장의 시정에 대한 경쟁자들의 평가는 혹독하지만, 수원시민들의 평가는 정확히 내려지지 않았다. 얼마남지 않은 민선 5기를 잘 마무리하는 것이 .. 더보기
홍준표,'조용한' 장남 결혼식 치르려 했지만 황우여·서청원 등 실세 정치인 대거 몰려 홍준표,'조용한' 장남 결혼식 치르려 했지만 황우여·서청원 등 실세 정치인 대거 몰려 조선닷컴 새누리당 소속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정치권에 청첩장을 돌리지 않고 ‘조용히’ 장남 결혼식을 치르려고 했지만 새누리당 전·현직 의원 60여명이 뒤늦게 소식을 듣고 결혼식장을 찾아가 축하했다고 CBS노컷뉴스가 18일 보도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홍 지사는 18일 낮 12시 서울 삼성동의 한 예식장에서 장남 정석씨의 결혼식을 치렀다. 대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정석씨는 의사인 배필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었다. 홍 지사는 혼례를 양가 친지들만 초청한 채 치르려 했으나, 새누리당 쪽 정치인들이 식장을 대거 방문해 의도대로 되지 않았다고 한다. 황우여 대표를 비롯해 강창희 국회의장, 서청원·정몽준·주호영·윤상현·신성범·여상규·.. 더보기
원혜영-김진표, 경기도내 교통문제 해결안 '충돌' 원혜영-김진표, 경기도내 교통문제 해결안 '충돌' 원혜영 "교통혁신은 철도 민영화 아닌 버스 공영화" 김진표 "예산 고려 버스 준공영제와 G1X 건립해야" 데스크승인 2014.01.20 | 최종수정 : 2014년 01월 20일 (월) 00:00:01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군인 원혜영(부천 오정) 김진표(수원 정)의원이 19일 경기도내 교통문제 해결방안을 놓고 이견차를 보였다. 원 의원은 수도권 교통체제의 효율적 운영방안으로 ‘버스 공영제’를 제안한 반면, 김 의원은 막대한 예산이 소요된다는 이유로 ‘버스 준공영제’와 함께 ‘G1X(경기하나철도)’을 건설해야 한다고 맞선 것이다. 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통혁신은 철도 민영화가 아니라 ‘버스 공영화’라는 강력한 대안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 더보기
[칼럼] 정병기 칼럼니스트 [칼럼] 정병기 칼럼니스트 국회는 국민 앞에 거듭나는 자세가 되어야 【수원인터넷뉴스】국회의원들도 초심을 잃지 말고 자세를 낮추어야 한다. 국민위에 군림하거나 권위위식이나 자신의 권리와 이익만 챙기는 국회의원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본다. 국회의원들에게 부여되고 지급되는 국회지원예산인 국고를 줄여나가야 한다. 주는 비용만큼 생산성이 잇는 정치를 하고 있는지 국민들에게 보답하고 돌려주고 있는지 한번 신중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국회원회관의 호화성, 국회의원사무실의 규모가 선진국보다 크고 낭비성이 많다고 지적하고 있다 귀담아 들어야 할 대목이다, 국민들은 말한다. 나라는 적은 데 국회의원 수가 너무 많다고 걱정한다, 지금보다 3/1을 줄여야 한다고 말한다. 보좌관수도 많지만 제대로 자질과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 더보기
민주당 "박 대통령, 공천폐지 공약이행 선언해야" 민주당 "박 대통령, 공천폐지 공약이행 선언해야" 김진욱 부대변인 18일 논평에서 "새누리당 즉각 꼼수 버려야" 기사본문 댓글 바로가기 등록 : 2014-01-18 14:10 가 가 인쇄하기 스팟뉴스팀 (spotnews@dailian.co.kr) 기사더보기 + ▲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열린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새누리당 결단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민주당이 18일에도 새누리당을 겨냥,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을 지키라”며 각을 세웠다. 김진욱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새누리당은 즉각 모든 꼼수를 버리고, 대통령의 공약인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협상에 나서야 .. 더보기
김진표 경기도지사 출마선언 김진표 경기도지사 출마선언 더보기
김문수·손학규 "7월 재보선 불출마" 김문수·손학규 "7월 재보선 불출마" 최종수정 2014.01.17 12:36기사입력 2014.01.17 11:15 정치경제부 조영주 다른기사보기 정치경제부 나주석 다른기사보기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나주석 기자]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이 오는 7ㆍ30 재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재입성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이번 재보선은 수도권을 비롯해 최대 10~15곳에서 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차기 대선 출마를 노리는 김 지사와 손 고문의 출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아직 때가 아니다"는 반응이다. 대법원의 16일 판결에 따라 이재영(새누리당ㆍ경기 평택을), 신장용(민주당ㆍ경기 수원을), 현영희(무소속ㆍ비례) 의원 등 3명이 금배지를 잃었다. 새누리당에서 비례대표를 승계하는 .. 더보기
여야, 기초공천 폐지 공방 가열…지방선거 기싸움_ 與, 위헌성 등 들어 공천유지 회귀에 민주 "공약 파기" 공세 여야, 기초공천 폐지 공방 가열…지방선거 기싸움_ 與, 위헌성 등 들어 공천유지 회귀에 민주 "공약 파기" 공세 (서울=뉴스1) 진성훈 기자 =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황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실업률이 3.1%대로 낮아졌지만 청년 실업률은 0.5%포인트 올랐다. 우리가 정신을 차려야 한다"며, "26만명이 부족하다는 중소기업으로 취업시장의 눈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4.1.1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18대 대선 당시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공통 공약이었던 기초선거(기초자치단체장 및 기초의회 의원 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문제가 정치권의 현안으로 부상, 이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새누리당이 .. 더보기
충북 경실련 “공천폐지 파기 새누리 지선 때 심판” 충북 경실련 “공천폐지 파기 새누리 지선 때 심판” 기사등록 일시 [2014-01-16 11:18:35] 최종수정 일시 [2014-01-16 【청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6일 "공천제 폐지 공약을 파기한 새누리당은 6·4 지방선거에서 준엄한 민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경실련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새누리당은 정당 공천폐지를 통해 기득권을 내려놓고 정치 쇄신을 이루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쳤다"고 비난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경실련은 "새누리당의 정당공천 폐지 위헌론은 근거가 없고 정당공천 강행을 위한 허구에 불과하다"며 "정당공천제의 수많은 폐해에는 눈을 감고 단지 중앙당과 국회의원들이 정당공천에서 얻는 기득권을 지키려는 꼼수"라고.. 더보기
17일 출판기념회 서병수, 전·현직 대통령 인연 눈길_ '박근혜 선배'와 공부하고 '노무현 장관'과 힘 합치고… 17일 출판기념회 서병수, 전·현직 대통령 인연 눈길_ '박근혜 선배'와 공부하고 '노무현 장관'과 힘 합치고… 노정현 기자 다른기사보기 2014-01-16 [10:45:19] | 수정시간: 2014-01-16 [14:24:34] | 11면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새누리당의 유력한 부산시장 후보 중 한 명인 서병수(사진) 국회의원의 박근혜, 노무현 전·현직 대통령과 문재인 전 민주당 대선후보와의 알려지지 않은 인연이 화제다. 이는 17일 대규모 출판기념회를 통해 사실상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는 서 의원이 그의 저서 '일하는 사람이 미래를 만든다'를 통해 밝힌 것이다. 박 대통령과 대학(서강대) 동문으로 잘 알려진 서 의원은 책의 첫머리부터 박 대통령과의 인연, 대통령 만들기, 박근혜정부의 역사적 의미.. 더보기
염태영 수원시장 '자치가 밥이다' 발간 염태영 수원시장 '자치가 밥이다' 발간 18일 출판기념회 '공무원 참석 말라' 특별 지시 2014년 01월 16일 (목) 뉴시스 suwon@suwon.com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은 그동안 시정 경험과 그 속에서 느낀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현실과 미래 과제에 대한 제안을 담고 있은 책 '자치가 밥이다'를 펴냈다고 15일 밝혔다. 염 시장은 이날 "시청 공무원들이 행사장 참석해 공무원들의 중립성 등 불필요한 오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며 직원들에게 18일 열리는 자신의 출판기념 북콘서트에 참석하지 말 것을 특별 주문했다. 염 시장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은 정치적 중립의 의무를 다해야 할 것"이라며 "각 부서장들은 선거로 인해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분위기를 추슬러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충.. 더보기
정병국 의원, 경기지사 출마 선언 정병국 의원, 경기지사 출마 선언 '경기 3.0시대' 비전… K-밸리·K-팝 밸리·K-아트 밸리도 조성 2014년 01월 17일 (금) 한동직 기자 hdj@suwon.com 정병국 의원은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을 따라가던 경기도의 패러다임을 바꿔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누리당 정병국(56·양평 가평 여주, 4선) 국회의원이 16일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원유철(평택 갑) 국회의원에 이어 당내 두 번째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을 따라가던 경기도의 패러다임을 바꿔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의원은 그는 "서울의 인구·산업 분산정책(경기 1.0시대)과 신도시 주택.. 더보기
[김종구 칼럼] 지방 비리 20년=정당 공천 20년_ (내용 발췌:모두 공천자들이 한 짓/20년 공천 책임 느껴야) [김종구 칼럼] 지방 비리 20년=정당 공천 20년_ (내용 발췌:모두 공천자들이 한 짓/20년 공천 책임 느껴야) 김종구 논설실장 | kimjg@ekgib.com 지방이 범죄집단으로 몰리고 있다. 기사(記事)들이 쏟아져 나온다. 군수 2명이 물러난 전북 임실의 과거 얘기, 군수 3명이 물러난 경북 청도의 과거 얘기가 들추어진다. 훨씬 전에 자살한 안상영 부산시장은 영정까지 등장한다. 1995년부터 선출된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이 1천200명쯤 되는데, 이 중에 102명이 형사처벌을 받고 물러났다는 통계가 소개된다. 1기 3명, 2기 19명, 3기 27명, 4기 31명, 5기 22명이라는 설명도 따라붙는다. 지방자치 20년이다. 그 속엔 공(功)도 있고 과(過)도 있다. 지역문화 육성, 공직사회 자부심, 애향.. 더보기
출판기념회 출판기념회 2014년 01월 16일 (목) 지면보기 | 10면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지방선거 시즌을 맞아 국회의원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정치인들 사이에도 출판기념회가 붓물을 이루고 있다. 출판기념회란 저작물이 처음 출판되었을 때에 그것을 축하하기 위해 베푸는 모임이라는 뜻이다. 예전에는 아무나 출판기념회를 열지 못했다. 하지만 요즘에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너 나 할 것 없이 출판기념회를 연다. 지금 출판기념회를 북콘서트란 이름을 빌려 그 형식이 예전에 비해 자유스러워지고 다양해지면서 최근에는 하나의 통과의례로 굳혀졌다. 대부분 선출직들이 선거에 나가기 전에 자신을 알릴 목적으로 출판기념회를 연다. 정치 신인들은 현행 선거법이 강화돼 자신을 알릴 방법이 거의 제약되자 출판기념회를 .. 더보기
김창호 前 국정홍보처장, 경기도지사 출사표 김창호 前 국정홍보처장, 경기도지사 출사표 데스크승인 2014.01.16 | 최종수정 : 2014년 01월 16일 (목) 00:00:01 ▲ 15일 오전 경기도 수원 경기도의회에서 민주당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오른쪽에서 2번째)이 '평생 살고 싶은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6·4 지방선거에 경기도지사로 출마할 것임을 밝힌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참여정부의 국정홍보처장을 지낸 김창호 민주당 분당 갑 지역위원장이 15일 차기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12년 동안 역동성을 상실한 경기도를 새롭게 만들 유능한 지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의 정치로는 박근혜 정권의 실정을 막을 수도, 경기도의 새.. 더보기
'자치가 밥이다' 출판 기념…염태영 수원시장 북콘서트 '자치가 밥이다' 출판 기념…염태영 수원시장 북콘서트 데스크승인 2014.01.16 | 최종수정 : 2014년 01월 16일 (목) 00:00:01 염태영 수원시장이 오는 18일 오후 3시 아주대 실내체육관에서 ‘자치가 밥이다’ 출판기념 북 콘서트를 갖는다. ‘자치가 밥이다’라는 제목의 책은 염 시장의 경영노하우를 사례별, 전략별로 세세하게 담고 있다. 책의 내용은 ▶‘시민과 참여’로 도시혁신을 이뤄낸 이야기 ▶‘경제와 활력’을 위해 빚부터 처리 ▶서민들이 먹고사는 문제와 연관된 것에 초첨을 마춘 ‘무지개 복지와 미래’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도시와 재생’ 등이다. 염 시장은 “시정에 임하면서 추진한 정책과제들을 정리하면서 틈틈이 남겼던 글을 모은 것”이라며 “2010년 수원시장으로 취임하면서 4.. 더보기
전병헌 "중대결심? 공천폐지 1월에 마무리 되지 않으면…" 전병헌 "중대결심? 공천폐지 1월에 마무리 되지 않으면…" "기득권 포기 등을 포함한 '중대결심' 하지 않을 수 없어" 기사본문 댓글 바로가기 등록 : 2014-01-13 17:34 가 가 인쇄하기 이슬기 기자(wisdom@dailian.co.kr) 기사더보기 + ▲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정치개혁특위 연석회의에서 김진표 의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기초선거 정당공천폐지와 관련, 박기춘 사무총장의 '중대결심' 발언에 대해 “1월에 마무리 되지 않는다면 절박한 상황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 사무총장은 전날 정당공천폐지 기자간담회에서 “새누리당이 폐지를 못하겠다면 민주당은 대승적 차원에서 기득.. 더보기
민주당 광주·전남후보 1위 강운태·박지원[여론조사](종합) 민주당 광주·전남후보 1위 강운태·박지원[여론조사](종합) 2014-01-13 16:58:32 광주일보 여론조사 선호도 결과, 적합도 조사에선 광주지지층에 따라 달라 신당 광주시장 후보 윤장현 앞서, 전남은 별도 조사 안 해 민주당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강운태 광주시장과 박지원 의원이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광주일보 여론조사결과 나타났다. 광주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백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11일 광주(1천10명·응답률 4.9%)·전남(1천100명·응답률 7.0%)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광주 ±3.08포인트, 전남 ±2.96%포인트)에 따르면 여론조사 대상 전체를 상대로 한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강운태 시장이 29.1%로 2.. 더보기
화난 원유철·정병국 "경기지사 가상대결서 안 밀려" 화난 원유철·정병국 "경기지사 가상대결서 안 밀려" 새누리, 6·4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 섣부른 '전략공천설' 데스크승인 2014.01.14 | 최종수정 : 2014년 01월 14일 (화) 00:00:01 ▲ 정병국(왼쪽), 원유철(오른쪽) 새누리당이 6월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인 경기지사에 섣부른 ‘전략공천설’이 제기되고 있는데 대해 비판론이 제기되고 있다.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출마에 나선 원유철(평택갑) 정병국(여주·양평·가평)의원이 상대 선수에 비해 약하다는 등 섣부른 평가를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원·정 의원 모두 4선 중진의원이라는 점에서 ‘중진 차출론’도 설득력을 잃고 있다. 도내 한 의원은 “중진 차출 운운은 당은 물론 후보군 모두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며 불만을 .. 더보기
[전문]민주당 김한길 대표 신년 기자회견문 [전문]민주당 김한길 대표 신년 기자회견문 【서울=뉴시스】정리/배민욱 기자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민주당의 김한길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들 하십니까. 많은 국민이 안녕하지 못하다고 답하실 것을 잘 알기에 제1야당의 대표로서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대통령께서 민생의 어려움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는 것 같아서 놀랐습니다. 지난 월요일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놀랐습니다. 대통령께서 보통사람들 민생의 어려움에 대해서 잘 모르시거나 혹은 크게 관심을 갖지 않는 것 같아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막연하게 창조경제로 국민소득 4만불시대로 가자고 하시지만 하루하루가 너무나 고달픈 이들, 미래에도 희망을 걸 수 없는 대다수 국민들에게.. 더보기
새누리, 박 대통령 ‘공천 폐지’ 공약에 박수치더니… 새누리, 박 대통령 ‘공천 폐지’ 공약에 박수치더니… 박기춘 의원, 박 대통령 후보 시절 동영상 공개 새누리당 기초단체장 ‘정당공천 유지’로 말바꿔 “새누리 공약 폐기 시도 말고, 개선안 제시하라” “지방의회 의원 여러분의 독립성 확보가 무척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와 새누리당은 기초자치단체장과 기초의원 여러분에 대한 정당공천제 폐지를 약속드렸습니다.”(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박기춘 민주당 사무총장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해 11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전국기초광역의원 결의대회’에서 했던 이 발언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이 발언들이 나온 직후, 전국 기초·광역의원들의 박수와 함성이 쏟아졌다. 민주당은 새누리당이 올해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시장.. 더보기
전병헌 "새누리 정당공천 폐지 거부, 2월국회 시련 올것" 전병헌 "새누리 정당공천 폐지 거부, 2월국회 시련 올것" "사실상의 의료민영화, 2월 국회서 저지"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입력시간 : 2014.01.13 09:33:14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13일 새누리당이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에 반대하는 것과 관련, "매우 중대한 문제"라며 "1월에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2월 국회에서 시련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정당공천제 폐지는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물론 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공통 공약이었던 만큼 당연히 지켜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이 폐지에 반대하는 것은 지난 대선에서는 국민에게 표를 얻기 위해 약속을 하고는, 이제와서 딴 마음이 들.. 더보기
親朴이 휘어잡는 새누리…‘非朴연대’ 똘똘 뭉치나 親朴이 휘어잡는 새누리…‘非朴연대’ 똘똘 뭉치나 기사입력 2014-01-13 11:37 朴대통령 불통 · 개헌공약 이행 촉구 등 親李 · 親김무성계 - 친박계와 잇단 갈등 6 · 4지방선거 공천권 · 새 지도부 구성 잇단 대립 불씨에 권력지형도 요동 예고 새누리당의 권력 지형이 꿈틀대고 있다. 6월 지방선거와 지도부 교체를 위한 전당대회에서 주도권을 확보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힘을 실어주려는 친박에 맞서 ‘범(汎)비박’ 세력이 운집하는 모양새다. 최근 친이계, 친김무성계 등 비박계 세력과 주류인 친박계의 갈등도 잇따라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범비박’과 ‘친박’ 간 정면충돌 조짐까지 감지된다. 우선 친박과 비주류의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는 것은 6ㆍ4 지방선거와 전당대회와 연관이 있다. 당대표 투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