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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사회의 칸 ==..

도의회 민주 대표의원 선거 3파전 ‘안갯속’강득구·신종철·김재귀 의원 등록 도의회 민주 대표의원 선거 3파전 ‘안갯속’강득구·신종철·김재귀 의원 등록 강-신 양자대결서 김 출사표 변수 김수우 기자 | ksw1@kgnews.co.kr 승인 2013.06.17 전자신문 3면 경기도의회 민주당의 1년 임기의 대표의원 선거에 예상밖의 인물이 포함된 3명의 후보가 도전, 치열한 선거전이 예고되고 있다. 도의회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14일 대표의원 후보를 접수한 결과 강득구(안양)·신종철(부천)·김재귀(수원) 의원이 등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재선의 강 의원은 8대 전반기 기획위원장을 지냈으며, 역시 6대에 이은 재선의 신 의원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초선의 김 의원은 도당 부동산 안정대책 특별위원장 등을 지냈다. 일찌감치 대표 선거에 도전의사를 밝혀오.. 더보기
새누리 도당위원장 후보에 고희선 단독 등록 새누리 도당위원장 후보에 고희선 단독 등록 | 기사입력 2013-06-14 17:52 광고 광고 【수원=뉴시스】유명식 기자 =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13~14일 차기 도당위원장 후보를 접수한 결과 재선의 고희선(화성갑) 국회의원이 단독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17대에 원내에 진출한 뒤 19대 때 재선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대선에서도 도당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다. 도당은 20일 오전 11시 5층 강당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고 의원을 추대할 예정이다. yeujin@newsis.com 더보기
민주-안철수, 정치쇄신 대결 본격화 민주-안철수, 정치쇄신 대결 본격화 민주, 安 외연확장 행보에 위기의식…'당 혁신안' 발표 安, 양당체제 거듭 비판…본격 정치쇄신 행보 나서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입력 2013.06.15 16:36:23 | 최종수정 2013.06.15 16:36:23 기사스크랩: 좋아요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야권의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과 안철수 무소속 의원측이 정치쇄신을 놓고 본격적인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지난 14일 중앙당 인력을 대폭 감축하고. 현재의 영등포 당사를 폐쇄하는 내용의 당 혁신안을 발표했다. 김 대표가 제시한 민주당 혁신안은 비대해진 중앙당을 대폭 슬림화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중앙당 당직자 축소.. 더보기
10·30재보선일정 확정…7월초 예비후보등록 10·30재보선일정 확정…7월초 예비후보등록 전용혁 기자 | dra@siminilbo.co.kr 승인 2013.06.13 15:21:02 [시민일보] 오는 10월30일 치러질 재·보궐선거의 주요일정이 확정됐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10월30일 실시 재·보궐선거 주요사무일정'에 따르면 국회의원이나 시·도지사 및 교육감 재보선에 나설 후보들은 선거일 120일 전인 오는 7월2일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시·도의원, 구·시의원 및 구청장 재보선에 나설 후보들은 7월19일부터, 군의원이나 군수 재보선에 나설 후보들은 8월18일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을 할 수 있다. 선거일 60일전인 8월31일부터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금지된다. 정식 후보자등록은 10월10일.. 더보기
지방선거 1년 전, 대권 [급행열차] 탈 사람은 누구? 지방선거 1년 전, 대권 [급행열차] 탈 사람은 누구? 서울 ‘박원순’ 경기 ‘김문수’ 부산 ‘무주공산’…홍준표는? 시사인 여론조사..[서울] 인지도 나경원, 경쟁력 홍종욱 높아 안철수 신당 변수될 듯, 대진표 아직 정해지지 않은 지역 많아 최종편집 2013.06.11 16:54:07 안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ajh@newdaily.co.kr 내년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서울 시장 후보군에서 박원순 현 시장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에서는 김문수 현 도지사가 강세를 보였지만, 지난 대선과 함께 치러진 보선을 통해 선출된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고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주간지 은 여론조사기간 를 통해 조사한 이 같은 내용을 11일 인터넷판을 통해 보도했다. 비록 지방정.. 더보기
김진표 "분권형 권력구조 개헌 반드시 필요" 김진표 "분권형 권력구조 개헌 반드시 필요" 데스크승인 2013.06.11 ▲ 김진표 민주당 의원이 10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 정홍원 국무총리에게 대정부질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는 ‘개헌론’과 수도권 규제완화가 놓고 여야 국회의원과 정홍원 총리가 공방을 주고받았다. 민주당 김진표(수원 정)의원 “제왕적 대통령제 폐해 극복 위한 분권형 권력구조로의 개헌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제왕적 대통령제는 마치 중학생 교복을 대학생에게 억지로 입힌 것처럼 더 이상 시대정신에 맞지 않다”며고 개헌론에 불을 지폈다. 19대 국회에서 세 번째 대정부질의에 나선 김 의원은 “개헌 논의는 지금 시작해야지 정권 중후반으로 넘어가면 흐지부지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우리는 .. 더보기
[인터뷰]현안 정책 추진 앞장… 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장 [인터뷰]현안 정책 추진 앞장… 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장“광역시 승격… 의회권한 강화 우선” 서수원 개발 협의 배제 비합리적 정당공천제 폐지 나서는 이 없어 토벌정치는 소선거구제로 극복 공군비행장 이전 등 정책변화 선도 산적한 현안사항 추진 실& 정재훈 기자 | jjh2@kgnews.co.kr 승인 2013.06.10 전자신문 14면 “수원시가 전국의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수원형모델의 도입과 고등법원 유치, 공군비행장 이전 등 국가정책을 움직일 만한 큼직한 정책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노영관(45·사진) 수원시의회 의장은 수원시와 관련된 중요한 정책의 추진을 위해 의회도 발벗고 나설 계획이라는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노 의장의 이같은 의사표현에는 시의장직은 물.. 더보기
[1년 앞둔 지방선거 현안 진단]지방의회 '현안과제' 살펴보니/ 주민 공감할 수 있는 '열린 의정' 펼때/ 뜨거운 감자 '정당공천제'/ '정당공천제 폐지' 논란/러닝메이트 찬반의견, 대안은/ 광역단.. [1년 앞둔 지방선거 현안 진단]지방의회 '현안과제' 살펴보니/ 주민 공감할 수 있는 '열린 의정' 펼때/ 뜨거운 감자 '정당공천제'/ '정당공천제 폐지' 논란/러닝메이트 찬반의견, 대안은/ 광역단체장-교육감 러닝메이트 득과실- 경인일보 기사 모음 _ [▶표 클릭 자료 있음]_ [▶ http://blog.naver.com/jcyang5115/10169862842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차 례] [1년 앞둔 지방선거 현안 진단·3·끝]지방의회 '현안과제' 살펴보니 [새창] 이현준·강기정 2013-06-07 [1년 앞둔 지방선거 현안 진단·3·끝]주민 공감할 수 있는 '열린 의정' 펼때 [새창] 이현준·강기정 2013-06-07 [1년 앞둔 지방선거 현안 진단·2] 뜨거운.. 더보기
수원乙 손학규, 평택乙 정장선 출마하나 ‘촉각’10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예상 수원乙 손학규, 평택乙 정장선 출마하나 ‘촉각’10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예상 김재민 기자 | jmkim@kyeonggi.com 손학규측 손사래에도 새누리당ㆍ김 지사측 긴장 정 前의원 출마 가능성 ‘손 고문보다 높다’ 분석 10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예상지역으로 거론되는 수원을과 평택을에 민주당 손학규 상임고문과 정장선 전 의원의 출마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새누리당과 김문수 경기지사측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수원을은 민주당 신장용 의원이 지난달 2일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고, 평택을은 새누리당 이재영 의원이 지난 3월22일 항소심에서 1심보다 감형됐지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700만원의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아 대법원 판결만을 남겨놓은 상태다. 대법원에서 파기 .. 더보기
이찬열, 광교산 자전거道 정비사업비 10억원 확보 이찬열, 광교산 자전거道 정비사업비 10억원 확보 김수우 기자 | ksw1@kgnews.co.kr 승인 2013.06.05 전자신문 4면 민주당 이찬열(수원갑·사진) 의원은 수원 광교산 일대에 친환경 자전거도로의 정비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의원은 하루평균 3천여명에 이르는 광교산 이용객의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친환경 생태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와 연계한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안전행정부로부터 도로정비사업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이 의원은 “광교산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상수원 보호와 개발제한 등으로 재산권 행사와 토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생태마을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의 거주환경 개선과 함께 여가공간 제공, .. 더보기
민주당·안철수, 乙 지키기 의제 쟁탈전 민주당·안철수, 乙 지키기 의제 쟁탈전 기사등록 일시 [2013-06-02 15:17:28]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민주당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일 최근 갑을관계 불공정거래 관행과 관련, '을 지키기' 의제 쟁탈전을 시작하는 분위기다. 민주당 을 지키기 경제민주화추진위원회는 6월 임시국회 개최를 하루 앞둔 2일 "6월 임시 국회를 앞두고 을을 살리는 국회를 만들겠다"며 '을 지키기 16대 중점추진 법안'을 발표했다. 추진위 입법분과장인 홍종학 의원은 "최근 갑을관계 관련 사태가 장기화되는 것은 부담을 을에게 떠넘기는 잘못된 제도와 관행, 그리고 정부 정책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16개 법안을 6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킬 것을 약속한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을의 눈물을 인식하고 법.. 더보기
‘지방선거 D-1년’ 누가 도전장 낼까 ‘지방선거 D-1년’ 누가 도전장 낼까박원순 재출마… 與, 안대희 투입설 김문수 대권행에 유정복 장관 급부상 문병호 출마 채비에 송영길 독주 멈칫 임춘원 기자 | lcw@kgnews.co.kr 승인 2013.06.03 전자신문 4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유력한 출마예상자들이 ‘발진 모드’에 들어가는 등 정치권의 셈법이 점차 분주해지고 있다. 특히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에 누가 도전장을 낼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미 차기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재출마를 선언, 새누리당의 대항마로 누가 나설지 하마평이 무성한데다 경기도지사의 경우 김문수 지사의 3선 도전과 함께 대권 도전을 위한 여의도 복귀시 차기 후보군에 저울질이 본격화되면서 더해지고 있다. ■ 서울시장= 민주.. 더보기
경기·인천 의원 14人 ‘헌정대상’ 경기·인천 의원 14人 ‘헌정대상’법률소비자연맹, 1년간 의정활동 평가해 우수의원 선정 임춘원 기자 | lcw@kgnews.co.kr 승인 2013.05.31 전자신문 4면 경기·인천지역 여야 의원 14명이 19대 국회 출범 이후 1년 동안 의정활동 종합평가 결과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은 30일 지난해 5월말부터 이달 29일까지 1년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해 우수의원 75명을 선정해 ‘헌정대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도내에서는 52명의 의원 가운데 새누리당에서 김태원(고양덕양을), 이현재(하남), 유승우(이천), 함진규(시흥갑) 의원 민주당에서 김진표(수원정), 박기춘(남양주을), 정성호(양주·동두천), 백재현(광명갑), 김상희(부천 소사), 김현미(고양 일산서), 이언주(광명을),.. 더보기
김학용, 사법부 독자적 정책연구기관 설립안 발의 김학용, 사법부 독자적 정책연구기관 설립안 발의 임춘원 기자 | lcw@kgnews.co.kr 승인 2013.05.28 전자신문 4면 새누리당 김학용(안성·사진) 의원은 사법부의 독자적인 정책연구기관 설립을 골자로 한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대법원 산하에 사법정책연구원을 신설토록 하고 사법정책연구원에 원장 및 수석연구위원 각 1인, 연구위원 및 연구원을 두도록 했다. 지난 1994년 대법원에 설치된 ‘사법제도발전위원회’는 ‘사법정책연구원’ 설립을 건의한 바 있으며, 2010년 사법연수원 발전계획을 통한 연구원 설립이 논의되는 등 현재까지 꾸준히 설립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김 의원은 “법원이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법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고, 체계적인 연구업무를.. 더보기
기초단체장.기초의원 정당공천 폐지 여부 찬반 격론 기초단체장.기초의원 정당공천 폐지 여부 찬반 격론 데스크승인 2013.05.23 내년 지방선거 최대 이슈인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정당공천 폐지 여부를 놓고 정치권은 물론 각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찬반양론으로 갈리고 있다. 기초단체장·기초의원 정당공천 폐지는 지난 대선 당시 여야가 내세운 공약이지만 대선 이후 민주당은 사실상 유지로 방향을 선회했고, 새누리당도 기본 입장은 폐지지만 당내외 반발이 나오면서 모든 가능성을 놓고 검토해보자는 신중한 입장으로 바뀌고 있다. 22일 국회 정치쇄신특위(위원장 김진표)가 여론수렴을 위해 국회에서 개최한 ‘지방선거 정당공천제 개선’에 관한 공청회에서도 진술인들간 찬반 격론이 벌어졌다. 정당공천 폐지를 주장한 김도종 명지대 교수는 “선거가 지역 현안 대신 정당간 대결 양상.. 더보기
정당공천제 폐지 논의 속도 낸다 정당공천제 폐지 논의 속도 낸다 내년 6·4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국회 정치쇄신특위는 22일 국회서 정당공천 폐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김도종 명지대 교수와 육동일 충남대 교수가 정당공천 폐지 찬성토론을 벌이며, 정연주 성신여대 교수와 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이 반대 의견 발표를 맡는다.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는 지난 대선 때 여야가 공통으로 내놓은 공약이었으나 쇄신특위에서는 찬반이 첨예하게 엇갈리며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오는 28일엔 국회서 민주당 황주홍 의원과 야권 출신 전직의원 모임인 민주헌정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일각에서 국회의원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당내 경선을 의무화.. 더보기
홍문종의 '살림'정치 홍문종의 '살림'정치 데스크승인 2013.05.22 3선의 ‘홍문종’이 새누리당 사무총장으로 된 것을 두고 ‘친박’이란 대명사로 덮는 것은 옳지 않다. 마치 친박이 주(主)고 ‘홍문종’은 종(從)의 입장으로 퇴색하는 것 같아 그렇다. 홍 의원은 그러나 이 지역(경기)서 볼때 노회한 정치인이다. 뜻하지 않게 정치의 질곡도 밟았다. 또 시련의 경험도 했다. 그런것이 버무려져 오늘에 이르렀다는 말이 어쩌면 정답이랄 수 있다. 새누리당이 집권당으로 되기전까지만해도 ‘친박’이란 그의 ‘전치사(前置詞)’는 내심 그도 싫지 않았을거다. 그래서일까. 신임 홍 총장은 사무총장으로 뽑힌 후 첫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청와대와 정부가 올바른 정무적 판단을 할 수 있는 민심의 메신저가 돼야한다는 생각”이라고 말이다. 그리.. 더보기
사업계획서 제출·재원조달 문제점 노출 사업계획서 제출·재원조달 문제점 노출이전 후보지 미지정 지적 지자체들, 대책마련 요구 임춘원 기자 | lcw@kgnews.co.kr 승인 2013.05.22 전자신문 3면 ▲ 군공항 이전 특별법의 시행령 초안에 대한 설명회가 21일 오후 공군회관에서 열려 국방부 관계자가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국방부가 21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시행령(안) 제정 초안을 공개, 군 공항 고려요건과 이전 주변지역 지원계획 등을 내놨으나 이전대상지역 지원 등 사업계획서의 선 제출 및 재원조달 등 문제점만 드러내 향후 진행과정에서 적잖은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공개한 초안에 군 공항의 고려요인으로 이전하기 전 공항부지의 가치가 이전·지원사업의 비용을 충당하는 재원조달.. 더보기
한국정치인의 말은 맹물인가_ (박근혜 대통령도 대선후보 당시 ‘정당개혁의 핵심은 공천 개혁’이라며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도 같은 약속을 했는데도 그렇다.) 한국정치인의 말은 맹물인가_ (박근혜 대통령도 대선후보 당시 ‘정당개혁의 핵심은 공천 개혁’이라며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도 같은 약속을 했는데도 그렇다.) 데스크승인 2013.05.21 한 번 입에서 떨어진 말은 감옥과 같은 구속력을 가진다. 말하는 사람의 높은 책임성도 함께 진다. 말이 천금보다 무거워야 한다는 것은 그 때문이다. 광역, 기초단체장과 의원을 뽑는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그간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해 정당 공천을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그런데도 정치권은 꿈쩍을 하지 않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도 대선후보 당시 ‘정당개혁의 핵심은 공천 개혁’이라며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도 같은 약속을 했는데도 그렇다. 도대체 대통령의 말도 .. 더보기
[인터뷰]홍문종 새누리당 신임 사무총장“국민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집권당 역할 최선” [인터뷰]홍문종 새누리당 신임 사무총장“국민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집권당 역할 최선” 이준성 기자 | oldpic316@kgnews.co.kr 승인 2013.05.21 전자신문 4면 새누리당 홍문종(의정부을·사진) 신임 사무총장은 20일 “새누리당이 국민에게 신뢰를 주고, 정치의 중심을 잡는 제대로 된 집권당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 사무총장은 이날 임명 직후 인터뷰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와 당원의 요구사항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업무를 챙기는 ‘발로 뛰는 사무총장’, ‘소통하는 사무총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임명 소감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지금은 당청 관계의 재정립, 소통 역량 강화, 깨끗.. 더보기
경기 19대 의원 총선 공약 5건중 1건꼴 이행매니페스토본부, 분석 발표… ‘올해 구태정치 바로잡는 원년’ 선포 경기 19대 의원 총선 공약 5건중 1건꼴 이행매니페스토본부, 분석 발표… ‘올해 구태정치 바로잡는 원년’ 선포 임춘원 기자 | lcw@kgnews.co.kr 승인 2013.05.15 전자신문 4면 경기지역 19대 국회의원들의 총선공약 이행률은 17.8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역은 9.31%에 불과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14일 지역구 의원 240명 가운데 공약이행 정보를 공개한 161명(67.08%)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말까지 12.16% 정도만이 이행이 완료됐다. 추진중 공약은 81.75%, 보류 1.7%, 폐기 0.36%, 기타 4.03%로 나타났다. 성격별로 완료공약을 분석해 보면, 국정공약 12.63%·지역공약 11.04%인 것으로 확인됐고 .. 더보기
민주, 본회의 출석 7명 ‘개근’ 민주, 본회의 출석 7명 ‘개근’문희상·박기춘·김태년·유은혜·김민기·박남춘·홍영표 19대 국회 ‘출석 성적표’ 공개 임춘원 기자 | lcw@kgnews.co.kr 승인 2013.05.15 전자신문 4면 민주당 소속 경기·인천지역 의원 34명 가운데 19대 국회의 본회의에 100% 출석한 의원은 7명에 불과했다. 19대 국회가 출범한 후 지금까지 1년여간 국회 본회의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출석한 민주당 의원은 경기지역에서 5선으로 당 비대위원장을 지낸 문희상(의정부갑) 의원과 원내대표에 이어 당 사무총장을 맡게 된 3선의 박기춘(남양주을) 의원, 도당위원장인 재선의 김태년(성남 수정) 의원, 초선의 유은혜(고양 일산동) 의원과 김민기(용인을) 의원 등 5명이다. 인천에서는 박남춘(인천 남동갑)·홍영표(인.. 더보기
새누리, 영통당협 조직위원장에 허성호씨 임명 새누리, 영통당협 조직위원장에 허성호씨 임명 2013년 05월 14일 (화) 이상우 기자 sowhy@suwon.com 새누리당은 13일 임종훈 전 위원장이 청와대 민원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 공석이 된 수원정(영통)당협위원장에 허성호 남문조리학원 원장(사진)을 임명했다. 당 최고위는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수원정 지역구를 비롯한 7곳의 조직위원장 임명을 의결했다. 현행 새누리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조직위원장으로 선출된 자는 당협위원장으로서의 업무를 대신할 수 있도록 돼 있다. 허성호 조직위원장은 임종훈 민원비서관을 대신해 지역구 관리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지방의원 심야시간·휴일 업무추진비 사용 제한 지방의원 심야시간·휴일 업무추진비 사용 제한 데스크승인 2013.05.10 지방의회의원이 의정활동과 무관한 심야시간이나 휴일에는 업무추진비 사용이 제한된다. 국민권익위는 9일 한국철도공사 대강당에서 전국 지방의회의 회계와 행동강령, 청렴도 평가업무를 담당하는 244개 지방의회 사무처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지방의회 청렴성 제고를 위한 정책설명회’에서 지방의회의원이 지켜야할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규칙’에 관한 표준안을 제시했다. 권익위가 지방의회 업무추진비와 관련한 표준안 공개는 지난해 실시한 지방의회 업무추진비 집행 실태조사에서 업무추진비가 위법·부당하게 사용되거나 방만하게 낭비된 사례가 다수 적발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표준안은 업무추진비는 의정활동과 무관한 .. 더보기
민주, 새 사무총장에 박기춘 임명김한길, 원내대표 출신 ‘파격 인선’… 與 홍문종 물망에 양당 도내의원 ‘총장시대’ 귀추 민주, 새 사무총장에 박기춘 임명김한길, 원내대표 출신 ‘파격 인선’… 與 홍문종 물망에 양당 도내의원 ‘총장시대’ 귀추 임춘원 기자 | lcw@kgnews.co.kr 승인 2013.05.10 전자신문 4면 ▲ 박기춘 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오후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직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밝은 표정으로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 신임 사무총장에 3선의 박기춘(57·남양주을) 원내대표가 임명됐다. 특히 새누리당도 원내대표 경선 이후 주요당직 개편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역시 3선의 친박계 홍문종(의정부을) 의원이 유력한 신임 사무총장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어 도내에 지역구를 둔 양당 사무총장 시대가 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9일 오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 더보기
김태년 민주통합당 경기도당위원장 김태년 민주통합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수우 기자 | ksw1@kgnews.co.kr 승인 2013.05.09 전자신문 재선의 김태년(성남 수정) 의원이 민주통합당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28일 광명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의원대회 도당위원장 경선에서 38.9%의 득표를 얻어 30.6%를 득표한 이찬열(수원갑) 의원, 30.3%에 그친 이원욱(화성을) 의원을 누르고 2년 동안 민주통합당 경기도당을 이끌게 됐다. 대표적인 친노계인 김 위원장과 손학규계의 이찬열 의원, 정세균계의 이원욱 의원 간 3파전으로 치러져 ‘계파 대리전’이라는 평가를 받은 이번 도당위원장 경선에서 김 위원장의 승리를 두고 당 안팎에서 ‘친노 재결속의 신호탄’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이번 당선과.. 더보기
김한길 민주대표 현충원 참배… 이승만-박정희 묘역은 안 찾아 김한길 민주대표 현충원 참배… 이승만-박정희 묘역은 안 찾아 기사입력 2013-05-07 03:00:00 기사수정 2013-05-07 13:56:27 영혼 빼고 모든 것 버린다더니… DJ묘와 100m거리… “시간 없어” 해명, 당내서도 “친노와 뭐가 다른가” 비판 여야 대표 첫 만남 김한길 민주당 신임 대표(왼쪽)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을 방문해 황우여 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6일 최고위원단과 함께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김 대표는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방명록에 “민주당이 바로 서서 대한민국을 떠받치는 큰 기둥이 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김대중(DJ) 전 대통령 묘역에 들러 .. 더보기
국회 정치쇄신특별위원회, 정당공천제 폐지 '결론 못내' 국회 정치쇄신특별위원회, 정당공천제 폐지 '결론 못내' 데스크승인 2013.05.07 국회 정치쇄신특별위원회는 6일 기초단체장·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여부에 대해 공청회를 개최키로 했다. 정치쇄신특위 내 정치쇄신 과제 심사소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지방선거 정당공천제 개선’ 관련 회의를 열고 조만간 각계 전문가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공청회를 열어 심도있는 논의를 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소위위원장인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을 비롯, 새누리당 유승우(이천) 김재원 이채익 의원이, 민주당에서는 김태년(성남 수정) 김관영 김영주 황주홍 의원, 진보정의당 심상정(고양 덕양갑)의원 등이 참석했다. 현재 국회에는 정당공천제 제도개선 방안과 관련, 유승우·이명수·정갑윤·이재오·신의진 의원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해 놓고 .. 더보기
민주당 새지도부 경인출신 의원 진출 실패 민주당 새지도부 경인출신 의원 진출 실패 5·4전대 최고위원 경선 출마 안민석·윤호중 최하위 기록 원내대표 경선 후보도 전무 데스크승인 2013.05.06 민주당 새 지도부를 선출한 5·4 전당대회가 경기출신 의원이 단 한명도 진출하지 못하는 최악의 결과로 끝났다. 지난 총선에서 경기도 52개 지역구 가운데 절반이 넘는 29명(송호창 탈당)을 당선시킨 바 있고 역대 전대에서도 도 출신 의원이 단 한명이라도 포함됐던 것에 비교하면 이번 최고위원 선출에 한명도 진출하지 못한 것은 충격이다.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했던 안민석(오산)의원은 13%, 윤호중(구리)의원 10.11%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번 전대가 결과가 당내에 퍼져있는 대선 패배 친노 책임론과 세력교체론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이같은 논리만 가지고는 .. 더보기
김한길 ‘이기는 정당 만들 것, 안철수 경쟁하는 동지적 관계’ 김한길 ‘이기는 정당 만들 것, 안철수 경쟁하는 동지적 관계’ 특별취재팀 ㅣ 기사입력 2013/05/04 [22:39] [정치 뉴스쉐어 = 특별취재팀] 김한길 후보가 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됐다. 김 대표는 당일 기자회견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큰 표차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돼 큰 책임감을 실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계파도 없고 세력도 없이 당대표가 된 것은 민주당의 큰 변화를 상징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전국의 당원들을 만나 의견을 듣는 경청투어 때 “대선에 패하고서도 책임지지 않는 태도에 큰 화가 난다는 말을 들었다”며 “책임정치를 구현하라는 당원과 국민의 의지가 반영된 선거결과로 보인다”면서 “열심히 일해서 당원들과 국민들의 기대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