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정치 사회의 칸 ==../*수원.총선.국회의원.원외 종합적 성격

백혜련 "혁신학교 확대" 박광온 "혁신교육지구 지정" 약속

백혜련 "혁신학교 확대" 박광온 "혁신교육지구 지정" 약속
데스크승인 2014.07.23  | 최종수정 : 2014년 07월 23일 (수) 00:00:01

 

   
▲ 22일 수원을(권선) 새정치민주연합 백혜련 후보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에게 권선구 관내 혁신학교 지정에 관한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후보 캠프>

○…새정치연합 백혜련 수원을(권선), 박광온 수원정(영통) 후보는 22일 각각 혁신학교 확대와 혁신교육지구 지정 등 교육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백 후보는 이날 권선구 교육정상화를 위한 학부모 모임 대표들과 함께 경기도교육청을 방만해 이재정 교육감에게 권선구 관내 혁신학교 지정 건의서를 전달했다.

백 후보는 “학부모 모임 대표가 혁신학교로 지정된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한 자녀의 예를 들어 혁신 교육이 연계되지 못하는 교육 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이 교육감은 고교 혁신학교 지정의 여려움을 설명하고 자발적인 동력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변했다”고 소개했다.

박 후보도 이날 명품영통을 만들기 위한 교육혁신 구상과 실행계획을 밝혔다.

박 후보는 “혁신교육지구 지정으로 시설확충과 교육의 질 제고를 동시에 추구하여 영통을 강남에 버금가는 교육여건과 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만들겠다”면서 “경기교육청, 수원시와 정책협의를 통해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경기대·아주대·경희대 등 영통 소재대학의 주변환경을 개선하여 문화와 지역경제가 어우러지는 대학촌을 구성하고 대학생 주거복지를 지원하여 명품 캠퍼스 타운을 건설하겠다”며 “이를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정현기자/ljh@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