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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의 칸 ===/◆사회 이슈 및 시사, 기고 등 종합

인구 100만 대도시 합류하며 약진할 화성…여주·양평 등 4곳은 성인 1명이 노인 1명 부양 인구 100만 대도시 합류하며 약진할 화성…여주·양평 등 4곳은 성인 1명이 노인 1명 부양 여승구 기자 win.nine@kyeonggi.com 노출승인 2020.03.08 ​ 경기도, 청년통계-시군별 장래인구 특별추계 작성 경기도 청년 인구가 향후 30년 절반가량으로 급감하는 가운데 일선 시ㆍ군의 장래 인구도 큰 폭으로 바뀔 전망이다. ​ 전국 1위의 인구 성장률을 보이는 화성시는 인구 100만을 돌파해 경기도 양대 도시로 발돋움하는 반면 가평ㆍ여주ㆍ연천ㆍ양평은 극심한 고령화에 직면, 성인 1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할 전망이다. ​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 청년통계’와 별도로 ‘경기도 시ㆍ군별 장래 인구 특별 추계’도 작성했다. 해당 자료는 2017년 인구 총조사를 기반으로 시ㆍ군별 인구 변동 요인(출생,.. 더보기
[문기석 칼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국민들 - 문기석 주필 [문기석 칼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국민들 - 문기석 주필 ​ 문기석 기사입력 2020.03.01 21:19 최종수정 2020.03.01 21:19 ​ 9년 전 일본 소설가 ‘소네 게이스케’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지금의 힘든 시간에 개봉해 나름 선전한 기록을 남겼다. 대개의 영화 속 내용이 그러하듯이 인간 군상은 바닥이다. 하지만 구성은 치밀하다. 목욕탕 아르바이트로 근근이 살아가는 가장과 정의감 정도는 비껴놓고 악덕 형사와 뒤엉켜 가면서도 반전의 사이다. 여기에 양념이라 하기는 넘칠 가정 폭력과 빚에 시달리는 가정주부 등 고달픈 인간들이 마지막 지푸라기를 잡고 있는 장면마다 긴장의 연속이다. 다만 5만 원 권으로 가득 찬 현금가방을 얻기 위해 죽고 죽이는 피.. 더보기
“경영합리화 방안”… 경기·인천 우체국 ‘절반’ 문 닫는다 “경영합리화 방안”… 경기·인천 우체국 ‘절반’ 문 닫는다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노출승인 2020.02.20 ​ 과밀지역 중 경영수지 적자·건물 임차·대학 내 설치국 등 2023년까지 6급 이하 직영 110곳 검토… 주민 불편 불가피 우정본부 “위탁국 설치, 보편적 서비스”… 노조, 저지 결의대회 우정사업본부가 2023년까지 인천·경기 지역 6급 이하 직영우체국 220곳 중 110곳의 폐국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민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우정사업본부의 경영합리화 방안에는 우체국이 과밀한 지역 중 경영수지 적자국과 건물을 임차한 국, 대학 및 관공서 구내 설치국, 1면(읍) 2국 등을 중심으로 감축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방안을 적용하면 전국 1천352곳의 6.. 더보기
서울 아파트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한의사 남편은 투신(종합) 서울 아파트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한의사 남편은 투신(종합) 송고시간2020-02-13 18:21 전명훈 기자 서울 아파트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PG) [제작 조혜인]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임성호 기자 =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남편이 가족을 살해한 후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13일 오전 8시20분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에서 남편 A씨(35·한의사), 부인 B씨(42·한의사), 자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자녀는 5세 아들과 한 살배기 딸이다. 경찰은 이날 오전 남편 A씨가 투신해 숨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아파트 15층의 집을 찾았다가 내.. 더보기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회 "유희석 아주대 의료원장 즉각 사임하라"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회 "유희석 아주대 의료원장 즉각 사임하라" 김형욱 기사입력 2020.01.16 19:24 수원시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모습. 사진=연합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회는 16일 최근 ‘욕설 논란’을 빚은 유희석 아주대 의료원장을 향해 이국종 교수와 전체 교수에게 사과하고 즉각 사임할 것을 촉구했다. 유 원장의 욕설 전화가 최근 언론에 보도되면서 이 교수와 아주대병원간의 해묵은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교수회가 의료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양측간 갈등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회는 이날 오전 병원 의료진 등에게 보낸 이메일 성명에서 "언어폭력은 사건의 동기나 그 이면의 갈등과 상관없이 누구도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라며 "직장 내 괴롭힘을 막을.. 더보기
[김수언의 이슈 프리즘] '부동산發 심판론' 커지고 있다 - (내년 4월 총선은 다른 잘잘못에 앞서 정부 부동산 정책의 실패를 심판하는 자리가 될 공산이 크다. ) [김수언의 이슈 프리즘] '부동산發 심판론' 커지고 있다 - (내년 4월 총선은 다른 잘잘못에 앞서 정부 부동산 정책의 실패를 심판하는 자리가 될 공산이 크다. ) 입력2019.12.09 18:35 수정2019.12.10 00:23 지면A34 김수언 편집국 부국장 내년 4월 총선은 다른 잘잘못에 앞서 정부 부동산 정책의 실패를 심판하는 자리가 될 공산이 크다. 수도권은 수도권대로, 지방은 지방대로 ‘부동산 민심’이 끓어오른 지 오래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뒤 폭등한 서울 집값은 거주지에 상관없이 대다수 국민을 패배자로 전락시키고 말았다. 정파적 지지 여부를 떠나 좌절감과 상실감, 분노를 얘기하는 이가 상당수다. 지난달 열린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에서도 들끓는 민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에.. 더보기
노소영 "지난 세월은 가정 지키려 애쓴 시간…최태원 간절히 원하는 행복 찾아가길" - ( "이제는 그 '가정'을 좀 더 큰 공동체로 확대하고 싶다"며 "저의 남은 여생은 사회를 위해 이바지할 수 .. 노소영 "지난 세월은 가정 지키려 애쓴 시간…최태원 간절히 원하는 행복 찾아가길" - ( "이제는 그 '가정'을 좀 더 큰 공동체로 확대하고 싶다"며 "저의 남은 여생은 사회를 위해 이바지할 수 있는 길을 찾아 헌신하겠다"면서 "끝까지 가정을 지키지는 못했으나 저의 아이들과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고 덧붙였다.) 홍지예 기사입력 2019.12.04 18:28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연합 자료 최태원 SK그룹 회장(59)과 이혼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58)이 처음으로 이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 관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의 지난 세월은 가정을 만들고 이루고 또 지키려고 애쓴 시간이었다"며 "힘들고 치욕적인 시간을 보낼 때에도, 일말의 희.. 더보기
아파트 재활용품 수거장서 물건 가져가면 ‘절도죄’ - 울산지법, 누범기간 중 또 절도…실형 불가피 아파트 재활용품 수거장서 물건 가져가면 ‘절도죄’ - 울산지법, 누범기간 중 또 절도…실형 불가피 마근화 기자l승인2019.10.16 14:54:39l1141호 아파트 재활용품 수거장에서 물건을 절취한 혐의를 받은 A씨가 동종범죄 전력 등의 영향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방법원 형사4단독(판사 김정석)은 최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으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1년 2개월을 주문했다. 판결문에 의하면 절도죄 등으로 세 번 이상 징역형을 받은 바 있는 A씨는 지난 5월 18일 오후 3시 35분경 울산 중구 모 아파트 재활용품 수거장에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인 피해자가 잠시 주의를 소홀히 하고 있는 틈을 이용해 그곳에 있던 폐식용유 수거드럼통 1개와 고철 2개(이하 피해물품)를.. 더보기
檢 “정경심, 2018년 WFM 주식 차명 매입… 동생 집에 숨겨둬” 檢 “정경심, 2018년 WFM 주식 차명 매입… 동생 집에 숨겨둬” 신동진 기자 , 김동혁 기자 입력 2019-10-22 03:00수정 2019-10-22 03:00 [정경심 구속영장 청구]‘범죄수익 은닉 혐의’ 영장에 적시 크게보기 21일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54)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57)의 영장 범죄 사실에는 자본시장법상 ‘미공개 정보 이용’과 ‘범죄수익은닉법 위반’이 포함됐다. 남편이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이던 2018년 초 정 교수가 코스닥 상장업체 WFM의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차명으로 사들인 6억 원 상당의 주식을 숨겼다는 게 올 8월 27일 이후 두 달 가까이 진행된 검찰 수사의 결론이다. 이는 WFM의 관계사인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의 총괄대표였.. 더보기
'맞선·마중·집 안'…일상 파고든 이춘재의 잔혹 행각 '맞선·마중·집 안'…일상 파고든 이춘재의 잔혹 행각 기사입력 2019.10.16 16:17 피해자 대부분 주거지 부근에서 습격당해…5년간 매년 2.8건 이춘재. 연합 화성연쇄살인사건의 피의자 이춘재(56)가 자백한 14건의 살인이 모두 드러나면서 그가 저지른 범행의 특성도 상세하게 규명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생활권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채, 주변에서 일상을 살아가는 여성들만을 집요하게 노리는 범행을 5년여간 이어갔다. 말 그대로 '위험한 이웃'이었던 셈이다. 16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에 따르면 그의 첫 범죄행각이자 화성사건의 1차 범행은 1986년 9월 15일 당시 자신의 본적지인 화성군 태안읍 진안1리에서 3㎞도 떨어지지 않은 안녕리에서 발생했다. 피해자 이모(당시 71세) 씨는 바쁜 농번.. 더보기
가석방 희망 사라져서?…버티던 이춘재, 화성사건 자백 왜 가석방 희망 사라져서?…버티던 이춘재, 화성사건 자백 왜 기사입력 2019.10.01 22:39 명백한 DNA 검사 결과·버스안내양 진술에 가석방 희망 포기한 듯 프로파일러·법최면 전문가 총동원한 전방위 압박수사도 큰 몫 이춘재의 고등학교 재학시절 모습. 사진=연합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이춘재(56) 씨가 줄곧 화성사건과의 관련성을 부인하다가 돌연 화성사건은 물론 여죄까지 털어놓은 가장 큰 이유는 그가 목표로 삼았던 가석방의 희망이 사라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부산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 씨는 모방범죄로 밝혀져 범인이 검거된 8차 사건을 제외한 모두 9건의 화성사건과 다른 5건의 범행을 자신이 저질렀다고 최근 경찰에 털어놨다. 이 씨는 지난주부터 입을 열기 시작해.. 더보기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10차 사건 직후 결혼…2년반 뒤 처제살해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10차 사건 직후 결혼…2년반 뒤 처제살해 ▼ 화면이 보이지 않을 경우는 아래 클릭하세요 ▼ https://blog.naver.com/jcyang5115/221654579124 기사입력 2019.09.20 16:19 최종수정 2019.09.20 16:19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A(56) 씨가 화성사건 발생 장소 일대에서 오랜 기간 거주한 뒤 이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성사건 이후 A 씨의 행적과 처제를 살해하기까지 3년에 가까운 공백기가 생긴 데 의문이 일고 있다. A 씨는 화성사건의 마지막 10차 범행 이후 결혼한 것으로 확인돼 이러한 개인사가 범행 중단과 연관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 A 씨의 본적은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현재 화성시 진안동)로 모.. 더보기
'최악 미제' 33년만에 풀렸다... 경찰,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특정 '최악 미제' 33년만에 풀렸다... 경찰,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특정 정성욱 기사입력 2019.09.18 22:34 국과수, 50대 수감자 DNA 대조 결과 일치… 공소시효 지나 처벌은 불가능 지난 1980년대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고 우리나라 범죄사상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남았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드러났다. 1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현재 수감 중인 A(50대) 씨를 특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1987년 1월 5차 사건 현장인 화성 황계리 현장을 경찰이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 30년 전 화성시 일대에서 부녀자 10명을 성폭행하고 엽기적으로 살해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의 신병을 경찰이 파악했다.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제작될 만큼 세간의 관심을.. 더보기
[종합] 수원 빌라 침입 40대 男 살해 용의자 목포서 검거 [종합] 수원 빌라 침입 40대 男 살해 용의자 목포서 검거 하재홍 기사입력 2019.08.14 20:31 같은 원룸건물에 사는 일면식도 없는 이웃주민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돈을 빼앗아 달아났던 30대가 이틀 만에 붙잡혔다. 14일 수원서부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로 A(30)씨를 이날 오전 5시께 전남 목포의 한 모텔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7시 8분께 수원시 권선구의 한 원룸 건물 내에서 B(45)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신용카드와 현금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는 흉기에 찔려 다친 상태로 바깥으로 나와 지나가던 주민에게 도움을 요청한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별다른 직업이 없던 A씨는 당일 아침 돈을 마련할 목적으로 강도.. 더보기
45兆 ‘탈일본’ 대책 나왔지만…업계·학계 ‘기대 반 우려 반’ 45兆 ‘탈일본’ 대책 나왔지만…업계·학계 ‘기대 반 우려 반’ 뉴스1입력 2019-08-06 © News1 정부가 45조3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국산화하는 ‘탈(脫)일본 대책’을 내놨지만 산업 현장과 학계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정부가 전날(5일)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의 핵심은 반도체·디스플레이·기계·금속 등 6개 분야 100대 핵심 품목을 5년 내에 국산화하고, 대·중소 수요-공급 기업간 상생 협력 채널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자금·입지·세제·규제를 전방위로 풀어주는 ‘특례 패키지’도 준비됐다. 중소·중견기업계는 정부의 전례없이 강력한 종합지원책을 적극 환영하는 분위기다. 업계가 요구해 오던 일부 규제가 한꺼번에 완화.. 더보기
[김현탁 칼럼] 친일과 반일의 허상 - (김현탁 한국현대문학연구소장 문학박사, 소설가) [김현탁 칼럼] 친일과 반일의 허상 - (김현탁 한국현대문학연구소장 문학박사, 소설가) 김현탁 기사입력 2019.07.25 최근 들어 한국 대법원에서 일제강점기 때 징용에 대한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일본이한국으로 수출하는 반도체 제품에 대해 규제를 강화했다. 정부와 국민은 그 부당성에 항의하며 급기야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에 불을 붙였다. 일본과 우리나라는 잘 알다시피 지리적으로 매우 가까운 나라이면서 통상교류도 활발했다. 하지만 일본은 임진왜란을 비롯, 36년간 대한민국을 속국으로 지배해온 역사적 과오를 안고 있다. 일제 강점기이후 외세에 의해 대한민국은 해방이 되었고 국민은 잔혹한 일제 강점기 저질렀던 만행에 대한 보상과 배상을 요구해왔고 나름대로 과거를 종식한다는 의미에서 합의도 했다. 합의의 .. 더보기
[현장 톺아보기] 최저임금 인상 정책이 촉발한 ‘자영업의 정치화’ [현장 톺아보기] 최저임금 인상 정책이 촉발한 ‘자영업의 정치화’ '최저임금 규모별 차등화' 주장하는 소상공인聯과 달리 한상총련 "유통수수료 개선 통해 자영업·노동자 상생해야" 최저임금 두고 소상공인·자영업계 두 단체 '엇갈린 해법' '정부 정책에 대한 지지수준'에 따라 정치적 이견 내비춰 심우일 기자 2019-07-13 23:05:27 ▼ 사진이 보이지 않을 경우는 아래 클릭하세요 ▼ https://blog.naver.com/jcyang5115/221585124561 내년도 최저임금이 2.9% 오른 8,590원으로 결정된 직후 두 소상공인 단체가 각기 다른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최저임금 규모별 차등적용이 고려되지 않은 결정”이라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반면 한국중소상인자영.. 더보기
칼럼] 일본의 경제보복, 민간의 불매운동으로 맞서야 - (최문 논설위원 vgk@naver.com) 칼럼] 일본의 경제보복, 민간의 불매운동으로 맞서야 - (최문 논설위원 vgk@naver.com) 최문 논설위원 승인 2019.07.02 더보기
김제동 강연료 1분에 18만원? 대덕구 강연 잠잠해지자 논산 고액 강연 드러나 김제동 강연료 1분에 18만원? 대덕구 강연 잠잠해지자 논산 고액 강연 드러나 입력2019.06.12 15:02 수정2019.06.12 16:26 클린뷰 국회/정당 김제동 논산강연 90분 1620만원 논란 한국당 충청남도당"강연료 지나치다" 김제동 소속사 측 "시비 걸지마" 대덕구 강연 취소 후 고액강연료 논란 자유한국당 충청남도당이 논산시가 김제동 강연 90분에 1620만 원을 지급한 것을 두고 "시민혈세 돈잔치 강연, 황명선 논산시장은 석고대죄하라"라고 밝혔다. 한국당 충청남도당은 12일 성명서를 통해 "개념 연예인의 1분당 강연료는 18만원(최저시급은 1분당 140원), 1회 강연료는 대학강사 연봉을 웃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같은 성명은 앞서 충남 논산시가 2년 전 ‘참여민주주의 실현 2017.. 더보기
故 이병희 국회의원 생애 편찬위원회 발대 "수원시 발전 위해 헌신한 일등공신 책으로 만나요" 故 이병희 국회의원 생애 편찬위원회 발대 "수원시 발전 위해 헌신한 일등공신 책으로 만나요" 양효원 기사입력 2019.05.28 고 이병희 국회의원을 추억할 수 있는 자서전을 만들기 위한 ‘고 이병희 국회의원 생애 편찬위원회’가 발족했다. 지난 27일 고 이병희 국회의원의 가족, 지인, 수원시의 각계각층 인사들로 이뤄진 ‘고 이병희 국회의원 생애 편찬위원회’는 발대식을 갖고 책 발간을 위한 1차 회의를 진행했다. 고 이병희 국회의원은 1926년 용인시에서 태어나 수원시에소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인물로 1963년부터 1997년까지 수원에서 7번의 국회의원 직을 지냈으며 5년여 동안 정무장관을 지내기도 했다. 그는 당선 첫 해 가장 큰 이슈였던 경기도 청사를 수원으로 유치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이후 수.. 더보기
[사설] “최저임금은 죄가 있다”…경제성장률 줄줄이 하향 조정 [사설] “최저임금은 죄가 있다”…경제성장률 줄줄이 하향 조정 [중앙일보] 입력 2019.05.23 [출처: 중앙일보] [사설] “최저임금은 죄가 있다”…경제성장률 줄줄이 하향 조정 줄줄이 하향 조정이다. 어제 KDI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에서 2.4%로 낮췄다. 이틀째 이어진 비보다. 하루 전 OECD도 2.6% 전망을 2.4%로 내렸다. 그래도 시장 반응은 무덤덤하다. 성장률 하향 조정에 면역이라도 생긴 듯하다. 실제로 그럴 만큼 국내외에서 성장률 낮추기가 쏟아졌다. 한국은행·LG경제연구원·무디스·노무라증권·바클레이즈 등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예상치를 내렸다. ING그룹(1.5%)과 캐피털이코노믹스(1.8%)처럼 1%대를 제시한 곳도 수두룩하다. KDI, 올해 전망치 2.4%로 낮춰 최저임.. 더보기
"동생, 누님 구하러 산불 번진 마을 갔다가 돌아오지 못해" "동생, 누님 구하러 산불 번진 마을 갔다가 돌아오지 못해" 중앙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9-04-05 18:27 최종수정 2019-04-05 20:18 관심지수 50%50 댓글44 글씨 확대글씨 축소 누나 전화받고 산불 번지기 시작한 고성으로 달려가 불 끄던 중 시꺼먼 연기가 김씨 덮쳐 바닥으로 쓰러져 “누님을 구하러 산불이 번지는 곳으로 갔다가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5일 강원도 속초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서 만난 숨진 김모(59)씨의 형(62)이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김씨는 지난 4일 오후 고성군 토성면 인근 도로에서 불을 끄던 중 쓰러졌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형이 밝힌 김씨의 그날 행적은 이렇다. 김씨는 고성에서 산불이 발생한 지 1시간 뒤쯤 누나(67)의 전화를 받았다. 집으.. 더보기
질 좋은 일자리 10개 중 8개 수도권 집중…강남·강북 양극화 - (...상위지역이 39개였는데 이 가운데 32개(82%)가 서울 종로, 수원 장안, 용인 수지, 과천 등 서울과 경기...) 질 좋은 일자리 10개 중 8개 수도권 집중…강남·강북 양극화 - (...상위지역이 39개였는데 이 가운데 32개(82%)가 서울 종로, 수원 장안, 용인 수지, 과천 등 서울과 경기...) '지역의 일자리 질과 사회 경제적 불평등' 보고서 서울·대전 상위권..전남·경북·전북은 하위 고속득층 비중 울산 최고..서울·충남·경기 순 기사입력 : 2019년03월29일 14:37 최종수정 : 2019년03월29일 14:37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질 좋은 일자리는 수도권에 몰려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자리 질 지수가 상위 지역으로 분포된 곳은 총 39개였으며, 이 중 32개(82%)가 서울 서초·수원·장안·성남 분당·과천 등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몰려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종합적인 .. 더보기
[조합장선거] 수원농협 염규종 당선...3선 성공 [조합장선거] 수원농협 염규종 당선...3선 성공 기사입력 : 2019년03월13일 [수원=뉴스핌] 정은아 기자 = 13일 실시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염규종(56) 후보가 수원농협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염 후보는 1773표(59.41%)를 얻어 3선에 성공했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jea0608@newspim.com 더보기
'그것이 알고 싶다' 여청단의 '미투 더 넥스트'가 위험한 이유는? '그것이 알고 싶다' 여청단의 '미투 더 넥스트'가 위험한 이유는? 정혜인 기자입력 : 2019-02-10 ​ 여청단 단원이 개발한 '미투 더 넥스트'…위치추적기능 활성화 개밸자, 성매매에 악용되는 랜덤 채팅 앱 개발자과 동일인물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비영리민간단체 ‘여청단’이 제작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어플)인 ‘미투 더 넥스트(ME TOO the next)’가 주목을 받고 있다. 9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비영리민간단체 ‘여청단’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방송에 따르면 여청단은 비영리민간단체의 탈을 쓰고 각종 범죄에 연루됐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여청단의 한 단원은 아무에게나 말 못할 속사정을 털어놓을 수 있는 앱 ‘미투 더 넥스트’.. 더보기
최저임금 불똥에 지역아동센터 아우성 “애들 프로그램 없애 월급 받야야 하나” 최저임금 불똥에 지역아동센터 아우성 “애들 프로그램 없애 월급 받야야 하나” [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1/05 ​ 최저임금 10.9%↑, 지역아동센터 지원금 2.8%만 증가 지원금으로 월급·운영비·프로그램비 모두 내야 해 복지부 “당장 예산 못 늘려. 개인·기업 후원 활성화” 전문가 “운영비와 인건비 분리해 양질 인력 확보해야”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구로파랑새나눔터 지역아동센터. 센터 안의 아이들 10여 명은 자유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원래 이 시간엔 피아노를 배워야 하지만 강사 선생님 휴가로 수업은 취소됐다. 그렇다고 별도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진 않았다. 센터에 있는 걸 지루해하던 아이들은 삼삼오오 공을 갖고 인근 초등학교나 놀이터로 향했다. 성태숙 구로파랑새나눔터 센터장(한국지역.. 더보기
영세사업장 5곳 중 1곳 직원 내보냈다 영세사업장 5곳 중 1곳 직원 내보냈다 조선일보 임경업 기자 입력 2018.12.22 03:08 - 소상공인 최저임금 첫 실태조사 月평균 인건비 37만원 늘어 업체 17%가 평균 1.34명 감원 올해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탓으로 소상공인의 17%가 직원을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들은 숙박·음식·도소매 등 업종에 종사하는 직원 5인 미만 규모의 영세사업장으로 302만여 곳에 고용 규모는 542만명에 달한다. 이번 조사는 소상공인연합회가 전국 1204곳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최저임금과 관련된 소상공인 실태 조사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상공인연합회가 21일 발표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영향 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사업체 1204곳 중 17%가 직원을 줄인 것으로 .. 더보기
[르포] 한파주의보 수원역...노숙인들의 힘겨운 겨울나기 [르포] 한파주의보 수원역...노숙인들의 힘겨운 겨울나기 신경민 기사입력 2018.12.07 6일 오후 수원시 세류역 인근 무료급식소. 김영운기자 ​ ​ “술이 뭐예요. 따듯한 국물로 뎁히셔야죠” 6일 저녁께 수원역 광장. 막걸리를 찾는 노숙인에게 한 남성이 무료급식소를 안내했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저녁 7시만 되면 정 급식소에는 노숙인들로 가득하다. 점퍼를 뒤집어 쓴 노숙인, 말없이 길게 늘어선 줄을 바라보는 노숙인 등 각양각색이다. 지난 5일 수도권에 첫 한파주의보가 내린 데 이어 예년보다 더 추울 예정이라는 소식이 들렸지만 이들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 눈치였다. 수원에서 운영중인 노숙인 쉼터가 추운 겨울이 되면 그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하고 있어서다. 수원시는 겨울철 노숙인들이 잠을 청할 수 있.. 더보기
[알림] 제22회 중부홍익대상 수상자 확정 - (경기도_지방공무원_기술직_수원시청 도시정책실장 곽호필 외...) [알림] 제22회 중부홍익대상 수상자 확정 - (경기도_지방공무원_기술직_수원시청 도시정책실장 곽호필 외...) 중부일보 기사입력 2018.12.02 제22회 중부홍익대상 수상자 확정 경기·인천 10개 부문 13명 중부일보사가 공직 및 사회 각 분야에서 살맛나는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 선 인사들에게 수여하는 제22회 중부홍익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중부홍익대상은 경기·인천지역의 지방공무원 기술 행정, 교육공무원 사도 행정, 소방, 경찰동무원과 문화 예술, 체육, 농민, 농민지도 등 10개 분야에 걸쳐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14일(금) 오후 3시 수원시 팔달구 소재 경기도문화의전당 꿈꾸는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12월 14일(금) 오후 3시 경기도문화의전당 꿈꾸는컨벤션센터 경.. 더보기
노무현 정부 '부동산 정책' 책임자, "김동연이 옳았다" 노무현 정부 '부동산 정책' 책임자, "김동연이 옳았다" 이정우 전 靑 정책실장, “최저임금 인상폭, 조금 과도"… 김수현 現 정책실장에 대해 "마이너스의 손 아냐" 글 조성호 월간조선 기자 2007년 12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열린 삼성그룹 비자금 관련 토론회 "이건희 왕국을 넘어 민주공화국으로"에서 이정우 전 청와대 정책실장(왼쪽)이 기조발제를 하고 있다. 사진=조선DB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정책과 관련해 “김동연 부총리의 생각이 좀 더 옳았다”고 주장했다. 이정우 이사장은 11월 15일 CBS 라디오 에 출연, “제가 보기에도 지난 2년의 (최저임금) 인상폭은 참여정부 때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