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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의 칸 ===/◆사회 이슈 및 시사, 기고 등 종합

[세월호 침몰 사고] 벌써 3번째 뒤바뀐 시신…끝까지 대못 박는 정부 [세월호 침몰 사고] 벌써 3번째 뒤바뀐 시신…끝까지 대못 박는 정부 데스크승인 2014.04.24 | 최종수정 : 2014년 04월 24일 (목) 00:00:01 ▲ [세월호 침몰 사고]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지 7일째인 22일 오전 전남 진도군 조도면 팽목항에서 119구조대원들이 사망자의 시신을 구급차에 운구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 벌써 3번째 뒤바뀐 시신…끝까지 대못 박는 정부 세월호 침몰사고로 숨진 안산 단원고 학생의 시신 신원이 바뀐 사례가 또 확인됐다. 이번이 세번째다. 시종일관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는 정부의 사고 수습에 국민의 불신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23일 오후 2시 당초 장모군으로 알려진 시신의 신원이 정모군으로 확인됐다는 상황보고를 해경을 통해 접수했다. .. 더보기
보수논객 지만원, “세월호 참사는 '시체장사'...박대통령, 제2의 5.18 대비해야" 막말 파문 보수논객 지만원, “세월호 참사는 '시체장사'...박대통령, 제2의 5.18 대비해야" 막말 파문 데스크승인 2014.04.22 | 최종수정 : 2014년 04월 22일 (화) 00:00:01 조우석수습기자 | zzccv@joongboo.com 지만원 망언, 사진=지만원의 ‘시스템 클럽’ 캡처 보수논객 지만원(72) 사회발전시스템연구소장(72)이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참사를 '시체장사'에 비유하며 "대통령은 제2의 5·18 폭동에 대비해야 한다"고 발언해 파문이 일고 있다. 지 씨는 지난 22일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 ‘시스템클럽’에 ‘박근혜, 정신 바짝 차려야’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 지 씨는 “이번 세월호 사건을 맞이한 박근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크게 두 가지”라며 “.. 더보기
[세월호 침몰]단원고 희생자 추모공원 건립 추진, 경기도교육청 "긍정적 검토 중" [세월호 침몰]단원고 희생자 추모공원 건립 추진, 경기도교육청 "긍정적 검토 중" 디지털뉴스부 webmaster@kyeongin.com 2014년 04월 21일 월요일 제0 ▲ 세월호 침몰. 단원고 희생자 추모공원 건립 추진 /경인일보 DB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안산단원고 학생들을 추모하는 공원 건립이 추진된다. 정상영 경기도교육청 대변인 직무대행은 21일 오전 브리핑에서 "유가족이 추모공원 건립을 요구해 관계기관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안산올림픽기념관에 준비 중인 임시합동분향소는 23일 오전 9시부터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47명(학생 43명, 교사 4명)은 11개 장례식장에 안치돼 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진도 현지에 직원 59명을 .. 더보기
‘박근혜 정부 1호 훈장’ 송영철 행안부 감사관/[세월호 침몰 사고] 송영철 안행부 국장 '사진촬영' 물의 직위 박탈- ‘박근혜 정부 1호 훈장’ 송영철 행안부 감사관/[세월호 침몰 사고] 송영철 안행부 국장 '사진촬영' 물의 직위 박탈- *** ‘박근혜 정부 1호 훈장’ 송영철 행안부 감사관 부패방지 공로… 첫 수상자로 ▲ 송영철 행정안전부 감사관 박근혜 대통령의 이름으로 전수하는 첫 번째 훈장의 주인공이 나왔다. 5년 재임 동안 6만명 이상이 받게 될 훈장의 첫 단추를 끼운 셈이다. 27일 열리는 제1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홍조근정훈장을 받는 송영철(54) 행정안전부 감사관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조선시대 신문고 설치일인 2월 27일을 국가기념일인 ‘국민권익의 날’로 선포하고 나서 처음 열리는 기념식이다. 시민, 시민사회단체, 공무원 등을 망라해 반부패·청렴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이를 발굴해서 시상하는 행사다.. 더보기
獨 언론 자이트, 여객선 사고 한국 국민 정부에 분노 獨 언론 자이트, 여객선 사고 한국 국민 정부에 분노 포즈 취하는 대통령, 쫒겨난 정부 고위 관리, 정치인 이경환 기자 독일언론 '자이트'가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건을 보도하며 한국 국민들이 박근혜와 정부에 대한 분노가 가득하다고 보도했다. 자이트는 17일 ‘SCHIFFSUNGLUCK, Die Wut der Sudkoreaner -여객선 사고, 한국인들의 분노’라는 제목으로 세월호 사고 소식을 전하며 선체를 꺼내기 위해 크레인이 필요하지만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크레인이 사용될 수 없다고 구조 상황을 전했다. 이 배의 선장은 제일 먼저 배를 탈출했고 이로 인해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며 승무원이 승객들에게 “객실에 머물러 있으라!”고 지시하지 않았다면 더 많은 생존자가 있으리라고 많은 .. 더보기
[기자수첩] 자식잃은 부모에게 [기자수첩] 자식잃은 부모에게 남은 인생은 없다 【수원인터넷뉴스】““자식잃은 부모에게 남은 인생은 없습니다” 영화“방황하는 칼날”에서 딸을 겁탈하여 죽인 범인을 죽인 아버지 (정재영)가 한말이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에게는 100번 공감이 가는 말이다. 이런 말을 되새기고 있는 부모가 지금 진도에서 죽은 자식을 시신이라도 찾고 싶어서, 차디 찬 바다에 있는 내 새끼를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프고, 아려오는 부모의 마음, 이런 마음을 부모들을 안다. 수원 연화장에서 자식을 앞세우는 부모를 본 순간에 기자로서 취재를 갔지만, 아빠 맘이 되어 금방 허물어지고 말았다. 학교 선생을 하면서 효도 하겠다는 딸내미를 먼저 보내는 부모의 마음을 알기에 눈물이 앞을 가렸다. 엄마 뱃속에 있다가 8개월째에 “태반조기박리”라.. 더보기
세월호 침몰사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관리방안 마련 세월호 침몰사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관리방안 마련 【수원인터넷뉴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4월 16일(수) 발생한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사고 피해자 등에 대한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경기도와 함께 사고 피해학생 및 유가족의 사고에 대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예방 등 관리하기 위하여 경기도에 심리지원팀을 구성하였다. 4.16(수) 23:00 고대 안산병원에 해당 팀을 파견하여 구조된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 등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4.17(목) 오전 국립나주병원에서 구성된 심리지원팀을 진도 팽목항 현지에 파견하여 현장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국립서울병원, 국립공주병원, 국립춘천병원에 .. 더보기
'세월호' 운영사 청해진해운은 어떤 회사? '세월호' 운영사 청해진해운은 어떤 회사?4년간 年평균 1억씩 영업손실…경영난 속 ‘무리한 운항’ 2014년 04월 18일 (금) 뉴시스 suwon@suwon.com 지난 16일 오전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선사 청해진해운은 1999년 2월 설립된 해상여객·화물운송·유람선업무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중소회사로 본사는 제주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청해진해운은 비상장회사로 지난해 말 기준 임직원수와 주주수는 각각 118명과 32명이다. 회사의 자본금은 55억2522만원이며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그동안 경영난에 시달린 것으로 파악됐다. 2009년 20억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냈던 청해진해운은 이후 영업이익이 급격히 줄어 2011년과 2013년에는 각각 영업손실을 기록.. 더보기
‘화성·오산·수원 통합 시민연대’ 수원위원회 출범 ‘화성·오산·수원 통합 시민연대’ 수원위원회 출범 정재훈 기자 | jjh2@kgnews.co.kr 승인 2014.04.13 전자신문 22면 ‘화성오산수원자율통합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지난 11일 오후 수원시 리츠호텔 연회장에서 ‘화성오산수원자율통합시민연대 수원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3개시 통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출범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훈동 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 대표위원장을 비롯 이재창 시민연대 추진위원장과 박광직 화성위원장, 정찬영 오산위원회 준비위원장 및 수원시 4개구 대표와 각 분과운영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원위원장에 취임한 최봉근 수원시생활체육회장은 “여기 계시는 여러 운영위원님들의 단합으로 3개시 통합을 이뤄내 효율성 있는 광역행정과 지역 주민들.. 더보기
‘까불지마라’ 정부, 北 도발 강력대응 천명_“北 계획된 도발”… 軍, 즉각 대응사격 ‘까불지마라’ 정부, 北 도발 강력대응 천명_“北 계획된 도발”… 軍, 즉각 대응사격 이명관 기자 | mklee@kyeonggi.com 백령도 동북쪽 해상 집중, 연평도 주민 등 긴급대피 靑, 국가안보실 중심 비상체제 가동… 경계태세 강화 북한 포탄 100여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떨어지자 우리 군은 즉각 K-9자주포 300여발을 대응사격하고 정부는 북한 도발에 단호한 응징 의지를 천명했다. 지난 2010년 8월9일 비슷한 북한의 도발에 대응사격을 하지 않은 것과 대조된 모습이다. 31일 북한은 백령도 인근을 비롯한 서해 북방한계선(NLL) 지역 7곳에서 해상사격훈련을 하며 500여발의 해안포와 방사포를 NLL 인접 해상으로 발사했고 이 가운데 100여발이 NLL 이남 우리 해역에 떨어졌다.. 더보기
이부진 사장, 호텔신라 들이받은 택시기사 4억 배상 면제…무슨 사연이길래? 이부진 사장, 호텔신라 들이받은 택시기사 4억 배상 면제…무슨 사연이길래? 데스크승인 2014.03.19 | 최종수정 : 2014년 03월 19일 (수) 13:54:19 인터넷뉴스부 | jbnews@joongboo.com ▲ 이부진 사장 (사진=연합뉴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호텔 출입문을 들이받은 택시기사에게 변상 의무를 면제해 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19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택시 운전기사 홍모씨(82)는 지난달 25일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 출입구 회전문을 들이받아 4명의 호텔 직원과 투숙객을 다치게 했다. 홍씨는 급발진 사고라 주장했지만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결론 내렸다. 호텔 측 피해액은 약 5억 원 수준이다. 홍씨가 가입한 책임보헌은 5천만 원 한도에 불과, 4억 원 이상의 금액을 변상해야.. 더보기
[핫UCC]블랙박스에 찍힌 `수원 별똥별` [핫UCC]블랙박스에 찍힌 `수원 별똥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수원 운석’이라는 짧은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밤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별이 초록색의 밝은 불빛을 내며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공개된 장면은 한 차량의 블랙박스 녹화 분이었다. 영상은 하늘에서 거대 별똥별이 관측될 것 이라는 언론보도가 있던 이튿날 공개됐다. 동영상을 게시한 사람은 경기도 수원을 지나가다 하늘에서 거대한 운석이 떨어지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그는 멀리서 봐도 축구공만 한 크기의 별이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좀처럼 쉽게 볼 수 없는 별똥별이 찍힌 영상에 사람들은 많은 관심을 가졌다. SNS에도 빠르게 퍼져 영상 속 별똥별을 보며 소원을 비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진짜 이렇게 큰.. 더보기
수원 운석 포착, 축구공크기 운석 블랙박스에 찍혀…"서울-목포-대구에서도 목격?" 수원 운석 포착, 축구공크기 운석 블랙박스에 찍혀…"서울-목포-대구에서도 목격?" 국제신문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2014-03-10 09:25:32 덧글 (0) 수원 운석 포착(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수원 운석 포착, 축구공크기 운석 블랙박스에 찍혀…"서울-목포-대구에서도 목격?" 수원 운석 포착 경기도 수원 등 여러 지역에서 운석이 떨어졌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수원 운석 블랙박스 포착"이라는 글과 함께 이 모습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 속에는 밝은 빛이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영상을 공개한 네티즌은 "수원인데, 하늘에서 운석이 떨어지는 것을 봤다"며 "블랙박스로 보.. 더보기
SBS '짝' 여성 출연자 촬영 중 자살 '충격', 화장실서 목 매단 채 발견 돼…'무슨 일?' SBS '짝' 여성 출연자 촬영 중 자살 '충격', 화장실서 목 매단 채 발견 돼…'무슨 일?' 데스크승인 2014.03.05 | 최종수정 : 2014년 03월 05일 (수) 19:07:59 홍지예 | hjy@joongboo.com ▲ SBS 짝 여성 출연자 사망 (사진=SBS) SBS '짝' 출연 여성이 프로그램 촬영지인 제주도의 숙소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경찰과 SBS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5분께 서귀포시 하예동의 한 펜션 화장실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짝'에 출연한 전모(29·여)씨가 헤어드라이기 줄에 목을 매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출연자가 발견, 경찰 등에 신고했다. 연락을 받고 출동한 119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전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전씨.. 더보기
혜진·예슬 양 사건 아버지 결국 숨져 혜진·예슬 양 사건 아버지 결국 숨져 | 기사입력 2014-03-04 18:13 3 (안양=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 지난 2007년 성탄절 예배를 보고 돌아오다 납치·살해당한 초등학생 혜진·예슬 양 사건. 술로 괴로움을 이기던 혜진양의 아버지 이창근씨가 6년 만에 목숨을 잃었다. 사진은 2012년 경기도 안양시립청계공원묘지에서 열린 '안양 초등학생 혜진·예슬 양 5주기' 추모식에서 딸의 이름을 쓰다듬는 이씨. 2014.3.4 > drops@yna.co.kr 더보기
황우석 "인천서 바이오 연구하고 싶다" 황우석 "인천서 바이오 연구하고 싶다" 기사등록 일시 [2014-03-01 19:32:30] 【인천=뉴시스】차성민 기자 = 1일 오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송영길 인천시장의 '경제수도 인천 미래보고서'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 2014.03.01 csm77@newsis.com 2014-03-01 【인천=뉴시스】차성민 기자 =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과 관련해 유죄 판결을 확정받은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는 1일 "기회가 주어진다면 인천에서 송영길 시장과 함께 바이오 관련 연구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황우석 교수는 이날 열린 송영길 시장의 '경제수도 인천 미래보고서'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지난 8년간 힘든일을 겪은 저에게 송영길 시장께서 늘.. 더보기
<"인사도 없이 갔다"…동반자살 세모녀 쓸쓸한 흔적>(종합) (종합) | 기사입력 2014-02-28 15:39 1940 생활고에시달려 동반자살한 세모녀가 '마지막 집세와 공과금' 이라는 메모와 함께 남긴 현금봉투. 낡고 좁은 집엔 단란한 가족 추억만…빈소 차리지 않고 발인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조용하고 좋은 사람들이었어요. 9년이나 잘 지냈는데 우리한테 이렇게 인사도 없이 갈 수 있나요." 지난 26일 숨진 채 발견된 세 모녀가 살던 서울 송파구의 반지하 주택에는 28일 짐 정리가 한창이었다. 인부들은 반지하 주택에서 쉼 없이 짐을 찾아 날랐다. 작업을 지휘하고 비용을 정산한 주인 임모(73)씨 부부는 잔뜩 찌푸린 채 기자에게 "속상하다"고 털어놓았다. 임씨는 "살면서 집세나 공과금 한 번 밀린 적 없었고 문제를 일으킨 적도 없다"며 "그런데 마지.. 더보기
공공부문 부채 821조… 국민 1인당 1628만원 떠안은 셈 공공부문 부채 821조… 국민 1인당 1628만원 떠안은 셈 기사입력 2014-02-15 03:00:00 기사수정 2014-02-15 03:00:00 1년만에 67조8000억 눈덩이 증가… 보증채무 등 잠재적 빚도 613조 연금 국공채-금융공기업 등 제외… 정부 의도적 부채규모 축소 논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비(非)금융 공기업의 부채를 합친 국내 공공부문 부채가 821조 원을 넘어섰다. 이와 별도로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 가입자에게 향후 지급해야 하는 연금 충당부채와 채무불이행이 발생하면 공공부채로 전환되는 보증채무 등 잠재적인 공공부채도 613조 원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14일 정부 부채의 실상을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전체 공공부문 부채를 집계해 발표했다. 이.. 더보기
도로명 주소 원리(새주소 원리) 많이 궁금하셨죠... 수원시청e야기 / ♡시민사랑 수원♡ 도로명 주소 원리(새주소 원리) 많이 궁금하셨죠... 수원시청e야기 / ♡시민사랑 수원♡ 2014/02/07 18:01 http://blog.naver.com/suwonloves/10185153355 전용뷰어 보기 도로명 주소원리/ 새주소 원리 도로명 주소가 전면 시행된지 한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도로명 주소에 대해 어려워하는 분들을 위해 이해하기 쉽게 도로명주소의 원리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먼저 도로명 주소를 어떻게 부여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도로명 주소 부여 원리 ▶ 도로구간은 서에서 동, 남에서 북 방향으로 설정이 됩니다. ▶ 기초번호는 20미터 간격으로 시작지점에서 끝지점 방향으로 부여하고 왼쪽은 홀수번호, 오른쪽은 짝수번호가 부여됩니다. ▶ 도로명은 대로 는 도로의 폭이 40미터 이상이거나 .. 더보기
대부업 환경도 악화?···떠나는 대부업체 늘어 대부업 환경도 악화?···떠나는 대부업체 늘어 영세업체 폐업 줄잇고, 대형업체는 저축은행 인수·해외 진출 모색 머니투데이 김상희 기자 |입력 : 2014.02.08 05:30 어려워지는 경영환경으로 인해 업계를 떠나는 대부업체들이 늘고 있다. 7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13년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3년 6월 말 기준 등록 대부업자(대부중개업자 포함) 수는 1만223개로 2012년 12월말보다 672개가 줄었다. 업계에서는 업체가 줄어드는 것에 대해 최근 대부업 이자율 상한을 연 39%에서 34.9%로 인하하는 대부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등 경영을 하기가 점차 어려워지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대표 업체들의 저축은행 진출도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방증한다는 설명이다. 최근 업계.. 더보기
우울증 앓던 변호사 설 앞두고 목숨 끊어 ** 우울증 앓던 변호사 설 앞두고 목숨 끊어 2014년 02월 06일 (목) 뉴시스 suwon@suwon.com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변호사가 설 명절을 불과 며칠 앞두고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5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일요일인 지난달 26일 낮 1시께 화성시 한 아파트에서 A(53) 변호사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때 마침 점심을 차려주기 위해 집에 온 부인 B씨가 발견, 119에 신고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가족들에게) 먼저 가서 미안하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1997년 수원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한 A씨는 수년 전부터 수임사건 감소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우울증을 앓아 정신과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 더보기
수원개인회생의 증가이유와 사례 수원개인회생의 증가이유와 사례 대학경제 장경석 기자 |입력 : 2014.01.27 13:38 빚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수원개인회생과 신용회복의 신청자 수가 늘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개인회생 신청건수 역시 사상 처음으로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하는데, 개인회생은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파탄에 직면한 개인채무자의 채무를 법원이 강제로 재조정해 파산을 구제하는 제도이다. 개인회생은 소득 증빙이 가능하고, 재산보다 채무가 많아야 하며, 채무 원금 합계가 1000만원이 넘고 담보가 없는 채무는 5억원 이하, 담보가 있는 채무는 10억원 이하인 사람으로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개인회생의 장점으로는 원금까지 탕감을 받을 수 있다는 점과 금융기관 부채뿐 아니라 보증·사채 등 모든 부채를 포괄하는 점, 부채경감액에 뚜.. 더보기
새해 달라지는 것들 어떤 것이 있나? 새해 달라지는 것들 어떤 것이 있나? 최저임금 5210원·전국 공용 교통카드 출시 데스크승인 2014.01.03 조재영 기자 | jojy@idomin.com 새해에는 전국의 모든 버스·지하철·철도·고속도로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가 출시되고, 아파트관리지원센터가 운영된다. 또 75세 이상 노인 임플란트 시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것을 비롯해 많은 제도가 바뀐다. 어떤 것이 바뀌게 되는지 정리했다. ◇세제 △주택시장 정상화 및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 유상거래 취득세율을 영구적으로 인하한다. 주택가격 6억 원 이하 1%, 6억∼9억 원은 2%, 9억 원 초과는 3%로 낮아진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세도 폐지된다. ◇공정 거래 △대기업 집단의 총수일가가 계열사의 일감 몰아주기로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거.. 더보기
이건희 회장 ‘1조 사재출연’ 감감무소식 이건희 회장 ‘1조 사재출연’ 감감무소식 | 기사입력 2014-01-06 20:15 | 최종수정 2014-01-06 22:35 광고 광고 [한겨레] 삼성특검 5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출연 방법 고민 중” 약속지킨 정몽구 회장과 대조 ‘언제 어떻게 내야 하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약속한 사재출연이 기약없이 미뤄지고 있다. 이 회장은 ‘삼성특검’ 당시 1조원대 규모의 사재 출연을 약속한 바 있는데, 5년이 지난 현재까지 이행되지 않고 있다. 반대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비자금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과정에서 약속했던 사재출연을 지난해 말까지 모두 이행해, 이 회장 쪽의 고민을 깊어지고 만들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 달 24일 종합광고회사 이노션 지분 10%를 스틱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에 매각했다... 더보기
[사고]2014 경기신문 [사고]2014 경기신문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승인 2014.01.01 전자신문 1면 경기신문이 2014년을 맞아 한 차원 높은 지면 개선으로 독자여러분께 한걸음 더 다가갑니다. 보다 새롭고 풍성한 지면을 통해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함께하는 우리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 연중기획 ‘함께해요 2014’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갑과 을의 관계와 기득권을 내려놓고 상생하는 사례 등을 소개하고 분위기를 조성해 가는 기사로 연중 지면을 구성해 나가겠습니다. 혼자가면 빨리가지만 함께가면 멀리 간다고 했습니다.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지면 구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특히, 독자여러분과 함께하는 신문, 세상.. 더보기
풍수로 풀어본 갑오년 부동산 재테크 풍수로 풀어본 갑오년 부동산 재테크 2013-12-31 16:30:50 "갑오년(甲午年)의 오(午)는 불(火)의 기운을 담고 있습니다. 불은 흙(土)을 살리는 것이니 올해 부동산 시장도 좋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매일경제신문이 갑오년 새해 첫날을 맞아 부동산 풍수전문가인 김민철 건설산업교육원 교수를 만나 `풍수로 풀어보는 갑오년 주(住)테크`에 대해 들어봤다. 동양 역학으로 따져보면 갑오년은 나무(木)를 뜻하는 갑과 불(火)을 뜻하는 오가 만나 불의 기운이 어느 때보다 강해지는 해다. 얼어붙은 땅을 뜨거운 불이 녹여 생기를 북돋우는 `화생토(火生土)`의 순리에 따라 올해 부동산 시장에도 훈풍이 불 것이라고 김 교수는 말했다. 상품별로는 아파트보다는 월세를 받는 수익형 부동산이나 호텔 등 숙박업이 인기를 .. 더보기
남양유업 밀어내기 파문에 봇물 터진 ‘乙의 눈물’… 甲의 사과_ 경기신문 선정 -2013 경기도 10대 뉴스 남양유업 밀어내기 파문에 봇물 터진 ‘乙의 눈물’… 甲의 사과_ 경기신문 선정 -2013 경기도 10대 뉴스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승인 2013.12.29 전자신문 5면 경기신문 선정 2013 경기도 10대 뉴스 희망을 다짐하며 힘차게 출발했던 계사년(癸巳年) 한 해가 저물어 간다. 부동산 불황에 개성공단 폐쇄 및 경기도의 심각한 재정난까지 겹치면서 경제계뿐만 아니라 많은 분야에서 도민들이 고통을 호소했고, 강력사건들이 이어지며 도민들은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 다사다난했던 2013년을 회고하며, 경기신문이 되돌아본 올 한 해 경기지역 10대 뉴스를 정리해 본다. 1. 경제민주화 논란과 갑의 횡포 경제민주화는 창조경제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주요 대선공약 가운데 하나였다. .. 더보기
위급상황 닥쳤을 때, 공중전화 박스로 대피하세요! 위급상황 닥쳤을 때, 공중전화 박스로 대피하세요! [앵커] 아날로그 시대를 풍미했던 공중전화가 휴대전화 보급으로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데요. 이런 공중전화 박스가 각종 보안 장치를 설치해 안전한 대피소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보도에 김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휴대전화가 없던 시절. 공중전화는 서민의 대표적인 연락통이었습니다. 연인에게, 친구에게, 부모님께 한 통의 전화를 하기 위해, 공중전화 박스 앞에는 늘 긴줄이 늘어섰습니다. 하지만 어느 때부터인가 공중전화 박스는 찾아주는 사람 없는 애물단지 신세가 됐습니다. 이랬던 공중전화 박스가 변신했습니다. 위기에 처한 시민을 보호해주는 안전 공간으로 재탄생한 겁니다. 우선 위급상황을 피해 대피하면 내부에서 문이 잠겨 외부 진입을 차단합니다. 동시에 경.. 더보기
노숙인 지킴이 김대술 신부, ‘바다의 푸른눈동자’ 출간 노숙인 지킴이 김대술 신부, ‘바다의 푸른눈동자’ 출간 “6·25와중에 애비, 에미 다 죽어 집도 절도없이 떠돌다 형님과 동생, 누이 모두가 노숙한다. 누구는 애비 잘 만나 날마다 밤마다 밤의 대통령, 총부리로 한 몫 잡아 토악질 심해 금수강산 욕 보인다.” 수원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장인 김대술 신부(55)가 수 년간 수원역 노숙인과 함께 생활하며 겪은 애환을 투박하지만, 희망섞인 간결한 문체로 시의 형식을 빌어 ‘바다의 푸른눈동자’라는 시집을 출간했다. 2011년 시와 문화을 통해 등단한, 지금은 시인이라는 호칭이 부끄럽기만한 김 신부가 시집을 출간한 이유는 노숙자들의 애환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 그들도 우리처럼 늘 엄마, 아빠 그리고 아들과 딸을 그리워하는 부창부수라는 점을 일반인들에 알리기 위한.. 더보기
[창룡문] 새주소 [창룡문] 새주소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승인 2013.12.18 전자신문 20면 ▲ 정준성 논설실장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練武洞). 화성 동장대(東將臺)가 있고 이곳에서 군사훈련과 무술연마를 하던 곳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경기신문은 이런 연무동의 255-19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 1월1일부터는 공부(公簿)상에서 이 같은 주소가 사라지고 새로운 도로명주소가 등장한다. 약 100년 만에 ‘지번주소’가 ‘도로명주소’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전국적으로 사라지는 동(洞)이름이 2만여개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번주소는 일제강점기인 1910년 근대적 토지제도를 확립한다는 명목 하에 토지 수탈 및 조세징수의 목적으로 실시한 토지조사사업이 1918년 완료되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