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내용 수정=하위로 옮김 예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독] 수원시, 군공항 이전지에 '5천111억+α' 파격지원 [단독] 수원시, 군공항 이전지에 '5천111억+α' 파격지원 신병근 bgs@joongboo.com 2016년 12월 12일 월요일 수원시가 수원 군(軍)공항을 유치하는 지역 주민에게 직접 지원하는 사업비 규모를 늘리는 동시에 제한적으로 현금까지 지급하는 등의 파격적인 지원방안을 새롭게 마련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중부일보가 입수한 ‘지원방안 세부 수립내용(안)’에 따르면 수원시는 주민지원 방식을 군공항 이전 착수전(초기)→군공항 건설중(중기)→군공항 운영(장기) 3단계로 나눈 로드맵을 만들었다. 초기단계인 수원군공항 이전 사업 착공 전에 소음피해예상지역(2.8㎢) 토지를 매입하고 현물과 현금을 지원키로 했다. 수원시는 전세자금 및 토지매입비용 융자금을 지원하고, 고령자·저소득세대 특별위로금을 지급하.. 더보기 군공항 이전 유력지 화성주민, 수원시에 공식 설명회 촉구 군공항 이전 유력지 화성주민, 수원시에 공식 설명회 촉구 신병근 bgs@joongboo.com 2016년 12월 06일 화요일 수원 군(軍)공항 예비이전후보지 9곳 중 유력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는 화성시 우정읍 화옹지구 인근 주민들이 수원시의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군공항 이전 사업과 관련, 수원시가 화옹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식 설명회를 개최해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것 등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5일 화성시 우정읍 화수3리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수원군공항 이전사업의 주체인 수원시가 예비이전후보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토지, 건물, 가옥, 대리경작인 보상 등 이주대책에 대한 수원시의 투명한 자료 공개를 요구했다. 화옹지.. 더보기 국방부의 고집·수원시의 소극행정… 군공항이전사업 '제자리' 국방부의 고집·수원시의 소극행정… 군공항이전사업 '제자리' 신병근 bgs@joongboo.com 2016년 12월 05일 월요일 ▲ 수원비행장의 모습. 사진=중부일보DB수원 군(軍)공항 이전 사업 진행이 관련 설명회 진행 문제로 수 개월간 제자리 걸음을 하는 등 멈춰섰다. 수원시의 소극 행정도 이같은 결과를 자초하는데 한몫 했다는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 4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 국방부가 주관한 첫 설명회 (수원군공항 이전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을 위한 관계 지방정부 회의) 이후 2개월 동안 아무런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국방부는 수원군공항 이전 가능 후보지로 검토된 경기지역 6개 지방정부(안산시, 여주시, 이천시, 양평군, 평택시, 화성시) 중 안산시, 화성시가 첫 설명회에 참석치 않은데 .. 더보기 "빨리 이전했으면..." 수원 군공항 이전 '0순위' 화성 화옹지구 주민들 찬성 입장 밝혀 "빨리 이전했으면..." 수원 군공항 이전 '0순위' 화성 화옹지구 주민들 찬성 입장 밝혀 신병근 bgs@joongboo.com 2016년 11월 29일 화요일 ▲ 화성 화옹지구 간척지 일대. 사진=신병근기자/수원 군(軍)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화성지역의 일부 주민들이 군공항 이전을 찬성하는 입장을 처음 밝혔다. 화성시 우정읍 화옹지구 간척지 인근 주민들은 28일 조속한 군공항 이전을 촉구하는 등의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화성시 우정읍 4H지도자회 주관으로 원안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화옹지구와 인접한 호곡리, 원안리, 화수리 주민 10여명이 참석,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가 화옹지구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진 것과 관련, 자신들의 입장을 피력했다. 화옹지.. 더보기 수원군공항 이전 1년 지체 때마다 2천600억씩 국민 부담 수원군공항 이전 1년 지체 때마다 2천600억씩 국민 부담 신병근 bgs@joongboo.com 2016년 11월 27일 일요일 ▲ 수원비행장의 모습. 사진=중부일보DB수원 군(軍)공항 이전 사업이 1년 지연될 때마다 2천600억 원 이상의 사업비용 등이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전망은 수원시가 군공항 이전 사업과 관련해 최근 한달간 진행한 자체 시뮬레이션한 결과물로, 시는 국민의 세(稅)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국방부가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 발표가 미뤄지고 있는 등 사업 답보상태가 지속되자 시는 지난 25일 도태호 제2부시장 주재로 ‘수원군공항이전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업지연에 따른 추가비용이 막대한 것으.. 더보기 수원 군공항 이전부지는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 한길수 군공항 이전 수원시민협의회 공동부회장 수원 군공항 이전부지는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 한길수 군공항 이전 수원시민협의회 공동부회장 기호일보 webmaster@kihoilbo.co.kr 2016년 11월 24일 목요일 제11면 ▲ 한길수 군공항 이전 수원시민협의회 공동부회장박완서 님의 ‘살아있는 날의 시작’이라는 소설에 보면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식으로, 당하면 그때 가서 대책을 마련하리라는 배짱도 없이 그런 일이 생겼을 때 자기 꼴 우습게 될 것만을 지레 짐작하고 망설이는 건 남의 이목 때문이기도 했다"라는 구절이 있다. 요즈음 이슈가 되고 있는 수원 군공항 이전사업의 상황과 일맥상통하는 느낌이다. 나에게 수원 군공항은 남다른 애착이 있다. 수원 군공항이 들어서던 해에 비행장과 가장 가까운 동네에서 태어나 비행기 소리를 들으면서 살아.. 더보기 원 軍공항 이전싸고 화성시민 둘로 쪼개져 수원 軍공항 이전싸고 화성시민 둘로 쪼개져 소음피해 동부권은 이전 찬성 서부권은 반대 실력행사 검토 국방부의 수원 군공항 이전을 놓고 경기 화성시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가운데, 일부 화성시민들이 이전을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수원시의 주장에 동조하고 나서면서 주민 간 찬반 분열이 더욱 극명해지고 있다. 화성 동부권역 주민으로 구성된 군공항 이전 화성추진위원회는 17일 군공항 이전을 위한 10만 명 서명운동 캠페인에 돌입하고, 시내 각 지역을 순회하며 주민설명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수원 군공항이 화성시 기배동과 화산동 등에 걸쳐 자리 잡고 있어 이곳 근처에 거주하는 화성시민 역시 수원에 못지않은 소음피해와 고도제한 등에 따른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민설명회 자료에 따.. 더보기 "난청환자로 60년 살았다"… 수원군공항 이전 '불통 화성시' 규탄 "난청환자로 60년 살았다"… 수원군공항 이전 '불통 화성시' 규탄 신병근·양인석 2016년 11월 17일 목요일 ▲ 화성(수원) 군공항 이전 주민 설명회가 16일 화성시 황계1리새마을회관에서 실시되고 있다. 조태형기자예비이전후보지가 발표되지 않는 등 답보 상태의 수원군(軍)공항 이전 사업과 관련, 화성지역 시민단체인 ‘군공항이전 화성추진위원회(화성추진위)’가 군공항 이전사업에 진척을 보이지 않는다며 국방부에 협조하지 않는 화성시를 강력 질타했다. 화성추진위는 이같은 의사를 피력하기 위해 군공항이전 수원시민협의회와 공동으로 16일부터 ‘화성시 시민 주권찾기-군공항 이전 1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했으며,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시작했다. 이날 화성추진위는 수원군공항의 전투기 이·착륙에 따른 최대 소음피해지역.. 더보기 [이슈&이슈] 이전 비용 7조 +α… 수원 軍공항 ‘새집 장만’ 골머리 [이슈&이슈] 이전 비용 7조 +α… 수원 軍공항 ‘새집 장만’ 골머리 민·민 갈등에 군공항 이전 사업 난항 입력 : 2016-11-0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1107014002#csidxce02c8f9247b44d88cf9479c7c50109 국방부가 추진하는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이전 후보지로 거론되는 지자체마다 강력한 반대 의사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주민 간 찬성과 반대가 엇갈려 민·민 갈등도 우려되고 있다. 지난해 7월 14일 수원시민과 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군공항이전시민협의회’가 발대식을 갖고 있다. 수원시 제공 6일 국방부와 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 더보기 수원 군공항, 한발 빼던 국방부 팔 걷어붙였다 수원 군공항, 한발 빼던 국방부 팔 걷어붙였다 전시언 기자 발행일 2016-10-21 제1면 김진표 의원실 찾아 이전의지 밝혀 사드 잠잠해지면 후보지 특정 시사 유치지역 없으면 포기 입장 뒤집어 軍 고위인사 필요성 발언 영향인듯 그동안 수원 군공항 이전사업에 미온적 태도를 보여왔던 국방부가 군공항 이전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를 밝히면서 사업이 한층 가시화될 전망이다. 국방부는 지난 18일 수원 군공항 이전에 따른 경제유발효과(5조5천억원)를 발표한 데 이어 19일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수원무) 의원실에서 현황보고를 하며 적극적인 이전 의지를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 19일 오전 더민주 김진표 의원을 만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논란이 잠잠해지면 예비이전후보지를 한 곳으로.. 더보기 수원 군공항 이전땐 생산유발효과 5조5천751억...일자리 4만개 발생 수원 군공항 이전땐 생산유발효과 5조5천751억...일자리 4만개 발생 이복진 bok@joongboo.com 2016년 10월 19일 수요일 ▲ 화성시 황계동 일대가 수원 군공항과 가장 인접해 있어 소음피해가 극심한 지역으로 유명한 곳이다. 사진은 황계동 일대와 수원 군공항의 활주로 모습. 노민규기자수원 군 공항 이전 사업으로 5조 5천7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 용역은 국방부가 군 공항 이전 사업에 따른 건설공사 시행과 부대주둔 및 민항운영 등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실시됐다. 최종 용역결과는 다음달말께 나온다. 18일 국방부에 따르면 수원과 대구, 광주 등 3곳의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한 부지조성과 활주로 및 유도로 건설, 군 관사 등 신공항 건설공사에 따.. 더보기 [현장취재] 국방부 주관 첫 '수원군공항 이전 회의' 예비 후보지 언급 없었다(종합) [현장취재] 국방부 주관 첫 '수원군공항 이전 회의' 예비 후보지 언급 없었다(종합) 신병근 2016년 10월 12일 수요일 평택 ·이천 등 지방정부 반발 ▲ 11일 오후 국방부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수원 군공항 이전 관계 지방정부 회의'가 화성시, 안산시 관계자들의 자리가 공석인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신병근기자국방부가 수원 군(軍)공항 이전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며 11일 처음 개최한 공식 회의에서 예비 이전 후보지역으로 선정해 놓은 경기지역 9곳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조차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관할 행정구역 안에 예비 이전 후보지역이 있는 경기지역 6개 시·군(화성·안산시 불참)과 수원시를 불러놓고 상견례 형식의 회의를 개최한 셈이어서 수원 군공항 이전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자초.. 더보기 '수원 군공항 이전' 11일 분수령 '수원 군공항 이전' 11일 분수령 국방부 회의 … 수원시 "사활" vs 평택·여주·이천·양평시 "강력 반대" 2016년 10월 11일 00:05 화요일 수원군공항 이전을 놓고 첫 사전 회의가 11일 국방부에서 열린다. 화성시와 안산시가 불참을 통보한 가운데 열리는 첫 회의 결과에 따라 수원 군공항 이전에 대한 방향이 결정될 전망이다. 10일 국방부와 수원시 등에 따르면 국방부는 11일 경기도, 수원시를 비롯해 예비이전 후보지로 선정된 화성·안산·평택·여주·이천·양평 등 6개 지자체를 한데 모아 '수원 군 공항 예비이전 후보지 선정을 위한 관계 지방정부 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가 끝나면 일단 수원-예비이전 후보지간에 '협의체'가 구성돼 1대 1 방식의 토론·설명회를 통한 협의가 지속되고, 최종 후보지가.. 더보기 [국감인물] 김진표 국방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이버사령부 해킹 등 추궁 '국방전문가' 변신 / 김진표 "수원비행장 이전, 공군력 대폭 강화 기회" [국감인물] 김진표 국방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이버사령부 해킹 등 추궁 '국방전문가' 변신 / 김진표 "수원비행장 이전, 공군력 대폭 강화 기회" *** [국감인물] 김진표 국방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이버사령부 해킹 등 추궁 '국방전문가' 변신 / 김진표 "수원비행장 이전, 공군력 대폭 강화 기회" *** [국감인물] 김진표 국방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이버사령부 해킹 등 추궁 '국방전문가' 변신 김재득 jdkim@joongboo.com 2016년 10월 06일 목요일 경제전문가인 더불어민주당 김진표(수원무) 의원이 국회 국방위에서 현안 문제점을 집중 추궁함과 동시에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국방 전문가’로 변신했다. 김 의원은 수원지역 최대 현안인 수원비행장 공군탄약저장고 안전거리 위반이 전국 최다라는.. 더보기 남경필 “정부, 대구만 특혜” … “수원 군공항 이전 갈등 피하지 않겠다” 남경필 “정부, 대구만 특혜” … “수원 군공항 이전 갈등 피하지 않겠다” 김재득·오정인 jdkim@joongboo.com 2016년 10월 06일 목요일 게이밍올인원 컴퓨터 GTX1060게이밍올인원 컴퓨터 GTX1060 3년무상서비스 3D게임컴퓨터추천 ▲ 5일 오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김영진의원이 남경필도지사에게 수원 군 공항 이전과 관련된 질의를 하고 있다.노민규기자남경필 경기지사는 5일 정부에서 대구 군공항 이전만 특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수원 군 공항 이전 반발을 피하지 않겠다며 강력한 추진 의사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진표(수원무) 국회의원은 이날 국방부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논란 때문에 (수원 군 공항 이전 추진에.. 더보기 수원 군공항 이전 후보지 6곳 중 화성·안산만 사전협의 '보이콧' / 수원 군공항 이전 '화성 민심' 갈라졌다/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중단하라(기자회견사진) 수원 군공항 이전 후보지 6곳 중 화성·안산만 사전협의 '보이콧' / 수원 군공항 이전 '화성 민심' 갈라졌다/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중단하라(기자회견사진) ************************************** 수원 군공항 이전 후보지 6곳 중 화성·안산만 사전협의 '보이콧' 김만구.오정인 prime@joongboo.com 2016년 09월 30일 금요일 수원 군(軍) 공항 이전 예비 후보지역 9곳이 관할 행정구역에 포함돼 있는 경기지역 6개 시·군(市) 중 화성시와 안산시 2곳이 다음달 5일 국방부 주최로 열리는 ‘수원 군공항 이전 예비 이전후보지 선정을 위한 관계 지방정부 회의’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통보를 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평택·여주·이천·양평군 4곳은 참석키.. 더보기 [기고] 6개 지자체, 수원군공항 이전 설명회 참석해야 - 이재훈 화성시 군공항이전 추진위원회 사무국장 [기고] 6개 지자체, 수원군공항 이전 설명회 참석해야 - 이재훈 화성시 군공항이전 추진위원회 사무국장 이재훈 webmaster@kyeonggi.com 노출승인 2016년 09월 22일 19:35 발행일 2016년 09월 23일 금요일 제22면 수원군공항 인근에 거주하는 수원시민과 화성시민은 저마다 가슴한켠에 하나씩 애틋한 추억을 안고 있을 것이다. 그 추억이 좋은 것이든 안 좋은 것이든 말이다. 내 고향은 화성시 황계리다. 수원군공항 담벼락 아랫동네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전투기의 소음을 들으며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거쳤다. 물론 전투기의 소음을 들을 때마다 학업과 생활에 불편을 느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전투기를 바라보며 내 꿈을 키운 적도 있다. 국방부와 수원시는 수원군공항 이전을 추진하고.. 더보기 [영상] 수원軍공항 이전불발땐 '배상금 폭탄' [영상] 수원軍공항 이전불발땐 '배상금 폭탄' 신병근·안원경 bgs@joongboo.com 2016년 09월 23일 금요일 수원 군(軍)공항 관련 소음피해 배상 금액이 현재까지 800여 억 원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배상액이 천문학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수원 군공항 이전이 불발될 경우 배상을 받은 주민들이 약 5년 단위로 소음피해 관련 소송을 수 차례에 걸쳐 제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른 국가적 재정 손실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정부는 재정 손실 뿐 아니라 소음피해 지역으로 분류되지만 소음 크기가 배상 기준에 못 미치는 지역 주민들의 집단 민원까지 감수해야 하는 등 부담을 지고 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수원군공항이전계획 등에 따르면 2006년 수원 군공항 관련 1차 소음피해 손해배상 .. 더보기 수원군공항 매일 전투기 굉음…주민들 "살기 힘들어 떠난다" 수원군공항 매일 전투기 굉음…주민들 "살기 힘들어 떠난다" 신병근 bgs@joongboo.com 2016년 09월 22일 목요일 ▲ 수원시 군 공항으로 인한 소음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 병점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화성시청 기후환경과 관계자가 소음 측정을 하고 있다. 조태형기자수원 군(軍)공항에서 이륙한 전투기 소음피해에 따른 배상지역으로 분류되는 수원, 화성의 6개 동(洞)의 인구가 다른 곳과 비교해 유달리 정체현상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와 화성시의 전체인구는 물론, 소음 피해 배상지역 범위에 들지 않는 곳의 인구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피해 배상지역인 6개 동의 경우 인구가 감소하거나 소폭 늘어나는데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21일 수원시와 화성시 등에 따르면 소음피해 배.. 더보기 수원 군공항 소음 큰 화성시 능동·진안·장지, 땅값도 최악 수원 군공항 소음 큰 화성시 능동·진안·장지, 땅값도 최악 신병근 bgs@joongboo.com 2016년 09월 21일 수요일 ▲ 사진은 황계동 일대와 수원 군공항의 활주로 모습. 노민규기자소음 및 고도제한 피해를 입고 있는 수원 군(軍)공항 주변 지역들의 토지 가격이 피해 영향권에 포함되지 않는 인근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피해 지역 대부분의 개별공시지가(지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20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수원, 화성, 오산, 안산 등 수원 군공항의 소음피해를 입고 있는 4곳 지방정부내 지역들의 경우 단위면적(㎡) 당 산정가격인 지가가 최근 수 년 간 하락했거나 제자리 수준이다. 수 십년 동안 지속된 소음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으로 분류되고 있는데다 고.. 더보기 수원 군공항, 8개 지방정부 125만명이 피해 수원 군공항, 8개 지방정부 125만명이 피해 신병근 bgs@joongboo.com 2016년 09월 19일 월요일 ▲ 수원비행장 전경. /중부일보DB수원 군(軍) 공항에서 이륙하는 전투기의 비행에 따른 소음피해를 보는 지방정부는 수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4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행안전구역에 포함돼 건축물 높이(고도)를 제한받는 등의 피해를 입고 있는 지방정부는 수원을 포함, 8곳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음 및 고도제한 피해 모두 수원을 제외하고는 화성지역이 가장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수원군공항이전계획 등에 따르면 수원 군공항의 소음피해를 보고 있는 지방정부는 수원, 화성, 오산, 안산 등 4곳이 해당된다. 수원시를 제외하고 소음피해가 가장 극심한 지역은 화성시 황계동과 기.. 더보기 수원 군공항 이전 1순위 화성시… 주민 온도차 크다 수원 군공항 이전 1순위 화성시… 주민 온도차 크다 천의현·오정인 mypdya@joongboo.com 2016년 09월 09일 금요일 ▲ 화성호가 수원 군(軍) 공항 이전 예비 후보지역 9곳 중 타당성 조사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가운데 사진은 유력한 후보지인 화성호 간척지 전경(위)과 직접적인 소음피해 영향 지역으로 예상되는 동탄·병점지역(아래). 노민규기자8일 오전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화옹방조제 궁평항로 앞. 도로 옆 철조망 사이로 간척지가 눈에 들어왔다. 인근을 지나던 공사차량을 따라 간척지로 향하는 도로에 진입하자 왼쪽에는 화성호가, 오른쪽에는 대규모 간척지가 드넓게 펼쳐져 있었다. 지평선 위로 간척지의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방대했다. 미개통된 해당 도로를 이용해 간척지가 조성된 구간을 차량에.. 더보기 [단독] ‘화성호 간척지 수원 군공항 이전 최적지’…국방부, 주민투표 요구할 듯 [단독] ‘화성호 간척지 수원 군공항 이전 최적지’…국방부, 주민투표 요구할 듯 김만구.조윤성 prime@joongboo.com 2016년 09월 08일 목요일 수원 군(軍) 공항 이전 예비 후보지역이 화성호 간척지 등 9곳으로 압축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화성호 간척지는 화성·안산·평택·이천·여주시와 양평군 6개 시·군에 걸쳐있는 예비후보지 9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타당성 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3일 이전 예비후보지역을 관할하는 화성·안산·평택·이천·여주시와 양평군 6개 시·군을 상대로 수원 군 공항 이전 사전협의 절차 개시 통보를 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협의과정에서 수원 군 공항 유치를 희망하는 지방정부가 없을 경우 예비후보지 9곳 중 .. 더보기 [이슈추적] 군공항 이전, 지역 갈등으로 확산/ [단독] 수원 군공항 이전지 화성·안산·평택·이천·여주·양평…용인·안성·하남·광주 제외 / 화성·이천·평택·여주 "무조건 반대"… 제2의 사드.. [이슈추적] 군공항 이전, 지역 갈등으로 확산/ [단독] 수원 군공항 이전지 화성·안산·평택·이천·여주·양평…용인·안성·하남·광주 제외 / 화성·이천·평택·여주 "무조건 반대"… 제2의 사드 사태 번지나 ************************************************************ [이슈추적] 군공항 이전, 지역 갈등으로 확산 화성 "주민 피해 막겠다" vs "주민 희생 끊겠다" 수원 전시언 기자 발행일 2016-08-29 제1면 수원 군공항 이전사업 추진과 관련해 국방부가 이전 후보지를 지자체와 본격 협상에 나서기로 하면서 수원시와 유력 후보지와의 지역간 갈등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사진은 화성시 향남읍에 내걸린 수원 군공항 화성이전에 반대하는 현수막(.. 더보기 수원 군공항 이전 확실해 졌다 수원 군공항 이전 확실해 졌다 2016년 08월 23일 화요일 오랜 시간 끌어온 수원 군 공항 이전에 대해 종지부를 찍게 됐다. 국방부가 대상지역 선정을 위해 다음 달 초부터 화성시 등 경기지역 6개 지방정부와 본격적인 협의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확인되면서다. 본보가 단독으로 전한 이 소식은 그야말로 최근 대구 공항 이전에 대한 얘기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한 것으로 앞으로의 순조로운 일정을 예고하고 있다. 사실 알려졌다시피 수원 군 공항은 대구, 광주보다 먼저 적정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여러 정치논리에 휩쓸려 후순위로 밀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끓임 없이 제기되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 국방부 측이 이전 대상지 선정 작업에 착수하는 것은 보다 확실한 쐐기를 박는 것으로 판단돼 더욱 주목.. 더보기 [단독] 국방부, 수원 군공항 이전 대상지 선정 착수...화성시 유력 [단독] 국방부, 수원 군공항 이전 대상지 선정 착수...화성시 유력 김재득 jdkim@joongboo.com 2016년 08월 21일 일요일 수원비행장 전경. 사진=중부일보DB국방부가 수원 군(軍)공항 이전 대상지역 선정을 위해 다음달 초부터 화성시 등 경기지역 6개 지방정부와 본격적인 협의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수원 군 공항은 대구, 광주보다 먼저 '적정' 판정을 받았지만, 정치논리에 휩쓸려 후순위로 밀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방부 측이 이전 대상지 선정 작업에 착수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김진표(수원무) 의원실 관계자는 이날 "군 공항 이전은 법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하겠다는 것이 국방부의 공식적인 입장"이라면서 "다음달 초 수원 군 공항.. 더보기 "안보적 효율성 없어…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결사반대" "안보적 효율성 없어…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결사반대" 野 화성갑 지역위원장등 성명 김선회·배상록 기자 발행일 2016-08-16 제3면 화성시 일부 주민들이 수원 군공항이 화성지역으로 이전하면 안 된다는 논리를 강하게 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김용 지역위원장 및 당원들은 15일 성명서를 통해 수원 군공항의 화성시 이전을 결사반대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013년 경기연구원의 '수원비행장 이전방안 검토' 보고서를 인용하며 "화성비행장(가칭)은 오산비행장, 인천공항과 관제권, 접근경로 등이 중첩되거나 근접해 있어서 상시적으로 비행기의 공중충돌 위험성이 있다"며 "만약 교차 복수활주로를 건설한다면 화성간척지가 이전 후보지가 될 수 있겠지만, 공군전문가들은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한다. 결국 화성.. 더보기 대구공항 이전 후보지 연내 결정 - (수원공항 광주공항 이전도 신속 추진) 대구공항 이전 후보지 연내 결정 - (수원공항 광주공항 이전도 신속 추진) 수원공항 광주공항 이전도 신속 추진 권영진(오른쪽) 대구시장이 11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열린 대구공항 통합이전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대구시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는 대구공항 통합 이전과 관련, 올해 안에 이전 후보지를 선정 발표키로 했다. 정부는 11일 서울청사에서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대구공항 통합이전 TF’ 3차 회의를 갖고 이 같은 일정 및 사업 추진 방식을 확정했다. 정부는 이달 안에 대구시가 제출한 이전건의서 타당성을 평가하고 예비이전후보지 조사 용역에 즉시 착수해서 올해 안에 이전 후보지를 선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후보지로 선정된 지자.. 더보기 염태영 수원시장, "법적 절차도 안 거친 대구가 '군공항 이전' 추월 발표…당혹" 염태영 수원시장, "법적 절차도 안 거친 대구가 '군공항 이전' 추월 발표…당혹" 신병근 bgs@joongboo.com 2016년 08월 12일 금요일 염태영 수원시장은 절반이 지난 민선 6기를 회고, 달성한 성과보다 수행할 과업을 강조했다. 지방재정 문제에 이어 수원시민의 숙원사업인 수원군공항 이전 현안에 직면한 염 시장의 의지는 확고했다. 그는 임기 후반기에는 현안해결에 더욱 전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방분권형 개헌에 선봉 역할을 하겠다는 염시장의 후반기 마스터플랜을 들여다 봤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구 민·군공항 조속 이전 추진 지시가 있었다. 수원시에 직·간접적인 타격이 있지 않나. “대구 민·군공항 통합 이전 추진이 확정된 것은 반가운 소식이다. 다만 60여년 넘도록 수원군공항으로 피해를 보고.. 더보기 [단독]수원 군공항 이전 후보지 선정 '다시 원점'으로 [단독]수원 군공항 이전 후보지 선정 '다시 원점'으로 경기 남부 10개 지자체 일제히 반대…국방부, 새로운 후보지 물색 '朴대통령 지지' 대구 군공항에 밀려 지연되는 것 아니냐 지적도 박준형 기자 (jun@ajunews.com) 아주경제 박준형 기자 = 수원 군공항 이전사업이 예비 이전 후보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의 반대에 부딪히면서 원점으로 돌아갔다. 국방부가 새로운 이전 후보지를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수원 지역에서는 오랜 숙원이던 군공항 이전이 대구나 광주 군공항 이전에 밀려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10일 군 당국에 따르면 국방부는 수원 군공항 이전을 승인한 지난해 6월 이후 1년 2개월여 간 경기 남부 지역 10곳을 예비 이전 후보지 대상으로 올려놓고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나섰다. ..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