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국민의 선택] 수원병 공천 탈락 이중화 무소속 출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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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수원병 공천에서 탈락한 이중화 예비후보가 민주통합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11일 “민주통합당 공천 경선을 신청했으나 경선 후보자 선정결과, 당선 가능성을 나타내는 여론조사는 경선후보자 선정 기준에 넣지 않고 공천심사위의 코드에 맞는 운동권 출신의 2명을 경선 후보자로 선정했다”며 “민주통합당은 이처럼 코드에 맞는 후보자, 혹은 낙하산 후보자를 공천해 20여년간 팔달구를 새나라당이 매번 당선되도록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팔달구 여론조사에서 1위를 한 본인이 이러한 수원시민의 정서에 부합하므로 무소속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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