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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의 칸 ===/◆사회 이슈 및 시사, 기고 등 종합

혜택에 재미보는 삼성, 호의를 권리로 착각?[집중기획_글로벌기업 ‘삼성의 두얼굴’] 삼성, 고덕 입주 ‘끝없는 특혜’ 논란 혜택에 재미보는 삼성, 호의를 권리로 착각?[집중기획_글로벌기업 ‘삼성의 두얼굴’] 삼성, 고덕 입주 ‘끝없는 특혜’ 논란 이호준 기자 | hojun@kyeonggi.com 3.3㎡당 평균 200만원→110만원에 부지 매각 국비지원 더하면 1조 혜택… 조성비 절반 수준 권오진 의원 “공공시설 역시 道가 지어주는 꼴” 평택 고덕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삼성전자가 ‘주한미군기지 이전 특별법’에 따라 5천600억원에 이르는 국비지원 이외에도 부지를 헐값에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삼성이 부지 매입에 혜택을 봤다는 금액도 3천500억원에 달해 국비 지원까지 더하면 총 1조원에 육박하는 혜택을 본 것인데, 이는 고덕산단 조성비 전체의 절반에 달하는 것이다. 23일 경기도의회 민주통합당 권오진 의원(용인5)은 .. 더보기
국감 증인 출석 하루 앞둔 삼성의 '물타기' 언론플레이? 국감 증인 출석 하루 앞둔 삼성의 '물타기' 언론플레이? 삼성 홍보팀 언론에 "피해자와 협의 진행 중" 밝혀놓고, 국감서는 "그런 적 없다" 송병형 기자 ▲지난 2010년 용인 기흥 삼성사업장 앞에서 열린 시위 모습. © 수원시민신문 산업재해 인정 문제로 삼성전자 부사장 한 명이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기 하루 전인 17일, 일부 일간지와 인테넷매체에는 '삼성-백혈병 피해가족 첫 대화한다'거나 '대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등의 요지를 담은 기사들이 실렸다. 삼성 홍보실 관계자와의 대화를 기초로 작성된 이 기사들은 이와 함께 소송(삼성전자 반도체공장 백혈병 산재 인정 1심판결에 대한 항소심) 취하를 전제로 산재 문제해결을 위한 삼성 측의 '전향적인 자세'를 자세히 소개했다. 산재 인정 여부를 두.. 더보기
김관진 국방장관도 당시 대책회의에 참석 김관진 국방장관도 당시 대책회의에 참석 “문재인 NLL포기발언 준비” 새누리 추가폭로 “2007년 8월18일 문재인 비서실장 주재로 청와대 대책회의 열린 것 확인” 최종편집 2012.10.15 11:05:45 오창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노무현-김정일 NLL 발언’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2007년 남북 정상회담을 한 달여 앞두고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이었던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주재로 청와대가 ‘북방한계선(NLL)’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14일 추가 폭로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은 즉흥적이었던 게 아니라 사전에 준비돼 있었다는 의혹이다. 새누리당은 이날 ‘민주당 정부의 영토 포기 진상조사특위’ 회의 직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의혹을 뒷받침할 .. 더보기
"18~19세기 古지도, '동해'보다 '조선해' 표기 많아" "18~19세기 古지도, '동해'보다 '조선해' 표기 많아" [특별기획]사운 이종학 10주기 추모 학술대회 2012년 10월 11일 (목) 이상우 기자 sowhy@suwon.com 사운 이종학 10주기 추모학술제에 참가한 학계 전문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상호 국토지리정보원 학예연구사, 김낙진 전쟁기념관 학예사, 노영돈 인천대 교수, 이상찬 서울대 교수, 박재광 건국대박물관 학예실장, 박환 수원대 교수, 신주백 연세대 교수,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한동민 수원박물관 학예팀장)/이상우 기자- 사운 사료로 ‘독도 영유권’ ‘이순신의 재발견’ 등 모색 - 누구나 공감할 보편성-일반성 기초한 전략 필요 - 수집 사료뿐 아니라 사운 선생 개인도 연구돼야 사운 이종학 선생의 10주기를 맞아 열.. 더보기
북한인권운동가 김주호 박사 “5.18 당시 북한 특수군 490명 침투했다” 북한인권운동가 김주호 박사 “5.18 당시 북한 특수군 490명 침투했다” 헉! 5.18 북한군 개입설 증거사진! 최초 공개 北, 5.18 뒤 8월 함북 청진에 추모비 설치..비석 뒷면엔 158명의 이름이! 최종편집 2012.10.06 17:47:04 양원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지난달 27일 북한인권운동가인 김주호 박사가 공개한 함경북도 청진시 낙양동에 있는 '인민군영웅들의 렬사 묘' 사진.ⓒ 5.18 광주사태 당시 1개 대대 병력의 북한군 특수부대가 김일성 전 주석의 지령을 받고 개입했다는 증거가 공개됐다. 그 동안 5.18 사태 당시 남한 내 혼란과 적전분열을 목적으로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설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1990년대 들어서는 한국에 들어온 북한군 장교 출신 탈북자들이 같은 내용을 증언.. 더보기
[논쟁] ‘제한적 공창제’ 도입 필요한가 -1 [논쟁] ‘제한적 공창제’ 도입 필요한가 -1[중앙일보] 입력 2012.10.06 00:29 / 수정 2012.10.06 03:22 더 편리해진 뉴스공유, JoinsMSN 뉴스클립을 사용해 친구들과 공유하세요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아동 대상 성폭행 등 성범죄 관련 강력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제한적 공창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종암경찰서장 재직 시 성매매 단속에 앞장섰던 김강자 한남대 겸임교수가 “제한된 지역에서 성매매를 인정해주는 공창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히고 나선 것이다. 이에 대해 여성계를 중심으로 “성매매 금지의 근간을 뒤흔드는 발상”이란 비판이 나오고 있다. 김 교수와 조배숙 전 의원에게서 두 갈래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지역 제한해 생계형 성매매 허용해야 김강자 한남.. 더보기
"싸이는 참이슬 스타일~"..하이트진로 '비명' "싸이는 참이슬 스타일~"..하이트진로 '비명' "축제때도 빼놓을 수 없는 소주"..광고효과 수천억 누리꾼 찬반양론.."축배를 든 것"vs"미성년자도 있는데" 입력시간 :2012.10.05 10:18 싸이 시청 서울광장 공연, 유튜브 영상 캡쳐[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전세계를 ‘강남스타일’로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수 싸이가 공연 도중 소주를 마셔 화제다. 싸이는 국내 팬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4일 시청 앞 광장에서 8만여 관중(경찰 추산)이 운집한 가운데 무료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 싸이는 빌보드 1위에 오르면 하겠다는 ‘상의탈의’ 공약을 지켰고, 소주를 원샷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관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공연 도중 싸이는 “오늘은 도저히 못 견디겠습니다”라며 소주를 벌컥벌컥 마셨다. 5곡을.. 더보기
8만 관객 '월드스타' 싸이와 열광의 2시간(종합) 8만 관객 '월드스타' 싸이와 열광의 2시간(종합) 연합뉴스 기사전송 2012-10-05 00:49 최종수정 2012-10-05 00:54 서울광장 주변 도로ㆍ시청역 계단까지 인파 빼곡…6명 실신 인근 호텔ㆍ식당도 싸이 '특수'ㆍ유튜브 동시시청자 8만명 2008년 촛불집회 이후 서울광장에 최대 인파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김보경 김지헌 기자 = 4일 밤 대한민국 서울 도심이 미국 빌보드차트 2위에 오른 '월드스타' 싸이(35·박재상)를 연호하는 목소리로 가득 찼다. 싸이가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서울광장에서 연 이날 무료공연에는 8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싸이의 노래를 따라부르고 춤을 추며 환호했다. 시민 중 일부는 발 디딜 틈 없는 인파에 밀려 지하철역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인파가 몰.. 더보기
민주 `새누리 의원 개천절 골프회동' 맹공 민주 `새누리 의원 개천절 골프회동' 맹공 연합뉴스 기사전송 2012-10-04 18:35 (서울=연합뉴스) 강영두 기자 = 민주통합당은 4일 새누리당 의원들이 개천절에 골프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민심과 동떨어진 행태"라고 비판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남의 당 의원들 골프 회동에 이래라저래라 할 말은 아니지만 박근혜 후보가 지지율 하락을 만회하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추석 민심잡기 총력전을 당부한 지 하루 만에 골프 회동을 했다니 민생고에 팍팍한 서민들이 좋게 볼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추석 민심을 골프장에서 잡겠다는 것도 아닐 테고 선거와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의원들이 무리지어 눈살 찌푸리게 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며 "추석 민심 잡기는커녕 추석 민심에 찬물 끼얹는 .. 더보기
[단독] '묻지마 범죄' 교실 안까지 뚫렸다 [단독] '묻지마 범죄' 교실 안까지 뚫렸다김연주 기자 이메일 carol@chosun.com 양승식 기자 이메일 yangsshik@chosun.com 입력 : 2012.09.29 03:11 | 수정 : 2012.09.29 07:33 우울증 고교 중퇴생, 서울의 초등학교 난입… 야전삽 휘둘러 6명 부상 범인 "처음엔 국회 가려했다"… 정신질환자가 학교 노린 범행 첫 발생 "경비 철저한 사립학교가 당했으니, 이 나라에 안전한 학교는 없어" 초등학교에서 흉기를 휘두른 고교 중퇴생 김모(18)군이 범행 당시 소지했던 쪽지.“하면 안 되는 것을 알면서도 (범행을) 저지른다”고 적혀 있다. /이준헌 기자 heon@chosun.com 우울증을 앓는 10대 고교 중퇴생이 수업 중인 초등학교 교실에 침입해 흉기를 휘둘러.. 더보기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론의 허실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론의 허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족히 1,500여명쯤은 되어 보이는 말쑥하게 차려입은 중년 신사들이 모여 피켓을 흔들면서 고함을 질러대고 있었다. 요즘 이런 풍경은 서울 도심 곳곳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시민들은 또‘한·미 FTA 반대’집회거나 아니면 무슨 시민단체의 이런저런 시위이겠거니 하고 생각하는 듯 별 관심 없다는 표정들을 하고 그냥 지나쳐 갔다. 이날 집회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라는 단체가 개최한‘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결의대회’였다. 전국 각 지역에서 작심하고 서울까지 올라온 기초의원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기초의원·단체장 정당공천제 폐지와 의정비 제도 개선 등을 촉구하고 있었다. 중앙정치 예속된 기초자치제 아닌 게 아니라, .. 더보기
<정부 세종시 시대 개막…15일 총리실 '스타트'> 세종시 도착한 총리실 이삿짐 (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국무총리실의 정부세종청사 입주일인 15일 공무원들의 이삿짐을 실은 택배차량이 세종청사 총리실 건물로 들어오고 있다.2012.9.15 youngs@yna.co.kr 2014년까지 16개 정부부처·20개 소속기관 이전 완료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이 15일 국무총리실 6개 부서 이전을 시작으로 본격화했다. 2002년 9월 노무현 당시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신행정수도 건설' 공약을 발표한 지 10년 만이다. 세종시 이전기관은 1실·2위원회·9부2처·2청 등 16개 중앙행정기관과 20개 소속 기관이다. 이들 기관은 2014년 말까지 이전을 마치게 된다. 국무총리실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3단계로 나눠 .. 더보기
산속에서 마대 덮고 자고 있던 살인범…주민 신고로 붙잡혀 산속에서 마대 덮고 자고 있던 살인범…주민 신고로 붙잡혀 백승목 기자 smbaek@kyunghyang.com 울산에서 자매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 수배를 받고 있는 김홍일씨(27)가 13일 경찰에 검거됐다. 사건발생 55일 만이다. 울산지방경찰청은 김씨가 이날 오후 5시30분쯤 부산 기장군 정관면 함박산 곰내재 산속 부근에서 부산경찰 제3기동대에 의해 검거됐다고 밝혔다. 김씨는 검거 후 울산으로 압송됐다. 앞서 경찰은 김씨를 부산 함박산에서 목격을 했다는 산불감시원의 신고를 받아 인근 야산 일대에 강력형사 14개팀과 기동대 3개팀을 긴급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였다. 신고자는 “버섯을 채취하기 위해 산속을 살피던 중 마대자루를 뒤짚어 쓰고 잠을 자고 있는 사람을 발견했다”면서 “깨워서 물어보니 노숙자라고 했지.. 더보기
법무법인 삼우 '김용남 변호사' 영입 법무법인 삼우 '김용남 변호사' 영입 데스크승인 2012.09.13 지면보기 | 11면 황성규 | homerun@kyeongin.com 올해 초 검찰을 떠나 4·11 총선에 출마했던 김용남(사진)변호사가 '법무법인 삼우'에 영입됐다. 법무법인 삼우는 주선회 전 헌법재판관을 비롯, 법원 및 검찰의 부장판사와 부장검사 출신의 변호사들로 구성된 법인으로 본 사무소는 서울시 서초동에 있다. 수원사무소를 책임지게 된 김 변호사는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변호사들과 함께 협력해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수원 지역민들께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황성규기자 입력시간 2012.09.12 23:20 ⓒ 경인일보(http://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황성규의 다른기사 보기 더보기
택시기사 “정준길, 안철수 나오면 죽는다고 고압적으로 얘기” 택시기사 “정준길, 안철수 나오면 죽는다고 고압적으로 얘기” 등록 : 2012.09.11 08:23 수정 : 2012.09.11 08:37 금태섭 정준길 “정씨, 안철수한테 꼭 전하라 말해 저래도 되나 싶게 협박에 가까워” 정준길 “직접 운전하고 출근” 반박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쪽과 새누리당이 금태섭 변호사와 정준길 새누리당 대선기획단 공보위원 사이의 전화통화에 대해 ‘불출마 협박’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둘 사이의 통화를 목격했다는 제3자가 나타나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의 통화 당일인 지난 4일, 정 위원을 승객으로 태웠다는 택시기사 이아무개(53)씨는 10일 와 만나 “두 사람의 통화 현장을 봤으며, ‘저렇게 말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협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이씨는 “4일 오전 .. 더보기
일본이 한국군(軍) 얕보는 이유한일 ‘독도전쟁’ 가상 시나리오 난무 일본이 한국군(軍) 얕보는 이유한일 ‘독도전쟁’ 가상 시나리오 난무 오락가락 말도 많았던 독도 합동기동훈련이 7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시작됐다. 테마가 있는 뉴스 Why뉴스 [생생영상] 화제뉴스 '안철수의 여자?' 시민들에게 어떠냐 물었더니.. 꿈을 원하는 대로 꿀 수 있는 길 열린다 계산 후 받는 영수증에 담긴 불편한 진실막판 결정 과정에서 해병대 헬기 상륙훈련이 취소되는 등 규모가 축소되면서 맥이 빠지긴 했지만, 독도 합동기동훈련은 일본이 어떻게 나오든 상관없이 마땅히 실시해야 할 영토수호 훈련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전격적인 독도 방문 이후 한일 간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면서, 일각에서는 ‘독도전쟁’ 시나리오까지 내놓는 등 대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기도 했다. 물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고, .. 더보기
모친살해 10대 실형선고한 판사, 끝내 ‘눈물’ 모친살해 10대 실형선고한 판사, 끝내 ‘눈물’ 2012-09-06 15:44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성적에 대한 압박으로 모친을 살해한 뒤 재판에 넘겨진 10대 고교생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0부는 6일 모친을 살해하고 그 시신을 8개월간 방치한 혐의(존속살해 등)로 구속 기소된 A군(19)에 대해 원심과 같이 징역 장기 3년6월, 단기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군은 성장기간 내내 모친으로부터 학대를 당했고 특히 외고 입학시험에서 떨어진 후에는 더욱 심해졌다”며 “모친의 지나친 학대로 심신미약 상태에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판부는 A군에게 실형을 선고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며 “그러나 모친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A.. 더보기
지방분권·자치재정 조속한 실현 지방분권·자치재정 조속한 실현 유승우·이찬열 등 여야의원 9명 수원 등 목민관클럽 지자체 동참 국회 정론관에서 '5+1 입법청원' 데스크승인 2012.09.06 지면보기 | 4면 김순기·김선회 | ksh@kyeongin.com ▲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이찬열 국회의원 등이 5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지방분권과 자치재정 실현을 위한 5+1 입법청원' 기자회견을 가졌다. /수원시 제공 새누리당 유승우(이천), 민주통합당 이찬열(수원갑)·부좌현(안산단원을) 의원 등 여야 의원 9명과 목민관클럽 소속 지방자치단체들이 5일 지방분권과 자치재정 실현을 위한 법안을 통과시켜 달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지방분권과 자치재정 실현을 위한 5+1 입법청원' 기자회견을.. 더보기
민선5기 지자체장들, 지방재정난 해결 입법청원 민선5기 지자체장들, 지방재정난 해결 입법청원 데스크승인 2012.09.06 김재득 | jdkim@joongboo.com 염태영 수원시장 등 민선 5기 지방자치단체장들이 5일 지방분권과 재정난 해결을 위한 입법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염 시장 등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유아 보육료 지원사업처럼 중앙정부 사업에 따른 부담증가와 세수감소로 지방재정의 자주권이 사실상 사라졌다며 행정과 재정관계를 중앙집권체제로부터 주민참여형 분권체제로 혁신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역의 다양성을 살리고 자치재정과 지방분권 실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5+1 입법청원’을 19대 국회 핵심의제로 채택, 관련 법을 개선해 달라고 촉구했다. ‘5+1 입법 청원’은 ▶지방교부세 2% 증액 ▶국민기.. 더보기
연이은 살인사건이후 수원은.. 연이은 살인사건이후 수원은.. 마을만들기 선도하던 수원에 드리운 먹구름 송병형 기자 요즘 수원의 거리에는 두 가지 상반되는 기류가 흐른다. 마을공동체를 지향하는 훈훈한 분위기와 사람 자체에 대한 두려움의 감정이 그것이다. 수원시는 2년전 민선5기 염태영 시장이 취임하면서 마을만들기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해 왔다. 마을르네상스라는 또 다른 이름답게, 사라져가는 공동체문화를 부활시키고자 하는 이 사업은 시민단체 활동가 출신 시장의 오랜 고심과 수원지역의 젊은 선구자들,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참여 등을 토양으로 수원의 구석구석에 뿌리를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 4월 1일 발생한 오원춘 사건, 그리고 불과 4개월도 지나지 않은 지난달 21일 발생한 강남진 사건은 수원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웠다. 오원춘 사건.. 더보기
문선명 가계도 보니,7남6녀중 아들 셋이…충격 /문선명 총재 파란만장 92년 … 15일 장례식 문선명 가계도 보니,7남6녀중 아들 셋이…충격 /문선명 총재 파란만장 92년 … 15일 장례식 *** 문선명 가계도 보니,7남6녀중 아들 셋이…충격 [중앙일보] 입력 2012.09.04 01:44 / 수정 2012.09.04 10:37 후계자 4남 국진, 7남 형진씨…3남 현진씨와 소송이 변수 부인 한학자씨 총재 맡아…현진씨는 알짜 기업 장악 문선명 총재의 타계로 통일교는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그만큼 고인의 교단 내 위치는 절대적이었다. 통일교 측은 “앞으로 총재직은 한학자 세계평화여성연합 총재가 맡는다”고 밝혔다. 또 문 총재가 생전에 교통정리해 놓은 대로 ‘대형 기업군’을 관리하는 통일교 유지재단 이사장은 4남 국진(42)씨가 맡게 됐다. 통일교의 핵심인 교회는 7남 형진(33)씨가 관리한다. 그는.. 더보기
토요 이슈-나주 초등생 성폭행] [단독]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얼굴 보니… '경악'/[단독]“날 매형이라 부르던자가 어떻게…” A양 몸 4곳 물어뜯어 토요 이슈-나주 초등생 성폭행] [단독]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얼굴 보니… '경악'/[단독]“날 매형이라 부르던자가 어떻게…” A양 몸 4곳 물어뜯어 *** 토요 이슈-나주 초등생 성폭행] [단독]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얼굴 보니… '경악' 나주=권승준 기자 이메일 virtu@chosun.com 나주=조홍복 기자 이메일 powerbok@chosun.com 범인 고종석은 누구 "아들이 잡혔다고요?" 31일 오후 9시쯤 전화로 연결된 전남 완도 보길도의 고종석 어머니(55)는 아들의 범행을 믿지 못했다. 고의 어머니는 "늦게까지 바다에서 일하고 왔는데… 그럴 수가"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고종석은 지난 5월 마을 노인의 날 행사에서 800여만원이 든 부조함을 들고 도망쳤다가 주민들에게 발각돼 5년간 추방됐다.. 더보기
수원 SK스카이뷰 입주예정자협의회 _ 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 이전 촉구 수원 SK스카이뷰 입주예정자협의회 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 이전 촉구 【수원인터넷뉴스】수원 SK스카이뷰 입주예정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최근 북수원지역에서 발생한 강력사건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치안부재라는 심리적인 불안감을 가져왔고, 이번 사건의 살인용의자가 북수원지역에 위치한 한국법무복지공단경기지부(구. 갱생보호소)에서 숙식을 하며 교육을 받던 인물이라는 사실과 관련, 지역사회의 경계대상시설물로 자리하고 있는 한국법무복지공단경기지부를 법무부 및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 즉각적인 이전 또는 폐쇄를 요청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협의회 측이 밝힌 바에 따르면, 최초 갱생보호공단으로 설립된 80년대에는 주변 모두 논과 밭이었으나, 현재는 주거지역과 학교 등의 교육기관이 위치하고 있으며, 아파트단지 등 주거.. 더보기
[창룡문]국가신용등급 [창룡문]국가신용등급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승인 2012.08.28 전자신문 10면 개인과 같이 국가에도 신용도가 존재한다. 이는 특정 국가가 채무를 이행할 능력과 의사를 평가해 등급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쉽게 말해 돈을 빌려줘도 떼이지 않고 이자를 잘받을 수 있느냐를 평가한 것이다. 따라서 국가신용등급은 국제금융시장에서 차입 이자나 투자여건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아니 나아가 해당 국가의 전체적 신뢰도를 의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등급이 낮을수록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고 ‘투자부적격’의 경우 유럽의 금융위기에 나타나듯 국제금융시장에서 채권발행이 어렵고 지급이자가 올라간다. 이러한 국가신용등급을 가장 눈여겨보는 집단은 투자펀드를 비롯한 세계 투자전문기관과 투.. 더보기
호텔 부수니 `독도는 우리땅` 강력한 증거 나와/'日망발' 틀어막을 엄청난 증거 찾았다 호텔 부수니 `독도는 우리땅` 강력한 증거 나와/'日망발' 틀어막을 엄청난 증거 찾았다 *** 호텔 부수니 `독도는 우리땅` 강력한 증거 나와 기사본문 SNS댓글 24 입력: 2012-08-26 19:08 / 수정: 2012-08-27 12:27 강원 강릉지역에서 우산국(于山國·울릉도와 독도)을 복속한 신라 이사부(異斯夫) 장군 시대에 축성된 토성(土城)이 발견됐다. 최근 독도 영유권을 둘러싸고 한ㆍ일 양국이 첨예한 대립을 하고 있는 가운데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입증할 귀중한 증거라는 게 학계의 분석이다. 26일 국강고고학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시굴을 마친 강릉시 강문동의 옛 H호텔 신축 부지에서 흙으로 쌓은 신라시대의 토성이 원형에 가까운 상태로 발견됐다. 동해바다와 경포호 사이에 있는 이 토성은.. 더보기
[박병두의시선]‘묻지마 강력사건’ 방지 위해 필요한 것은 [박병두의시선]‘묻지마 강력사건’ 방지 위해 필요한 것은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승인 2012.08.27 전자신문 10면 ▲ 시인·시나리오 작가 경찰에게 왜 이리 힘이 없는 것인가? 경찰이 치안기능을 잃은 지 오래다. 왜 그런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 사회에서 경찰의 힘이 약하기 때문이다. 경찰을 두려워해서는 안 되지만 무서워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 사회에서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이 바로서야 한다. 아무튼 경찰에게 힘이 없어서 사회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인권을 생각하자니 치안이 흔들리고, 사회 질서를 생각하자니 인권 문제가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경찰이 바로서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서울 미아동 사건, 의정부 전철역 사건, 서울 여의도 무차별 칼부림사건, .. 더보기
오원춘 "강간하려다 살해"…'인육 목적' 부인 오원춘 "강간하려다 살해"…'인육 목적' 부인 2012년 08월 24일 (금) 뉴시스 suwon@suwon.com 길가던 20대 여성을 납치해 잔혹하게 살해한(강간살인 등)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오원춘(우위엔춘·42)이 항소심 재판에서 '인육 제공' 목적으로 살해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23일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기정)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오원춘은 살해 목적에 대해 "강간하려고 (납치)했다가 피해자가 반항을 해서…" 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살해 목적이 강간이라고 주장하면서 오랜 시간 데리고 있던 피해자를 강간하지 않은 채 살해했고, 이후 시신을 처리한 방식도 납득하기 어렵다"며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답변을 해야 피해자에게도 사죄할 수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더보기
[창룡문]멘붕사회 [창룡문]멘붕사회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승인 2012.08.22 전자신문 10면 자고 일어나면 신조어(新造語)가 생겨난다. SNS로 파생된 새로운 문화와 세상의 빠르기가 신조어의 등장을 부추기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퍼져 나가는 신조어는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뜻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엉뚱한 풀이를 하는 낭패를 겪게 된다. 또 세계가 지구촌으로 변한 요즘에는 인터넷이나 신문에서 잠시라도 눈을 떼면 새로운 단어에 고립된 기분을 느껴야 한다. 정치적 이슈가 되는 신조어를 빼고도 고고씽, 교과서 튜닝, 귀차니즘, 로열로더, 사생팬, 셔틀, 싱하, 짤방 등은 인터넷을 뒤져 열심히 공부해야 할 단어들이다. 반면 얼짱, 꿀벅지, 스펙 쌓기, 레알 등의 단어는 이제 일상용어로.. 더보기
성폭행 당한 알바 여대생 “치욕당한 몸 소독” 성폭행 당한 알바 여대생 “치욕당한 몸 소독” 동아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2-08-21 03:21 최종 [동아일보] ‘…TV에서 일어나는 일이 실제로 나한테 일어나고 있다. 치욕스럽고 고통스럽고 모욕스럽다. 그가 나에게 협박을 계속하고 있다. 나를 죽일까봐 너무나 공포스럽다. 그래서 대신 내가 죽는다. 죽어서 진실을 알리겠다. 내가 당한 일을 인터넷에 띄워 알려 달라. 친구들아 도와줘. 경찰 아저씨 이 사건을 파헤쳐서 그 사람을 사형시켜 주세요….’ 10일 오후 5시 10분경 충남 서산시 수석동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모 씨(23·여)의 휴대전화 메모에 적힌 유서 일부다. 이 씨는 아버지 명의의 승용차 안에 연탄불을 피워놓고 숨진 채 발견됐다. 평범한 가정에서 대학에 다니며 등록금과 용돈을 마련하기.. 더보기
산수화(山·水·華)상생위에 거는 기대 산수화(山·水·華)상생위에 거는 기대 시·군 통합과정 갈등·대립 해소 지속가능한 상생방안 나왔으면 데스크승인 2012.08.20 지면보기 | 13면 최우영 | pangil@kyeongin.com ▲ 최우영 / 사회부장이젠 권력의 무한 파워나 외곬적 투쟁, 시장경제의 논리 등으로만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 노사 갈등이 그렇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양극화가 그렇다. 지자체간의 지역이기주의로 공동체 결집의 효과는 희석되고 있고, 여야의 정치적 이념투쟁은 이미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 산업에 있어서 최근의 급격한 대세는 융합·복합이다. 자동차나 조선산업과 IT산업이 어우러지고 섬유산업에는 나노와 바이오산업이 녹아 들어간다. 단일기업의 힘만으로는 이런 추세를 따라잡을 수 없다. 기업들이 힘을 합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