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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내용 수정=하위로 옮김 예정

수원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안 21대 국회서 논의 시작 수원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안 21대 국회서 논의 시작 국방위, 개정안 법안소위 회부… '국가사무' 국방부 책임강화 담아 수원화성 군 공항의 모습. 사진=중부일보DB 제21대 국회가 군공항 이전에 속도를 붙이는 법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하지만 지난달 29일 이해 관계가 정면 충돌하는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돼 논의 자체가 꼬일 가능성도 적지 않다. ​ 국회 국방위원회는 9일 상정된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법률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했다. ​ 법안소위 심사 예정인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수원무)의 개정안은 군공항 이전 사업의 국가사무적 성격을 명확히해 국방부 책임 아래 속도를 내도록 하고, 이전후보지 선정 과정에 ‘주민참여형 공론조사’를 시행하도록.. 더보기
국회예산정책처 "국방부, 군 공항 이전 적극 추진해야… 소음 보상금, 국가 재정에 부담" - (‘수원 군 공항 이전 사업’이...) 국회예산정책처 "국방부, 군 공항 이전 적극 추진해야… 소음 보상금, 국가 재정에 부담" - (‘수원 군 공항 이전 사업’이...) ​ 송우일 기자 swi0906@kyeonggi.com 송고시간 2020. 11. 04 21 : 00 댓글 0 ‘수원 군 공항 이전 사업’이 화성시의 반대로 교착상태에 빠진 것과 관련, 책임의 주체인 국방부가 군 공항 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군소음법)에 따라 보상금 지급이 이뤄져야 하는 상황에서 군 공항 이전 사업이 계속 표류할 경우 국가 재정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 국회예산정책처는 4일 ‘2021년도 예산안 분석 자료’를 통해 “군 공항 이전 사업은 연례적으로 사업이 지연되.. 더보기
수원시 그린뉴딜,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 수원시 그린뉴딜,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 수원화성 군공항이 이전하게 되면 남은 종전부지를 개발하는 ‘스마트 폴리스’ 조감도. 사진=수원시 수원시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디지털·그린·안전망강화) 정책에 발맞춰 ‘수원형 뉴딜’을 준비하고 있다. ​ 정부는 10대 대표과제를 선정하면서 그 기준을 ▶경제활력 제고 위해 파급력 큰 사럽 ▶단기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사업 ▶디지털화, 그린화 관련 국민 체감도 높은 사업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사업 ▶민간투자 확산 및 파급력 높은 사업 등으로 잡았다. ​ 수원에서 정부의 이러한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뉴딜 사업으로는 군공항 이전 사업을 꼽을 수 있다. ​ 2016년 국방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 ‘군 공항 이전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 더보기
726만 여객수요·경제적 이익까지…'경기남부' 공항 떠오른다 - (수원군공항 이전부지 활용, 수도권 제 3공항 개발론 '솔솔') 726만 여객수요·경제적 이익까지…'경기남부' 공항 떠오른다 - (수원군공항 이전부지 활용, 수도권 제 3공항 개발론 '솔솔') 수원군공항 이전부지 활용, 수도권 제 3공항 개발론 '솔솔' 김시곤 교통학회장 "배후수요 고려하면 경기남부권 공항이 해법"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2020-10-22 08:06 송고 | 2020-10-22 10:09 최종수정 수원 군공항 / 수원시 제공 © 뉴스1 "수서발고속철(SRT)이 불과 2년 만에 흑자로 돌아선 것은 교통인프라에 목말랐던 경기남부 수요를 끌어들였기 때문이다. 같은 맥락에서 730만명에 가까운 배후수요를 가진 경기남부권 공항은 반드시 필요하다."(수원시 관계자) ​ 경기 남부지역 항공여객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대안으로 수원 군공항 이전을 통한 '.. 더보기
국토부 '6차 공항계획' 연말 발표… 경기남부권 시선 집중 국토부 '6차 공항계획' 연말 발표… 경기남부권 시선 집중 수원군공항 이전 수년째 답보상태, 해결책 필요한 상황 안성·안양·평택 등 숙원사업 '통합국제공항' 유치 촉각 국토교통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의 최종안이 오는 12월 최종 고시된다.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가 수년째 답보상태를 보이는 상황에서 경기남부권역의 공항개발 계획이 담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1일, 국토교통부는 첨단기술과 항공산업의 성장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6월부터 착수했다고 알렸다. 수립 연구 용역은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총괄 수행하고 기술 부분은 (주)유신에서 담당한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항공 연관 산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지역주민 항공교통 편의 향상 등 .. 더보기
수원비행장 인근 주민들 "백혈병·암환자 발생시키는 열화우라늄탄은 공포" 수원비행장 인근 주민들 "백혈병·암환자 발생시키는 열화우라늄탄은 공포" 폭발땐 인근 2만여가구 이상 피해… 주민들 "탄약고 당장 이전하라" 반발 전문가 "방사선 유출포탄 피폭 우려" 수원아이파크시티발전위원회가 지난해 1월 수원 제10전투비행단 인근에 설치한 탄약고 이전 촉구 현수막의 모습. 사진=독자제공 수원 제10전투비행단 탄약고에 보관 중인 미국 공군의 ‘열화우라늄탄’이 폭발 시 인근 2만 가구 이상이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면서 인근 주민들이 공포에 빠졌다. ​ 18일 수원시, 주민 등에 따르면 수원 제10전투비행단에는 70여년 전 한국전쟁 당시부터 보관돼 온, 다시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사용하고자 했던 133만 발의 열화우라늄탄이 있다. ​ 열화우라늄탄은 천연우라늄을 원자로에 쓰는 .. 더보기
(1)= [표류중인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사업·(4·끝)]'각종 지원정책 소외' 국가가 나서야/ (2)= [(3)]사실상 방치된 화성 봉담·병점 주민들 / (3)= [(2)]지자체간 소모적 논쟁 중재 시급 / (4)=[(1)]지자체.. (1)= [표류중인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사업·(4·끝)]'각종 지원정책 소외' 국가가 나서야/ (2)= [(3)]사실상 방치된 화성 봉담·병점 주민들 / (3)= [(2)]지자체간 소모적 논쟁 중재 시급 / (4)=[(1)]지자체간 갈등만 키우는 정부 더보기
[표류중인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사업·(1)]지자체간 갈등만 키우는 정부 [표류중인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사업·(1)]지자체간 갈등만 키우는 정부 이웃도시 이권 싸움으로 변질시킨 '국방부의 침묵' 김동필 기자 발행일 2020-08-31 제7면 ​ 화옹지구 예비 후보지 선정에도 반대하는 화성시와의 중재 손놔 인근지역 소음 피해 조사 누락도 "국책사업인 만큼 중앙서 나서야" 우리나라를 지키던 군 공항들이 낡아감에 따라 국가가 군 공항을 새로운 부지로 이전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 가장 먼저 운을 띄운 건 수원시 권선구와 화성시 황계동 등 서부권 일원에 위치한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이었음에도 국방부의 외면 아래 끝없이 표류 중이다. ​ 자주국방을 위한 선택임에도 국방부가 외면하면서 그 본질까지 흐려진 채 수원-화성 지자체 간 이권 싸움으로 변질한 상태다. ​ 수원·화성 군 공항 .. 더보기
(1)=군지련 조명자 회장, 국회 공청회 군소음 피해 정당보상 실현 요구/ (2)=수원시, ‘군소음 피해주민 정당한 보상 받도록 하위법령 마련 요청’ (1)=군지련 조명자 회장, 국회 공청회 군소음 피해 정당보상 실현 요구/ (2)=수원시, ‘군소음 피해주민 정당한 보상 받도록 하위법령 마련 요청’ 더보기
조명자 군지련 회장 "소음 피해 민간 군공항 상이한 보상 또다른 피해 양산" 지적 조명자 군지련 회장 "소음 피해 민간 군공항 상이한 보상 또다른 피해 양산" 지적 ​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승인 2020.07.20 21:02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안 수정안 깊은 유감 표명 군용비행장 피해 공동대응을 위한 지방의회 전국연합회가 20일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안 수정안에 대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사진=수원시의회) ©YBS뉴스통신 (수원=YBS뉴스통신) 정양수 기자 = 군용비행장 피해 공동대응을 위한 지방의회 전국연합회(회장 조명자 수원시의원)는 국방부가 마련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안 수정안'에 대해 소음 보상기준이 완화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더보기
[사설]수원 군공항 이전 국방부 입장 명확하게 밝혀야 [사설]수원 군공항 이전 국방부 입장 명확하게 밝혀야 경인일보 발행일 2020-07-13 제19면 ​ 서철모 화성시장이 지난 9일 국회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하 개정안)' 결사반대를 외쳤다. 지난달 8일 개정안이 발의되면서 예상된 반발이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군공항 이전이 탄력을 받을 수원시는 침묵하고 있지만, 군공항 이전 대상 지역인 화성시는 서 시장의 시위로 반대여론의 물꼬를 튼 것이다. 국회의 개정안 심의가 시작되면 화성시의 반발은 더욱 거세지고, 수원시도 대응하지 않을 수 없어 양 지자체 간의 갈등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 개정안의 요지는 지자체장의 군공항 유치신청 권한을 축소하는 것이다. 주민투표 결과 군공항 이전 유치가 확정된 날로부터.. 더보기
화성·수원 이웃 간 갈등 증폭…김진표 군공항이전특별법 개정안 뭐길래? 화성·수원 이웃 간 갈등 증폭…김진표 군공항이전특별법 개정안 뭐길래? 더보기
수원·평택 등 16개 지자체協 "국방부 군소음법 수정안 반대" 수원·평택 등 16개 지자체協 "국방부 군소음법 수정안 반대" 김종호·김영래 기자 발행일 2020-07-09 제4면 소음 보상기준 완화되지 않았다 건축규제만 일부 완화 내용 부실 ​ 수원시와 평택시 등 16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한 지자체협의회(이하 군지협, 회장·정장선 평택시장)'는 8일 국방부가 전달해 온 '군 소음법' 하위 법령(시행령)안 수정안에 대해 "소음 보상기준이 완화되지 않았다"며 반대 입장을 내놨다. ​ 군지협은 이날 평택시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실무자 회의를 열고 "국방부가 마련한 군 소음법 하위법령안 수정안이 소음 보상기준 완화에 대한 언급없이 건축규제만 일부 완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 군지협 관계자는 "지난 3일 국방부는 (평택시장이 군지협 회장.. 더보기
김진표 의원,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발의한다 김진표 의원,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발의한다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5선, 수원무)의 모습 [사진=김진표 의원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5선, 수원무)이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다. 김 의원은 21일(일)에 “화성시에서 수원 군 공항 이전을 반대하고 있다. 사업에 대한 허위 주장까지 난무하는 중이다”며 “화성시민들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공개한 뒤 공론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지난 2017년 2월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화성 화옹지구를 수원 군 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로 선정했는데 화성시가 강하게 반발하는 중이다. 이에 김 의원은 이전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예비이전 후보지.. 더보기
[파워리포트] 인구 740만 밀집 경기 남부 공항이 없다 [파워리포트] 인구 740만 밀집 경기 남부 공항이 없다 김현우·황호영·이진원 기사입력 2020.06.14 22:06 최종수정 2020.06.14 22:51 ​ 인천·김포공항 2030년이면 수용능력 초과 '포화상태'… 경기남부 공항 필요성 대두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항공 수요 증가로 인한 수도권 남부 공항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 특히, 경기 남부 지역의 주민들은 인구대비 다른 지역 주민들과 달리 높은 항공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국내선과 국제선을 취항하고 있는 항공사는 모두 11개 항공사다. ​ 국내외 단기노선부터 장기노선까지 운행중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제외하더라도 9개의 저비용 항공사(LCC)가 운행중이다. ​ 티웨이항공, .. 더보기
"창문도 못 열어"...수원군공항 소음 '화성시 민원' 3년새 크게 늘었다 "창문도 못 열어"...수원군공항 소음 '화성시 민원' 3년새 크게 늘었다 황영민 기사입력 2020.05.24 21:54 최종수정 2020.05.24 23:10 ​ 화성시 최근 3년간 218건 발생… 수원시 5년간 200건보다 더 많아 2018년에만 연간 137건 접수… 동탄 등 인구 급증 동부권 집중 수원시 권선구 평동을 뒤로 군공항의 활주로가 보이고 있다. 사진=중부일보DB 10년 전 수원시에서 5년간 200건, 현재 화성시에서는 3년간 218건. 화성시에서 발생하는 수원 군공항 전투기 소음 민원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 수십년간 주민들을 괴롭혀 온 전투기 소음 피해는 이제 수원시만의 문제가 아니다. ​ 24일 중부일보가 국방부에 요청한 최근 3년간 수원시 소재 공군 제10전투비행단(수원 .. 더보기
[카드뉴스]"황량한 화옹지구 르포 : 현재의 모습으로 미래를 투영하다" [카드뉴스]"황량한 화옹지구 르포 : 현재의 모습으로 미래를 투영하다" 제공: 수원화성군공항의 변화 김삼석 기자 | 기사입력 2020/03/1 더보기
수원·화성 軍비행장 소음피해 기초조사 수원·화성 軍비행장 소음피해 기초조사 25만명 대상 소송없이 보상 목적… 내년 12월 영향도 결과 발표 김동필 기자 발행일 2020-05-11 제7면 ​ 수원 군공항 비행장 /경인일보DB 수원·화성 지역에서 군 비행장 소음으로 피해받은 시민 25만여명에게 소송 절차 없이 소음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정부의 기초조사가 시작됐다. ​ 수원시와 국방부 등 관계자들이 모여 마련한 소음 측정 기준에 따라 외부용역으로 소음 영향도 조사에 나선 것인데, 2021년 12월 결과가 공개된다. ​ 10일 국방부와 수원시 등에 따르면 올해 초 소음 영향도 조사를 진행하기 위한 용역업체를 선정했고, 이달부터 착수했다. ​ 기한은 2021년 12월까지로, 조사결과가 나오면 소음 대책 지역을 지정해 보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201.. 더보기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찬성 화성시민단체 "주민투표로 결판 내자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찬성 화성시민단체 "주민투표로 결판 내자" "투명한 공론화 보장되면 결과 승복"... 화성시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주장, 무책임" 20.05.04 09:35l최종 업데이트 20.05.04 09:35l 임현상(ihs1210) ▲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논란" 자료사진.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두고 수원시와 화성시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민투표로 결론 내자는 주장이 화성지역 시민단체에서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 수원시 관련사진보기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두고 지자체 간, 시민 간, 찬반논란과 갈등이 심화 되는 가운데 주민투표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자는 주장이 화성시민사회에서 제기돼 성사 여부에 관.. 더보기
경기도 수원·화성...軍 비행장 이전 '뜨거운 감자' 경기도 수원·화성...軍 비행장 이전 '뜨거운 감자' Posted : 2020-04-13 00:02 [앵커] 경기도 수원과 화성 지역에서는 군 비행장 이전이 이번 총선의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 같은 당 후보끼리도 주장이 다를 정도로 민감한 사안이라 유권자들이 어떻게 판단할지 주목됩니다. ​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우리 공군의 최전방 전투비행단이 있는 수원공군비행장. ​ 수원과 화성 두 지역에 걸쳐 있는데 자연히 소음피해가 크고 지역개발에도 제한이 많아 주민들의 불만이 매우 큽니다. ​ 시민사회단체들이 나서 이전을 촉구하고 있는데 이전 대상지로 거론되는 곳이 다름 아닌 화성 지역. ​ 수원지역 총선 후보자들은 이전에 찬성하지만, 화성지역 후보들은 찬반이 엇갈립니다. ​ 우선 지역구.. 더보기
수원·화성 군공항 통합공항 건설 타당성 ‘차고 넘친다’​ 수원·화성 군공항 통합공항 건설 타당성 ‘차고 넘친다’ ​ 이주철 기자 승인 2020.04.08 19:56 ​ 신공항 최적지는? ​ 국방부 용역 결과 ​ 군공항 이전 투입비 총 4조 규모 도내 생산유발액 5조5천751억 부가가치 유발액 1조9363억 일자리 유발 인원 3만9062명 ​ 경기도시공사 용역 결과 공항 손익분기점보다 웃도는 2030년 연간 320여만 명 방문 민간공항 건설비 20분의 1 수준 화옹지구 소음 문제도 해소 충분 최근 경기지역 중 수원과 화성은 공항 유치에 대한 공감대가 가장 많이 형성된 지역이다. 특히 ‘군공항 통합공항 전환’에 경제력과 투자비용 등에서 타당성을 갖췄다는 결론이 나왔다. ​ 국방부 용역자료를 보면 수원시와 화성시에 걸친 군공항 이전으로 도내에서 발생하는 생산 유발액.. 더보기
군 공항 이전? 수원은 7년째 날개도 못 폈다 군 공항 이전? 수원은 7년째 날개도 못 폈다 한상혁 땅집고 기자 ​ 입력 : 2020.04.03 11:10 | 수정 : 2020.04.03 11:30 우리나라의 대표적 인구 밀집 지역인 경기 남부 지역에 자리 잡은 경기 수원 군 공항 이전 문제가 좀처럼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땅집고는 군 공항 이전을 둘러싼 쟁점들을 짚어보고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한다. ​ [수원 군공항 이전, 해법은?] ⑥ 군공항 이전, 어떤 절차를 거치나 ​ 경기 수원시를 비롯한 전국에서 군 공항 이전 절차가 시작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7년 전이다. 2013년 3월 주요 도시의 도심에 있는 군(軍) 비행장을 주민들이 원할 경우 다른 지역으로 옮길 수 있게 하는 ‘군 공항 이전(移轉)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 더보기
화성시민, 경기 남부권 '민군 복합공항' 찬성 50% 돌파 화성시민, 경기 남부권 '민군 복합공항' 찬성 50% 돌파 김현우 기사입력 2020.03.29 21:37 최종수정 2020.03.29 21:44 ​ 수원시 권선구 평동을 뒤로 군공항의 활주로가 보이고 있다. 사진=중부일보DB 경기 남부권 ‘민군 복합공항’ 건설에 대한 화성지역 시민들의 ‘찬성’ 의견이 50%를 넘어섰다. ​ 경기 남부권 민군 복합공항 건립 이슈가 지난해 동안 지속되면서 화성지역 시민들의 찬성 의견이 늘고, 반대 의견은 줄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29일 여론조사기관인 (주)우리리서치가 중부일보의 의뢰를 받아 지난 24일 화성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민군 복합공항 건립시 찬반 여부’를 묻는 질문에 ‘찬성’ 의견이 54.3%를 기록했다. ​ 중부일보가.. 더보기
사설/경기남부 권 新공항, 수원·화성·오산 200만 廣域市가 답이다! 사설/경기남부 권 新공항, 수원·화성·오산 200만 廣域市가 답이다! 기자명 새수원신문 승인 2020.03.09 10:37 ​ 국가 발전 척도의 ‘바로미터‘가 공항이란 말이 있다. 국제공항을 일컫는 말이다. 우리나라 인천국제공항은 이미 세계적인 공항이다. 수도권 기준으로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이 한해 2천5백만 명을 처리하고 있고 김해국제공항은 부산·울산·경남 800만명, 무안국제공항 호남 500만명, 공주국제공항 충청권 500만명, 양양공항 강원의 150만명, 제주공항 150만명, 대구국제공항 450만명 정도의 처리배경을 갖고 있다. 수도권을 책임지고 있는 인천공항의 누적항공여객은 2018년 현재 6천8백만명이고 김포국제공항은 2천5백만명을 기록 중이다. 합이 9천3백만명을 소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 더보기
"경기남부권에 국제공항 유치하자"… 시민들 유치 운동 나서​ "경기남부권에 국제공항 유치하자"… 시민들 유치 운동 나서 ​ 김현우 기사입력 2020.03.09 21:54 최종수정 2020.03.09 21:54 ​ 수원·화성 등 8곳 시민연합회 참여 도민연합회 공식출범 활동 본격화 2030년 인천·김포공항 포화 예측 · 공항건설 10년 걸려 올해가 최적기… 유력 후보지 '화성 화옹지구' 꼽혀 경기남부권의 국제공항 유치를 위해 시민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 9일 경기남부권역 국제공항 유치 도민연합회(이하 도민연합회)에 따르면 도민연합회는 최근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 연합회에는 수원을 비롯해 화성과 평택·안산·안양·과천·오산·의왕 등 경기남부 8개 지역의 국제공항 유치 시민연합회가 참여하고 있다. ​ 지난달부터 각 지역을 중심으로 출범한.. 더보기
[기자수첩] ‘수원군공항 이전’ 이젠 때가 됐다. [기자수첩] ‘수원군공항 이전’ 이젠 때가 됐다. 이일수 기자 | 승인 2020.03.03 21:11 icon트위터 icon페이스북 국방부가 지난 2017년 2월 수원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로 화성시 화옹지구를 선정해 발표하면서, 수원시와 화성시는 군공항 이전을 둘러싸고 극한 대립과 갈등을 지속하고 있다. 그리고 언제부턴가는 수원시와 화성시 간 자존심 대결로 변질되고 있다. 특히 정치인들의 이해득실이 개입되면서 원수가 천 길 낭떠러지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 서로 건너려는 형국이 됐다. 하지만 이제 때가 된 것 같다. 수원군공항을 반드시 이전해야 할 상황이 온 것이다. 우선 지난해 10월 말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안(이하 군 소음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수원군공항 뿐.. 더보기
“국가사업 직무유기 막을 특별법을” - (기사 발췌: 수원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 구성 ‘국방위 허송세월’) “국가사업 직무유기 막을 특별법을” - (기사 발췌: 수원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 구성 ‘국방위 허송세월’) 안직수 기자 승인 2020.02.17 20:33 수원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 구성 ‘국방위 허송세월’ 지자체간 갈등 넘어 민민 갈등·대리전까지 조장 지적 “국방부 책임·권한 높이도록 법 개정 필요” 목소리 국방부가 수원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를 선정한지 3년이 되도록 법에서 정한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개최조차 하지 않으면서 심각한 직무유기라는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특별법을 개정해 국가사업을 무한정 미루지 못하도록 기간을 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 17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 2015년 5월 8일 경기남부권 1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전추진 설명회에 이어 지난 .. 더보기
[21대 국회 이것만은 꼭] 수원 군공항 이전 머뭇거릴 시간없다 (1)=[21대 국회 이것만은 꼭] 수원 군공항 이전 머뭇거릴 시간없다/ (2)=[수원 군공항 이전 왜 필요한가] 도심 한가운데 여의도공원 5배 탄약고… 24만명 위험 안고 산다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차례] (1)[21대 국회 이것만은 꼭] 수원 군공항 이전 머뭇거릴 시간없다 (2)[수원 군공항 이전 왜 필요한가] 도심 한가운데 여의도공원 5배 탄약고… 24만명 위험 안고 산다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1)[21대 국회 이것만은 꼭] 수원 군공항 이전 머뭇거릴 시간없다 김현우·김수언 기사입력 2020.01.29 21:57 수원, 화성 적극반대로 진도 멈춰… 뒤늦게 시작한 대구 군공항 이전 의성 비안·군위 소보로 이전 확정 수원시 "고무적" .. 더보기
고심 깊은 수원 군공항 이전…'경기 남부권 신공항'카드 부상 고심 깊은 수원 군공항 이전…'경기 남부권 신공항'카드 부상 화성 화옹지구 선정한 군당국…지자체 반대에 '고심' "군공항 이전과 경기 남부 신공항 신설 함께 검토해야"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2020-01-23 07:05 송고 수원 군공항 / 수원시 제공 © 뉴스1 경기 남부지역에 새로운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으로 수원 군공항 이전을 통한 '경기 남부 신공항' 건설이 떠오르고 있다. 오는 2030년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포화에 대비한 대안으로 수도권은 물론 충청권의 항공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특히 수원 군공항을 이전하면서 민간공항도 함께 조성하는 '민·군 통합 개발 방식'으로 경기 남부 신공항이 조성돼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23일 경기도와 수원시 등에.. 더보기
수원 군공항 이전 절차 중단, 수원-화성 '3년째 반목' 수원 군공항 이전 절차 중단, 수원-화성 '3년째 반목' 파이낸셜뉴스 입력 : 2020.01.12 09:00 수정 : 2020.01.12 08:59 화성시, 군공항 이전부지 습지보호구역 지정 변수 등장 수원시 "화성시민들 설득 중, 아직 끝나지 않았다" 화성시가 군공항 이전 부지에 순천만과 같은 습지보호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나서면서 이전 사업이 사실상 중단됐다. [파이낸셜뉴스 화성=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와 화성시의 군공항 이전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가운데 이를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면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방부 등 관계기관이 군공항 이전을 강제할 수 없는 상태에서, 지역 주민들간 갈등이 3년째 해를 넘기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화성시가 군공항 이전 부지에 순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