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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근혜, 정신 바짝 차려야> 게재글 전문 지만원, 게재글 전문 입력시간 : 2014.04.23 09:08:53 사진 = 시스템클럽 글 캡쳐 보수논객 지만원 사회발전시스템연구소장(72)이 세월호 침몰 참사를 ‘시체장사’에 비유하며 “대통령은 제2의 5·18 폭동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만원 소장은 22일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사이트 ‘시스템클럽’에 올린 ‘박근혜, 정신 바짝 차려야’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지만원 소장은 “세월호 사건을 맞이한 박근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며 “하나는 국민 에너지를 총동원해 사회 곳곳에 시스템 심기 운동을 옛날 새마을운동 하듯 전개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하나는 안산과 서울을 연결하는 수도권 밴드에서 국가를 전복할 목적으로 획책할 ‘제2의 5·18 반란’에 .. 더보기
세월호 미흡대처 후폭풍 朴대통령 지지율 급락 세월호 미흡대처 후폭풍 朴대통령 지지율 급락 조정훈 기자 | hoon77@kgnews.co.kr 승인 2014.04.24 전자신문 5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불과 닷새만에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24일 나타났다. 정부가 세월호 참사 수습 과정에서 무능과 불신을 드러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는 전날 밤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진도 방문 직후인 18일(금) 71%까지 상승했으나 이번 주 들어 67.0%(월), 61.1%(화), 56.5%(수)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하락한 듯 싶다”고 분석했다. 리얼미터는 매주 월요일 주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는데 이번처럼 대표.. 더보기
김문수 도지사, 도대체 트위터에 참사에 대해 무슨 시 남겼길래 김문수 도지사, 도대체 트위터에 참사에 대해 무슨 시 남겼길래 등록일 2014.04.18 01:23:55 | 추천 3 지난 16일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의 실종자 수색이 한창인 가운데 새누리당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트위터가 누리꾼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시 한 편이 누리꾼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기 때문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트위터에 ‘밤’이라는 제목의 시를 남겼다. 이 시에는 ‘괴로운 밤/불신의 밤/비까지 내려/속수무책 밤/긴긴 밤/괴로운 밤’ 같은 내용으로 이뤄졌다. 시의 내용은 자식의 생사를 알 길 없는 실종자 부모의 안타까운 마음을 그렸지만 시에서 진실함이 느껴지지 않고 무엇보다 위로의 뜻을 굳이 이런 시로 표현해야 했냐는 누리꾼.. 더보기
여 비주류 선전에 고무된 김문수 ‘당권 카드’ 만지작 여 비주류 선전에 고무된 김문수 ‘당권 카드’ 만지작 강병한 기자 silverman@kyunghyang.com ㆍ 서·김 양강구도 새 변수 김문수 경기도지사(62)가 새누리당 전당대회 출마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서청원·김무성 의원 양강 구도로 흘러가던 차기 당권 경쟁에 ‘김문수 변수’가 등장했다. 여권 관계자는 15일 “김 지사가 7·14 전당대회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일단 당내 진행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김 지사가 전대 출마를 저울질하게 된 것은 6월 지방선거 당내 경선에서 비주류 주자들이 선전하는 상황에 김 지사가 고무된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날까지 확정된 새누리당 광역단체장 후보 5명 중 4명이 비주류다. 핵심 당직자는 “서울시장 경선에서 친박계 주류가 지원하는 김황.. 더보기
김무성 대항마 … 친박, 서청원 밀까 최경환 띄울까- 김무성 대항마 … 친박, 서청원 밀까 최경환 띄울까[중앙일보] 입력 2014.04.14 01:01 / 수정 2014.04.14 09:33 당대표 경선 최경환 새 변수 서·최 함께 나오면 표 분산 우려 "최 출마설 청와대 뜻 실려" 분석도 이인제 "대표·최고위원 따로 뽑자" 여의도에선 지금 두 개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벌이고 있는 ‘지상전(地上戰)’이 하나, 새누리당 당권을 놓고 수면 아래서 일어나고 있는 소리 없는 ‘내전(內戰)’이 다른 하나다. 5월 초 원내대표 경선을 시작으로 5월 말 국회의장을 선출하고, 7월 14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를 뽑는다. 다음 새누리당 당권을 잡는 사람은 2016년 총선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조금 더 멀리.. 더보기
[취재X파일] 대통령 공약파기엔 국경이 없네요 [취재X파일] 대통령 공약파기엔 국경이 없네요 기사입력 2014-04-13 08:26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다른 사람과 앞으로의 일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미리 정하거나 또는 그렇게 정한 내용. 약속이란 말의 사전적 정의입니다. 지난 한 주 이 약속에 그 누구보다 매달렸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입니다. 지난 대선 때 똑같이 기초공천 폐지를 약속했는데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지키지 않고 자신만 지켜야 하는 불리함을 못 버티고 안 대표는 끝내 여론의 뜻을 물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안 대표 소신과 달랐습니다. 여론 뜻에 승복하기로 해 안 대표는 그 뜻대로 기초선거에서 정당공천하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먼저 약속을 깬 사람보다 나중에 깬 사람한테 더 비난.. 더보기
[박근혜대통령 기초공천제폐지영상]입니다.- 김왕태님 밴드에서 옮김-- [박근혜대통령 기초공천제폐지영상]입니다.- 김왕태님 밴드에서 옮김 김왕태6시간전 [박근혜대통령 기초공천제폐지영상]입니다. [영상1] 박근혜대통령이 말하는 최악의 정치는? http://youtu.be/3hgtR-WIbcM [영상2] 박근혜대통령 기초공천폐지약속 요약(30초) http://youtu.be/GwJOGHohpds 더보기
오바마 방한 '박근혜의 딜레마' 오바마 방한 '박근혜의 딜레마' 미·일 밀월관계 맺고 中 견제 강화 예상 미사일방어체제 참여 요구 가능성도 커 서정명기자 vicsjm@sed.co.kr 입력시간 : 2014.04.03 17:28:54 오는 23~26일 일본과 한국을 차례로 방문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일본과의 신(新)밀월관계를 재구축해 군사력 증강에 나선 중국 견제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외교·안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미국이 중국의 군사대국화, 북한의 핵 위협 등에 맞서 미사일방어(MD) 체제 참여를 재차 요구할 가능성이 큰 만큼 중국을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실리를 챙길 수 있는 외교 해법을 내놓아야 하는 딜레마에 빠져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23~25일 2박3일 일정으로 일본을 국빈방문한 뒤 25일.. 더보기
서청원 특강에 홍준표·안상수·박완수 동석 서청원 특강에 홍준표·안상수·박완수 동석 기사입력 2014-04-01 15:07기사수정 2014-04-01 15:23 ‘앙숙·라이벌’ 어색한 분위기…서 의원도 균형 맞추려 노력 (창원=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새누리당 차기 당권 주자인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가 1일 창원을 방문해 새누리당 소속 전·현직 경남도의원과 당원 등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이날 전직 도의원 출신 모임인 ‘투데이포럼’(상임대표 김종규 전 창녕군수) 주최로 창원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명사 초청 세미나’는 특강 자체보다 경선을 앞둔 새누리당 내 주요 예비후보들 면면 때문에 주목을 받았다. 행사장 앞 가운데 테이블에는 서 전 대표 양쪽으로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 홍준표 경남도지사, 박완수 전 창원시장, 고영진 경남도교육감 등이.. 더보기
'친박 낙인' 고성국, 이번에도 물먹나 '친박 낙인' 고성국, 이번에도 물먹나 [인물탐구] KBS 진행자 선정 논란... '친박'과 공정성, 방송 진행자의 괴리 14.04.01 14:21l최종 업데이트 14.04.01 14:35l 선대식(sundaisik) ▲ 지난 3월 20일 KBS 새노조가 고성국씨의 시사프로그램 진행자 내정설을 비판하는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 KBS새노조 관련사진보기 정치평론가 고성국(56)씨는 KBS 입성에 성공할 수 있을까. KBS 봄 개편을 앞두고 고씨가 새 시사프로그램 진행자 후보로 뽑히자, KBS노조와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새노조) 등 양대 노조는 강하게 반발했다. KBS 구성원 사이에는 '친박' 성향으로 분류되는 정치평론가가 공영방송의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를 맡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공감대가 확산됐다. 고.. 더보기
남경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예방 남경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예방 조정훈 기자 | hoon77@kgnews.co.kr 승인 2014.04.02 전자신문 3면 ▲ 남경필 의원이 2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을 예방하고 기념품을 전하고 있다./의원실 제공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경선 주자인 남경필(수원병·5선) 의원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을 예방했다. 조계종 사서실장 심경 스님과 총무부장 종훈 스님, 조창희 전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등이 함께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자승 스님은 남 의원에게 “전통문화 보존에 대해 애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남 의원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자승 스님은 남 의원과 불교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더보기
[너도나도 박근혜…합성사진 등 '짝퉁 캠페인'] [너도나도 박근혜…합성사진 등 '짝퉁 캠페인'] 등록 일시 [2014-04-01 16:01:52] 【청주=뉴시스】연종영 기자 = 새누리당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박근혜(대통령) 캠페인'이 뜨겁다. 광역단체장 예비후보는 말할 것도 없고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주자의 적지 않은 수가 박 대통령과 친분(?)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지율 60%를 넘나드는 박 대통령으로부터 '인정받고 있음'을 과시하며 '능력 있는 후보'란 점을 부각하려는 의도다. 서규용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청주 선거사무소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걸어놨는데 약간 부자연스럽게 보이는 시선 때문에 합성사진 아니냐는 의심을 샀다. 서 후보 측 관계자는 그러나 "서 후보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20.. 더보기
“박근혜 대통령 지난해 국씨와 비밀결혼!!” “박근혜 대통령 지난해 국씨와 비밀결혼!!” 진정으로 애모하며 사랑해왔던 국씨와 결혼 '독신탈피' 문일석 발행인 올해 들어 박근혜 대통령의 텔레비전에 나오는 얼굴 모습이 화사하게 아름다워지고 있다. 나이가 들어가고 있는데 어찌하여 나날이 예뻐지고 있는 것일까? 박 대통령의 나이는 올해 63세. 같은 또래 나이를 먹은 여성들이 “박 대통령 얼굴이 30대 여성 같다”라고 표현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 ▲ 전직 청와대 경호실 직원인 A는 박근혜 대통령이 면사포를 쓴 사진도 제공해줘, 비밀 결혼식의 신빙도를 높여줬다. ©브레이크뉴스 모든 국민들이 알다시피, 박 대통령은 지금까지 결혼을 하지 않은 채 독신으로 살아왔다. 그런데 혹여 어떤 변화가 온 게 아닐까? 이런 의문에서 추적을 시작했을 때 결정적인 제.. 더보기
KBS, '친박이미지' 우려하면서도 고성국 새 MC로_ 보도본부장 “친박인사 우려는 되지만 잘할 것” 내부는 반발 KBS, '친박이미지' 우려하면서도 고성국 새 MC로_ 보도본부장 “친박인사 우려는 되지만 잘할 것” 내부는 반발 김수정 기자 | girlspeace@mediaus.co.kr 입력 2014.03.28 11:16:25 ▲ KBS '시사 진단' MC에 잠정 확정된 것으로 알려진 정치평론가 고성국 씨 (사진=MBN 시사스페셜 홈페이지 캡처)오는 4월 7일 봄 개편을 앞두고 있는 KBS의 신설 시사 프로그램 의 메인MC에 ‘친박평론’으로 유명한 고성국 씨가 잠정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KBS 홍보실 측은 “아직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지만 내부에서는 최종 확정을 위한 일부 절차가 남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본부장 권오훈, 이하 새 노조)과 KBS노동조합(위원장 백용규, 이하 K.. 더보기
"국민은 박 대통령 믿고 기다리는 중" "국민은 박 대통령 믿고 기다리는 중" 부울경 정치아카데미 국제신문 최정현 기자 cjh@kookje.co.kr - 강사: 서청원 국회의원 새누리당의 대표적 친박(박근혜 대통령) 중진 정치인인 서청원 국회의원이 27일 부산에서 '박근혜 정부 1년의 성과와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공개 강연을 했다.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국제신문 주최 부울경 정치아카데미 6기 2주차 행사에서다. 서 의원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현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추도식에 국회 대표단을 이끌고 다녀온 얘기로 강연을 시작했다. 서 의원은 "중국 하얼빈에 안 의사 기념관이 들어선 것은 작년에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시진핑 주석에게 부탁해 성사된 것이다"며 "104년만에 만들어진 안 의사 기념관에서 열리는 추도식에 대한민국 국회의원.. 더보기
김문수 지사, 4억5천여만원…광역단체장중 16위 김문수 지사, 4억5천여만원…광역단체장중 16위 기사입력 2014-03-28 09:02기사수정 2014-03-28 09:02김문수 경기지사의 재산 신고액은 총 4억5177만원으로, 지난해 신고액보다 622만3000원 증가했다. 그러나 김 지사 재산 신고액은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중 마이너스 신고를 한 서울 박원순 시장에 이어 뒤에서 두 번째다. 야권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은 총 5억4544만원을 신고, 올해 재산 신고한 15개 시·도교육감 가운데 13위를 차지했다. 김 교육감보다 적은 재산을 신고한 교육감은 전남 장만채(4억5000만원)·광주광역시 장휘구(4억9000만원) 교육감 등 두 명 뿐이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김 지사와 1급 이상 고위공무원, 도의원,.. 더보기
정부, 박 대통령 '끝장토론' 일주일만에 가시적 성과 정부, 박 대통령 '끝장토론' 일주일만에 가시적 성과 데스크승인 2014.03.28 | 최종수정 : 2014년 03월 28일 (금) 00:00:01 연합뉴스 ▲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규제개혁 끝장토론’ 일주일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놓았다. 지난 10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쓸데없는 규제는 우리가 쳐부술 원수이자 제거해야 할 암덩어리”라며 목소리를 높였던 박근혜 대통령의 강한 규제개혁 의지가 현실화된 규제개혁 ‘1호’인 셈이다. 정부는 부처간 협의를 통해 20일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규제개혁점검회의에서 제기된 기업 현장애로 규제 26건과 유망서비스 산업 규제 26건 등 52건의 현장애.. 더보기
[사진]홍문종 '광역단체장 후보, 어떻게?' [사진]홍문종 '광역단체장 후보, 어떻게?' 뉴스1 제공 |입력 : 2014.03.25 15:20 폰트크게폰트작게이메일프린트 (서울=뉴스1) 박철중 기자 = 이미지 크게보기 (서울=뉴스1) 박철중 기자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인 홍문종 사무총장(오른쪽)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 회의실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의에서 위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이날 공천위는 6·4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경선에 참여할 예비 후보군을 가리는 "컷오프" 방식과 여성 기초단체장 우선공천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4.3.25/뉴스1 더보기
박근혜 싱크탱크도 비판하는 朴정부, 민생지수 갈수록 악화 박근혜 싱크탱크도 비판하는 朴정부, 민생지수 갈수록 악화 입력 : 2014-03-24 오전 8:40:28 [뉴스토마토 최병호기자] 박근혜정부 출범 2년 차를 맞았지만 서민의 삶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박근혜정부의 민생지수는 최근 3개 정권 중 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증가에 비해 전셋값과 식·음료비, 교육비 부담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24일 국가미래연구원이 발표한 '2013년 4분기 민생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민생지수는 98.7로 직전 분기의 99.1보다 0.4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미래연구원이 분기마다 발표하는 민생지수는 고용률과 임금근로자 가운데 상용근로자의 비율, 실질 가계소득·주택가격·주가 지수 등 긍정요인과 실질 식료품값·주거 광열비·기타소비·교육비·비소비가격·전세.. 더보기
김진표 ‘어깨동무 펀드’ 내달 8일 출시 김진표 ‘어깨동무 펀드’ 내달 8일 출시 임춘원 기자 | lcw@kgnews.co.kr 승인 2014.03.24 전자신문 3면 ‘준비된 경제도지사’를 표방하는 민주당 김진표(수원정) 의원이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후보군 중 맨 처음으로 ‘김진표의 어깨동무 펀드’를 오는 4월 8일 출시할 예정이다. 24일 김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김진표의 어깨동무 펀드’는 거주지 및 금액과 상관없이 최소 1만원부터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자는 연 3.1%로 법정 선거비용 보전일 다음날인 8월 4일 상환한다. 25일부터 펀드 모금을 위한 전용 홈페이지 fund.jinpyo.or.kr을 개설해 참여 금액을 미리 약정 받을 예정이며 약정 이후 다음달 8일 펀드가 출시될 때 실제 금액을 입금해야만 펀드 참여가 완.. 더보기
남경필 “따뜻한 마을공동체 복원에 매진” 남경필 “따뜻한 마을공동체 복원에 매진” 조정훈 기자 | hoon77@kgnews.co.kr 승인 2014.03.24 전자신문 3면 ▲ 남경필 의원이 24일 의정부 경기북부보육정보센터에서 예비 보육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의원실 제공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남경필(수원병·5선) 의원은 24일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남 의원은 이날 예비 보육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의정부 경기북부보육정보센터에서 실시한 특강에서 “경기도지사가 되면 따뜻한 마을공동체 복원에 매진하겠다”며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를 만드는 것에 모든 것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따뜻한 마을공동체의 핵심은 경기도가 주민들에게 공동의 공간을 만들어 드리고 주민들은 그 공간을 중심으.. 더보기
김진표 "세모녀 비극 방지 기본소득법 추진" 김진표 "세모녀 비극 방지 기본소득법 추진" 데스크승인 2014.03.24 | 최종수정 : 2014년 03월 24일 (월) 00:00:01 새정치민주연합 측 경기도지사 주자인 김진표(수원 정)의원은 23일 복지사각 비수급 빈곤층 238만명에 월 10만원을 지급하는 ‘세 모녀 비극 방지 위한 기본소득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는 우리 모두의 공동 목표이자,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시대정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법안은 비수급 빈곤층 238만 명에게 1인당 매월 10만원씩을 지급하고,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30만원까지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필요한 예산은 중앙정부 70%, 광역단체 30% 부담한다. 경기지역의 경우 비수급 빈곤층 33.. 더보기
박근혜정부 민생지수 최저 박근혜정부 민생지수 최저 2014-03-24 1면기사 편집 2014-03-24 06:42:26작년 4분기 98.7… MB정부 때보다 낮아 국가미래연구원 조사 국민들의 살림살이 형편을 보여주는 민생지수가 박근혜정부 들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민생지수는 98.7로 박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낮았다. 민생지수(LX)는 국민들의 살림살이 수준을 보여주는 것으로 국가미래연구원(원장 김광두)이 '일자리·소득·자산 증가' 같은 긍정 요소와 '식품비·전세비 증가' 등 부정 요소 11개를 종합해 지표화한 것이다. 기준선은 100으로 100을 밑돌 경우 그만큼 민생이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23일 국가미래연구원에 따르면 박근혜정부의 지난해 4분기 민생지수는 98.7로 노무현 정부의 평균(101.1.. 더보기
어나니머스, 박근혜 정권에 해킹 예고…“한국 정부가 언론왜곡, 부패 막겠다”(종합) 어나니머스, 박근혜 정권에 해킹 예고…“한국 정부가 언론왜곡, 부패 막겠다”(종합) 홍민철 기자 입력 2014-03-22 18:03:51l수정 2014-03-22 18:38:26 기자 SNShttp://www.facebook.com 어나니머스ⓒ인터넷 커뮤니티 국제 해커조직인 어나니머스가 "한국이 언론을 왜곡해 시민들을 억압하고 있다"며 한국 정부에 대해 해킹을 예고했다. 22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어나니머스는 트위터(계정 @AnonOpsokor)와 유튜브 등을 통해 4월 14일 한국 정부를 공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나니머스는 이번 해킹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세금을 낭비하고 언론을 왜곡하며 시민을 억압했다"며 "한국정부의 부패와 타락을 멈추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보기
[규제 개혁 끝장토론] '흐지부지 되지 않게' 지속성 필수… '착한 규제' 옥석도 가려야 [규제 개혁 끝장토론] '흐지부지 되지 않게' 지속성 필수… '착한 규제' 옥석도 가려야 ■ 박근혜정부 규제개혁 성공하려면… 盧정부, 규제 양으로만 접근하고 질은 외면 MB '전봇대 뽑기' 후반 갈수록 동력 떨어져 규제개혁 편승한 업계 떼쓰기는 경계해야 박주희기자 jxp938@hk.co.kr 입력시간 : 2014.03.21 03:35:28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규제개혁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TV생중계까지 동원된 이날 토론회에는 관계부처 장관 및 민간 기업인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규제완화와 관련해, 정부 당국자는 여러 차례 "이번은 과거정권과는 분명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끝장토론'으로 명명된 20일의 청와대 규제개혁장관회의에 대해 "일회성 이벤트가 아.. 더보기
김진표가 가슴으로 부르는 세 어머니 김진표가 가슴으로 부르는 세 어머니 2014/03/21 14:42 in 인간의 삶과 정치 김진표에게는 가슴으로 부르는 세 명의 어머니가 있다. 낳아주신 어머니, 키워주시고 세 동생을 낳아주신 어머니, 그리고 지금 모시고 있는 어머니. 그래서 그에게 ‘어머니‘라는 단어는 특별하고 남다르다. 엄마, 황해도 연백에서 그를 낳으셨다. 곧바로 한국전쟁이 일어났고 ‘금방 돌아온다’는 얘기만을 남기고 아버지는 네 살 된 그와 함께 남으로 향했다. 하지만 철조망이 서로를 가로막으면서 어머니와 생이별을 했다. 엄마, 네 살 된 그를 두고 일터와 집을 오가는 생활이 힘들었던 아버지는 재혼을 선택했다. 이후 식구는 여섯으로 불었고 늘어난 식구를 부양하기 위해 아버지는 박봉의 말단 공무원직을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더보기
김진표, 안철수 위원장과 회동 김진표, 안철수 위원장과 회동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 선출 중요” 【수원인터넷뉴스】준비된 경제도지사를 표방하는 김진표 의원은 17일 뉴스와이 ‘맹찬형의 시사터치’에 출연, 지난주 금요일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준비위원장인 안철수 의원과 만나 “보수와 진보의 극단적인 진영논리를 극복하고 성찰적 진보와 합리적 보수를 아우르는 국민통합의 정치를 지향해야 한다는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고 밝혔다. 김진표 의원은 이날 만남에서 “말꾼의 정치가 아니라 일꾼의 정치가 중요시되어야 하며, 지속가능하고 실천가능한 생활정치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진표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보수 대 진보 진영논리로 가면 민주진보진영이 패배할 수밖에 없다”며, “지금까지의 성적표와 실천계획표를 가지.. 더보기
朴대통령 규제개혁 칼뺐다…역대 정부선 '지지부진' 朴대통령 규제개혁 칼뺐다…역대 정부선 '지지부진' 규제개혁장관회의 직접 주재…민간 60명 등 160명 참석 국민의정부 이후 역대정부와의 규제혁파 차별화 강조 연합뉴스 webmaster@kyeongin.com 2014년 03월 20일 목요일 제0면 ▲ 18일 오전 청와대 비서동인 위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장과 영상국무회의를 하며 모두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겸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각종 규제 혁파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지난 정부까지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던 규제개혁장관회의가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이 지난 1월6일 신년구상 발표 때 자신이.. 더보기
박근혜·안철수의 폭탄주 박근혜·안철수의 폭탄주 천영식/정치부 부장대우 안철수 의원이 제조한 폭탄주는 비교적 맛있다. 뇌관에 해당하는 소주와 맥주 모두 많이 타지 않는 ‘건강형’ 폭탄주에 가깝다. 본인 스스로도 “맛있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말할 정도. 역시 옅은 농도가 맛의 비밀이다. 술을 마시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기에 그의 폭탄주는 꽤 귀한 ‘접대 선물’로 통한다. 안 의원이 제조한 폭탄주를 처음 마신 뒤 “정말 맛있군요”라고 인사를 건넸던 기억이 있다. 그는 이 폭탄주를 최근 몇 차례 일부 기자들과 당료들에게 제조해 돌렸다. 가장 최근엔 새정치연합 간부들과 회식자리에서 신당 창당의 뒤숭숭한 분위기를 무마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안 의원으로부터 폭탄주를 받아 마시면서 10년 전 박근혜 대통령을 떠올렸다. 박 .. 더보기
홍문종 “日 극우, 21세기서 정상적인지” 홍문종 “日 극우, 21세기서 정상적인지” 기사입력 2014-03-17 10:44:00 기사수정 2014-03-17 10:44:00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 ⓒ News1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17일 일본의 혐한주의 극우단체에 대해 "일본 극우세력이 어디까지 갈 것인지, 21세기에서 정상적 모습인지 걱정"이라고 비판했다. 홍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16일) 도쿄 도시마구 번화가인 이케부쿠로역 근처에서 열린 일본 극우단체 '재일(在日) 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시민모임'(재특회) 집회를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 외신에 따르면 재특회 사쿠라이 회장은 집회에서 "아사히 신문 외의 다른 매체 여론조사에서 모두 한국을 싫어하는 것으로 나왔다"는 등의 혐한 발언을 했다. 사쿠라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