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러가지의 칸 ===

민선5기 지자체장들, 지방재정난 해결 입법청원 민선5기 지자체장들, 지방재정난 해결 입법청원 데스크승인 2012.09.06 김재득 | jdkim@joongboo.com 염태영 수원시장 등 민선 5기 지방자치단체장들이 5일 지방분권과 재정난 해결을 위한 입법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염 시장 등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유아 보육료 지원사업처럼 중앙정부 사업에 따른 부담증가와 세수감소로 지방재정의 자주권이 사실상 사라졌다며 행정과 재정관계를 중앙집권체제로부터 주민참여형 분권체제로 혁신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역의 다양성을 살리고 자치재정과 지방분권 실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5+1 입법청원’을 19대 국회 핵심의제로 채택, 관련 법을 개선해 달라고 촉구했다. ‘5+1 입법 청원’은 ▶지방교부세 2% 증액 ▶국민기.. 더보기
연이은 살인사건이후 수원은.. 연이은 살인사건이후 수원은.. 마을만들기 선도하던 수원에 드리운 먹구름 송병형 기자 요즘 수원의 거리에는 두 가지 상반되는 기류가 흐른다. 마을공동체를 지향하는 훈훈한 분위기와 사람 자체에 대한 두려움의 감정이 그것이다. 수원시는 2년전 민선5기 염태영 시장이 취임하면서 마을만들기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해 왔다. 마을르네상스라는 또 다른 이름답게, 사라져가는 공동체문화를 부활시키고자 하는 이 사업은 시민단체 활동가 출신 시장의 오랜 고심과 수원지역의 젊은 선구자들,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참여 등을 토양으로 수원의 구석구석에 뿌리를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 4월 1일 발생한 오원춘 사건, 그리고 불과 4개월도 지나지 않은 지난달 21일 발생한 강남진 사건은 수원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웠다. 오원춘 사건.. 더보기
문선명 가계도 보니,7남6녀중 아들 셋이…충격 /문선명 총재 파란만장 92년 … 15일 장례식 문선명 가계도 보니,7남6녀중 아들 셋이…충격 /문선명 총재 파란만장 92년 … 15일 장례식 *** 문선명 가계도 보니,7남6녀중 아들 셋이…충격 [중앙일보] 입력 2012.09.04 01:44 / 수정 2012.09.04 10:37 후계자 4남 국진, 7남 형진씨…3남 현진씨와 소송이 변수 부인 한학자씨 총재 맡아…현진씨는 알짜 기업 장악 문선명 총재의 타계로 통일교는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그만큼 고인의 교단 내 위치는 절대적이었다. 통일교 측은 “앞으로 총재직은 한학자 세계평화여성연합 총재가 맡는다”고 밝혔다. 또 문 총재가 생전에 교통정리해 놓은 대로 ‘대형 기업군’을 관리하는 통일교 유지재단 이사장은 4남 국진(42)씨가 맡게 됐다. 통일교의 핵심인 교회는 7남 형진(33)씨가 관리한다. 그는.. 더보기
착한가격업소 많이 이용해 주세요 착한가격업소 많이 이용해 주세요 등록일 : 2012-08-31 11:40:21 |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짜장면 2500원, 목욕료 4000원, 순댓국 4000원, 국산삼겹살 1인분 9000원, 여성컷트 6000원... 수원시는 고물가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하고 있다. 이에 시는 착한가격업소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도 주례간부회의를 통해 "착한가격업소로 인해 타 업소에 가격안정 동참을 유도할 수 있는 만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해 주변 할인업소 등을 적극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다음은 수원시 관내 착한 가격업소.. 더보기
토요 이슈-나주 초등생 성폭행] [단독]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얼굴 보니… '경악'/[단독]“날 매형이라 부르던자가 어떻게…” A양 몸 4곳 물어뜯어 토요 이슈-나주 초등생 성폭행] [단독]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얼굴 보니… '경악'/[단독]“날 매형이라 부르던자가 어떻게…” A양 몸 4곳 물어뜯어 *** 토요 이슈-나주 초등생 성폭행] [단독]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얼굴 보니… '경악' 나주=권승준 기자 이메일 virtu@chosun.com 나주=조홍복 기자 이메일 powerbok@chosun.com 범인 고종석은 누구 "아들이 잡혔다고요?" 31일 오후 9시쯤 전화로 연결된 전남 완도 보길도의 고종석 어머니(55)는 아들의 범행을 믿지 못했다. 고의 어머니는 "늦게까지 바다에서 일하고 왔는데… 그럴 수가"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고종석은 지난 5월 마을 노인의 날 행사에서 800여만원이 든 부조함을 들고 도망쳤다가 주민들에게 발각돼 5년간 추방됐다.. 더보기
수원 SK스카이뷰 입주예정자협의회 _ 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 이전 촉구 수원 SK스카이뷰 입주예정자협의회 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 이전 촉구 【수원인터넷뉴스】수원 SK스카이뷰 입주예정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최근 북수원지역에서 발생한 강력사건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치안부재라는 심리적인 불안감을 가져왔고, 이번 사건의 살인용의자가 북수원지역에 위치한 한국법무복지공단경기지부(구. 갱생보호소)에서 숙식을 하며 교육을 받던 인물이라는 사실과 관련, 지역사회의 경계대상시설물로 자리하고 있는 한국법무복지공단경기지부를 법무부 및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 즉각적인 이전 또는 폐쇄를 요청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협의회 측이 밝힌 바에 따르면, 최초 갱생보호공단으로 설립된 80년대에는 주변 모두 논과 밭이었으나, 현재는 주거지역과 학교 등의 교육기관이 위치하고 있으며, 아파트단지 등 주거.. 더보기
[창룡문]국가신용등급 [창룡문]국가신용등급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승인 2012.08.28 전자신문 10면 개인과 같이 국가에도 신용도가 존재한다. 이는 특정 국가가 채무를 이행할 능력과 의사를 평가해 등급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쉽게 말해 돈을 빌려줘도 떼이지 않고 이자를 잘받을 수 있느냐를 평가한 것이다. 따라서 국가신용등급은 국제금융시장에서 차입 이자나 투자여건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아니 나아가 해당 국가의 전체적 신뢰도를 의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등급이 낮을수록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고 ‘투자부적격’의 경우 유럽의 금융위기에 나타나듯 국제금융시장에서 채권발행이 어렵고 지급이자가 올라간다. 이러한 국가신용등급을 가장 눈여겨보는 집단은 투자펀드를 비롯한 세계 투자전문기관과 투.. 더보기
수원시, 150억원 들여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건립 수원시, 150억원 들여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건립 환경보전 중요성 알리기 목적 2012년 08월 28일 (화) 김범수 기자 kim@suwon.com 수원시는 권선구 탑동 행정타운내에 전국 최대규모의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을 건립한다.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 현상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체험함으로써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14년 2월까지 150억원(국비 75억원, 도비 22억5000만원, 시비 5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권선구 탑동 907번지 일원 부지(3331.4㎡)에 기후변화체험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앞서 2010년 12월 공모를 통해 수원, 부산, 김해, 원주, 구미, 청주, 담양 등 7개 지자체를 기후변화체험.. 더보기
호텔 부수니 `독도는 우리땅` 강력한 증거 나와/'日망발' 틀어막을 엄청난 증거 찾았다 호텔 부수니 `독도는 우리땅` 강력한 증거 나와/'日망발' 틀어막을 엄청난 증거 찾았다 *** 호텔 부수니 `독도는 우리땅` 강력한 증거 나와 기사본문 SNS댓글 24 입력: 2012-08-26 19:08 / 수정: 2012-08-27 12:27 강원 강릉지역에서 우산국(于山國·울릉도와 독도)을 복속한 신라 이사부(異斯夫) 장군 시대에 축성된 토성(土城)이 발견됐다. 최근 독도 영유권을 둘러싸고 한ㆍ일 양국이 첨예한 대립을 하고 있는 가운데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입증할 귀중한 증거라는 게 학계의 분석이다. 26일 국강고고학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시굴을 마친 강릉시 강문동의 옛 H호텔 신축 부지에서 흙으로 쌓은 신라시대의 토성이 원형에 가까운 상태로 발견됐다. 동해바다와 경포호 사이에 있는 이 토성은.. 더보기
[박병두의시선]‘묻지마 강력사건’ 방지 위해 필요한 것은 [박병두의시선]‘묻지마 강력사건’ 방지 위해 필요한 것은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승인 2012.08.27 전자신문 10면 ▲ 시인·시나리오 작가 경찰에게 왜 이리 힘이 없는 것인가? 경찰이 치안기능을 잃은 지 오래다. 왜 그런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 사회에서 경찰의 힘이 약하기 때문이다. 경찰을 두려워해서는 안 되지만 무서워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 사회에서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이 바로서야 한다. 아무튼 경찰에게 힘이 없어서 사회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인권을 생각하자니 치안이 흔들리고, 사회 질서를 생각하자니 인권 문제가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경찰이 바로서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서울 미아동 사건, 의정부 전철역 사건, 서울 여의도 무차별 칼부림사건, .. 더보기
우리는 교직 선배님을 이렇게 떠나 보내드립니다 우리는 교직 선배님을 이렇게 떠나 보내드립니다 등록일 : 2012-08-26 13:37:28 | 작성자 : 시민기자 이영관 요즘 교사로 정년퇴직하기가 어렵다. 학생지도가 어렵고 갈수록 교사의 입지는 좁아지는 것은 물론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려면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또 교육감과 교과부와의 충돌, 학생인권조례를 비롯하여 정부가 내놓는 교원 홀대 정책 등으로 교직에 더 이상 머무르려 하지 않는다. 얼마 전 우리학교 미술과 유근형 선생님의 정년퇴임식이 있었다. 그는 1950년생이다. 1974년 교직에 입문하였으니 38년 4개월만에 교직을 떠나는 것이다. 우리학교에서는 5년 반 동안 근무하였다. 최고령 교사다. 율전중학교 유근형 선생님의 정년퇴임식 여선생님 세 분이 축하연주도 준비하였다. 교육공동체실 퇴.. 더보기
묘지, 선진국과 우리의 차이 묘지, 선진국과 우리의 차이 등록일 : 2012-08-26 14:24:18 | 작성자 : 시민기자 홍명호 '딩동' 며칠전 문자가 날라왔다. 멀리 대구에 사시는 종친회장 당숙이셨다. “이번 벌초는 9월16일. 전원 참석요망. 불참자 벌금 5만원” 후훗... 불참자 벌금 5만원이라는 대목에서 종친회 회장님의 결연한(?) 의지가 엿보여 살짝 웃음이 나왔다. 그래, 다른건 몰라도 벌초 행사에는 꼭 갔다 와야지. 우리 집안의 벌초 행사는 참 우연한 일로 아주 쉬워졌다. 몇 년전까지만 해도 고향 선산 여기저기에 묘소가 10여기가 산재해 있어서 자동화된 예초기 3대를 들고 온 집안 장정들이 나서서 한나절 내내 땀흘려야 했다. 그러던 것이 집안의 머리가 깬 어르신이 묘지가 너무 많은것도 국가적으로 문제이고, 점차 가족.. 더보기
수원 권선구 보건소, 무병장수 교실 운영 수원 권선구 보건소, 무병장수 교실 운영 연합뉴스보도자료 기사전송 2012-08-24 18:18 고혈압 당뇨병의 합병증이 없고[無], 심뇌혈관질병[病] 발생을 억제하는, 장[長]수하는 건강습관, 수[水]원시가 만들어요!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오는 9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와 대사이상증후군자를 대상으로 무병장수교실을 운영한다. 무병장수교실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뇌졸중 등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영양, 운동 등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을 통해 자가 관리능력을 배양하며, 합병증과 심뇌혈관질병 발생을 억제하는 건강습관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검사, 체성분 분석 등 기본검사와 식품섭취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상관관계 등 건강교육, .. 더보기
오원춘 "강간하려다 살해"…'인육 목적' 부인 오원춘 "강간하려다 살해"…'인육 목적' 부인 2012년 08월 24일 (금) 뉴시스 suwon@suwon.com 길가던 20대 여성을 납치해 잔혹하게 살해한(강간살인 등)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오원춘(우위엔춘·42)이 항소심 재판에서 '인육 제공' 목적으로 살해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23일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기정)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오원춘은 살해 목적에 대해 "강간하려고 (납치)했다가 피해자가 반항을 해서…" 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살해 목적이 강간이라고 주장하면서 오랜 시간 데리고 있던 피해자를 강간하지 않은 채 살해했고, 이후 시신을 처리한 방식도 납득하기 어렵다"며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답변을 해야 피해자에게도 사죄할 수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더보기
"이젠 동문 전체 소통 가능한 통신망 구축할 때" "이젠 동문 전체 소통 가능한 통신망 구축할 때" 황근순 수원공고 총동문회장 데스크승인 2012.08.23 신창균.정은아 | chkyun@joongboo.com ▲ 신뢰와 의리를 중요시하는 남자중의 남자 황근순 회장의 섬세한 동문사랑이 화제다. “쉬지 않고 흘러가는 시간의 위력은 모든 것을 변화시킬 수 있지만, 동문들이 자랑스러운 수원공고 동문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수원공고를 졸업하고 사회구성인으로서 학교의 위상을 드높이며 주어진 소임에 출신하고 있는 동문들을 위해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고 싶다는 황근순(52) 수원공고 총동문회장. 15대 회장을 맡은 그에게 화두는 39년동안 수원공고를 졸업한 2만4천명의 동문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다. 수원공고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스.. 더보기
[창룡문]멘붕사회 [창룡문]멘붕사회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승인 2012.08.22 전자신문 10면 자고 일어나면 신조어(新造語)가 생겨난다. SNS로 파생된 새로운 문화와 세상의 빠르기가 신조어의 등장을 부추기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퍼져 나가는 신조어는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뜻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엉뚱한 풀이를 하는 낭패를 겪게 된다. 또 세계가 지구촌으로 변한 요즘에는 인터넷이나 신문에서 잠시라도 눈을 떼면 새로운 단어에 고립된 기분을 느껴야 한다. 정치적 이슈가 되는 신조어를 빼고도 고고씽, 교과서 튜닝, 귀차니즘, 로열로더, 사생팬, 셔틀, 싱하, 짤방 등은 인터넷을 뒤져 열심히 공부해야 할 단어들이다. 반면 얼짱, 꿀벅지, 스펙 쌓기, 레알 등의 단어는 이제 일상용어로.. 더보기
성폭행 당한 알바 여대생 “치욕당한 몸 소독” 성폭행 당한 알바 여대생 “치욕당한 몸 소독” 동아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2-08-21 03:21 최종 [동아일보] ‘…TV에서 일어나는 일이 실제로 나한테 일어나고 있다. 치욕스럽고 고통스럽고 모욕스럽다. 그가 나에게 협박을 계속하고 있다. 나를 죽일까봐 너무나 공포스럽다. 그래서 대신 내가 죽는다. 죽어서 진실을 알리겠다. 내가 당한 일을 인터넷에 띄워 알려 달라. 친구들아 도와줘. 경찰 아저씨 이 사건을 파헤쳐서 그 사람을 사형시켜 주세요….’ 10일 오후 5시 10분경 충남 서산시 수석동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모 씨(23·여)의 휴대전화 메모에 적힌 유서 일부다. 이 씨는 아버지 명의의 승용차 안에 연탄불을 피워놓고 숨진 채 발견됐다. 평범한 가정에서 대학에 다니며 등록금과 용돈을 마련하기.. 더보기
"여성경영인 위해 발벗고 나설것" 수원시여성경영인협회 회장 이·취임식 "여성경영인 위해 발벗고 나설것" 수원시여성경영인협회 회장 이·취임식 데스크승인 2012.08.21 지면보기 | 10면 김성주 | ksj@kyeongin.com 수원시여성경영인협회는 20일 오후 5시 수원 리젠시호텔에서 박현옥 신임 회장의 취임식 겸 김외순 전 회장의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장,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금자 회장,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 신임회장은 20년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다 1989년부터 유치원을 운영했으며 2001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장을 역임한 뒤 현재 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장으로 활동중이다. 2002년부터는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며 한부모가정 자녀 .. 더보기
산수화(山·水·華)상생위에 거는 기대 산수화(山·水·華)상생위에 거는 기대 시·군 통합과정 갈등·대립 해소 지속가능한 상생방안 나왔으면 데스크승인 2012.08.20 지면보기 | 13면 최우영 | pangil@kyeongin.com ▲ 최우영 / 사회부장이젠 권력의 무한 파워나 외곬적 투쟁, 시장경제의 논리 등으로만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 노사 갈등이 그렇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양극화가 그렇다. 지자체간의 지역이기주의로 공동체 결집의 효과는 희석되고 있고, 여야의 정치적 이념투쟁은 이미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 산업에 있어서 최근의 급격한 대세는 융합·복합이다. 자동차나 조선산업과 IT산업이 어우러지고 섬유산업에는 나노와 바이오산업이 녹아 들어간다. 단일기업의 힘만으로는 이런 추세를 따라잡을 수 없다. 기업들이 힘을 합하고, .. 더보기
주택가 ‘수상한 집’ 늘고… 포털엔 후기까지 주택가 ‘수상한 집’ 늘고… 포털엔 후기까지 이상훈 기자 | lsh@kgnew.co.kr 승인 2012.08.20 전자신문 6면 수년전부터 오피스텔과 주상복합건물이 잇따라 분양된 수원 인계동과 권선동 일대는 물론 원룸 밀집촌인 곡반정동과 매탄동 등지에서 빈방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부동산에서는 웃돈을 주고도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며 대기번호를 알려주고, 한참 분양중인 ‘미니 아파트’ 도시형 생활주택들도 월세걱정은 없다고 호언장담하는 지경이다. 이유는 엉뚱한 곳에서 풀렸다. 도심은 물론 주택가까지 교묘히 파고들어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성매매’가 주된 원인 중의 하나라는 게 관련업계의 분석이다. 속칭 ‘오피스 성매매’가 수원은 물론 안양, 부천 등 도내 곳곳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이들은 많게.. 더보기
화홍리더스, 장애우 위한 삼계탕 나눔 화홍리더스, 장애우 위한 삼계탕 나눔 "삼계탕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리세요!" 【수원인터넷뉴스】화홍리더스(회장 김효식)는 18일 오전 11시 수원시 재활복지관에서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자칫 건강을 잃을 수 있는 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회장 최종현) 장애인 회원 200여명을 초대해 ‘삼계탕으로 무더위 날려버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화홍리더스 회원 및 장애인협회 관계자 3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장애우들에게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하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다. 주체할 수 없이 흐르는 구슬땀 속에서도 회원들 모두가 장애우 한분 한분에게 삼계탕을 나르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직접 손으로 닭고기를 먹기 좋게 잘라주며, 얼굴을 마주.. 더보기
보건환경연구원, 팔당호 녹조 막는 신공법 개발 보건환경연구원, 팔당호 녹조 막는 신공법 개발 데스크승인 2012.08.17 김연태 | dusxo519@joongboo.com 수돗물 안정성 논란을 일으키는 식수원의 ‘녹조라떼’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신기술을 경기도가 개발했다. 경기도 산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연구원)은 발전소에서 나오는 배기가스(CO2)를 이용해 미세조류를 배양하는 방법으로 남조류(녹조) 생성의 원인인 질소와 인을 제거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원 수질연구부 강동원 연구사가 개발한 이 공법은 하수처리장에서 인공배양한 조류가 하수처리장으로 들어오는 생활하수나 축산폐수에 섞여 있는 질소와 인을 먹게 하는 방식이다. 강 연구사는 “이런 과정을 거치면 최대 95%까지 질소와 인이 제거할 수 있다”.. 더보기
'도마의 신' 양학선, "비닐하우스 집, 이렇게 이슈 될 줄은…"지역방송 최초 풀 인터뷰 '도마의 신' 양학선, "비닐하우스 집, 이렇게 이슈 될 줄은…"지역방송 최초 풀 인터뷰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체조 양학선 선수가 17일 지역방송으로는 처음으로 CBS 매거진에 출연해 인터뷰를 했다. ■ 방송 : CBS 매거진 103.1Mhz (오후 05:05~06:00) ■ 진행 : 김인수 아나운서 ■ 출연 : 런던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 광주 체고 오상봉 감독 ▶김인수 아나운서 : CBS 매거진 오늘은 런던올림픽에서 체조의 새 역사를 쓴 주인공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런던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와 그의 스승 광주 체고 오상봉 감독님을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양학선 선수, 오상봉 감독님 : 안녕하세요. ▶김인수 : 반갑습니다. 우리 양학선 선수 요즘 정말 바쁘죠? ▷양.. 더보기
메달순위 메달순위 대한민국 최종 5위 금메달 13 은메달 08 동메달 07 국가별 메달순위 순위 국가 합계 금 은 동 상세보기 1 미국 104 46 29 29 상세 2 중국 88 38 27 23 상세 3 영국 65 29 17 19 상세 4 러시아 82 24 26 32 상세 5 대한민국 28 13 8 7 상세 6 독일 44 11 19 14 상세 7 프랑스 34 11 11 12 상세 8 이탈리아 28 8 9 11 상세 9 헝가리 17 8 4 5 상세 10 호주 35 7 16 12 상세 11 일본 38 7 14 17 상세 12 카자흐스탄 13 7 1 5 상세 13 네덜란드 20 6 6 8 상세 14 우크라이나 20 6 5 9 상세 15 뉴질랜드 13 6 2 5 상세 16 쿠바 14 5 3 6 상세 17 이란 12 4 .. 더보기
제67주년 광복절 기념 수원현충탑 참배 제67주년 광복절 기념 수원현충탑 참배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광복정신 되새겨 【수원인터넷뉴스】경기도와 수원시는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15일 오전 9시 인계동 효행공원 내 수원현충탑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독립운동을 펼친 우리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하는 마음과 광복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장호철 경기도의회 부의장, 노영관 시의회 의장, 이재준 제2부시장, 라수흥 장안구청장, 김정수 권선구청장, 김영규 영통구청장, 실국장,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광복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에 이어 헌화 후 분향이 있었다. 이어서 김문수 .. 더보기
수원천 복원 기념 ‘제11회 한국 江의 날’ 수원대회 열려 수원천 복원 기념 ‘제11회 한국 江의 날’ 수원대회 열려 최영재 기자 | cyj@kgnews.co.kr 승인 2012.08.16 전자신문 7면 제11회 한국 강의 날 수원대회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강, 물꼬를 트다’라는 주제로 수원시와 경기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강과 하천살리기 운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강살리기 운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써 올해는 수원천 완전복원을 기념해 수원에 유치됐다. 특히 1990년대 자연형 하천운동의 시초이자, 복개구간 복원을 통해 의미가 되살아나고 있는 수원천과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둘러봄으로써 ‘물의 도시, 수원’의 위상을 1천여명의 하천운동가들에게 적극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수원대회 첫째 날인 16일에는 ‘4대.. 더보기
이런 굴욕이… 한없이 참담한 일본 이런 굴욕이… 한없이 참담한 일본 일본을 이기는 한국 기업 한동훈기자 hooni@sed.co.kr 송주희기자 ssong@sed.co.kr 입력시간 : 2012.08.14 17:54:07 수정시간 : 2012.08.15 11:26:30 ● 6개 업종 대표기업 시총 앞서 반도체·디스플레이·정유등 3년새 추월 분야 2배로 늘어 한국 대표기업들의 기업 가치가 최근 일본 경쟁업체들을 잇따라 추월하고 있다. 일본 기업들이 엔고와 디플레이션, 동일본 대지진 등 잇단 악재에 시달린 반면 우리나라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급성장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4일 신한금융투자가 이달 10일 종가 기준으로 16개 업종의 한일 대표기업 시가총액을 조사한 결과 반도체ㆍ디스플레이ㆍ정유ㆍ건설ㆍ철강ㆍ조선 등 6개 분.. 더보기
AFP, "박종우, 병역 의무 면제 받을 것" AFP, "박종우, 병역 의무 면제 받을 것" 기사전송 2012-08-15 14:45 [OSEN=김희선 기자] 외신들도 박종우(23, 부산) 문제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AFP통신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박종우가 영토 분쟁에 관한 세리머니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올림픽에서 성과를 보상하는 의미로 병역 의무를 면제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하며 이번 '독도 세리머니' 사건을 상세히 소개했다. 지난 11일 열린 일본과 3-4위 결정전에서 승리를 거둔 직후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쓰여있는 플래카드를 들고 세리머니를 펼친 박종우는 이 때문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축구연맹(FIFA)의 조사를 받게 됐다. 정치적 제스처를 일절 금지한다는 IOC의 규정에 어긋나는 행동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AFP통신.. 더보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데스크승인 2012.08.15 우리나라에서 여성친화도시 개념은 2004년 한국여성건설인협회를 중심으로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건설을 위한 작은 세미나’에서 제기 되었다.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관심은 2006년 성별영향평가가 전면적으로 실시되면서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도시개발에 적용된 것은 김포한강신도시 건설사업계획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한 것이 최초이다. 성인지관점으로 도시문제를 점검하고 이를 도시 설계에 반영한 것이다. 그후 2007년 대구 혁신도시계획, 2008년 행정중심복합도시와 광교신도시, 화성동탄신도시등 신도시계획 검토에도 여성친화개념이 포함되었다. 2009년 여성가족부는 처음으로 익산시를 여성친화도시로 선정하였다. 2012년 현재 전국적으로 30개 도시가 지정.. 더보기
<자전거 국토종주 2만3천명…지구 200바퀴> 연합뉴스 기사전송 2012-08-14 04:35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자전거로 우리나라 국토를 종주한 사람이 2만3천명을 넘어섰다. 이들이 두 바퀴로 달린 거리는 지구 200바퀴에 달한다. 1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자전거 국토종주 인증제 실시 이후 4개월여간 종주 인증자는 2만3천206명으로 집계됐다. 국토종주 인증제란 여권처럼 생긴 인증수첩에 주요 지점의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자전거길 종주를 공식 인정해 주는 것을 말한다. 이들 중 아라서해갑문에서 낙동강하구둑까지 633km에 이르는 국토종주를 한 이들은 3천408명, 한강·금강·영산강·낙동강 등 4대강자전거길 1천757km를 모두 종주한 이들은 1천145명이다. 나머지는 한강 5천54명(아라한강갑문~충주댐 192km), 금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