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유권자들, 불량 정치인 심판하나_[뉴스분석] 수원 갑,을,병,정 국회의원 선거 분
수원 유권자들, 불량 정치인 심판하나 [뉴스분석] 수원 갑,을,병,정 국회의원 선거 분석김삼석 기자 지역과 나라의 운명을 결정할 19대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4월 11일, 걸어 다니는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을 우리 지역에서 뽑는다. 그러나 여전히 중앙에 권력투쟁만 난무하고, 지역에서는 제대로 된 공약은 실종된지 오래다. 정치권은 유권자들을 봉으로 보나. 이번 총선에서 수원 장안, 권선, 팔달, 영통구는 졸지에 수원 갑,을,병,정으로 선거구가 바뀌었다. 더군다나 권선구 서둔동이 팔달선거구로 획정되면서 권선구민이 팔달구 국회의원을 뽑는 기형적인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다. 정치권이 확실히 유권자들을 봉으로 본다는 것을 유감없이 드러낸 셈이다. ▲ 광교산 형제봉에서 부부 등산객이 멀리 손가락으로 가르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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