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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 천호선·박광온·임태희 수원‘정’ 국회의원 후보 초청 대담·토론회 개최

주민자치, 천호선·박광온·임태희 수원‘정’ 국회의원 후보 초청 대담·토론회 개최

(입력) 2014-07-18 19:03:41 (수정) 2014-07-18 19:08:50 (DB:KR)
(태그) 주민자치 천호선·박광온·임태희 수원 정 한면희 대담·토론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주민자치학회 산하 월간주민자치(이하 주민자치)는 18일 오후 3시 수원시 영통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수원‘정’ 선거구 천호선·박광온·임태희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자치 대담·토론회는 한면희 한국주민자치학회 주민자치 실질화 공약 위원장의 사회로 후보자간 상호토론 없이 접수 순서에 따라 차례로 주민자치에 대한 후보자의 정견발표와 청중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천호선 정의당 국회의원 후보자가 주민자치에 대한 정견을 발표하고 있다.

◆천호선 정의당 국회의원 후보자의 주민자치에 대한 정견발표 내용

반갑습니다. 천호선입니다. 1번 타자가 가장 긴장되는데 이번 후보자들은 영통지역과 연고가 없는 분들이다. 

하지만 나는 장안구 동신아파트에서 25년 전 신혼생활을 5년간 했다. 그래서 영통이 낯설지 않다.  

또 외부사람들에게 가장 개방적이며 지역의 이익만아니라 국가적 이익을 생각하는 곳이 바로 영통이며 이번에 영통에 딱 맞는 후보라는 자부심과 자신감으로 출마했다. 

전 회장이 강의하신 내용 100% 공감한다. 지방자치는 참여인데, 1991년 제일먼저 지방선거 있었는데 자치단체장을 뽑지 않았다..

그러다가 조순 총리 때부터 자치 단체장을 선출했고 당시 선출된 의원들이 95%가 전과자들이다. 

그 당시 지방자치를 젊은 사람들이 함께 공부했다. 지역토호들이 중심 되는 것을 바꾸자는 취지로, 참여기획비서관으로 청와대에서 제일먼저 보직을 만들었다. 국민 참여당을 만들었다.  

참여, 자치의 가치를 매우 높게 생각하고 정치에서 실현하기 위해 20년 전부터 노력해왔다. 

이제 시대에 맞는 지도부 몇 명이 좌지우지 하는 당이 아니라 당원이 중심이 되는 당을 만들어야 한다. 정의당에 들어간 이유는 현대에 맞는 정당이다.

참여 정부 때 청와대 대변인이었는데, 국민이 대통령이라는 것은 진심이다. 여러분들이 대통령보다 더 소중하다. 

밑바닥부터 풀뿌리 주민자치가 먼저 서야 주민자치가 제대로 서고 주민자치가 제대로 서면 지방자치 정책이 수렴될 것이다.
새로운 모범을 영통에서 만들어 가겠다. 주민들의 의식과 참여가 높아지게 만드는 것에 주력하겠다. 

 

박광온 새정치연합 국회의원 후보자가 주민자치에 대한 정견을 발표하고 있다.

◆박광온 새정치연합 국회의원 후보자의 주민자치에 대한 정견발표 내용

28년간 방송에 봉사했다. MBC! 가장 핵심적으로 언론자유가 후퇴하는 것을 보고 이대로 가서는 안 되겠다는 그런 생각으로 회사를 그만두고 정치권에 들어 온지 고작 2년 조금 넘었다.  

가장 겸허한 자세로 정치를 배우면서 모든 분들과 열린 자세로 낮은 자세로 빠르게 소통하고자 한다. 

영통에서 정치를 시작하고자 하는 것은 영통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고 가장 열려있는 가장 미래지향적인 가장 희망이 있는 도시라고 생각해서다.

영통과 나와의 궁합이 맞는다고 생각이고 표면적인 이유 말고도 이 도시에 사는 분들이 생각이 개혁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행동은 대단히 합리적 이성적이다.  

영통의 시민들은 가장 책임 있고 신중하고 안정된 자세로 행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김진표라는 정치인이 이곳에서 10년간 이곳의 주민들과 가슴을 열고 소통한 결과라고 보고 소통하면서 서로 닮아간 것이 아닌가하는 느낌도 받았다.

김진표 대표와 수평비교는 불가능한일이나. 정치적 성향이나 행동양식이 비슷하고 영통시민과 비슷하기에 영통에서 시작했다,

영통은 자라나고 있는 곳이고, 전국에서 출산률이 가장 높은 곳으로 미완성의 도시이기에 어떻게 가꾸어 나가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가장모범적인 모델로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도시의 생명력은 그 도시의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과 이웃과의 관계 속에서 만들어진다. 주민자치에 대해 이렇게 진지하게 토론하는 것을 보면서 이 도시가 바닥부터 탄탄하게 다져가는 도시라고 보면서 나의 각오를 더욱 새롭게 한다. 

사람은 교육이 만든다. 교육은 전통사회에서는 가정교육이 가장 큰 교육이었다, 가정 안에서 서로 싸우면서 공동체의식, 동료의식, 사회생활의 기본을 배운다. 

핵가족의 폐해로 지금은 어렵다, 지금의 교육은 남들보다 앞서라 경쟁에서 이렇게 하는 교육 이다보니 이런 교육이 우리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들지 못한다는 것이 이번 새월호를 통해서 극명하게 드러났다.


함께 사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혁신 학교를 많이 만들어서 우수한 학생을 길러내는 것도 중요하다, 학교에서 남들과 차별받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져야한다.

외국에서 생활할 때 유치원에서 한 달에 1회씩 생일잔치를 했다. 쿠키를 통해서 참여자를 정확하게 계산한다. 체리는 병 안의 숫자에 따라 정확하게 나누기 어려움에도 나머지를 정확한 인원으로 나눈다.

그래서 기다리고 이 사회는 내가 품위를 지켜도 결코 차별하지 않음을 안다, 이것이 주민자치의 기본으로 책임의식을 갖게 한다.

이 지역을 교육혁신지구로 지정해서 대한민국의 미래의 교육모델을 만들어보겠다, 타 지역에서 배우고 갈 수 있는 교육으로 세워 보겠다.

두 번째 도시의 생명은 하루에 몇 십킬로를 이동하고 있기에, 교통이 편안하지 않으면 결코 사람이 편안하지 않다.  

이동수단이 모든 사람에게 안전함과 편암 함을 제공해야 만이 도시의 생명력이 있다, 가만히 기다리면 정해진 시간에 버스가 오고 기다리지 않는 시스템. 지하철 망을 확충, 운행시간 단축, 영통에서 강남까지 급행열차 도입해서 1시간을 30분으로 줄이는 것을 해 보겠다 

이것들이 다 합쳐져서 이도시의 생명력 영통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고 우리 스스로의 자긍심, 가치를 높이는 것으로 바로 이어지는 것으로 생각한다.

 

임태희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자가 주민자치에 대한 정견을 발표하고 있다.

◆임태희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자의 주민자치에 대한 정견발표 내용

여러분 반갑다, 저는 수원‘정’ 출마를 권고 받고 결심을 하면서 영통구의 출마를 결심하면서 수원의 비전을 먼저 생각 했다.

수원의 정체성과 비전이 뭐고 그 속에서 영통과 광교의 향후 발전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수원은 화성이라는 세계문화유산, 삼성이라는 세계최첨단기업, 대한민국에서 가정 젊고 인재기술경쟁력이 5위, 이러한 수원이 왜!

이 세 가지의 부존자원이 서로 연계하지 않고, 영통과 화성의 젊은 역동성이 어떻게 수원의 역사도시와 삼성과 결합해서 발전의 방향을 잡아가느냐가 핵심적인 비전으로 비전을 제대로 가져가면 세계 5위권의 도시로 발돋움이 가능하다.

영통과 광교는 대한민국의 핵심적인 젊은이가 모여 사는 곳으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주변 환경이 된다면, 인근 주민들과의 유대와 협력을 잡아간다면 굉장한 발전을 할 수 있다. 

서울로 출퇴근하면서 녹초가 되는 현상을 두고는 발전 못한다. 현재 영통구가 가진 교육인프라나 교육수준은 빨리 고쳐야 천안으로 학교를 다닌다.
삼성과 주민들과 함께 의논해서 새로운 형태의 국제학교 만들어야 한다.

광교 신도시는 경기도청의 이전문제를 예상하고 있었는데 정부가 먼저 약속을 어기는데 어떻게 주민들이 한 방향으로 자치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가?

3개의 종합대학이 서로 개방적으로 협력해서 영통의 미래를 열어가자 그리고 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출마했다. 

한편, 한국주민자치학회 산하 월간주민자치는 22일 오후 2시 수원시 권선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수원‘을’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회를 진행한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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