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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의 칸 ===/◆사회 이슈 및 시사, 기고 등 종합

'3시통합'(수원·화성 ·오산) 와해 문제 있다 '3시통합'(수원·화성 ·오산) 와해 문제 있다 데스크승인 2013.02.15 3개시(수원·화성·오산) 통합이 사실상 무산됐다. 12일에 있었던 ‘용역’ 보고에서 3개시 통합은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내놓았다. 통합의 기반조성이 먼저 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협력 마인드’를 키워 나가야 한다고도 했다. 결과적으로 3개시 통합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것과 같다. ‘통합’에 희망을 가졌던 많은 3개시 시민들에게는 적지않은 실망이 아닐수 없다. 수원·오산·화성 3시 통합 논의는 사실 지난 지방선거에서 3개시장의 공약에서 출발했다. 염태영·곽상욱·채인석 시장은 모두 민주당이다. 말하자면 3개시 통합 공약은 민주당 공약과도 같았다. 그래선지 몰라도 이.. 더보기
[조갑제 제언] 국제사회 못막은 北핵, 우리가 막자! [조갑제 제언] 국제사회 못막은 北핵, 우리가 막자! 국가생존 위해 자위적 핵무장 결단할때 왔다! 국가지도부 결심만 하면 단기간에 가능...질과 양에서 북한 압도할 수 있다! 최종편집 2013.02.12 13:53:38 조갑제 조갑제닷컴대표의 다른 기사 보기 국가생존 차원에서 자위적 핵무장을 결단할 때이다! 국제사회가 북(北)의 핵개발을 막지 못했으므로 우리는 공개적으로, 당당하게 핵무장 의지를 천명해야 한다. 趙甲濟 북한 정권이 오늘 핵실험을 계기로 핵(核)폭탄을 소형화하여 미사일에 탑재, 실전(實戰)배치하는 날이 임박하였다. 국가생존 차원에서 자위적(自衛的) 대응(對應) 핵무장론이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근년에 이동복(李東馥) 전 남북고위급 회담 대표, 윤용남(尹龍男) 전 합참의장, 김대중(金大中.. 더보기
경기 남부 3개 지자체 '司正 회오리' 경기 남부 3개 지자체 '司正 회오리' 데스크승인 2013.02.06 검찰이 경기남부지역 지자체를 상대로 잇따라 수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일부에서는 이번 검찰 수사가 지자체장을 정조준하고 있다는 설까지 돌면서 공직사회가 ‘사정(司正) 회오리’에 휩싸이고 있다. 5일 수원지검 등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3부(윤재필 부장검사)는 이날 하수종말처리장 위탁업체 선정과정 비리와 관련 안양시장 비서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수사관 3명을 안양시청에 보내 1시간여에 걸쳐 정무비서 김모(50)씨 책상에서 A4지 상자 1개 분량의 서류와 전산파일 등을 확보했다. 안양시 박달·석수 하수종말처리장 위탁업체 선정과정을 수사해온 검찰은 지난달 11일 시청 하수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관련 .. 더보기
‘삼성전자의 오만’ ‘삼성전자의 오만’ 안영국 기자 | ang@kyeonggi.com ▲ “사고없는 곳에서 편히 쉬소서” 삼성반도체 화성공장 불산 누출사고로 희생된 고 박명석씨의 시신이 31일 수원연화장 화장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추상철기자 scchoo@kyeonggi.com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공장 불산 누출 사망사고의 은폐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삼성측이 사고발생 3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고용노동부에 관련 자료 등을 제출하지 않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조사가 지연되고 있다. 더욱이 고용부는 민간인사찰 논란을 일으켰던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전 공직윤리지원관실)로부터 이틀동안 강도높은 관련 감사를 받고 있어 현장점검 등의 정밀 조사에도 애를 먹고 있다. 경찰 현장조사 비협조 이어 고용부에 자료제출 늑장 산업안전법.. 더보기
[사설]정권교체기 서민들의 고통스런 삶_ (한파 기승에 난방비 폭탄 서민들 ‘시름’)(서민 등치는 불법사채 다시 판친다)_ 경기신문 [사설]정권교체기 서민들의 고통스런 삶_ (한파 기승에 난방비 폭탄 서민들 ‘시름’)(서민 등치는 불법사채 다시 판친다)_ 경기신문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사설]정권교체기 서민들의 고통스런 삶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승인 2013.01.23 전자신문 21면 정권교체기 서민들 삶이 얼마나 팍팍한지 그 단면을 보여주는 기사가 본보에 잇따라 실렸다. 하나는 21일자 1면에 올려진 ‘한파 기승에 난방비 폭탄 서민들 시름’이고, 다른 하나는 22일자 22면 ‘서민 등치는 불법사채 다시 판친다’다. ‘난방비 폭탄’과 불법사채 기승이 서민의 삶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아닐지라도, 이리 치이고 저리 차이는 서민의 .. 더보기
[월간조선] 국정원이 2009년에 요약한 '노-김 대화록' 전문 단독입수 공개 [월간조선] 국정원이 2009년에 요약한 '노-김 대화록' 전문 단독입수 공개 노무현-김정일의 역적모의, 사실! 과거 김대중-노무현의 남북정상회담 문재발언 발췌요약정리한 10쪽짜리 보고서 최종편집 2013.01.18 22:43:57 조갑제닷컴 의 다른 기사 보기 노무현-김정일의 역적모의 사실로 확인! 월간조선 2월호, 국가정보원이 2009년에 요약한 노무현-김정일 대화록 全文 입수, 공개. 조갑제닷컴 은 최근 정부의 고위소식통으로부터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검토’라는 제목의 대외비 보고서를 입수했다. 이 문건은 이명박(李明博) 정부가 남북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던 2009년 5월 과거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 당시 전직(前職) 대통령들의 발언 중 주요 대목 또는 문제 부분을 발췌해 정리한 것이다. A4 용지로.. 더보기
박준영 지사 호남민심 폄하…지역정가 발칵 '일파만파'(종합) 박준영 지사 호남민심 폄하…지역정가 발칵 '일파만파'(종합) (광주=뉴스1) 김한식·박중재 기자 입력 2013.01.08 18:25:16 | 최종수정 2013.01.08 18:25:16 기사스크랩: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 (광주=뉴스1) 김한식·박중재 기자 지난해 8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민주통합당 대통령 경선후보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박준영 전남도지사.© News1 (광주=뉴스1) 김한식·박중재 기자=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8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18대 대선에서 나타난 호남민심을 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 정가가 발칵 뒤집혔다.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에 출마했다가 지난해 8월 백의종군을 선언하며 후보직에서 사퇴한 박지사는 박근혜 정부의 첫 총리 하마평에 올.. 더보기
故 최진실 전 남편 조성민, 자택서 숨진채 발견 故 최진실 전 남편 조성민, 자택서 숨진채 발견 | 기사입력 2013-01-06 08:56 【서울=뉴시스】고(故) 최진실 씨 전 남편이자 전 프로야구 선수인 조성민(40)씨가 욕실에서 벨트에 목을 매고 숨진채 발견됐다. 6일 오전 5시26분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자신의 친구 아파트 욕실에서 조씨가 숨져있는 것을 친구 A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사진은 故 최진실의 전남편인 조성민이 2008년 10월8일 오후 서울 서초아트홀에서 두 자녀의 양육권과 재산권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중 굳은 표정으로 자리에 앉아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더보기
대통령직 인수위 프로필 대통령직 인수위 프로필 강해인 기자 | hikang@kyeonggi.com 김 용 준 위원장 장애 딛고 19세 사시 합격 ‘감동 주인공’ 김용준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74)은 장애인 출신으로 헌법재판소장을 역임한 ‘감동스토리’의 주인공이다. 서울 출신으로, 3살 때 소아마비를 앓아 지체장애 2급 판정을 받았고, 학창시절 어머니 등에 업혀 등교할 정도로 어렵게 공부했다. 서울고 2학년 재학중 검정고시를 거쳐 서울대 법대에 입학, 수석졸업했다. 대학 3학년 때인 1957년 만 19세에 사시 9회에 최연소 합격했다. 서울가정법원, 광주고법,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 가정법원장을 거쳐 소아마비지체장애인으로서는 처음으로 1988년 대법관에 임명됐고, 1994년 제2대 헌법재판소장을 지냈다. 이번 대.. 더보기
[사설]프로야구 10구단은 수원으로 와야 [사설]프로야구 10구단은 수원으로 와야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승인 2012.12.13 전자신문 13면 일부 구단의 반대로 지지부진하던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승인이 드디어 이루어졌다. 이는 프로야구선수협회를 비롯한 야구인들과 10구단 유치를 희망하는 수원시민과 경기도민들의 열망이 이루어낸 결과다. 선수협은 골든글러브 보이콧을 시작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스프링캠프와 WBC 참가도 거부하겠다고 선언한바 있다. 여기에다 유력한 대선 후보인 박근혜, 문재인 후보까지 10구단 창단 지지의사를 밝혔다. 박 후보는 “기득권 유지에 걸림돌이 된다는 이유만으로 창단 계획이 철회되어서는 안 된다”고 답했으며, 문 후보도 “일부 구단의 이익 때문에 선수들이 기회를 잃고 야구팬들이 실망.. 더보기
[K-리그 16개 구단 운영 성적표]수원 삼성 대폭락 이유는 [K-리그 16개 구단 운영 성적표]수원 삼성 대폭락 이유는기사입력 | 2012-12-08 09:04:13 수원시와의 협조는 커녕 경기장 장기임대로 마찰을 빚은 수원은 연고지 밀착도에서도 3점에 불과했다. 전북과 수원이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스플릿 그룹 A 33라운드에서 만났다. 전반 수원 보스나가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을 당하자 벤치에 있던 윤성효 감독이 아쉬워하고 있다. 전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2.09.26/전문가들의 평가는 더 가혹했다. 신문선 명지대 교수, 이용수(세종대 교수)-한준희 KBS 해설위원, 박문성 SBS 해설위원, 송종국 TV조선 해설위원의 평균 평점은 6.2점에 불과했다. 서울(9.7점).. 더보기
수원과 전북, '마지막 야구단' 기회는 누구에게 수원과 전북, '마지막 야구단' 기회는 누구에게 [OSEN=이대호 기자] 한국 현실에는 10개 구단이 자생 가능한 최대 한계치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인구 3억명에 30개의 구단이 있는 미국은 1천만명 당 구단이 1개 있는 꼴이며, 인구 1억3천만명에 12개 구단이 있는 일본 역시 대략 1천만명에 구단이 1개 있다. 이제 막 인구 5천만명을 넘긴 한국에서 구단 10개는 충분하다. 따라서 야구단 창단을 원하는 지자체나 기업에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이미 작년부터 수원과 전북은 10구단 창단을 희망, 적극적인 유치경쟁을 벌여왔다. 홀수구단의 폐해는 모두가 공감하는 일이었기에 기존 구단들도 10구단 창단에 큰 저항이 없을 거라 예상됐지만 지난 6월 이사회에서 '무기한 연기' 결정이 나와 표류하기 시작했다. 당시.. 더보기
도내 결혼 이민자 가족 증가 추세 도내 결혼 이민자 가족 증가 추세5년새 5만8천여명 급증 전국의 22.6% 가장 많아 여성 86% 남성 13.6% 안산 거주인 11.6% 최다 경기도 가족여성정책 동향 이동훈 기자 | gjlee@kgnews.co.kr 승인 2012.12.03 전자신문 17면 경기도에 국제결혼으로 인한 이민자가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에서 최근 발표한 가족여성정책 동향분석 ‘경기도 국제결혼 이민자가족 변화추이(2007~2012)’ 결과 경기도 국제결혼 이민자가족 중 결혼이민자는 올해 3만8천953명으로 전국 결혼이민자 22.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여성이 86.4%, 남성 13.6%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결혼이민자 가족 중 자녀가 지난 2007년 6천617명.. 더보기
수원 ‘만족’… 오산·화성은 ‘떨떠름’ 수원 ‘만족’… 오산·화성은 ‘떨떠름’3개시 통합 용역 중간보고 지명신 기자 | msj@kgnews.co.kr 승인 2012.11.30 전자신문 22면 수원·오산·화성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용역 중간보고 결과를 두고 3개 시가 미묘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29일 오산에서 열린 3개시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행정학회는 “광역도시를 전제로 3개시가 통합하면 인구 200만 도시, 재정 3조원 규모의 도시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정학회 관계자는 “3개시 통합을 위해서는 낮은 단계의 협력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단기적으로 현안별 협의체 또는 공동위원회 구성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윤성균 수원시 제1부시.. 더보기
한전 체납가구의 전기공급 제한 폐지 한전 체납가구의 전기공급 제한 폐지 데스크승인 2012.11.29 조기정기자/ckj@joongboo.com 한국전력공사가 통큰 정책으로 환영받고 있다. 처음으로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전기요금 체납가구의 전기공급 제한을 폐지키로 한 것. 한전은 일반 가정용 요금을 3개월 이상 미납하는 경우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전력인 220W만 공급해 왔다. 그러나 최근 전력 사용이 제한당한 주택에서 촛불을 켜고 자다가 화재가 발생하는 등 전력공급 제한에 대한 개선 여론이 팽배했다. 이같은 여론에다 올 겨울 극심한 한파가 예상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 한전은 이달말까지 요금 체납 가구의 전류제한기를 모두 철거하고 내년 3월까지 전류제한기를 설치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에따라 전국 6천777가구, 경기지역 873가구가 혜.. 더보기
프로야구선수협, 10구단 창단결정때까지 보이콧 프로야구선수협, 10구단 창단결정때까지 보이콧 데스크승인 2012.11.29 홍완식기자/hws@joongboo.com 프로야구 선수들이 10구단 창단을 촉구하며 다시한번 칼을 빼들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28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가 10구단 창단을 결정할 때까지 골든글러브 시상식과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 각종 KBO 주관 행사에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선수협회가 보이콧을 선언한 것은 올해 벌써 2번째다. 선수협회는 지난 6월 10구단 창단 방안이 보류되자 올스타전 보이콧 의사를 표했고 KBO는 한국시리즈가 끝난 뒤 창단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보이콧이 철회됐다. 하지만 선수협회는 한국시리즈가 끝난 지 1달이 지났지만 KBO와 구단들은 10구단 창단을 결정하기위한 이.. 더보기
女과장에 “무릎꿇고 손들어” 명령한 군수 女과장에 “무릎꿇고 손들어” 명령한 군수 배명재 기자 ninaplus@kyunghyang.com 홍이식 전남 화순군수가 간부들에게 공개적으로 ‘무릎꿇고 손들기’ 열차려를 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화순군은 지난 17일 화순읍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직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 홍 군수는 간부 직원들에게 무릎을 꿇게 하고 두손을 드는 얼차려를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군수의 이같은 얼차려 사실은 일부 직원들이 뒤늦게 언론에 ‘벌서는 장면’을 찍은 사진을 제보하면서 확인됐다. 홍이식 화순군수가 지난 17일 직원체육대회에서 간부 직원 5명에게 ‘무릎꿇고 손들기’ 벌을 세우고 있다. 단상위에 마이크를 들고 있는 이가 홍 군수. 사진/화순일보 제공 화순군 직원들은 .. 더보기
“대가성 없는 돈” “대가성 없는 돈” 데스크승인 2012.11.26 정치인과 관료들이 거액의 돈을 받은 것이 탄로나 조사를 받을 때,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대가성이 없는 돈”이었다고 하는 것이다. 할아버지,할머니가 손자들에게 몇 푼의 세뱃돈을 주거나, 부모가 자식들에게 몇 천원·몇 만원의 용돈을 주는 것에 대하여 ‘대가성이 없다’고 하는 것은 쉽게 납득이 가나, 정치인이 장사하는 사람들로부터 수 억·수 천만원을 받고, 대가성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지나가는 소도 웃을 일이라고 한다면 내가 지나친 표현을 하는 것일까. 정치인이나 관료에게 건넨 돈이 소액인 경우 대가성이 없는 격려적·우정적인 것일 수 있다. 돌이켜보건대 나도 40년간 정치인에게 소액을 건넨 것이 약 20회 된다. 그것은 주로 세 가지 이유에서였다. 중·고시.. 더보기
[나는기자다]정재훈"도, 수원월드컵경기장 운영권 정리해야" [나는기자다]정재훈"도, 수원월드컵경기장 운영권 정리해야"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승인 2012.11.23 전자신문 12면 ▲ 사회부 기자정재훈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정식명칭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이다. 경기장 관리를 담당하는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재단)에도 ‘경기도’의 명칭이 들어있다. 그리고 수원월드컵경기장 사무총장과 관리본부장 또한 경기도 출신 공무원이나 김문수 지사의 측근들이 도맡아 왔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은 전주시와 서귀포시를 포함해 전국 3개뿐인 기초지자체에 지어진 월드컵경기장이지만, 3곳의 월드컵경기장과는 달리 도(道)에서 관리·운영권을 가진 유일한 월드컵경기장이다. 대다수의 시민들은 수원월드컵경기장이 수원에 있다는 이유로 수원시가 .. 더보기
[18대 대선] 경기도내 항소심 폭증…경기고법 설치 시급 /[18대 대선] [인터뷰] 위철환 경기고법 설치 범도민추진위원회 회장 [18대 대선] 경기도내 항소심 폭증…경기고법 설치 시급 /[18대 대선] [인터뷰] 위철환 경기고법 설치 범도민추진위원회 회장 ***************** [18대 대선] 경기도내 항소심 폭증…경기고법 설치 시급 [새창] 2012-11-21 [18대 대선] [인터뷰] 위철환 경기고법 설치 범도민추진위원회 회장 [새창] 2012-11-21 ***************** 경기도내 항소심 폭증…경기고법 설치 시급 18대 대선기획 이번에는 꼭 데스크승인 2012.11.21 ▲ 경기고등법원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는 화성행궁에서 열린 화성따라 자전거타기대회에서 시민들로부터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주철기자/jc38@joongboo.com 수원지법과 5개 지원이 관할하는 경기남부지역 19개 시·군지역 인구는 모두 .. 더보기
경기도만 제몫 챙기기 급급 ‘대조’ 경기도만 제몫 챙기기 급급 ‘대조’도비 지원된 전주·서귀포 월드컵경기장 기초지자체가 운영 타 광역지자체와 달리 소유권 보유 논란 자초 정재훈 기자 | jjh2@kgnews.co.kr 승인 2012.11.15 전자신문 23면 경기도와 수원시가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소유권 및 관리·운영권을 놓고 대립하면서 이곳을 이용하는 프로축구단과 도민들만 애꿎은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본보 11월 8일 18면, 13일·14일 23면 보도)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가 예산을 투입한 다른 월드컵경기장과 달리 유독 경기도만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소유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다. 14일 경기도와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월드컵경기장은 총 3천107억여원을 들여 이중 1천430억원을 도가 부담하고 시는 개최도시.. 더보기
월드컵경기장 놓고 대립 ‘팽팽’ 월드컵경기장 놓고 대립 ‘팽팽’수원시 “지분비율 재조정해야” vs 경기도 “관리·운영권 이전 불가” 프로축구단·시민 불이익… 의사결정과정 일원화 시급 정재훈 기자 | jjh2@kgnews.co.kr 승인 2012.11.14 전자신문 23면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의 관리·운영에 대한 의사결정권이 경기도와 수원시에 나눠져 삼성프로축구단의 축구장 사용료 조정 조차 쉽게 결정할 수 없는 등의 문제점이 지적된 가운데(본보 11월 8일 18면, 13일 23면 보도) 두 기관이 월드컵경기장에 대한 지분 및 관리·운영권을 놓고 대립하고 있어 경기도민의 편의를 위해서라도 의사결정과정 일원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3일 경기도와 수원시에 따르면 총 3천100억여원을 들여 건설한 수원월드컵경기장은 전체 비용 중 도비가 1천.. 더보기
시진핑에 대해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 시진핑에 대해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 중국의 새로운 지도자는 어떤 사상을 받아들여야 할까? 15일(목요일) 최고자리에 오르게 되는 시진핑 부주석(59)은 “자본주의 길을 절대 걷지 않겠다”고 약속한 마오쩌둥 전 주석의 뒤를 따를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30년 전 중국이 시장경제를 도입한 이래 빈곤에서 벗어난 국민 수억 명이 반대할 것이라는 사실이 명백하기 때문이다. 천명이 떠난 군주를 추방해야 한다는 정치이론을 내세운 고대철학자 맹자의 사상을 받아들일지도 모른다. 맹자는 “군주가 의무와 인의를 저버리고 이익을 추구한다면 신하와 백성들도 하나같이 이익을 추구하게 되어 나라가 위험에 빠질 것이다”고 말했다. Bloomberg 시진핑 부주석(왼쪽) 시진핑 부주석을 비롯한 중국의 새로운 지도층이 새겨들어야 .. 더보기
‘교만의 극치’ 강금실은 공인 젠더감별사? 본인이 생식기 소리 들으면 얌전할까? ‘교만의 극치’ 강금실은 공인 젠더감별사? 본인이 생식기 소리 들으면 얌전할까? 황상민 생식기 잇는 강금실 ‘섹스-젠더’ 발언 “성(sex)과 대비되는 젠더(gender), 박근혜는 젠더로서의 여성 대표성이 없어” 최종편집 2012.11.09 18:49:39 오창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황상민 연세대 교수의 ‘생식기’ 발언 파문에 이어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노무현 정부)의 ‘성 구분(섹스-젠더)’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페미니스트’로 알려진 강금실 전 장관(한겨레 2004년 5월26자 참조)은 지난 5일 좌파매체인 과 인터뷰를 갖고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프레시안: 여당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박근혜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하는데 안 되나? 강금실: 안 되죠. 몇 가지를 말씀드.. 더보기
내년 한글날 공휴일 지정 법정 공휴일 며칠되나 내년 한글날 공휴일 지정 법정 공휴일 며칠되나 기사입력 2012-11-07 15:08 기사수정 2012-11-07 16:35 내년 한글날 공휴일 지정된다...12년만에 재추진 내년부터 한글날(10월 9일)이 다시 공휴일로 지정될 전망이다. 1991년 공휴일에서 제외된 지 12년 만이다. 행정안전부는 7일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8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한글의 창제를 기념하는 한글날은 1949년 '관공성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제정 당시 공휴일로 지정됐지만 지난 1991년부터 '국군의 날'과 함께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행안부 복무담당관실 관계자는 "지난 10월 9일 제 566주년 한글날을 계기로 국회에서 한글날 공휴일 지정 촉구 결의안이 의결되는 .. 더보기
기초의원 정당공천 배제해야 기초의원 정당공천 배제해야 데스크승인 2012.11.07 박완기(경실련 경기도협의회 사무처장) 대선을 맞아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을 배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정치개혁을 위해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공약했고 새누리당의 정몽준,이재오 국회의원도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을 폐지하는 법안을 제출했다고 한다. 전국의 시장?군수?구청장들도 기초의원과 기초단체장 정당공천 폐지를 포함한 실질적 지방분권 실천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한다. 평택시의회, 원주시의회 등 지방의회에서도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제 폐지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경실련을 비롯한 시민단체에서는 지방자치와 지역의 바람직한 발전을 위해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을 .. 더보기
가족들 죽어갈 동안 삼성은 싸늘한 미소만?[집중기획_글로벌기업 ‘삼성의 두얼굴’] 삼성이 외면한 ‘삼성 가족’ 가족들 죽어갈 동안 삼성은 싸늘한 미소만?[집중기획_글로벌기업 ‘삼성의 두얼굴’] 삼성이 외면한 ‘삼성 가족’ 병들고 죽어간 노동자… 삼성은 ‘모르쇠’ 최원재 기자 | chwj74@kyeonggi.com ▲ 스카이공동행동 등 ‘2012 생명평화대행진’ 순례단이 30일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중앙문 앞에서 수원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함께“삼성전자는 산업재해 인정 및 부당해고를 철폐하라”며 규탄 시위를 벌이고 있다. 김시범기자 sbkim@kyeonggi.com 삼성전자가 반도체와 LCD, 휴대폰으로 세계시장에서 수십조원의 천문학적인 돈을 벌어들이는 동안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노동자 수십여명이 소리소문없이 죽어갔다. 백혈병과 악성림프종, 뇌종양, 재생불량성빈혈, 루게릭 등 암과 희귀질환으로 숨져간 삼성전자 반도체 공.. 더보기
이국종 "굉장히 노력 많이 했는데..대단히 슬프다" 이국종 "굉장히 노력 많이 했는데..대단히 슬프다" 아주대병원 중중외상센터 탈락 기자회견..'정확한 탈락 이유 몰라' 데스크승인 2012.11.05 ▲ 2일 이국종 아주대 교수가 김문수 도지사가 연 경기지역 병원의 권역 중증외상센터 탈락과 관련된 기자회견에 참석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복진기자/bok@joongboo.com “대단히 슬프게 생각한다.” 지난 2일 오후 경기도청 브리핑룸. 인기 드라마 ‘골든타임’의 실존 모델이자, 국내 중증외상환자 치료의 ‘젊은 권위자’인 이국종 아주대학교 교수는 흰 가운을 입은 채로 단상에 섰다. 그리고 “슬프다”고 했다. 자신이 이끌고 있는 아주대병원 중중외상센터가 정부 지정 ‘권역 외상센터’에 포함되지 못한 데 대한 감정을 이 한마디 압축된 단어로 표현한 것이다. .. 더보기
어디서 감히 집회를!’ 삼성의 독점 캠페인?[집중기획_글로벌기업 ‘삼성의 두얼굴’] 삼성전자 꼼수에 막힌 ‘시민의 권리’ 어디서 감히 집회를!’ 삼성의 독점 캠페인?[집중기획_글로벌기업 ‘삼성의 두얼굴’] 삼성전자 꼼수에 막힌 ‘시민의 권리’ 안영국 기자 | ang@kyeonggi.com 자체 캠페인 등 명목 밤마다 집회신고 ‘자리 선점’ 백혈병·해고직원 ‘수원사업장 집회’ 꿈도 못꿔 삼성전자가 백혈병 발병, 노동조합 문제 등 수원사업장 주변 집회를 방지키 위한 집회장소 선점 문제가 논란이 되자 ‘정화캠페인 개최’라는 꼼수를 통해 여전히 집회장소를 선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이하 집시법) 개정이 추진되면서 유령집회에 대한 사회적 비판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28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기존 수원사업장 주변에 집회신고만 해놓았던 삼성전자는 ‘유령집회’ 등을 방지하기 위해 법 개정이 추진되자, 돌.. 더보기
유명 역술-관상가,‘국제가수’ 싸이 사주 보더니… 유명 역술-관상가,‘국제가수’ 싸이 사주 보더니… 한국역술인협회 수석 부총재 김민정 철학가·대한역학학회 정도명 교수 인터뷰 기사입력 2012.10.28 07:33:09 | 최종수정 2012.10.28 07:39:54 2012년은 가수 ‘싸이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6월 싸이는 6집 앨범 ‘싸이6甲’의 타이틀 곡 ‘강남스타일’로 국내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이후 ‘강남스타일’이 해외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고 싸이는 단숨에 ‘국제가수’로 발돋움했다. 싸이의 성공은 예상된 것일까? 싸이의 해외진출 성공 여부를 사주와 관상으로 풀어봤다. ● 싸이, 움직여야 성공하는 사주 싸이의 사주를 보기 위해 한국역술인협회 수석 부총재 김민정 철학가를 만났다. 전 세계를 종횡무진하며 끊임없는 관심을 받고 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