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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 [panic] 패닉 [panic] 요약직접 접촉하는 여러 개인이 특정 대상이나 현상에 대해 일시적이고 우발적으로 보이는 집합적 대응양태.본문생명이나 생활에 중대한 위해를 가져올 것으로 상정되는 위협을 회피하기 위해서 일어나는 집합적인 도주현상(逃走現狀)이다.다른 집합적 돌발 행동양태인 데먼스트레이션이나 폭동이 공격적이고 구심적(求心的)인 경향을 보이는 데 비하여, 패닉은 도피적이고 원심적(遠心的)인 특징을 보인다. 극장의 화재, 여객선의 침몰, 적군의 갑작스런 공습 등에 따른 수습하기 어려운 대혼란 등을 예로 들 수 있으며, 경제공황기에 나타나는 혼란도 패닉현상으로 설명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매스컴의 영향에 의해 실제 발생하지 않은 가공된 사건에 대하여 직접 접촉하지 않는 여러 개인이 공통으로 느끼는 정서가 패닉현상으.. 더보기
경기·인천 일부 ‘현역’ 빠져 의아심 경기·인천 일부 ‘현역’ 빠져 의아심[경기일보 2008-3-1]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안강민)가 29일 공천후보자 1차 명단 66명을 전격적으로 발표하자 공천신청자들 사이에 희비가 엇갈렸다. 공심위는 당초 1일까지 여론조사를 토대로 서울·경기 지역 2차 심사를 마무리 한뒤 오후에 1차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한승수 국무총리 인준을 위한 국회 본회의가 열려 현역 의원들이 표결에 참여하는 등 어수선했던 점을 감안할 때 전격적인 1차 명단 발표는 다소 의외로 여겨진다. 이날 발표에서 경기·인천 지역중 일부 현역 의원이 빠져 의아심을 갖게 했다. 경기도의 경우 남경필(수원 팔달)·고희선(화성을)·이규택(이천 여주)·정진섭(광주)·고조흥 의원(포천·연천)이 1차에 들지 못했고, 배일.. 더보기
수원시 형평성 어긋난 인사 논란 수원시 형평성 어긋난 인사 논란 “직렬없다” 동장 발령에 보건직만 제외 해당공무원 “특정직 차별밖에 안된다” 市 “보건직 인력 부족해 발령여건 안돼” 2008년 02월 29일 (금) 김서연 기자 ksy@kgnews.co.kr“다른 직급은 동장으로 발령하면서 보건직급은 왜 배척시킵니까.” 수원시 인사 정책이 형평성을 잃어버렸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시가 ‘지방 공무원의 꽃’으로 일컫는 사무관(5급) 승진 임용 과정인 동장 발령 대상에서 보건직급을 배척시켜 해당 공무원들이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991년 2월 수원시 지방공무원 인사 관리 규정 훈령을 제정하고, 승진 기회의 균형을 위해 상호 교류와 승진 인원을 조정하는 등의 내용을 승진 기본원칙으로 규정했다. 훈령은 또 직원 .. 더보기
수원화성의 반차도 15-1.2 16-1.2 | * 문화재(수원화성.경기.전국) 수원화성의 반차도 15-1.2 16-1.2|* 문화재(수원화성.경기.전국)2008.02.28 12:27밝은나라(jcyang5115) 카페 매니저 http://cafe.naver.com/suwonvision/905 더보기
언협, 수원시 ''언론탄압''규탄 결의예정 언협, 수원시 '언론탄압'규탄 결의예정한국인터넷언론사협회 29일 총회에서 수원시 규탄 결의문 채택하기로 수원시민신문 수원시(시장 김용서)의 비판언론에 대한 적대정책이 갈수록 오만방자해 도를 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터넷언론사협회(회장 김삼석 수원시민신문 대표, 아래 언론사협회)가 본격 대응에 나서 또 다시 수원시의 대 언론적대정책이 비판의 도마에 오른다. 전국의 80여개 인터넷언론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언론사협회는 15일 수원시의 대언론 적대정책이 수원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협회 총회시 수원시 규탄 결의문을 채택하기로 했다. 29일 총회자리에는 김영호 언론개혁시민연대 대표, 오한흥 여의도통신대표, 박해전 참말로회장을 비롯 정부, 국회, 언론계, 한.. 더보기
박재승 "실패 무서워 출마 주저하면 안돼" 박재승 "실패 무서워 출마 주저하면 안돼"당 지도급 인사들 수도권 출마 우회 촉구 27일여의도 통합민주당사에서 열린 공천심사위원회 4차 회의에서 박재승(오른쪽) 위원장과 정해구 위원이 굳은 표정으로 호남의원 30% 탈락설과 관련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통합민주당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은 27일 "국가를 경영하겠다고 마음먹었던 분이 (새로운) 권력 창출을 보고 무서워서 야당으로서 출마를 주저하고 있다는 것은 자가당착"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민주당사에 열린 공천심사위원회 제4차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비판한 뒤 "이럴 때일수록 이 나라 정치와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뜻을 가진 분들은 우리 정치를 이대로 놔둬선 안된다는 생각을 더더욱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언급은 72곳.. 더보기
광교신도시 16%면적서 유물 발견 광교신도시 16%면적서 유물 발견발굴 지연땐 '금융 부담' 가중 우려...대책시급 광교 신도시개발지구에서 석곽(石槨)등 유물들이 발견된 가운데 문화재조사기관 관계자들이 발굴 작업을 벌이고 있다. 최영호기자/yhpress@joongboo.com 최근 수원 광교신도시개발지구에서 통일신라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이 발굴된 것을 비롯 전체 사업부지의 16%에 유물이 퍼져 있는 것으로 조사돼 사업차질이 우려된다. 현지 보존 결정이 날 경우 광교신도시계획의 전면 수정이 불가피해 문화재 지도위원회의 조기 개최로 유물처리 여부 등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27일 경기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대학교수, 문화재위원 등으로 구성된 (재)고려연구원 등 2곳의 문화재조사기관은 2004년 광교개발지구 내 지표조사를 벌인 결과,.. 더보기
[영통구]“싸움 붙었다” 볼만한 한판 [영통구]“싸움 붙었다” 볼만한 한판 박찬숙·임종훈 “노무현정권 정책실패 책임져야” 김진표 “4년간 일군 의정활동 성과 폄훼 안돼”2008년 02월 26일 (화) 이정하 기자 jungha98@suwon.com수원지역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영통구에서 크게 ‘한판(?)’ 벌어질 모양새다. 한나라당 반찬숙 예비후보가 ‘정책실패 책임론’을 거론하며 ‘선빵’을 날리자 통합민주신당 김진표 예비후보쪽도 ‘정책실패의 잣대’가 모냐며 발끈하고 나서 양쪽의 기류가 심상찮다. ▲ 박찬숙● 탈환위해 ‘선빵’ 날린 박찬숙 후보지난 20일 박찬숙 예비후보는 모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통합민주당 김진표 예비후보에 대해 “노무현 정권 정책실패의 핵심에 있었던 분”이라고 화살을 날렸다.박 후보는 지역을 영통으로 결정한 이유를 묻자 “(김.. 더보기
눈덮힌 청와대 눈덮힌 청와대 [연합포토] 2008년 02월 26일(화) 오전 11:22 가가| 이메일| 프린트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 이틀째인 26일 오전 청와대가 밤새 내린 눈에 하얗게 덮여 있다. 더보기
『Green․Yellow 카드제도』운영 안내 수원시에서는 열심히 일하는 공직 풍토 조성과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올바른 공직자상 정립을 위하여『Green․Yellow 카드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추천․제보 하여 주시는 사항은 우리시 고객만족 친절행정 향상을 위한 소중한 시정 자료로 활용 하겠습니다. □ 운영기간 : 2008년도 2월부터 지속 추진 □ 분 야 ○ 행정 서비스 친절 공무원 추천 ○ 공무원의 불친절 사례, 불편사항, 제도개선 사항 □ 방 법 : 시․사업소․구․동 민원실에 비치되어 있는 "Green․Yellow 카드“ 작성 후 우체통에 투입 □ 기타사항 : 추천 또는 제보사항은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주시고 회신을 원하시는 경우 주소 기재〈문의 ☎ 228-2131〉 ◈『Green․Yellow 카드』◈ 카-드 유형카-드 비치.. 더보기
수원월드컵관리재단 수익창출 선언 ''年100억 흑자 경영'' 서울 벤치마킹 수원월드컵관리재단 수익창출 선언 '年100억 흑자 경영' 서울 벤치마킹 '상암벌 묘수' 수원에 심는다2008년 02월 26일 (화) 신창윤 shincy21@kyeongin.com▲ 25일 오전 수원월드컵경기장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노사협약 체결식'에서 송기출(왼쪽) 사무총장과 한경구 스포츠문화 팀장이 노사협약 선언문에 서명한 뒤 손을 잡고 있다. /이준배기자·acejoon@kyeongin.com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이 올해 스포츠 마케팅 사업과 문화 이벤트를 통해 수익 창출에 나선다. 재단은 25일 오전 수원월드컵경기장 회의실에서 2008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열고 올해 스포츠 및 문화 사업에 대한 재단의 수익 창출 구상안을 밝혔다. 우선 재단은 프로축구 K-리.. 더보기
충청산악회 2008년도 시산제 및 척사대회= 080225 광교산 용머리농원의 양종천 충청산악회 2008년도 시산제 및 척사대회= 080225 광교산 용머리농원의 양종천=시산제 사회 모습2008.02.26 00:04 http://tong.nate.com/jc5115/43664504 이도형 회장 우측 양종천=용머리 식당 Daum 카페 | 수원충청산악회 - 연합회 이도형 회장님 시산제 축관 양종천Daum 카페 | 수원충청산악회 - 연합회 이도형 회장님 남경필 국회의원과 양종천Daum 카페 | 수원충청산악회 - 남경필 의원님과 함께 축관 양종천 충청도민 연합 산악회 시산제 축관 양종천 Daum 카페 | 수원충청산악회 - 시산제1 출처 : Tong - ①수원의비전 양종천님의 ◆양종천(元碩) 개인활동통 더보기
수원 분양예정 아파트 수도권청약자 관심끈다. 수원 분양예정 아파트 수도권청약자 관심끈다. 수도권 남부개발축 중심위치한데다 강남 접근성등 교통여건 갈수록 좋아져2008년 02월 22일 (금) 추상철 기자 gag1112@suwon.com광교신도시를 중심으로 수원과 용인서 분양중이거나 분양예정인 아파트가 수도권예비청약자들의 주목 대상이 되고 있다.이들지역은 수도권 남부개발축의 중심에 있을 뿐아니라 동탄2신도시등 여러 곳에 택지지구가 개발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분당선(2014년), 분당선연장구간(2010년말), 서울간 고속화도로 등 교통망이 확충되고 있어 강남접근성이 한층 좋아질 전망이기때문이다.특히 신정부가 수도권교통난 완화를 위한 각종대책을 발표하면서 출퇴근시간대 이곳서 서울도심까지 1시간이면 가능해질것으로 보이면서 주거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질 전망이.. 더보기
수원영통- 김진표 예비후보 노인문제 살펴 수원영통- 김진표 예비후보 노인문제 살펴 ○…통합민주당 영통지역구 김진표 예비후보가 무료급식 행사에 일일도우미로 참가해 노인복지정책의 현실을 실감. 김 예비후보는 수원기독교문화원의 무료급식 행사에 일일 도우미로 참가해 배식봉사를 도운 뒤 노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노인복지 현안에 대한 이들의 의견을 청취. '배식량을 조절하지 못해 고생했다'는 김 예비후보는 "무료급식으로 하루끼니를 때우는 홀몸노인들이 많아 마음이 아팠다"며 "영통지역의 홀몸노인, 저소득층 학생 등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정확한 실태파악과 대책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다짐. 김민욱기자/gogomel@joongboo.com 게재일 : 2008.02.25 더보기
옛 사진 옛 사진2008.02.24 16:39 http://tong.nate.com/goggle/43637898 이 자료는 정확히 70년 1~12월의 생활상을 담은 사진들입니다. 당시는 가난이 무엇인지도 모르며 힘겹게 살아오신 이분들은, 현재 50을 전 후 한 연세들이 되셨을겁니다. 누더기 옷에 헐벗고 굶주림에 살았어도 따스한 온정이 흐르던 시절이었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 영양 실조로 얼굴은 붓고 코에는 코물이 흐르고 손과 발은 동상에걸려 어렵게들 살아 오셨습니다. 울다가도 먹을것 주면 뚝 그치고 하루세끼 먹는 집은 잘사는 집안이었습니다. 추운겨울 냉기가 감도는 방에서 나와 따듯한 햇볕에서 늘 언몸을 녹이곤 했지요. 헤진 옷을 입고 살아도 다들 그렇게 사니 부끄러움이 뭔지도 모르고 자랐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더보기
수원화성 옛 사진= 수원 난전 더보기
BBK 저격수들’ 검찰 수사 부메랑 BBK 저격수들’ 검찰 수사 부메랑 2008년 02월 22일 (금) 03:19 동아일보 [동아일보] ■ 관련 고소-고발 사건 처리 어떻게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등 80건 수사 진행 정봉주 의원 7건… 정동영 前후보도 포함돼 檢 “신속 처리”… 기획입국 의혹도 조사키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BBK 의혹이 21일 ‘혐의 없음’으로 밝혀짐에 따라 이와 관련한 정치권의 각종 고소·고발 사건이 어떻게 처리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이 당선인을 향해 BBK 의혹을 집중 제기했던 통합민주당 정봉주 의원은 한나라당으로부터 무려 7차례나 피소된 상태다. 대선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던 지난해 11월 이후의 일이다. 한나라당은 이 당선인이 BBK 의혹과 무관하다는 거듭된 해명에도 불구하고 정 의원이.. 더보기
[4·9 열전현장]남경필 한나라당 도당위원장 최규진 선거사무소서 눈물 [4·9 열전현장]남경필 한나라당 도당위원장 최규진 선거사무소서 눈물 2008년 02월 21일 (목) 경인일보 webmaster@kyeongin.com○…남경필 한나라당 경기도당 위원장이 20일 자신의 최측근인 최규진(수원 권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 도중 눈물을 쏟아 눈길. 남경필 도당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선친(고 남평우 의원)과 평생을 같이 하며 한눈 한 번 팔지 않은 최 예비후보는 (나의) 동지이자 끝까지 뜻을 같이 할 사람"이라며 "국민과 시민, 그리고 선친의 뜻을 받들어 올바른 정치가가 될 수 있도록 힘을 합해 달라"고 당부하다 눈시울을 붉힌 데 이어 최 예비후보가 인사말 중 고 남평우 의원을 언급하는 대목에선 아예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아내기도. 최 후보는 인사말을 통.. 더보기
<선거구 획정, `텃밭 사수'' 이심전심> 지역구별 `희비' 엇갈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김남권 기자 = 선거구획정안이 21일 국회 정치관계법 특위를 통과함에 따라 18대 총선 지역구가 사실상 확정됐다.통합민주당과 한나라당 모두 빠듯한 선거일정을 감안, 지난 15일 국회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지역구 증설 복수안을 확정해 특위로 넘긴 지 6일 만에 `속전속결'로 결론을 지은 셈.양당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합구 대상 지역구가 당초 복수안보다 줄어듦에 따라 살아남은 곳과 결국 통폐합된 곳간에 희비도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특히 통합민주당 강세지역인 전남의 경우 일부 지역에서 예비후보자들의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해 초비상이 걸린 가운데 뜨거운 공청경쟁이 예상된다. ◇민주-한 `텃밭 사수' 이심전심 = 특위는 20일 첫 회의에 이어 21일 열린 .. 더보기
''박근혜 친위대'' 공천 경쟁 순풍? '박근혜 친위대' 공천 경쟁 순풍? "홀대받을 것" 예상 깨고 대부분 2, 3배수에 들어 일부 고령 의원들 지역구는 10대1 넘는 경쟁률 홍석준 기자 udo@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Url 복사하기스크랩하기블로그담기 '박근혜의 사람'들이 한나라당 공천에서 얼마나 살아남느냐는 4·9총선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이다. 친(親)박근혜 인사들이 홀대받을 것이라는 관측 속에서도 지난 경선 때 박 전 대표를 확실히 밀었던 인사들은 오히려 공천이 유력해 보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측도 박 전 대표의 '친위세력' 지역은 피해가는 분위기이다. 다만 현역 의원이 고령이거나 문제가 있는 것으로 소문난 지역은 공천 경쟁률이 10대1이 넘는 등 넘보는 이들이 몰리고 있다. 서울의 원외(院外) .. 더보기
이장춘 전 대사, “삼청각 특검” 맹비판 이장춘 전 대사, “삼청각 특검” 맹비판[고뉴스] 2008년 02월 21일(목) 오전 09:39 가가| 이메일| 프린트 (고뉴스=김성덕 기자) BBK사건 등 이명박 당선인의 각종 의혹 사건들을 조사해온 ‘이명박 특검팀’이 21일 오전 이 당선인의 무혐의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이 당선인의 ‘BBK 명함’을 공개한 이장춘 전 싱가포르 대사가 특검팀을 맹비판했다. 이 전 대사는 특히 고급 한정식집인 삼청각에서 이 당선인과 ‘꼬리곰탕’을 먹으며 조사를 한 특검을 강력 질타했다. 그는 “2월 17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약 두 시간 동안 특검팀과 당선자 간에 가진 삼청각 ‘만찬 조사‘는 한국의 소위 민주화가 짝퉁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역사적 에피소드로 남게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 전 대사.. 더보기
<의혹 `수렁'' 벗어난 당선인…특검 최대 수혜자> [연합뉴스] 2008년 02월 21일(목) 오전 10:02 가가| 이메일| 프린트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둘러싼 여러 의혹을 38일 동안 수사한 정호영 특별검사팀이 예상대로 21일 당선인에게 제기된 의혹들이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최종 결론을 내 놓았다.당선인은 작년말 검찰의 BBK 수사에 이어 이번 특검까지 두 차례에 걸친 가혹한 검증의 문을 통과해 확실한 면죄부를 받음으로써 향후 임기 동안 더 이상의 불필요한 의혹 제기에 시달리지 않고 안정적 국정 운영을 할 수 있게 돼 이번 특검의 최대 수혜자가 될 전망이다.자금추적 등 물적 증거 위주로 진행된 작년 검찰의 수사 결과와 마찬가지로 특검은 당선인이 BBK의 운영과 아무런 관련이 없었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이번 특검 수사.. 더보기
음주운전적발 신분속인 수원시공무원 32명 음주운전적발 신분속인 수원시공무원 32명 공직사회내부에서 조차 " 비양심공무원 가중처벌해야" ,사무관급도 2명이나2008년 02월 20일 (수) 이정하 기자 jungha98@suwon.com음주운전에 적발되자 공무원신분을 속인 수원시 공무원이 무려 32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민들은 물론 공직사회 내부에서까지 이들 비양심공직자들에 대해서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공무원 처벌과 달리 가중처벌해 공직기강을 바로 세워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지난 2005년 1월∼2007년 1월까지 2년간 음주운전에 걸리고도 공무원 신분을 숨긴 공직자 명단을 최근 수원시에 내려보냈다. 이에 따라 수원시 감사관실은 시에 통보된 32명의 공직자들을 불러 사실확인 조사를 벌이고 있는 중이다. 조사대상은 .. 더보기
경기대학교 법인 정상화 잰걸음 경기대학교 법인 정상화 잰걸음 前 총장 금품수수 혐의 구속 임시이사체제 운영 추진위-이사회 내일 외부재단 영입 방안 논의2008년 02월 20일 (수) 서정화 기자 sjh@kgnews.co.kr경기대학교가 법인 정상화를 위해 외부 재단을 영입하는 방안을 꾀하고 있다. 손종국 전 총장이 지난 2004년 교수임용시 금품수수혐의로 구속됨에 따라 교육부의 감사가 이뤄져 임시이사체제로 운영 중인 경기대는 학교법인 정상화를 위해 지난해 12월14일 ‘경기대 법인 정상화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 겨울방학 동안 3차례의 회의를 거쳐 외부 재단 영입을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18일 경기대 관계자에 따르면 교수회 대표, 총학생회 대표, 직원노동조합 대표 등으로 구성된 ‘경기대 법인 정상화를 위한 추진위원회’가 외부 재.. 더보기
농진청, 전국 향토음식 한자리 집합 농진청, 전국 향토음식 한자리 집합 주식류 542종·떡류 317종 등 3천300여종 자료화 완료 2008년 02월 20일 (수) 김철인 기자대한민국 전통향토음식 3천300여종의 자료화가 완료됐다. 농촌진흥청은 1999년부터 전국의 향토음식을 수집, 3천300여종 음식의 조리법과 영양성분, 음식의 유래와 특성, 조리과정 등의 자료화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향토음식은 주식류 542종, 반찬 등 부식류 2천107종, 떡류 317종, 다과와 음청류 273종, 주류 98종 등으로 특히 강원지역의 방풍나물로 만든 ‘방풍죽', 전남지역의 ‘피문어죽', 경기지역의 ‘웅어감정', 제주지역의 ‘시로미차' 등 젊은 세대에게 이름마저 낯선 음식들도 포함돼 있다. 농진청은 내달 정리된 향토음식을 도(道)별로 묶은 ‘한국 .. 더보기
수도권 교통망 계획 총람 ★ 수도권 교통망 계획 총람 ★ 2008.02.19 19:22 http://tong.nate.com/jc5115/43552113 수도권 교통망 계획 총람 ★ 양이매우 많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서스크랩 하십시오.여기 지도에는 우리나라 개발 지도 특히 수도권 개발지도는 총망라했습니다.개발 지도를 통하여 관심가는 곳을 찾는 즐거움이 있습니다.이 지도를 펼치는 순간 국내 여행을 순회합니다참고하시면 매우 도움이 될 것입니다.지도는 부동산의 핵심입니다.지도를 가져가십시오.부자 되십시오.부동산지도끝 경기도개발계획도 123뉴타운 수도권발전구상도1기, 2기 신도시의 위치도 입니다.판교 공급물량 분양 위치 입니다.오리~수원간복선전철노반실시설계노선도분당선연장역사분당선연장 추가역사오리~수원간 복선전철 기본.. 더보기
인계동 상권, 특색없고 유흥점만 즐비 ''내리막'' 인계동 상권, 특색없고 유흥점만 즐비 '내리막' 매탄4지구·영통지구 개발로 쇠락, 건물당 절반은 '빈 집' 분당선연장 개통 땐 인근역 상권 분산… 자구책 마련 시급2008년 02월 19일 (화) 이정하 기자 jungha98@suwon.com2000년대 이후 수원지역 최대 중심상권이었던 팔달구 ‘인계동’이 점차 그 명성을 잃어가고 있다. 특색없는 유흥 일색의 ‘밤문화’로 밤에만 반짝 생기가 있을 뿐 낮에는 한적하기 그지 없는 상가가 된지 오래다. 상인들은 주차공간 부족, 음식점 유흥점위주의 상가, 휴게시설 미흡 등을 그 원인으로 꼽는다. 상인들은 골목 곳곳에 보도를 설치해 시민들의 통행안전과 주차공간 확보, 차별화된 테마거리, 다양한 상가 등으로 발길이 모아지도록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 썰렁한.. 더보기
장어향응에 ''진흙탕'' 된 인수위 장어향응에 '진흙탕' 된 인수위 李위원장 관련자 사표수리·인천시 해명에도 파문확산2008년 02월 19일 (화) 정의종·송병원·정진오 song@kyeongin.com▲ 고개숙인 인수위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들의 강화군 집단향응 파문과 관련해 인수위가 관련자 사표수리 등 발빠른 수습에 나선 가운데 18일 오전 서울 삼청동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사단 회의에서 이경숙 인수위원장이 회의자료를 살펴보며 생각에 잠겨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관계자 '장어 향응 파문'과 관련(경인일보 2월18일자 1면 보도), 한나라당과 인수위가 자체 진상조사에 나선데 이어 각 정당들의 비판이 강하게 일면서 인수위가 곤경에 빠지는 등 파문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은 인수위의 '영어 공교.. 더보기
''좋은 후보''가 ''좋은 국회의원'' 된다 '좋은 후보'가 '좋은 국회의원' 된다 이제 50여 일 있으면 국회의원총선거가 있다. 그런데 아주 이상하게 조용하다. 유권자의 관심이 거의 없는 것 같다. 물론 주요 정당은 후보공천으로 시끄럽고 여기에다 각 지역별로 예비후보로 많은 이들이 등록하여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일방적이지 좀처럼 유권자들의 관심은 없는 것 같다. 여기에 예전에는 지나치게 열심이었던 시민단체의 소리도 들리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이는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가 커서 대통령 당선인과 새로운 정부의 일꾼들에게 포커스를 맞추어서 그런지 이들에 대한 얘기만 무성하다. 물론 아직까지 정권교체에 대한 진한 여운과 새 정권의 개혁 드라이브 때문이라고 해도 지난 국회의원총선거와 비교하면 조금은 의아하다. 혹여 국회의원선거가 별로 중요하.. 더보기
수원권선, 임수복 "비행장 반드시 해결할 것" 수원권선, 임수복 "비행장 반드시 해결할 것" ○…한나라당 수원 권선지역구의 임수복 예비후보가 지역의 최대현안인 '수원비행장 소음피해로 인한 손해배상문제'와 관련, 최우선 선거민원으로 받아들여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다짐. 임 예비후보는 수원비행장 소음피해로 인한 손해배상대상이 소송제기자의 20%만 해당될 것이란 주민들의 우려에 대해 "이는 문제의 해결이 아니라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하는 것"이라며 "비행장 소음피해가 다시 손해배상피해 문제로 연결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 이어 임 예비후보는 "손해배상 문제를 최우선 선거민원으로 받아들여 이를 적극 다뤄 나갈 것"이라고 공약. 한편 임 예비후보는 권선동에 후보선거사무실을 개소한 후 유권자들을 만나며 '수원토박이 출신의 행정전문가'임을 피력. 김민욱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