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소형 폐가전제품 수거체제 구축
수원시, 소형 폐가전제품 수거체제 구축 폐자원 회수하여 자원 재순환 수원시가 날로 늘어나는 재활용품의 분리배출과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단지 내 소형 폐가전제품 수거함을 시범설치 한다고 6일 밝혔다.폐가전제품을 매립 또는 소각하면 각종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반면, 자원 재순환 차원에서 수거하여 관리하면 금, 은, 구리 등의 금속을 추출할 수 있다.시범 설치 단지는 1,00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서 구별 1개 단지씩 선정해 관리자를 지정 운영하게 되며, 대상품목은 휴대폰, MP3, 카메라, 전화기, 시계 등 30여 종류이다.소형폐가전 품목은 그동안 품목과 규격별로 배출 수수료를 징수하고 배출하였으나, 이번 시범단지에서는 수수료 없이 상시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모아진 소형 폐가전 제품은 주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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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노후주택 철거 앞둔 LH, 취약계층 나몰라라!
수원 노후주택 철거 앞둔 LH, 취약계층 나몰라라![행감현장] 백종헌 수원시의원, “대책없는 LH, 이게 전쟁터입니까?”김준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내년 4월부터 수원 고등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지구의 노후주택 철거에 착수할 계획을 잡으면서, 정작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사후대책은 전무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예상된다. LH수원도시재생사업단장에 따르면, 현재 수원 고등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지구 주거민 6,000여 세대 중, 이주를 마친 5,016세대(83%)를 제외하고 남아있는 주거민들은 약 1,048세대(17%). 이들 중 400여 세대는 정부와 지방자치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생활하는 취약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이후 이들에 대한 사후대책이 없는 상황. 1일 오후,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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