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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수원갑 `김용남` 확정

새누리 수원갑 '김용남' 확정
"최종 공천은 장안 주민이 준 필승 명령"
2012년 03월 13일 (화) 4·11총선취재팀 suwon@suwon.com

▲ 새누리당 수원갑 공천 확정된 김용남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용남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로부터 수원갑(장안)의 최종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새누리당의 최종공천은 장안주민들이 주신 준엄한 필승명령이라 생각하고, 원칙과 상식의 정치를 하겠다"며 "공천과정을 함께 한 후보님들과 자원봉사자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하며, 4월 11일 총선 선거일까지 더욱 겸허한 자세로 당당히 선거운동에 전념할 것을 장안구 유권자들께 다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새누리당은 단합해야 한다. 한미FTA 문제와 제주해군기지 건설 등 지난 정권에서 실행되었던 정책들이 원칙과 일관성을 벗어나 자신들의 사익만을 위해 국민들을 기만하고 있다"며 "국가의 공익보다는 정파의 이익만을 강조하는 정치집단은 유권자의 이름으로 엄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김용남, 조국 대한민국과 수원장안만을 보고 가겠다. '4G' 장안을 위해 더욱 겸허하면서도 당당하게 한발 한발 내딛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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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daum view(블로그뉴스)에도 실린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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