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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사회의 칸 ==..

수원 팔달 시민, 전략공천 실망 커... 이제는 경제 살릴 때 수원 팔달 시민, 전략공천 실망 커... 이제는 경제 살릴 때 수원=김지영기자 jikim@sed.co.kr입력시간 : 2014.08.03 16:13:47 “손학규가 김용남한테 진 것도 충격인데, 정계 은퇴라니...” 이번 7·30 재보선 선거에서 야권의 대권 주자였던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정치신인 김용남 새누리당 후보에 지고 정계 은퇴를 하면서 수원시 팔달구 시민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정치 신인을 선택한 유권자들의 결정은 야당의 전략공천에 대한 실망에서 비롯됐다. 선거가 끝난 지 사흘이 지난 2일 수원시 팔달구의 한 경로당에서 만난 60대 박 씨는 “손 후보가 지다니 믿을 수 없다”면서 “결국 손 후보를 연고도 없는 이곳에 출마시킨 당이 손 후보를 정계 은퇴시킨 것이다”고 말했다. 함께 경로당에 .. 더보기
사설/칼럼 박광온 당선자에게 남겨진 일 사설/칼럼 박광온 당선자에게 남겨진 일 데스크승인 2014.08.04 | 최종수정 : 2014년 08월 04일 (월) 00:00 수원 삼각벨트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박광온 당선자의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알다시피 영통은 처음 임태희·박광온·천호선 세 후보가 각축을 벌이던 지역이다. 하지만 점차 야권 후보 단일화가 정치공학적식 묻지마 연대 프레임에 갇히면서 보수층의 결집을 초래해 결국 수원의 다른 두 지역은 패배했지만 영통은 그래도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야당 후보인 박광온을 밀었다. 사실 처음의 세 후보 모두 수원 영통과는 아무런 지역 연고가 없다. 성남 분당을에서 3선을 한 임 후보는 당초 경기 평택을 지역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당의 요청으로 이 지역에 출마했고 박 후보는 금태섭 전 대변인, 이용득 최고위.. 더보기
[월요논단]7·30 보궐선거와 경기도 민심 [월요논단]7·30 보궐선거와 경기도 민심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승인 2014.08.03 전자신문 16면 ▲ 이원희 한경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7·30 보궐선거의 파장이 만만찮다.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정계 은퇴 선언을 하게 했다. 김포에서는 리틀 노무현으로 불리던 김두관 전 장관도 낙마를 했다. 선거에서 산전수전을 겪었던 이들 정치인들이 처음 출마한 신인 후보들에게 진 것도 흥미롭다. 마침내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의 대표를 평당원으로 돌아가게 했다. 어쩌면 더 험난한 먼 길을 돌아가야 할 지 모른다. 야당의 손실만 있었던 것도 아니다. 이명박 시절에 대통령 비서실장까지 하였던 임태희 전 의원도 당분간 꿈을 접어야 할 상황이 되었다. 평택에서 수원으로 지역구를 갈아타면서 어.. 더보기
새누리 당대표 비서실장에 김학용 새누리 당대표 비서실장에 김학용정의종 jej@kyeongin.com 2014년 08월 01일 금요일 제4면 댓글 0 지면보기 폰트 안성 출신의 새누리당 김학용(재선·사진) 의원이 31일 김무성 대표 비서실장에 임명됐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 정치권에 입문해 18·19대 국회의원을 연임하면서 원내 부대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정치개혁특위 간사,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을지냈다. 직전 경기도당 위원장을 거친 그는 창조경제 일자리특위와 정개특위 간사 등을 맡는 등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무성 대표 첫 비서실장을 맡은 그는 이날 경인일보와의 통화에서 "재보궐선거 때문에 당직 인선을 못해 비서실장을 먼저 임명하게 됐다"며 "김 대표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민생경제를 살리고, 국가를 혁신하는데 역.. 더보기
새누리 '경제 부양'이 새정치 '정부 심판' 눌러, 최경환 일등공신? 새누리 '경제 부양'이 새정치 '정부 심판' 눌러, 최경환 일등공신? 온라인 기사 2014년07월31일 09시10분 [일요신문]7·30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이 11석을 쓸어 담으며 압승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텃밭인 전남 순천 곡성까지 내주는 수모를 겪으며 참패했다. 이번 선거에서 여당은 '경제'를, 야당은 '정권 심판'을 각각 들고 나왔다. 특히 야당은 선거 기간 내내 세월호 참사 수습에서 보여준 정부의 무능을 물고 늘어졌다. 그러나 국민들은 민생을 돌보겠다는 새누리당의 손을 들어줬다. 프레임 전쟁에서 여권이 승리한 것이다. 정치권에선 지난 지방선거부터 시작된 야권의 정부 심판론에 대해 국민들이 피로감을 느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유세에서 "세월호 참사로 더욱 어려워진 서민 .. 더보기
이정현, 낡은 자전거 한 대로 지역주의 철옹성 넘다 이정현, 낡은 자전거 한 대로 지역주의 철옹성 넘다[중앙일보] 입력 2014.07.31 02:24 / 수정 2014.07.31 10:09 순천-곡성서 3번째 호남 도전 성공 지역 조직도, 중앙당 지원도 없이 새벽 3시30분부터 나홀로 유세 17대 총선 1% … 이번엔 49% 득표 "내가 잘나서 아니라 기회 주신 것" prev “떨렸다. 봉급다운 봉급을 받아본 적이 없는 나에겐 그야말로 큰 유혹이었다. 그때 전화기를 잡고는 ‘거절 못 하면 박근혜 전 대표와 영영 헤어져야 한다’며 흔들리지 말자고 기도했다.” 전남 순천-곡성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이정현 당선자는 2007년 한나라당 경선에서 박근혜 대통령(당시 후보)의 공보특보로 활동했다. 경선 직후 당시 김문수 경기지사가 그에게 정무부지사 직을 내밀었다. 그.. 더보기
7·30 재보선 새누리 압승...손학규·김두관·정장선 줄낙선 7·30 재보선 새누리 압승...손학규·김두관·정장선 줄낙선 데스크승인 2014.07.31 | 최종수정 : 2014년 07월 31일 (목) 00:00:01 30일 실시된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국회 과반 의석을 회복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11시 현재 전국 15개 선거구에서 11석을 확보하며 과반(150석)을 훌쩍 넘긴 159석으로 원내 의석수를 늘렸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의 야권연대는 역풍을 맞으며 4석을 추가하는데 그치며 대패했다.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각 당의 의석수는 새누리당 159석, 새정치연합 130석, 정의당 5석, 통합진보당 5석, 무소속 2석으로 국회 의석수가 재편됐다. 경기지역 5개 선거구중 수원을(권선)은 개표가 53.37% 진행된 가운데, 새누리당 .. 더보기
730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경기도 당선인 내용- 중앙선관위 자료 730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경기도 당선인 내용- 중앙선관위 자료 [국회의원선거] [경기도] 선거구명 정당명 사진 성명 (한자) 성별 생년월일 (연령) 주소 직업 학력 경력 득표수 (득표율) 수원시을 새누리당 정미경 (鄭美京) 여 1965/09/17 (48세)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동수원로145번길 변호사 고려대학교 법학과 졸업 (전) 수원지검 검사 (전)제18대 국회의원 34,937 (55.69) 수원시병 새누리당 김용남 (金勇男) 남 1970/02/14 (44세)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 법무법인 일호 대표변호사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과 졸업 (전) 수원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전) 제18대 박근혜대통령후보 수원 공동선대위원장 32,810 (52.81) 수원시정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朴洸瑥) 남 .. 더보기
선관위 "권은희 OK, 김용남은 재산축소"… 재보선 영향은 선관위 "권은희 OK, 김용남은 재산축소"… 재보선 영향은 [the300] 머니투데이 지영호 박경담 기자 |입력 : 2014.07.28 12:56 이미지 크게보기 수원병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가 시민들과 악수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뉴스17·30 재보선 후보자들의 재산 축소신고 의혹과 관련, 선거관리위원회가 여야 후보에 대해 내린 엇갈린 판단이 표심에 영향을 줄 지 주목된다. 28일 여야에 따르면 27일 지역선관위는 권은희 새정치민주연합 광주 광산을 후보와 김용남 새누리당 경기 수원병(팔달) 후보에 대한 재산 축소신고 의혹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놨다.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는 권 후보에 제기된 부동산 9건 등 재산신고 누락 신고에 대해 "공직자 윤리법 상 신고대상이 아니"라고 통보.. 더보기
김용남 재산 축소 신고 공고문 부착 “변수 될까” 촉각 김용남 재산 축소 신고 공고문 부착 “변수 될까” 촉각 기사입력 2014-07-28 13:32기사수정 2014-07-28 13:32 ▲28일 오전 행궁동 주민센터에 김용남 새누리당 수원 병 후보자의 재산 축소 신고를 알리는 공고문이 게시됐다.【 수원(경기)=김영선 기자·이병훈 수습기자】 7·30 재·보궐선거 수원 팔달구(수원병)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의 재산 축소·허위 신고 의혹이 사실로 확정되면서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이같은 내용의 공고문을 붙일 것을 명령한 가운데 실제 한 주민센터에 공고문이 부착되면서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경기도 선관위는 지난 27일 "김 후보가 5억여원의 재산을 축소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해당 내용의 공고문을 수원병 투표구 54곳에 각각 5.. 더보기
백혜련 "정미경, 진정한 지역일꾼 아냐...난 계속 수원서 살림" 백혜련 "정미경, 진정한 지역일꾼 아냐...난 계속 수원서 살림" [7·30 재보선 수원을(권선) 후보 밀착취재] 새정치 백혜련 데스크승인 2014.07.28 | 최종수정 : 2014년 07월 28일 (월) 00:00:01 ▲ 7·30 재·보궐선거 수원을(권선)에 출마한 백혜련 후보가 24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한양아파드 단지 상가에서 한명숙 전 총리와 함께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정선기자 “이번 선거과정에서 많은 약속을 드렸지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야당부터 고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저희가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민생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공천과정에서 국민들을 실망시켰습니다. 국민들의 눈물을 온전히 닦아드리지 못했습니다.야당부터 뜯어 고치겠습니다.” 백혜련 .. 더보기
재보선 사전투표율 7.9%로 역대최고…동작을 13%(종합2보) 재보선 사전투표율 7.9%로 역대최고…동작을 13%(종합2보) 기사입력 2014-07-26 19:56 | 최종수정 2014-07-26 20:06 '투표하는 아름다운 손' (서울=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한 유권자가 서울 동작구 상도1동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순천·곡성 13.23%로 15곳중 가장 높아…"높은 관심 반영"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박경준 기자 = 7·30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제도 시행 이후 치러진 재보선 가운데는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전날부터 이틀간 서울 동작을(乙) 등 전국의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에서 진행된 재보선 사전투표율이 평균 7.98%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 더보기
수원을 '기울고' 병 '뒤집고' 정 '추격전'...사전투표 하루 전은? 수원을 '기울고' 병 '뒤집고' 정 '추격전'...사전투표 하루 전은? 이정미 사퇴로 야권연대 실현...박광온도 천호선 양보로 막판 단일화 데스크승인 2014.07.25 | 최종수정 : 2014년 07월 25일 (금) 00:49:22 ▶누르면 이미지가 커집니다. 수원을(권선)은 기울고, 병(팔달)은 대혼전, 정(영통)은 추격전 흐름으로 전개되던 7·30재보궐선거 ‘수원대첩’의 판세가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24일 수원정(영통)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후보와 정의당 천호선 후보간 야권 단일화가 극적으로 성사돼서다.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위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보면, 수원병을 제외한 나머지 2곳에서는 새누리당 후보들이 앞서는 흐름이었다. 수원을의 경우 지.. 더보기
백혜련 "혁신학교 확대" 박광온 "혁신교육지구 지정" 약속 백혜련 "혁신학교 확대" 박광온 "혁신교육지구 지정" 약속 데스크승인 2014.07.23 | 최종수정 : 2014년 07월 23일 (수) 00:00:01 ▲ 22일 수원을(권선) 새정치민주연합 백혜련 후보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에게 권선구 관내 혁신학교 지정에 관한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새정치연합 백혜련 수원을(권선), 박광온 수원정(영통) 후보는 22일 각각 혁신학교 확대와 혁신교육지구 지정 등 교육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백 후보는 이날 권선구 교육정상화를 위한 학부모 모임 대표들과 함께 경기도교육청을 방만해 이재정 교육감에게 권선구 관내 혁신학교 지정 건의서를 전달했다. 백 후보는 “학부모 모임 대표가 혁신학교로 지정된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한 자녀의 예를 들어 혁신 교육이 연계되지 못하는 .. 더보기
정미경 53.1%vs백혜련 31.1% 김용남 50.9%vs손학규 37.9% 임태희 45.1%vs박광온 31.1% 정미경 53.1%vs백혜련 31.1% 김용남 50.9%vs손학규 37.9% 임태희 45.1%vs박광온 31.1% 7·30 재보궐선거 수원을(권선)·수원병(팔달)·수원정(영통) 여론조사 데스크승인 2014.07.23 | 최종수정 : 2014년 07월 23일 (수) 00:00:01 *** [7·30 재보선] 정미경 53.1%vs백혜련 31.1% 김용남 50.9%vs손학규 37.9% 임태희 45.1%vs박광온 31.1% 2014-07-23 [7·30 재보선] 수원을 정미경 53.1% vs 백혜련 31.1% 2014-07-23 [7·30 재보선] 수원정 임태희 45.1% vs 박광온 31.1% 2014-07-23 [7·30 재보선] 수원병 김용남 50.9% vs 손학규 37.9% 2014-07-23 *** 여(.. 더보기
수원시의원 '공천 대가' 수천만원 금품 요구...경찰 수사/ ‘칼 빼든 檢·警’… 64 선거사범 수사 급물살 수원시의원 '공천 대가' 수천만원 금품 요구...경찰 수사/ ‘칼 빼든 檢·警’… 64 선거사범 수사 급물살 *** 수원시의원 '공천 대가' 수천만원 금품 요구...경찰 수사/ ‘칼 빼든 檢·警’… 64 선거사범 수사 급물살 *** 수원시의원 '공천 대가' 수천만원 금품 요구...경찰 수사 데스크승인 2014.07.23 | 최종수정 : 2014년 07월 23일 (수) 00:50:47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원시의원 공천 대가로 수천만원의 금품을 요구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수원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6·4지방선거 당시 전 수원시의원 A씨가 수원시의원 예비후보자인 B씨에게 금품을 요구한 사건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지난 4월께 수원시의원 선거 출마를 준비.. 더보기
[2차 여론조사/수원병]'뒤집기' 1위 金 양자대결땐 孫/ [2차 여론조사/수원병]승패, 40대 표심 향배에 달렸다 [2차 여론조사/수원병]'뒤집기' 1위 金 양자대결땐 孫/ [2차 여론조사/수원병]승패, 40대 표심 향배에 달렸다 *** [차례] [2차 여론조사/수원병]'뒤집기' 1위 金 양자대결땐 孫 [2차 여론조사/수원병]승패, 40대 표심 향배에 달렸다 *** [2차 여론조사/수원병]'뒤집기' 1위 金 양자대결땐 孫 김태성·김민욱 kmw@kyeongin.com 2014년 07월 22일 화요일 제1면 수원 병(팔달) 보궐선거 2차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역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전 실시된 경인일보 1차 여론조사 때에는 손 후보가 앞섰었다. |관련기사 3면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케이엠조사연구소(주)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김 후보는.. 더보기
김용남 새누리당 후보, 재산 수억원 허위·축소 신고 김용남 새누리당 후보, 재산 수억원 허위·축소 신고 오마이뉴스 | 입력 2014.07.21 12:25 [오마이뉴스 장윤선 기자] 7·30 재보선 경기 수원병 지역구에 출마한 김용남(44) 새누리당 후보가 중앙선관위에 자신의 재산내역을 허위 누락 신고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지난해 자신이 소유한 논을 지목 변경해 건물매매까지 했으면서도 이 같은 사실을 전혀 신고하지 않은 채 일체 누락했다. '논'이라 신고했지만 등기부 등본에는 '대지' ▲ 수원병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7.30 재보궐선거 수원병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가 지난 1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유성호 ▲빨간색 테두리는 김용남 새누리당 수원정 후보가 소유한 농지다. 이 농지는 과거엔 이렇.. 더보기
6·4선거 ‘지방’은 없고 ‘중앙’만 있었다 6·4선거 ‘지방’은 없고 ‘중앙’만 있었다 지방행정연구원 분석 보고서6·4 지방선거도 역대 지방선거와 마찬가지로 지역 현안보다는 중앙정당이 주도하는 국가적 이슈가 지배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20일 ‘6·4 지방선거의 결과 분석 및 함의’란 보고서를 통해 “투표율이 역대 지방선거에 비해 높았으나 지방선거임에도 지방 중심의 정책공약이 표를 던지는 기준이 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6·4 지방선거의 투표율 56.8%는 1995년 치러진 1기 지방선거(68.4%) 다음으로 가장 높은 수치다. 1기 지방선거는 첫 민선단체장을 뽑는 투표라 국민적 관심이 집중됐다면 이번에는 사전투표제 확대와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 투표 참여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여당의 ‘.. 더보기
[여론조사/수원을]정미경, 양자대결도 9.1%p 앞서 [여론조사/수원을]정미경, 양자대결도 9.1%p 앞서 김태성·김민욱 kmw@kyeongin.com 2014년 07월 16일 수요일 제1면 여검사 선후배간 대결이 성사된 수원 을(권선구) 재선거의 초반 여론은 새누리당 정미경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백혜련 후보를 10%포인트가량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 후보는 양자대결에서도 우위를 보였다. |관련기사 3면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케이엠조사연구소(주)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정 후보는 34.5%의 지지율을 얻어, 23.7%의 새정치민주연합 백 후보를 10.8%포인트 앞섰다. 통합진보당 윤경선 후보는 4.1%를, 정의당 박석종 후보는 3.1%를 각각 얻었다. 지지후보를 결정 못한 부동층은 34.6%였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4.4%.. 더보기
선관위 Q&A] 수원시병 후보자 오늘 밤 9시 TV토론초청대상자 정당한 사유없이 불참땐 400만원 이하 과태료 선관위 Q&A] 수원시병 후보자 오늘 밤 9시 TV토론초청대상자 정당한 사유없이 불참땐 400만원 이하 과태료 경기일보 | webmaster@kyeonggi.com 승인 2014.07.21 Q.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있어 선거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실시하는 대담ㆍ토론회는 언제인가? A. 선거방송토론이란 공직선거에서 출마한 후보자들이 정치 혹은 사회적 현안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가지고 상호 논쟁함으로써 타당성과 정당성을 획득하는 과정을 텔레비전이라는 매체를 통해 유권자에게 알리고 동의를 구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7ㆍ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다음과 같이 방송하오니, 유권자 여러분께서는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 Q. 그렇다면 해당 선거에 출마한 모든 후보자가 대담ㆍ토론회 초청 대상인가.. 더보기
김진표·조전혁 후보, 6·4 지방선거 비용 41억씩 썼다 더보기
경기교육감 선거 비용, 전체 133억원 지출 경기교육감 선거 비용, 전체 133억원 지출 기사등록 일시 [2014-07-19 15:19:33] 【수원=뉴시스】강종민 기자 = 6.4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후보로 등록한 김광래, 박용우, 이재정, 정종희, 조전혁, 최준영, 한만용 후보(가나다 순, 왼쪽부터). 2014.05.17 ppkjm@newsis.com 2014-05-17 【수원=뉴시스】이종일 기자 = 6·4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 전체 후보 7명이 133억원의 선거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전혁 후보는 41억3300만원으로 선거비용을 가장 많이 썼고 뒤를 이어 이재정 후보가 39억100만원을 지출했다.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개된 6·4 경기교육감 후보 선거비용 자료에 따르면 후보 7명은 선거운동 기간 모두 133억500여만원.. 더보기
주민자치, 천호선·박광온·임태희 수원‘정’ 국회의원 후보 초청 대담·토론회 개최 주민자치, 천호선·박광온·임태희 수원‘정’ 국회의원 후보 초청 대담·토론회 개최 (입력) 2014-07-18 19:03:41 (수정) 2014-07-18 19:08:50 (DB:KR) (태그) 주민자치 천호선·박광온·임태희 수원 정 한면희 대담·토론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주민자치학회 산하 월간주민자치(이하 주민자치)는 18일 오후 3시 수원시 영통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수원‘정’ 선거구 천호선·박광온·임태희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자치 대담·토론회는 한면희 한국주민자치학회 주민자치 실질화 공약 위원장의 사회로 후보자간 상호토론 없이 접수 순서에 따라 차례로 주민자치에 대한 후보자의 정견발표와 청중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천호선 정의당 국회의원 후보자가.. 더보기
재보궐선거 여론조사 격전지 ‘수원병’…손학규, ‘정치신인’과 박빙 이유는? 재보궐선거 여론조사 격전지 ‘수원병’…손학규, ‘정치신인’과 박빙 이유는? 재보궐선거 여론조사 격전지 ‘수원병’…손학규, ‘정치신인’과 박빙 이유는? 7·30 재보궐선거 유세가 한창인 가운데 경기 수원병에 출마한 손학규 새정치연합 후보와 김용남 새누리당 후보가 여론조사 결과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병에 출마한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김용남 새누리당 후보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지사를 역임한 ‘거물급’인 손학규 후보에 맞서 정치 신인인 김용남 후보가 비등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이유는 이 곳이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오랫동안 지역구를 맡아온 새누리당의 ‘텃밭’이기 때문이다. 중앙일보와 엠브레인이 10일부터 닷새간 여야 텃밭으로 분류되는 영.. 더보기
'7.30 위기' 새정치연합, 수원에 천막당사 친다 '7.30 위기' 새정치연합, 수원에 천막당사 친다 2014-07-19 06:00 CBS노컷뉴스 정영철 기자 김한길·안철수 '풍찬노숙'…천정배·허동준도 선거 지원 (왼쪽부터)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 (박종민 기자/자료사진)7.30 재보궐 선거 초반에 여당에 크게 밀리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수원에 천막당사를 치기로 했다. 전략공천 후유증 등으로 흔들리는 표심을 잡기 위한 절박함이 묻어 있는 고육지책이다. 당 핵심 관계자는 "다음주 월요일(21일)부터 수원정 지역에 천막당사를 치고, 최고의원 회의도 이곳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부터 수도권 선거운동을 진두지휘하면서 이곳에서 숙식을 해결하게 된다. 천막당사는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분위기를 .. 더보기
박근혜 2기 경제팀 출범…최경환 부총리의 선물 보따리는? 박근혜 2기 경제팀 출범…최경환 부총리의 선물 보따리는? 부동산시장 활성화 기치를 내건 박근혜 정부의 2기 경제팀이 최경환 경제부총리 취임과 함께 공식 출범함에 따라 주택 건설 시장이 '최경환 효과'에 기대를 걸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LTV)을 70%로 상향 조정키로 가닥을 세운데 이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와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 규제완화에 대한 추진 의지를 강조해온 만큼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 특히 최경환 부총리가 민생 분야를 중심으로 내수를 살리기 위해 과감한 정책 대응을 펼치고 활력 잃은 주택시장과 금융시장을 정상화하는데 정책 초점을 맞추기로 강조한 만큼 주택시장이 2기 경제팀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정.. 더보기
'7·30 재보선' 차기 대권주자 각축전..김문수·안철수 등 지원 '7·30 재보선' 차기 대권주자 각축전..김문수·안철수 등 지원 김문수, 김용남·정미경 후보 직접 지원 유세...활동 재개 새정치 손학규·김두관 출마...안철수, 수원 상주 선거운동 다짐 데스크승인 2014.07.18 | 최종수정 : 2014년 07월 18일 (금) 00:43:24 ▲ 7.30 국회의원 보궐선거 수원을(권선)에 출마한 정미경 후보가 17일 오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이마트 권선점 인근에서 유세 지원을 나온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손을 붙잡은 채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이정선기자 7·30재·보궐선거의 최대 승부처가 된 경기지역 5개 선거구가 차기 대권주자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 여권의 차기 후보군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모든 선거구를 직접 방문해 후보를 지원하고 있고, 김.. 더보기
새누리당 수원병 국회의원 새누리당 수원병 국회의원 김용남 후보 출정식 【수원인터넷뉴스】7.30 국회의원 보궐선거 수원 병 선거구(팔달구, 서둔동, 탑동)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는 7월17일 오후 5시 지동시장에서 당 지도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열띤 출정식을 가졌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과거의 명성으로 매번 지역구를 옮겨다니는 과거세력과 미래세력 김용남의 한판 승부"라고 언급한뒤 "수원에서 나고 자란, 수원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부을 각오가 돼 있는 김용남에게 표를 몰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언론에서 흔히 수원병 선거를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비유한다. 정말 맞는 이야기이다. 여러분 다들 아시지만 다윗과 골리앗이 싸워서 누가 이겼는가”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한편,국회의원의 조건에 대해“첫째, 미래에 대한 비전이.. 더보기
김무성 “이제 친박·비박 없다”… 대대적 물갈이 예고 김무성 “이제 친박·비박 없다”… 대대적 물갈이 예고 새누리 당내 인사 전망 15일 김무성 대표를 비롯,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가 활동을 시작하면서 관심이 당내 인사에 쏠리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1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탕평 인사를 하겠다”고 원칙을 밝힌 바 있으나, 이번 전당대회로 당내 역학 구도가 180도 바뀐 상황이라 ‘지각변동’ 수준의 물갈이가 단행되지 않겠느냐는 게 지배적인 관측이다. ▲ 새누리당 김무성(왼쪽) 신임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가 15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착석하기 앞서 양복 상의를 벗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김 대표는 전날 당선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7·30 재·보궐선거가 끝날 때까지 일체 인사를 하지 않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