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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사회의 칸 ==..

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여성정치아카데미 진행 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여성정치아카데미 진행 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백혜련)는 지난 11월 4일 경기도당 회의실에서 여성정치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김태년 경기도당위원장, 김진표 국회의원, 김창호 성남분당갑지역위원장, 백혜련 경기도당 여성위원장과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아카데미는 주제토론과 지역우수사례 발표,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토론은 제임스 길리건 저, 『왜 어떤 정치인은 다른 정치인보다 해로운가』(2012, 교양인, 부제 「보수가 집권하면 왜 자살과 살인이 급증하는가」)와 관련,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의 집권시기에 대한 분석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 지역 사례발표는 성남시 수정위원회, 부천시 소사위원회, 시흥시 갑위원회, 고양시 일산동구위원회,.. 더보기
친박 핵심 주도 '경쟁력강화모임' 18일 출범 친박 핵심 주도 '경쟁력강화모임' 18일 출범 '김무성 역사교실'과 당내 양대모임 전망…권력분화 시발점 관측도 국제신문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새누리당 친박(親朴·친박근혜) 핵심 의원들이 주도하는 '국가경쟁력강화모임'이 오는 18일 창립 회의를 열고 닻을 올린다. 발기인 격인 유기준 최고위원과 홍문종 사무총장, 윤상현 원내 수석부대표, 이완구 주호영 의원은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 번째 준비모임을 열어 모임의 성격과출범 일정 등을 확정했다. 모임은 정치색과 계파색을 최대한 배제한다는 목표 아래 회장 또는 대표 없이 경제, 정보기술(IT), 외교통일, 정치, 문화·사회, 기타 등 6개 분과에 간사를 두는형식으로 운영키로 했다. 모임의 총간사는 유 최고위원이 맡고 회의는 매달 한 차.. 더보기
경기지사 야당 후보, 손학규는 안다? 경기지사 야당 후보, 손학규는 안다? 도내 위상 높아 당원중심 투표땐 50%까지 위력 배가 대표주자 내세우거나 안철수 신당 지지 가능성도 출마 기정사실 김진표·원혜영의원 孫 움직임 '촉각' 김순기 | islandkim@kyeongin.com 지면보기 | 4면 2013.11.06 23:04:29 내년 경기도지사 야당 후보에 대한 손학규계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일 지역정가 및 손학규측 관계자 등에 따르면 내년 지방선거에 대해 손을 놓다시피했던 손학규 계열이 손 상임고문 귀국 이후 경기도지사 후보와 관련한 논의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움직임이 주목되는 이유는 손 상임고문 및 계열이 가진 경기도내 위상 때문이다. 경기도 민주당 지형은 손학규계와 정세균계 및 친노계가 삼등분하고 있다.. 더보기
[국감인물] 법제사법위 김학용 (새·안성)전자발찌 성범죄자·보호관찰소 문제 등 정책·민생에 주력 차별화된 모습 돋보여 [국감인물] 법제사법위 김학용 (새·안성)전자발찌 성범죄자·보호관찰소 문제 등 정책·민생에 주력 차별화된 모습 돋보여 김재민 기자 | jmkim@kyeonggi.com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학용 의원(새·안성)은 국정감사에서 정치 이슈보다는 시종일관 정책 ·민생에 주력하는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법사위에서 여야 의원들이 감사원의 4대강 감사 논란과 국정원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한 외압 등을 놓고 연일 충돌한 가운데 김 의원은 국감 마지막날인 지난 1일까지 피감기관에 대한 정책적인 문제점에 초점을 맞춘 철저한 감사 방식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그는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전년도 국감에서 지적했던 자산취득비 연말 집행 관행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음을 지적, 즉각 황교안 법무부 장관의 개선 약속을 받.. 더보기
내년 서울시장 '박원순 대항마' 어디에? 내년 서울시장 '박원순 대항마' 어디에? | 기사입력 2013-11-02 12:13 내년 서울시장 '박원순 대항마' 어디에? [앵커] 독일 연수를 떠난 김황식 전 총리의 귀국으로 내년 서울시장 선거가 관심사로 부상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지방선거 출마를 생각해본 적 없다"고 말했지만, 내년 선거 때까지 여권의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될 전망입니다. 내년 서울시장 선거전의 구도 이경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미 내년 지방선거에서 재출마를 공언했습니다. 민주당 내 경선을 거칠 경우 박영선 의원의 재도전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현직 프리미엄이 있는 박 시장의 우위가 점쳐집니다. 새누리당은 거물급 대항마 찾기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우선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총리, 안대희 전 대법관 등이 .. 더보기
2014년부터 전국 70∼80개 지역행복생활권 만든다 2014년부터 전국 70∼80개 지역행복생활권 만든다내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합의에 따라 전국에 70∼80개 지역행복생활권이 만들어진다. 대통령 소속 지역발전위원회(지발위)는 3일 박근혜정부의 지역발전 모델인 지역행복생활권 구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발표했다. 농어촌생활권, 도·농연계생활권, 중추도시생활권 등 권역 설정을 주도해야 하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한 차원이다. 지발위는 지역행복생활권에 들어가는 기초지자체 수를 2∼4개로 한정했다. 중추도시권의 경우에만 인근 시·군을 포함해 4개 이상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 개별 지자체는 인근 시·군과 통근·통학률, 접근성, 산업경제적 연계성, 역사적 내력, 주민 인식 등을 바탕으로 상호 합의해 생활권을 구성토록 했다. 각 지역행복생활권의 .. 더보기
경실련, 국감 우수의원 선정 경인지역 6명 포함 총 34명 경실련, 국감 우수의원 선정 경인지역 6명 포함 총 34명 임춘원 기자 | lcw@kgnews.co.kr 승인 2013.11.03 전자신문 3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3일 올해 국회 국정감사에 대해 경기·인천지역에서 우수 국감 의원 6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경실련은 이날 각 상임위원회별로 총 우수 의원 34명을 선정했다. 이중 야당 의원은 31명이며, 새누리당 의원은 3명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경실련이 선정한 2013년 경기·인천지역 우수 국감 의원 명단이다. ▲법제사법위원회=전해철(초선·민·안산상록갑) ▲안전행정위원회=박남춘(초선·민·인천남동갑), 이찬열(재선·민·수원갑)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윤관석(초선·민·인천남동을) ▲환경노동위원회=심상정(재선·정·고양덕양갑) ▲국토교통위원회=문병호(재선·민·인.. 더보기
다가오는 지방선거, 고개드는 전현직 공직자들道 고위공무원 출신 지방선거 출마설 ‘솔솔’ 다가오는 지방선거, 고개드는 전현직 공직자들道 고위공무원 출신 지방선거 출마설 ‘솔솔’ 정진욱 기자 | panic82@kyeonggi.com 김동근ㆍ홍승표ㆍ박정오ㆍ최형근 등 10여명 거론 행정 전문성 갖추고 정치적ㆍ인적 네트워크 탄탄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고위직 공무원 출신들의 대거 등장이 예고된다. 수십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가로서 전문성을 갖고 있는데다 지역연고를 기반으로 갖고 있는 정치적ㆍ인적 네트워크로 인해 남다른 후보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당인 새누리당의 경우, 지난 2010년 지방선거 참패 이후 지자체장 후보군에 대한 세대 교체에 실패하면서 경기도 출신 고위공직자들의 차출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3일 도와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거론되는 도청 .. 더보기
"진영 전 장관, 모독해선 안 된다" "진영 전 장관, 모독해선 안 된다" 이목희, 기초연금 결정 과정 관련 이 차관 등 위증 몰아붙여 이상구기자 lsk239@medipana.com 2013-11-01 15:41 기초연금 정책결정 과정과 관련, 진영 전 복지부 장관을 모독해선 안 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일 개최된 종합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이목희 의원은 "보건복지부 공무원들은 기초연금 정책을 특별한 문제가 없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럼 (사퇴한) 진영 전 장관은 어떻게 되느냐"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그럼 진 전 장관은 멀쩡하게 잘 만들었는데 이유도 없이 화를 내고 그만 둔 것이 된다"라며 "(복지부 공무원들은) 모셨던 진 전 장관을 모독해선 안 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기초연금 정책결정과정에 대해) 이영찬 차관 등 복지부 직원들은 위.. 더보기
정동영 "朴대통령 독차지했던 국민신뢰, 민주당이 가져와야" 정동영 "朴대통령 독차지했던 국민신뢰, 민주당이 가져와야" 등록 일시 [2013-11-02 05:00:00]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민주당 정동영 상임고문이 2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고문은 이날 오전 '민주당이 사는 길'이란 제목의 글에서 "지금까지 신뢰라는 재산을 박근혜 대통령이 독차지했지만 청와대에서 이것도 뻥, 저것도 뻥하는 바람에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며 "민주당이 이것을 가져와야 산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에는 60년 민주주의를 위해서 싸워 온 빛나는 뿌리와 정체성이란 유산이 있지만 한가지가 모자란다. 신뢰와 지지율이 좀 모자란다"고 현재 민주당 상황을 분석했다. 정 고문은 "지난해 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인지 진실을 밝혀내고 다.. 더보기
"충청은 심대평에게 사랑과 정열의 표상"..."총리 거론은 감사하지만 부담스럽다" "충청은 심대평에게 사랑과 정열의 표상"..."총리 거론은 감사하지만 부담스럽다" '대담한 밥상' 촬영이 있던 지난 27일, 심대평 위원장은 택시를 타고 오찬 장소로 왔습니다. 지인의 부탁으로 결혼식 주례를 보고 오던 길이라고 합니다. 가을 햇살을 받으며 성큼성큼 내딛는 걸음에는 특유의 기품과 활력이 묻어 납니다. 72세의 나이이지만 걸음걸이는 청장년의 힘과 절도가 느껴집니다. 그래서 인지 건강 연령이 꼭 나이와 비례하는 것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을 품게 됩니다. 그는 건강 비결을 "적당히 먹어가면서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건강은 타고 나지만 노력이 없이 지켜지는 게 아니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젊어서부터 맨손 체조와 아령을 이용한 근력운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요즘은 더욱 체계.. 더보기
[국감리포트]심재철·홍일표·유승우·김진표·안민석·윤후덕 [국감리포트]심재철·홍일표·유승우·김진표·안민석·윤후덕 김순기·송수은 | sueun2@kyeongin.com 지면보기 | 4면 2013.10.28 21:21:38 "공기업 설계·감리 분리발주 의무화" (심재철) "공공기관 퇴직금 규정 통일 운영을" (홍일표) "현역병 군의료 불신 민간병원 이용" (김진표) "석면 사용 철도역 자재 교체 시급" (윤후덕) 지난 25일까지 2주간 국정감사에 매진했던 경기·인천 지역 의원들은 주말을 맞아 모처럼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국정감사가 종반에 접어든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27일에도 보도자료 등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활동을 이어갔다. 국토교통위 소속 심재철(새·안양동안을·사진) 의원은 25일 한국철도공사 국감을 통해 최근 5년간 철도건설공사 총 9.. 더보기
월간조선] ‘김무성 여기자 성추행’ 의혹 사건의 전말 월간조선] ‘김무성 여기자 성추행’ 의혹 사건의 전말 하주희 월간조선 기자 이메일 everhope@chosun.com 입력 : 2013.10.24 14:18 | 수정 : 2013.10.27 14:39 지난 10월 2일 《미디어오늘》 사이트에는 ‘[단독] 김무성, 새누리 연찬회에서 여기자 신체접촉 등 추태’라는 제목의 기사가 올라왔다. 기사의 일부는 이렇다.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8월 여성 기자들을 상대로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예상된다. 김 의원은 접촉 당사자인 기자에게 공식사과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러 매체 정치부 기자들의 증언과 미디어오늘이 입수한 녹취록에 따르면 지난 8월 29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리조트)에서 열린 새누리당 연찬회가 끝나고 저녁시간 기자들과 .. 더보기
[지역창조가 미래창조다] <15>의원 댁 문턱 넘으면 공천 문턱 넘는다? [지역창조가 미래창조다] 의원 댁 문턱 넘으면 공천 문턱 넘는다? 출마자들 주민 아닌 정당에 목 매…줄세우기·밀실공천 지방 선거가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기초 선거 정당 공천 폐지'가 지역 정치권의 화두가 되고 있다. 모든 권한을 중앙정치권이 갖고 무늬만 지방자치인 현실을 개선하고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을 위해서는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정당 공천 폐지가 전제돼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다. 지난 대선 때 여야 후보 모두 강한 목소리로 기초선거 정당 공천 폐지를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지만 '실천 의지'는 찾아보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민주당은 당론으로 '기초선거 정당 공천 폐지'를 결정했지만 후속 조치가 없고 새누리당은 아직 당론조차 정하지 못한 상태다. 지역 정치권은 "중앙정치권에서는 .. 더보기
지방자치발전委 본격 활동 돌입 지방자치발전委 본격 활동 돌입 심대평 위원장 등 24명 위촉 지방분권·경쟁력 강화 나서 데스크승인 2013.10.24 지면보기 | 4면 김홍민 기자 | hmkima@cctoday.co.kr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방분권 강화와 지방행정체제 개편 등 지방자치발전종합계획을 마련하게 될 지방자치발전위원회(이하 자치위)가 23일 청와대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심대평 위원장과 권경석 부위원장 등 민간위원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심 위원장은 이어 열린 제1차 회의에서 '지방자치발전 비전과 실천과제'를 주제로 보고하고 주민편익 증진과 행정효율 제고, 지방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개의 지방자치 발전과제를 제시했다. 박 대통령이 주재한 토론에서는 지방분권 .. 더보기
국토교통위 도내 의원들,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어떤 질의하나 국토교통위 도내 의원들,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어떤 질의하나 송우일 기자 | swi0906@kyeonggi.com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야 의원들이 22일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를 통해 GTX 사업과 재정 위기 등 현안에 대해 질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누리당은 GTX 사업, 도내 기피시설 등에 대한 질의를 통해 경기도의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요구할 방침이다. 반면, 민주당은 GTX 사업은 물론, 도정 실패로 말미암은 재정 악화, 복지예산 삭감 등을 놓고 김 지사의 도정 전반에 대한 총공세를 벼르는 모양새다.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안양 동안을)은 GTX 사업으로 인해 타 철도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황과 택시 요금 인상에 따른 서비스 개선방안을 질의할 예정이다. 심 의원은 “GTX 뿐만.. 더보기
'MB, 4대강 감사 결과 일정부분 책임' [김학용, 새누리당 의원] 'MB, 4대강 감사 결과 일정부분 책임' [김학용, 새누리당 의원] [앵커] 오늘 감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대운하를 염두에 4대강 사업을 추진했다는 감사 결과가 쟁점이었습니다. 또 감사원이 연말에 소모품을 집중적으로 구매하면서 남은 예산을 방만하게 사용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학용 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4대강 사업이 대운하를 염두에 두고 한 것이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 이런 감사원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인터뷰] 오전에 그런 의견이 일부 있었는데사실은 오기 전에 해명이 됐습니다. 감사원 원장 직무대행께서 그것은 감사원의 공식의견이 아니고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걸 말씀을 .. 더보기
홍문종 “기초선거 공천, 연내 구체적이고 가시적 모습 노력” 홍문종 “기초선거 공천, 연내 구체적이고 가시적 모습 노력”새누리 최고연석회의서 밝혀… “국감 끝난 뒤 공청회·세미나 준비”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의정부을)은 16일 기초선거(기초단체장·기초의원) 공천문제와 관련, “12월 내 구체적이고 가시적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사무총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인제 의원이 “기초선거 공천문제를 정기국회 안에 결말을 내자”고 제안하자 “공천제 문제에 대해 당에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공청회·세미나를 국정감사가 끝난 뒤에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특별히 지방에 있는 당원들에게 ‘공천제와 관계없이 당이 여러분들과 함께 선거를 치른다. 열심히 당과 국가를 위해서 노력하라’고 메시지를 .. 더보기
[국감리포트]이종훈·이우현·전하진·문병호·신장용·박남춘 [국감리포트]이종훈·이우현·전하진·문병호·신장용·박남춘 정의종·송수은 | jej@kyeongin.com 지면보기 | 4면 2013.10.16 21:43:22 "상수원보호구역 소규모공장 난립" (이종훈) "인터넷 윤리교육 서울지역에 편중" (이우현) "신규 고속도로 이용률 47% 저조" (신장용) "정부, 경찰차 정비 삼성에 몰아줘" (박남춘) 박근혜 정부 첫 국정감사 이틀째를 맞고 있는 경기·인천지역 의원들은 15일 국토교통위 등 12개 소관 상임위에서 제2 경부고속도로 건설 및 수서발 KTX 운영주체 문제 등 지역 현안을 놓고 맹활약했다. 팔당상수원의 고질적 숙제인 수질 오염 문제를 비롯 웅도 경기·인천지역의 위상에 걸맞지 않은 지역 홀대, 즉 '역차별' 현상들에 대한 지적도 터져 나와 관심을 모았다... 더보기
전국 기초의회, 정당공천제 폐지 촉구 전국 기초의회, 정당공천제 폐지 촉구 노영관 시의장 '공천폐지 비대위' 위원장 맡아 2013년 10월 16일 (수) 이상우 기자 sowhy@suwon.com 노영관(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수원시의회 의장이 '기초의원과 기초단체장에 대한 정당공천제를 폐기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정당공천폐지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장)는 15일 부산 송도스포츠센터에서 제176차 전국시·도 대표회의에서 정당공천 폐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지난 3월의 국회에 정치쇄신특별위원회가 구성됐음에도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정당공천 폐지'와 관련해 이렇다 할 성과없이 활동을 마쳤다"며 "결국 국민들을 속이려는 정치 쇼에 불과했다"고 비난했다.. 더보기
이찬열 “100만명 이상 대도시 ‘특례시’ 도입을” 이찬열 “100만명 이상 대도시 ‘특례시’ 도입을” 임춘원 기자 | lcw@kgnews.co.kr 승인 2013.10.14 전자신문 4면 민주당 이찬열(수원갑·사진) 의원은 14일 안전행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특례시’를 도입하여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의 독자적 위상을 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례시’는 인구 100만명 이상 도시들이 기초자치제의 지위는 유지하되 행정기능의 대폭 이양, 재정특례 및 행정특례 부여로 현재보다 높은 수준의 자치분권을 허용하는 것이다. 이 의원은 지난달 12일 특례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이 의원은 “특례시는 인구 100만명 이상 도시들이 광역시로 승격하는 데 따르는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으면서도 많은 불편을 겪고 .. 더보기
친박 유승민 "朴정부 추진 DMZ 공원, 굉장히 황당" 친박 유승민 "朴정부 추진 DMZ 공원, 굉장히 황당" "국방예산 급감…보수정권이 할 일 아냐" 뉴스1 제공 |입력 : (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사진퍼가기 이용안내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건군 65주년 국군의 날 기념 경축연에 참석해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왼쪽), 김관진 국방부 장관(왼쪽 두번째),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오른쪽 두번째), 유승민 국회 국방위원장(오른쪽) 등과 함께 기념떡을 자르고 있다. (청와대 제공) News1 국회 국방위원장인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이 11일 박근혜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DMZ 세계평화공원에 대해 "아직은 굉장히 황당한 단계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는 등 박 대통령의 남북 및 안보 정책을 작심하고 비판, 이목을 집.. 더보기
민주당의 연이은 패배와 도태, 이유 있다 민주당의 연이은 패배와 도태, 이유 있다[이털남 444회] SNS 전문컨설턴트 유승찬 스토리닷 대표 13.10.11 16:52l최종 업데이트 13.10.11 17:09l 정새임(mymaison) ▲ [이털남2-440]'양날의 검, 빅데이터를 논하다' ⓒ 이종호 관련영상보기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양적 변화를 가져왔다면 빅데이터는 질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SNS 전문컨설턴트 유승찬 대표의 말이다. 빅데이터가 인터넷과 스마튼폰이 가져온 '혁명'을 능가하는 변화를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다. 빅데이터. 생경한 용어다. 이 용어가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건 불과 2년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세계 곳곳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심상치 않게 나타나고 있다. '빅데이터'란 말 그대로 거대한 양의 데이터.. 더보기
김학용 “안성에 대규모 축산물 가공센터 건립” 김학용 “안성에 대규모 축산물 가공센터 건립”사업비 48억 투입 3만6천여㎡ 규모… 2016년 완공 박석원 기자 | swp1112@kyeonggi.com 안성시에 대형 축산물 가공센터가 들어선다. 새누리당 김학용 국회의원(안성)은 7일 안성농업의 선진화를 위한 유통ㆍ판매망 구축을 위해 안성시 대덕면 모산리 일원에 대형 축산물 가공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산물 가공센터는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사업으로 사업비 48억원이 투입돼 내년부터 오는 2016년까지 공사가 이뤄진다. 설립 규모는 부지 면적 3만6천950㎡에 연면적 1천490㎡ 에 달하며 식육처리시설, 포장실, 상품저장시설 등이 설치된다. 특히 축산물 저장과 가공은 물론 비선호부위 상품개발 연구용역, 로컬푸드사업시스템까지 구축되는 컨설팅 사.. 더보기
與野 지방선거 정치신인 영입경쟁_ 사실상 기초단위 선거 정당공천 전제 與野 지방선거 정치신인 영입경쟁_ 사실상 기초단위 선거 정당공천 전제 이영란 | joy@siminilbo.co.kr 승인 2013.10.03 16:12:26 [시민일보]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하기 위해 정치신인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사실상 기초자치단체장과 기초의원 등 기초단위 선거에서의 정당공천을 전제로 후보자 모집·교육에 들어간 셈이다. 새누리당은 3일 홈페이지에 '새누리 정치대학원 16기 모집' 공고문을 게재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모집대상은 정치지망생과 공직선거출마희망자다. 모집기간은 이달 20일까지다. 합격자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수업은 같은달 24일부터 오는 12월12일까지 8주 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오후 7시부터 2시간여동안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 더보기
내란음모 연루 수원사회적기업 내년 사업신청 포기 내란음모 연루 수원사회적기업 내년 사업신청 포기 기사등록 일시 [2013-10-03 14:32:44]【수원=뉴시스】노수정 기자 = 경기 수원지역 사회적기업 새날의료생활협동조합이 내년도 재정지원사업 신청을 포기했다. 새날의료생협은 내란음모 사건으로 구속된 통합진보당 한동근 전 수원시위원장이 세운 사회적기업이다. 3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새날의료생협은 최근 하반기 정부재정사업 신청을 포기했다. 정부는 매년 상·하반기 2차례 걸쳐 사회적기업으로부터 사업계획을 받아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새날의료생협은 2009년 법인으로 창립, 지난해 4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이다. 최근 2년간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모두 1억6500만원의 재정지원을 받았다. 하지만 이사장인 한 전 위원장이 내란음모 사건에 연루.. 더보기
민주당-정의당 원내대표단 ‘도시락 회동’ 민주당-정의당 원내대표단 ‘도시락 회동’30일 가동 정기국회 야권 공조방안 논의 최종수정 : 2013-09-29 20:16 유충현 기자 lamuziq@ 민주당과 정의당의 원내대표단이 29일 국회에서 ‘도시락 회동’을 갖고 본격 가동되는 정기국회에서 야권의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양당은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의표명 사태와 채동욱 전 검찰총장 사퇴 등 정부의 인사난맥상과 민생·복지 공약의 후퇴를 막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원내대표실에서 정의당 원내대표단을 맞았다. 이 자리에서 전 대표는 “정기국회에서 야당들이 힘을 모아 잘못된 ‘망사형 인사’를 바로잡는 노력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말로 야권의 공동대응을 제안했다. 이에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전 원내대표의 말에.. 더보기
“참 나쁜 대통령” 朴대통령에 되돌려준 김한길 “참 나쁜 대통령” 朴대통령에 되돌려준 김한길 기사입력 2013-09-28 03:00:00 기사수정 2013-09-28 03:00:00[복지공약 논란] 2007년 발언 그대로 인용해 공격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연일 정부의 기초연금 수정안에 대해 “공약 파기”라며 맹공을 가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그대로 따다 쓰고 있다. 김 대표는 27일 인천 시민사회대표자와의 조찬간담회에서 “선거를 앞두고 달콤한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면 된다고 생각했다면 참 나쁜 대통령”이라고 했다. ‘참 나쁜 대통령’은 박 대통령이 2007년 1월 개헌을 제안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썼던 표현이다. 26일에는 경기 수원의 한 어린이집에서 가진 현장간담회에서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공약으로 당선된 박 대통령이 어린.. 더보기
김한길 대표, 이번엔 어린이집 방문…복지후퇴 틈타 민심 파고들기 김한길 대표, 이번엔 어린이집 방문…복지후퇴 틈타 민심 파고들기 데스크승인 2013.09.26 ▲ 25일 오후 전국 순회투쟁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김상곤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시립파장어린이집을 방문, 어린이들과 만나고 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가 무상보육 관련 공약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전날 의정부에 이어 25일 성남, 수원, 안산을 방문한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 수정에 대해 비판의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김 대표는 이날 수원 파장동의 한 어린이집과 안산시청에서 잇따라 가진 현장 간담회에서 기초연금 도입안이 ‘노인 70%에게 월 10만~20만원 차등지급’으로 조정된데 대해 “국민 차별안이자 .. 더보기
이찬열 "구급대원 폭행 근본 대책 마련해야" 이찬열 "구급대원 폭행 근본 대책 마련해야" 최근 5년간 433건 발생… 경기지역 97건 최다 2013년 09월 23일 (월) 이상우 기자 sowhy@suwon.com 지난 3월 14일, 안산 구조대구급대 소속 김 모 구급대원은 주취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던 중 환자가 주머니에서 꺼낸 칼로 옆구리를 찔리는 사고를 겪었다. 사고순간 김 대원이 이를 제지해 다행히 큰 부상을 피할 수 있었지만, 가해자인 환자는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이와 같은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은 소방방재청의 자구책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이찬열 의원이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구급대원 폭행현황 및 처벌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