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임종훈 전 수원 영통 당협위원장이 경기 수원정 공천자로 확정됐다.

새누리당은 9일 4차 공천자와 경선단독후보자를 발표했다.

임종훈 수원정 공천자는 수원 출신으로 서울대와 런던대학교 대학원, 위스콘신로스쿨, 조지타운대 로스쿨 박사과정 등을 거쳤다.

77년 제2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국회 법제실 입법지원위원,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 교수, 국회사무처 법제실장, 홍대 법대 교수 등을 역임했다.

임후보자는 공천이 확정된 후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새정치 새영통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희망정치를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새누리당은 이어 안병도 전 부천 오정구 당협위원장을 경선 단독 입후보자로 확정해 안 예비후보사실상 공천이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