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봄철 날림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날림먼지로 인한 대기오염·구민 건강피해 사전예방
【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지난달 27일 동절기 공사중지가 해제되고 해빙기를 맞아 본격적으로 각종 건설공사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3주간 건설공사장과 토사 운반차량 등 주요 비산(날림)먼지 발생사업장 2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
건조한 기후와 황사로 인해 체감 대기질이 악화되는 봄철, 날림먼지로 인한 대기오염과 구민들의 건강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며, 방진벽(막), 방진덮개, 세륜․세차시설의 설치 및 적정 운영 여부, 토사 운반차량의 적재함 덮개설치·적재높이 준수 여부, 공사장 주변 환경관리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특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계도, 관리기준을 지키지 않은 위법사항은 관련법규에 따라 조치하여 날림먼지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업장 스스로 환경개선을 실천하도록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4계절 꽃길도시 팔달구, 기대하세요
황금측백 등 25종 87,481본 테마꽃길 조성계획 밝혀
팔달구는 3월 봄꽃을 시작으로「4계절 아름다운 테마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후 되고 파손된 화분 142조 철거를 시작으로, 관리가 어렵고 꽃길조성효과가 떨어지는 지역 화분을 도청오거리 등 도심 속 경관요소지역으로 이동하여 화분일제정비를 시작한다.
또한 황금측백 등 25종 87,481본의 화초·관목류를 수원역로터리, 못골사거리 교통섬, 도청오거리 교통섬, 시청 앞 화단, 경수대로 완충녹지 화단함 등 5개소에 조성하여, 일년 내내 색채감 있는 꽃길을 조성하고, 국제적인 축제가 되고 있는 수원화성문화제에 대비해 다양한 화초류를 도입한 특색 있는 꽃길을 조성하여 수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전기시설물 일제 점검∙정비 실시
팔달구는 3월 12일부터 24일까지 전기누전으로 인한 감전 또는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팔달구 내 가로등 2,713개소, 보안동 4,485개소, 지하차도 1개소, 육교 9개소에 대하여 전기시설의 누전, 절연상태, 누전차단기 설치와 작동상태, 조명설비 미점등∙깜빡거림·외관 이상 유무, 지하차도에 설치된 배수펌프 절연저항 측정, 기타 전기시설물 시민 불편사항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은 즉시 정비하여 전기시설로 인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우리 모두 다 같이 새봄맞이 청소를
지난 3월 9일 수원천 일대에서 팔달구 직원, 각 단체원, 환경미화원이 합동으로 일제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팔달구, 8일~9일 테마거리 보도 일제세척
팔달구는 새봄을 맞이하여 3월 8일부터 이틀간수원역 주변 테마거리 보도, 도로시설물 등 묵은 때 세척작업을 실시하였다. 즐길 거리를 찾는 수원화성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 거리인 만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걷고 싶은 거리” 조성과 “쾌적한 수원” 이미지를 구축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팔달구, 케케묵은 생활쓰레기 8.5톤 수거
팔달구에서는 지난 9일 관내 상습무단투기 지역의 묵은 쓰레기 약 8.5톤을 정비하였다. 도시 후미진 곳에 방치되어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무단투기를 유발하던 지역의 쓰레기를 동 환경미화원과 구 청소종사자가 합동으로 깨끗이 청소함으로 주변 주민들의 체증을 시원하게 풀어주었다
구에서는 15일까지 동별 선정된 일정에 맞춰 상습무단투기 지역을 일제 정비할 예정이며, 청소 후 집중 무단투기 단속을 실시하여 무단투기가 재 발생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우만1동 새봄맞이대청소 실시
팔달구 우만1동(동장 : 김경태)은 3월 9일 단체원,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청소를 통하여 겨울철 방치되었던 생활폐기물, 대형폐기물 등 3톤가량을 수거하였다. 청소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날 올바른 쓰레기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안내문을 집집마다 돌리고 무단투기근절 캠페인을 벌이는 등 쾌적한 우만1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였다.
우만1동 김경태 동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실시한 이번 대청소는 주민들의 참여로 이루어낸 결실이며 깨끗해진 우만1동이 기분 좋은 봄기운으로 가득 차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작은 부분부터 주민과 소통하며 함께 실천하는 하나 된 마음이 작은 마을 만들기의 출발점이라며 마을만들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인계동 주민센터 새봄맞이 대청소 추진
팔달구 인계동 주민센터(동장 임용채)는 지난 9일 각급 단체원, 공무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해빙기를 맞아 살기 좋은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 일제 수거에 각급 단체가 앞장서는 범주민 환경정화활동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수원시청을 중심으로 주요 대로변 시설물에 대한 세척과 이면도로에 방치 쓰레기 등 가로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인계동 주민센터는 이날 행사와 함께 이달 25일까지를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으
로 정하고 공원, 가로변 공한지 다중집합장소 등 생활주변 청결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전개할 예정이며, 관내 단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깨끗한 인계동 만들기 분위기 확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임용채 인계동장은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운동을 내 집․내 직장 앞 내가 쓸기 운동과 병행 추진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동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3월, 겨우내 묵은 때를 벗고 새로운 시작을 하고픈 달이다. 팔달구 지동(동장 박찬복)도 새봄을 맞이하여 3월 9일 단체원,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80여명이 힘을 모아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청소의 주목적은 겨울철 방치되었던 폐기물을 처리하는 것으로 생활폐기물, 대형폐기물 등 5톤 가량이 수거되었다. 또한 주민들이 앞장서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안내문을 돌리고,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벌이는 등 쾌적한 지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였다.
새봄맞이 대청소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행해졌으며, 특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두드러졌다. 지동장 박찬복은 “새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모두들 새로운 기분으로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작은 일이라도 주민들 모두 함께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고 전하며, 이런 모습들이 마을 만들기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