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정치 사회의 칸 ==../-정치-공통_소식.보도.기사.방송_공통

정미경 53.1%vs백혜련 31.1% 김용남 50.9%vs손학규 37.9% 임태희 45.1%vs박광온 31.1%

정미경 53.1%vs백혜련 31.1% 김용남 50.9%vs손학규 37.9% 임태희 45.1%vs박광온 31.1%
7·30 재보궐선거 수원을(권선)·수원병(팔달)·수원정(영통) 여론조사

데스크승인 2014.07.23  | 최종수정 : 2014년 07월 23일 (수) 00:00:01


***

[7·30 재보선] 정미경 53.1%vs백혜련 31.1% 김용남 50.9%vs손학규 37.9% 임태희 45.1%vs박광온 31.1%
2014-07-23
[7·30 재보선] 수원을 정미경 53.1% vs 백혜련 31.1%
2014-07-23
[7·30 재보선] 수원정 임태희 45.1% vs 박광온 31.1%
2014-07-23
[7·30 재보선] 수원병 김용남 50.9% vs 손학규 37.9%
2014-07-23

***

   
 

여(女)검사 출신 매치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7·30수원을(권선) 재선거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정미경 후보가 여유있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 후보 53.1%, 새정치민주연합 백혜련 후보 31.1%로 두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22.0%p에 달했다. 통합진보당 윤경선 후보는 6.2%, 정의당 박석종 후보는 1.7%, ‘잘모르겠다’는 응답은 7.9%였다.

이번 조사는 중보일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실시했다.

정 후보는 거의 모든 변수에서 백 후보를 압도했다.

연령별로 전통 여당 지지층인 5060세대는 물론이고, 야권 지지층이 두터운 30대와 40대에서도 각각 54.0% 대 34.3%, 43.1% 대 36.7%로 백 후보에게 우위를 보였다.

지역별로 수원시의원 선거구 기준으로 4개 선거구 모두에서 정 후보가 우세했다. 세류1~3동(마) 55.0% 대 31.1%, 권선1,2·곡선동(바) 52.2% 대 32.8%, 이평·금호동(사) 48.9% 대 28.6%, 구운·입북동(아) 60.4% 대 31.8%로 백 후보를 앞섰다.

직업별로 정 후보는 공무원·전문직(49.4% 대 25.7%)에서만 백 후보에게 뒤졌을뿐 모든 직업군은 우세했다.

이정현기자/ljh@joongboo.com

   
 

7·30재보선 최대 승부처로 급부상한 수원병(팔달) 보궐선거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후보를 13.0%p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김 후보 50.9%, 손 후보 37.9%, 통합진보당 임미숙 후보 3.1%, 정의당 이정미 후보 1.3%, 무소속 이계종 후보 0.9%, 무소속 강방원 후보 0.8%순이었다. ‘잘모르겠다’는 응답은 5.1%였다.

이번 조사는 중보일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양일간 실시했다. 따라서 지난 21일 제기된 김 후보의 재산 신고 누락 논란으로 인한 여론의 흐름은 반영되지 않았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2일 김 후보를 수원지검에 고발했고, 김 후보는 이날 사과했고 해명자료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지역별로 김 후보는 수원시의원 선거구 기준으로 행궁·지·우만1,2·인계동(자)과 매교·매산·고등·화서1,2·서둔동(차)에서 각각 55.7% 대 36.5%, 46.8% 대 39.2%로 손 후보에게 우위를 보였다.

연령별로 김 후보는 50대와 60세 이상에서 초강세였고, 30대에서도 49.6% 대 31.8%로 앞섰다. 손 후보는 19~29세에서 41.1% 대 38.1%, 40대에서 54.5% 대 41.5%로 김 후보를 앞섰다.

직업별로 김 후보는 자영업(59.4%)에서, 손 후보는 공무원·전문직(59.7%)에서 강세였다.

이복진기자/bok@joongboo.com

   
 

7·30수원정(영통) 보궐선거는 야권연대 성사 여부가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부일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양일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다자대결에서는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가 여유있게 앞섰지만, 야권후보가 단일화될 경우 오차범위 안에서 박빙의 접전이 펼쳐졌다.

다자대결시 임 후보는 45.1%를 얻어, 31.1%에 머문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후보를 14.0%p차로 앞섰다. 정의당 천호선 후보 12.9%, 통합진보당 김식 후보 2.4% 노동당 정진우 후보는 0.9%순이었고, ‘잘모르겠다’는 응답은 7.6%였다.

지역별로 수원시의원 선거구를 기준으로 매탄1~4동(카)과 영통1,2·태장동(타)은 임 후보가 우세했고, 원천·광교동(파)은 임 후보 39.2%, 박 후보 40.2%로 팽팽했다.

연령별로 임 후보는 50대, 60대 이상에서 초강세를 였고, 30대에서도 44.6% 대 31.5%로 우세했다. 박 후보는 19~29세에서만 39.7% 대 31.4%로 임 후보에게 앞섰다.

야권연대 성사돼 박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를 가정한 가상대결에서는 박 후보 48.0%, 임 후보 45.0%로 지지율 역전현상이 나타났다. 그러나 천 후보로 단일화되면 천 후보 41.6%, 임 후보 47.0%로 오차범위 안에서 임 후보가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김만구기자/prime@joongboo.com

 

<여론조사 개요>

이번 조사는 수원을(700명), 병(736명), 정(735명) 3개 지역 유권자를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임의번호걸기) 자동응답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 응답률은 수원을 2.0%, 수원병 2.8%, 수원정 2.4%다. 상세한 조사방식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관련기사]
[수원정 정당지지도] 새누리 39.4% > 새정치 36.4% '팽팽'
수원정 임태희, 천호선 양자대결 땐 5.4%차 우세
수원정 박광온, 임태희와 맞대결 땐 오차범위 내 역전
[수원병 정당지지도] 새누리 50.1% > 새정치 30.3%
수원병 양자대결 구도 김용남, 7.8%p차 손학규 앞질러
[수원을 정당지지도] 새누리 45.8% > 새정치 37.3%
수원을 정미경 양자대결 여유...백혜련에 15.8%p차 앞서
수원을 정미경 53.1% vs 백혜련 31.1%
수원정 임태희 45.1% vs 박광온 31.1%
수원병 김용남 50.9% vs 손학규 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