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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의 칸 ===/◆사회 이슈 및 시사, 기고 등 종합

수원 옛 서울대농생대 부지 15만㎡ 문화예술공간 조성 수원 옛 서울대농생대 부지 15만㎡ 문화예술공간 조성 데스크승인 2014.11.17 | 최종수정 : 2014년 11월 17일 (월) 00:00:01 경기도가 10년 넘게 방치됐던 옛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대 부지를 '문화예술생태 복합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17일 도에 따르면 오는 2023년까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대 옛 서울대 농생대의 경기도 소유 부지 15만2천70㎡에 문화와 예술, 자연생태가 어우러지는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우리나라 근대 농업발전을 선도했던 중심지역으로 2003년 서울대 이전 후 폐쇄돼 자연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도가 2012년 6월 도유지인 경인교대 캠퍼스와 국유지인 농생대 부지를 교환하면서 관리권을 넘겨받은 뒤 도농업기술원을 이전하려다가 재정악화로 .. 더보기
여성들만 폭행하는 수원역 '어깨깡패' 검거 여성들만 폭행하는 수원역 '어깨깡패' 검거 조용현 기자 | jh3187@suwon.com 기사등록 일시 [2014-11-14 00:18:54] SNS에서 떠도는 수원역 '어깨깡패' 동영상 일부 캡쳐. 수원서부경찰서는 수원역 로데오 거리 일대 노상을 지나가던 여성들만을 골라 어깨를 이유 없이 팔로 치고, 유흥주점ㆍ다방 등에서 업주에게 욕설과 시비를 하며 영업을 방해한 피의자 김모(40)씨를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씨는 혼자 술을 마시고 거리를 걷던 중 6명의 여성을 팔로 쳐, 휴대폰을 떨어뜨리게 하고 유흥주점, 다방 등에서 이유 없이 종업원에게 폭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수원역 인근에서 한 남성이 혼자 다니는 여성만을 골라 어깨를 치고 다니는 SNS 동영상이 이슈가 되자,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더보기
‘권리세·고은비 사망’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구속기소 “차량 기계적 결함 없었다” ‘권리세·고은비 사망’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구속기소 “차량 기계적 결함 없었다” 데스크승인 2014.11.12 | 최종수정 : 2014년 11월 12일 (수) 00:00:01 홍지예 | hjy@joongboo.com ▲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구속기소 ‘권리세·고은비 사망’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구속기소 “차량 기계적 결함 없었다”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당시 운전을 했던 매니저 박모(26)씨가 구속 기소됐다. 수원지검 형사3부는 12일 “빗길 고속도로에서 과속운전을 해 레이디스코드 멤버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다치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박모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9월 3일 오전 1시 23분께 레이디스코드 등 7명이 탄 스타렉스 승합차를 운전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동.. 더보기
故 신해철 수술 S병원 근무 간호사 충격적 양심선언 글 ‘파문’ 故 신해철 수술 S병원 근무 간호사 충격적 양심선언 글 ‘파문’ 데스크승인 2014.11.12 | 최종수정 : 2014년 11월 12일 (수) 00:00:01 ▲ 故신해철 장협착 수술 S병원 간호사 글 故 신해철 수술 S병원 근무 간호사 충격적 양심선언 글 ‘파문’ 고(故) 신해철의 장협착 수술을 진행했던 S병원에서 근무했다는 한 간호사의 양심선언 글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다음 아고라에는 ‘과거 S병원 수술실에서 근무했던 간호사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 간호사는 “(몇 년 전) 그때 당시에도 송모 여자 환자가 매일같이 신해철 씨와 같은 증상으로 내장을 세척하고 꼬매다 결국 사망했다”며 “역시 위 밴드를 받은 히스토리가 있는 환자였고 유족들에게 현금을 주고.. 더보기
[속보] 수원 한복판 40대여성 맨홀 추락 횡단보도 건너던 중 맨홀에 빠져 중상- (...사고의 맨홀은 분당선 광역전철이 개통되면서 보수공사를 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시공.. [속보] 수원 한복판 40대여성 맨홀 추락 횡단보도 건너던 중 맨홀에 빠져 중상- (...사고의 맨홀은 분당선 광역전철이 개통되면서 보수공사를 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시공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 인계동 갤러리아 백화점 사거리 횡단보도 위에 설치되어 있는 맨홀에 보행자가 빠져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수요일) 오전 11시 24분경 4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6미터 정도 깊이의 맨홀에 빠져 중상을 입었다. 피해여성은 연락을 받고 출동한 수원소방서의 구조를 받고 아주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허리 등의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정확한 사고 배경은 알 수 없으며 그.. 더보기
'허망한 인생역전' 사기범 전락한 242억 로또 당첨자 '허망한 인생역전' 사기범 전락한 242억 로또 당첨자 데스크승인 2014.10.23 | 최종수정 : 2014년 10월 23일 (목) 09:22:47 '로또광풍'이 불던 2003년이었다. 소액 주식투자를 하며 근근이 살아가던 김모(52)씨는 매주 복권을 사며 인생역전을 꿈꿨다. '2,4,21,26,43,44.' 그해 5월 김씨는 행운의 6개 숫자를 모두 맞춰 꿈에 그리던대박을 맞았다. 지난 회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이월된 금액까지 더해 총 242억원을 받게 된 것이다. 세금을 떼고도 189억원을 타낸 김씨의 인생은 달라진 듯했다. 서울에 아파트 2채를 사고 지인들의 사업에도 마음껏 투자했다. 가족과 친지들에게도 20억원을 무상으로 증여했다. 그동안 해오던 주식투자에도 자신감 있게 수십억씩 투자.. 더보기
또 무너진 대한민국 성남판교 공연장 환풍구 붕괴…16명 사망 또 무너진 대한민국 성남판교 공연장 환풍구 붕괴…16명 사망 부실한 환풍구·안일한 안전대책 참사불러 이상훈 기자 | lsh@kgnew.co.kr 승인 2014.10.19 전자신문 1면 ▲ 19일 오후 환풍구 덮개 붕괴 사고로 16명이 숨진 성남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사고현장 주변에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국화꽃이 놓여 있다./이재명기자 ljmu@ 성남 판교 공연장 참사 관련기사 3·18·19면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열린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 축제’의 공연 중에 지하주차장 환풍구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 27명이 20여m 아래로 추락해 숨지거나 크게 다치는 대형 참사가 빚어졌다. 경기도와 경찰 등이 즉각 사고 수습과 진상규명 등에 나선 가운데 이날 참사를 빚은 환풍구가 법규정에 한참 못미치는 것으로 .. 더보기
박 대통령 공약 '게임마이스터고', 수원행 유력 검토 박 대통령 공약 '게임마이스터고', 수원행 유력 검토 정부 "게임업계, 판교TV 인근 설립 희망...교육부에 제안서 제출" 데스크승인 2014.10.16 | 최종수정 : 2014년 10월 16일 (목) 00:00:01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건립 예정지로 수원을 유력하고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경기도와 수원시 등이 정부가 요구하는 학교 부지와 건립 예산 100억 원을 부담하면, 전국 최초의 게임마이스터고가 수원에 문을 열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이날 “게임업계가 판교테크노밸리와 가까운 수원 등 경기지역에 게임마이스터고 설립을 원하고 있다”면서 “최근 교육부에 설립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문체부는 지난 4월 박 대통령 주재로 .. 더보기
이건희 회장 장녀 이부진씨 이혼 소송 이건희 회장 장녀 이부진씨 이혼 소송 데스크승인 2014.10.11 | 최종수정 : 2014년 10월 11일 (토) 00:00:01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 연합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이 이혼소송을 냈다. 11일 삼성 측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8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남편인 임우재(46) 삼성전기 부사장를 상대로 이혼 조정과 친권자 지정 신청을 했다. 이 사장과 임 부사장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 사장은 1999년 삼성물산 평사원이던 임 부사장과 결혼했으며, 15년 만에 파경을 맡게 됐다. 두 사람은 그동안 성격 차로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더보기
국방부 "수원비행장 이전부지 2곳 이상 찾았다" 국방부 "수원비행장 이전부지 2곳 이상 찾았다" 데스크승인 2014.10.08 | 최종수정 : 2014년 10월 08일 (수) 00:00:01 ▲ 수원비행장 전경. 중부일보DB 국방부가 수원비행장 이전부지로 2곳 이상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국방위 소속 새누리당 정미경(수원을)의원은 7일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한민구 국방부장관에게 “수원비행장 이전부지를 찾았다, 다만 그 공개를 아직 미루고 있다는 보고를 국방부로부터 받았다”면서 “(한 장관도) 같은 보고를 받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한 장관은 “대략적인 보고를 받았다. 제가 관계자로부터 (이전부지를 찾기위한) 연구용역이 있었고, 그 결과가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답변했다. 정 의원은 재차 “이전부지를 찾았다는 취지 보고를 받은 것이냐”고 .. 더보기
수원연화장 인수인계 10일 마지노선...장례위 철수 거부 수원연화장 인수인계 10일 마지노선...장례위 철수 거부 市, 행정대집행 강행 검토 '충돌 예고'...장례위, 사실상 버티기 돌입 데스크승인 2014.10.07 | 최종수정 : 2014년 10월 07일 (화) 00:00:01 수원연화장 파행운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수원시는 오는 10일까지 시설인수를 마무리지어 줄 것을 요구했고, ㈜수원시장례식장운영위원회는 버티기로 사실상 내부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내주초 행정대집행 강행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수원시와 수원장례위 등에 따르면 지난달 4일 대법원 1부는 수원장례위가 수원시를 상대로 제기한 ‘장례식장 위·수탁 협약해지 무효확인’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원고 측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날 피고측인 시의 승소로 지난 2년여간 수원연화장 .. 더보기
국방부, 비행장 소음피해 소송 배상금 4,300억 지출 국방부, 비행장 소음피해 소송 배상금 4,300억 지출 정미경 “수원비행장 소음피해 청구액만 1,700억” 최종편집 2014.10.05 15:09:53 오창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crack007@newdaily.co.k ▲ 뉴데일리와 인터뷰를 갖고 있는 새누리당 정미경 의원. ⓒ뉴데일리 DB 공군 비행장 소음피해 소송으로 인해 지출된 국방예산이 4,300억원에 달하고 소음피해 소송 배상 청구 금액은 무려 8,5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정미경 의원(새누리당, 수원 권선)이 국방부와 공군본부로부터 제출받은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소송현황’에 따르면, 피해 소송이 본격화된 2009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피해 배상 청구 금액은 8,500억원이며 국방부와 공군본부가 지출한 배상금.. 더보기
軍비행장 소음피해 배상금, 4년간 4천300억원 지출올해 800여억원 예상…내년엔 예산 1천400억원 배정 軍비행장 소음피해 배상금, 4년간 4천300억원 지출 올해 800여억원 예상…내년엔 예산 1천400억원 배정 (서울=연합뉴스) 김호준기자 입력시간 : 2014/10/05 07:05:52 수정시간 : 2014/10/05 07:05:52 공군 비행장 소음피해 소송으로 지출된 국방예산이 최근 4년간 4천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와 공군이 5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미경 의원실에 제출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소송현황'에 따르면 공군 비행장 소음피해 소송이 본격화한 2009년부터 올해 7월 말까지의 배상 청구 금액은 8천500억원, 국방부와 공군이 지출한 배상금은 4천300억원에 달한다. 지금까지 372건의 공군 비행장 소음피해 소송에 134만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수원비행장 소음피해.. 더보기
수원 등 5개 대도시 시장단, ‘100만도시 특례확보’ 촉구 수원 등 5개 대도시 시장단, ‘100만도시 특례확보’ 촉구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법적지위 부여와 특례방안 마련 촉구를 위한 정책간담회가 29일 국회에서 열렸다./사진제공=수원시청 © News1 수원, 창원, 성남, 고양 등 5개 대도시 시장단은 29일 인구 100만 대도시 법적지위 부여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법적지위 부여와 특례방안 마련 촉구를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석, “광역시급에 걸맞는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미경(새누리), 김용남(새누리), 박광온(새정치민주연합), 김민기(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과 진영 안전행정위원장, 염태영 수원시장, 최성 고양.. 더보기
"내 목숨과 바꿀수만 있다면"…윤 일병父 법정서 절규 "내 목숨과 바꿀수만 있다면"…윤 일병父 법정서 절규 데스크승인 2014.09.27 | 최종수정 : 2014년 09월 27일 (토) 00:00:01 ▲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 재판이 경기도 용인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가해 장병들이 법정에 앉아 있다. 연합자료사진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 살인사건 6차 공판이 진행된 26일 오후 경기도 용인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정. 피해자 증인신문 차례가 되자 윤 일병의 아버지 윤모(63)씨는 조용히 일어나 증인석에 앉았다. 윤씨가 자리를 이동하는 동안 방청석에 있던 윤씨의 친척들은 방청객들에게 7장짜리 유인물을 나눠줬다. 증인석에 앉은 윤씨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유인물을 천천히 읽어내려갔다. 그는 "4월 6일 17시경 청천벽력 같은 전화를 받았다"며 "군대.. 더보기
[핫 이슈] 경기 최대상권 수원 '유통대전'...상생의 길은? [핫 이슈] 경기 최대상권 수원 '유통대전'...상생의 길은? 백화점·마트간 치킨게임땐 모든 피해 전통시장·소상공인에 고스란히 데스크승인 2014.09.24 | 최종수정 : 2014년 09월 24일 (수) 00:00:01 ▲ AK플라자 수원점 경기 남부권의 최대 상권인 수원에서 치열한 유통대전(大戰)이 벌어지고 있다. 대기업이 운영하는 백화점에서부터 기업형 슈퍼마켓까지. 수원에 들어오려는 기업 간 눈치게임도 벌어지고 있다. 반면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은 밥그릇을 잃을까 불안해하고 있다. 지역경제붕괴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모두가 상생을 외치며 나아가고 있지만 정작 승리자는 없고 피해자만 늘어가고 있다. 중부일보와 자매지 주간중부는 수원을 바탕으로 한 유통업계들의 각축전을 살피고, 문제는 무엇이며 진정.. 더보기
수원·고양 '특정시 승격' 속도낸다/ [특정시 되면 달라지는 것]행정사무·조직정원·재정분야 권한 강화- 경일일보 수원·고양 '특정시 승격' 속도낸다/ [특정시 되면 달라지는 것]행정사무·조직정원·재정분야 권한 강화- 경일일보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수원·고양 '특정시 승격' 속도낸다/ [특정시 되면 달라지는 것]행정사무·조직정원·재정분야 권한 강화- 경일일보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수원·고양 '특정시 승격' 속도낸다 자치발전위 '인구 100만-특정시·50만-특례시'로 가닥 국회 의견수렴뒤 대통령 보고… 정부, 연내 法제정 추진 김순기 islandkim@kyeongin.com 2014년 09월 24일 수요일 제1면 댓글 0지면보기 폰트 대통령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지방행정체제 개편과 관련, 인구 50만·100만명 이상 대도시를 특례시·특정시로 유형.. 더보기
이외수 "수원, 좋은 잠재력을 간직한 도시" 호평 이외수 "수원, 좋은 잠재력을 간직한 도시" 호평 기사등록 일시 [2014-09-15 00:43:40]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대한민국의 좋은 잠재력을 간직한 도시, 특히 역사와 문화가 현대와 발전이 공존하는 도시. 전통을 잘 간직하고 있고, 미풍양속을 안 잊어버리려고 노력하는 모습, 지역마다 전통(유서) 깊은 것 있다. 수원처럼 잘 보존된 곳은 드문 것 같다." 트위터계의 대통령으로 불리며 174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소설가 이외수가 경기 수원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또 "큰 광장, 활동할 수 있는 공간, 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줘야 한다"며 "수원은 역사가 활기가 살아 숨 쉬고 있는 도시"라면서 "시민들에게 손뼉을 치고 싶은 느낌"이라고 했다. 이외수는 지난 13일 수원화성홍보관 영.. 더보기
숨진 송 일병 피하 출혈, 군대내 가혹행위 의심 "자식 군대보내기 겁나..." 숨진 송 일병 피하 출혈, 군대내 가혹행위 의심 "자식 군대보내기 겁나..." 김미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l 2014-09-10 오전 3:05:00 ▲송일병 부검 결과/YTN News 방송 화면 캡쳐 숨진 송 일병 시신에서 피하 출혈 등 가혹행위 흔적이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에 들어갔다. 9일 육군 8군단은 지난 6일 오후 속초시 모 부대에서 목매 숨진 송 일병 사망사건의 직접적인 사인에 관해 "목을 맨 것에 따른 것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군 당국은 숨진 송 일병의 시신을 부검하던 중 머리와 어깨, 무릎 등 7곳에서 피하 출혈과 어깨 인대 파열 사실이 밝혀지면서 원인 조사에 들어갔다. 피하 출혈은 외상을 당했을 때 피부 아래 혈관이 파열되어 출혈을 일으킨 것을 말한다. 이에 송 일병의 유가족은.. 더보기
[성매매특별법 10년, 그 후- 3끝: 문제점·과제/ 2: 현실과 맞지 않는 뒤처진 법/ 1: 일상 속 깊숙이 스며든 性] 기사 모음-경인일보 [성매매특별법 10년, 그 후- 3끝: 문제점·과제/ 2: 현실과 맞지 않는 뒤처진 법/ 1: 일상 속 깊숙이 스며든 性] 기사 모음-경인일보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차례] [성매매특별법 10년, 그 후·3·끝]문제점·과제 새창 김범수 2014-09-03 [성매매특별법 10년, 그 후·2]현실과 맞지 않는 뒤처진 법 사진기사 새창 공지영·김범수 2014-08-28 [성매매특별법 10년, 그 후·1]일상 속 깊숙이 스며든 性 사진기사 새창 김범수 2014-08-27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성매매특별법 10년, 그 후·3·끝]문제점·과제 새창 김범수 2014-09-03 [성매매특별법 10년, 그 후·3·끝]문제점·과제 '자발적 매춘' .. 더보기
최효숙 신임 수원구치소장 “신뢰 바탕으로 교감하는 교정행정 펼터” 최효숙 신임 수원구치소장 “신뢰 바탕으로 교감하는 교정행정 펼터” 성보경 기자 | boccum@kyeonggi.com 승인 2014.09.02 “첫 여성 수원구치소장으로서 법과 원칙에 입각하고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교감하는 교정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제18대 수원구치소장이자 첫 여성소장으로 부임한 최효숙 신임 소장(60)이 1일 취임했다. 전주교도소장을 역임한 최 소장은 전남 담양 출신으로 지난 1979년 성동구치소에서 교도(9급)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천안개방교도소 부소장, 성동구치소 부소장, 청주여자교도소 소장, 통영구치소 소장, 청주교도소 소장, 창원교도소 소장(부이사관 승진), 전주교도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최 소장은 대한민국 교정역사상 최초의 여성서기관이자 부이사관, 최초의 여.. 더보기
[단독] 삼성물산, 동탄역 공사현장 건폐물 수만t 불법 매립 [단독] 삼성물산, 동탄역 공사현장 건폐물 수만t 불법 매립 25t 트럭 수시로 오니·폐아스콘 등 쏟아...일부구간 '폐기물 늪' 형성 데스크승인 2014.08.27 | 최종수정 : 2014년 08월 27일 (수) 00:00:01 ▲ 동탄역 복합환승센터 공사현장에서 나온 25톤 덤프트럭. 조철오기자 삼성물산이 화성시 동탄역 공사현장에서 나온 건설폐기물 수만톤을 인근 지역에 불법 매립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26일 삼성물산과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수서-평택 간 고속철도 공사구간 중 화성 동탄 2신도시 내 동탄역(KTX,GTX) 복합환승센터 공사를 하고 있다. 주변으로 경부고속도로와 상업 및 업무시설 부지가 둘러싸여 있고, 인근으로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A102 구역 등)를 조.. 더보기
‘김영오씨’ 열었지만, ‘해명 부족’ 지적..‘단식 목적’ 의심도 ‘김영오씨’ 열었지만, ‘해명 부족’ 지적..‘단식 목적’ 의심도 ‘유민 아빠’ 과거 폭로, ‘유민이 삼촌’..진실은? 세월호 유족 상징 ‘유민 아빠’ 과거행적 의혹, 누리꾼 ‘당혹’ 최종편집 2014.08.24 17:21:25 김태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usedtogo@naver.com (@mistakekim) ▲ ⓒ 김영오씨 페이스북 화면캡쳐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이다 병원에 입원한 [유민 아빠] 김영오씨를 두고, 일각에서 '순수성'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김영오씨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40일이 넘게 단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영오씨는, 2주전 방한한 교황 프란.. 더보기
벌초 하다 만난 멧돼지, 절대 등을 보이지 마세요 벌초 하다 만난 멧돼지, 절대 등을 보이지 마세요 【수원인터넷뉴스】“벌초나 성묘 때 멧돼지를 만나면 등을 보이며 달아나지 말고, 주위에 나무나 바위 등 은폐물에 신속히 피해야 합니다.”경기도가 추석을 앞두고 도민들에게 멧돼지 주의를 당부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경기, 인천지역의 멧돼지 서식밀도는 평균 7.5마리(100ha당)로 전국 평균밀도(3.7마리/100ha)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심 주변의 서식 환경이 악화되면서 월동준비 과정에서 먹이 및 영역다툼에서 밀린 멧돼지가 도심으로 내려온다는 것이 도의 설명. 실제로 최근 3년간 경기도에서는 65마리의 야생멧돼지가 도심에 출몰하여 48마리는 쫒아버리고, 17마리를 포획한 바 있다. 경기도와김포, 양평, 포천, 연천 등 12개 시․군은 멧.. 더보기
끊이지 않는 사건·사고… 위기에 빠진 軍 끊이지 않는 사건·사고… 위기에 빠진 軍경기일보 | webmaster@kyeonggi.com승인 2014.08.13 C상병 ‘선임병 죽이고 싶다’ 쪽지 28사단ㆍ1001야공단 병사 잇단 자살 사기높일 현실성 있는 대책 시급가혹행위, 폭언, 폭력에 따른 사건·사고에 자살사고까지 이어지면서 대한민국 국군이 위기에 빠졌다는 지적이다. 군 당국과 정부, 국회가 근절방안을 쏟아내고 있지만, 멈출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어 군인들이 수용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대책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12일 오후 2시30분께 광주시 송정동 1001야공단 소속 A일병(21)이 사격훈련을 가던 중 소지하고 있던 총기로 자살했다. A일병은 머리부분을 쏴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A일병은 A급 관심병사로 확인됐다. 군은 사고 .. 더보기
'윤일병 사망사건' 28사단 소속 병사 2명 휴가중 동반 자살 '충격' '윤일병 사망사건' 28사단 소속 병사 2명 휴가중 동반 자살 '충격'데스크승인 2014.08.12 | 최종수정 : 2014년 08월 12일 (화) 09:58:09 12일 오전 육군 28사단 관심병사 2명이 휴가 중 숨진 채 발견된 서울 동작구의 한 아파트에서 육군중앙수사단 요원들이 초기 현장 감식을 마친 뒤 사병의 시신을 앰뷸런스로 옮기고 있다. 연합 가혹행위로 숨진 윤모 일병이 소속된 육군 28사단 소속 관심병사 2명이 휴가를 나와 동반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두 병사 모두 군 당국의 인성검사에서 자살이 예측됐고 한 병사는 부대에서 자살을 시도한 적도 있었으나, 군은 결국 두 사람의 자살을 막지 못했다. 특히 이들 중 한 병사는 '힘들다'는 메모를 남겨 병영 생활에서 가혹행위를 당했을 가능성도 있는.. 더보기
"못가겠다" "못보내겠다"… 커져가는 군 공포증 "못가겠다" "못보내겠다"… 커져가는 군 공포증24면| 기사입력 2014-08-10 18:08 | 최종수정 2014-08-10 18:33 19190 광고 입대 앞둔 청년·장병 가족들, 윤 일병 사건 이후 불신 쏟아내 일선 부대에 면회객 크게 늘어 폐쇄적 문화 개선 요구도 봇물 "저는 평범하게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한 청년입니다. 곧 군대에 가야겠지요. 윤 일병 사건 뿐만 아니라 그동안 은폐됐던 폭행사건들이 연이어 밝혀지더군요. 저는 군대가 두렵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두렵습니다. 제가 그러한 곳에 꼭 가야 한다는 사실이 슬픕니다." (대학생 장모씨) "지금 아들을 군에 보내 놓고 눈물로 밤을 새는 어미입니다. 윤 일병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는 아들에게 열심히 하라고만 했네요. 하지만 요즘은 눈물만 .. 더보기
林씨는 소위 ‘양심적 병역거부자’로 實刑 살았던 인물._ 윤일병 사건 폭로 '軍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의 前歷 林씨는 소위 ‘양심적 병역거부자’로 實刑 살았던 인물._ 윤일병 사건 폭로 '軍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의 前歷최종편집 2014.08.09 21:58:22 김필재 의 다른 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글자크기 Flip윤일병 사건 폭로 '軍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의 前歷 軍을 향해 ‘헌법 수호 기관으로 인권수호의 첨병 역할을 해야 한다’는 林씨는 소위 ‘양심적 병역거부자’로 實刑 살았던 인물. 김필재 세월호 침몰 사건과 유병언 前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 이후 ‘기사거리’를 찾고 있던 국내 언론들이 연일 ‘윤(尹)일병 사망사건’을 속보로 다루며 대서특필(大書特筆)하고 있다.▲ 임태훈 軍인권센터 소장.軍은 군복(軍服)을 입는 하나의 ‘거대한 사회조직’이다. 軍관련 사고는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도 존재하며, .. 더보기
'군대판 악마' 뒷모습 '군대판 악마' 뒷모습데스크승인 2014.08.05 | 최종수정 : 2014년 08월 05일 (화) 00:00:01 ▲ 5일 오전 경기도 동두천시 육군 28사단 보통군사법원에서 윤 일병 사망 사건 가해자들이 호송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더보기
"울분 안 가셔" 28사단으로 달려온 시민들 "울분 안 가셔" 28사단으로 달려온 시민들기사입력 2014-08-05 15:13 | 최종수정 2014-08-05 16:04 5706 '법정으로' (동두천=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5일 오전 경기도 동두천시 육군 28사단 보통군사법원에서 윤 일병 사망 사건 시민감시단이 법정으로 입장하고 있다. 2014.8.5 andphotodo@yna.co.kr 윤일병 폭행사망사건 재판 열린 군사법정 '분노의 도가니' (양주=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어떻게 애를 그렇게 때려! 얼굴에 반성하는 빛이 없어! 내가 울분이 안 가신다." 윤 일병 폭행사망사건 재판이 열린 육군 28사단 보통군사법원 내 법정이 소란스러워졌다. 5일 오전 10시에 시작한 재판이 약 20분 만에 끝난 뒤 시민들은 분노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