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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의 칸 ===/◆사회 이슈 및 시사, 기고 등 종합

2013 국내·국제 주요 일지 2013 국내·국제 주요 일지 데스크승인 2013.12.15 | 최종수정 : 2013년 12월 15일 (일) 00:00:01 ▲5일 = 폭력조직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 사망 ▲16일 = 수원 여성 납치살해범 오원춘 무기징역 확정 ▲17일 = KBO, KT 프로야구 10구단 최종 승인 ▲18일 = 제주 해상 어선 화재로 침몰…3명 사망ㆍ5명 실종 ▲25일 = 울산 자매살인범 김홍일 사형 선고 ▲28일 = 삼성반도체 화성공장 불산 누출 1명 사망 4명 부상 ▲29일 = 역도 장미란 은퇴 ▲30일 = 나로호 발사 성공 ▲31일 = 서울지법, 최태원 SK회장 징역 4년 선고 법정구속 ▲12일 = 북한 "3차 지하 핵실험 성공" 발표 ▲25일 = 박근혜 대통령 취임 ▲5일 = 北, 정전협정 백지화 선언 ▲13일.. 더보기
한눈에 보는 2013 국내·국제 10대 뉴스 한눈에 보는 2013 국내·국제 10대 뉴스 데스크승인 2013.12.15 | 최종수정 : 2013년 12월 15일 (일) 13:40:22 지난 8월 서울광장에서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시국회의 주최로 '제6차 국민촛불대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이 촛불을 들고 투쟁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과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유출 의혹을 둘러싼 논란과 공방이 치열하게 이어진 한해였다.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돼 충격을 줬고 경제 분야에서는 이른바 '갑을관계'에서 갑의 횡포에 대한 비판과 함께 제도 개선이 이뤄졌다. 박인비 선수는 올 시즌 메이저대회 3연승을 포함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6승을 올리며 한국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올해의 선수'가 되는 개가를 올렸다.. 더보기
수원비상활주로 비행안전구역 해제… 인근 건축물 45m까지 증축 가능협동조합·마을기업 특례보증 지원 수원비상활주로 비행안전구역 해제… 인근 건축물 45m까지 증축 가능협동조합·마을기업 특례보증 지원 이호준 기자 | hojun@kyeonggi.com 내년부터 수원비상활주로 비행안전구역이 해제돼 인근지역 건물들의 증축이 가능해 지고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회계감사가 의무화된다. 12일 경기도는 실ㆍ국별 ‘2014년도 달라지는 행정제도’를 종합, 민원행정분야와 산업ㆍ경제분야, 보건ㆍ복지ㆍ여성분야 등 10개 분야 139개 사업을 발표했다. 먼저 내년 1월 수원비상활주로 주변 비행안전구역 7.88㎢(수원 3.97㎢, 화성 3.91㎢)가 해제돼 인근 지역 건축물을 높이 45m까지 증축할 수 있게 된다. 최근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협동조합 육성을 위해 도는 내년 1월부터 자체적으로 협동조합 특례보증을 .. 더보기
[김종구 칼럼] U-20 월드컵, 수원이 주관도시 돼야 [김종구 칼럼] U-20 월드컵, 수원이 주관도시 돼야 김종구 논설실장 | kimjg@ekgib.com 축구만한 스포츠도 없다. 5일 밤에서 6일 새벽. 전국의 축구팬들이 잠을 설쳤다. 월드컵 조추첨을 보려고다. 우리에게 벨기에, 러시아, 알제리가 왔다. ‘최고의 조합’이라는 평이 나온다. ‘단군 이래 최상의 조 편성’이라는 흥분도 있다. 팬들의 마음은 벌써 6개월 뒤 새벽에 울릴 휘슬 소리에 가 있다. 그만큼 월드컵은 대단하다. 왜 올림픽에 앞서는 축제인지 알게 해준다. 11년 전, 우리가 바로 그런 축제를 했었다. 그런데 이날 흥분의 틈새로 쪼그라든 소식 하나가 있다. ‘2017 FIFA U-20 월드컵 대회’ 한국 유치 확정! 같은 브라질에서 불과 한나절 전에 타전된 뉴스다. 월드컵, 컨페더레이션 .. 더보기
2013년 사회조사 주요결과 2013년 사회조사 주요결과 데스크승인 2013.12.05 | 최종수정 : 2013년 12월 05일 (목) 17:26:54 연합뉴스 더보기
지역의 미래 정말로 생각하고 있는가?_ (오산·수원·화성 시장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3개 시의 통합을 공약으로 내세워 모두 당선됐다.) 지역의 미래 정말로 생각하고 있는가?_ (오산·수원·화성 시장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3개 시의 통합을 공약으로 내세워 모두 당선됐다.) 오민범 | webmaster@kyeongin.com 지면보기 | 12면 2013.12.03 01:03:24 ▲ 오민범 수원시청 미래비전과 분권팀장자연 현상과 경치를 주제로 그린 산수화(山水畵)에는 여유로움, 넉넉함, 그리고 배려가 담겨있다. 그래서 우리는 산수화를 들여다보며 복잡하고 머리 아픈 현실에서 탈피해 그림 속에 녹아들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경기도에서 산수화는 또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오산·수원·화성' 3개 시를 아우르는 이 신조어는 주로 통합, 상생, 협력, 미래, 발전 등의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그런데 현재의 산수화에는 동양화 속 여유로움.. 더보기
누더기 행정경계 주민편의가 우선이다 누더기 행정경계 주민편의가 우선이다 경인일보 | webmaster@kyeongin.com 지면보기 | 13면 2013.11.27 23:59:15 최근 들어 경기도내 자치단체간 경계조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생활권이 엄연히 다른데도 불구하고 소속 자치단체가 달라 불편을 겪고 있는 사례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수원시 영통동 일대 3만3천여㎡에 이르는 영흥공원 옆에 223가구의 아파트가 최근 입주를 마쳤다. 그런데 행정구역은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이다. 주민들은 영통의 황골마을 아파트와 인접해 있고, 학교도 5분 이내 거리에 있어 수원시로 편입시켜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용인시는 주민들의 피해는 알고 있지만 세수 인구 면적 등이 줄어들 것을 우려해 어렵다는 반응이다. 건물 하나가 .. 더보기
수원 등 100만명 이상 지자체 별도 행정체계 검토 수원 등 100만명 이상 지자체 별도 행정체계 검토 수원 등 인구가 100만명 이상인 기초자치단체에 대해서는 별도의 행정체계를 적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은 인구가 50만명인 지자체와 100만명 이상인 지자체에 단일 행정체계를 적용하는 것은 문제라면서 별도의 행정 체계를 만들어 주민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100만명이 넘는 도시는 수원시와 창원시이며 성남시와 고양시, 용인시는 2∼3년안에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심 위원장은 또 특별시와 광역시 구청장에 대해서는 직선제를 유지하되 자치구별로 의회를 두기보다는 구정 협의회를 두거나 시의회 의원을 늘리는 방안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작성일 : 2013.. 더보기
<전국 주요신문 톱뉴스>(10월4일자 조간) (10월4일자 조간) | 기사입력 2013-10-04 07:55 광고 광고 ▲경향신문(서울) = 여 '전가의 보도' 회의록… 밀릴 때마다 휘둘러 대선부터 기초연금 수세 정국까지 '반격카드' 활용 ▲국민일보(서울) = '不通 청와대' 진영 파동 불렀다 ▲동아일보(서울) = 靑회의때 "회의록 폐기" 盧 지시 있었다 ▲서울신문(서울) = "봉하本은 대통령 기록물 국정원本은 공공기록물" 檢, 회의록 3건 성격 별개 규정 ▲세계일보(서울) = 학업도 취업도… 고달픈 알바 대학생 ▲조선일보(서울) = 美 '日 집단적 자위권' 손 들어주다 ▲중앙일보(서울) = 삭제 불가능하다던 이지원 정치 문건 등 100건 지웠다 ▲한 겨 레(서울) = 효성 총수일가, 계열금융사서 수시로 '차명대출' ▲한국일보(서울) = 대화록, .. 더보기
[역사-정신-문화 전쟁]을 선포하다!- [교학사] 역사교과서 잃으면 대한민국 무너지는 것...5백여 시민단체 뭉치다! [역사-정신-문화 전쟁]을 선포하다!- [교학사] 역사교과서 잃으면 대한민국 무너지는 것...5백여 시민단체 뭉치다! 최종편집 2013.09.28 00:08:34 윤희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ndy@newdaily.co.kr ▲뉴데일리 박성현 주필ⓒ이미화 "대한민국의 [주류문화] 부재를 노린 세력이 바로 좌파들이다. 이들은 1990년대 역사해석, 문학-영화-엔터테인먼트에 이르기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그리고 이들은 인문학-사회과학-언론노조-방송과 신문-인터넷 포털에 이르기까지 자신들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문화 진지]를 구축했다. 이들이 만든 [문화 진지]는 [주류문화]가 없던 대한민국의 [문화권력]으로 성장했다. 우리는 지금 한국사 교과서를 공격하는 [어둠의 세력]과 마주하고 있다. [어둠의 세력]은.. 더보기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안내- 수원시 도란도란 수원e야기 페북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안내- 수원시 도란도란 수원e야기 페북 *** 수원시 도란도란 수원e야기 9월 13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에게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안내하고자 하니 아래 링크를 참고하여 많은 정보를 얻으시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http://online.suwon.go.kr/20130913/index.htm 더보기
이석기 내란음모 관련 지자체 수사 활발검찰, 이석기 관련 ‘야권연대’ 지자체 본격 수사 이석기 내란음모 관련 지자체 수사 활발검찰, 이석기 관련 ‘야권연대’ 지자체 본격 수사 이명관 기자 | mklee@kyeonggi.com ‘진보인사 경영업체’, 성남시 청소대행업체 선정 등 ‘야권 단일화’ 보상차원… 동부연합 특혜 여부 조사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등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야권연대로 시장이 된 성남시의 공무원을 소환 조사하는 등 지방자치단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원지검 공안부(최태원 부장검사)는 16일 청소대행업체 N사가 성남시 청소대행업체로 선정되던 당시 담당부서에 근무했던 과장과 팀장, 실무자 등 3명을 오전 10시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지난 2010년 말 설립된 N사는 법인 설립등기 한달여 만에 공개경쟁입찰을 거쳐 성남시의 4.. 더보기
검찰, 내란음모 수사 시동…수원시에 자료요구 검찰, 내란음모 수사 시동…수원시에 자료요구 등록 일시 [2013-09-03 17:59:05] 【수원=뉴시스】강종민 기자 =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홍순석 경기도당 부위원장과 이상호 수원진보연대 지도위원, 한동근 전 수원시위원장(왼쪽부터)이 30일 오후 경기 수원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13.08.30 (사진 = 경기일보 제공) photo@newsis.com 2013-08-30 【수원=뉴시스】노수정 기자 = 검찰이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구속된 통합진보당 관계자 3명에 대한 사건 송치를 앞두고 이상호 수원진보연대 지도위원 등 2명을 산하기관장에 채용한 수원시에 관련 자료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검찰 등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안부는 전날 수원시에 .. 더보기
[사설] 그 시장들이 내란 공모라도 했다는 말인가 [사설] 그 시장들이 내란 공모라도 했다는 말인가 경기일보 | kimjg@ekgib.com 구속된 이상호 경기진보연대 고문은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센터장이다. 매월 기본급으로 200만원을 받고 있다. 센터는 2011년 9월 수원시 조례에 의해 설립됐다. 올해 2억6천만원이 지원됐고 이 중에는 국비도 포함돼 있다. 압수수색을 당한 김근래 통진당 경기도당 부위원장도 ‘하남시 환경 의제 21’의 회장이다. 2010년 하반기부터 하남시청 1층 사무실을 쓰고 있다. 시가 연간 1억7천만원 정도를 지원하고 있다. 역시 압수수색 대상이었던 조양원 사회동향연구소 대표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인수위 시절 도시건설분과위원으로 활동했다.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하남시 환경 의제 21 사무실, 푸른 교육공동체 평생학.. 더보기
농업메카 수원, 국립농어업박물관 건립확정 농업메카 수원, 국립농어업박물관 건립확정 수원시-농림축산식품부와 양해각서 협정키로 등록일 : 2013-08-09 07:42:40 |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농진청 내 농업박물관에 전시된 농기구들 수원시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2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염태영 시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농어업박물관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조속한 박물관 건립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농업혁명의 메카인 농촌진흥청 부지(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전국 최초로 국립농어업박물관을 건립하기 위해 수원시가 박물관 부지(약 10만 2천㎡)를 제공하고, 농식품부가 약 2천20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박물관 건립 및 전시품을 수집·운영한다는 내용이다. 이후 농식품부는 예비.. 더보기
[사람과 사람]수원영화박물관을 기대하며 [사람과 사람]수원영화박물관을 기대하며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승인 2013.08.08 전자신문 21면 ▲ 박병두 시인·시나리오 작가 한국영화가 놀랍게 진출하고 있다.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도 그렇고, 하정우 주연의 더테러 등 개봉되고 있는 영화관을 찾을 때면 놀라움과 함께 영화시장의 변화를 느낀다. 물론 휴가철 탓도 있지만 평일에도 극장가의 호황으로 관객들을 불러 모은 요인은 많겠지만 소통과 인간의 갈증이란 이분구조가 아닌가 한다. 영화는 우리가 사는 세상과 인생을 비추는 거울과도 같다. 영화에는 삶의 희로애락과 세상사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영화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불황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영화시장은 급성장하고 있으며, 영화의 역사를 소개하는.. 더보기
나도 ‘막말’ 좀 하자 나도 ‘막말’ 좀 하자 데스크승인 2013.07.25 교수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이다. 묵은 것을 제거하고 새 것을 펼쳐낸다는 뜻이다. 2013년 반환점을 돈 7월 오늘, 어떤가? 케케묵은 것들을 들춰내고 설거지하느라 새 것을 꺼내볼 엄두도 못냈다. 쓰나미 ‘막말’이란 놈이 아고라(그리스 시대의 광장)를 덮쳤다. 여의도는 튀기고, 흘리는 침의 홍수에 잠겼다. 태풍 ‘경제민주화’란 놈은 대기업의 치부(致富)를 향해 세력을 키웠다. 대기업 금고는 현금이 차고 넘치는 데도 허리띠를 졸라매려고 한다. 난데없이 형성된 폭풍 ‘NLL’이란 놈은 민생(民生)을 아예 집어 삼겼다. ‘아니면 말고’가 될 판인데 ‘패’를 돌렸던 대선 후보는 ‘파토’라고 우긴다. 쓰나미 ‘막말’, 태풍 ‘경제.. 더보기
조국 교수, 석사논문 표절에 병역문제까지 조국 교수, 석사논문 표절에 병역문제까지 ‘강남좌파’로서 누려온 각종 특권 밝혀지나 이문원 기자, skepticalleft@gmail.com 등록일: 2013-07-13 오전 12:36:35 ▲ 조국 교수 석사학위 논문 표지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서울대 석사학위 논문에서도 대대적인 표절 혐의가 발견됐다. 학위논문에 제기된 연구부정행위 혐의는 학위자가 사직 등으로 책임지는 것과 무관하게 학위수여기관이 반드시 끝까지 추적해 조사하고 공식적 판정을 내리게 돼있다. 그런 점에서 조국 교수의 이번 학위논문 표절 혐의는 지난 1월 본지로부터 제기된 학술지논문 표절 혐의 이상으로 조국 교수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본지 산하 연구진실성검증센터(센터장 황의원, http://www.skep.. 더보기
논문표절 의혹 제기에 표창원 "고소장 작성 중" /변희재 "표창원 표절행각 아직 다 공개 안했다" 논문표절 의혹 제기에 표창원 "고소장 작성 중" /변희재 "표창원 표절행각 아직 다 공개 안했다"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논문표절 의혹 제기에 표창원 "고소장 작성 중" 트위터노출 168,801 | 페이스북조회 6,829 | 2013.07.04 08:49 표창원 "변희재 논문표절 의혹 법적대응" 2013-07-04 08:49:47 | 김성민 [사진=연합뉴스]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3일 밤 트위터로 자신의 논문표절 의혹에 대해 "고소장을 작성 중이며 곧 고소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표 전 교수는 "질문이 많이 제기되어 공지합니다. 법적조치를 말씀드린 직후 변호사에게 사건을 맡겼고 고소장 작성 작업중이며 곧 고소를 제기할 것입니다"라며 "판결이 나올 때까지 관련언급.. 더보기
주말 ‘1만 촛불’“국정원 개혁”… 박근혜 정부 최대 규모 시위 주말 ‘1만 촛불’“국정원 개혁”… 박근혜 정부 최대 규모 시위 박은하 기자 eunha999@kyunghyang.com 지난 주말 열린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과 정치개입을 규탄하는 촛불집회에 약 1만명의 시민들이 참석,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집회가 벌어졌다.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등 209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원 대선개입과 정치개입 진상 및 축소 은폐 규명을 위한 긴급 시국회의’는 6일 오후 6시 서울광장에서 ‘국정원에 납치된 민주주의를 찾습니다’라는 이름으로 촛불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만명(경찰 추산 4500명)이 참여해 국정원 규탄 집회가 시작된 지난달 21일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민주당과 통합진보당, 진보정의당 등 야당 소속 국회의원 .. 더보기
수도권 3단체장 건의 민생법안 국회 처리 ‘먹구름’영유아보육법 개정·지방세율 인상 등 4건 법사위 등에 묶여 처리 미지수 수도권 3단체장 건의 민생법안 국회 처리 ‘먹구름’영유아보육법 개정·지방세율 인상 등 4건 법사위 등에 묶여 처리 미지수 “여야 의원 단합 못해 완전 무시당한 꼴” 지적… 9월 국회로 넘어갈 듯 김재민 기자 | jmkim@kyeonggi.com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등 수도권 3개 단체장이 지난 19일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요구한 각종 법안들이 6월 임시국회 처리가 어려울 전망이어서 ‘완전 무시 당한 것 아니냐’ 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번 임시국회에 처리가 안되면 오는 9월 정기국회로 넘어가는데 예·결산 심의와 국정감사, 10월 재·보선 등으로 처리가 더욱 어려워 질 수 있기 때문이다. 30일 도와 국회에 따르면 김 지사와 송·박 시장은 6월19일 공동기자회견에.. 더보기
군공항 이전비용 부족시국가재원으로 지원 추진 군공항 이전비용 부족시국가재원으로 지원 추진 민주당 변재일, 개정법률안 발의 임춘원 기자 | lcw@kgnews.co.kr 승인 2013.06.20 전자신문 4면 현행 수원비행장 등 도심지역의 군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이 사실상 이전비용 마련이 어려워 실현가능성이 낮다며 이전비용 부족시 국가 재원에서 지원토록 하는 내용의 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민주당 변재일(충북 청원) 의원은 민·군복합공항 가운데 민간공항 잔류로 용도폐지된 군공항 종전부지의 처분비용이 이전비용을 조달하는데 미달될 경우 부족한 이전비용을 국가재원으로 지원토록 하는 내용의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변 의원은 군 공항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소음 피해 증가와 이전 요구의 급증으로 군공.. 더보기
[단독] "혐의내용 경·중범죄 상관없이 윤창중 체포영장 발부할 것" [단독] "혐의내용 경·중범죄 상관없이 윤창중 체포영장 발부할 것" 6면3단| 기사입력 2013-05-21 02:31 | 최종수정 2013-05-21 15:55 광고 광고 워싱턴DC 경찰청 고위 관계자 인터뷰 “수사가 끝나는 대로 연방법원에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신청할 예정이다. 수사 결과 윤 전 대변인 혐의 내용이 경범죄가 되든 중범죄가 되든 피해자와 목격자의 진술과 증거자료 등을 토대로 혐의자 체포를 추진하게 될 것이다.” 윤 전 대변인 성추행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워싱턴DC경찰청의 한 고위 관계자는 19일(현지시간) 세계일보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에서는 수사 결과 경범죄인지, 중범죄인지가 관심사이다. “초보 수사 단계에서 범죄 내용이 다 나오는.. 더보기
공군 "수원비행장 이전 반드시 이행하겠다" 공군 "수원비행장 이전 반드시 이행하겠다"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입력 2013.04.03 17:54:56 | 최종수정 2013.04.03 17:54:56 기사스크랩: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유일영 공군 기지이전 TF담당관은 3일 "공군은 수원화성시민에게 선 비행장 활주로 이전, 후 비행장 이전 약속을 반드시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담당관은 이날 오후 3시 수원 고색고등학교에서 열린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민설명회 자리에서 "일부에서 특별법통과에 우려하는 분 많다. '군공항 이전이 국가 안보에 영향을 준다. 군이 과연 이전하려 하겠느냐'며 우려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국회는 앞서 지난달 5일 본회의를 열어 김진표 의원 등이 제출한 '군공항 이전 .. 더보기
오원춘은 지금… /[현장르포]오원춘 사건이 남긴 것은 /[현장르포]'오원춘 악몽' 꾼 지동, 1년 후 지금 오원춘은 지금… /[현장르포]오원춘 사건이 남긴 것은 /[현장르포]'오원춘 악몽' 꾼 지동, 1년 후 지금 http://blog.naver.com/jcyang5115/10164984426 *** [차 례] 오원춘은 지금… [현장르포]오원춘 사건이 남긴 것은 [현장르포]'오원춘 악몽' 꾼 지동, 1년 후 지금 *** 오원춘은 지금… 흉악범 교도소인 '옛 청송교도소' 수감 데스크승인 2013.03.28 지면보기 | 3면 김태성·박종대 | mrkim@kyeongin.com 외국인교도소 수감 비난여론 천혜 요새로 빠삐용요새 별칭 대법원 무기징역 판결후 이감 하루 1시간내 운동 '독방생활' '오원춘은 청송교도소에 있다.' TV와 침대가 설치된 천안외국인교도소 수감이 알려지면서 온 국민의 공분을 샀던 오원춘이, 현.. 더보기
이우현, 경기남부권 글로벌 관광벨트 조성 추진 이우현, 경기남부권 글로벌 관광벨트 조성 추진 임춘원 기자 | lcw@kgnews.co.kr 승인 2013.03.26 전자신문 4면 새누리당 이우현(용인갑·사진) 의원은 경기남부권에 테마형 관광벨트를 조성하는 등 한강이남 지역의 글로벌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제관광 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법안은 지역별 문화체육 휴양시설과 연계한 테마형·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고 인근 수원과 안성, 이천 등과 연계하는 ‘경기남부권 글로벌 관광벨트’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제관광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맞춰 앞으로 10년간 국제관광중심도시로 지정해 집중 투자하도록 하고 있다. 이 의원은 “한국 방문관광객 1천만명 시.. 더보기
수원서 목매 숨진 사건 잇따라 발생 수원서 목매 숨진 사건 잇따라 발생 데스크승인 2013.03.24 지면보기 | 0면 윤수경·강영훈 | yoon@kyeongin.com 수원시에서 목매 숨진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24일 정오께 수원시 호매실동 칠보산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노끈으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의 주머니에서 유서가 발견됐으며, 유서에는 "돌봐준 동생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정도로 보아 남성이 목숨을 끊은 지 일주일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앞선 지난 22일 오후 6시30분께 수원시 이목동의 한 아파트에서 A(40·여)씨가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집 욕실에서.. 더보기
[세상 읽기] ‘서울 불바다’가 어려운 이유 / 김종대 [세상 읽기] ‘서울 불바다’가 어려운 이유 / 김종대 등록 : 2013.03.14 19:13 수정 : 2013.03.14 19:13 김종대 편집장 “북한의 도발 위협보다 대형마트 휴무가 더 불편한 일”이라고 말하는 서울의 중년들에게 북한은 거짓말하는 양치기 소년일 뿐이다. 북한이 말로 뱉어낸 위협대로라면 서울은 벌써 수십번은 불바다가 되고도 남았을 일이지만 이제 그런 ‘한반도 묵시록’을 믿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사실 김정은 입장에서 서울을 핵무기나 장사정포로 타격하기에는 결정적인 문제가 있다. 첫째, 이미 수도권에는 수많은 외국인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모두 140만9577명으로 전년보다 11.4% 증가했다. 국적별로는 한국계 중.. 더보기
[사설]수원 군비행장 이전에 힘 모으자 [사설]수원 군비행장 이전에 힘 모으자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승인 2013.03.11 전자신문 21면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수원과 인근지역 주민들은 환영일색이다. 벌써 지역 곳곳에는 특별법 통과를 환영한다는 내용의 펼침막이 수없이 걸렸다.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군 비행장 때문에 수 십 년 동안 소음으로 인한 고통과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아온 인근지역 주민들의 고통이 이제야 해결되는 기미가 보인다. ‘국가 안보’란 명분으로 수 십 년 동안 소음피해와 재산권 침해를 당해왔던 주민들의 쌓인 한이 이제야 풀리는 듯하다. 그런데 또 문제가 생겼다. 지금부터 넘어야 할 산이 높다. 수원비행장 이전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되긴 했지.. 더보기
검 "盧가 'NLL 주장 않겠다'했다는 발언, 허위 아니다" 검 "盧가 'NLL 주장 않겠다'했다는 발언, 허위 아니다" 최연진 기자 이메일 now@chosun.com 입력 : 2013.02.21 15:58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21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이 담긴 비공개 대화록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해 민주통합당으로부터 고발된 정문헌(47) 새누리당 의원과 이철우(58) 의원, 박선규(52) 당선인 대변인을 불기소 처분했다. 이해찬 민주통합당 전 대표, 천영우 외교안보수석, 원세훈 국정원장 등 이 사건으로 피소된 인사들도 모두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노 전 대통령이 김정일에게 ‘NLL 주장 안 하겠다’고 했다는 발언, 허위 아니다" 검찰은 국가정보원이 제출한 제2차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