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세기 古지도, '동해'보다 '조선해' 표기 많아"
"18~19세기 古지도, '동해'보다 '조선해' 표기 많아" [특별기획]사운 이종학 10주기 추모 학술대회 2012년 10월 11일 (목) 이상우 기자 sowhy@suwon.com 사운 이종학 10주기 추모학술제에 참가한 학계 전문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상호 국토지리정보원 학예연구사, 김낙진 전쟁기념관 학예사, 노영돈 인천대 교수, 이상찬 서울대 교수, 박재광 건국대박물관 학예실장, 박환 수원대 교수, 신주백 연세대 교수,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한동민 수원박물관 학예팀장)/이상우 기자- 사운 사료로 ‘독도 영유권’ ‘이순신의 재발견’ 등 모색 - 누구나 공감할 보편성-일반성 기초한 전략 필요 - 수집 사료뿐 아니라 사운 선생 개인도 연구돼야 사운 이종학 선생의 10주기를 맞아 열..
더보기
[창룡문]멘붕사회
[창룡문]멘붕사회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승인 2012.08.22 전자신문 10면 자고 일어나면 신조어(新造語)가 생겨난다. SNS로 파생된 새로운 문화와 세상의 빠르기가 신조어의 등장을 부추기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퍼져 나가는 신조어는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뜻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엉뚱한 풀이를 하는 낭패를 겪게 된다. 또 세계가 지구촌으로 변한 요즘에는 인터넷이나 신문에서 잠시라도 눈을 떼면 새로운 단어에 고립된 기분을 느껴야 한다. 정치적 이슈가 되는 신조어를 빼고도 고고씽, 교과서 튜닝, 귀차니즘, 로열로더, 사생팬, 셔틀, 싱하, 짤방 등은 인터넷을 뒤져 열심히 공부해야 할 단어들이다. 반면 얼짱, 꿀벅지, 스펙 쌓기, 레알 등의 단어는 이제 일상용어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