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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이 벤치마킹 선언한 '하이라인 파크' 가치는 박원순 시장이 벤치마킹 선언한 '하이라인 파크' 가치는 기사등록 일시 [2014-09-28 06:00:00]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미국을 순방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23일 뉴욕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철거수순에 들어갔던 서울역 고가를 하이라인 파크(Higline Park) 못지 않은 녹색 시민 보행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히면서 하이라인 파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박 시장이 벤치마킹하겠다고 선언한 하이라인 파크는 21세기 들어 미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손꼽히는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2002.01~2013.12)의 역작 중 하나다. 이 사업은 1980년에 폐선돼 우범지역으로 전락한 1930년대의 화물열차용 고가철도를 철거하지 않고 지역의 역사가 .. 더보기
안희정 "한국 위기 본질은 국가 운영시스템의 위기" 안희정 "한국 위기 본질은 국가 운영시스템의 위기" 등록일 : 2014-09-28 15:51:21 | 연합뉴스 안희정 "한국 위기 본질은 국가 운영시스템의 위기" (천안=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8일 "대한민국이 심각한 위기에 빠져 있는 위기의 본질은 대통령리더십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국가 운영 시스템의 위기"라고 주장했다. 안 지사는 이날 오후 충남 천안축구센터다목적홀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 당원 토론회에서 토론을 제안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면서 "국가의 주인은 우리 모두여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대통령이라고 뽑아 놓고 사실은 임금님의 개인적인 덕치와 어짊의 정치로 (나라를) 이끌기를 바라지만 그렇게 이끌 수는 없다"며 "오늘날 대한민국의 모든 위기는 중.. 더보기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 '혁신더하기연구소' 설립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 '혁신더하기연구소' 설립 경태영 기자 kyeong@kyunghyang.com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던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64)이 정치 1번지 여의도에 정책 연구소를 설립, 활동을 재개한다. 김 전 교육감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백상빌딩에 ‘혁신더하기연구소’ 설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연구소 회원 모집과 후원회 조직 결성 등을 거쳐 올해 안에 정식 개소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연구소는 공공부문 정책 발표·제안·자문·지원, 시민교육과 시민학교 운영, 주요 현안 토론회, 사회개혁과 정치혁신 제안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 김 전 교육감 측 관계자는 “(김 전 교육감이 추진한) 무상급식과 혁신학교는 우리 사회에서 처음으로 보편적 복지와 공교육 정상화 등 진보 .. 더보기
'박원순 시즌2' 견인할 인물들 속속 영입 '박원순 시즌2' 견인할 인물들 속속 영입 기사등록 일시 [2014-09-21 07:22:21] 최종수정 일시 [2014-09-21 15:26:29]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달부터 민선 6기 4년 동안의 주요시책을 견인할 외부인사들을 속속 영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승효상(62) 이로재(履露齋) 대표를 '서울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 총괄건축가는 공공 건축물, 도시계획, 조경, 공공시설물 등 공간환경 전반에 대한 총괄 기획 및 자문을 수행하는 사람이다. 공공건축 프로젝트와 공모 과정도 관여한다. 한마디로 공무원이 아닌 건축가가 도시 정책을 총괄하게 된 셈이다. 서울시는 실제로 총괄건축가를 통해 서울 건축의 정체성을 확보해 600년 수도 서울에 걸맞은 도시와.. 더보기
MK 통큰 배팅, 박원순 웃음꽃 왜?..최소 2700억 확보 MK 통큰 배팅, 박원순 웃음꽃 왜?..최소 2700억 확보 입력시간 | 2014.09.20 12:01 | 김민화 e뉴스 기자 minaya@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서울 강남구 한국전력 본사 부지가 10조5500억원에 낙찰되면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어났다. 한국전력 부지(7만9341㎡)의 낙찰가인 10조5500억원에 대한 취득세(지방세)와 재산세(지방세) 모두 서울시의 몫이기 때문인데, 서울시는 최소 2700억원 이상의 세수(稅收)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은 18일 강남구 삼성동 한전 본사부지 입찰 결과 10조5500억원을 제시한 현대차 컨소시엄을 낙찰자로 선정했다. 신규 토지매입에 따른 취득세는 4%(지방세)로 4220억원, 지방 교육세 0.4%(지방세) 422억원,.. 더보기
삼성·LG 평택 고덕·진위2산단 입주 속력 원유철 “국비 627억 확보” 삼성·LG 평택 고덕·진위2산단 입주 속력 원유철 “국비 627억 확보” 김재민 기자 | jmkim@kyeonggi.com 승인 2014.09.12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입주하게 될 평택 고덕산단과 진위2산단 기반시설에 대한 국비지원이 큰 차질없이 이뤄질 전망이다.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4선·평택갑)은 11일 “내년도 정부예산안으로 삼성전자 고덕산단에 대한 국비지원 627억원을 반영시켰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용수공급시설 140억원, 진입도로 310억원, 폐수종말처리시설 177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는 1차 심의에서 수립된 448억원보다 약 180억원 증액된 것으로, 정부 2기 경제팀의 투자활성화 정책을 반영하도록 유도한 결과다. 고덕산단은 120만평 규모로 삼성전자가 입주할 예정이며 전체 사업기간.. 더보기
[포토]박원순 시장이 말하는 2018년 서울의 모습은? [포토]박원순 시장이 말하는 2018년 서울의 모습은? 최종수정 2014.09.04 11:52기사입력 2014.09.04 11:52 [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4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2018년까지 시정 운영 방침을 담은 '서울시정 4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민선 6기에도 혁신, 협치, 소통은 서울시정의 흔들리지 않는 원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더보기
최경환-박원순 “한강 관광개발 공동TF” 최경환-박원순 “한강 관광개발 공동TF” 조영달 기자 , 홍수용 기자 입력 2014-09-02 03:00:00 수정 2014-09-02 07:54:10기재부 1차관-서울시 부시장 참여… 2015년 상반기까지 마스터플랜 수립 朴 “지하철 등 중앙정부 지원 필요”… 崔 “지자체도 재원 확보 노력해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만나 한강 개발계획을 논의하기에 앞서 악수를 나누며 인사하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강 및 주변 지역의 개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기재부 및 서울시 관계자로 구성된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1일 합의했다. 중앙정부가 지방에 .. 더보기
"지지율은 한낱 깃털에 불과 … 일희일비하면 꼭 실패" "지지율은 한낱 깃털에 불과 … 일희일비하면 꼭 실패"[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4.08.31 01:23 / 수정 2014.08.31 08:24 차기 대선후보 선두주자 박원순 서울시장 7·30 재·보선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참패하면서 안철수·손학규·김두관 등 야권의 대권 주자급 스타들이 대거 몰락했다. 이런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의 주가는 치솟고 있다. 박 시장은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최근 2주 연속으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문재인 의원을 제치고 1위(리얼미터)에 올랐다. 무당파 유권자층에서 가장 높은 지지(23%)를 얻은 점도 눈에 띈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시청 6층 시장실에서 7·30 재·보선 이후 처음으로 중앙SUNDAY와의 신문 인터뷰에 응한 박 시장은 자신의 대권 도전 여부와 .. 더보기
박원순 시장 축사 및 도시농부12인의 도시농업 성공사례 발표 및 경연 박원순 시장 축사 및 도시농부12인의 도시농업 성공사례 발표 및 경연 행사장 입구에 상자텃밭 등 선진기술사례 시연, 직접 체험 부스도 마련 김태민기자 ㅣ 기사입력 2014/08/29 [16:27] [한국전통예술신문 김태민기자]인생이모작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공동체행사의 6번째 주제로 도시농업‧도시농부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오는 9월 1일(월) 오후 1시 반부터 서울시청 8층 다목적 홀에서 ‘12인의 도시농사꾼 퍼레이드’라는 주제로 6번째 공동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신동헌 (사)도시농업포럼대표 등 약 300여 명의 관계자와 시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13년 현재 44만명(’14. 2월 서울시 발표)에 달하는 서울시 도시농업 활동을 소개하고,.. 더보기
서울시 공무원 '甲질', 박원순 시장이 직접 바로잡는다" 서울시 공무원 '甲질', 박원순 시장이 직접 바로잡는다" 최종수정 2014.08.26 11:00기사입력 2014.08.26 11:0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정 운영에서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갑을관계'를 청산하기 위해 공무원의 '재량권 행사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혁신 행동강령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박 시장은 26일 오전 11시 신청사 브리핑 룸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시정 운영 과정에서 공무원에 의해 발생하는 갑을관계를 청산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갑을관계 혁신대책'(이하 혁신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혁신대책은 지난 6일 발표된 '서울시 공직자 혁신대책'의 후속판이다. 시는 부당한 갑의 행태가 근절되지 않는 이유를 윤리지침 부재·제도적 허점·의식개선 노력.. 더보기
정몽구,정몽준,정의선… 현대家 총출동 조선닷컴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이 16일 오후 故 변중석 여사 7주기 제사에 참석하기.. 정몽구,정몽준,정의선… 현대家 총출동조선닷컴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이 16일 오후 故 변중석 여사 7주기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청운동 정 명예회장의 자택으로 들어가고 있다./뉴시스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의 7주기를 맞아 16일 서울 청운동 자택에 범(汎) 현대가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청운동 자택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오후 6시 20분쯤 회색 모하비 차량을 타고 가장 먼저 도착했다. 이어 정상영 KCC 명예회장이 6시 25분쯤 회색 에쿠스 차량을 타고 왔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오후 6시 40분쯤 검은색 신형 제네시스 차량을 타고 도착했다. 정 회장은 자택으로 들어가기 전 차에서 .. 더보기
[TF포토] 나경원-김학용, '정몽준 둘째 딸 결혼식 참석'/ 정몽준 딸 결혼식... [TF포토] 나경원-김학용, '정몽준 둘째 딸 결혼식 참석'/ 정몽준 딸 결혼식... ***[TF포토] 나경원-김학용, '정몽준 둘째 딸 결혼식 참석'​ [더팩트 | 남윤호 기자]14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정몽준 전 새누리당 의원의 둘째 딸 정선이 씨의 결혼식이 열린 가운데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왼쪽)과 김학용 의원이 결혼식 참석을 마치고 내려오고 있다. ilty012@tf.co.kr [사진팀 photo@tf.co.kr] *** 정몽준 딸 결혼식, 최태원 부인 노소영씨 등 정·재계 인사 총출동…정몽구 현대차 회장 불참 왜? ‘정몽준 딸 결혼식’ ‘최태원 부인 노소영’ 정몽준 딸 결혼식에 최태원 부인 노소영씨 등 정·재계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새누리당 정몽준 전 의원의 차녀 선이(28)씨의 결.. 더보기
손학규 "신성장동력 발굴..쇠퇴한 팔달 상권 부활시킬 것" 손학규 "신성장동력 발굴..쇠퇴한 팔달 상권 부활시킬 것" [7·30 재보선 후보 인터뷰 '날'] 손학규 새정치 수원병(팔달) 후보 데스크승인 2014.07.17 | 최종수정 : 2014년 07월 17일 (목) 00:00:01 Tweet ▲ 손학규 새정치 수원병(팔달) 후보. 이정선기자 2011년 4·27성남 분당을 보궐선거에 이어 또 구원등판했다. 국내 정치사에 두번씩이나 선거구를 옮겨가면서 선당후사(先黨後私)한 드문 기록이다. 여야 모두 ‘수원 3각벨트’를 ‘패키지’로 묶어 선거를 치른다는 전략이어서 손 후보에겐 ‘수원대전’을 이끌 야전사령관 역할이 주어졌다. ‘정치적 고향’에서 재기 모색에 나선 손 후보의 향후 정치적 입자는 팔달과 수원의 나머지 두 곳의 성적표에 달려 있는 상황이다. ―새누리당은 .. 더보기
안철수 “동작·수원에서 먹고 자며 선거운동” 안철수 “동작·수원에서 먹고 자며 선거운동” 수도권 재보선 위기감에 ‘총력전’ 박주용 기자2014.07.16 12:23:50 ▲ 사진 제공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16일 7.30 재보궐 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을 하루를 앞두고 서울 동작을과 경기 수원지역 등 수도권에 총력전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려운 상황에서 뛰고 있는 우리 후보들에게 의원들과 당원들이 마음을 모아달라”며 “저는 우선 동작과 수원지역에 상주하면서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때로는 최고위원회의 등 당회의도 참석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며 재보선에서 현장유세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안 대표는 이어 “저는 그 지역에서 먹고 자고 주민들.. 더보기
수원병 출마한 손학규 "여권 텃밭 뿌리 깊어…어려운 선거" 수원병 출마한 손학규 "여권 텃밭 뿌리 깊어…어려운 선거" 최종수정 2014.07.14 08:53기사입력 2014.07.14 08:53 [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7·30 재보궐선거에서 수원병(팔달) 지역구에 출마한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14일 "여권 텃밭이 아주 뿌리 깊구나 절감했다"면서 '어려운 선거'임을 강조했다. 손 후보는 이날 오전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수원병은) 정치풍토가 개방적이고 변화하는 보수라기보다는 좀 더 완강한 보수가 강하다는 게 실제로 느껴진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수원은 선거구가 3개나 되고 그 한가운데 있기 때문에 물론 책임이 막중하나 당장 제 선거구를 이기는 게 큰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 지역구에 대해 "영통(수원정)같은 경우 일반적으로 우리가 우.. 더보기
“새로운 대한민국 수원서 시작”_ 수원병(팔달) 손학규 후보, 수원을 백혜련 후보, 수원정(영통) 박광온 후보 “새로운 대한민국 수원서 시작”_ 수원병(팔달) 손학규 후보, 수원을 백혜련 후보, 수원정(영통) 박광온 후보 오승현 기자 | osh@kgnews.co.kr 승인 2014.07.14 전자신문 3면 ▲ 14일 오전 새정치민주연합 현장 최고위원회의가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수원을(권선) 새정치민주연합 백혜련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재보선 승리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김포 김두관 후보, 수원병(팔달) 손학규 후보, 김한길 공동대표, 수원을 백혜련 후보, 안철수 공동대표, 수원정(영통) 박광온 후보, 박영선 원내대표./오승현기자 osh@ 더보기
[원유철의 희망통신]6.4 지방선거를 마치고 활발한 국정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원유철의 희망통신]6.4 지방선거를 마치고 활발한 국정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보기
국회 상임ㆍ특별위원장단 선출 후반기 원구성 완료 국회 상임ㆍ특별위원장단 선출 후반기 원구성 완료 김재민 기자 | jmkim@kyeonggi.com 승인 2014.06.25 국회는 24일 본회의를 열어 19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위 및 상설특별위원회 위원장단을 선출했다. 또한 여야는 소속 의원들의 상임위 배정을 모두 마쳐 후반기 국회가 정상 가동하게 됐다. ★도표 참조 이날 본회의에서 새누리당 3선 홍문종(의정부을)·황진하 의원(파주을)이 각각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과 국방위원장에 선출됐으며 새정치민주연합 3선 설훈(부천 원미을)·박기춘 의원(남양주을)이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국토교통위원장에 선출되는 등 도내 의원 4명이 상임위원장에 뽑혔다. 이밖에 새누리당은 △운영위원장 이완구 △정무위원장 정우택 △기획재정위원장 정희수 △외교통일위원장 유기준 △안.. 더보기
유정복 전 안행부장관, 세월호 사고로 '바늘방석'? 유정복 전 안행부장관, 세월호 사고로 '바늘방석'?책임론에서 자유롭지 못해... 인천시장 당내경선 승리 미지수 14.04.25 10:12l최종 업데이트 14.04.25 10:23l 한만송(mansong2)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가 안개정국으로 빠져들었다. 지방선거 연기론도 나오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인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정의당 등은 공천 경선 등 지방선거와 관련한 일정을 미뤘다. 대부분의 예비후보자는 공개적인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인천시장 후보를 23일 확정할 계획이었지만, 30일로 미뤘다. 송영길 현 시장을 후보로 확정한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공천과 관련해 당내 경선 방식과 일정을 아직 잡지 못하고 있다. 부평구에서.. 더보기
정몽준 후보사퇴로 국민정서 보듬어줘야 정몽준 후보사퇴로 국민정서 보듬어줘야 이영노 ㅣ 기사입력 2014/04/25 [09:56] 전 대 열 (전북대 초빙교수)=큰 사고가 나면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들뜨는 모양이다. 괜히 목소리를 높이기도 하고, 흥분하지 말아야 할 곳에서도 이성을 잃고 헛발질을 한다. 완전한 인격을 갖추기는 어려운 지라 옆에서 보기에 딱하긴 하지만 그런대로 눌러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되는 건 인지상정이다. 진도 앞바다 맹골수도에 침몰한 세월호 사건은 대부분의 승객이 수학여행에 나선 고등학생들이었기에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가슴에 큰 충격을 줬다. 300명이 넘는 학생들의 생사조차 가늠하기 힘든 상황에서 가족과 국민 모두가 죄인 된 심정으로 가슴을 태우고 있다. 4월16일 사고가 터진 후 24일 현재 아흐레째다. 정부는 기계, .. 더보기
박원순ㆍ문재인 사법연수원 동기…인권변호사와 시민운동가 닮아 박원순ㆍ문재인 사법연수원 동기…인권변호사와 시민운동가 닮아 12일 공동 산행 앞두고, 박원순 시장이 사법연수원 수료 당시 함께 찍은 사진 공개 눈길 신종철 기자 | sky@lawissue.co.kr 승인 2014.04.12 16:18:55 [로이슈=신종철 기자] 인권변호사와 시민운동가의 길을 벌었던 박원순 서울시장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사법연수원 12기 동기라는 사실이 새롭다. 나이로는 문재인 의원이 세 살 위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12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의 오전 산행 약속을 앞두고 사법연수원 수료식 당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주 오래된 사진첩에서 빛바랜 사진 한 장”이라며 오래된 인연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사법연수원.. 더보기
박원순 "정몽준·김황식 개발공약 70%는 이미 서울시에서 추진중" 박원순 "정몽준·김황식 개발공약 70%는 이미 서울시에서 추진중" 최종수정 2014.04.11 06:53기사입력 2014.04.10 23:04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10일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에 나선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제시한 서울시 개발공약과 관련해 "70%는 이미 서울시에서 발표해 시행하고 있거나 개발 계획이 수립된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 역시도 개발을 하자는 주의다. 나도 반 개발주의자는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그는 타요버스 저작권 논란에 관한 질문에 대해 ""전 세계에 캐릭터는 많지만 캐릭터를 버스에 입혀 아이들과 부모님을 행복하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면서 "아이디어는 제 트위.. 더보기
[김종구 칼럼] 김상곤, 정치력 아닌 뚝심이 몸값인데… [김종구 칼럼] 김상곤, 정치력 아닌 뚝심이 몸값인데… 김종구 논설실장 | kimjg@ekgib.com 관선 시절 서울 시장은 장관급이었다. 한 시대의 권력자들이 가는 자리였다. 경기도는 그보다 한 단계-어쩌면 그보다도- 아래 있었다. 정부 부처의 차관보나 국장급이 주로 왔다. 그것이 서울과 경기 사이의 관선시절 서열이었다. 그런 권력 배치를 따라 행정도 서열화됐다. 도민들의 자부심은 말할 것도 없었다. 경기도민은 언제나 서울시민의 아래였고 그걸 당연한 질서로 받아들였다. 이런 600년의 ‘악습’이 정리된 게 민선(民選)이다. 직선(直選) 경기지사의 면면이 화려해졌다. 장관 출신, 부총리 출신, 대권 후보, 당 중진들까지 줄줄이 취임했다. 이제 경기지사직은 더 이상 서울 시장으로 가는 정거장이 아니었다... 더보기
박원순 "박 대통령 '기초공천 폐지' 왜 안지키나" 박원순 "박 대통령 '기초공천 폐지' 왜 안지키나" 1일 리다오서 "새누리당 후보 개발공약 시대착오적 묻지마 개발 아닌가" 기사본문 댓글 바로가기 등록 : 2014-04-01 10:54 가 가 인쇄하기 이충재 기자(cj5128@empal.com) 기사더보기 + ▲ 박원순 서울시장도 새정치연합의 기초선거 무공천에 대한 청와대 압박에 동참하고 나섰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1일 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었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지키지 않은데 대해 “6.4지방선거에 미칠 영향을 떠나서 약속한 것을 지키고 신뢰를 이어가야 한다. 이는 시민들이 엄정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에 출연, “기초공천 폐지는 지난 대선에서 박 대통령과.. 더보기
김상곤표 혁신교통‘앉아가는 아침’ 김상곤표 혁신교통‘앉아가는 아침’ 【수원인터넷뉴스】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31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통정책의 발상을 달리한 새로운 공약 ‘앉아가는 아침’을 발표했다. 김상곤표 혁신교통 -‘앉아가는 아침’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저는 오늘, 경기도 교통정책의 혁신 목표로 ‘앉아가는 아침’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경기도 경제활동인구는 962만명이고 이 가운데 60% 정도가 매일 아침 출근전쟁을 벌입니다. 서울을 운행하는 버스만 하더라도 광역버스 2대중 1대는 정원을 초과해 운행하고, 8명중 1명은 서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버스 안에 서서 위태롭게 출퇴근 하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저는 생각을 달리 하였습니다. 출퇴근 시간을 .. 더보기
김상곤표 혁신교통’ 들여다 보니2층 버스·2층 열차 달리고 출·퇴근은 편안히 ‘앉아서’ 김상곤표 혁신교통’ 들여다 보니2층 버스·2층 열차 달리고 출·퇴근은 편안히 ‘앉아서’ 홍성민 기자 | hsm@kgnews.co.kr 승인 2014.03.31 전자신문 3면 ▲ 31일 오전 경기도의회에서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앉아가는 아침’을 슬로건으로 교통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이준성 기자 oldpic316@ 김상곤, 3번째 정책공약 제시 道-서울 나홀로 출퇴근車 줄이고 공사버스·전세버스 투입 시키고 4년 뒤 2층 버스 50대 추가 도입 수도권 KTX에 2층 열차 운영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31일 2층 버스·2층 열차 도입 등을 골자로 한 ‘김상곤표 혁신교통’ 정책을 제시했다. ‘무상버스’와 ‘혁신대학 네트워크 구축’ 등 복지와 교육 .. 더보기
安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정면돌파” 安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정면돌파”무공천 재검토 불가입장 거듭 피력 “큰 희생 따르더라도 약속 지키자” 임춘원 기자 | lcw@kgnews.co.kr 승인 2014.03.31 전자신문 4면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31일 당내 일각에서 기초선거 무공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재검토를 주장하는데 대해 재고할 수 없음을 거듭 피력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이후 첫 열린 의원총회에서 기초선거 무공천 문제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한 것처럼 여러 어려움을 정면 돌파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어 “우리가 창당으로 대체 뭐가 달라졌느냐는 국민의 시선과 평가에서 새롭게 자리를 잡기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정면 돌파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노 전 대통령이 바보 같다.. 더보기
노무현은 주고 유시민은 못 준 것... 안철수는? 노무현은 주고 유시민은 못 준 것... 안철수는?[주장] 국민감동 공학에서 본 안철수의 선택... 무공천 원칙 지켜야14.03.28 19:26l최종 업데이트 14.03.28 19:26l박수목(bekorea)크게l작게l인쇄lURL줄이기01140메일오블▲  2011년 4월 27일 치러진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야권 단일후보인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가 김해5일장을 찾아 유시민 당시 국민참여당 대표와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남소연관련사진보기2011년 4월 27일 경남 김해시에서는 흐린 날씨 속에서 보궐선거가 치러지고 있었다. 누구보다도 초조하게 이 선거를 지켜본 .. 더보기
안철수 공동대표, 직접쓴 ‘나의 애송시’에 정치진로 밝혀 안철수 공동대표, 직접쓴 ‘나의 애송시’에 정치진로 밝혀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3월 28일 --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직접 집필한 에서 자신의 정치 진로를 밝히고 있어 정계에 작은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월간으로 발행되고 있는 시문예지 4월호 라는 컬럼을 통해 조동화 시인의 를 애송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 시를 애송하게 된 저간의 사정을 고백했다. 이 글에서 안철수 공동대표는 “정치가 해야 할 기본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것이며, “희망을 찾기 어려운 88만원 청년들, 빈곤에 신음하는 어르신들, 상식과 원칙을 기대하는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이분들의 삶이 정치의 중심에 서게 하는 것”이 새정치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안철수 공동대표가 애송하는 에는 “나 하나 꽃.. 더보기