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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의 칸 ===/◆사회 이슈 및 시사, 기고 등 종합

수원시설공단 공직자 못간다…명퇴 차질 빚나 수원시설공단 공직자 못간다…명퇴 차질 빚나 기사등록 일시 [2015-04-26 14:34:20]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인사혁신처가 공직자 취업제한 기관을 추가하면서 경기 수원시 고위공직자들의 명퇴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시는 취업제한 기관이 차츰 확대되면서 명퇴신청이 줄고 인사적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사혁신처와 수원시 등에 따르면 지난 3월31일 개정된 공직자윤리법이 시행되면서 공직자 취업제한 기관으로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한 각 시·군의 공단, 사립대학, 종합병원 등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취업심사대상자인 수원시 7~3급까지 공직자들은 공직자윤리법 제17조에 따라 퇴직일로부터 3년 동안 퇴직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 또는 기관의 업무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기관(사기.. 더보기
일 놓고 피켓잡은 공공기관장 그가 길거리로 나선 까닭은? - 한규택 수원월드컵구장관리재단 사무총장 컨벤션 피해 신혼부부 보상 촉구 1인 시위 일 놓고 피켓잡은 공공기관장 그가 길거리로 나선 까닭은? - 한규택 수원월드컵구장관리재단 사무총장 컨벤션 피해 신혼부부 보상 촉구 1인 시위 Main page > 스포츠 > 스포츠 일반 승인 2015.04.16 저작권자 © 경기일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장인 한규택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이 1인 시위를 펼쳐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 총장은 15일 오후 2시간여동안 수원월드컵구장 입주업체인 수원월드컵컨벤션웨딩홀 공동 사업자인 A씨 형제가 거주하고 있는 수원 지역 B아파트와 C아파트 앞에서 재단 직원 및 ‘(가칭)월드컨벤션 피해자 대책위’ 관계자들과 피켓을 들고 1인 릴레이 시위를 펼쳤다. 이날 시위는 지난해 말로 임대가 만료된 웨딩홀의 수억원에 달하는 체납 임대료와 신혼부부들에게 결혼.. 더보기
이성애 경남도의원 “공짜 좋아하는 아이” 발언에 진중권 “도착증적 사고방식” 맹비난 이성애 경남도의원 “공짜 좋아하는 아이” 발언에 진중권 “도착증적 사고방식” 맹비난 온라인뉴스팀 입력: 2015년 04월 05일 23:59:56 이성애 경남도의원‘이성애 경남도의원’ 이성애 경남도의원이 무상급식 중단을 두고 학부모와 문자메시지로 논쟁을 벌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이를 비판했다. 진중권 교수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공짜 좋아하는 아이’라는 표현에서 이성애 의원의 도착증적 사고방식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면서 “결국 국민들 세금이 자기들이 처분할 수 있는 자기들 돈이라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진 교수는 이어 “’그런데 왜 달래? 거지냐?’ 뭐, 이런 마인드죠”라며 이성애 도의원에 발언에 대해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경남의 한 학부모가 .. 더보기
염태영시장 "화성 공동화장장 도지사가 적극 나서야" 염태영시장 "화성 공동화장장 도지사가 적극 나서야" 최종수정 2015.04.03 09:44기사입력 2015.04.03 09:44 염태영 수원시장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주민 반발로 갈등을 빚고 있는 '화성 공동화장장'(경기남부 공동장사종합시설)에 대해 수원시에서 행정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3일 기자와 만나 "우리(수원시)도 (수원)연화장을 운영하는 입장이라서 주민들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들을 내놓고 검증해 보자고 제안했고, 그게 맞으면 내가 앞장서겠다고 했다"며 "그런데 주민들이 설명회마저 물리적으로 막았고, 저는 그렇게 하면 대화가 안 된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또 "무조건 (주민 눈치를 보며)반대하는 것은 시장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 더보기
염태영시장 "화성 공동화장장 도지사가 적극 나서야" 염태영시장 "화성 공동화장장 도지사가 적극 나서야" 최종수정 2015.04.03 09:44기사입력 2015.04.03 09:44 염태영 수원시장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주민 반발로 갈등을 빚고 있는 '화성 공동화장장'(경기남부 공동장사종합시설)에 대해 수원시에서 행정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3일 기자와 만나 "우리(수원시)도 (수원)연화장을 운영하는 입장이라서 주민들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들을 내놓고 검증해 보자고 제안했고, 그게 맞으면 내가 앞장서겠다고 했다"며 "그런데 주민들이 설명회마저 물리적으로 막았고, 저는 그렇게 하면 대화가 안 된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또 "무조건 (주민 눈치를 보며)반대하는 것은 시장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 더보기
성매매 여중생 모텔서 싸늘한 주검으로, 30대 남성과 무슨 일이… 성매매 여중생 모텔서 싸늘한 주검으로, 30대 남성과 무슨 일이…성매매 여중생 모텔서 살해한 30대 남성 붙잡혀 Main page > 사회 > 사건·사고 승인 2015.03.29 저작권자 © 경기일보 서울 관악경찰서는 29일 오후 5시께 성매매 여중생을 살해한 피의자 김모(38)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6일 관악구 봉천동의 한 모텔 객실에서 A(14)양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26일 오전 6시 43분께 A양과 함께 모텔에 들어갔다가 약 2시간뒤 혼자 모텔을 나서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A양에게 성매매를 알선했던 박모(28)씨 등은 인근 PC방에서 대기하고 있었으나 수 시간이 지나도 A양이 돌아오지 않자 모텔로 찾으러 갔다가 침대 위에.. 더보기
수원 행궁광장 기미년 그날 만세 재연 - 여성독립운동가 3인 스토리 역사 - 현장서 시민배우 500명 열연 수원 행궁광장 기미년 그날 만세 재연 - 여성독립운동가 3인 스토리 역사 - 현장서 시민배우 500명 열연 [수원인터넷뉴스] 수원화성 행궁광장이 1919년 3.1독립만세운동의 그날처럼 만세 함성에 뒤덮였다. 28일 수원시가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으로 개최한 독립운동 재연 퍼포먼스 ‘수원 그날의 함성’에는 시민참여 배우 500명과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여해 3.1만세운동 역사의 현장 행궁광장에서 독립 염원을 되새겼다. 전문배우와 시민배우가 함께 공연한 그날의 함성 총체극은 종로 종각,공방거리, 신풍초교 등 3방향에서 궐기한 학생, 상인, 시민들의 만세행렬이 행궁광장으로 진입하며 막이 올랐다. 한복으로 분장한 행렬이 태극기를 들고 광장을 돌며 ‘독립군 백만 용사여 조국의 부르심을 네가 아느냐’는 독립군가에.. 더보기
수원시, 군공항 이전 가속도…이전건의서 최종안 국방부 제출 - 5월 이전건의서 평가 뒤 6월 결과 통과…8월 예비이전후보지 2~3곳 발표 수원시, 군공항 이전 가속도…이전건의서 최종안 국방부 제출 - 5월 이전건의서 평가 뒤 6월 결과 통과…8월 예비이전후보지 2~3곳 발표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15.03.25 11:05:45 송고 기사보기 네티즌의견 수원비행장 이전추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수원시는 25일 “지난해 3월 국방부에 수원 군공항(수원비행장) 이전건의서를 제출한데 이어 이달 20일 이전건의서를 최종 확정해 국방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이전건의서 최종안을 통해 수원비행장 이전에 6조9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했다. 군공항 이전건립에 5조원, 수원비행장 개발에 7800억원, 이전주변지역 지원에 5100억원 등 금융비용 등 기타 6100억원 등이 소요된다. 신규 군공항은 후보지 선정 5년 뒤 완공예정.. 더보기
"음란행위 배포하겠다"…'몸캠피싱'에 수백가구 '가정 파탄' "음란행위 배포하겠다"…'몸캠피싱'에 수백가구 '가정 파탄' 데스크승인 2015.03.25 | 최종수정 : 2015년 03월 25일 (수) 00:00:01 젊은 나이에 결혼한 A(23)씨는 지난해 9월 스마트폰 화상채팅을 우연하게 접하게 됐다. 자신의 얼굴 등을 보여주며 음란행위를 하는 상대 여성과 함께 A씨 역시 음란행위를 하며 화상채팅을 했다. 여성은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목소리가 듣고 싶다’며 A씨에게 apk파일을 전송했고, A씨는 이 파일이 연락처 해킹 파일인지는 꿈에도 모른 채 설치했다. 며칠뒤 A씨는 청천벽력같은 전화를 받게 됐다. 전화를 걸어온 남성은 “음란행위를 하는 영상을 지인들에게 배포하겠다”며 수백만원을 요구했다. 전화를 무시하던 A씨는 자신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전송받고는 겁을 .. 더보기
수원 팔달구, 성범죄 위험 최상위권…형사정책연구원 보고서 수원 팔달구, 성범죄 위험 최상위권…형사정책연구원 보고서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15.03.24 16:26:27 송고 기사보기 네티즌의견 수원 팔달구가 전국에서 성범죄 위험 최상위권인 것으로 밝혀져 주민 안전을 위해 팔달경찰서 신설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의 ‘전국 성범죄 위험도 측정·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251개 시·군·구중 수원 팔달구는 성범죄(강간+강제추행) 위험도 171.11로 서울 중구(203.78), 대구 중구(196.67), 서울 종로구(183.49)에 이어 네 번째로 높았다. 강간 위험도도179.66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범죄 위험도 지수는 성폭력 발생 범죄율(2010~2012년)과 인구밀도, 범죄취약 여성 구성비, 외국인.. 더보기
검찰, 'MB맨' 성완종 회장의 경남기업 압수수색(2보) 검찰, 'MB맨' 성완종 회장의 경남기업 압수수색(2보) (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 | 2015.03.18 09:30:01 송고 기사보기 네티즌의견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소속 수사관들이 서울 성동구 답십리동 경남기업 사옥에 들어가고 있다. 2015.3.18/뉴스1 © News1 정회성 기자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경남기업 본사 등에 30여명의 수사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내부 서류 등을 압수했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는 친이계로 분류되는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의 자택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기업은 광물자원공사가 마다가스카르 니켈광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컨소시엄.. 더보기
세계여성의 날, 장미를 그대 품안에~ 세계여성의 날, 장미를 그대 품안에~ 노경신 기자 | mono316@kgnews.co.kr 2015년 03월 08일 20:17:42 전자신문 19면 ▲ 세계여성의 날인 8일 수원역 광장에서 수원 이주민센터 직원들이 여성들에게 2015개의 장미를 나눠주고 있다./노경신기자 mono316@ 더보기
불법증축·구조변경 수원종합공구단지 시정명령 콧방귀… 계속되는 ‘배짱영업’ 불법증축·구조변경 수원종합공구단지 시정명령 콧방귀… 계속되는 ‘배짱영업’市, 건축법 위반 점포 472곳 적발 수개월째 단 한곳도 원상복구 안해 단지측 “철거비용 부담… 소송검토” Main page > 사회 > 사회일반 승인 2015.02.26 저작권자 © 경기일보 ▲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수원종합공구단지의 입주 업체 중 상당수가 불법증축을 한 것으로 밝혀져 원상복구 명령이 내려졌으나 현재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김시범기자 수원종합공구단지 내 수백여곳의 공구상가들이 불법 증축 및 구조변경을 한 채 영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은 수원시의 단속에 적발돼 수차례 시정명령을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없이 배짱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25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22일부터 10월31일까지 수원.. 더보기
3·11 전국 조합장 동시선거 후보등록(경기도) 3·11 전국 조합장 동시선거 후보등록(경기도) 데스크승인 2015.02.26 | 최종수정 : 2015년 02월 26일 (목) 00:00:01 ▶클릭하면 이미지가 커집니다. 더보기
서울→분당→광교→병점으로 '전세난민 도미노' 서울→분당→광교→병점으로 '전세난민 도미노' '서울 전셋값 급등' 탓 인구유입...경기도내 전세가도 급등 데스크승인 2015.02.24 | 최종수정 : 2015년 02월 24일 (화) 00:00:01 서울 용산구 효창동에서 4년을 거주한 박모씨는 지난달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으로 이사했다. 용산구 효창한신아파트 71㎡의 전세가격이 2년 전에 비해 7천만원이나 올라서다. 2013년 1억9천만원이었던 전세가는 올해 2억6천만원으로 36.8%가 올랐다. 박 씨는 주택 규모를 줄여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효자촌대명아파트 58㎡를 2억4천만원에 계약했다. 이 곳에 살던 이 모씨는 전세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광교대광로제비앙아파트 84㎡를 2억1천만원에 전세계약했다. 광교제비앙아파트에 살던 오 .. 더보기
수원 군공항 이전 추진 특별위원회 - 군공항 이전 사업현황 파악, 활동방안 모색 수원 군공항 이전 추진 특별위원회 - 군공항 이전 사업현황 파악, 활동방안 모색 [수원인터넷뉴스] 수원시의회 ‘수원 군공항 이전 추진 특별위원회’는 10일, 특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 도시상임기획과의 군 공항 이전 사업추진 현황보고를 청취하고 특위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할 방향에 대해 토의하였다. 조명자 위원장은 “종전부지 활용방안은 특위 의견을 충분히 검토 후 반영하고, 경제중심도시가 될 수 있는 활용부지가 돼야 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화성시 종합장사시설 건립과 관련 오해를 사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수원시에서도 대책위원회 주민들과 충분한 소통을 갖고, 경기도나 화성시, 국토교통부에서도 조정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군공항 이전에 관련된 추진은 화성시와 투명하고 민주.. 더보기
농어촌公, 수원서 지하수지질 워크숍·청렴결의 대회 농어촌公, 수원서 지하수지질 워크숍·청렴결의 대회 윤현민 기자 | hmyun91@kgnews.co.kr 2015년 02월 08일 21:06:50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안성 고삼재연수원에서 지하수지질 워크숍 및 청렴결의 대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실무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해 지하수지질 환경 변화에 따른 신규사업 확대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청렴윤리실천 결의문을 선서하고, 잘못된 관행을 탈피해 청렴한 공기업 만들기에 함께 힘쓸 것을 다짐했다. 김종훈 감사는 청렴관련 감사교육에서 직원들에게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 더보기
수원시 군공항이전, 화장장사태에 발목 잡히나 수원시 군공항이전, 화장장사태에 발목 잡히나화성시의회, 군공항이전 반대 결의문 채택 호매실지역 조직적 반대 대한 압박용 해석 정재훈 기자 | jjh2@kgnews.co.kr 2015년 02월 04일 21:40:30 화성시 숙곡리에 들어서는 광역형 종합장사시설에 대한 호매실지구 주민들의 조직적인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의회가 수원군공항의 화성시 이전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면서 이 두가지 사안에 대해 적극 나선 정미경 국회의원의 정치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더욱이 그동안 군공항 이전을 두고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던 화성시가 이번 화장장 사태 이후 군공항이전반대의사를 명확히 하고 있어 수십년에 걸친 수원시의 숙원사업인 군공항이전이 화장장사태로 차질을 빚는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4일 화성시의.. 더보기
김포공항→서울공항 불허…국토부 “명칭 변경땐 혼란” 김포공항→서울공항 불허…국토부 “명칭 변경땐 혼란” 박정희·김대중공항도 불가 기사입력 2015.02.01 17:34:18 | 최종수정 2015.02.01 22:01:49 0 0 ‘김포공항→서울공항’ ‘대구공항→박정희공항’ ‘무안공항→김대중공항’. 작년 하반기 느닷없이 불어닥친 공항 명칭 개명 요구에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불가 방침을 정했다. 1일 국토부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통용돼온 공항 명칭 개명은 혼란을 가져올 수 있고, 안전과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사실상 거부했다. 이로써 일부 지방자치단체와 정치권이 각자의 이유로 촉구해온 인천·김포·김해·대구·무안국제공항 등 10개 공항의 개명 요구가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다. 김포공항의 경우 서울시가 작년 12월 국토부에 서울공항으로.. 더보기
칠보산 화장장 건립저지 주민공청회 인근 수원지역 시민 참여 칠보산 화장장 건립저지 주민공청회 인근 수원지역 시민 참여 [수원인터넷뉴스] 칠보산 화장장 건립저지 주민공청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3일 가온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정미경 국회의원, 백혜련 새정치민주연합 권선구지역위원장, 양민숙 시의원, 상촌초, 상촌중, 가온초교 학부모, 칠보마을 5~7단지 주민, 호매실, 당수동 주민 등 7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 사전 발언에 정미경 의원은 “이 문제에 대해 수원시는 소극적인 것 같다며, 여기계신 분들이 수원시를 설득해 주셔야 하고 많은 분들에게 화장장 건립에 대해 알리셔야 한다며, 칠보산 화장장 건립저지 서명을 작성해주시면, 중앙부처 협의를 해서 반드시 막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미경 의원은 “화장장 입지하는 곳에는 .. 더보기
의정부 화마 속 5살 아들 살려낸 나미경씨…지인들 밤새 빈소 의정부 화마 속 5살 아들 살려낸 나미경씨…지인들 밤새 빈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어린 아들 대신 오늘 장례 치러 기사입력 : 2015년01월25일 09시54분 (아시아뉴스통신=김칠호 기자) 의정부 오피스텔 화제 때 다섯살짜리 아들을 감싸안아 살리고 자신은 화상을 입어 숨진 나미경씨의 빈소. 고아로 자랐고 미혼모였던 나씨의 빈소를 포천에서 온 친구들이 지키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칠호 기자 25일 오전 8시 의정부 신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나미경씨의 빈소. 포천 영북고등학교 동창 5명이 밤새 빈소를 지키고 있었다. 나씨가 화마속에서 살려낸 다섯 살짜리 승현군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모자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없었다. 친구들은 “고등학교 졸업 이후 미경이와 연락이 닿지 않아 어떻게 생활하고 있었는지 잘.. 더보기
사설/칼럼 수원 군 공항 이전, 국토 효율화가 우선이다 사설/칼럼 수원 군 공항 이전, 국토 효율화가 우선이다 데스크승인 2015.01.23 | 최종수정 : 2015년 01월 23일 (금) 00:00:01 서수원 발전을 가로막고 있던 수원비행장 이전문제에 관한 실마리가 서서히 잡혀 가는가 했더니 급기야 화성시가 이전 ‘절대 불가’ 입장이 담긴 의견서를 경기도에 전달했다는 소식이다. 얼마 전 경기도 차원에서 화성시 앞바다 섬을 수원 군 비행장 이전 후보지로 검토(본보 1월 15일자 1면 보도)하고, 화성지역이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한 일로 판단된다. 예상은 됐지만 화성시가 수원 군 공항을 화성지역으로 옮기는데 대해 이렇게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은 기억하기로도 처음이다. 당장 화성시의 이런 본격적인 대응의 입장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 더보기
발작한 신생아 생명 구하다 수원남부署, 신속출동 후송 발작한 신생아 생명 구하다 수원남부署, 신속출동 후송 양규원 기자 | ykw@kgnews.co.kr 2015년 01월 20일 21:21:09 수원남부경찰서 소속 영통지구대와 태장파출소 경찰관들이 ‘어린 아이가 발작을 일으켜 숨이 넘어간다’는 코드1 112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출동해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다. 20일 낮 12시24분쯤 수원 망포동 A아파트에 살고 있는 이모(33·여)씨는 신생아(5개월)가 발작해 숨이 넘어간다며 112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한 영통지구대 유지만 경위와 김경훈 경장은 즉시 119에 협조 요청 후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했다. 그러나 신고의 중대성을 감안한 경찰관들은 순찰차에 탑재된 IDS의 신고내용을 확인하던 중 당시 다급한 신고자가 주소를 잘못 신고한 것을 바로 확인, 인접.. 더보기
‘농어업 역사·문화·전시체험관’ 건립 지연 서수원권 개발 차질 도미노? ‘농어업 역사·문화·전시체험관’ 건립 지연 서수원권 개발 차질 도미노?농식품부, 18개월 넘도록 예비타당성 조사 안끝나 기본·실시계획 수립도 못해 Main page > 수원시 승인 2015.01.20 저작권자 © 경기일보 수원시가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라 농촌진흥청 부지에 추진하고 있는 ‘농어업 역사·문화·전시체험관’ 건립사업이 지연되면서 서수원권 전체 개발계획의 차질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개발주체인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미 지난해 끝마쳤어야 할 설문조사 등 예비타당성 조사도 마무리하지 못하면서 당초 계획보다 1년 이상 건립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수원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1년부터 권선구 서둔동 농촌진흥청과 국립농업과학원 등 7개 공공기관이 전북 전주 등으로 이전하면서.. 더보기
남경필 "어린이집 CCTV 모바일 앱 연동 추진" 남경필 "어린이집 CCTV 모바일 앱 연동 추진" 기사등록 일시 [2015-01-16 15:51:47] 【수원=뉴시스】노수정 기자 = 경기도가 최근 인천 모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어린이집 내 CCTV 설치를 적극 지원하고 이를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남경필 지사는 16일 오후 보육시설 관계자들과 '어린이집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CCTV 설치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변용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경기도지회장, 이만수 경기도보육교사교육원연합회장을 비롯해 보육교사 대표,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어린이집 내에서의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CCTV 설치를 적극 지원하고, 실시간 앱을 통해 자녀들.. 더보기
수원 군 비행장, 화성시 앞바다 섬 이전 '유력' 수원 군 비행장, 화성시 앞바다 섬 이전 '유력' 시화호·화옹호 간척지·오산비행장, 사실상 건립 불가능 결론 데스크승인 2015.01.15 | 최종수정 : 2015년 01월 15일 (목) 00:00:01 ▲ 화성시 앞바다의 섬으로 이전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수원시 공군 제10비행전투장 전경. 중부일보DB 수원 군(軍) 비행장 이전 후보지로 화성시 앞바다의 섬(島)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그동안 이전 가능성이 높은 후보지로 거론되던 시화호, 화옹호 간척지와 오산 군 비행장 3곳은 사실상 비행장 건립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의 경기도 관계자들은 14일 “수원 군 공항 이전이 가능한 후보지역에 대한 기술적인 검토를 해온 경기개발연구원(경기연)이 최근 남경필 경.. 더보기
팔달문에 생긴 소통의 공간, 마을톡! - 백암재단의 공간나눔이라는 새로운 차원의 기부 팔달문에 생긴 소통의 공간, 마을톡! - 백암재단의 공간나눔이라는 새로운 차원의 기부 등록일 : 2015-01-13 18:11:57 | 작성자 : 시민기자 김소라 “수원 팔달문 시내 한복판에 세미나, 강의 공간을 무료로 대여해준다구요?” 바로 사회복지법인 백암재단이 새롭게 2014년 벌이고 있는 평생교육사업 중 하나다. ‘마을톡’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공간나눔프로젝트는 아마도 팔달문 인근 상업지구에 새로운 문화와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톡’이라는 문화공간 이름을 듣자 마자 백암재단 이원준 이사장을 만나러 달려갔다. 마을톡은 과거 홍문사 자리에 만들어진 마을소통공간이다 사실 이원준 이사장을 뵌 것은 수원시평생학습관의 ‘내 인생의 글쓰기’ 강좌에서였다. 글을 쓰고 싶은 욕구와 함께 자신이 복.. 더보기
[오늘의 세상] 그날 의정부엔 '義人(의인)의 동아줄'이 내려왔다 [오늘의 세상] 그날 의정부엔 '義人(의인)의 동아줄'이 내려왔다 정경화 기자 이벌찬 기자 이기훈 기자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 [아파트 화재 때 10명 구한 50代 이승선씨] - '인간 완강기' 된 간판 시공업자 출근길 우연히 火災 보고 밧줄 들고 가스관 타고 올라 200㎏ 간판 들던 힘으로 3층서 주민 3명 내려주고 옥상서 또 6~8층 주민 구해 손등·팔뚝은 상처투성이 10일 오전 9시 30분쯤 경기 의정부시 10층짜리 대봉그린아파트 1층에서 난 불이 위층으로 번졌다. 불길은 바로 옆 드림타운 아파트로도 옮아 붙고 있었다. 두 아파트 사이의 폭 1.6m 골목길. 그곳에서 올려다보이는 대봉그린 3층 창문에 20대 여성 2명과 남성 1명이 "살려달라"며 매달려 있었다. 지상.. 더보기
을미년에는 더 밝고 안전한 수원시 되길 을미년에는 더 밝고 안전한 수원시 되길 새해를 힘차게 여는 사람들 15.01.07 10:38l최종 업데이트 15.01.07 10:38l 김민규(kimk0514) ▲ 수원 인계동 새해 첫날, 해맞이 ⓒ 김민규 관련사진보기 지난해는 유독 사건 사고가 많았다. 국내에서는 세월호 사건으로 나라 전체가 오랫동안 깊은 슬픔에 잠겨 있었고, 그 이후에도 크고 작은 사건들이 발생하면서 많이 불안했던 한 해였다. 국외에서도 여객기가 격추되거나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고, 서로 다른 종교 때문에 납치와 테러가 발생했던 우울한 일이 많았던 한 해였다. 수원에서도 연말 비극적인 사건으로 전국적으로 이슈가 됐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밝은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면서 많은 사람이 새해를 맞았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사람이 수.. 더보기
‘피해 직격탄’ 서수원권 주민들 대응 나선다 ‘피해 직격탄’ 서수원권 주민들 대응 나선다오늘 대책회의 개최 정미경 국회의원 등 참석 향후 갈등 확산 조짐 정재훈 기자 | jjh2@kgnews.co.kr 승인 2015.01.07 전자신문 19면 화성시, 종합화장시설 건립사업 ‘일방적’ 추진 화성시가 주관해 추진중인 종합화장시설 건립 사업과 관련, 화성지역에는 수백억원의 지원금이 뿌려지는 반면 장사시설과 맞닿은 서수원권에는 단 한푼도 지원되지 않아 수원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본보 2014년 12월 4·5일 1면 보도) 정미경 국회의원과 주민들의 명확한 반대의사속에 8일 대책회의를 열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7일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시는 광명, 부천, 안산, 시흥시와 공동으로 매송면 숙곡리 산12-5 등 90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