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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전 장관, 모독해선 안 된다"

 

"진영 전 장관, 모독해선 안 된다"
이목희, 기초연금 결정 과정 관련 이 차관 등 위증 몰아붙여
이상구기자 lsk239@medipana.com 2013-11-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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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정책결정 과정과 관련, 진영 전 복지부 장관을 모독해선 안 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일 개최된 종합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이목희 의원은 "보건복지부 공무원들은 기초연금 정책을 특별한 문제가 없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럼 (사퇴한) 진영 전 장관은 어떻게 되느냐"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그럼 진 전 장관은 멀쩡하게 잘 만들었는데 이유도 없이 화를 내고 그만 둔 것이 된다"라며 "(복지부 공무원들은) 모셨던 진 전 장관을 모독해선 안 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기초연금 정책결정과정에 대해) 이영찬 차관 등 복지부 직원들은 위증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태한 인구정책실장이 청와대 가서 5시간 얘기를 했다 등등 일일이 증거가 나타나는데 판박이 소리, 흘러간 레코드를 틀고 있다"며 "위증이다.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위증죄 고발을 반대할 것 같아 고발하자고는 안 하겠다. 그렇지만 모시던 장관 모독하지 말라, 예의를 갖추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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