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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성지 북수동성당 수원성지 북수동성당[경기일보 2008-6-18]수원성지(화성)의 중심에 위치한 북수동성당은 정조대왕의 수원 신도시 계획에 의해 전국 8도에서 1부자씩을 선발해 이주시킨 옛 팔부자터 자리이자 보시동(普施洞·베품으로 모두가 잘 사는 동네)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북수동성당 내의 수녀원부터 남쪽 종로 후생병원과 종로교회 일대가 옛 토포청(중영)자리이다. 토포청은 한양의 포도청과 같은 치안을 맡은 곳이었다. 정조대왕이 1800년 49세에 의문사하자 노론 벽파는 천주교를 사교로 몰아 이듬해 1801년 천주교 4대 박해 중의 첫 번째인 신유박해를 일으키게 된다. 이때부터 1886년 한불수호통상조약 이전까지 90여년에 걸친 혹독한 천주교 박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다산 정약용(세례자 요한)은 이때 첫번째 유배지인 .. 더보기
김시장등 4개구청장 시의회본회의중 퇴장 물의 김시장등 4개구청장 시의회본회의중 퇴장 물의시의회 "지역현안 질의자리,뚜렷한 이유나 사전양해없이 본회의 시작 10여분만에 퇴장은 잘못된일"2008년 06월 17일 (화) 박장희 기자김용서시장과 4개 구청장이 수원시의회 본회의 의사 진행 과정 중 뚜렷한 이유나 사전양해 없이 퇴장,집행부가 시의회를 경시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16일 오전 열린 시의회 25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지역 내 관심 현안인 팔달구와 권선구 등 9건의 재개발 사업에 대한 시의회 의견청취가 진행됐으나, 김 시장을 비롯해 4개 구청장이 본회의 시작 10며 분만에 퇴장했다. 지역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임에도 이에 귀 기울여 시정이나 구정에 반영할 집행부가 사전 양해도 없이 본회의장을 퇴장한 것이다.이에 대해.. 더보기
‘정조’의 ‘혼’ 깃든 광장 만든다 ‘정조’의 ‘혼’ 깃든 광장 만든다 행궁 앞 광장 올해 11월 완공 예정 홍인기 기자 news@ihsnews.com정조 숨결·美·기능성 한 몸에 갖춰수원시가 옛 정조시대의 숨결이 잘 묻어나는 행궁 앞 광장 조성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여서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정조시대의 사상과 미, 기능성을 함께 갖추게 될 행궁앞 광장이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5월부터 팔달구 신풍동 화성행궁 앞 광장 사업을 벌이고 있다. 사업비 53억여 원을 들여 2만2331㎡규모로 조성 중인 이 사업은 늦으면 11월, 이르면 화성문화제가 열리는 오는 10월까지 마무리 될 전망이다.시는 이 광장을 美와 기능성을 함께 갖춘 고품격 고기능성 광장으로 조성한다는 포부다. 행.. 더보기
李대통령 지지율 7.4%…'한자리 충격' 李대통령 지지율 7.4%…'한자리 충격' 프레시안 기사전송 2008-06-16 15:20"인적쇄신에 기대감 없다" 64.9% [프레시안 송호균/기자]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또다시 폭락해 12.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1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다. "그저 그렇다"는 답변이 포함된 5점 척도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7.4%에 불과했다. 취임 첫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자리까지 추락한 사상 초유의 사태가 현실화된 셈이다. "촛불집회 긍정적" 71.5% 같은 기관의 여론조사 결과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 집권 4년차인 지난 11월 여론조사 결과가 9.9%(5점 척도)였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경우에는 집권 5년차였던 1997년 1월 조사에.. 더보기
도 "광교에 센트럴 파크 능가할 공원 건설" 도 "광교에 센트럴 파크 능가할 공원 건설" 경기도가 수원 광교신도시 내 호수공원을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 버금가는 도심 공원으로 개발한다. 도는 김문수지사가 16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교신도시 안에 있는 원천저수지와 신대저수지를 예술(Art)을 모티브로 생태(Ecology)와 물(Aqua)이 어우러지는 ‘수변형 도시공원’으로 개발하는 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광교신도시 내 호수공원을 뉴욕 센트럴 파크를 능가하는 수변형 도시공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전 세계 건축가들을 상대로 공원 설계를 국제 현상공모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광교명품신도시 수변형 도시공원의 미래상’을 주제로 한 국제 심포지엄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심포지엄에서는 조경디자인계의 세계적인 석학 하버드대.. 더보기
'친박' 진영 의원, 전당대회 경선 출마 선언/ 외 '친박' 진영 의원, 전당대회 경선 출마 선언/ 진영 "한나라, 李대통령 눈치 보는 보좌기관 전락" 2008.06.15 19:34 http://tong.nate.com/jc5115/45599499 '친박' 진영 의원, 전당대회 경선 출마 선언"위기에 놓인 당에 지각 변동을 일으킬 것" 재선인 진영 의원은 15일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에 대변혁의 지각 변동을 일으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진 의원은 "한나라당은 지금 심각한 위기에 놓여 있다"며 "당이 대통령의 눈치를 살피고 쇄신책이나 건의하는 보좌기관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진 의원은 ▲당권 대권 분리 ▲평당원 중심체제 구축 ▲정책중심 정당실현 ▲당원교육 강화 ▲통합의 정치 실현 등 5가지 공약을 내걸었다. zzlee@c.. 더보기
남자의 인생을 망치는 10가지 습관 남자의 인생을 망치는 10가지 습관 #1, 하고 싶은 일은 다 하고 살자.어차피 백 년도 못 사는 인생, 하고 싶은 일은 다 하고 살자.퇴근하면 당구장에서 당구를 치거나 겜방에 가서겜을 하다가, 주말이면 나이트이나 클럽에서 신나게 보내자.그러다 무료해지면 친구들을 불러내서 필름이 끊기도록 술을 마시자.#2, 시간에 구애받지 말자.널린 게 시간이다.하루살이도 아닌데 시간에 구애받지 말고 살자.친구들이 특기를 쌓겠다며 학원에 다녀도 흔들리지 말자.공부할 때가 되면 나도 하게 될 것이다.일하고 싶을 때는 일하고, 머릿속이 어지러울 때는 거래처 간다고 나와서 거리를 싸돌아다니자.해는 내일도 떠오른다. 바쁠 게 무엇이 있는가?#3, 쉬운 일부터 처리하자.업무를 완벽하게 처리하려면 끝도 없다. 쉬운 일부터 쉬엄쉬엄.. 더보기
이명박 대통령 배워야할 위기를 기회로 바꾼 5명 해법 이명박 대통령 배워야할 위기를 기회로 바꾼 5명 해법 2008-06-15 (일) 13:45 중앙일보 [중앙일보] 지지율이 20%선을 밑도는 이명박 대통령은 총체적 위기 국면을 어떻게 돌파해야 할까. 중앙SUNDAY는 15일 위기를 기회로 바꾼 5명의 지도자 사례를 소개했다. 신문은 사례를 통해 ◇조금씩 바꾼다 ◇반대파를 끌어들인다 ◇국민의 눈물을 닦는다 ◇덜 일하고 더 생각한다 ◇타고 온 뗏목을 버린다 등 5가지로 정리했다. 1 조금씩 바꾼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 총리는 ‘소걸음 개혁’의 사례를 보여 준다. 김광웅 서울대 교수는 “5년5개월간 재임한 고이즈미는 관료 조직을 절반으로 줄였지만 점진적으로 했다”며 “이명박 정부 들어 정부 조직을 졸속으로 줄이면서 관료사회가 마비됐다”고 말했다. 고이즈미.. 더보기
자전거 기사모음= 수원신문 (사진=양종천 자전거 사랑- 사진) 자전거 기사모음= 수원신문 (사진=양종천 자전거 사랑- 사진)2008.06.14 00:33 http://tong.nate.com/jc5115/45577786 =양종천의 자전거입니다..jpg =자전거타고 선거운동 출발직전의 양종천.JPG 531선거-자전거-파란옷.JPG 나의자전거1.jpg -나의자전거2.jpg -나의자전거3.jpg -나의자전거5.jpg 만석공원=자전거타기행사1.JPG 만석공원=자전거타기행사2.JPG 자전거를 이용하여 이색적 선거운동하는 양종천후보.JPG 범시민 자전거 타기운동’ 지금이 펼쳐야 할 때 “타고 싶어도 불편하고 위험하다” ⑥ 자전거도로 간 연결 네트워크 필요2008년 06월 10일 (화) 박장희 기자 ▲ 휘발유, 경유 등 기름 값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 내에는 .. 더보기
"학생들이 지자체 보험이냐" "학생들이 지자체 보험이냐"수원시 관내 13개중고교 학생 피스퀸컵 개막식동원 요청, 일부 학부모들 반발2008년 06월 13일 (금) 신세연기자수원시가 내일 열리는 국제 여자 축구 개막식에 관내 13개 중고교학교에 공문을 보내학생동원의 협조를 요청하고 학교에서는 참여학생에게자원봉사점수 인센티브를추진해 논란이 되고 있다.시 관내 중고등학교에 따르면 수원시는지난 11일 수원고, 수원여고, 영복여고, 삼일공고, 매향정보고, 삼일 상고, 동원고, 동우여고, 유신고, 남수원중, 영복여중, 영신중, 곡선중 13개 학교에 공문을 보내 피스퀸컵 전야제와 개막식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각 학교는 이같은 수원시의 협조요청에 놀토인 14일에 학생들의 경기장 동원을위해 4시간 봉사활동을 인정해주는 인센티브를 주고 신청.. 더보기
華城 성신사 원래 위치 찾았다 華城 성신사 원래 위치 찾았다 복원공사 현장 10m 외곽서 담장 흔적 발견 수원시, 정확한 자리 파악 후 설계 변경키로 2008년 06월 12일 (목) 전자신문|9면김서연 기자ksy@kgnews.co.kr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華城) 복원 사업의 핵심인 성신사(城神祠) 복원 공사 과정에서 인근 지역에서 옛 성신사 터가 발견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이에 따라 당초 계획된 복원 사업에 대한 설계 변경 등이 불가피하게 됐다. 11일 수원 화성사업소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월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수원시 팔달구 남창동 산 1-1 일원에 성신사 복원 공사에 들어가 현재 부지 조성공사를 진행 중이다. 성신사는 조선 정조 20년인 지난 1796년 7월11일 착공해 같은 해 9월1일 완공된 건축물로 화성을 지.. 더보기
놀토에 축구장 동원하고 '봉사점수 주겠다' 놀토에 축구장 동원하고 '봉사점수 주겠다'수원시, 13개 중.고교에 5천여명 동원 요청 수원시가 오는 14일 열리는 국제여자축구대회 개막식에 수원지역 13개 중·고교생 5천여명의 동원을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수원시와 수원지역 중·고교에 따르면 시(市)는 최근 수원고, 수원여고, 영복여고, 삼일공고, 매향여자정보고, 삼일상고, 동원고, 동우여고, 유신고, 남수원중, 영복여중, 영신여중, 곡선중 등 수원지역 13개 중·고교에 14일 오후 4시 30분 열리는개막식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하는 ‘협조 공문’을 보냈다. 남수원중 등 일부 학교는 21일 오후 2시 결승전에도 참여해 줄 것을 요청받았다. 그러나 시는 학생들의 개막식 참여 요청을 수원시교육청에 알리지 않고 일선 학교에 직접 공문을 보냈다가.. 더보기
2007 16th 전국세미누드사진대회 2007 16th 전국세미누드사진대회 사진제공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천광역시지회입선 - 조계준 ‘RED’한국사진작가협회 인천광역시지회가 주관하고 경기일보가 후원한 제16회 전국 세미누드 사진촬영대회에 출품된 작품들을 소개 한다. 이 작품들은 최근 인천문화회관에서 전시 됐었다. /편집자 주 (왼쪽)장려 - 설옥임 ‘나래’ (오른쪽)입선 - 김혁배 ‘시선Ⅰ’ (왼쪽)입선 - 박문규 ‘포즈Ⅱ’ (오른쪽)장려 - 주계문 ‘누드 B’ 전국 세미누드 사진촬영대회에는 2천여점이 출품돼 우수작 325점이 선정되고 그중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상 10점, 입선 177점이 선정됐다. [ () ] 더보기
수원 팔달성안 축제 한마당 수원 팔달성안 축제 한마당 화성탐방ㆍ먹거리장터 등 행사 수익금 불우이웃 돕기 2008년 06월 09일 (월) 전자신문|14면박순우 기자sunu@kgnews.co.kr▲ '팔달성안축제' 먹거리 장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음식을 만들고 있다. 먹거리 장터와 이색체험행사의 수익금은 팔달 행복 나눔 기금으로 기부된다.세계문화유산 화성을 중심으로 열리는 수원 팔달구의 ‘제5회 팔달성안축제’가 7일 화성 동장대 활터(연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팔달 성안축제’는 팔달문을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팔달구가 화성의 ‘안’쪽에 있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 2004년부터 화성을 중심으로 열리고 있다. 팔달구 관내 각 동과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는 몰론이고 가족 단위로 참석한 시민들은 이날 행사에서 화성탐방, 성안 축하공연, .. 더보기
[SS타임머신] 70년대 아이들 스타 남진-나훈아 [SS타임머신] 70년대 아이들 스타 남진-나훈아 ★..."청춘을 돌려다오~." 남진과 나훈아는 70년대 쌍벽을 이룬 한국 대중가요의 대표적인 아이콘이었다. 지금은 둘 다 나이 육십을 넘긴 중년 가수가 돼 있지만 당시 국내 가요계에 사실상 '오빠 부대'를 창시한 '아이들 스타'의 원조이기도 했다. '님과 함께' '미워도 다시 한번' '가슴 아프게' '빈잔' (남진), '고향역' '울긴 왜 울어' '잡초'(나훈아) 등 주옥같은 히트곡들만 해도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서로 라이벌이었기에 더욱 더 큰 가수로 성장할 수 있었던 두 사람의 20대 군복무 시절 모습은 마냥 이채롭기만 하다. 남진은 70년 청룡부대에 자원입대해 베트남 파병용사로 복무했고 나훈아는 백마부대 명예정훈대위가 돼 한달간 파월 위문공연.. 더보기
김진우 시의원(경제환경위원회 소속, 통합민주당) 김진우 시의원(경제환경위원회 소속, 통합민주당) 2008.06.06 15:11 http://tong.nate.com/jc5115/45447926 김진우 시의원(경제환경위원회 소속, 통합민주당)수원시민신문 제8대 수원시의회의정활동이 2년이 흘렀다. 지역 시의원을 만나 지난 2년을 돌이켜보며 어떻게 의정활동을 했고, 앞으로 남은 후기 2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대해 묻는다. 인터뷰는 연속적으로이어진다. (편집자 주) ▶ 김진우 의원 © 수원시민신문 ◀그저 일을 다시 하고 싶어서 돌아왔다고 말하는 수원시의회(의장 홍기헌) 김진우 시의원(경제환경위원회 소속, 통합민주당- 탑, 서둔, 구운, 입북, 당수동)을 만나 8대 의회를 거치며 어떻게 의정활동을 했고 남은 후기 의정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물었다. 김 의원은.. 더보기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 진단과 남북관계 전망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 진단과 남북관계 전망2008.06.06 14:46 http://tong.nate.com/jc5115/45447711 출처 : Tong - ①수원의비전 양종천님의 ♣세계-(통일/북한/통 더보기
''술 때문에 사망'' 연간 3만1천명" '술 때문에 사망' 연간 3만1천명" 국내 전체 사망자의 12%는 술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육대 보건관리학과 손애리 교수는 5일 삼육대에서 열린 '2008 한국알코올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알코올로 인한 국내 사망자수는 2005년 기준으로 3만1천313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손 교수가 발표한 '알코올소비와 질병' 논문에 따르면 2005년 전국 19세 이상 2천193명을 대상으로 음주 경험과 질병 보유 여부를 설문조사한 결과 음주자는 비음주자에 비해 지방간 6.0배, 간경화 5.0배, 위궤양 2.6배, 심근경색 3.0배, 췌장염 3배 등 질병위험이 더 높게 나타났다. 질병위험 증가 수치를 이용해 각종 질병과 사고에서 알코올이 차지하는 비율을 산출한 결과 지방간 72%, 간경화 67%, 간염 .. 더보기
道공무원 1,443명 감축 道공무원 1,443명 감축[경기일보 2008-6-6] 정부의 지방공무원 인원감축 계획에 따라 화성·성남시를 제외한 경기도와 29개 일선 시·군의 감축 계획이 사실상 확정됐다. 5일 도에 따르면 이날까지 화성시와 성남시를 제외안 도와 29개 지자체가 행정안전부의 권고대로 공무원을 감축키로 하고 도에 감축인원을 보고했다. 보고된 감축 규모는 성남시와 화성시를 제외한 도내 전체 공무원 총 정원 3만4천556명의 4.2%인 1천443명이다. 각 시·군별로 제출한 감축 인원 계획에 따르면 인원별로는 평택시가 101명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용인 95명, 광명 81명, 수원·안양 78명 순이고 포천시는 3명으로 가장 적다. 또한 정원비율별로는 의왕시와 과천시가 전체 정원의 10%를 감축해 가장 크며 구리시 8.9.. 더보기
오산천, 생명을 품다 外 오산의 기사 모음 오산천, 생명을 품다 外 오산의 기사 모음2008.06.05 02:18 http://tong.nate.com/jc5115/45422207 오산천, 생명을 품다 오산생태환경축제 성공으로 환경수도로서 이미지 제고 오산시가 올해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생태환경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산생태환경축제는 오산천 물길을 따라 조성한 생태공원과 물향기수목원 일원에서 지난달 4일부터 11일까지 8일동안 열렸다. 축제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오산천생태공원과 물향기수목원에 각각 42만5천여명과 9만5천여명 등 모두 52만여 인파(오산시 추산)가 몰려 전국 규모 축제를 성공리에 치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산천은 국가하천으로 용인 기흥에서 평택 진위천에 이르기까지 흐르는 총 길이 30여㎞ 중 오산시 관할.. 더보기
진영 의원 "한나라당, 청와대 예속서 벗어나야" 진영 의원 "한나라당, 청와대 예속서 벗어나야" 한나라당 차기 당권주자인 진영 의원은 4일 “한나라당이 시대에 맞게 변화하기 위해서는 청와대의 예속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진 의원은 이날 오후 동의대 경영대학원의 최고경영자 과정 초청특강에서 “이명박 정부가 한나라당 정부이지, 한나라당이 이명박 정부의 당이 아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진 의원은 “대통령 중심제에서는 권력분립이 핵심인데 입법부가 행정부의 부속물이 된다든지 하면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견제장치가 작동하지 않는다”면서 “한나라당이 청와대로부터 독립하는 것이 정부를 도와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만 해도 한나라당은 정부 얘기만 듣고 제대로 기능을 못했기 때문에 빨리 할 수 있었던 사태해결이 이렇게 늦어졌다”면.. 더보기
광교 컨벤션센터 건립 ''무산위기'' 광교 컨벤션센터 건립 '무산위기' 사업부지 공급가격 놓고 道-수원시 갈등 2008년 06월 03일 (화) 전상천·양은선junsch@kyeongin.com수원 광교신도시내 컨벤션센터 건립 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경기도가 수원 컨벤션센터 사업부지를 감정원가로 공급하겠다는 원칙에 맞서 수원시가 조성원가 이하로 확보치 못할 경우 컨벤션센터를 기부채납 받지 못하는 등 사업 추진 자체가 불가능하다며 큰 입장차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일 경기도와 수원시 등에 따르면 수원시는 지난 2000년 현대건설(주)와 영통구 이의동 인근 23만1천㎡ 부지에 '수원컨벤션시티 21' 조성을 위한 민자투자협약 체결 뒤 도시계획에 반영했으나 2004년 광교신도시 택지개발지구로 포함되면서 사업부지가 19만5천㎡로 축소되는 등 .. 더보기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차영미 병원장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차영미 병원장 “‘전인치료’에 힘쓸 계획입니다.” 고통받는 이들에게 치료의 자비를 베풀었던 빈센트 성인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1967년 6월3일 설립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설립 41주년을 맞았다. 2년 전부터 병원장을 맡고 있는 차영미 병원장은 더욱더 인간적인, 그리고 환자와 가까이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말로 41주년을 맞는 소감을 대신했다. 차 병원장이 인터뷰 내내 강조한 것은 눈에 보이는 치료가 아니라 정신적이고 영적인 치료 부분이었다. 성빈센트병원은 외형 뿐 아니라 내면을 쇄신할 것이며 영적인 치료까지 담당할 것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었다. 그렇지만 수원 인근에 속속 들어서는 대형병원들과 경쟁을 피할 수 없을 터, 이에대해 차 병원장은 단호한 어조로 .. 더보기
도의회, ''화장선'' 도입 추진 도의회, '화장선' 도입 추진 최근 하남시가 광역화장장 유치를 놓고 갈등을 빚는 등 화장장 부족현상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의원이 화장과 장례를 한꺼번에 치르는 ‘화장선’ 도입을 제안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의회 염동식(한·비례)의원은 부족한 화장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에서 화장과 장례가 한번에 이뤄질 수 있는 화장선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최근 들어 화장률은 높아지고 있지만 화장장 부족현상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도내 일부 지자체의 경우 외지인의 화장장 사용료를 현지 주민보다 최고 20배 올리면서 갖가지 부작용을 낳고 있다. 성남시가 지난해 12월 외지인의 화장장 사용료를 3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린 데 이어 수원시도 최고 100만원까지 올렸다. 결국 사용료가 싼 화장.. 더보기
채식바람 채식바람 삼보일배의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대표적 채식주의자다. 1987년의 6·10항쟁 때 항의단식 후 회복식 과정에서 야채와 생식의 중요함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는 이후 줄곧 채식으로 살고 있다. 강직한 기개와 청초한 순수도 채식에서 비롯된 게 아닌가 싶다. 육식 추세 속에서도 채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장관, 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 가수 김창환씨 등 주변을 둘러보면 제법 많다. 철인삼종경기의 탤런트 송일국도 채식주의자란다. 채식주의자는 기본적으로 육상동물의 고기를 먹지 않는다. 이는 다시 비건(vegan)과 베지테어리언(vegetarian)으로 나뉜다. 비건은 우유, 달걀은 물론 벌꿀조차 먹지 않는 완전 채식주의자다. 베지테어리언은 이들 음식까지만 섭취하되 고기.. 더보기
진중권 "촛불자금 조사? 국민 위한 MB의 특별 개그" 진중권 "촛불자금 조사? 국민 위한 MB의 특별 개그"2008년 06월 02일 (월) 09:31 뷰스앤뉴스 "MB 지지율 19%? 제정신 갖고 지지하는 사람 없단 얘기" 촛불시위 인터넷중계중 경찰에 연행됐던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가 2일 여론조사 결과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이 19%대로 나온 것과 관련, "한 마디로 제 정신 가지고 대통령 지지하는 사람이 없다는 얘기"라고 특유의 독설로 직격탄을 날렸다. 진중권 교수는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19%대라고 하면 아마 거기에는 청와대 관계자들, 한나라당 관계자들, 그 가족들, 그 분들과 이권이 얽힌 분들 그 숫자들일 것이다. 아마. 거기다 광우병 걸린 쇠고기도 끓여먹으면 안전해, 이렇게 잘못 알고 있는 분들도 있던데 그런 분.. 더보기
영생고등학교 영생고등학교 개교 19년, ‘젊은 동문’들 소통의 창 마련 조직구성 나서 전국 최강 배구부, 졸업생들 프로·지도자 등으로 맹활약 2008년 05월 27일 (화) 이정하 기자 jungha98@suwon.com▲ 지난 14일 교정에 모인 영생고등학교 총동문회원들이 옛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추상철 기자 gag1112@suwon.com 20세기 격동의 세월을 한국사와 함께 걸어온 수원 영생고. 105년 전 북한 함경남도 함흥에 세워진 ‘함흥 영생여고’가 모태다. 한국전쟁을 피해 남쪽으로 내려온 동문 600여 명이 십시일반 모금해 67년 함영고등공민학교를 서울에 세운 데 이어, 79년 기독교 사학인 한신대와 같은 한신학원과 합병했다. 90년 1월 수원 장안구 천천동에 수원영생고(남·.. 더보기
고유가시대 달라진 생활풍속도 고유가시대 달라진 생활풍속도 올 초만 해도 리터당 1600원대였던 휘발유 값이 1900원을 넘어서며 서민들의 생활풍속이 변하고 있다. 운전대를 놓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가 하면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도 늘고 있다. 또 몇 십 원이라도 아끼기 위해 직접 주유대에 서거나 제휴카드와 할인카드를 꼼꼼히 챙기고 수시로 주유소 가격 비교 사이트에 들러 조금이라고 싼 곳을 찾아다니고 있다. LPG 차량으로 바꿔타기 위해 눈길을 돌리는 SUV 차량 운전자들도 부쩍 늘었다.자동차 운행 포기, 대중교통 이용 증가가장 큰 변화는 대중교통 이용객이 급증한 것이다. 지하철 1~4호선은 사무실 인근 역을 중심으로, 국철은 원거리 역 이용승객이 크게 늘었다. 버스 이용은 서울과 경기지역이 대조적이다. 서울은 소폭 줄었지만 경기지.. 더보기
박물관 미술관 명칭변경을 위한 공청회 박물관 미술관 명칭변경을 위한 공청회 경기문화재단이 30일 오후 2시 재단 6층 회의실에서 ‘박물관·미술관 명칭 변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3월 1일 도박물관과 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조선관요박물관 등 도 산하 박물관·미술관 통합 운영 이후 박물관과 미술관의 대중화 및 적극적인 ‘브랜드 네이밍’(brand naming) 전략을 통한 정체성 확립과 문화 서비스 창출을 위한 것이다. 공청회에서는 기전문화재연구원과 도미술관 및 조선관요박물관의 명칭 변경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공청회에서는 도미술관 김홍희 관장과 조선관요박물관 최 건 관장이 재단 측 발제를 맡아 발표하며 외부 패널로는 안동대 서성록 교수, 명지대 윤용이 교수가 국내외 명칭 변경 사례와 시너지 효과 등에.. 더보기
오산에 서울대학병원 들어선다. 오산에 서울대학병원 들어선다.도,오산시,서울대병원 양해각서체결 600병상규모건립,경기남부권 질높은 의료서비스 기대2008년 05월 28일 (수) 신세연 기자오산에 서울대학병원이 들어선다.경기도와 오산시,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28일 오산시청에서 오산시 내삼미동 243번지 일원에 종합의료기관을 건립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오산 서울대학교 병원은 내삼미동 일원 9만3천 611㎡ 부지에 1천 740억원을 투입하여 600병상 규모로 건립하게 되며, 경기 서남부권의 공공의료 서비스제공의 종합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오산 서울대학교병원 건립 MOU체결은 오산, 평택, 화성, 안성 지역의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의료시설 부족과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중증질환의 진단, 치료, 예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