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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꼭 봐야 할 '어르신'의 경고 박근혜가 꼭 봐야 할 '어르신'의 경고 [게릴라칼럼] 켄 로치 감독의 으로 본 2014년 한국 14.03.16 11:16l최종 업데이트 14.03.16 13:55l 하성태(woodyh) 크게l 작게l 인쇄l URL줄이기 80 59 35 메일 오블 '게릴라칼럼'은 시민기자들이 쓰는 칼럼입니다. [편집자말] ▲ 지난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 및 지역발전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함께 입장하는 모습. ⓒ 연합뉴스 관련사진보기 "얼마 전 세 모녀가 생활고로 자살하는 가슴 아픈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분들이 기초수급자 신청을 했거나 관할 구청이나 주민센터에서 이 상황을 알았더라면 정부의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통해 여러 지원을 받았을 텐데 그러지 못해 정말.. 더보기
"朴대통령 지지율 55%…6주 만에 상승세 꺾여" "朴대통령 지지율 55%…6주 만에 상승세 꺾여" [뉴스1] 입력 2014.03.14 16:24 / 수정 2014.03.14 16:49 한국갤럽 조사…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41%, 통합신당 30% 박근혜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 추이(3월 둘째 주, 한국갤럽 제공) 지난 한 달여간 오름세를 보였던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최근 국가정보원의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논란 등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4일 발표한 3월 둘째 주 주간 정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은 55%로 전주대비 2%포인트 떨어지면서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박 대통령이 직무를 잘못 수행하고 있.. 더보기
[사진]홍문종 위원장 '공천관리 어렵네' [사진]홍문종 위원장 '공천관리 어렵네' 뉴스1 제공 |입력 : 2014.03.14 11:35(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이미지 크게보기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홍문종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긴급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2시간여 동안 비공개 최고위를 열고 6.4지방선거 여성 우선 공천 지역을 다시 검토했지만 해당 지역의 반발 등을 우려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당 지도부는 공천 지역을 다시 선정하고 최고위에서 의결 절차를 밝기로 했다. 2014.3.14/뉴스1 더보기
경기도 일자리정책, 전국 최고…17개 시•도 중 ‘대상’ 경기도 일자리정책, 전국 최고…17개 시•도 중 ‘대상’ 2014-03-12 18:59:49 경기도의 일자리정책이 전국에서 최고인 것으로 평가됐다. 경기도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12일 서울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함께 부상으로 사업비 3억 원을 받았다. 고용노동부 측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남양주시 고용복지 종합센터 개소, 지자체 맞춤형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시범추진, 건설일용근로자 쉼터조성 등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일자리 창출 시너지 효과제고 등 일자리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일자리 중심의 찾아가는 현장 실·국장 회의 등 전략회의와 새벽인력시장을 방문해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는 건설 일용근로자의 애로를 청취해 .. 더보기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이 강해지는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이 강해지는 이유는? [앵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업무보고와 수석비서관 회의 자리에서 규제개혁 등과 관련한 철저한 일처리를 강조하면서 직설적이고 강한 표현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근 발언 가운데 일부를 다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지난달 5일 국무조정실 업무보고에서 화제가 됐던 '진돗개' 발언입니다. [인터뷰:박근혜, 대통령 (2월5일 국무조정실 업무보고)] "진돗개가 한 번 물면 살점이 완전히 뜯어져 나갈 때까지 안 놓는다고 해요. 진돗개를 하나 딱 그려넣으시고 우리는 진돗개 같은 정신으로 한다." 이른바 비정상의 정상화를 강조하기 위해 했던 발언인데요. 한번 물면 안놓는 진돗개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박대통령은 발언 말미에 일부러 .. 더보기
DJ때처럼… 대통령 후광효과 사라진 親朴브랜드 DJ때처럼… 대통령 후광효과 사라진 親朴브랜드 조의준 기자 입력 : 2014.03.12 03:40 朴 이름만 걸면 되던 텃밭 영남 대통령 만들어낸 후 恨 풀어… 이젠 親朴보다 인물 위주로 봐 1998년 DJ 대통령 당선 후 호남 지역서도 비슷한 현상 1998년 6월 4일 제2회 지방선거.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당선 후 6개월 만의 선거에서 대통령의 평균 지지율은 60%를 넘었다. 그러나 투표함을 열자 당시 여당이었던 국민회의에서 "억!"이란 소리가 나왔다. '바람'이 통하는 수도권에선 선전했지만, 텃밭인 호남의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무소속이 약진했기 때문이다. 광주에서만 5개 구를 모두 차지했을 뿐 전북에선 14개 선거구 중 5곳이 무소속에 넘어갔고 전남에선 22개 선거구 중 7곳에서 무소속이 당선됐.. 더보기
박근혜 정부 1년이 보여준 검찰의 '네가지 얼굴' 박근혜 정부 1년이 보여준 검찰의 '네가지 얼굴'개혁 고의침몰, 공안부의 천하통일, 간첩 증거조작, 채동욱사건까지 14.03.11 18:07l최종 업데이트 14.03.11 18:07l 김인회(miraeyeon) 지난 10일, 참여연대와 서영교 의원이 주최하는 '박근혜 정부 1년 검찰평가 좌담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나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의 사법위원장 및 교수 자격으로 토론자로 참가했다. 좌담회에서 나는 박근혜 정부 검찰 1년을 평가하면서 세 가지를 이야기했다. 첫째, 검찰개혁의 고의 침몰, 둘째, 공안부의 검찰통일, 셋째, 채동욱 에피소드다. 그리고 현재 진행형인 하나의 사건을 덧붙였다. 바로 서울시 공무원 국가보안법위반 사건 증거조작 사건이다. 검찰 1년을 되돌아보면 이렇게 네 가지 사건으로 정리.. 더보기
경기도 "김문수 공약 이행률 75% 아닌 90%" 경기도 "김문수 공약 이행률 75% 아닌 90%" 데스크승인 2014.03.12 | 최종수정 : 2014년 03월 12일 (수) 00:00:01 경기도는 11일 김문수 경기지사의 민선 5기 공약이행률이 90%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법률소비자연맹(법률연맹)이 지난 7일 김 지사의 공약이행률을 74.67%로 발표한 데 대한 반박이다. 경기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민선 5기 공약이행 현황을 자체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현재 김 지사의 공약이행률이 평균90%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가 당선 후 발표한 5대 분야 14개 과제 61개 공약을 평가한 결과 36개는 완료됐으며 25개는 추진률이 80%로 정상 추진 중이다. 대표적인 완료 사업은.. 더보기
남경필 의원, 수원 지동시장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문 발표 남경필 의원, 수원 지동시장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문 발표 세계와 경쟁하는 강한 경기도 위해 끈임없이 달리겠다고 다짐 이병곤 기자⁄ 2014.03.09 19:13:38 9일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은 수원 지동시장에서 이번 6.4 지방선거에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남 의원은 선언문에서 `따뜻한 행정` 으로 `따뜻한 경기도’를 만드는 ‘따뜻한 도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최근 생활고로 삶을 포기한 가족들의 뉴스를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경기 복지를 위해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복지체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좋은 정치’로 ‘좋은 경기도’를 만드는 ‘좋은 도지사’가 되겠다며 광역전철과 gtx 조기착공으로 교통이 좋은 경기도를 만들고 주거환경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도내 19개 대학.. 더보기
"박근혜정부 여성정책 오히려 후퇴" "박근혜정부 여성정책 오히려 후퇴" 문병호, 인천여성노동자대회서 공약이행 촉구 2014년 03월 07일 (금) 인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문병호(부평갑) 국회의원은 6일 "여성들이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여성 평화 도시 인천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이날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인천여성노동자대회'에 참석, "향후 인천시는 일자리와 육아가 자유로운 성평등정책에 최우선 목표를 두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관련 공약으로 ▲양질의 여성 일자리 전담반 확충 ▲성평등정책 조정위원회 설치 ▲가사노동자를 위한 주부수당 기금 확충 및 복지시스템 강화 ▲여성이 편안한 통행자유문화로 확대 설치 ▲지하철 여성건강 공공의료시스템 확대 구축 등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문.. 더보기
靑 “임종훈 비서관 ‘선거관여 논란’ 사실확인중” 靑 “임종훈 비서관 ‘선거관여 논란’ 사실확인중” 靑 “임종훈 비서관 ‘선거관여 논란’ 사실확인중”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청와대는 민정수석실의 임종훈 민원비서관이 6·4 지방선거에 관여했다는 일각의 주장과 관련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민원비서관과 관련해서는 청와대가 공직기강 쪽에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와 수원 지역 정가에서는 임 비서관이 지난달 22일 수원영통 지역구의 도의원과 시의원 출마 신청자 15명을 직접 면접하고 일부를 공천에서 배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임 비서관은 이날 오전 민 대변인을 통해 “내가 당협위원장이 아니어서 결정권이 없고 당 방침이 경선이어서 출마를 말릴 수 없다. 경.. 더보기
6·4이후 당권 대비하는 서청원·김무성 6·4이후 당권 대비하는 서청원·김무성 의원들과 식사… 출판기념회마다 눈도장… 새누리당이 ‘7·14 전당대회’ 일정을 확정하면서 당권을 둘러싼 차기 당권 주자들의 ‘물밑 레이스’도 분주해지고 있다. ‘친박 맏형’격인 7선의 서청원 의원과 ‘원조 친박’으로 5선인 김무성 의원 간 대결 구도가 유력한 가운데, 이들 중 누가 당권을 거머쥐느냐에 따라 향후 당내 역학구도뿐만 아니라 당·청관계, 나아가 정국 흐름이 뒤바뀔 수 있어 이들의 물밑 움직임이 주목되고 있다. 이들은 특히 지방선거 준비과정 및 결과에 따라 당권을 둘러싼 지형변화가 이뤄질 수 있다고 보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5일 새누리당에 따르면 서 의원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식집에서 서울지역 초선 의원들과 만찬을 한다. 새누리당의 .. 더보기
남경필 "새정치로 도민들에 삶의 희망을" 남경필 "새정치로 도민들에 삶의 희망을" 남경필 의원 두달여간 고심끝에 도지사 출마 밝혀 송수은 | sueun2@kyeongin.com 지면보기 | 4면 2014.03.06 01:05:08 "새정치를 통해 경기도민들께 삶의 희망을 보여드리겠습니다." 5선의 국회의원이지만 도백 후보군 가운데 최연소인 49세의 남경필 의원은 새누리당내에서 쇄신과 개혁·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 온 만큼 경기도민을 위한 도정활동을 펼치겠다는 메시지를 제시했다. '새정치'를 강조한 그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를 마친 뒤 "안철수 의원으로 대표되는 새정치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있었는데 이번 신당 합의 과정에서 (새정치가)무위로 돌아갔다"며 "안 의원이 포기한 새정치를, 제가 도지사로서 도민과 함께 이뤄내고 대한민국.. 더보기
김문수, “8년간 경기도정 운영 90점” 김문수, “8년간 경기도정 운영 90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입력 2014.03.05 15:37:59 임기 만료를 앞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지난 8년간의 도정 운영에 대해 ‘90점’을 매겼다. 김 지사는 5일 도정질문에 나선 양근서(민·안산6) 의원의 “도지사로서 그동안의 정책성과와 직무수행을 자평한다면 100점 만점에 몇점을 주고 싶냐”는 질문에 이같이 평가했다. 90점을 매긴 근거로 김 지사는 공약이행률이 90% 수준에 달했을 뿐 아니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한국여성유권자연맹으로부터 우수상을 받은 것 등을 들었다. “잘 된 정책과 아쉬운 정책 3가지를 제시해 달라”는 질문에는 무한돌봄사업과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대중교통 통합환승할인제,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투자유치를 잘된 정책으로 .. 더보기
김진표 "헌신만 있고 당원 잊지 않을 것" 김진표 "헌신만 있고 당원 잊지 않을 것" 데스크승인 2014.03.06 | 최종수정 : 2014년 03월 06일 (목) 00:00:01 ‘준비된 경제도지사’를 표방하는 민주당 김진표(수원 정)의원은 5일 “기초선거 출마자 여러분들의 당에 대한 무한 헌신과 의무만 있고 권리는 없는 당원들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착잡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라는 결단을 감내할 수밖에 없는 당 지도부 결정은 이해하지만 기초선거에 출마하는 동지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의 터줏대감들을 떠나보낼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고, 제 팔다리가 떨어져나가는 것처럼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아픔을 느낀다.. 더보기
"박근혜 정권 1년을 돌아본다" "박근혜 정권 1년을 돌아본다" 황해문화 2014년 봄호 발간… 정부 비판·조언 김도현 | kdh69@kyeongin.com 지면보기 | 16면 2014.03.05 00:39:55 새얼문화재단이 발행하는 계간 '황해문화' 2014년 봄호(통권82호)에서는 박근혜 정부 1년을 되돌아 보는 특집을 마련했다. 대한민국의 전형적인 보수주의자이지만 진보 성향의 학자들로부터 '비판적 보수주의자'라는 평가를 받는 언론인 남재희 선생은 이번 특집의 총론 격인 '실망하여 되돌아보는 박 정권 1년'에서 박근혜 정권이 보여준 실망스러운 행보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비판하고, 박근혜 정부가 나아갈 길을 조언하고 있다. 장덕진(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박근혜 정부 지지율의 비밀 - 정치적 양극화'에서 박근혜 정부가 출범 1년이 .. 더보기
지방자치발전위, 자치경찰제 등 6월 대통령에 보고 지방자치발전위, 자치경찰제 등 6월 대통령에 보고 심대평 “지자체를 하부기관으로 생각하면 안 돼”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김연정 기자 = 대통령 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는 28일 자치경찰제 도입과 중앙권한의 지방 이양을 포함한 지방자치 발전 과제를 오는 6월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키로 했다. 심대평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국회 의원모임인 ‘지방자치발전연구회’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현재 위원회에 소위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있다”면서 “중앙정부 혼자만으로는 창조경제 역량을 극대화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심 위원장은 “지난 20여년 지방자치 수준을 2할 자치라고 한다”면서 “중앙정부가 지방을 하부기관 정도로 생각하고,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문제 해결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더보기
[전문]박근혜 대통령 제95주년 3·1절 기념사 [전문]박근혜 대통령 제95주년 3·1절 기념사 등록 일시 [2014-03-01 10:36:44] 【서울=뉴시스】정리/김형섭 기자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700만 해외동포와 북녘 동포 여러분, 그리고 독립유공자와 내외귀빈 여러분, 오늘 우리는 뜻깊은 제 95주년 3·1절을 맞이하였습니다.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고, 세계 속에 우뚝 선 나라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개인의 삶을 바치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3·1절을 맞아 그분들의 영전에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합니다. 그동안 마음의 고통과 어려움을 견뎌 오신 독립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위로를 드립니다. 95년 전 오늘, 우리의 선조들은 조국의 독립과 주권을 되찾기 위해 분연히 .. 더보기
남경필 “김문수 지사에게 많이 배우러 왔다” 남경필 “김문수 지사에게 많이 배우러 왔다” 기사입력 2014-03-01 13:42기사수정 2014-03-01 13:42 경기도지사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이 1일 김문수 지사와 오찬 회동에 나섰다. 이날 오후 12시20분께 도지사 공관(수원시)을 찾은 남 의원은 김 지사와 만나기 전 기자들에게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다”며 “만나서 많이 배우러 왔다”고 말했다. 김 지사를 만나서는 “도민의 무한한 신뢰를 받고 있는 김 지사께서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외통수를 맞았다”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남 의원을 맞은 김 지사는 “오시느라 고생이 많았다. 자세한 내용은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 나누자”고 했다. 남 의원과 김 지사는 현재 오찬을 하며 도지사 선거 출마와 관련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수원.. 더보기
남경필 “경기지사 출마 가능성 열려 있다” 남경필 “경기지사 출마 가능성 열려 있다” “당이 어려운 상황…3월초 늦지 않게 출마 여부 밝힐 것”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은 28일 6·4 지방선거 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남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출마 가능성이 열려 있다”면서 “다음 주, 3월 초에 늦지 않게 출마 여부를 결정해 밝히겠다”고 말했다. ▲ 남경필 “경기지사 출마 가능성 열려 있다”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오른쪽)이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의화 새누리당 의원과 이야기하던 도중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남 의원은 이날 6·4 지방선거 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연합뉴스 남 의원은 이어 “5선을 만들어준 국민과 새누리당의 뜻에 부합하는 일이 어떤 것인가에 대해 겸허하게 마음을 .. 더보기
잠재성장률 끌어올려 대도약…경제대박 청사진고령화·공공기업 부채 등 악재들 한국 경제 ‘발목’ 잠재성장률 끌어올려 대도약…경제대박 청사진고령화·공공기업 부채 등 악재들 한국 경제 ‘발목’ 朴 대통령 “고질적 관행 해결해야 새 시대 앞당겨” 통일시대 준비 함께 추진전략별 3개 핵심과제 선정 정부, 공공부문 성과평가 등 추진 정책 효율& 권혁민 기자 | joyful-tg@hanmail.net 승인 2014.02.25 전자신문 6면 ▲ 25일 오전 수원역에서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담화문’ 발표를 TV를 통해 지켜보고 있다./노경신기자 mono316@ 朴 대통령 경제혁신 3개년 계획 기획재정부가 25일 내놓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은 세계경제의 전환기에서 급속하게 성장 활력을 잃어가는 한국경제를 살리기 위한 근본적 처방으로 풀이된다. 계획에는 ▲공공기관과 재정·세제 개혁을 통한 .. 더보기
이종훈·홍일표등 경인의원 5명 ‘국회를 빛낸 바른언어상’ 선정 이종훈·홍일표등 경인의원 5명 ‘국회를 빛낸 바른언어상’ 선정 김재민 기자 | jmkim@kyeonggi.com 경기·인천 의원 5명이 ‘국회를 빛낸 바른언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회의원 연구단체 ‘일치를 위한 정치 포럼’과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는 오는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4회 국회를 빛낸 바른언어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상자는 으뜸·모범·품격언어상 7명, 대변인상 3명, 상임위 모범상 21명 등이다. 이중 새누리당 이종훈(성남 분당갑)·홍일표 의원(인천 남갑)이 각각 환경노동위·산업통상자원위 모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민주당 백군기 의원(비례·용인갑 당협위원장)은 품격언어상, 김진표(수원정)·문희상 의원(의정부갑)은 국방위·안전행정위 모범상를 각각 받게 됐다. 평.. 더보기
[박근혜 대통령 취임 1주년] 제일 잘한 것은 安保·외교… 가장 큰 잘못은 獨善 [박근혜 대통령 취임 1주년] 제일 잘한 것은 安保·외교… 가장 큰 잘못은 獨善 홍영림 기자 조백건 기자 입력 : 2014.02.24 03:00 원칙·신뢰성은 점수 높았지만 對국민 소통점수 3.9점에 그쳐 정치학자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이후 1년 동안 가장 잘한 것은 '대북·안보 문제', 가장 잘못한 것은 '독선과 독단'을 꼽았다. "박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서 긍정적인 면을 두 가지씩 말해 달라"는 질문에 '대북·안보 문제'(48.8%)와 '외교·국제 문제'(42.0%)란 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은 '원칙과 소신'(24.8%), '열심히 노력했다'(22.8%), '추진력과 안정감'(16.8%), '신뢰성과 믿음감'(9.6%) 등의 순이었다. "박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서 부정적인 면 두 가지"를 묻는.. 더보기
김 지사 도정 운영 62.6% ‘긍정’… 50대 이상 가장 높아“朴 대통령 잘한다” 60.7% 김 지사 도정 운영 62.6% ‘긍정’… 50대 이상 가장 높아“朴 대통령 잘한다” 60.7% 경기일보 | webmaster@kyeonggi.com 박근혜 정부의 국정수행과 김문수 경기지사의 도정 운영에 대해 경기도민들은 모두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 박근혜 정부 국정 수행 평가 현 정부 출범 1주년을 앞두고 경기도민 10명 중 6명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합격점을 줬다. 본보의 조사 결과, 응답자의 60.7%가 ‘잘한다’고 밝혔다. 이중 ‘아주 잘하고 있다’는 14.3%였으며 ‘다소 잘하고 있다’가 46.4%였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34.2%로 조사됐으며 ‘잘모름’은 5.1%였다. 긍정적인 평가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더욱 많아졌다. 19세이상 20대에선 ‘잘한다’가 33.1%였지만 30.. 더보기
김문수 지사 “일과 가정 조화 위해 육아와 보육 해결 시급”…‘일家양득 캠페인’ 추진 김문수 지사 “일과 가정 조화 위해 육아와 보육 해결 시급”…‘일家양득 캠페인’ 추진 2014-02-23 08:01:02 최근 효율적으로 일하며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정부, 기업, NGO, 노사단체와 함께 일하는 방식·문화 개선 캠페인을 추진한다. 정부, 국회, 지자체, 10대 그룹사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5대 경제단체, NGO 등 각계 관계자들은 18일 서울 부암동 서울미술관 텍스처스홀에서 ‘일가(家)양득 캠페인 대국민 선포식’을 열고, 2014년을 일하는 방식·문화 개선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정홍원 국무총리,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박덕규 팬택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해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방안.. 더보기
[박근혜정부 1년] 뜨고 진 인물은? [박근혜정부 1년] 뜨고 진 인물은? 靑, 김기춘 체제로 안정화...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영향력 커져 뉴스1 제공 |입력 : 2014.02.23 10:45 (서울=뉴스1) 허남영 기자,진성훈 기자 = 이미지 크게보기 지난해 2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열린 18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새 정부의 출범은 신구 권력의 교체를 의미한다. 박근혜 대통령도 대대적인 인사쇄신을 통해 당정청 구도에 큰 변화를 꾀하고자 했다. 자신의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국정수행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인사가 필요했다. 박 대통령의 인사에는 혈연, 학연, 지연, 논공행상 보다 전문성에 무게가 실렸다. 청와대와 내각에는 엘리트 관료 출신과 민간분야에서 경력을.. 더보기
박근혜정부 1년 주택정책 점수는 '49점' 외 기사 모음- 구글 박근혜정부 1년 주택정책 점수는 '49점' 외 기사 모음- 구글 *** 세계일보 박근혜정부 1년 주택정책 점수는 '49점' 세계일보 오는 25일 취임 1주년을 맞는 박근혜정부의 주택정책에 대한 일반인들의 평가는 만족스럽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박근혜 정부 1년…주식시장 박스권 맴돌다 원점 한국일보 박근혜 정부의 첫 1년간 주식시장은 박스권에 갇힌 채 등락하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그나마 코스닥시장이 유가증권시장보다 선전한 가운데 이 기간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박근혜정부 1년…주요일지] 매일경제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5일로 취임 1년을 맞는다. 새 정부 출범 1년은 장·차관급 줄낙마로 인한 인사 파동, 북한의 도발위협.. 더보기
[박근혜정부 1년]결국 朴도 못 피한 '공약파기' 논란 [박근혜정부 1년]결국 朴도 못 피한 '공약파기' 논란 최종수정 2014.02.20 14:18기사입력 2014.02.20 11:40 정치경제부 최은석 다른기사보기 [아시아경제 최은석 기자] 역대 대통령의 '대선 공약 이행' 논란은 정치권의 단골 정쟁 메뉴였다. 취임 1년을 맞은 박근혜 대통령도 이 논란을 피해가진 못했다. 초대 보건복지부장관인 진영 새누리당 의원이 '기초연금 정부안'에 반대하며 사퇴하면서 '공약 파기' 불씨는 급속도로 번졌다. 오는 7월 시행을 앞둔 기초연금에 대해 정부ㆍ여당은 당초 대선공약을 수정하고 2월 임시국회 처리를 시도하고 있지만 민주당 등 야당의 반발이 거세다. '공약 파기' 논란은 6ㆍ4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정점에 이르렀다. 새누리당이 선거 룰과 직접 연관된 '기초선거 정당.. 더보기
박근혜정부 외교통분야 성적표는 ' I학점' 박근혜정부 외교통분야 성적표는 ' I학점' 최종수정 2014.02.20 15:57기사입력 2014.02.20 13:30 정치경제부 박희준 다른기사보기 김준형 한동대 교수,국회한반도평화포럼 주최 토론회에서 주장[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박근혜정부 1년간 국정과제에 대한 각 부처의 평가 결과 국방과 외교 분야는 A학점을 받았으며, 부처별 순위에서도 각각 1위와 3위에 올랐지만 아직은 '미완성(incomplete)'인 만큼 'I학점'을 줘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준형 한동대 교수(국제정치)는 20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국회한반도포럼 주최로 열린 박근혜정부 1년 외교통일안보분야 평가토론회에서 이같이 평가했다. 김 교수는 박근혜 대통령의 집권 1년을 맞은 시점에서 국내외 평가를 종합하면 .. 더보기
박근혜정부 안전 정책 '사면초가'…"입방정이 사고 불렀나" 박근혜정부 안전 정책 '사면초가'…"입방정이 사고 불렀나" 최종수정 2014.02.22 12:45기사입력 2014.02.22 12:29 사회문화부 김봉수 다른기사보기 최근 대형 재난, 재해, 사고 잇따라...장기적, 실질적 안전 대책 필요[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박근혜정부가 들어선 후 대형 인명 사고가 단 한 건도 없었다." 최근 유정복 장관 등 안전행정부 관계자들의 입에서 나온 자주 나온 말들이다. 다소 과장되긴 했지만 그만큼 지난 1년간 안행부가 실시해 온 안전 관련 정책들이 효과를 발휘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었다. ('다소 과장'됐다고 할 수 있는 이유는 지난해 7월 서울 노량진상수도 공사장 사고, 3월 여수 대림산업 화학공장 폭발 사고 등에서 각각 7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