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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불안 순위 北 13위..한국 116위

사회불안 순위 北 13위..한국 116위

기사입력 2009-03-24 06:46 노종빈 untie@asiae.co.kr
세계 각국의 사회불안순위에서 북한이 13위를 기록했다.

또 한국은 116위로 집계돼 중국과 일본보다 더 불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23일 세계 각국의 정치사회적 불안정 순위 집계를 발표하고 짐바브웨가 가장 불안정한 국가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경제와 정부 붕괴를 초래할 수 있는 사회격변 위험의 정도를 측정한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짐바브웨의 뒤를 이어 차드, 콩고, 캄보디아,수단, 이라크 순이었다.

아시아에서는 파키스탄(7위)과 방글라데시(19위) 등이 사회적 위험이 '매우 높은' 국가로 꼽혔으나 반면 중국은 124위, 일본은 150위를 기록해,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가장 안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미국, 프랑스는 109위, 영국은 13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