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가지의 칸 ===/◆사회 이슈 및 시사, 기고 등 종합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수진의 SBS 전망대] 김해여고생 피해자 父 “가해자는 전과 25범의 악랄한 놈들” [한수진의 SBS 전망대] 김해여고생 피해자 父 “가해자는 전과 25범의 악랄한 놈들” 기사입력 2014-08-05 09:34 | 최종수정 2014-08-05 10:07 2613 - 대담 : 피해자 부친 - ▷ 한수진/사회자: 이제 갓 고등학교에 입학한 열일곱 여고생이 잔혹한 폭력과 학대, 성매매 강요에 시달리다가 숨졌습니다. 가해자는 또래 여고생과 20대 남성들이었는데요. 이른바 이라고 불리면서, 어제 하루 종일 국민적인 공분을 샀습니다. 피해 학생의 아버지께서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며 아주 어렵게 인터뷰에 응하셨는데요. 익명으로 만나보겠습니다. 아버님 안녕하십니까. ▶ 피해자 부친(익명): 안녕하십니까. ▷ 한수진/사회자: 정말 기가 막히네요. 폭행은 물론이고 끓는 물을 붓고 심지어 .. 더보기 삼성서울병원, 이건희 회장 더딘회복 '빨간불' 의혹 불거져 삼성서울병원, 이건희 회장 더딘회복 '빨간불' 의혹 불거져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 이준 팀장… 이 회장, "조금씩 호전되고 있는데, 현재 특별한 변화가 없는 상태"박종명 기자 | 2014/08/04 10:20 【경기경제신문】지난 5월10일 저녁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삼성서울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더딘회복에 대해 "빨간불"이 켜진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본지는 지난 1일 오전 삼성서울병원 본관 20층에 입원 치료중인 이건희 회장의 건강상태를 직접 확인코자 방문하였으나, 건강한 용역사 직원 2~3명이 에레베이터 앞을 막아서며 20층은 통제구역이라며 내리지도 못하게 제지하며 철벽경비를 했다.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 1층 짝수층 에레베이터 입구 / 20.. 더보기 수원상권, AK에 웃고 롯데에 울고 수원상권, AK에 웃고 롯데에 울고AK플라자 수원점, 증축 공사현장 식당 운영 안해 주변 음식점 등 매출 늘어 수십억원 경제효과 ‘상생’ 롯데몰수원역점, 추석대목 전 임시사용 강행 ‘대조’ 정재훈 기자 | jjh2@kgnews.co.kr 승인 2014.08.03 전자신문 18면 AK플라자 수원점이 수원역 북쪽에 백화점 공간 확장과 호텔 입점을 위해 증축 공사를 진행하면서 주변 식당과 숙박업소의 적극적인 이용으로 수십억원에 달하는 지역경제 기여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최근 롯데몰수원역점의 임시사용승인 요청 강행 등에 따른 지역상권 붕괴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어 AK플라자 수원역점의 지역상생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4일 ㈜AK네트워크와 한진중공업 따르면 팔달구 매산로1가 수원민자역사에 위치한 AK플.. 더보기 육군 28사단 윤 일병 사망사건 수사기록, 성기에 안티푸라민·가래침 핥아먹기 ‘충격 육군 28사단 윤 일병 사망사건 수사기록, 성기에 안티푸라민·가래침 핥아먹기 ‘충격’데스크승인 2014.07.31 | 최종수정 : 2014년 07월 31일 (목) 00:00:01인터넷뉴스부 | jbnews@joongboo.com ▲ 육군 28사단 윤 일병 사망사건육군 28사단 윤 일병 사망사건 수사기록, 성기에 안티푸라민·가래침 핥아먹기 ‘충격’ 지난 4월 선임병사에게 폭행당한 뒤 숨진 경기도 연천 28사단 소속 23살 윤 모(24) 일병이 상습적으로 구타와 가혹행위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인권센터는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성미래센터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윤 일병 사망사건의 군 수사기록 일부를 공개했다. 수사기록에 따르면 윤 일병은 지난 2013년 12월 입대해 올해 2월 28사단 포병연대 본부 포.. 더보기 정부, 내수진작 위해 40조 투입… "효과 나타날 때까지 확장 운용" 정부, 내수진작 위해 40조 투입… "효과 나타날 때까지 확장 운용" 온라인뉴스팀 | kgib@kyeonggi.com 승인 2014.07.24 ▲ 사진= 내수진작 40조, 연합뉴스 정부, 내수진작 40조 투입… "효과 나타날 때까지 확장 운용"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40조원을 투입한다. 24일 정부는 오전 세종청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을 마련해 발표했다. 이날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거시정책 기조를 과감하고 공격적으로 전환해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확장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기금 등 재정보강 11조7천억원, 정책금융·외환 등을 통한 26조원 이상 등으로 마련될 이 자금 가운데 21조7천억원의 공급을 하반기.. 더보기 K2 빨리 이전하라" 이종진 의원 국방부에 요청_ (기사 발췌: "군 공항이전특별법이 제정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수원과 대구에서 이전 건의서를 제출한 뒤로 지지부진하다"며 "시민의 기대가 크다.. K2 빨리 이전하라" 이종진 의원 국방부에 요청_ (기사 발췌: "군 공항이전특별법이 제정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수원과 대구에서 이전 건의서를 제출한 뒤로 지지부진하다"며 "시민의 기대가 크다"고...) ... 이종진 새누리당 대구시당위원장(대구 달성)은 "국방부가 추진 계획과 일정을 명확히 해 K2 등 군 공항을 조속히 이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21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2013회계연도 결산 비경제부처 부별 심사에서 "군 공항이전특별법이 제정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수원과 대구에서 이전 건의서를 제출한 뒤로 지지부진하다"며 "시민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국방부가 예비 후보지를 선정하고 공모로 최종 입지를 선정해야 하는데, 군 공항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탓에 유치 희망지를.. 더보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농진청 수원시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농진청 수원시대 오승현 기자 | osh@kgnews.co.kr 승인 2014.07.21 전자신문 7면 ▲ 21일 오전 수원 권선구 서둔동 농촌진흥청에서 농진청 본청 이전작업이 시작돼 각종 장비와 사무기기를 실은 차량이 전북혁신도시 농업생명연구단지로 출발하고 있다. 농진청은 이달말까지 본청을 전북으로 이전한다./오승현기자 osh@ 더보기 봉사정신도 튼튼한 영원한 해병 '수원시해병대전우회'_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해병전우회를 보며 어느 지역에서도 볼 수 없는 뜨거운 봉사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세월호 참사.. 봉사정신도 튼튼한 영원한 해병 '수원시해병대전우회'_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해병전우회를 보며 어느 지역에서도 볼 수 없는 뜨거운 봉사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난 4월16일 당시, 수원시해병대전우회의 윤석한 초대회장, 김지환 회장 등 20여명의 회원들은 ‘해병대는 행동이 우선’이라고 단합 구호를 외친 후 곧바로 진도를 향했다.) http://blog.naver.com/jcyang5115/220065071958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차례] 신문기사 참조 사진들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신문기사 데스크승인 2014.07.18 | 최종수정 : 2014년 07월 18일 (금) 00:00:01 ▲ 김지환(.. 더보기 봉사정신도 튼튼한 영원한 해병 '수원시해병대전우회'_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해병전우회를 보며 어느 지역에서도 볼 수 없는 뜨거운 봉사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봉사정신도 튼튼한 영원한 해병 '수원시해병대전우회'_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해병전우회를 보며 어느 지역에서도 볼 수 없는 뜨거운 봉사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데스크승인 2014.07.18 | 최종수정 : 2014년 07월 18일 (금) 00:00:01 ▲ 김지환(왼쪽) 수원시해병대전우회장이 염태영 수원시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수원시해병대전우회의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봉사활동에 대한 칭찬이 자자하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 후 진도 팽목항과 수원연화장에서 희생자들을 위해 합심, 각종 봉사활동을 벌였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난 4월16일 당시, 수원시해병대전우회의 윤석한 초대회장, 김지환 회장 등 20여명의 회원들은 ‘해병대는 행동이 우선’이라고 단합 구호를 외친 후 곧바로 진도를 향했다.. 더보기 세월호 진상규명·특별법 제정 촉구/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세월호 진상규명·특별법 제정 촉구/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 세월호 진상규명·특별법 제정 촉구 오승현 기자 | osh@kgnews.co.kr 승인 2014.07.10 전자신문 23면 ▲ 10일 오전 ‘특별법 제정을 위한 천만서명운동 세월호 가족버스’를 타고 온 유가족들이 수원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월호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오승현기자 osh@ ***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세월호 가족버스 수원시 도착 2014년 07월 11일 (금) 지면보기 | 18면 강나훔 기자 hero43k@kihoilbo.co.kr ▲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전국 순회.. 더보기 GOP 총기난사 임 병장 수원 자택 압수수색 GOP 총기난사 임 병장 수원 자택 압수수색 디지털뉴스팀 군 수사기관은 1일 동부전선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모 병장(22)의 경기 수원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임 병장 부모의 동의하에 이뤄진 압수수색은 군 입대 전 생활과휴가 나왔을 때의 메모 등 수사에 참고가 되는 기록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 경향신문 & 경향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조용하고 평범한 가족이었는데…아들이 설마"- "조용하고 평범한 가족이었는데…아들이 설마" 데스크승인 2014.06.23 | 최종수정 : 2014년 06월 23일 (월) 00:00:01 ▲ 동부전선 GOP(일반전초) 총기 난사 탈영병이 강원 고성군 명파리 인근에서 군과 대치 중인 가운데 22일 오후 명파리 일대 주민들이 대진초등학교 체육관으로 대피했다. 연합 "별 교류는 없었지만 조용하고 평범한 가족으로알고 있는데…그런 집 아들이 설마요" 동부전선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를 난사한 뒤 무장 탈영한 임모 병장의 자택인 경기도 수원 A아파트의 주민들은 22일 참사를 일으킨 장본인이 이웃이라는데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한채 "사실이냐"며 몇 차례 기자에게 반문했다. 아파트 3층인 임 병장 집 현관문 앞에는 인근 대형마트에서 배달한 생수, 두루마리 휴지, .. 더보기 수원서 사소한 운전시비 끝 40대 여성 차량에 깔려 숨져 수원서 사소한 운전시비 끝 40대 여성 차량에 깔려 숨져남부署, 항의 무시하고 차량 운행한 운전자 구속영장 김지호 기자 | kjh88@kgnews.co.kr 승인 2014.06.10 전자신문 23면 사소한 운전 시비로 시작된 말다툼 끝에 40대 여성이 상대방 차량에 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10일 항의하는 상대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안모(43·여)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9일 오후 3시26분쯤 수원 영통구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운전하던 싼타페 차량으로 김모(44·여)씨를 밟고 지나가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사고 직후 딸(13·중1)의 신고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3시간만에 숨.. 더보기 [세월호 희생자의 넋 달랜 ‘따뜻한 길’- 신문기사/ 현장 촬영 일부 사진]_ [수원화성행궁]_ [촬영: 양종천] [세월호 희생자의 넋 달랜 ‘따뜻한 길’- 신문기사/ 현장 촬영 일부 사진]_ [수원화성행궁]_ [촬영: 양종천] http://blog.naver.com/jcyang5115/220023682147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차례] [세월호 희생자의 넋 달랜 ‘따뜻한 길’/ 현장 촬영 일부 사진]_ [수원화성행궁]_ [촬영: 양종천]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세월호 희생자의 넋 달랜 ‘따뜻한 길’ 6일, 수원화성행궁서 세월호 추모공연 진행 【수원인터넷뉴스】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라수흥)은 6일(현충일) 오후 2시 수원화성행궁 신풍루에서 ‘따뜻한 길’을 주제로 국민적 아픔과 애도가 끊이지 않는 세월호 희자들의 넋을 달래는 전통공연을 진행했다. 이.. 더보기 수원 농진청 부지, 국립농업박물관·R&D센터 들어선다 수원 농진청 부지, 국립농업박물관·R&D센터 들어선다 데스크승인 2014.06.04 | 최종수정 : 2014년 06월 04일 (수) 00:00:01 수원 서둔동 농촌진흥청 부지가 국립농업박물관과 R&D(연구개발)센터로 변모한다. 3일 한국농어촌공사 등에 따르면 농진청이 다음달 전라북도로 이전하는 것과 관련, 1조8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원 서둔동 일대를 포함 273ha 규모의 농진청 부지를 확보한 농어촌공사는 오는 8월부터 부지 및 건물관리에 착수한다. 농어촌공사가 농진청으로부터 확보한 부지 중 현재 농진청 본청과 국립농업과학원이 소재해 있는 28.6ha 규모의 서둔동 부지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천176억원을 투입, 국립농업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박물관 대지면적은 10만2천㎡, 연면적은 4만5천㎡로.. 더보기 수원판 '오수의 개'…애완견이 주인깨워 화재 참변 면해 수원판 '오수의 개'…애완견이 주인깨워 화재 참변 면해 데스크승인 2014.06.02 | 최종수정 : 2014년 06월 02일 (월) 00:00:01 집에서 기르던 애완견이 화재 위험에 처한 사실을 모른 채 잠이 든 주인을 구하는 일이 벌어져 화제다. 지난달 30일 오전 2시 51분께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한 빌라 지하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집에는 집주인 김모(37)씨와 부인, 딸 등 3명이 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 화재는 거실에 설치돼 있던 컴퓨터 모니터가 과열돼 타기 시작하면서 발생했다. 모니터에서 시작된 그을음은 거실로 이어졌으며, 순식간에 김씨의 빌라 지하층은 연기로 가득했다. 그러나, 김씨의 애완견이 주인의 몸 위에 올라가 팔짝팔짝 뛰고 요란스럽게 짖어대며 김씨를 깨웠다. 애완견 덕분에 .. 더보기 '세월호 참사 2차 범국민촛불행동:천만의 약속' 개최 '세월호 참사 2차 범국민촛불행동:천만의 약속' 개최 가시지 않는 슬픔의 바다...'국민 모두가 세월호 가족'...28일, 31일 촛불집회 이어진다 김철민 기자 '은하'야, '민지'야, '가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준근'아... 세월호 희생자 가족인 유경근 세월호 참사 가족 대책위원회 대변인이 목놓아 실종 학생들의 이름을 외치고 시민들도 목이메어 따라 불렀다. 세월호 참사 39일째인 24일 오후 세월호 참사 범국민대책회의(국민대책회의)가 3만 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진행한 '세월호 참사 2차 범국민촛불행동:천만의 약속' 대회장인 서울 청계광장은 여전히 뜨거운 슬픔의 바다였다고 통일뉴스가 보도했다. ▲ 세월호 참사 범국민대책회의(국민대책회의)는 24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3만 여명.. 더보기 [데스크칼럼]부끄럽지 않은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서 [데스크칼럼]부끄럽지 않은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서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승인 2014.05.15 전자신문 20면 ▲ 최영재 사회부장 세월호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전국이 온통 선거다. 카네이션을 건네줄 제자도, 받아줄 스승도 없는 이런 비극적인 스승의 날은 두번 다시 없어야 한다고 울먹이는 목소리가 6·4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 귓가에서 떠나지 않는다. 아직도 팽목항에서 기약 없는 아들과 딸, 가족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무너지는 마음을 다잡고 있고, ‘적막의 도시’로 변한 안산은 언제 깨어날지 쉽사리 기약하기 어렵다. 국민을, 그리고 그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대한민국을 꿈꾼다는 것이 이토록 힘든 일이던가. 전 세계를 충격과 경악으로 몰아넣은 그 파렴치함과.. 더보기 합수부 "해경, 세월호 탑승객 전원 구조할 수 있었다" 합수부 "해경, 세월호 탑승객 전원 구조할 수 있었다" 데스크승인 2014.05.12 | 최종수정 : 2014년 05월 12일 (월) 00:00:01 인터넷뉴스부 | jbnews@joongboo.com ▲ 침몰 중인 세월호에 도착한 해경 헬기 [세월호 참사] 합수부 "해경, 세월호 탑승객 전원 구조할 수 있었다" 세월호 침몰사고를 수사 중인 검경합동수사본부(이하 합수부)가 해경이 도착한 즉시 배에 들어갔다면 탑승객 전원을 구조하는 것도 가능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합수부가 대검찰청의 디지털포렌식센터(DFC)를 통해 확인한 시간대별 세월호의 기울기를 분석한 결과, 해경이 침몰하던 세월호에 도착한 9시30분부터 106도 뒤집힌 10시 17분까지 47분 사이 선체에 진입했다면 탑승객 전원을 구조할 수 있었다는 .. 더보기 [르포]수원연화장의 끝나지 않은 '통곡' [르포]수원연화장의 끝나지 않은 '통곡' 최종수정 2014.05.11 06:46기사입력 2014.05.11 06:28 수원연화장 내 승화원 전경 [수원=이영규 기자]죽음의 무게에 '경중'이 있을까. 하지만 자식을 잃은 부모의 마음보다 더 참혹한 슬픔은 없을 것이다. 구름 한 점 없이 청명한 하늘이 야속하기까지 했던 10일 경기도 수원 영통구 하동 '수원연화장'. 지난달 19일 고(故) 최혜정 단원고 교사가 처음 이곳에서 화장된 뒤 "곧 끝나겠지"했던 악몽은 세월호 침몰사고 24일이 지난 이날도 어김없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9시40분쯤 운구차가 수원연화장 내 승화원(화장시설)에 멈추자 붉은색 천으로 덮힌 관이 모습을 드러냈다. 제주도 수학여행길에 나섰다가 '불귀의 객'이 된 단원고 정모(18)군이다. 화.. 더보기 “이제는 우리가 바꿔야겠다”… 행동하는 시민들 “이제는 우리가 바꿔야겠다”… 행동하는 시민들 김여란 기자 peel@kyunghyang.com ㆍ촛불·행진·1인시위 나서 ㆍ주부 등 50여명 자발적 모임 ‘세월호를 기억하는 사람들’ ㆍ정부 감시 시민단체 결성 릴레이 피켓·추모 팔찌도 세월호 침몰사고 앞에서 안타까움과 미안함에 눈물만 흘리던 시민들이 “이제는 사회를 바꿔야 한다”며 행동에 나섰다. ‘세월호를 기억하며 할 수 있는 일을 찾자’는 자발적인 모임이 생겼고, 연일 확산되는 추모 촛불집회에 더해 사고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행진과 1인 시위들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오후 7시 퇴근한 직장인, 학생, 주부 등 시민 50여명이 서울 종로구 견지동에 모였다. 전날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장이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많은 이들이 괴로워하고 분.. 더보기 [기자수첩] 대한민국은 나의 사랑하는 조국이어야 한다. [기자수첩] 대한민국은 나의 사랑하는 조국이어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 된 것이 자랑스러워야 한다. 【수원인터넷뉴스】본 기자는 4월 30일 수원 시청에 마련되어 있는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 가슴이 답답해지고 마음이 너무 아파왔다.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남의 일 같지 않았다. “우리”를 위해 “나”를 내어 줄 수 있을 때 인간은 아름다웠으며, 여전히 아름답다. 남미의 혁명가 “체 게바라”가 한 말이다. 세월호에서 수백명의 승객을 그대로 방치하고 나 먼저 살겠다고 탈출한 선장과 선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한 순간의 판단 미스와 잘못 된 행동으로 가장 추악한 인간이 되고 말았다. 세월호 구조작업에서 드러난 자신만을 지키려하는 보신주의, 관료조직의 잘못 된 관행이 국민들을 더 분노케 하고 있다.. 더보기 해운비리 압수수색 선주협회에 국회의원 지원시찰 논란…대부분 새누리 해운비리 압수수색 선주협회에 국회의원 지원시찰 논란…대부분 새누리 '바다와 경제 포럼' 박상은·김무성·이채익·김성찬·김한표·함진규 새누리당 의원 등 6명 기사승인 [2014-04-30 20:07:40] 글씨크기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선주협회 빌딩내 해운단체 관련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 10층 규모의 이 빌딩에는 한국선주협회와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등 해양 관련 단체들이 입주해 있다. /사진=뉴시스 아시아투데이 최태범 기자 = 국회의원들이 지난 2009년부터 한국선주협회의 지원을 받아 외국 시찰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선주협회는 세월호 참사 이후 해운비리 수사와 관련해 검찰로부터 최근 압수수색을 당한 선주들의 이익단체.. 더보기 태고종 무학사, 세월호 희생자 애도 분향소 설치 태고종 무학사, 세월호 희생자 애도 분향소 설치 데스크승인 2014.04.28 | 최종수정 : 2014년 04월 28일 (월) 00:00:01 송시연 | shn8691@joongboo.com 한국불교 태고종 무학사가 27일 세월호 희생자 애도를 위해 분향소를 설치했다 분향소는 다음달 28일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자율적인 분향이 가능하다. 분향소를 마련한 무학사 혜성 큰스님은 “사고가 발생한 이후 부터 매일 오전 10시30분 예불을 드리고 있다”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분향소를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희생자의 극락왕생과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음달 6일 석가탄신일에는 봉축 행사를 축.. 더보기 서울 생활 접고 제주로 이사가던 중 사고…홀로 구조된 5세 권지연양 어머니 끝내... 서울 생활 접고 제주로 이사가던 중 사고…홀로 구조된 5세 권지연양 어머니 끝내... 데스크승인 2014.04.24 | 최종수정 : 2014년 04월 24일 (목) 00:00:01 조우석수습기자 | zzccv@joongboo.com [세월호 침몰] 홀로 구조된 5세 권지연 양 어머니 시신 발견 세월호 사고 현장에서 승객들의 도움으로 구조된 권지연(6)양의 어머니가 끝내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다. 24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밤 민관군 합동구조팀의 세월호 사고 현장 수색 과정에서 한모(29)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한씨의 시신은 전날 오후 11시 50분께 진도 팽목항에 옮겨졌으며, 이날 오전 2시께 가족들이 신원을 확인했다. 시신은 유족에 인계될 예정이다. 베트남 출신인 한씨는 사고 당시 여러 승객의 도움으.. 더보기 ‘오바마 기증’ 백악관 목련 묘목 단원고에 식수 ‘오바마 기증’ 백악관 목련 묘목 단원고에 식수 정재훈 기자 | jjh2@kgnews.co.kr 승인 2014.04.27 전자신문 3면 ▲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전달해 26일 오후 단원고 교문 근처에 심어진 백악관 목련 묘목./경기도교육청 제공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의미로 안산 단원고등학교에 전달한 백악관 목련 묘목이 단원고 교정에 심어졌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바마 대통령이 기증한 백악관 목련 묘목을 26일 오후 단원고 교문 근처에 심었다고 27일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목련 묘목과 함께 보낸 글에서 ‘세월호 사고로 목숨을 잃은 수백 명의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애도하며, 희생된 학생 대다수가 공부하던 단원고등학교에 백악관의 목련 묘목을 바친다’고 덧붙였다. 지난 25일.. 더보기 르몽드 “세월호 침몰, 박근혜 정부 부주의…무절제함” 르몽드 “세월호 침몰, 박근혜 정부 부주의…무절제함” 선원과 일부 공무원 꾸짖는 박근혜 질타 "계속된 정부비판 피하는 것 괴로울 것" 입력 : 2014-04-26 11:05:40 노출 : 2014.04.26 12:26:20 조현호 기자 | chh@mediatoday.co.kr @mediatodaynews 팔로우하기 mediatoday 세월호 침몰에 대해 외신들의 박근혜 정부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선장과 선원, 선사 및 사주, 일부 공무원에만 책임을 돌리려 한 것에 대한 무책임함을 질타하는 목소리이다. 프랑스의 유력일간지 르몽드는 지난 23일(현지시각) 온라인판에 게재한 ‘세월호 침몰, 한국 사회의 무절제함을 폭로하다(Le naufrage du « Sewol », révélateur de.. 더보기 ['사단법인 365태극기달기법국민운동본부중앙회 전국 지회장(임원)위촉 및 임명장 수여식'- 고승형회장]_[양종천사진촬영]_[장소:수원시본부사무실] ['사단법인 365태극기달기법국민운동본부중앙회 전국 지회장(임원)위촉 및 임명장 수여식'- 고승형회장]_[양종천사진촬영]_[장소:수원시본부사무실] [14.0426]_[관련 행사 내용을 촬영한 사진들]_ [SNS에서 ▶표 클릭하면 자료에 연결됨]_ [▶ http://blog.naver.com/jcyang5115/10190116049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목 차] ** 알리는(행사 사진 등) 내용 ** 행사 촬영 사진들 1_ 대문 2_ 식순 3_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 사진 4_ 기타 사진 5_ 양종천 고문 위촉장 ** 게재되는 다른 사이트 목록 ➀ http://blog.naver.com/jcyang5115 ➁ http://blog.drapt.com/jcyang ➂ http.. 더보기 [세월호 참사]한 객실서 발견된 단짝 소녀 한 곳으로 [세월호 참사]한 객실서 발견된 단짝 소녀 한 곳으로 등록 일시 [2014-04-26 14:48:18] LiveRe Widzet 좋아요0 슬퍼요0 유익해요0 화나요0 황당해요0 facebook0 twitter0 me2day0 cyworld0 linkedIn0 【안산=뉴시스】이승호 이정하 기자 =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1년…' 두 소녀는 마지막도 함께 했다. 이승에서 못다 한 우정, 하늘에서라도 이어가기를 부모들은 바랐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안산단원고교 학생 오모(17)양과 한모(17)양. 부모들은 딸들이 살아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그러나 침몰 사고 엿새째인 21일 끝내 주검이 돼 돌아왔다. 부모들은 숨이 턱 막혀 아무런 말도 나오지 않았다. 구조에 나섰던 잠수부는 두 시신이.. 더보기 유병언 소유 안성 땅 26㎡ '빙산의 일각'…81만㎡ 더 있다 유병언 소유 안성 땅 26㎡ '빙산의 일각'…81만㎡ 더 있다 금수원 26만㎡ 외..영농조합법인·부인 등 명의 80만여㎡ 토지 확인 데스크승인 2014.04.25 | 최종수정 : 2014년 04월 25일 (금) 01:12:55 ▲ 안성시 금광면 오흥리에 위치한 한국녹색회 경기지부. ‘세월호’ 선사(船社)인 청해진해운의 실 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소유로 의심되는 안성지역의 부동산이 106만㎡(약 32만평)를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축구장(8천200㎡) 130개 넓이다. 검찰이 전날 압수수색한 기독교복음침례회의 안성센터 25만9천185㎡외에도 (주)금수원과 영농조합법인 하나둘셋, 부인 김혜경씨와 큰 아들 유대균씨 소유의 땅이 80만9천861㎡에 달한다. 24일 중부일보 취재결과, (주..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